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13073>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25 19:01:43 - 2022-04-29 01:17:21

0 ◆oAG1GDHyak (tWXzYshNp6)

2022-04-25 (모두 수고..) 19:01:43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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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호타루마츠리 1차 신청 관련 이야기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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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00:40:24

뭐어. 공부벌레라고 칭해지지만 토와는 생각보다 누릴 건 누리면서 저런 성적이긴 하네요~

(실제로라면 포인트 모으는 거? 그걸 할 시간에 공부기숙사학교공부임. 이라던가. 사쿠라마츠리? 내년에 할게요~ 일테니...)

105 코토하 - 토와 (PUn5N3OeJo)

2022-04-26 (FIRE!) 00:41:14

뜬금없는 질문만을 던져댔던 그녀만큼 그의 질문 역시 생소하게 와닿을지도 모르겠지만 바다를 응시하는 시선이 잠시 다른빛깔로 물들어 사색에 잠겨가는 그녀였다.

"물놀이는 오봉까지... 어찌보면 맞는 말이네요~
그 절기가 넘어가버리면, 즐길래야 즐길수가 없긴 하죠?"

물론 물놀이라는 것은 어느 한 계절의 정점에 이르러야 더 즐겁다고 하지만 그랬다간 열사병과 잠수병에 앓아눕는 사람들만 더러 생길 것이다.
그런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메뉴얼과 해변가 주변에 산재하는 건물이 괜히 있는게 아닐테니까,

"당연하겠지만, 저같은 경우가 예외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도 그럴것이 봄이면 따뜻하다고, 여름이면 덥다고, 가을이면 선선하다고, 겨울이면 춥다고 바다를 찾는 그녀였다.
아니... 애초에 그녀에게 있어 바다는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진정한 쉼터일지도 모른다.
곧죽어도 바다에서 죽겠노라, 그런 살발한 농담까지도 웃으며 꺼내는 그녀에겐 당연한 것일까?

"오츠키미 이후의 바다도, 그만의 매력이 있거든요~"

그렇게 말하는 그녀의 표정은 마치 무언가에 매료된듯한 모양새였다.
여름이 지나고 돌연 발길이 끊긴 바다, 그 한적한 곳에선 나름대로의 이야기가 또 펼쳐지는 법이었다.

물론 가미즈미는 이래뵈도 관광도시니 사시사철 사람들이 끊이질 않겠지만, 세상에 어느 누가 늦가을 한겨울에도 호기롭게 바다를 들어가려 할까?

겨우 정신이 들었을 무렵, '시간이란 상대적인 것'이라 운을 띄우며 여전히 아무렇지 않다는듯 말을 건네는 그에게 다시 미소짓던 그녀는 뒤이어 들려온 말에 이해가 간다는듯이 키들거리는 웃음을 흘렸다.

"여름이니까요~ 햇빛은 무섭다구요? 특히나 이런지역에선 더더욱 그렇겠죠."

106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00:43:43

마사히로주 수고했어~~ 다 읽었다!! 진짜로 모바일게임 같아서 더빙 목소리 상상하게 되네~ 후미카에 대한 평가도 잘 봤어. 왜 그렇게 수상하게 웃냐고 할 것 같지... (✿◠‿◠) 마사히로랑도 언젠가 일상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그런데 교통사고 나서 돈 보내줘야 한다는 거 혹시 스미싱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7 마사히로주 (ZxG14789vc)

2022-04-26 (FIRE!) 00:44:24

>>102 요조라도!!! 요조라도!!!

>>104 마사히로가 붙이는 별명은 그때그때의 기분과 인상에 따라 결정됩니다! 만약 놀고있는 중에 만났다면 또 달랐을 것!!!

108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0:46:55

하염없이 비가 내리는 밤~ 어째선지 여긴 오후에 잠깐 소식이 있다가 멎었네요~

위키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군요~ @.@
마사히로주 어서와요~

그러고보니 후미카의 탈피, 귀하네요~ 등껍질조각~

109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00:48:50

>>102 이익 너무해!! ...그치만 후미카도 먼저 말 많이 안 하는 성격이니까 나도 날먹해야지~~(ᵔᴥᵔ) (요조라주 옆에 누움)

110 마사히로주 (ZxG14789vc)

2022-04-26 (FIRE!) 00:51:15

>>106 도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소망을 가지기도 해보고!!! 현대문물에 익숙하지 않은 마사히로는... 스미싱에 당하는 편입니다...

111 토와 - 코토하 (K/4ws3cx2E)

2022-04-26 (FIRE!) 00:52:00

"예외적이군요.."
저 멀리 시골 해안가에는 환영받지는 못하겠네요. 라는 말은 다분히 농담성의 이야기입니다. 매료된 듯함을 알아차린 건지. 아니면 그런 것까지는 몰라도 무언가 있다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봉에는.. 여러 일이 벌어지곤 하더라고요."
약간.. 생사의 경계가 흐려진 것처럼요? 서쪽에서는 할로윈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가볍게 말해봅니다. 하지만.. 아니죠. 그런 걸 생각하지 맙시다. 무엇을 생각하려 했더라?

"햇빛이 강하면 빨갛게 달아오르니. 선크림이 필요할 수 밖에 없네요."
따갑고 아픈걸요. 라면서 살짝 뒷목을 손가락으로 건드립니다. 은근히 이쪽이 신경쓰이는 걸까요?

"햇빛을 많이 보고 싶어하는 분이 있어서 선크림을 꽤 일찍 쓰기 시작했네요."

112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0:52:19

이렇게 된 이상 실제로 쓴 캡틴 지령으로 모두 쓰게 하는 수밖에..(끌려감)

113 마사히로주 (ZxG14789vc)

2022-04-26 (FIRE!) 00:53:13

코토하주도 안녕하세요!!!

>>112 (번뜩)

114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01:01:09

>>108 내다 팔면 비싸게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구~~(?)

>>110 시간이 잘 맞길 바라야겠네~ 힘내보겠어!! (*•̀ᴗ•́*)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안돼... 스미싱 조심하라는 가정통신문 얼른 돌려야겠네.....

>>112 (오들오들 떠는 나태한 참치)

115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01:48

(대충 사악한 미소를 짓는 캡틴)

물론 실제로 시키진 않겠지만요!

116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02:26

역시 침대가 최고에요!

117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03:37

어서 오세요! 코세이주! 그럼 이제 푹 쉬세요!!

118 후미카주 (i9dsYWTWcU)

2022-04-26 (FIRE!) 01:06:02

>>115 휴 다행이다~(๑ㆁᗜㆁ๑) 기특하니까 쓰담쓰담을 하겠어요!!!

오~ 이제 졸리네..... 자러 가봐야겠다... 내일은 꼭 일상을 돌리고 말겠어....
다들 굿밤이야~~~!!!!!

119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07:13

후미카주도 안녕히 주무세요!!

120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08:45

후미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

121 코토하 - 토와 (PUn5N3OeJo)

2022-04-26 (FIRE!) 01:13:22

"그도 그럴게, 날이면 날마다 바다에 뛰어드는 사람이 있다 하면 일단 심신상태를 의심하고 볼일이니까요~"

농담짙은 이야기라곤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한술 더 떠서는 약간의 자학개그까지 섞은 그녀였다.
아마도 바다를 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에겐 결코 좋은 행동은 아닐 것이다.
그나마 가미즈미가 관광지이기에 망정이지, 누가봐도 눈에 띌게 뻔한 행동이니까.

"그러고보니 저도 들은적이 있네요~ 그무렵엔 더더욱 신비한 것들을 볼수 있다고 하니까요?"

마침 그녀가 매일같이 찾는 그것도 대개 겨울이나 여름 언저리에 드물게 찾아온다는 말이 있었다.
바다가 흘리고 간 스카프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다 사라진다고 했었나?

이곳 전승에 따라 정말로 신들이 찾아와 노니는 곳이라면,
정말 만약에라도,
용왕의 부름이 들려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그녀였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승인데다 지금은 그 분위기가 많이 흐릿해진 모양이지만...

"그건... 좀 걱정스럽네요..."

뒷목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그의 말을 빌어보면 햇빛을 많이 보고싶어하는 어떤이가 있어 선크림을 꽤 일찍부터 사용하고 있는듯 싶었다.
특히나 햇빛에 민감한 부류라면 여간 곤란한 일이 아닐테니,

"그래도, 같이 해바라기를 하는건 그만두시지 않는거죠?"

눈을 접어 웃어보이는 그녀였다.
무엇이 그리 즐거운진 모르지만, 아마 그렇게 곤란해하면서도 그만두질 않는 그의 모습에서는 절대 설렁설렁 넘어갈것 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서일까?

122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13:57

일상을 구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 ...

123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14:53

후미카주 들어가세요~ 벌써 한시가 넘었으니 낸내할 시간이네요~

그리고 코세이주는 웰컴이에요~ 오늘 하루도 고생많았어요~ @.@

124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15:21

아무래도 새벽시간에는 다들 자러 가니까요. (토닥토닥) 저도 조금 있다가 자러 갈 생각이고요.

125 시로하 - 테츠야 (keRj2F.pr.)

2022-04-26 (FIRE!) 01:17:52

"'신을 벤 자'라니, 울림이 퍽 모독적이구나. 인간에게 그런게 가당키나 하다고 생각하느냐? ...후후. 그렇다면, 이 내가 직접 악신을 목을 쳐서 길이 남을 신살검호의 명예를 손에 넣는 수 밖에 없겠구나."

테츠야의 대답을 들은 그녀는 왜인지 근엄한 표정으로 말을 이었으나,
나중가서는 또 그것이 나쁘지 않겠다고 여겨졌는지 방금의 '악신'을 입에 올리며 야망에 찬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림자까지 드리워져 있는 듯한 그 얼굴은, 정말 신이 듣는다면 질려서 도망갈 정도로 실감이 전해진다.

"뭣..."

다만 그 얄팍한 야망이 깨지는 것 또한 순식간.
무인 캐릭터가 활을 맞았다는 판정을 듣자 그 얼굴에 당혹빛이 드리우는 것이다.
테츠야의 생각대로 거기에 인카운터가 있었을 것이라고는 차마 생각하지 못했던 것일테다.
현재는 보스에 준하는 격렬한 전투로 화상까지 입은데다, 선공을 했지만 상대에게 피해는 전혀 입히지 못했으니 전혀 좋지 않은 상황 이겠지만...

"그나저나 저 녀석은 비록 주군도 없는 떠돌이 낭인이라곤 하나 감히 칼을 빼든 검사에게 등을 보인단 말이냐...?"

그런것 따윈 아무런 상관 없다는 듯이,
아니, 오히려 등을 돌리는 사냥꾼의 묘사를 간사히 여기는 듯한 도검의 신은 이 판의 마스터인 그에게 분노의 응징을 요구한다.

"여기선 파죽지세로 추격해서 몰아넣는게야 후지모리! 그리고 이번엔 풀이 아닌 저 궁수놈을 향해 한 번 더 검격을 하는게다!"

또한 '게 서라! 반으로 갈라주마 이놈!'하며, 잇따라 외치는 것은
분명 방금 전 궁수의 대사에 대한 화답이었을까.
그 모습과 기운이, 이미 전장을 호령하는 장군과도 흡사하다.

126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18:04

<첫 등장&대사>
"(멀리서 천천히 걸어오는 모습이 클로즈업, 다크서클 짙은 눈이 정면에서 앵글을 따라 움직인다. 가까워지면 한 손으로 머리를 한번 쓸어넘긴다.)"
"가미즈미 고, 2학년 B반... 호시즈키, 요조라, 입니다..."

<대기실 대사&모션>
"(비스듬히 서서 팔짱을 끼고 고개를 살짝 기울인다.)"
"뭔가, 용건... 이라도...?"
"(오른팔에 작은 스케치북을 들고 왼손에 연필을 들고서 뭔가 그린다.)"
"그냥, 연습, 이에요... (이후 보여주지 않고 스케치북과 연필을 치운다.)"

<연속 클릭/움직이게 했을 시>
"(비틀거림/흠칫 놀람/미간 찡그림/째려봄)"
"앗.../뭐, 인가요.../뭐냐고.../(무언)"

<대화 및 잡담> - 호감도 단계에 따라 다름
- 기본
"무슨, 일이신가요..."
"용건만, 간단히, 해주세요..."
"그것, 뿐이라면... 이만..."
"필요할... 때만... 부르세요..."
"(하품/못 들은 척)"

- 호감도 단계 해금 시
"불렀... 어요...? 왜요...?"
"부탁, 이라면... 네..."
"그거... 뿐, 이에요...? 아, 그렇군요..."
"다른, 부탁은... 정말... 없어요...?"
"(살짝 눈치봄/손 꼼지락/몰래 보다가 얼른 시선 돌림)"

<선물 제공시>
- 싫어하는 것
"(미간 찡그림/한숨/이마 짚기/ 절레절레)"
"제가, 왜... 그걸, 받아야, 하나요...?"
"됐어요... 필요, 없어요..."
"의도가, 뭔가요, 대체...?"

- 좋아하는 것
"(눈빛 살짝 달라짐/관심 보임/기웃기웃)"
"주시니까...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쓸 만, 하겠네요... 이건..."

- 진짜 좋아하는 것 <- 호감도 단계 해금시에만 가능
"(눈이 반짝/순간 와,하는 표정/조심히 받아서 품에 꼬옥/활짝 웃음)"
"고마워요... 정말, 정말... 소중히, 할게요..."
"이런 거, 제가, 받아도... 될지... 괜찮다면, 보답... 할게요... 나중에..."
"정말, 갖고, 싶었던, 건데... 고마워요... (플레이어) 씨..."

//휴 힘들었다~

127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19:08

흐흑 내일은 꼭 구할꺼애요 ...

>>126 요조라 활짝 웃는거 보고싶어요!!!

128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19:35

저런~ 코세이주가 일상을 찾지 못했군요~ @.@
그럼 같이 잡담은 어떨까요~

129 시로하주 (keRj2F.pr.)

2022-04-26 (FIRE!) 01:19:45

주무시러 가시는 분들
모두 안녕히 주무세요

코세이주 어서와요

130 토와 - 코토하 (K/4ws3cx2E)

2022-04-26 (FIRE!) 01:19:51

"가까이 있는 사람일수록 바다를 더 두려워하거나. 잘 자각하고 있는 편이기는 하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접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걸까요.싶은 생각을 하며 느릿하게 답을 내놓습니다.

"신비한 것..."
"사진으로 남을 수 없다는 게 아쉽네요. 글을 잘 써서 그걸 보고 싶다! 같은 걸로 이끌어들이는 것도 좋아보이긴 하지만요"
하지만 그런 일은 힘들까... 같은 생각이 잠깐 들었습니다.

"지금은 관리같은 느낌으로 바르고 있는 기분이네요."
"그만두기는 했으니까 그렇겠지요?"
그야. 학창생활을 하면서 같이 해바라기를 하는 건 시간이 안 되니까요. 라는 매우 상식적 발언을 하는 토와입니다. 하지만 해바라기는 나름.. 좋은 기억이었지요?

//다들 어서와요~

131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21:55

자러간 사람들은 잘 자구~ 모두 좋은밤~

>>127 호감도 올리면 볼수 있대~ 최고난이도쯤 되려나? ㅋ.ㅋ 농담이지만~

132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22:14

요조라 귀여워요~ 엄청엄청 예뻐요~ 와아~
이것은 매우매우 귀한 대사집~ @.@

133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24:04

>>132 보기에 재밌었으려나~ 고마워~

134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01:28:04

다들 안녕이에요~
대사들이 멋지네요~

135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28:21

>>133 확실히 웃는 모습을 보면 보람찰것 같은 캐릭터네요~ @.@

136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28:42

잡담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131 호감도 ... 더 쌓는다!!!

137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30:33

>>126 쓰신다고 정말 수고하셨어요! 요조라의 특성이 아주 잘 살아나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138 시로하주 (keRj2F.pr.)

2022-04-26 (FIRE!) 01:37:26

요조라 대사집 전부 읽었어요
친해지고 싶은 기분

139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40:12

>>135 ㅋㅅㅋ 게임 리뷰에 나올거 같은 말인걸~ 그렇게 보람차려나~?

>>136 코세이 힘내라~ 중간에 선택지 잘못 고르면 나락간다~

>>137 아키라 것처럼 다양하게는 못 했지만~ 써보니까 나름 재밌네~

140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41:37

>>138 오~ 어렵지않아요~ 조만간 일상으로 만나보면 좋겠다~

141 코토하 - 토와 (PUn5N3OeJo)

2022-04-26 (FIRE!) 01:42:13

"음~ 그거라면 두말할것 없이 인정이네요~
직접 겪어보지 않고선 그 어떤것도 모르는 법이니까요~"

그리고 그것은 그녀 역시 언제나 예의주시하는 이야기였다.
물론 그렇다고 여기 해안가에서 갑자기 제 발을 스치고 지나갈 작은상어같은건 없을테니...
애초에 그정도 크기의 상어라면 입질은커녕 되려 도망칠테지만 말이다.
상어만큼 덩치에 비해 겁이많은 생물도 몇 없으니까,

실제로 접하는것, 바다와 한없이 가깝게 행동하는 그녀도 경험에 따른 행동이야 몇가지 있었다.
가령 너무 깊게 들어가선 안된다던지, 다칠 일은 줄여야 한다던지, 알려진것 이외엔 함부로 바다생물을 만져선 안된다던지 하는 자질구레한 것들이겠지만

"사진으로 남겨도 좋지만, 글로써 기록해도 좋고...
그래도 가장 좋은건 역시 마음속에 새기는게 아닐까요?
그건 언제든 불러올수 있으니까요~"

물론 기록으로 남겨 누군가의 이목을 끄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자신의 뇌리에 남는게 우선이라 생각하는 그녀였다.
정작 자신에게 남아있는것이 없다면, 누군가에게 보여주려 해도 그것을 온전하게 담아낼수 없을테니까.

"그런가요...?
그래도 그덕에 피부관리차원에서는 좋은 경험을 하셨겠네요~"

학창생활을 하면서는 같이 해바라기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라고 꽤나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그의 발언,
그럼에도 그때당시의 행동은 여전히 반복되는듯 했다.
그것이 흔히들 말하는 습관이자 버릇이라는 걸까?

해바라기를 그만두게 된 이유를 굳이 캐묻지는 않는 그녀였지만 어렴풋이 전해지는 분위기도 썩 나쁘게 느껴지진 않았기에 그저 말간 웃음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142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42:17

>>139 애초에 다양하게 꼭 해야하는 것도 아닌걸요! 일단 쓴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것 아니겠나요?

143 ◆oAG1GDHyak (1.AdXuTPg6)

2022-04-26 (FIRE!) 01:43:52

아무튼 전 이만 자러 가봐야겠어요! 내일 일상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일단 돌릴 수 있으면 돌리는 것으로!!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44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44:45

와아~ 호감도~
가미즈미 고등학교 학생들을 공략하는 하드코어 미션~ @.@

145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44:52

캡틴 잘자~

146 시로하주 (keRj2F.pr.)

2022-04-26 (FIRE!) 01:44:57

아키라도 마사히로도
대사집 뒤늦게 읽었는데 둘 다 멋져요
그리고 귀엽고

147 시로하주 (keRj2F.pr.)

2022-04-26 (FIRE!) 01:45:18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148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46:56

>>139 선택지가 너무 까다로워요 선생님 ... (,_,

대사집이 다들 흥미로워요 ... 나중에 저도 도전해보는걸로!

149 토와 - 코토하 (K/4ws3cx2E)

2022-04-26 (FIRE!) 01:48:57

"오봉날에 함부로 누군가를 도와주는 것도 안되니까요."
잘못하면 경계선을 넘어버릴지도 몰라요?

"저야 넘어갔다가 같이 돌아왔지만요?"
약간은 장난스러운 말투입니다

"사진으로 남길 수 없는 것은 마음에만 남아있으니까요."
"글이나... 그림이나.. 그 여러가지들로 표현한다면 조금씩은 손실이나 변형은 일어나더라고요."
그런 광경이 잊혀지지는 않네요. 조금 끝이 안좋아서 그렇지. 라고 생각하며 간단하게 답변하고는..

"그게 아쉬움이 되어서 다시 보게 만드는 걸까요"
혼잣말처럼 자문합니다.

"그렇죠?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게 좋았을 리는 없지만 객관적으로 따지면 좋은 거니 그렇게 답하는 것입니다. 선크림을 바르는 일이나.. 햇빛을 적절히 쬐는 것이 반복되는 걸까요.

"...점심시간이 지나가니. 매점에 들러야겠네요."
매점에서 파는 과자 하나 사들고 가려고요. 사탕 세트도 있는데.. 하나는 누구를 줘야 하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야.. 하나는 자기가 먹고(아마 그것도 누구에게 줄 법하지만) 하나는 어디론가 보내고. 하나는... 처치곤란?

150 코토하주 (PUn5N3OeJo)

2022-04-26 (FIRE!) 01:51:30

캡틴도 주무시는군요~ 좋은 꿈나라여행을 하는거에요~ @.@

151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52:41

>>148 어라 그런가~ 뭐 특별히 할건없고 여태까지처럼 하면 괜찮을건데~ 아마도 하하~

가미즈미는 겜으로 나오면 미연시일 가능성이 높으니까~ 꽤나 하드코어 하겠지...?

152 코세이주 (6gz0YLieAU)

2022-04-26 (FIRE!) 01:53:52

>>151 그 아마도가 무서운거에요! 그래도 열심히 해보는거에요~~

캡틴 주무세요! 내일은 일상을 구해봐야겠는걸요 :3

153 토와주 (K/4ws3cx2E)

2022-04-26 (FIRE!) 01:55:36

자는 분들은 안녕히 주무세요~

야악간 막레 느낌이 가능하게 썼나..?

154 요조라주 (ZqbFtnSoVA)

2022-04-26 (FIRE!) 01:56:53

>>152 에이~ 무섭지않아요~ 골인지점 앞에서 처음부터 다시 이런건 없으니까~ 사실 그러면 내가 힘들고 ㅋ.ㅋ

코토하랑 토와 일상 분위기 잔잔해서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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