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807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1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06 20:24:35 - 2022-04-08 23:10:47

0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0:24:3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사쿠라마츠리>
situplay>1596493108>278

135 마사히로주 (.YMrr/QA3s)

2022-04-06 (水) 22:35:14

퇴그은!!! 퇴근입니다!!! 요즘들어서 어쩐지 잘 못들어오는 느낌이네요... 퇴사하고싶어...

136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2:36:13

>>122 >>123 어지럽히는 것도 귀찮다니...😶😶😶 그렇지만 신발.. 예쁘네, 잘 관리해서 신는 능력도 탐나고..

아. 산치 체크, 필요하겠는걸. 시니카(의 껍질을 쓴 무언가) 라면.😶 일상은 내가 텀이 좀 긴 편인데, 감당할 수 있다면야.

>>129 이봐, 친구. 그거 알아?(짤)
사탕이 떨어지면..😶 히키도 신의 위엄이 있지..와 현세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떠올리고 슬쩍 발로 밀어 치울 것 같지. 벌레에게 주기엔 재앙신 침 묻었다고 본능적으로 피할 것 같으니..🤔

>>131 아키라가 울면 도담도담 해주지 않을까 싶어. 먹을래요? 하면서 아끼던 자가비도 줄 거야.😶 아키라는 학생회장의 짐도 있지만 가문의 짐도 있으니까.😉

137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36:56

>>133 오빠는 잔소리하지만 부모님은 안 혼내셔~ 원래 그런 아이인 걸 이해하시니까~

진단으로 밝혔는데 그걸 곧이 곧대로 할 거라고 생각하는 캡틴 귀 엽 워

138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37:18

시니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알겠어』
당신이 말을 하는 동안 시니카의 보랏빛 눈동자는 조금도 흔들림없이 당신의 말하는 모양을 주시하고 있었다. 말이 끝맺어지자, 시니카는 시선을 조금 아래로 내리깔며 고개를 끄덕인다.
2. 『한 번 더 말해줘』
시니카는 눈을 깜빡이고는, 입을 열었다. "─못 들었어. 다시?"
3. 『괜찮아』
시니카의 손이 뻗어온다. 뭘 하려는 걸까. 뭔가 위해를 가하기에는 움직임이 느리다. 피할까 했으나, 시니카의 손이 어깨를 톡톡 두드려왔다. 그녀는 당신을 바라보며 고개를 짧게 끄덕였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시니카,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내가 먼저 말하려 했는데』
"─우연이네." 일순간 시니카의 눈가에 눈웃음이 스친 것도 같다만, 역시 잘못 본 것 같다. 시니카는 평소의 냉막한 무표정으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2. 『너에게만큼은 죽어도 싫어』
"───" 시니카는 입을 벌린 채로 굳었다. 뭔가 어떤 감정에 충격받은 것 같지도 않고, 그냥 시니카라는 사람의 몸에 정지/재생 버튼이 있어서 정지 버튼을 꾹 눌러버린 것 같았다. 한 삼에서 사 초를 그랬던 것 같다. 다시 재생 버튼을 누른 것처럼 시니카는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녀는 선선히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휭하니 가 버렸다.
3. 『사랑해』
(친밀도 불충분 시의 대사만을 보여주겠다)
시니카는 당신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평소의 무표정이다. 얼굴 근육에는 아무 미동도 없는데, 시선만이 살짝 내리깔린다. 이윽고 그녀의 눈꺼풀이 감긴다. ...왜인지, 그녀의 입에서 나올 대답을 알 것만 같다. 그리고 그녀는 입을 열었다. "정말, 딱한 바보 같으니라고." 그녀의 미간이 결국 조금 찌푸려지더니, 한숨을 내뱉고 만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139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37:38

마사히로주 어서와~~ 현생이 괴롭히는구나 에구구... ;ㅅ;

140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38:38

>>127 아앗... 재앙신이기에 좌절을 겪은걸까...
그래도 지켜봐주는 히키님 상냥해... 공허나 허무감이면 그럴만도...!
ㅋㅋㅋㅋㅋㅋ 역시 할배 늙은이야...()

>>132 아픈 티는 좀 내자 요조라야...~()
적극적 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워~
요조라 처음엔 그냥 잠만보인 줄 알았는데 은근히 그림 좋아하잖아~

141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2:38:56

쇼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142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39:38

>>124, >>131 신발이 630달러나 하면 없던 애착도 생긴다구...? (괴담풍)

코세이주 마사히로주 엇스와 >:3

>>136 나도 텀이 길기로는 만리장성 뺨치는 참치이기에.. <:3 히키주만 좋다면 좋습니다

143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39:52

시니카 웃었다고 산치체크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역시 시니카는 패피다... 항상 느끼는 건데 패션 간지난다구 생각했
(다가 >>125 보고 소시민 기절!)

>>126 야사이가 귀여우서 토마토 흔드는 건 돼?? :3c

>>127 힉기씨도 살아가면서 여러모로 많은 일을 겪고 당해온 것 같아서 가슴이 아파지는 거야...😔
그런 한편으로, 아끼는 사람일지라도 허무감에 빠진 이를 지켜보기만 한다는 점에서는 역시 우리의 이해를 벗어난 아득한 신 같다고 해먀 할까,..🤔

144 에니시 - 테츠야 (e9Keca57B2)

2022-04-06 (水) 22:40:03

마츠리는 신을 향한 제며, 감사와 경외의 뜻을 신 앞으로 바치며 바라옵건대 거칠어지지 않도록 빌고 모시는 것이다. 떠들썩한 시장- 신의 허락 하에 놓인 하레ハレ의 장은 공기가 들떴고, 아득히 오래 전으로부터 뭇 신사神事를 지켜봐온 무신巫神은 뜨거운 듯한 홍백의 옷을 갈무리할 생각조차 없이 폴싹 하고 바닥에 앉았다. 손에 든 것은 일회용 그릇, 짭쪼롬한 야키소바가 가득히 담겨서 무신- 아니, 인명 에니시는 일회용 젓가락으로 돌돌 말아 아- 하고 큼직한 덩어리를 입에 가져갔다.

그 누가 신이리라 여길까, 무녀 코스프레라도 한 이상한 여자아이라면 몰라도. 합, 하고 듬뿍 머금고 우물우물, 날카롭고 권태로운 낯에 일말의 만족을 띄우는, 땅바닥에 아무렇게 양반다리로 앉아버린- TRPG 체험 부스에 등 보이며 자리한- 홍백 차림의 여자아이.

에니시는 들뜨기보다 담담하다. 마츠리 역시 어엿한 신사神事, 녹아들기보다 한 발짝 물러나 관망하는 편이 본성에 맞다. 더 나아간대도 탈 아무쪼록 없도록 보살피는 것이 맡은 바 직분이다. 즐기는 경우가 아주 없었냐고 묻는다면 그것은 아니지만...... 지금은 다르지.

칼처럼 날카로운 눈이 따분히 감겼다 뜨인다. 고개 슬며시 기울이면 짤랑, 하고 맑은 방울 소리 울린다.
TRPG 부스는 가까우니, 분명 닿았겠지.

145 토와주 (ctJDZtV3Ag)

2022-04-06 (水) 22:40:03

다들 어서와요~

146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40:52

>>135 마사히로주 어서와~ 현생 화이팅...(눈물)

>>138 역시 쿨하고 시니컬한 시니카다워...!
굳어버리는 시니카 너무 안쓰러워...
친밀도 충분할 때의 대사도 궁금해져~

147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41:00

모두의 진단 반응은 어렵지만 잘 보고있워...!

>>140 사실 본인도 아픈 걸 몰라서 티낼줄을 모른다는게 학교의 점심()
쇼주의 귀여워 포인트가...? 그림 설정은 사실 시트에 넣는걸 깜빡했다고 한다~

148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42:12

>>143 시니카: 올인했어. 한 달 월급.
시니카: 아르바이트 하거든.

>>127 공허신적인 면모는 시니카주가 시리어스한 모먼트 감상평에 약하기에 무리지만... 구어체 쓰시는 할아버지 귀여워 >83c

149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43:39

>>146 고거은... 나도 궁금하네.. 시니카와 라인 텄을 때의 시니카가 쓰는 :3보다도 훨씬 귀한거라서 엔딩까지 볼 수 있을까가 의문이여

150 에니시주 (e9Keca57B2)

2022-04-06 (水) 22:45:21

갸아악
호다닥 정주행... 했어...! 화력 엄청나구나아 다들 어서와

151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45:57

에니시주는 정주행하느라 고생했어 <:3

152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46:45

>>134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135 어서 와요! 마사히로주!!

>>136 오. 그래도 친근하게 대해주는군요!! (감동) 그렇다면 아키라는 스파 1회 무료 이용권 티켓을..(네?)

>>137 ㅋㅋㅋㅋㅋㅋ 역시 현실남매로군요!! 뭔가 한번은 보고 싶네요!

>>138 뭔가 이런 표현법 하나하나가 시니카의 개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주 잘 봤어요!

153 후미카주 (lCPpOaRQSU)

2022-04-06 (水) 22:47:40

쇼주랑 테츠야주 일상 수고했어~~~!!!
요조라 방 묘사가 엄청나게 상세해서 감탄했어... :ㅇ
그치만 쓰러질 정도로 아픈데 아픈 티를 안 냈다니...🥺🥺🥺

마사히로주도 어서와! 요즘 바빠보여서 큰일이네....😣

으아악 기력이 살짝 떨어져서 쉬다 오겠슴다~~~!!!!다들 좋은 시간 보내라구~~~!!!!

154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48:44

>>150 에니시주 다시 어서와~


오토하 쇼:
106 씻을 때 시원한 물 vs 뜨거운 물
여름에는 시원한 물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국룰이지~

155 개그 코드나 포인트는?
이건 쇼주도 잘 모르겠는데 ㅋㅋㅋㅋㅋㅋ 확실한 건 아재개그는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이건 좀 뻔한데...? 아무래도 부모님을 싫어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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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49:02

>>153 후미카주 푹 쉬고 와~

156 토와주 (ctJDZtV3Ag)

2022-04-06 (水) 22:49:40

잘 쉬다 와요~

157 테츠야 - 에니시 (NZ2H0ZH7a6)

2022-04-06 (水) 22:50:26

몇시간을 구상한 시나리오를 한번에 박살내버린 손님을 보내고 이제는 손님이 보이지 않겠다 싶어 부스를 정리하고 이제야 끝이구나 싶어 안심하며 알맞게 배합한 녹차사이다(?) 를 마시던 때, 볼을 부풀려 아키소바를 먹는, 길거리의 야생무녀를 발견했다. 평소라면 당연히

3. 도망친다.

를 선택했을테지만 아직 전부 철거하지 못한 부스를 방치하고 도망칠 수도 없었으니 그저 우악스럽게 야키소바를 먹는 모습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었다. 나름대로 무녀는 양반다리로 앉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건만, 너무 자연스럽게 앉은 그녀를 보며 얼굴을 찡그리다 그 야생무녀를 향해 의자를 건냈다.

"옷이 더러워질거야."

날카로운 눈과 짤랑거리는 방울소리가 영락없이 방울을 단 고양이라 생각하며 네 몸이 불편한건 상관없지만 길거리에는 사람이 앉으면 안될 뿐 더러 옷이 더러워지는건 볼 수 없다는 듯 냉랭한 어투로 야생무녀를 향해 말을 걸었다.

158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50:45

그림쟁이 설정을 넣었더니 막막 떠올라서~ ㅎㅎ~ 후미카주 푹 쉬어~

쇼 진단은 심플하네 :3 부모님... 언젠가는 서로 이해할 날이 오려나~

159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51:03

>>153 푹 쉬세요! 후미카주!!

>>154 괜찮아요! 개그 포인트는 몰라도 쇼는 귀여우니까요!! (야광봉)

160 에니시주 (e9Keca57B2)

2022-04-06 (水) 22:53:22

https://www.neka.cc/composer/11357

시트에 에니시 외모 참고 자료가 없지
왜냐?
맞는 픽크루가 없었거든................. <:3
그나마 이미지 잡는 동안 건드린 네카는 있다. 여기서 외견 나이를 얼마간 낮춰 생각하면 가까울 듯해.

머리에 그득한 무녀 장식(이미지보다 훨씬 많고 다양함)
생각하자면 이거 엄청난 픽크루 불효자야
너무하지

161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2:54:30

원래 픽크루로 구현하는 것은 한계가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도 최근엔 chara를 눈여겨보고 있기도 하고요!! 아무튼... 일단 저런 이미지로군요!! 하지만 글 묘사라도 매우 잘 봤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구요!

162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2:55:28

>>160 에니시는 이런 느낌이구나~ 바보털 잡아당기고 싶어~(안됨)

163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2:57:16

>>160 옹~ 참고용이라도 미모는 살아있는걸~ 에니시 무녀님~

164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59:01

>>147 시니카가... 오지랖을 부려버려...!!

>>154 단촐하고 알기 쉬우면서도 명료한 게 딱 쇼라는 느낌 >:3

>>160 오호 저런 스타일이구나.. 왠지 어딘가의 웹툰에서?비슷한?스타일을?본것같기도? 아무튼 예쁘다. 저런 적백 조합의 느낌이로군 음음 >:3...!!

165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2:59:54

>>152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절) 쓰면서도 역시 쿨캐는 어렵구나 하는 걸 느끼네 <:3

166 히키주 (3dPurDuRh6)

2022-04-06 (水) 23:01:39

마사히로주 어서오고, 현생 파이팅이야.🏋️‍♀️ 에니시주는 다시 어서 와.

>>132 요조라, 짝사랑에 적극적인 것도 귀엽지만 그림을 좋아하는게 느껴져서 귀여워. 언젠가 그림을 받을 수 있을까.😶

>>138 >>142 시니카는 쿨하면서도 상처입은 면모가 대사에서도 드러나는 걸.. 사랑해에 한숨으로 답하는게 매력적이야.

일상, 만약에 하고 싶다면.. 상황은 저번에 말했던 것 중 하나일까, 원하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줘.😊

>>143 아득하지.. 응. 그리고 푹 쉬다 오는 거야.😉

>>152 기뻐. 언젠가 꼭 찾아가야지.😊

>>154 아재개그..😶 아재개그 치면서 쇼 정색하는게 보고싶어.(?)

167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3:03:16

아재개그..

오렌지를 먹은지 얼마나 오렌지..

168 마사히로주 (.YMrr/QA3s)

2022-04-06 (水) 23:06:02

카미야 마사히로:
152 흑역사가 있나요?
마사히로 : 그렇네요...
마사히로 : 기억하고 싶지않은 일은, 기억하지 않기때문에.
마사히로 : 그런 것은 없답니다.

068 (싫어하는 게 아닌)못먹는 음식이 있나요?
마사히로 : 준비해주는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마사히로 : 아쉽게도 우유는 마시지 못한답니다.

321 가지고있는 신발의 종류와 개수는?
마사히로 : 의외로 검소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마사히로 : 다섯켤레정도랍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카미야 마사히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안돼!』
"안돼요."
평소와 다른 단호한 목소리였다. 손에 닿은 감각은 이렇게나 다를 것이 없었는데, 무엇도 느낄 수 없던 그 눈동자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될 것 처럼. 그래 아주 조금만 있으면─
"─그야, 당신이 다치기라도 하면 안되지 않나요?"
그래, 그녀는 평소와 같은 웃음을 지었다. 마치 죽은 개구리와 같이─ 아름답고도, 독하게.

2. 『고독해』
"그야, 괴로워요."
그녀의 입에서 나온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말이었다. 신관장아주머니 역시 이런 일은 처음이었던 것인지 마시던 차를 내려놓고서 커진 눈으로 그녀를 쳐다볼 뿐 아무런 말을 하려고 하지는 못했다.
"제 입으로 말하는건─ 솔직히 자랑스럽기 때문에 괜찮지만, 저는 아름다운 존재. 때로는 고독할 수 밖에 없는 거지요."
"네? 뭔가요? 어떻게 된건가요 그 표정들─ 마치 이럴 줄 알았다는 듯한 얼굴을 하고서."

3. 『널 축복할게』
"앞으로는 괴로운 길이겠네요. 네, 분명. 전부 버리지도 않았을테니─"
그녀의 손이, 천천히 나의 머리에 닿았다.
"당신의 앞날이 화사했으면 하네요. 소란도 평온도 모두 한때의 연, 살아서 겪는 모든 일을 겪고나면─"
"그때는 제가 당신을 찾아가도록 할까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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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야 마사히로,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이을 대사는...

1. 『좋아』
"네, 저도 좋아한답니다? 하지만 분명 이 좋아한다는 말은─ 제가 찾던 그 아름다운 사랑은 아니겠네요"

2. 『이 세상에 신이 있다면』
"아하하하하!!! 재미있는 말을 하시네요~ 그야 있어도 의미는 없지 않나요? 의외로 가까이에 그것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있을지도 모른다구요?"

3. 『이룰 수 없는 꿈이라도』
"─신의 존재는 믿으면서 자신의 계획엔 확신이 없나요?"
그녀는 그렇게 말한 뒤 오른 손을 들어 들고 있던 벚꽃 가지를 나에게 들이 밀었다.
"─시련을 넘었기에 단련되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이룰 수 없는 꿈은 없답니다. 필요가 없는 고통은, 단 하나도 없어요. 적어도 제가 보는 이들에 한해서."
어째서일까. 그렇게 말하고 있는 그녀는
"신은 넘어 설 수 있는 시련만을 준비했으니까요─"
기분나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 세 가지 입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6

169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3:08:05

>>166 정확히는 짝사랑하는 상대에게만 적극적이 된다~ 라는거지~ 그림은 쉽게 받을 수 있어 :3 요조라가 그림 그리는 걸 알게되고나서 하나 받을 수 있을까 하고 묻기만 하면 ok~ 집에 창고로 쓰는 빈방에 그림이 가득하거든~ 캔버스나 스케치북이나 등등등~

원하는 그림을 그려달라는 요청은 좀... 안될 가능성이 높지만~

170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09:04

Picrewの「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N03aeCMTOs #Picrew #テイク式女キャラメーカー

"이 땅에는 지와 천의 기운이 모이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생명이 싹틀 자리가 없구나."
"그렇다면 내 이 땅에 자비를 베풀어 생명의 근원을 줄 지어니."
"너희는 내가 준 이 근원을 영원히 지키고 스스로 너희들의 내일을 만들도록 하라."
"그것이 내가 이 땅에 자비를 베푸는 조건이고 너희와의 맹세일지니..."
"그 맹세가 깨지지 않는 한, 이 땅에서 생명이 끊어지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다."

-아주 멀고 먼 무언가의 이야기.

171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3:09:11

필요 없는 고통은 하나도 없다는 대사, 어쩐지 스며드는 걸~ 살짝 찔릴지도? 마사히로 진단도 잘 봤어~

172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3:09:40

>>167 (쇼:(정색))

>>168 ㅋㅋㅋㅋㅋㅋㅋㅋ 흑역사도 기억 안 하면 그만이야...
유당불내증일까...
다섯켤레가... 검소해...!
마사히로 대사들 뭔가 신비해서 멋져~

173 요조라주 (F0AsydpCEk)

2022-04-06 (水) 23:09:59

>>170 오 이것은 청룡님? 저 대사는 시미즈 가문과 한 걸려나~

174 쇼주 (ZB9o8FGM7w)

2022-04-06 (水) 23:10:23

>>170 청룡님이신가~
우리 이사장님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

175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10:56

>>168 흑역사는 아름답지 못하기에 잊어버리는 주의인걸까요? 그리고 우유는 마시지 못한다. 말 그대로 라떼나 그런 건 전혀 못 마신다는거로군요! 음. 그리고 뭔가 대사는 하나하나 신의 기품이나 위엄이 보이는 느낌이 가득하군요! 아주 잘 봤어요!

176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13:32

>>173-174 예상하신대로 이사장님이자 물을 선사하신 아오노미즈류카미랍니다! 물론 저건 오래전의 모습이고 이사장인 지금의 모습은 저렇진 않고 인간인척 하기 위해서 일부러 나이 든 얼굴로 살고 있어요!

177 마사히로주 (.YMrr/QA3s)

2022-04-06 (水) 23:15:06

>>168 >>175
마사히로 : 응~ 흑역사 계속 생겨도 상관 없어요~
마사히로 : 기억 안하면 그만이니까~

>>170 청룡님인가요!! 귀여워!!!

178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3:15:26

후지모리 테츠야,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날 미워하지 않아?』
"널 미워하고 널 증오해. 널 싫어하고 네가 실패하길 바래. 언제나 네가 고통받았으면 하고 빌어. 하지만 내가 너를 미워하는만큼 분명 날 미워하는 사람도 있을테니.. 널 용서할게. 분명 누군가에게 용서를 빈다는건 이런걸테니까."

2. 『나를 믿어?』
"믿지않아. 하지만 네가 도출해낸 결과는 믿을게."

3. 『네게 행운이 있기를』
"행운은 개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179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16:36

>>178 음. 뭔가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있지만 확실히 인간다운 모습이 제격이라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불신이 가득 차 있군요.

180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3:16:36

>>166 하나비마츠리 배경이면 괜찮아 >:3 다믄 이제 선택기가 세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하나비마츠리의 시끄러운 소리 좀 피하려 일부러 외할아버지께 심부름을 받아서 외할아버지 친구분 댁에 갔다가 산길로 올라온 시니카가 길을 잃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야미나베 이벤트 직후 시점으로 사람의 모습을 한 히키와 마주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야미나베 이벤트 직후 시점으로 남은 술을 가지고 집에 가려던 시니카가 조금이라도 시끄러운 소릴 피하고자 산길로 올랐다가 본모습을 드러낸 히키를 마주치는 것이고
이렇게인데 어느 것이 좋은지..!
다만 시니카주가 어제 불의의 밤샘을 한 바람에 기력 잔량이 얼마 안 남은고로.. 1핑퐁쯤 뒤에 리타이어 및 킵이 예상되는 바인데 괜찮을까 <:3

>>168 세월이 쌓이면서 같이 퇴적된 다면적 면모가... 보이는 것 같아 :3

>>169 그림은 안 받아도 되니 요조라가 그림 그리는 광경도 보고 싶다 :3

>>170 이... 이게 이사장님? 옆자리에 앉으면 그냥 동급생인 줄 알 것 같은데 시니카는 >:3?! 진짜 옆자리의 신님인데!?

181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17:23

다시 말하지만 이사장 본연의 모습은 아니고 아주 오래전, 정말로 오래전에 인간의 모습으로 나타났을 때의 모습으로 생각해주세요!

182 시니카주 (4p3dEH7/pk)

2022-04-06 (水) 23:18:31

>>178 3번 저거 필시 펌블 한 3연속으로 띄우고 난 뒤렷다 >:3

183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3:18:46

>>170
기껏 생명의 근원을 줬는데 근본적으로 부정해버리는 가미즈미사가를 보면 어떤 반응일지 너무 궁금해지네요..!

184 ◆oAG1GDHyak (2uXEKVSmfc)

2022-04-06 (水) 23:19:45

>>183

아오노미즈류카미:(웃음)
아오노미즈류카미:고작 그 정도로 눈 하나 깜빡할 거라고 생각한 것이더냐?
아오노미즈류카미:인간들은 그런 것을 신경쓸지도 모르나 신에게는 아무래도 좋은 일이다. 마음껏 놀도록 하라.

185 테츠야주 (NZ2H0ZH7a6)

2022-04-06 (水) 23:20:16

>>182
행운을 믿다니, 다이스신의 징벌을 받아랏!!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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