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807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1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06 20:24:35 - 2022-04-08 23:10:47

0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0:24:3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사쿠라마츠리>
situplay>1596493108>278

84 쇼 - 테츠야 (ZB9o8FGM7w)

2022-04-06 (水) 21:56:48

끝이구나.
쇼는 입을 꾹 다물었다.
이렇게 행동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궁금해서 말해본 거였는데.
결국 허무하게 끝나버렸다.
사실 게임에서도 호기심으로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하는 쇼였다.

"그래… 미안."

쇼가 선물로 받은 간식을 다시 밀어내며 뒷머리를 긁적인다.
결말을 상대가 다 말해버렸으니 이제 와서 번복도 불가능하다.

"이걸 어떻게 사죄해야 하냐."

뻘쭘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그래도 성심성의껏 준비한 시나리오일 텐데, 약간 미안하기는 했다.

85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1:57:00

>>78
흔들흔들..!

86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1:57:56

>>72 음음 마니또? 운동회는 캡틴이 갈리지 않을까()

87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1:59:11

>>72 마니또에 한표 :3

88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1:59:26

다이스 듀얼로 이기는 건...😶 조금 그러려나.

>>76 체스..😶 어쩐지 할배는 고전게임 마스터 느낌이 있긴 하지, 그래도 시니카도 체스 여왕일 느낌이야.

히키: 장군. 내가 이겼군요. (느긋)

히키: (체크메이트 당하고 멈칫) ..오호.

89 에니시주 (e9Keca57B2)

2022-04-06 (水) 21:59:35

>>85 다이스가..........

.dice 1 100000. = 53820 홀테츠야 짝에니시

굴러갔다!!!

90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00:13

>>8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쓰러짐

91 아미카주 (HipTsFg3Qk)

2022-04-06 (水) 22:00:25

>>81 아, 그런 것도 있긴 하군요..

92 에니시주 (e9Keca57B2)

2022-04-06 (水) 22:01:36


그렇다면 마니또에 표 던질까!

>>89 우우 내가 선레네~ 다녀올게~

93 아미카주 (HipTsFg3Qk)

2022-04-06 (水) 22:02:05

>>72 그렇다면 마니또 쪽이 가장 좋긴 할 것 같네요!

94 코세이주 (MrvUt.TmU2)

2022-04-06 (水) 22:02:10

다들 좋은 밤이에요! 오늘은 상당히 바쁜 하루였어요 :3

95 테츠야 - 쇼 (NZ2H0ZH7a6)

2022-04-06 (水) 22:02:11

"애초에 여러 사람의 반응을 보려고 한 거니까 사죄같은건 필요없어."

당황스러운 행동이긴 했지만 이것도 괜찮은 반응이었다. 오히려 너무 판에 박힌 반응을 하는쪽이 그의 입장에서는 더 곤란했고 재미도 없었으니. 밀어진 간식은 절대로 받지 않겠다는 듯 손을 주먹쥔 상태로 다시 말한다.

"이건 오히려 내가 시나리오 준비에서 부족한거야."

그렇다고 이제와서 시나리오를 추가한다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이젠 이 축제도 곧 끝이 날 테고 그 동안 많은 손님이 올거라고 생각되지는 않았으니까.

"오히려 나중에 이런 괴씸한 행동을 하는 플레이어를 골탕먹일만한 시나리오를 구성할수도.."

96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02:13

🤔..

>>72 나도 마니또에 한표.

두근두근하네. 마니또.☺️

97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02:53

마니또 이벤트야 두번 해버리면 되는겨 >:3

98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03:01

코세이주 어서와~ 바빳구나 고생했어~~

99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03:31

>>97 와 이거 명언이다 (감동)(왈칵)

100 토와주 (ctJDZtV3Ag)

2022-04-06 (水) 22:03:49

다들 어서오세요~

101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04:04

어서 와, 고생 많았어.(도담

아차. 신입.
😶

102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04:43

>>88 시니카: ...아무리 봐도, 쇼기는 하나도 모르겠네요.
시니카: (나이트 따각) 체크메이트. ...아슬아슬했네요. (히키의 룩을 눈짓)
시니카주가 체스를 잘 모르지만.. <:3 그렇다면 넣어버릴까 보드게임 속성

103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06:11

>>80 (나도 마작을 1도 모른다....)(그치만 생각해보니까 엄청 멋있으니까 잘한다는 설정 넣겠습니다)(감사합ㄴㅣ다 찡긋)

>>90 앗싸 웃겼다(뿌듯)

쪼금 늦었지만 그렇다면 나도 마니또 쪽으로!!! :3
코세이주 어서와~~~!~!!!!! 이제 푹 쉬자구!!!!

104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06:36

(이것이 대혼돈의 내옆신버스인가.)

105 시이주 (FjezKibAgY)

2022-04-06 (水) 22:06:41

그런 관계로 마니또 이벤트네
소원권은 이거로 쓰겠습니다
모두를 위해 홀수 레스가 짝수 레스에게 뽀뽀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음에 감사해줘
(농담)

106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08:15

>>102 나도 체스나 쇼기는 잘 모르는 걸.😗

히키: 뭐든 겪어보며 배우는 법이지요.
히키: ...이것도 지면서 배우는 법이고.(나이트 빤히)(한숨 쉬며 푸딩 초콜릿 밀어줌) 내 졌군요.

107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10:36

>>101 앗...앗...!!!! (제 발 저려서 진단 꺼내옴)


토미나가 후미카:
351 현재 그와 가까운 사람/측근이 그와 가깝게 지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ㅔ,,,, 그러게.....
후미카 친구들아(0명) 얘랑 왜 놀아주고 있니???

345 '자식'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 아얏
아들이 있었다고만 할 것 같네. 개인사다 보니 이렇게 저렇게 풀어놓지도 않을 것 같구... 옛날부터 아는 친한 신이 물어본다면 조금 말해주긴 할 것 같아. 애상을 알려주었다고.

045 사탕을 한 입만 먹었는데 땅에 떨어진다면
-후미카는 음식으로 장난치거나 음식 버리는 짓은 용납 못하는 신이다!!!! >:3
그치만 신으로서의 위엄이... 아니 그래도 아까운데...
하고 고민하다가 벌레들한테 주자는 결론이 나. 이건 아깝게 버리는 것도 아니면서 권위도 챙길 수 있다!! 지나가다가 보이는 개미집 앞에 놓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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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10:38

>>105 (동공지진) 이럴수가! 어마무시한 것을 따로 계획하고 계셨잖아?!

그런고로 마니또 이벤트를 하고 싶다고 하니! 깔끔하게 원래 하려던 '히트 앤드 붐'을 한 주 미루고.. 마니또를 다음 이벤트로 하도록 할게요! 자세한 공지는 토요일에 올라올 예정이에요!

참고로 캡틴은 특성상 이 이벤트는 끼일 수 없으니 그 점은 부디 양해를!

109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11:21

>>107 후미카가 왜 친구가 없어요!! 친구 있으면서!! (흐릿) 아무튼...ㅋㅋㅋㅋㅋㅋ 사탕... 확실히 그렇게 하면 모두에게 다 좋은 방향이로군요!

110 아미카주 (HipTsFg3Qk)

2022-04-06 (水) 22:12:01

>>108 와~!

전 이제 그만 들어가보도록 할게요..! 좋은 밤 되시길!

111 토와주 (ctJDZtV3Ag)

2022-04-06 (水) 22:13:09

들어가세요~

112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13:23

안녕히 주무세요! 아미카주!

113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14:01

아미카주 잘자~

어라 아키라는 마니또에 없는거야?

114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15:40

그야 신청을 받고 매칭을 하는 입장이 되기에 적어도 저에게는 마니또라는 것이 성립하지 않으니까요! 누가 뭘 보내는지 다 아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그렇기에 어쩔 수 없이!

115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16:39

>>105 어.....? 솔깃한데?🤔

>>108 오케이~~~!!! 확인 완료!!!

>>109 그치만... 왠지 내 캐한테는 각박하고 싶어(?)

아미카주 잘자~~!~!~!!!!

116 쇼 - 테츠야 (ZB9o8FGM7w)

2022-04-06 (水) 22:17:22

"그럼 됐고."

필요없다는 말에 쇼는 금세 표정을 푼다.
상대가 그렇게 생각해 주면 다행이다.
슬쩍 밀어둔 간식도 다시 가져온다.

그것보다 괘씸한 행동이라는 말이 조금 찔린다.
잠자코 상대의 생각을 듣던 쇼가 나지막히 말을 꺼낸다.

"그럼, 다음에 방문해도 될까."

지금은 비록 어정쩡하게 끝나버렸지만, 나중에 찾아간다면 다른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였다.

"가미즈미고 TRPG부. 맞던가?"

학교에 그런 동아리가 있다고 언뜻 들은 적은 있었다.
곰곰히 생각하던 쇼는 별 거 아니라는 듯 덧붙였다.

"TRPG란 거,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그래도 덕분에 TRPG에 관심이 생겼으니 좋은 일…인가?

117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17:29

아미카주 좋은 밤 되길 바라.🥰

>>107 진단, 맛있는 진단. 고마워. 친구인 이유는 친구이기 때문이지.(윙크) 아들..😶 역시 신이 된 이상 애상은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후미카는 직접 낳은 아들일 테니 더더욱 참척이 애달프겠지. 그것보다 사탕이 너무 귀여운 걸...😊😊😊

118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17:50

>>103 (앗싸 후미카 마작여포 공설!!)

>>106 시니카: ...후후.
시니카: 다음 승부는 뭘로 할까요.
(시니카주: (충격에 빠짐))

>>110 아미카주는 굿낫 >:3!!

119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19:15

시니카가.. 웃었어?(충격)

120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19:21

마니또!
코세이주 어서오고 아미카주 잘자~

>>107 ㅋㅋㅋㅋㅋㅋ 후미카야 그래도 친구 많이많이 사귀어야 한다~(세상에 이런일이톤)
진단이 뼈를 때린 것인가~ 아드님... 무얼까...
벌레들한테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개미집 앞에 놓아주는 후미카 상냥해...

121 야사이 - 토와 (yJxXfddlFs)

2022-04-06 (水) 22:20:20

"그냥 카즈네라고 불러도 괜찮습니다! 후배니까요."

전학생이니 같은 학교에서 공유한 시간을 기반삼은 위계를 적용하기엔 무리일지도 모르지만, 소년은 딱히 그런 걸 신경쓰지 않는 듯 호칭에 반응했다. / "그렇게 부르시는 쪽이 편하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솔직히 말하자면 '씨'보단 '군'으로 불리고 싶은걸요."

"앗, 놀래켜 버렸나요? 죄송합니다─! 벚꽃무덤에 있던 이유 말이죠? 그게, 사실 이런 사정이."
"실은 어떤 사정으로 일찍 축제를 즐기러 오지 못해서 지금에서야 사쿠라마츠리를 즐기러 왔는데, 벚꽃비가 내리는 동안 쭉 진행되는 사쿠라마츠리 기념 아마추어 사진 콘테스트가 있다는 걸 들었거든요.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쩐지 찍고 보니 모두 어딘가 밋밋하고 멋이 없는 사진뿐! 좀 더 벚꽃의 매력을 살릴 수 있다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했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사람을 잘 찍으려면 사람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듯이 벚꽃을 잘 찍으려면 벚꽃의 마음을 알아야겠다 싶어서, 벚꽃인 척 하려고 벚꽃잎을 뒤집어쓰고 있었다구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것치고는 떨어진 벚꽃잎들도 밟힌 자국 없이 깨끗해서 덮고 있으면 찝찝하지 않고 깨끗해요. 토와 선배님도 벚꽃 덮어보실래요─?" / 소년은 그리 말하고 수영장에서 물을 손에 모아 뿌리는 것처럼 아직도 떨어지고 있는 벚꽃 몇 장을 손에 담아 머리 위로 올려 흩뿌리려고 한다. 피하지 않는다면 머리 위에도 몇 장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정확성은 형편없다.

"아하, '도'라면 사쿠라마츠리를 즐기면서 다른 일도 하고? 사진이라면 혹시 선배님도 콘테스트 참여자인가요? 사진 궁금해요~"

소년은 그제야 벚꽃잎이 묻은 카메라 렌즈를 확인했는지 손가락을 뻗으며 전전긍긍한다. 떼어도 되는 걸까? 실수로 꽃잎을 떼려다가 렌즈에 지문을 묻혀버리는 건 아닐까? 촬영기구는 귀한 것이 많은데. 방해할 것이 없었다면 아마 고개를 숙여 후 불어 떼어내려고 했을 것이다.

"아아?! 크다는 이유로 기각이라니 너무해요! 링고아메도 분명 사주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분명 맛있을 거 같고. 먹어본 적은 없지만...요, 정말로요."

양손을 모으고 보지도 못한 링고아메의 변호를 하려다가, 문득 직접 먹어본 적도 없다는 데 생각이 닿은 소년은 멋쩍게 손을 비볐다. 그렇지만 사탕 겉면에 반들반들한 사탕 코팅, 한 개씩 들고 축제 구경이라니 재밌을 텐데. 즐겁겠다, 선배님도 좋지 않을까, 소년의 생각은 좀 엇나간 방향으로 뻗어간다.

"들고 다니면 손도 끈적끈적해지고, 사과 한 개를 다 써서 조금 부담스러운 사이즈기도 하고, 그런 이유라면 제가 들어드릴 수도 있으니까요? 링고아메 하나로 보답 다 한 취급은 안 할 거에요. 손해는 없어요! 어때요?"

... 어째서 링고아메 홍보에 들어간 걸까?

122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23:13

(진단들고 어슬렁)

시니카:
060 방과 책상은 지저분한지, 깔끔한지
"나름대로, 깔끔하게 유지해놓는 편이야."
"어지럽히는 것도, 귀찮아."
229 캐릭터의 명대사
(현 시점에서 아직 없음 >:3)
238 캐릭터의 신발을 묘사해주세요 (색상, 디자인, 닳은 정도 등)
(짤) 신고 다닌 지 꽤 돼서 밑창도 좀 닳고 빛도 바랬지만 나름 얼룩없이 깔끔하게 신고 있다고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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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24:54

>>119 시니카주는 공포에 떨 수밖에 없다. 무언가 시니카가 아닌 것이 시니카인 척을 하고 있었다. 산치 체크... 해서말인데 오늘내일중으로 괜찮으신시간있으시다면..

124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25:39

>>122 시니카 방은 깔끔하구나~ 어쩐지 어울려~
신발 디자인이 특이해! 오래 신었구나~ 애착신발같은 느낌...()

125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27:48

>>124 내 워너비 신발이기도 해 >:3 다만 한 켤레에 630달러라는 사악한 가격...!

126 야사이주 (yJxXfddlFs)

2022-04-06 (水) 22:28:21

야사이가 너무 달라붙을 땐 당근을 흔들어주세요...
사실 돌리는 게 감이 안 잡혀서 거리감 조절이 안 되고 있어서 지금 괜찮은지 모르겠거든요.
(+ 머리 위로 뿌린다는 게 토와선배 머리 위로 뿌린다는 게 아니라 자기 기준으로 위쪽에 뿌린다는 거에요.)

127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28:29

히키:
260 캐릭터가 겪은 좌절은 외부영향과 본인문제 중 어느경우가 더 많을까요?
: 아야. 진단이 이제 나도 때리네. 외부영향과 본인문제가 적절히 어우러져있지. 할배는 재앙신이고, 재앙신을 만나는 사람들에겐 이유가 있기 마련이니까.

148 주변인이 울 때의 반응. 반응은 주변인과의 친밀도에 따라 달라지나요?
: 달래주지 않고 실컷 울 때까지 지켜봐. 후련하게 울었다 싶으면 친밀도에 따라 손수건을 건네주거나, 초콜릿을 건네거나 하는 정도네. 물론 친밀도에 따라서도 안 달라질 때가 있는데, 공허나 허무감 때문에 우는 경우엔 지켜보기만 해. 그게 히키가 하는 일이니까.

084 글을 쓸 때의 버릇
: 😶.. 방금 급조한 설정이지만, 이제는 안 쓰이는 한자를 가끔 쓸 때가 있다고 보면 되겠네. 한국어로 치면 -읍니다, -하여졌다와 같은 근대 문법을 쓴다 해야할까. 가끔 극단적으로 고어도 쓰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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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테츠야 - 쇼 (NZ2H0ZH7a6)

2022-04-06 (水) 22:28:41

"trpg부. 1층을 적당히 걸어다니다보면 보일거야."

오는사람 말리지 않고 가는사람 말리지 않는다. 와서 어떤 행동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trpg를 하고싶다고 말을 한 이상은 그걸 막을 이유가 그에겐 없었다. 하지만 정말로 제대로 하고싶다고 한다면 다른곳에서 하는게 좋을텐데 하는 생각은 그냥 접어두는게 좋을 듯 싶었다. 그 '제대로' 라는건 사람마다 다를테고 해보고 마음에 안 든다면 그걸로 끝이겠지.

"시간은 동아리 활동 시간부터 활동 끝날 때 까지."

가끔 활동을 쉬긴 하지만 그런 날은 드무니 굳이 말은 하지 않았다.

"준비물은 없으니 몸만 와."

낮은 목소리로 착착, 빠르게 그에게 통보를 하고는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129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30:02

>>117 레몬 한개에 레몬 하나 분량의 비타민이 들어 있다는 것만큼 사실적인 분석이야... 이길 수 없겠군(?)
그리리도 신의 자식이라서 그런지 오래오래 장수했다고 해~~ :3
그럼 역으로 질문! 히키는 사탕이 땅에 떨어지면 어떻게 하는가!!

>>120 ㅋㅋㅋㅋㅋㄲㅋ그건 동물농장이잖아~~!!~!~!~!~!! 생각해보니까 진짜 동물인 편이라서 나올 수도 있겠군....🤔(?)

야사이군.... 잔뜩 신난 어린이같아서 귀여워..,..

130 토와 - 야사이 (ctJDZtV3Ag)

2022-04-06 (水) 22:30:45

"그래요... 야사이 군."
그래도 군이라고 부르는 건 받아들여주네요. 요비스테를 하기엔.. 애매해서 그런 걸까요?

많은 말이 갑자기 밀려들지만 그리 어렵잖게 말을 분류할 수 있었습니다. 요지는.. 아마추어 사진대회 그러나 찍기 어려워서 시점을 바꿔보자! 아닌가요. 렌즈에 달라붙은 꽃잎을 후 불면 가볍게 팔랑팔랑 떨어지는 벚꽃잎입니다.

"참가라.. 했을까요 하지 않았을까요?"
선문답은 아닌데도. 그냥 말하는 게 영 애매해.(*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보여주는 건 그리 어렵지는 않다는 듯 보여주네요. 초점이 잘 맞은 사진은 딱 풍경 사진입니다. 그리.. 대단한 사진 기법같은 건 없네요.
아니 여기서 사진까지 엄청 잘 찍으면 그냥.. 밸붕캐잖아.

"알프스-오토메 같은 미니사과라면 괜찮겠지만 핥쟉거리는 후지 사과 하나분은 부담스러우니까요."
야사이 군이 두 개를 다 먹겠다면.. 상관은 없지만요? 그리고 야사이군이 들고 있는데 제가 핥으면 묘한 그림이 된다고요? 라는 농담같은 말을 합니다.

"사쿠라마츠리에 금붕어 뜨기나 거북이 뜨기가 있을지..는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여러가지 해볼 건 해봐야죠. 라는 말을 하는 토와네요. 이렇게 마츠리 즐길 거 다 즐기고도 성적이 그정도라니. 기만도 작작해.

131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30:56

>>122 뭔가 시니카는 확실히 주변이 깔끔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요! 음. 그리고 일단 신발을 정말로 아껴신는군요! 얼룩 없이 신는 것도 꽤 어려운 법인데!!

>>127 으음. 260번이 뭔가 엄청나게..(주륵) 그럼 같은 반인 아키라에겐 어떨지가 궁금한걸요? 고어라. 확실히 신들에겐 그게 더 익숙할지도 모르겠네요!

132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31:54

호시즈키 요조라:
179 엄살의 정도는?
엄살 없다~ 엄살 부릴 정도의 표현력이 있었으면 이렇게 친구가 없진 않았을 것~
대신 아픈티도 잘 안 내서 몸살과 열로 쓰러진 적 몇번 있대~

136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호감을 표시하는 방법은?
오지 않아도 먼저 찾아가거나? 먼저 연락을 취하거나? 그 정도?
만남에 적극적이 된다는 점이 아마 표현법일듯~

291 캐릭터 방의 전경
요거요거 좀 자세히 풀고 싶었지 >:3

혼자 쓰기에는 약간 큰 방 하나를 쓰는데, 문을 열면 잉크와 물감, 각종 종이 냄새가 훅 끼쳐와. 청소는 자주 하니까 먼지냄새 같은 건 없고 평소 쓰는 향주머니의 향이 조금 섞여있을까. 가구는 크게 침대, 서랍장, 책장, 책상과 의자, 좌식 테이블 하나가 있어. 침대는 아담한 1인용이고 책장은 대부분 그림집과 사진집 등등이 꽂혀있지. 아래 2칸은 물감과 붓 등을 놓는 공간으로 쓰고. 책상과 테이블엔 크고 작은 스케치북과 연습장이 있고 그림용 필기구도 항상 같이 있어. 작은 연필꽂이에 각각 꽂혀서 말야. 그리고 벽과 천장엔 직접 그린 그림이나 오래되어 파본이 되어버린 그림집, 사진집의 페이지를 떼어 붙이거나 걸어놨어. 주로 풍경 관련이고 면마다 다르게 꾸며뒀으니 고개를 어디로 돌려도 눈이 심심하진 않지. 계절이나 시기마다 한번씩 바꿔붙인대. 직접 그린 그림은 갖고싶어하면 주지만 아직까진 가족 외에 줘본 사람이 없지. 옷이나 그런 건 별도의 서랍장과 벽장에 넣어뒀어. 아, 책상의 서랍장은 간식칸이라 칸마다 다 다르게 들어가있어. 이것도 빌 때마다 다르게 채우니까 언제 뭐가 있을지는 랜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33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33:50

제가 미처 못 봤는데 코세이주도 오셨었군요! 어서 와요! 코세이주!!

>>132 그리고 오빠나 가족에게 혼나는 루트가 맞죠? (빤히) 아무튼 적극적이다라. 앞으로 요조라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되는거군요. 아무튼 확실히 그림을 그리는 방이라는 느낌이 확 사네요!

134 쇼 - 테츠야 (ZB9o8FGM7w)

2022-04-06 (水) 22:35:10

"그래, 언젠가 찾아갈게."

쇼는 대충 고개를 주억거리며 대답한다.
다소 허무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았다.
짐을 정리하는 남학생을 보며 쇼도 자리에서 일어났다.
받은 간식거리들을 챙겨드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때는 괘씸한 행동 안 할테니까."

그런 말만 남기고, 쇼는 소리 없이 부스 밖으로 사라졌다.

//막레~ 테츠야주 수고했다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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