>1596513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5 19:01:43 - 2022-04-29 01:17:21

0 ◆oAG1GDHyak (tWXzYshNp6)

2022-04-25 (모두 수고..) 19:01:4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중요!!>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 관련 이야기 <필독!>
situplay>1596510107>696

288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20:45:03

>>285 오오오오 맛있겠다!!!! 떡볶이에 튀김 조합은 최고야.... 이따 맛있게 먹는 거야!!!
열심히 뇌에 힘 줘서 참아볼게.... 며칠 뒤에는 반드시 맛있는 걸 먹고 말겠어....!!!( •̀ㅂ•́)✧

289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0:46:56

일단 주말까지만 참아보기에요!! 그러면 아주 맛있는 것을 냠냠할 수 있을 거예요!

290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20:48:06

배탈이면 참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291 테츠야주 (WMLTRzX8FQ)

2022-04-26 (FIRE!) 20:54:01

주말.. 주말이 되면 양꼬치에 맥주를 마실 수 있을거에요.

292 카루타주 (DArfNjUVjo)

2022-04-26 (FIRE!) 20:54:47

다들 반가워. 후미카주는 배 따뜻하게 하면서 조금만 버터보자.(도담)

유부랑 토란구이..😶 그리고..

카루타: 감자칩!! 과자!!(방방)

293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0:55:53

어서 와요! 테츠야주!!

294 카루타주 (DArfNjUVjo)

2022-04-26 (FIRE!) 20:56:46

테츠야주도 어서 와😊

295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20:59:31

다들 어서오세요~

달달하네요~

296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0:59:45

그럼 슬슬 일상을 구해보는 쪽으로! 하지만 꼭 돌려야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 쉬실 분들은 쉬면서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297 테츠야주 (WMLTRzX8FQ)

2022-04-26 (FIRE!) 20:59:59

안녕하세요!

298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02:53

그리고 여담이나 현 시점 호타루마츠리를 신청하신 분은 총 다섯 분이에요. 아직 공지를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은 >>0의 공지를 꼭 읽고 차후 지장 없길 바랄게요!

299 후미카 - 토와 (i9dsYWTWcU)

2022-04-26 (FIRE!) 21:12:50

"선인장은 원래 재래종이 아닌 걸 어쩌겠니."

땅 위의 식물에 대해서는 잘 아는 편이 아니지만 해초나 조류는 키울 줄 안다. 귀족으로 살아보았을 적 교양을 위해 정원을 가꾼 적도 있다. 어느 종류나 그렇듯 적합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다면 죽어버리는 것이 생물이라, 원산지도 아닌 장소에서 외래의 생물들이 살아가는 일은 가혹한 일이니 죽는 건 당연하다는 생각을 했다. 인터넷을 찾아 보라든지, 더 공부하면 될 것 같다는 소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겠지만 전술한 이유로 그다지 안쓰럽게 여길 마음이 들지는 않는 모양이다.

우산에 고인 빗방울이 무겁게 뭉쳐 뚝 떨어진다. 우연찮게 그것에 맞았는지, 빗물에 쓸려 처음부터 상해 있던 꽃잎 하나가 툭 떨어진다. 숨을 들이쉬니 물에 젖은 풀 냄새가 비강을 채운다. 이 습하고 서늘한 공기가 나쁘지 않다. 그가 본능적인 까닭으로 따뜻한 햇빛을 좋아하는 것처럼, 물 속에 빠진 듯 축축하고 찬 바람을 맞으면 기분이 좋다. 이런 단순한 선호와 마음 다해 좋아하는 일의 차이는 무엇일까?

"수국이나 동백 같은 꽃이 눈에 들어오면 한 번쯤 살펴보곤 하지. 좋아하는 것이겠거니 생각하고 있단다. 너는 어떠니?"

300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21:14:34

테츠야주도 안녕~~~~
앗... 다들 친절해서 매번 감동한다니까... (*´▽`*)

301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21:24:33

Picrewの「どーなっつ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Y9l1n28sMz #Picrew #どーなっつめーかー

그리고 쬐금 늦었지만~ 도넛 픽크루야!!

302 토와 - 후미카 (K/4ws3cx2E)

2022-04-26 (FIRE!) 21:27:16

"남쪽에서는 어디에서 온 건지는 몰라도. 자생하는 선인장도 있다고도 하네요."
오키나와 정도면 있을지도요. 라곤 해도.. 지금 여기에서 잘 기를 수 있냐라면 그건 맞는 말이겠네요.라고 답하다가 꽃잎이 톡 떨어지는 걸 봅니다.

"좋아한다는 것은... 아마 벚꽃일까요."
동백도 좋아하는 편이네요.라고 말하는 토와입니다. 벚꽃은 덧없는 게 좋고. 동백은 툭 떨어지는 게 마음에 닿더라고요. 라는 말을 하고는..

"이런저런 것들이 많네요."
가미즈미에 오래 사셨나요? 라고 물어보며 모르는 것이 많아서 어쩐지 살짝 겉도는 감이 드는 기분이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마는.. 그건 토와가 공부를 좀 더 신경쓰기 때문이어서일까요.

303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30:02

위의 요조라 도너츠도 그렇고 지금 올라온 후미카 도너츠도 그렇고. 저런건 어디에 가면 살 수 있는거죠? 전부 사서 수집을 해야만 해요! (진지)

304 아미카주 (84XCk9y4pM)

2022-04-26 (FIRE!) 21:33:46

Picrewの「どーなっつ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QX2l1MdNwo #Picrew #どーなっつめーかー
잽싸게 아미카 픽크루만 놓고 가요!

305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37:23

어서 와요! 아미카주! 그리고 아미카 도너츠도 아주 잘 수집해가겠어요!! (주섬주섬)

306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21:37:40

아미카주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307 츠무기주 (7AGEP8cHpg)

2022-04-26 (FIRE!) 21:41:43

갱신합니다!

308 테츠야주 (WMLTRzX8FQ)

2022-04-26 (FIRE!) 21:42:29

츠무기주 어서와요!

309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21:44:28

츠무기주도 어서와요~

310 미즈미 - 코로리 (7lNWOrjbCk)

2022-04-26 (FIRE!) 21:47:14

음? 별은 달이랑 같이 있지 않나? 나는 저 먼 하늘 이야기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서 말 없이 곰곰히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는 동안에 너는 나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었다. 거울이라... 나는 그역시 아주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며 턱을 만지작거렸다. 옛적에 그러니까 맑고 매끈한 거울이 나오기 전에 인간들은 곧잘 나를 보고는 했다. 그렇지만 내 본질은 남 비춰주는 것이 아니었으니 손가락을 들고 외친다.

"땡- 그렇지만 비슷했어요. 전- 강의 신이랍니다. 짜잔-"

이렇게 나의 위치를 알려준 적이 적어서 이렇게 소개하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 모름지기 신이라면 위엄있게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행운처럼 다가와 재앙처럼 속삭여야하지 않겠는가. 다만 제 앞에 있는 너는 신인지라... 어떻게 굴어야할지 도통 모르는 것이 지금의 내 문제였다. 나는 마구 꼬이는 다리를 잘 움직이며 자전거 앞에 섰다.

"예에? 여기서 자면 잡혀서 영영 청소해야한다고요."

나는 뒤따르는 시종처럼 너의 머리카락을 들어올리고 종래에는 너를 훌쩍 들어 자전거 뒤편에 앉혔다. 나참! 이런 칠칠맞은 도짓코 속성은 내 전문인데! 캐릭터성 겹쳐서 큰일이다. 지금이라도 좋으니 컨셉을 바꾸는 게 좋을까? 역시 성숙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의 컨셉을 준비했어야... 아무튼 지금 당장의 문제는 아니라 나는 자전거를 급하게 올라탔다. 저 뒤에서 담임이 운동장을 가로지르며 마구 화를 내고 있었다. 내일 경을 치겠군.

"꽉 잡아요-!"

그런데, 내가 자전거를 타본 적이 제대로 있던가? 다른 건 몰라도 뒤에 누군가를 태우고 자전거를 탄 적은 결코... 사람 두명분의 무게는 상상보다 묵직한지라 나는 땀이 나는 것 같았다. 비틀비틀 출발하기 시작한 자전가가 바람 앞 등불처럼 불안정하게 느껴지는 건 내 기분탓일까?

"저기요- 코로쨩- 코롯-쨩- 아직도 자고 있어요? 이러다 털썩 쓰러져서 다쳐도 전 몰라요?"

311 미즈미주 (7lNWOrjbCk)

2022-04-26 (FIRE!) 21:47:27

갱신해~

312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47:57

츠무기주와 미즈미주 둘 다 안녕하세요!!

313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21:49:07

10 자캐의_가방_속에_꼭_들어있는_한_가지_물건이_있다면
아마 수영복이 아닐까요~ 실제론 수영보다 잠수를 더 하는거 같지만요~

53 자캐가_학생이라면_교실에서_주로_앉는_자리 
이미 학생이긴 하네요~
음~ 아마 바다를 보기 쉬운쪽 어딘가에 앉지 않을까요~

109 자캐가_지금까지_받은_선물_중_가장_기억에_남는_것
아마 상어이빨로 만든 목걸이겠네요~ 미세한 톱날까지도 꽤 보존이 잘되어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답니다~

이키노네 코토하,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두 안녕이에요~ 왠지모르게 노곤노곤하네요~ @.@

314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21:50:31

다들 어서오세요~

315 후미카 - 토와 (i9dsYWTWcU)

2022-04-26 (FIRE!) 21:51:54

아, 그런 것도 있나? 긴 세월을 살았어도 선인장은 잘 모르는 게 신이다. "뭐, 그리 중요한 얘기는 아니니 아무래도 좋지." 후미카는 어깨를 으쓱하다 말았다.

"사쿠라마츠리 때는 좋았겠구나."

벚꽃은 꽃잎이 지나치게 날려 귀찮다 생각하는 편이지만 객관적으로도 장관은 맞다. 후미카는 잠시 생각했다. 여기에 오래 살았느냐면, 오래라면 오래다. 제 후손이 이곳까지 와 살게 되었을 때부터의 세월이니 몇백 년은 족히 되는 일이었다. 생각의 시간은 길지 않다. 짧게 고개를 끄덕이고는 상대를 가만히 올려다보았다.

"꽃은 어디에나 있으니 이상한 일은 아니란다. 주위를 조금만 살펴면 보이는 것들인걸. 오래되어 보이니?"

괜스레 질문을 돌리려 건네는 물음은 아니다. 이곳에서 오래 산 것은 사실이지만 남의 주택에 피는 꽃까지 외워둘 정도로 관심이 있었던 것도 아니라, 순수하게 그렇게 보이냐 묻는 의도일 뿐이다.

"묻는 너는 짧게 산 사람처럼 들려서 말이야."

316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55:52

>>313 잠수를 한다고 해도 수영복은 필수지요!! 물론 옷 입고 수영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와 상어이빨로 만든 목걸이?! 뭔가 엄청 멋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어서 오세요! 코토하주!

317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21:56:18

미즈미주 츠무기주 코토하주도 어서와~~~~~~ 아미카주는 이따 보자구!!!!!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즈미 도짓코 속성 밀고 있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3 코토하 선물로.... 바다생물 굿즈 주기.....(상어이빨 797872개 털어옴)

318 미즈미주 (7lNWOrjbCk)

2022-04-26 (FIRE!) 21:57:40

517 자캐가_가장_존경하는_사람은_누구인가
만인의 첫사랑 아오이 유우! (사실 본인은 잘 모름) 아무튼 대충 국민 첫사랑격 되는 배우를 롤모델로 세우고 있을듯 무리지만 ww 정도의 느낌

319 자캐는_외유내강_vs_외강내유_vs_외유내유_vs_외강내강 
외유...내강...? 아마도 외유내이뭔-? 정도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25 오늘_자캐의_아침_점심_저녁_식사는
사실 소식하는 애라 좀좀따리 간식거리 먹으면서 배채울듯 규칙적으로 식사 안 할 것 같지...

사이카와 미즈미,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19 카루타주 (DArfNjUVjo)

2022-04-26 (FIRE!) 21:58:08

다들 어서오고, 아미카주는 이따 보자.

코토하.. 바다를 보기 좋은 쪽이 워너비 자리구나. 자리 운수가 좋길 바랄게.😶

..(후미카주 봄)(상어를 패고 치유하고 패고 치유하고 패고 치유하고..?)

320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1:59:00

>>317 지나가던 상어:(울상)

>>318 말 그대로 미즈미는 영향력이 강한 사람을 존경하고 있군요! 그리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는 외강내강이 아닐까하고!! 그리고 신이니까 규칙적으로 식사 안해도 괜찮은 거예요!

321 미즈미주 (7lNWOrjbCk)

2022-04-26 (FIRE!) 21:59:01

다들 하야하야~~~~~~~~ 상어 빨 목걸이 무서워~~~ 그전에 후미카가 상어 이빨 선물준다니까 진짜 그럴 것 같아서 웃음벨임 ㅋㅋㅋ 저 뒤에 상어 우는 거 다봤어~

>>317 ㅋㅋㅋㅋㅋ 밀고 있었지 ㅋㅋㅋㅋㅋ 어중간한 컨셉으로 멸망~한 느낌이지만 ㅋㅋㅋㅋ 여담으로 성숙하고 멋진 커리어우먼은 후미카 속성인 것 같아서 포기했대

322 미즈미주 (7lNWOrjbCk)

2022-04-26 (FIRE!) 22:00:12

음~~ 아무튼 나는 씻고 야식거리를 좀 사와야겠어 요즘 갑자기 달달한 쿠키가 땡기는 거 있지 흐으으음

323 토와 - 후미카 (K/4ws3cx2E)

2022-04-26 (FIRE!) 22:01:46

"사쿠라마츠리때에는 뭔가.. 애매하긴 했지만"
좋기는 했네요. 많은 사람들과 만나지 못해서 아쉬운 감이 옅게 있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는 토와네요.

"오래되어 보였다... 인 것 같기도 하고, 세세히 살피는 것 같기도 하네요"
느릿한 말을 하는 토와입니다. 그저 궁금증을 해결하는 일을 위해 말하던 것이었으니.

"올해 가미즈미에 왔으니까 짧게 살기는 했지요."
그냥 가미즈미라는 동네가 낯선 감에서 익숙해지고 있으니까요? 라는 말을 하며 토와는 능소화를 바라봅니다.

"곧 돌아간다고 해도, 예쁘네요"

324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22:04:29

호시즈키 요조라의 오늘 풀 해시는

어느날_목소리가_나오지_않는다면_자캐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많이 당황할거같네~ 집이라면 어쩔 줄 몰라하다가 울었을지도? 한참 울고서야 진정하고 사태 파악 하고 병원 가겠지~ 가서 나아질거란 진단을 받으면 괜찮겠지만 아니라면~ 최악의 경우 은둔 생활을 하지 않을까~

자캐에게_오늘_뭐했냐고_물어보자
요조라 : 그건, 왜요...?
요조라 : 아침에, 학교, 가고... 낮에... 자고... 저녁에, 집에... 아니다, 오늘은, 서점, 갔구나...
요조라 : 서점... 에서, 책, 보다가... 히루가, 데리러, 와서... 같이... 집에, 왔네요...
요조라 : 저녁은, 다같이... 먹고... 밤, 엔, 그림, 이랑... 라인을, 조금... 할까, 말까...
요조라 : 아, 그, 그게, 전부니까요... 더, 없어요... 오늘은...

자캐식으로_네_곁에_있고_싶었어
(한참을 말없이 바라본다. 새카만 눈은 여전히 퀭하지만, 평소보다 더 깊게 패여보인다. 한참 동안 그렇게 바라만 보고 있다가, 시선을 내리며 중얼거린다.)
"내가... 이기적, 이라는 건... 알고, 있었어. 그렇지만... 그래도... 혹시나, 만약, 만약에... 라고 생각해서..."
"내, 생각이... 틀렸, 더라도... 조금만,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조금만, 더..."
"네, 곁에... 있고... 싶었어..."
(고개는 완전히 숙여진다. 길게 내린 앞머리가 얼굴을 완전히 가린다. 무어라 중얼거리는 소리는 나지만, 너무나 작고 떨려서 제대로 들리지 않는다. 다만 고개 숙인 어깨는 가늘게 떨리고 있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오늘 진단은~ 아련아련삘~

325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22:06:19

코토하는 성게 껍질 데코한거 선물로 주면 좋아하려나~ 미즈미는 왠지 주는대로 잘 먹을거 같네~

326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22:06:32

>>319-321 (짤)
.....앗 들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농담이구 상어 안 때려~~ 그냥 자연적으로 빠지는 이빨도 많아서 그걸로 주지 않을까?
예전에 어디서 본 건데 아쿠아리움에서도 그렇게 빠진 이빨로 목걸이 만들어서 판다는 얘기 들은 적 있어😲

>>318 외유내이뭔ㅋㅋㅋㅋㅋㅋ ㅋㅋㄲㅋㅋㅋ ㅋㅋ미즈미 왠지 국민 첫사랑이라는 말에 진심으로 감탄했을 것 같지...ㅋㅋㅋㅋㅋㅋㅋ

>>321 어떤 의미에서는 도짓코 맞는 것 같으니까 성공 아닐까?
오잉 그런데 후미카가 성숙하고멋진 커리어우먼...? 어쩌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27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2:07:04

>>322 다녀오세요! 미즈미주!!

>>324 목소리가 안 나오는 것은.. 인어공주가 아니니까 병원에서 고쳐줄 거예요!! 그리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나름대로 생활 할 것은 다 하고 있네요. 음. 마지막 3번째는 필시 떡밥인데. 언젠간 풀리겠죠! 뭐!

328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2:07:50

>>326 하지만 이빨을 70만개나 모으려면 자연적으로 빠지는 이빨로는 어림도 없을 것 같은...걸요. (시선회피)

329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22:11:22

모두모두 안녕하세요~ @.@
아미카주는 이따가 또봐요~

>>316 그럼요~ 잠수여도 수영복은 필수랍니다~
맨몸으로 수영하는건 오히려 물의 저항이 더 심할테니까요~
상어이빨 목걸이는 현실에서도 꽤 매니악한 선물이라고 하죠~ 물론 총알목걸이만큼은 아니겠지만요~

>>317 앗 아아~ 상어이빨이 상어이빨처럼 털린다니~
상어에게도 틀니가 필요한 때가 오겠군요~
하지만 바다생물 굿즈는 좋을지도요~ 인도적인 방식으로~

>>319 와아~ 왠지모르게 운수대통 할것같은 느낌이네요~
현실은 여우신이나 요호는커녕 여우도 제대로 본적이 없는 코토하지만요~ 하지만 여우를 본다면 엄청 귀여워할것같긴 하네요~

과연~ 미즈미는 가미즈미의 미즈미라서 국민배우가 롤모델인만큼 엄청나군요~
게다가 외유내이뭔~ 새로운 성향을 알아가게 되네요~ @.@

330 카루타주 (DArfNjUVjo)

2022-04-26 (FIRE!) 22:13:14

얼마 남지 않았다니. 우리 요조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 거야.(지이이이)

>>326 역시 가미즈미 일짱..😶 상어 복지를 해주겠지. 목걸이.. 요즘엔 그렇게 파는구나. 신기해라..

331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2:14:25

아무래도 오늘은 일상을 돌리려는 분들이 없어보이니 저도 그냥 일상 구하는 것은 철회하도록 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물론 스레에는 있을 거예요!

332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22:15:17

>>327 떡밥 아닌데~ 졸업을 앞두고 이별하는 상황이었던건데~ 캡틴 헛다리래요~

>>330 특별히 아무일도~? 없다네~

일상은 아까 코세이주도 구하는거 같던데 기다려보는 건? 자꾸 어긋나는거 보니까 안타까워~

333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22:15:47

요조라 해시는 오늘따라 뭔가 아련하네요~
하지만 그런부분에서마저 알수없는 매력이 느껴져요~ @.@

>>325 바다에 관련된 거라면 더 좋죠~
싫어하는건 없지만 좋아하는게 따로 있다 싶은 정도일까요~
지난 떡밥인 선물 호불호에서 불호는 없지만 호와 극호가 있는 정도로요~

334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2:17:12

서로 시간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어긋나는 것은 어긋나는대로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아니 그 와중에 졸업을 앞두고 이별이요? 내년의 상황을 미리부터 이야기하는 것인가. 그런 것인가.

335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22:19:27

일상~ 오늘은 낮이나 저녁정도에 구하려고 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지금이라도 돌려볼까 생각했는데 말이에요~ @.@

336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22:21:28

졸업떡밥~ 이렇게된거 모두 사자에상의 시공으로 떠나는 거랍니다~ @.@

337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22:22:14

>>335 어. 코토하주는 일상을 돌리고 싶으신건가요? (갸웃)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무리하지 않아도 좋지 않을까하고...

>>336 아키라:(대충 평생 학생회장 일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어서 눈앞이 캄캄)

338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22:23:44

>>333 아련한 가을느낌~ 그런느낌~ 코토하 선물은 바다 관련인걸로~

>>334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예시니까 예시! 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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