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306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문의&임시스레 :: 613

◆oAG1GDHyak

2022-03-08 08:30:29 - 2022-07-17 06:37:51

0 ◆oAG1GDHyak (GO6Ib1OfiQ)

2022-03-08 (FIRE!) 08:30:29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이 스레는 3월 말쯤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능한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이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스레에서 설정 문의를 한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습니다.

*본 스레는 그 어떤 수위적인 직접, 혹은 간접 묘사나 표현을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입니다.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을 따릅니다.

*아무튼 시트 스레 세우기 전에 세운 문의&임시스레입니다.

410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3:01:36

>>409 난......... 으앙 도검의 신님~! 인간들 칼 못쓰게 칼 다 거둬주세요~! 라는 느낌으로 시로하한테 찡찡거리러 가는 정도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하지만 시로하주 말대로, 응, 꿈은 인간의 기억이 무작위 랜덤 영상으로 재생되는 느낌이니까 전쟁 중 인간들의 꿈은 베기위한 악몽과 베지못한 악몽, 베이는 악몽 등이 주를 이뤘을 거 같아. 시로하가 인간계의 검들에게 그렇게 뜻을 이루어주도록 했다면 역시 으앙~! 도검의 신님 그러지 말아주세요~! 하고 찡찡거리는 거 밖에 생각 안난다 ( ◠‿◠ )........ 그리고 그때의 기억 덕분에 칼 무서워~! 하고 있었는데, 오빠랑 친구 먹은거 보고 이제 안 무서운 칼이에요...? 느낌....으로 다가가는.... 정도 ( ◠‿◠ ).... 나도 같이 고민하자구! 시로하주가 풀어준 이야기 너무 좋아.....

41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30:06

。*:★(´・ω・人・ω・`)。:゜★。 미즈키랑 선관이다~

412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43:34

>>411 츠무기랑 선관!! (히어로 랜딩)
음 일단 둘 다 토박이고 같은 학년이니 초등학교나 중학교가 같았고 반이 겹친 적이 있다~ 하는 설정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 그렇게 된다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츠무기한테 검도부 구경시켜 달라면서 귀찮게 굴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알고 지낸 걸로 하려면 그 전까지는 같은 마을 사람~ 어디서 본 얼굴~ 정도의 인식이었다가 미즈키가 검도부 소속의 본인 친구를 따라 검도부에 몇 번인가 놀러오면서 알게 되었다는 느낌!
일단 내가 생각한 건 이런 느낌인데 츠무기주는 어때? 따로 생각나는/원하는 관계가 있어?
가미즈미 책방은 고서를 주로 취급한다고 되어 분위기가 신기해서 몇 번인가 근처를 서성거려 봤을 수는 있지만 안쪽까지 들락거리지는 않았을 것 같고... ;3

41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47:31

>>412 나도 뭔가 소꿉친구? 까진 아니더라도 어렸을 때부터 자주 보고 살았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었어! 토박이니까 부모님끼리 친하다고 해도 괜찮을 것 같고! 츠무기가 미즈키의 신체 능력을 보고 너도 검도부 올래? 하고 영업했을 수도 있겠네 그럼

414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54:27

>>413 응응 내가 생각하던 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부모님들끼리도 왕래가 있어서 어쩌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도 좋을 것 같네~ 쟤랑 어쩌다 친해졌는지는 잘 기억 안 나는데 어쨌거나 그냥 자연스럽게 수다 떨고 편하게 놀 수 있는 느낌?
검도부 영업을 받았다면 ㅇㅋ 콜, 하고 들어갔다가 금세 나왔을 것 같기도? 뭐 하나에 오래 정착을 못 하는 성격이니까는. 그랬다가도 괜히 친구들 볼 겸 가끔씩 얼굴을 비췄을 수는 있지만 :3

41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59:28

>>413 좋아좋아! 츠무기가 장난으로 딴 동아리에 뺏기기 싫으니까 계속 동아리 정착하지 말라고 농담처럼 말할거 같아 ㅋㅋ 그럼 부모님이 친한 덕에 어렸을 때부터 알아온, 편한 사이! 정도로 정리할까

416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01:18

마사삿!!! 마사사삿!!!!

417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02:42

>>416 응응 좋다~ 그럼 그렇게 정리하자! 좋은 선관 고마워 츠무기주~ 일상으로 만나볼 날을 기대할게 :3

41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3:03:47

갱신이야~~ 이건 될 수 있다...! 라고 말하긴 했지만 내가 선관 구상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서 레스 텀이 길 것 같아서 양해 부탁할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면 기다리지 말고 천천히 다른 일 하다 와도 된다구...😭

아무튼!!! 일단 신끼리 선관이라고 하면 스레 시작 전 시점부터 아는 사이인 게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3

419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12:41

>>418 사실 저도 아직 퇴근까지는 요원한 상태라 간간히 올라올것 같습니다! 우선 시작해볼까요!!

신끼리의 선관이고 하니 스레 시작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는건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문제가 되기도 하는게 일단은 쿠니츠카미계열인 마사히로는 활동반경이 그리넓지 않다는것 정도...? 이즈모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기에 가급적이면 최근... 에도나 헤이안시대쯤 만났다 헤어진걸 상정하고 있습니다

420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3:40:59

>>419 그럼 한 번 가보자구!!!!
후미카의 주 활동지는 칸사이 쪽이니까 지리적으로는 비교적 가깝네! 시대상으로도 괜찮고~ 난 헤이안이 좋겠다고 생각해!

음... 후미카는 관장하는 영역이 바다고, 바다의 물은 끝없이 연결되어 있으니 자기가 맡은 지역 일대가 아닌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살피는 일이 많아서 종종 마주치는 일은 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인간생활을 했을 무렵 이즈모와 인접한 이와미국에 한 번쯤 들를만한 이유가 될 만한 설정도 있어서 말이지 :3 그런고로 현 시마네 지역을 구경하는 겸 쭉 둘러보다가 마사히로랑 처음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어떨까?🤔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그 당시의 후미카는 굉장히 메마르고 비인간적인데다 다소 거칠기도 했던 성격이었기 때문에 마사히로의 미의식에 좀 거슬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궁예해석이니 틀렸다면 너른 마음으로 넘어가주십사....

421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4:36:01

>>420 렛츠 라 고!
그렇다면 활동지역에 관한 부분은 대체로 해결되었네요!!! 이것이 인싸의 행동반경인가 두렵도다...!!!
그렇지만 그 시기라면 마사히로쪽도 날이 서있던 시기라서 뭐라고 할 수 없겠네요! 한창 군소 세력 신앙들이 몰려들어서 신사가 대사가 되어가는 중도기였으니 혹시라도 그런건 아닌가? 했던 의심에서 시작했을겁니다. 오히려 이쪽에서 신경을 긁어버렸을것같군요!!!

그리고 성격관련은 노프라블럼! 오히려 마사히로에겐 그런 성격은 동정의 대상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된다!!! 햣-하! 같은 느낌으로 언젠가는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될거라 말했을것. 어? 싸우자는건가?

422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6:20:37

>>421 인싸...라기엔...(성격 봄.... 절레....)
아~ 마사히로 쪽에선 마침 그렇게 받아들여질 만한 시기였구만! 어? 둘 다 예민했을 때고? 신경을... 긁어? 이건... 싸우자는 건가...? (灬ºωº灬)
시기적으로 이때의 풍어신은 성격이 별로였기 때문에(신경이 거슬림→싸우자) 신경 긁히면 분명히 주먹부터 들었을 것 같은데 한 판 싸운 적 있다는 설정... 어떠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의 힘으로! 이거냐구... 뭐 본인도 성향에 문제 있다는 건 알아서 이 지점에서는 딱히 아무렇지 않게 여길 것 같아. 오히려 현 시점에서는 진짜 사랑이 뭔지 때때로 물어볼 것 같기도 하고~

423 마사히로주 (Q4/4wNv6nk)

2022-03-22 (FIRE!) 18:28:32

>>422 좋네요!!! 사랑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하다고 마사히로가 선빵을 치고 그대로 후미후미가 달려들고 그대로 무승부로 결착이 나버렸다가 여기에서 다시 만나버린? 이거 좋네요!!!

424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8:49:54

>>423
야호~ 서로 맞짱뜬 적 있는 사이 좋아! 싸움 정도는 얼마쯤이 좋아? 그냥 머리채 잡고 싸운 수준~살벌한 혈투까지 나는 뭐든지 오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반에서 처음 보면 후미카도 😐...?하면서 고개 기울이고 빤히 쳐다볼 것 같아.
마사히로는 다시 만난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까? 후미카 쪽은 그게 옛날 일이기도 하고 요즘은 많이 차분해져서 별 감정은 없을 거야. 마사히로가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오랜만이로구나."하고 한 마디 아는 척 정도는 할 거구 :3

425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18:57:37

>>410 앗
제가 너무 진지하게 풀었을까요... 몹쓸 짓을 해버린 것 같아 미안하네요
지금 말씀해주신 것도 저는 정말 좋아요 시로하는 분명 거절하면서 그렇다면 꿈의 신 그대가 꿈을 거두면 되는 일 아니겠느냐, 하고 반문할테지만
한 가지에 몰두한 자가 꿈에서까지 그 잔영을 보는 것은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어도 이렇게 대규모로 집단적 악몽을 꾸게 되는 것은 시로하의 입장에서도 확실히 이질적인 것이겠지요
그러자 시로하는 해결할테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라며 코로리에게 전하고는 꿈 속의 칼, 즉 도검의 악몽을 모두 자신에게로 돌려버리죠
그렇게 전쟁이 이어지는 당분간 도검의 신은 칼들 사이에서 잠들게 되었다고
이렇게 하면 코로리의 도검의 악몽에 대한 사건도 해결 되고, 검이 무섭다는 인식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늦어서 죄송해요
꾸벅꾸벅 졸다가 그만 기절해버렸어요...

426 마사히로주 (Q4/4wNv6nk)

2022-03-22 (FIRE!) 19:21:55

>>424 그리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수준의 싸움... 그정도가 어떠십니까!!! 몇일정도 싸우다가 그대로 당신하고는 말이 안통하네요!!! 하고 마사히로가 먼저 도망쳤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정도라면 마사히로도 같은 반에서 만났을때 "제법 많이 변하지 않으셨습니까?"하면서 다가가기도 할것 같습니다!!!

427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21:21:53

>>426 오케이~ 며칠동안 싸웠다니 꽤 치열하고 좋은데! 후나가츠히메도 쫓아갈 정도로 화가 난 건 아니었으니 그렇게 끝나버렸다고 하면 되겠다 :3

마사히로가 그렇게 하면 어깨 한 번 으쓱하고 "세월이 무상하대도 영영 무변하지는 못했던 게지."

42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21:25:28

갸악 중도작성.....!!!!!

>>427 마사히로가 그렇게 하면 어깨 한 번 으쓱하고 "세월이 무상하대도 영영 무변하지는 못했던 게지."하고 넘길 거야.
예전에 대판 싸운 적 있는 사이다보니 엄청 친하게 굴지는 않아도 다른 신들에게 하는 것보다는 격의 없이 대할 것 같네. 보통은 초면에 하오체나 하게체 쓰는 정도의 예의는 보이는데 마사히로한테는 그냥 낮춤말 쓸 예정이거든😉

429 미즈키주 (GclX7z5BBM)

2022-03-23 (水) 06:15:24

situplay>1596485111>841 무시 당하는 일은 없다니 다행이다...(안심) 물론 괜찮다! 애초에 미즈키가 먼저 장난치고 뻔뻔하게 굴고 그러는걸 :3
대가 ㅋㅋㅋㅋ "뭐야, 신종 사기 수법?" 이래놓고 흥미 생겨서 "대가로 뭘 바라는데?" 하고 물어볼 것 같아 ㅋㅋㅋㅋ 성실히 알려준다면 수강료는 줘야지! 하고 손에 달다구리 쥐어주려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학교에서 오다가다 복도 같은데나 게임센터 밖에서 마주치면 "어 그때 그 고인물"/"그 밥 먹고 게임만 하는 애(아님)"/"게임센터 지박령(이것도 아님)"(이름 못 외움) 등등으로 괴상하게 부르면서 아는체 할 것 같다... 🤔

430 마사히로주 (mnvXGj8ko2)

2022-03-23 (水) 10:32:57

>>428 오오케이!!! 그러면 이정도의 관계로! 아마도 이경우라면 마사히로같은 경우도 가끔은 말을 가볍게 할것같네요!!!

431 마루주 (bHJpXPLfCE)

2022-03-23 (水) 12:07:53

>>429 달다구리.. 달다구리 쥐여주려 하면 "너 남아도는 것 주는 거지.. 내가 처리반이야?" 이따구로 또 농인지 꼽인지 모를 소리 할 거 같은데 엉엉 이래서 자캐 인성 교육 단디 해야하는 건데 여기서 미즈키의 반응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고 다른 거 요구할 수도 있고 슈뢰딩거의 마루마루입니다.......;-; 수-팅은 실전 맨땅헤딩(feat. 직접 대가리 깨져보기)을 중심으로.. 컨트롤 요령이나 시선처리 같은 거 전수하면서 은근히? 잘? 가르쳐줫을거 같아요
으악 별명으로 부르는 미즈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는체 해주면 "스승님이라 불러." 하며 한술더뜰거같은데 얘네 둘이 서로 통성명 햇으까여 미즈키쟝 실력이 향상되며??? 자연스럽게 통성명햇을 거 같기도 하구여

432 미즈키주 (GclX7z5BBM)

2022-03-23 (水) 12:28:39

>>431 내가 처리반이야? 라고 물으면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로 맞받아칩니다...(노답) 가르쳐주면 가르쳐주는대로 어떻게든 어영부영 따라하면서 즐겁게 플레이 할 것 같네 :3 다만 미즈키가 워낙 예측불가여서 중간중간 기이한(?) 플레이를 시도해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이거 맵 밖으로는 안 나가지나?", "몸통 박치기 안돼?", "(일부러 적을 피해 허공에다 슈팅 함)"
슈뢰딩거의 마루마루가 한 술 더 뜨면 "스승님 오늘 게임센터 고?" 하고 건들거리는 제자처럼 대답할 것 같네 ㅋㅋㅋㅋㅋ 좀 지나선 통성명도 하지 않았을까! :3 미즈키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워서 이름을 몇 번 더 알려줘야 할 것 같긴 하지만...(흐릿) 나중에 제대로 외우고 나면 이름으로 부르겠지만 제대로 외우기 전까지는 "마츠리였나?" 하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마... 마... 음 스승/지박령씨 안녕." 하고 아예 별명으로 부르거나 할 것 같아 ㅋㅋㅋㅋ

433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13:52:14

>>430 야호~~~ 재밌는 관계가 만들어져서 기분 좋구만!!! :3 마사히로주 수고했어~~~!

434 마루주 (bHJpXPLfCE)

2022-03-23 (水) 14:34:21

>>432 니나와 알렉산더는.... 어디잇써(이거아님) 미즈키가 준 달다구리가 뭐엿을까요 사탕..? 초콜릿..? 여하간 날름 입에 넣으며 "나중에 카페 쏴." 하며 자비베푼다는양.. 글케 굴 거같네요 아니 생각해보니 달다구리도 뺏어가고 다른 대가도 뺏어가려는 마루놈 증말 괘씸하네요 >:( ㅋㅋㅋㅋ자유로운 영혼 미즈키.. 귀여워여 마루는 순서대로 "될 거 같아?", "..해봐.", "..너는 진짜...." 로 묘하게 그라데이션으로 짜식할 거같은 넉김이에여(ㅋㅋ..!)
이름 습득에 약한 미즈키쟝 애껴요......넘나소듕하다 미즈키가 건들거리는 제자라면 마츠루는 제자를 감당하는 게 어딘지 버거워 보이는 스승일 거예요(아무말) 아참 둘이 언제 만낫던 걸가요 저는 4월 개학 전....방학기간을 생각햇거든여 3월 초쯤(원하시면 좀 더 땡기셔도 돼여) 그 뒤로 게임센터나 밖에서 마주치다가 학교에서 어?하는 전개(진부)

435 코로리주 (..e2DAwsr2)

2022-03-23 (水) 18:34:53

>>425 진지하게 풀지 않았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몹쓸 짓이라니 。゚(゚´ω`゚)゚。 오히려 코로리가 시로하한테 몹쓸 짓 하는 거 아닐까.....? 시로하가 꿈을 거두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한다면, 너무 많아서 역부족이라고 할 거 같다..... 코로리는 니트신이라서 수련따위.... 매일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파 ( ◠‿◠ )
시로하가 해결해준다니 완전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데, 해결 방법이..... 그래도 악몽인데 시로하는 괜찮은 걸까? 코로리는 꿈 속에 있을 때 주인이 느끼는 감정이랑 동화된다는 설정이 있어서 악몽을 힘들어하, 그래서 시로하한테 칼 거둬주세요 。゚(゚´ω`゚)゚。 한 건데.... 시로하한테는 어떻게 느껴지려나. 시로하한테 나쁜 영향이나 힘든 영향이 없으면 좋겠는데.... 물론 그렇게 해결되면 코로리가 검을 꺼리지도 않을테고 오히려 시로하한테 멋진 인상만 남을거 같아. 그러고 나서 학교에 내려와보니, 어라. 오빠랑 친한 친구가 그때 그 도검의 신?! 이었던 거려나?

죄송할 필요 없어~! 나도 늦었어~! 피곤하면 자러가는게 당연하다구 ( ´∀`)

436 시로하주 (9yl5SKaBU.)

2022-03-23 (水) 21:53:49

>>435 시로하는 괜찮을 거예요
칼의 신님이니까요 단순히 뿌리 내린 업을 거두는 것 정도는 아무런 해코지가 되지 않을 거라고... 시로하주는 생각한답니다
나쁜 영향이 있더라도, 치명적이진 않다는 것은 분명해요 어쩌면 오히려 단잠을 이루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혹은 후일, 그런 시로하의 꿈을 엿본 코로리가 그 악몽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부적을 만들어 건네었다,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꿈의 주인과 기분과 동화 된다는 설정까지 미처 생각 못했기 때문에... 이런 설정까지 추가한다면 코로리의 그런 맥락까지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요?
다만 검을 무서워했던 코로리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지만요... (농담이예요)
과거는 그야말로 칼의 전성기였던 만큼, 당시의 시로하도 분명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었겠지요
이런 사건이 있었던 훗날 미즈미 고교에서 재회하게 된다면 시로하도 분명 코로리를 반가워할거라고 생각한답니다

이해해주셔서 고마워요
코로리주는 천사라고 메모해둘게요

437 미즈키주 (2y5cAwRSz2)

2022-03-23 (水) 21:56:26

>>434 뭐 사탕, 초콜릿, 껌... 🤔 거절하지 않는다면 그날그날 들고 있는대로 주려고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쏘라고 하면 "콜 지금 갈래?" 하고 바로 끌고 가려고 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데이션 짜식 ㅋㅋㅋㅋ 짜식에서 끝나는 게 다행인가? :3
아 맞다맞다 시기를 안 정했네. 나도 방학기간 쯤이 좋지 않을까 싶어. 마루마루주가 말한 전개 괜찮은 것 같아! 방학 도중에 게임센터나 그 주변에서 몇 번 마주치다가 개학 하고 학교에서 만나는걸루! 아 그럼 만약에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그게 학교에서 첫 만남인게 되려나? 🤔

438 마논주 (PsoXQFO1ug)

2022-03-23 (水) 22:09:17

situplay>1596485109>118
좋은 저녁이에요, 코로리주! 저도 늦게 봤으니 쌤쌤인 걸로 치지 않으실래요...?? 일단...의견 감사드려요, 그리고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이야기할 거리가 총 세 가지 정도인 것 같은데, 하나씩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1) 가장 걱정하던 꿈능력 부분이네요. 마논이 잠자는 꿈에 관여할 수 있는 정도는, 코로리주가 주신 예시를 따라하자면, '부자가 되어 넓은 저택에 살고 있다!'라는 내용 자체를 아예 관련 없는 다른 것으로 바꿀 수도 있는 정도예요. 예를 들어...넓은 저택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다가 중간부터 뜬금없이 무지개동산에서 뛰어노는 총천연색의 유니콘들을 보는 꿈으로 바뀐다던지요! 그러니 정리하자면, 꿈의 일부만 관여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꿈 그 자체를 뒤바꿀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음...생각 외로 이 부분이 겹치긴 하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아래로는 조금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데, 저 역시 꿈은 여러색이라, 가끔씩 신의 모습이 비춰 보여서 여러 색이 돈다고...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본모습 자체는 여러색이 맴도는 정도가 아니라 무언가의...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모든 색이 뒤섞인 것 같은 것에 가까워서, 코로리의 본모습과 마논의 인간체 모습에서 약간 겹치는 면이 있는 정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이 부분은 코로리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문제 없습니다! 능력에서도 겹치는 면이 있으니, 당연히 그런 부분에서도 취향이 겹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따지자면 그 이유가 약간 다르기도 하고요. 마논의 경우는, 모든 창작물은 몽상으로부터 시작하고 몽상을 어떤 수단으로 구체화한 것이기에 사랑스럽다고 여겨요. 제 아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국 이유가 완벽히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문화 생활을 좋아한다~ 정도가 겹치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논도 코로리의 취향과 이유를 알게 된다면 정말로 기뻐하고 흥분하면서 말을 쏟아냈으면 쏟아냈지, 싫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 이유로 선관은 환영입니다!!! 저도 사실 코로리 시트가 들어온 것을 보고 어? 분야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한 번 선관 맺어보면 어떨까...생각을 했으니까요!

439 코로리주 (4NsNMtQ622)

2022-03-23 (水) 23:36:31

>>436 아무런 해코지가 되지 않는다면 정말 다행이야 。゚(゚´ω`゚)゚。 영향이 있더라도 치명적이지 않다는 말이 크게 안심할 수 있게 합니다.... 오히려 단잠을 이루는 건 어떤 이유인지 물어봐도 될까? (그냥 궁금해서이니 넘겨도 좋아) 악몽을 완화하는 부적 너무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응, 코로리는 잠에서 태어난 잠의 신이니까 잠을 잤을 때 생기는 부산물인 꿈에 쉽게 동화된다는 설정이 있어. 코로리가 악몽을 받아준게 힘들까봐, 그리고 악몽을 받아준 시로하에게 고마워서 부적을 써줄지도 모르겠다. 부적보다는 시로하가 늘 소지하는 물건 (본체 제외)에 자기 힘을 조금 실어줬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기합 잔뜩 들어가있는 시로하에게 조금 긴장하는 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악몽의 이미지와 섞여서 무서워하지는 않아도 겁은 조금 먹고서 시로하에게 찾아갔을 거 같네 ( ´∀`) 반말이 디폴트인 코로리지만, 시로하한테는 우물쭈물 존댓말 썼을거 같고~
그럼 3학년 되어서 재회한걸까? 별신님이랑 친해진게 2학년이니까, 2학년 때 코로리도 같이 재회했다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메모를... 태워버려도 괜찮니 ( ◠‿◠ )


>>438 그리고 내가 또 늦어서 쌤쌤이 될 수 없게 되었다 ( ◠‿◠ ).... 내가 더 죄인입니다....

(1) 이 부분은 내 설명이 미흡했던 것 같아. 그 예시는 꾸는 '꿈' 과 바라는 '꿈' 의 차이를 들기 위해서 든 예시였고, 코로리의 능력이 그 정도라는 뜻은 아니었어. ( ; ; ) 시트에 서술되어있지만 코로리도 꿈을 바꿀 수 있어. 코로리의 꿈과 관련된 능력이 어떤 느낌인지 좀 더 설명해보자면, 꾸는 꿈은 잠을 자면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는 부산물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코로리는 꿈 자체가 생겨나고 생겨나지 않는 건 평소에는 건들이지 않아. 사람들 재우러 다니는게 더 급하고, 잠은 자야만 하지만 꾸는 꿈은 꿔야만 하는게 아니니까. 다만 (ㄱ) 꿈을 꾸지 않고 싶어한다면 꾸지 않게 해줄 수 있고, (ㄴ) 꿈으로 인해 잠이 방해받거나 피로회복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꿈을 사소하게/완전히 바꿀 수 있고 (심각하면 깨워버려), (ㄷ) 코로리가 원하는 대로 꿈의 내용을 지정해서 상대에게 그 꿈을 꾸게 해줄 수 있고, (ㄹ) 꿈 속에 있을 때는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과 금방 동화된다. 이렇게 4가지 정도야. 그래서, 마논이 신으로서 꿈과 능력이 갖고 있는지, 코로리의 능력과 얼마나 겹치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 ´∀`)

(2) 혹시 비설인거야?! 비설까지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ω`゚)゚。 이 부분은 이해해줘서 고마워!

(3) 나야 마논주가 괜찮으면 괜찮은 거였으니까~! 확실히 코로리랑 조금 느낌이 다른 이유구나. 코로리는 정말 꾸는 꿈 속에서 나올 것 같아서, 꾸는 꿈을 옮겨둔거 같아서 좋아하는 거 뿐이니까. non-fiction은 흥미 없을 거 같기도 하고... 다큐영화같이 꾸밈 하나 없는 류...

선관은 이 조율이 끝나면 얘기해보자! 능력 관련해서 가까우니 신계에서부터 잘 알고 지냈다는게 먼저 떠오르기는 했지만 (*´ω`*)

440 야사이주 (JfL2oZRtB2)

2022-03-24 (거의 끝나감) 00:18:35

야사이의 선관을 받아요. 찔러주시고 싶은 분은 누구든지 와주세요.
아래쪽은 적당히 정한 템플릿이니까 이외에도 괜찮아요.

1. 작년 1-A 동급생
2학년 한정, 작년에 1-A였던 학생 대상. 올해에도 같은 반으로 올라왔거나 다른 반으로 갈라졌겠지만 1년을 같이 지냈으니 뭐라도 있지 않았겠어요?
2. 도서관 대출 카운터
도서부에 들어온 새학기의 청정수들에 맞춰 왠지 모르게 도서부 취급을 막 받기 시작한 야사이가 점심시간 도서관 카운터에서 맞아줍니다. 반납은 제때제때.
3. 언제나 밥을 해줬어
어느 반찬가게의 저녁 타임에 들어가면 무려 신이 만든 밥을 먹고 신이 청소하는 ATM기로 계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리의 신이 아니라서 그렇게 의미는 없답니다.

441 마루주 (wlw4TgVfgQ)

2022-03-24 (거의 끝나감) 00:54:28

>>437 미즈키즈키.. 간식 부자냐구여(친구하고 싶어짐 물론 마루주가) ㅋㅋㅋ..혹시... 제대로 말문 튼 첫날에 무슨 간식 줬는지 알수있을가여 제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끌고 가려 하면 마루놈.. 분명.. "아니.. 지금 말고.. 너.. 되게 적극적이네.."(?) 하며 아무말 나오고.. 여기서부터 이미 버거워하는스승모먼트가 나왔을것같습니다(?
괜찮다니 다행이에여 :3 첫일상을 학교에서 첫만남하는 거 저두 무지무지 좋다고 생각하구여 ;3
이 정도면 많이 조율한거같은데 혹쉬 정할 것 남았으면 부담없이 말씀주십셔

442 미즈키주 (WgkMZ2rqfg)

2022-03-24 (거의 끝나감) 00:58:48

>>441 ㅋㅋㅋㅋㅋㅋ 늘 달다구리를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니까 ㅋㅋㅋㅋ 무슨 간긱... 음... 음... 🤔 달달한 쪼꼬렛으로 하자 :3 ㅋㅋㅋ 버거워하는 스승 모먼트 ㅋㅋㅋㅋㅋ 미즈키가... 좀 많이 버겁긴 해(옆눈
좋아좋아 그럼 다음에 첫 일상 돌리게 되면 그때를 학교에서 처음 본 걸로 잡자~~ 음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혹시 나중에라도 조율 필요한 게 생기면 그때그때 해도 될 것 같구 :3 마루마루주가 더 조율하고 싶은 게 있는 게 아니라면 이쯤해서 정리하자!

443 마논주 (LKaf92rNu.)

2022-03-24 (거의 끝나감) 01:03:34

>>439 아앗, 아뇨 괜찮습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까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1) 아이고...마논주가 잘못 이해한 거군요! 죄송합니다, 코로리주. 마논의 능력은...간소하게 말하자면 꿈 자체를 지배하는 것이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어장에서 활용하게 될 것 같은 능력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꿈의 세계와 타인의 꿈(잠 잘 때)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2. 출입하지 않고도 타인의 꿈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머릿속에 자연스레 흘러들어온 것 중 정보를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잠 잘 때 꾸는 꿈만이 아니라 소망이나 몽상 역시 해당된다.

3. 꿈의 세계나 타인의 꿈 속에 머무를 때 한해서는 절대적 힘을 가진다.
3-1. 그러나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전무하다.

4. 꿈을 꾸도록 강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원한 악몽을 꾸는 천벌을 내린다던가.

5. 몽상, 상상을 감각을 속이는 환각의 형태로 구현해 인식하게 해줄 수 있다.
대략적으로는 이렇게 5가지고, 아마 코로리와 겹치게 될 능력은 3번이나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덜 부각시키고 2번과 5번의 능력을 이용해서 캐어필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번과 3번은 해봤자 꿈의 세계에 타인을 초청해서 티타임이나 파자마파티를 벌인다- 정도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까지 이해가 되지 않거나 이런 부분은 겹쳐서 불편하다, 혹은 이 부분은 고쳐줬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2) 비설까지는 아니지만...아직 밝힌 적은 없으니까요?😉

(3) 조금 다른 편이죠! 그런 이유로 마논은 논픽션도 나쁘지 않게 생각해요. 결국 과학의 가설들마저도 이렇지 않을까?하는 누군가의 상상으로부터 출발했으니까요.

네, 좋은 생각입니다!! 마논주도 비슷한 내용의 선관을 떠올리긴 했어요...신계서부터 친한 사이였고 마논이 먼저 인간계에 내려왔다던가 하는??

444 마루주 (wlw4TgVfgQ)

2022-03-24 (거의 끝나감) 01:20:12

>>442 쪼꼬리또.. 조아요.. 학교 첫일상도 조아요 >:3
약속한 카페는 가르침n일차(?)에 처음 갔다는 설정으로 상세 잡아놓구 싶은데 이건 괜찬으실가여
나머진 앞으로 차차 정해가면 될 거 같습니다 :3

445 츠무기주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01:22:34

☆*ヾ(-∀・*)*+☆ 도착

446 마논주 (FlFbX5RccU)

2022-03-24 (거의 끝나감) 01:25:45

>>445 마논주도 도착!!!
일단 츠무기씨 시트를 봤더니 책방 운영!이 똭 있지 뭡니까!! 그래서 그쪽으로...단골 선관을 베이스로 하면 제일 좋지 않을까 싶었죠! 츠무기주는 생각하시고 있는 관계 있으신가요!

447 츠무기주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01:29:55

>>446 저도 마논의 시트에서 문화생활을 즐긴다는 걸 보고 그 점부터 생각났었어요! 코로리가 아르바이트지만 종종 츠무기도 카운터를 보기도 하고, 일이 없더라도 서점 앞 평상에서 자주 노닥거리러 갔을테니 얼굴 볼 일은 많을 것 같아요

448 시로하주 (74ZQyrP6zg)

2022-03-24 (거의 끝나감) 02:08:00

>>439 단잠을 이루는 건... 그야 칼의 신이 칼 사이에서 잠드는 것 뿐이니까요?
단지 인간이라면 끔찍한 악몽이겠지만 그 주박에 속박되지 않는 존재인 시로하에겐 그저 꿈일 뿐이겠지요
물론 버릇 없는 칼날은 모두 쳐내겠지만요
다만 이 꿈 속에서의 일련의 모습들이 코로리에겐 아마도 고통받는 것처럼 보였을테고...
소지 하는 물건이라면 시로하가 항상 하는 머리끈이 있네요 이것은 사게오이니 힘을 실어 주었다면 분명 도움이 되겠죠
부적을 주신다면 베개 안에 고히 넣어두고 자요 잠자리가 좋아 지금도 쓰고있다는 풍문이...?
앗 존댓말도 해주는 건가요 코로리
이건 시로하가 너무 과한 대접을 받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하지만 칼날의 신은 어쩐지 무섭죠 이해해요
3학년 때 늦은 재회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오라버님과 같은 시기에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요

훌쩍

449 마논주 (Tgrww2OfHA)

2022-03-24 (거의 끝나감) 02:08:20

>>447 그렇다면 서점에서 얼굴은 자주 봤겠네요! 마논은 정말 질리도록 서점에 놀러가서 책을 사거나 읽거나 했을 거예요. 그렇다면 자주 보이는 같은 학년의 츠무기에게도 말을 건 적이 꽤 있을 것 같고요. 가끔은 서점 앞에 서성이기만 하면서 하늘이나 나무나 하는 것들을 바라만 보고 있었을 수도 있고요. 그럴 때 츠무기가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했을까요??

450 츠무기주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02:16:00

>>449 츠무기는 첫만남 때는 먼저 다가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한 번 마주치면 그 이후로는 아는 척을 많이 할 것 같아요! 새로 들어오는 책들 중 몇 개를 마논을 위해 빼돌려주는 것도 떠올라요
츠무기가 몇 살 때부터 아는 사이였다고 하는게 좋을까요?

451 마논주 (u6h1rzrFs2)

2022-03-24 (거의 끝나감) 02:23:36

>>450 오홍, 그렇군요!! 빼돌려주면 마논은 분명히 엄청 기뻐할 거예요. 정말로 마음에 드는 책이라면 방방 뛰다가 별 생각 없이 안으려 할지도 모르겠네요, 츠무기가 피하지 않는다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년 전부터 가끔씩 찾아오다가 어느날, 한 1~2년 사이에 전학을 오고 그 이후로 뺀질나게 드나드는 게 떠올라요!

452 츠무기주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02:24:50

>>451 오.. 뭔가 어렸을 때 그 애!하고 무척 기뻐했을 것 같네요 혹시 더 덧붙이고 싶은 부분 있으신가요?

453 마논주 (u6h1rzrFs2)

2022-03-24 (거의 끝나감) 02:37:07

>>452 덧붙이고 싶은 건 없는데 질문은 있습니다, 센세!!! 츠무기는...마논이 안기거나 손잡는 행동을 하면 싫어할까욥.... 따지자면 약간 사랑둥이 막내로 자란 아이가 자연스럽게 애교 부리는?? 그런??? 느낌에 가까울 것 같습니다!!

454 이름 없음 (kkMQEs2NfU)

2022-03-24 (거의 끝나감) 02:43:59

>>453 친한 사이에서 그 정도의 스킨쉽은 괜찮아할거 같습니다! 오히려 가끔 안으려할때 장난으로 검지로 이마를 콕 찍어서 저지하는듯한 행동을 할수도 있는데 싫어서가 아니라 놀리려고 하는거일것 같아요

455 마논주 (u6h1rzrFs2)

2022-03-24 (거의 끝나감) 02:47:24

>>454 오홍이, 그렇군요!! 마논도 처음부터 하진 않았을 것 같고 조금 친해지면 고삐 풀려서(!) 헤헤 웃으면서 안고 그랬을 겁니다. 놀리려고 이마를 콕 찍으면 입술을 댓발 내밀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선관은 여기서 마쳐도 될 것 같죠?? 수고하셨습니다!!

456 미즈키주 (ZEg0yL8SZY)

2022-03-24 (거의 끝나감) 04:44:18

>>444 앗 좋아좋아~~ 일단 몇 번 정도 봐야 마루마루가 카페 쏘라는 장난을 쳐주거나 하려나? 🤔 미즈키는 초면인 사람이랑 당장 카페 가도 ok니까 언제쯤 카페에 갔는지는 마츠루 기준에 맞추면 될 것 같은데~~ 물론 그냥 대충 가르침 n일차, 라고만 잡아놔도 좋으니까 그 부분은 마루주 편할대로 해주면 될 것 같아 :3

457 코로리주 (/ER46ovdFU)

2022-03-24 (거의 끝나감) 10:07:55

>>443 잠들었다, 미안해 。゚(゚´ω`゚)゚。 그리고 마논주 말대로 걸리는 부분은 3번하고 4번인데, 4번은 꿈을 꾸도록 강제한다는게 잠에 들게 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4번은 맞출 수가 없을 거 같아. 3번은 꿈의 세계(이상세계라는 느낌으로 이해했어)는 상관없는데, 역시 꾸는 꿈 부분을 짚어볼게. 꾸는 꿈 안에서 마논이 꿈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는거지? 코로리는 전체적인 꿈의 흐름은 최대한 건들지 않아서 웬만하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다만 잠에 방해되는 꿈이 된다거나, 코로리가 이런 꿈을 꾸도록/꾸지 않도록 해두었다면 코로리에게 우선권이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괜찮을까? 코로리가 A는 그 아이가 꿈에 나올거야/B는 오늘 꿈을 꾸지 않을거야/C는 악몽이 심해서 초콜릿 태평양 꿈으로 바꿨어, 라고 특별히 정해두었다면 마논이 A, B, C 꿈에 '관여할 수 없다' 가 아니라, '관여하지 않는다' 가 되는거지. 둘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단 느낌...을 생각한 건데, 괜찮을까? 마논이 누군가의 꿈에서 뭔가 하고 있는데, 그게 잠(+피로회복)에 방해가 되는게 아니라면 마논... 일하고 있구나! 하고 지나가는거지. 그리고 이게 자연스럽게 선관이랑 이어진다고 생각해. 누군가에게 행복한 꿈을 해주고 싶으면 마논에게 찾아가서 오늘 D가 행복한 꿈을 꾸면 좋겠는데, D가 했던 행복한 상상이나 바라는 희망이 있어? 하고 마논한테 조언을 구할 수도 있고..... 마논주는 어떻게 생각해?

>>448 내가 너무 편협하게 인간 마인드로 사고했다 ( ◠‿◠ ) 시로하한테는 그렇게 와닿겠구나. 응, 하지만 시로하주가 말한대로 코로리는 그 꿈의 주인이 느끼던 감정을 느끼니까, 악몽이라는 생각밖에 없어서 우아앙 도검의신님 어떡해 。゚(゚´ω`゚)゚。 하고서 머리끈에 힘도 실어주고, 부적도 써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부적은 코로리의 흑역사가 되었다고 해.... '숙면' 이라고만 적혀있는 너무 서투르게 못쓴 부적이어서, 효과는 확실하지만 어린애 낙서처럼 생겨서 부적 안 같다고 부끄러워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과한 대접이라니 받아도 된다구, 시로하~! 시로하가 무섭다기보다는 여태 꿈속에서 봐온 칼들의 모습이 인상에 남아 지레겁먹은 느낌이니까! 인간계에서 2학년때 재회했을 때는 그때 그 야사시이 카미사마...! 하고 있을거라구 (*´ω`*)

(메모는 재가 되었습니다....)

458 마루주 (wlw4TgVfgQ)

2022-03-24 (거의 끝나감) 10:24:09

>>456 카페 쏘라는 장난은 가르침1일차에 바로 햇겟지만.. 바로 가자니 그건 마루의 상정외였기 때문에.. 1일차에 '나중에 가자고..' 식으로 해놓고 n일차쯤에 미즈키가 정식으로?끌고가거나 마루가 오늘 카페 쏴주면 되겟다고 "줘" 하는 전개를 생각했습니다 :3 괜찮으시다면 어느 쪽이 편하시거나 미즈키 캐릭터성에 맞을까여

459 미즈키주 (ZEg0yL8SZY)

2022-03-24 (거의 끝나감) 10:35:20

>>458 처음에 나중에 가자는 식으로 말했으면 무리해서 밀어붙이지는 않았을테니까 후자로 할까? 물론 마루마루가 오늘 카페 쏴주면 되겠다고 한마디 하면 "ㅇㅋ 지금 당장 가자" 하고 바로 데려 가려고 할 수는 있어... 😂😂 뭐든 생각난 건 바로바로 해야 한다는 주의라 ;3 그럼 n일차쯤에 마츠루가 오늘 카페 가자는 식으로 말하고, 그걸 미즈키가 바로 콜해서 데려간 느낌으로 할까? :3

460 마루주 (wlw4TgVfgQ)

2022-03-24 (거의 끝나감) 10:38:33

>>459 미즈키 시원시원하잖아여 그런 걸로 저도 좋습니다 :3 디테일 무진장 집착하는....... 마루주와 상의하느라 수고 정말정말루 많으셧어여 잘 부탁할게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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