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이 스레는 3월 말쯤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능한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이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스레에서 설정 문의를 한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습니다.
*본 스레는 그 어떤 수위적인 직접, 혹은 간접 묘사나 표현을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입니다.
수요 스레에서 문의&임시 스레가 있었으면 하는 이들이 계셔서 일단 3월 말에 세울 예정이기도 해서 미리 이렇게 스레를 세웠어요.
웹박수 문의, 스레 문의 다 받고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이나 궁금한 설정이나 기타 등등 다 질문할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해주시고 기본적으로 평일은 저녁까지 일을 하고 있어서 바로바로 보지 못하고 지금 이것도 빠르게 쓰고 바로 나가봐야하니 답이 늦는 것은 양해 부탁드리고 다들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2 1.물론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2.안타깝게도 반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둘 사이의 자식은 오로지 인간, 혹은 신 두종류 뿐이에요. 그냥 태어났을때 천의 기운을 품으면 신, 지의 기운을 품으면 인간이랍니다.
>>3 1.자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으면 거기 들어오는 돈이 곧 생활비가 되기도 하고 학교의 이사장님이 여러가지로 지원을 하기도 하고 또 마을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신들도 있는지라 그들의 아래에서 일을 할수도 있고 신이기에 꼭 뭘 먹어야하는건 아니기도 해요. 허나 보통은 먹는것 또한 삶의 재미고 인간계의 음식이 신계보다 맛있는게 많기도 해서 굶으면서 지내는 이는 잘 없어요.
2.상당히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요. 신성시되는 과정에서 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인간이 도를 닦거나 하면서 이치를 깨달아 천의 기운을 품의 고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자손을 낳아 대를 잇기도 해요. 사실 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인간과 신은 유사한 것도 많고요. 가장 큰 차이점은 천의 기운이 흐르느냐, 지의 기운이 흐르느냐가 되겠네요.
>>5 제가 이해를 잘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아주 오래전 과거에 인간과 맺어진적이 있고 그 후손이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이와 또 맺어지려는, 그래서 혼인의식을 치루려는 그런 케이스인건가요? 아무튼 가능해요. 물론 설정에 따라서는 다른 신들에게 왜 그땐 안하고? 이런 느낌으로 보일수는 있지만요. 보통은 인간과 맺어지면 혼인의식을 치루는게 일반적이기도 하고요. 혼인의식을 치루면 인간은 사후 그 신이 가지고 있는 천의 기운의 힘으로 신으로서 다시 깨어나 평생을 할 수 있거든요.
>>6 아주 옛날에 정체를 숨기고 인간 신분으로 지낸 적 있고 그때 결혼했었다는 설정이에요~ 혼인의식을 하지 않았던 건 처음부터 지의 기운을 얻으려는 목적이 없었던 데다가, 그냥 그 시대 사람들은 다들 의무적으로 결혼한다니까 본인도 결혼했을 뿐 딱히 사랑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무튼 가능하다니까 야호입니다😉 그리고 인간도 신으로 다시 살 수 있다니 수명물 클리셰도 피해갈 수 있군요 :ㅇ
다들 평안한 수요일 보내고 계시나요? 내일도 일을 할 직장인 분들과 저. 미리 화이팅! 아무튼 쌍둥이나 의형제 의자매 등등 미리 페어로 시트를 준비하실 분들은 여기서 미리 구해서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위키에도 기록되어있는 시미즈 관련 설정은 넣으시면 안되니 그 점은 양해바랄게요.
시트를 쓰다가 페어관계를 짜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나를 덮쳤다... >>5 >>7 썼던 참치인데 나랑 선관 할 사람? 조상(신)과 그 후손(인간)이라는 설정으로 페어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손 들어줘~ 나는 신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 가족/친척/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혈연/사실상 아무 관계 없는 남 등등... 이건 예시고 페어설정은 구상하면서 구체적으로 맞출 수 있음! :3 와! 지금 손 들면 당신의 캐릭터에게 든든한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어르신이 생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앵커 걸어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배경은 일본이며 정말 엄청난 네이머 급. 그러니까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마테라스, 아메노사기리 뭐 이런 신을 내갰다 그러시면 안돼요. 해외의 신도 상관없으나 제우스, 하데스, 오시리스. 이렇게 위키에 항목이 있는 진짜 초네이머 신은 허용할 수 없어요.
신계와 인간계의 문명을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인간계가 많이 앞서가고 있어요. 신계는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이 인간계 기준으로 8비트 게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전기 핸드폰이 있고 삐삐를 사용하던 그런 느낌으로요. 아무래도 신통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다지 이런 쪽으로 발전을 잘 안 시킨 것이 원인이에요. 다만 어차피 신들은 천계와 인간계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계에서 가지고 온 문명도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를테면 인간계의 전파를 살짝 자신들 쪽으로 오게 해서 넷플릭스를 본다던가 식으로요. 허나 예술이나 음악. 이런 쪽은 아무래도 천계가 좀 더 많이 발전한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물질문명 자체는 인간이, 정신적인 문명은 신이 조금 더 발전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21 네! 그런 느낌은 된답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신이라고 해도 그 신이 막 여러 명이 있는 거라면... 가능하긴 한데 제가 여러가지로 찾아봤지만 그런 류는 요괴류가 아니면 잘 없더라고요. 물론 요괴류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가정 하에선 신으로 취급이 되긴 하지만요.
혹시 몰라요. 인간계의 핸드폰을 가지고 와서 그걸로 폰게임을 하면서 가챠를 돌리고 있는 신이 있을지도요.
>>27 기본적으로는 블레이저 계통이에요. 동복은 남녀 동일하게 갈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에요. 여학생의 경우 치마 혹은 바지 중 편한 것을 입을 수 있고 왼쪽 가슴 부위에 명찰을 달고요. 남학생의 경우 넥타이, 여학생의 경우 리본을 하는데 시작 기준 1학년은 녹색, 2학년은 파란색, 3학년은 붉은색이어서 이걸로 학년을 구분할 수 있어요.
하복은 짧은 반팔 하늘색 상의, 파란색 하의이며 여학생은 치마 혹은 바지 중 하나를 입을 수 있어요.
>>35 자캐의 과거 설정까지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정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말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캐릭터를 구성하는 설정으로서 불행한 과거사가 필요하다면 넣는거야 그 오너의 자유겠지만 단순히 내 캐릭터가 동정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넣는 거라면 조금 지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37 가미즈미고의 별관에 동아리 부실들이 있어요! 위키에도 실려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설정상으로는 아무리 못해도 최소 3명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시트에서 동아리 설정을 넣을 때 딱히 그런 조건을 적용시킬 생각은 없으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신 캐릭터 데려올 예정인데 페어 맺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 갱신해볼게! 잠의 신이라서 잠과 꿈에 관여하는 게으름뱅이 잠꾸러기 신이야. 신과의 페어도 좋고 인간과의 페어도 좋아! 신이랑 페어를 맺는다면 의자매/의남매가 먼저 생각나는데 다른 것도 상관없어. 잠이랑 반대되는 개념의 신이라서 악우 같은 느낌의 선관도 좋고, 잠이랑 관계있는 개념의 신이라서 친한 사이여도 좋아. 인간과의 페어라면, 잠의 신이 조금 하찮고 실용적인 힘을 갖고 있어서...... 대대로 잠의 신이 그 집안의 아이가 나쁜 꿈을 꾸지 않게 해줬다거나...? 꼭 신을 모시는 집안이 아니더라도 옛적에 조상끼리 빚진게 있다는 식의 이유로 괜찮을 거 같고.
주절주절 말이 긴데 페어라면 어떤 내용이어도 상관없다가 요지야. 생각 있으면 맞춰가면 되는 거니까, 편하게 말해주면 돼!
>>47-48 뭐...????????? 나 지금 누워있다가 신나서 벌떡일어남 환영이지!!!!!!!!!!!!
혹시 어떤 설정인지 물어봐도 될까?? 너참치도 내쪽 설정 중에 궁금한 게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줘! 내가 기본적인 설정이... 대략적으로 완성돼 있긴 한데 어떤 관계가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예정이라 주절주절 다 풀기엔 tmi가 지나칠 것 같아서 뭐부터 풀어야할지 모르겠어...ㅎ
>>51 반겨주셔서 고마워요! ㅠuㅠ 우선 신님의 설정에 같이 녹아들어갈수 있는지 가볍게 생각해본 내용 풀어보면서 여쭤봐도 될까요? 제쪽은 옛날옛적 저멀리 북쪽 섬에서 물 건너와 가미즈미에 정착하게 된 아이누 가문이라는 느낌으로 생각해봤어요! :) 바다랑 친한 아이누인들은 풍어를 기원하는 '카무이노미' 같은 의식을 치르기도 했으니까요. 풍어신님하고 어느정도 접점이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구상중인 캐릭터의 모습은, 아직도 전통을 고집하는 무서운 집안 어르신들에 치여사는 반쪽짜리 불량학생이라는 대충 그런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구요! 너무 두루뭉술하게 말씀드렸나..? 😅 어쨌든!! 대애애충 이런 느낌이에요. 혹시 생각하고 계신 설정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사실 내가 생각했었던 캐는 완전 야마토계... 헤이안풍 느낌 나는 고전적 여성인데 혹시 원래 기원은 아이누 쪽이었지만 야마토계 문화에 병합돼서 그쪽 계열 신으로 설정개편(?) 당했다고 해도 될까? 내가 아이누 문화는 아직 잘 몰라서 그만...ㅜ 변명해보자면 전쟁을 하면서 한 문화권의 신이 다른 문화권의 신화로 편입되거나 뜯어고쳐지는 일이 많으니까...◐◐
내 캐릭터는 무던하고 초연한 성격이야. 감정기복 적고 무엇이든지 물 흘려보내듯 가만히 바라보기만 하는. 꽤 인외적인 기질이 있어서 흔히 말하는 '사람다운' 생각을 하기 어려워하지만 사회적으로 굴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그렇게 해서 현재는 말투도 상냥하고 행동거지 얌전하고, 고상한 이미지도 좀 있는 고전적 아가씨 같은 인상...?(그렇지만 진짜 아가씨 속성 캐릭터는 아니라고 생각해) 으아악 아니야~~~ 불량학생 완전 좋은데!!!!마음 설레잖아,,, 전통적인 집안 쪽이라면 역시 내캐가 오래 전부터 집안 사람들과 함께 해왔다는 설정이 좋을까??? 그렇게 된다면 너참치가 말한 설정으로 간다면 불량학생이는 이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할머니를 어떻게 생각할까??
아이누에서 말하는 풍어신은 레푼카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대요. 하지만 신의 형태는 문화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뿐 본질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원래 생각하고 계셨던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셔도 좋지 않을까요? 굳이 제쪽에 맞추시느라 설정을 고치는 수고를 덜어드리고 싶기도 하구요..! 어쩌면 모시는 자의 문화에 따라 모습을 바꾸시면서 모든 이들을 품으려 애쓰시는 신님의 매력포인트를 뵐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서로의 관계쪽은, 저는 조금 반대인 경우를 생각했어요!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아이누 가문은 요오즘것들~ 중에는 나름 의미를 다해서 모시고 있는 인간들이니까, 풍어신님께서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시진 않지만 옆에서 은근히 신경을 써주시는 그런 모습을 떠올렸거든요! :) 신의 존재를 알지 못하니 아주 가까운 곳에 신님이 있다는 사실도 믿지 않고, 그러니 어르신들의 정성스럽게 신을 모시며 전통을 중요시하는 일에도 불만을 가졌을거라구요. 비록 이 아이는 신님의 강림을 직접 뵙지 못했지만 가문 어르신들의 지극정성에 다른 어르신들의 앞에는 간접적으로나마 모습을 드러내시지 않았을까 생각해봤어요.
이쪽은 단아하고 고풍스러운 신님의 이미지와 다르게 열혈십대라는 주제를 잡아봤어요. 감정에 솔직하고 때론 과격하지만 예를 중시하는 집안의 분위기 덕분에 나름 그 끼를 많이 죽이고 있다는 그런 느낌으로요. 수천년 어르신 앞에선 어리광만 잔뜩 들어찬 아이겠지만 아슬아슬 선은 넘지 않는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아요. 만약 신주께서 말씀하신 부분처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신이라는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불량'이라는 단어가 빠지지 않을까 싶어요. 다만 어르신들처럼 평생을 신을 모시는데 쓰고 싶지 않다는 반항심은 살아 있을 것 같아요 🤣 그런 상황 속에서도 신님하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여쭤볼 내용은 정리해서 한번에 드리는게 편하실 것 같아 모이길 기다리고 있답니다 🤗 감사해요! 그렇지않아도 캡께 먼저 설정이 맞을지 여쭤보고 페어 요청을 드렸어야 했는데 제가 정신이 없어서 반대로 여쭤봤네요, 에구.. X0 혹시라도 지금까지 나눈 나메중에 배경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
>>60 지금 꼭 물어봐야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 천천히 하셔도 괜찮아요! 일단 지금까지는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그대로 상의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어차피 이후에 또 시트 스레에 올라오게 되면 제가 검토를 하겠지만 말이에요!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참치 분!
이런 날 견뎌줘서 고마워...ㅎㅎ는 농담이고 친절한 말 고마워!😚 그렇지만 너참치 설정도 엄청 좋은걸!! 만약 내가 생각했던 쪽으로 간다면 처음부터 관서 쪽 신이 될 텐데 집안 어르신들이 일본 본토 쪽 신을 모시는 일에 불만은 없어? 앗 그리고 집안 어르신들은 신화적인 맥락 말고 직접적으로! 본인들이 신의 후손이라는 걸 알고 있을까? 조부님이 말씀하시길 우리 집안에는 그런 전설이 있다~라거나 대대로 신을 모시는 일을 맡았다거나... 하는 식으로라도!
앗 그리고 나는 그것도 좋아! 오히려 캐릭터 성격을 생각해보면 이쪽이 더 맞을지도?🤔 열혈십대와 초연어르신... 이건 되는 조합이다... 풍어신이는 오래 전부터 자기 후손들을 그저 지켜보고 있어. 물론 버프도 약간 걸어줘서 집안 사람들이 큰 위기를 몇 번 피할 수 있었다거나 하는 일도 있었을지도 모르겠네! 어르신들이 그렇게 중시하는 전통에 관해서는 솔직히 ( '-' )oO(그렇게까지 안 해도 상관 없는데…….)라고 생각할 것 같고...ㅋㅋㅋㅋ 풍어신은 그동안 대대로 알게 모르게 이 집안 사람들 곁에 있어왔다는 설정도 괜찮을까? 어떤 때엔 관여하지 않고 멀리서 지켜보거나, 때로는 모습을 바꿔가면서 지인, 친구, 동창, 마을 주민 같은 주변인으로 지내왔어. 그래서 지금도 은근슬쩍 불량이 근처를 기웃거릴 것 같아……😊 언젠가 불량학생이한테서 불량 수식어가 빠지는 모습도 보고 싶은데~ 둘이 만나서 어떤 관계가 될지 벌써부터 기대돼 :3
후손이...? 불량학생이...?(둘다 이상함)주도 잘자!!!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 나도 시간 날 때마다 답 붙일테니까 내일도 잘 부탁해~ :3
>>66 정말로 높은 이들 소수에게만 살짝 알려주는 것은 괜찮겠지만 집안 사람들 다 모아놓고 대대로 계속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 아무래도 1번에 바로 걸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만큼 간접적으로 살짝 드러내는 것 정도는 괜찮아요! 간접적으로 살짝 드러내는 것 정도로는 아무래도 인간 사회에 큰 혼란이 오거나 하진 않을테니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인간 세상에 큰 혼란을 줄만한 행동을 직접적으로 하지만 않으면 크게 문제가 될 건 없다고 봐도 좋아요.
>>68 네! 그 정도는 얼마든지 괜찮아요!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둘러보면 우리는 신의 후손이다! 라고 지칭하는 이들이 적지 않기도 한만큼 신들도 그것까지 터치하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엉뚱한 이들이 내 후손이라고 칭하네! 하면서 어이없어하는 신들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저는 슬슬 자러 가볼게요! 문의는 시트스레가 올라오기 전까지 계속 받을 예정이니까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내일은 아마 제가 시골집에 가야해서 막 많이 보기는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아침에는 아마 접속해있을 것 같네요! 슬슬 MPC인 시미즈 가문의 아이를 공개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요.
덧붙여서 이야기가 나온 것 같아 이야기드리나 내옆신은 진한 키스까진 허용하나 그 이상의 것은 직접, 간접 묘사 모두 금지예요. 권유는 물론이고 했다는 식의 묘사도 다 안돼요. 침대가 삐그덕거리면 그 위에 눕지말고 침대를 새로 사는 것을 권장하며 숨이 거칠면 바로 해열제를 먹는 것을 권장하는 스레에요.
나메가 너무 늦었죠 ㅜ.ㅜ 죄송해요!!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밤늦게 돌아와선 그대로 침대에 다이빙해버렸네요.. 이제야 일어나서 졸린 눈 부비다가 풍어신주가 남기신 나메 보고 뒤늦게 답레 올려봐요. 먼저, 저도 의연하고 어른스러우신 풍어신님께서 때늦은 중2병을 껴안은 철부지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나갈지 저도 너~무 궁금해요 😊
설정쪽은 생각하시던 그대로 해주셔도 괜찮아요! 제쪽은 형태에 관계없이 신을 모시는 일에 의미를 두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정령과 토템 같은 영적인 존재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말씀해주신대로 대대로 제사장을 이어왔던 집안이라는 설정을 덧붙이면 풍어신님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겠네요. :D 가문이 신을 모시는 것은 옛 전통을 지켜가기 위해서 이어지는걸로 생각했어요. 대대로 내려오는 이야기일뿐이지, 신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굳게 믿고 있다기보단요. 정말 감이 좋은 어르신이라면 모를까 신님의 존재를 인지하진 못할것 같아요.
신님께서도 후손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가지고 계실거라 믿지만, 캡틴 말씀을 들어보니 직접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면 안된다는 그런 규칙이 있나봐요..! 그래서 신님께서도 일을 어기지 않는 선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겠죠? 비록 모두가 신님의 은덕을 직접적으로 받았다는걸 알진 못하지만, 집안의 가장 큰 어르신만큼은 간접적으로나마 느끼고 있을거라고요. 그래서 신님께선 조금 부담스럽다고 느껴질 정도로 지극정성을 다해서 모시고 계시는게 아닐까 싶어요!
곧 가주가 될 장남이란 녀석은 신님을 모시는데 진심인 어르신들과 다르게 자꾸만 다른데 한눈이 팔려있으니까, 신님께선 푸짐한 공물이 끊길 대위기잖아요 XD 그래서 이래저래 불량이를 구슬려보려는 노력에 은근슬쩍 기웃기웃이 되신게 아닐까라는 상상의 나래를 잠시 펼쳐봤어요. ㅎvㅎ 그렇다구 모든 일에 초연하신 신님께서 굳이 이런데 신경쓰시진 않을것 같긴해요..! 어쩌다보니 궁예캐해가 되버렸네요! 죄송해요 XQ
아니야~ 어차피 개장까지는 아직 시간이 넉넉하기도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는 다른 일을 하면 되니까 말이지! 어제 하루는 바쁘게 보냈다니 너참치 수고했어!! :3
중요한 건 형태나 형식 같은 게 아니라 모시는 마음이라는 건가.. 어르신들 신앙잘알이시네 :0 가문의 대략적인 분위기는 그렇다는 것도 확인했다! 음~ 계통 설정에 관해서 아이디어가 하나 떠올랐는데 말이지! 오래 전 후손 중 하나가 북쪽으로 건너가서 그 지역에 정착해 아이누 계열과 합쳐졌고, 다시 가미즈미로 들어와서 지금의 가계가 되었다는 설정을 넣으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하면 지역/민족 연관성도 어느 정도 절충된다고 생각한다...!
응응 그렇다! 규율+개인적인 이유도 있고 말이지! 아니 으르신들 대체 정말 어느 정도로 진심이신거야... 부담스러울 정도라니까 나도 무서워지기 시작했어...ㅋㅋㅋㅋㅋㅋ 정말로 어른들이 '너무'라고 할 정도로 과하게 모시진 않겠지만, 만약의 정말 지나치다 싶다면 신님도 슬쩍 나타나서 너무 과하니까 좀 줄이라고 언질할 것 같아😂
원래 남이 해주는 캐해는 맞캐해든 궁예캐해든 재밌다구~ ^v^ 그래서 신님이 무슨 생각으로 지켜보고 기웃거리시는지는.... 본편에서 봅시다 TO BE CONTINUED....😙 그리고 본편의 관계에 대해서도 얘기해보자! 불량이는 은근슬쩍 자기 주변에 얼쩡거리는 여학생(일코하는 조상님)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고 있을까? 안다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나이에 대해서도! 나는 서로 동갑인 게 좋을 것 같은데 불량이주는 어떻게 생각해?
>>96 저것만으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네요. 정확하게 어떤 것을 생각하시는거죠? 보내주신 사항에도 꽤 여러 종류가 있거든요. 경우에 따라선 더 이상 생명체로서 존재할 수 없는 경우도 있고, 혹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무언가도 있고... 일단 확실한건 당사자에게 직접 그 해당 요소가 주어진 일이라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요청해주신 그런 것이 절대로 가벼운 그런 게 아니다보니 말이에요.
>>88 좋아요!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같은 학년, 같은 반이라면 부딪치는 일이 더 많을테니까요~!! 나이대는 1학년이나 3학년을 생각하고 있었어요. 1학년을 고른다면 갓 고교에 올라온 풋풋한 느낌이 되지 않을까 싶었고, 3학년을 고른다면 졸업을 앞두고 도시 상경을 꿈꾸며 전통과의 일탈을 꾸미는 모습을 그리고 싶었거든요.
신님께서 주시는 은근한 관심엔 처음에는 1도 신경 안쓰겠지만 의식이 되는 순간부턴 부엉이 인상 쓰면서 '뭐지? 나 좋아하나?' 도끼병 작살인 멘트 혼자서 머릿속으로 궁시렁거리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조금 친해지면 신님의 작은 호의에도 왕진지한 표정으로 '야, 나 너무 좋아하지마라.. 상처받는다.' 이럴지도요 XD 이렇게 자뻑 심한 꼬맹이라 죄송해요 ㅎㅎㅎㅎㅎ ㅜㅜㅜ
앗, 그리고 정리하기 쉽지 않았는데 막연한 설정도 탄탄하게 잡아주셔서 감사해요! 집안 으르신들은 모르는 사람들이 봤을때 야쿠자 가문으로 착각할 정도로 선 찐하구 털 덥수룩하고 덩치 크고.. 이런 모습으로 떠올려봤어요. 천상 아가씨인 풍어신님과는 완전 극상에 위치한 그런 느낌으로요. 요즘 시대에는 흔하지 않은 대가족 느낌에 건물도 상당히 연식 있어 보이는 목조건물에서 살고 있고, 고집 있어 보이는 전통의상으로 힘을 빡! 주고 있어서 신님에게도 '얘넨 찐이다..'라는 느낌 드릴 정도로 지내고 있다~ 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지내다보면 의도치 않게 신통력을 발휘하실 때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불량이가 풍어신님을 조금이라도 의심하게 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궁금하네요 🤔
※ 이전 참가자들의 시트들 중엔 이런 설정의 신님도 있었습니다... - 반항기 씨게 온 사춘기 태양신 - 얼굴은 불량양키 행동거지는 모범생 달의 신 - 옛 부족사회 시절부터 숭배받아온 전쟁의 신이나, 현대 문명에 쩔어 오타쿠 집순이가 됐음 - 마찬가지로 옛 부족사회 시절부터 숭배받아온 수렵과 재앙의 뱀신이나, 위의 신과 나란히 현대문명에 쩔었음 - 쿨뷰티 아이누 늑대신 - 하라구로 점복신 - 마을에서 옷집을 하고 있는 나긋나긋한 의복신 - 미국에서 이주해 온 시끄러운 천둥새 신 - 1~2차 세계대전을 모두 겪은 스트리머 봉황 - 실눈 웃는 얼굴의 스레 공식 마망 자애로운 피안의 신 - 인간과는 사뭇 사고의 방향성이 다른 해난신
>>98 풋풋함과 자유 중 1택이라.. 둘 다 좋아서 어느 걸로 해야 할지 고민되는 설정이구만...🙄 음... 그렇지만 풋풋함에 조금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앗 그리고 위쪽에서 캡틴이 반은 1~3반 중 선택 가능이라고 했는데 반은 몇 반으로 할까? 난 몇반이든 상관 없으니까 불량이주가 정해도 된다!!😙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나쁜남자냐고ㅋㅋㅋㅋㅋㅋ그치만 이건 오해하게 만든 고조고조(생략)할머니가 나빴다... 그렇게 반응하면 이 고조할미 그냥 아니라고 하면 될 텐데 (아니라고 했다간 의심받을 것 같으니까)괜히 침묵하거나 말 돌려서 오해 더 악화시킬 것 같아ㅜㅜ 게다가 불량이 입장에선 왜 이러지 나 좋아하나? 싶게 하는 행동도 좀 할 것 같고 말이지🤔 안 친한 사이인데도 대뜸 '~씨' 말고 '~군'으로 부를 거야 왜냐하면 손주니까,,,,,ㅋㅋㅋㅋㅋㅋ...
헉 마침 이 조상님 키 작고 수수하고 체격도 그냥 말랑말랑...이라는 설정인데 외모가 상반된다는 것도 엄청 마음에 들어!! 읽는 내가 기선제압 당하는 느낌... :ㅇ 그리고 의심한다면 음... 의심이 얼마나 구체적인지에 따라 모르는 척하거나 의뭉스럽게 굴 것 같아. 의뭉스러운 행동으로는 부정하지 않는다든지 왜 그렇게 생각했냐 묻는다든지... 캐물으려 한다면 숨길 생각까지는 없거든 :3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냐면[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걸 대충 정리하면~ 관서에서 태어난 풍어신의 후손 중 한 명이 북부로 건너가 그 지역에 정착해 그곳의 원주민과 합쳐지고, 그 후손인 불량이네 선조님은 가미즈미에 정착. 이들은 대대로 제사를 이어오며 전통과 예를 지켜왔지만 그런 꽉 막힌 가풍에 거부감을 느낀 불량이는 세미-반항기에 접어들어버리는데... 한편 불량이네 시조인 풍어신은 사실 예전부터 본인의 후손들을 살펴 오는 것은 물론 그동안 신분을 바꿔가며 선조들과 함께해왔음. 이번 대 고(조고조..)손주의 근처에 머물기 위해 모 학생의 신분으로 내려온 풍어신은 기웃거리다 그만 오해를 받아 본인의 고손주에게 나쁜남자 대사를 들어버리고 마는데...(왜곡)
아무튼 이렇게 된다는 거지? ^v^ 음... 그리고 또... 그 외에 같이 상의해야 할 게 뭐가 있을까??🤔
>>104 그럼 첫 번째 숫자에 걸맞게 일-일로 가보실까요? 그닥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저도 이정도 의견만 내볼게요 ㅎvㅎ 신님께서 대뜸 익숙치 않은 호칭을 먼저 붙여온다고 해도 당황스러워 하기보단 오히려 재밌다고 느낄것 같아요. 초연한 신님께서 가끔씩 예상 밖의 태도를 보일때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에 흥미롭게 지켜볼지도요 :) 참치분께서 생각하고 계신 외모 얘길 들으니까 정말 서로 다른 느낌이 되겠어요 XD 불량이는 가문 으르신들처럼 선이 짙어서 또래보다 부모님 세대에서나 먹힐법한 쾌남 스타일로 생각했거든요. 참고한 배우분들 이미지로는 히라이 켄, 우카지 타카시, 아베 히로시분의 젊었을때 모습으로요..!
그리고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풍어신주님 🥺 당장 생각나는 여러 상황들이 있지만 우선은 시트가 나온 후에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저도 아직 작게작게 생각만 해뒀지 뭘 적어놓은게 하나도 없거든요 ㅜㅡㅜ
>>112 확인했는데 이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천의 기운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부여한다고 해서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설정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고 다른 이유로 간다고 해도 이미 고위신이나 마찬가지기에 이 스레의 시트캐 설정으로는 조금 부적절할 것 같네요.
>>113 오케이! 그렇담 1-1로 가자구! 벌써부터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리고.... 뭐야? 쾌남? 나 방금 이름 나온 사람들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그 시절의 감성이 자극된다... [완벽]¢,,,
음~~~ 그러면 당장 더 떠오르는 게 없으니 상의해야 할 건 여기까지로 하고, 준비가 더 된 다음에 생각나는 게 있다면 그때 얘기하거나 본편에서 천천히 알아가도록 할까? :3 (설레발 쳐서 시트를 완성해버린 프로설레발러... 브레이크 밟음...) 흥미진진한 관계 제안해줘서 고맙다구~ 잘 부탁해!!!!😆
당시의 신들은 딱히 위엄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인간계 패치가 되버린 최적화 신들이었기 때문에... 사실 꼭 신이라고 해서 위엄이 있어야 한다 그런 건 없어요. 사실 이번에도 그런 신들을 조금 더 환영하기도 하고요. 물론 난 위엄있는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인간의 모습으로 정체를 감춰야하니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지만요.
>>124 확인했고 천의 기운을 품은 존재는 가장 일반적으로는 신과 신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며 신과 인간 사이에서 나온 자식 중에서도 천의 기운을 품은 신이 탄생할 수도 있어요. 혹은 태생적으로 탄생할 수도 있고 '인간이 아닌 존재'인 짐승이나 식물, 혹은 사물 중에서 신격화되고 신성시 되는 와중에 천의 기운이 흐르게 되는 케이스도 있어요. 이 경우는 지의 기운이 없기에 가능한거고요. 처음에 문의하셨던 부분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들이며 시트캐의 설정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답니다.
이제 슬슬 시간상으로 보자면 1주일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음. 일단 신 시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준비를 하셔도 괜찮아요. 정 불안하면 저에게 물어봐도 되긴 하는데 사실 아마 어지간한 것은 다 통과일 것 같아서. 반대로 인간 시트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40에서 페어 시트를 맞추고자 하는 분이 계시니 혹시나 생각이 있으신 분은 콕콕 찔러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페어 시트를 짜시는 분들은 어디까지나 설정이 맞물러지는 그런 느낌의 시트인거지. 그걸 빌미로 AT를 펼치거나 하면 안되는 점 꼭 명심해주세요.
>>131 가미즈미에 신이 찾아오는건 사실이었다! 가미즈미의 정기를 찾아 많은 신이 오고갔으나 이를 독점하고자 하는 자는 없었다. 때는 서기 1486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은 신들이 가미즈미의 땅의 가치를 알게되나 많은 신이 서로 싸움을 피하여 서로 그 정기를 공유하고자 했다. 하지만 악신 '누구누구'의 생각은 달랐으니.. 가미즈미의 땅을 얻어 그 정기를 독점하고자 하는 이가 나타난 것. 하지만 직접 현현하여 일을 크게 만들기에는 그 혼자의 힘은 미약하였기에 그의 하수인을 파견하고 땅을 더럽혀 살아있는 지옥으로 만들었다. 이에 다른 신도 자신을 대변할 자를 만들어 악신 '누구누구'의 독점을 막음과 동시에 정기의 일부분을 갖고자 하는데..
정의도 인정도 없는 그 땅에 있는것은 오로지 신의 대변자들과 저주받은 인간과 동식물. 그대는 어디에서왔고 어떤이인가. 그리고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
1. 가미즈미의 일반서민 2. 외지의 신에게서 파견된 신의 대리자 3. 지역의 이상함을 조사하기위한 덴노의 파견원 4. 가미즈미 일대를 총괄했던 사무라이 5. 신 혹은 신의 대리자를 처치하고 명예를 구하는 떠돌이 사무라이
등등 여러 인물을 두고 폐허가 된 가미즈미 일대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탐험하는 모험 trpg!!
>>120 저도 풍어신님의 가호를 받고 열심히 시트 작성에 돌입했어요! 우리 신님은 어떤 분이실지, 첫 페어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요 XD 저야말로 도움만 받은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네요 😭 혹시 덧붙일 말이 떠오른다면 조심스럽게 풍어신님 이름을 불러보도록 할게요. 잘 부탁드려요!! :) >>123 우리 학생회장님 위키 염탐 마치고 돌아왔어요! ㅎvㅎ 겉으로는 가련한 도련님이시지만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점이 정말 매력포인트 같아요. 예의 바르고, 책임감 강하고.. 거기에 할말은 확실히 해주실것 같은 고요한 카리스마까지..! 포옥~ 기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걸요 ^0^ >>127 그럼요, 설정을 교류할 뿐이지 AT가 될순 없는거니까요. 그래도 주의 깊게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캡틴 😊
본 스레에선 캐릭터 오너들끼리 썰을 풀거나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제할 생각은 없지만 유사연애 부분은 AT의 위험성이 클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금지하도록 할게요. 여기서 인연을 만들어서 나중에 1:1로 독립을 한 후에야 뭘 하더라도 자유지만 내옆신에선 기본적으로 금지에요.
그리고 내옆신은 비록 연애라는 이름을 달아두긴 했지만 '청춘물'의 성격도 분명히 가지고 있으니 연플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를 만들면서 노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일단 이벤트를 조금만 공개하자면 리부트 전의 스레에서 정말로 엄청난 열풍을 가지고 왔던 카리야 경연대회처럼 경쟁+참가하지 않는 이들의 이길 것 같은 이에게 점수 걸고 따기 이벤트가 이번에도 있어요.
이해해주시는 분들은 다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연애라는 태그가 붙어있는 이상 자기 눈호관하고만 놀려고 하는 이들도 분명히 올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그 부분은 조금 강하게 보려고 해요. 연애 스레긴 하지만 눈호관하고만 노는 스레는 절대로 아니며 연애가 전부인 스레도 절대로 아니에요. 그 점만큼은 분명하게 할게요. 다인스레에 왔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오너하고만 놀지 말고 다양하게 골고루 노는 그런 참치가 되는 것을 내옆신은 권장해요!
>>138-139 >>143 엄청난 열풍이 다시 한번 찾아온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 캡틴이 전해주신 말씀은 저도 백번 이해하구요, 주어진 틀 안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본어장이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학생회장님도, 다른 신님과 아이들도 정말정말 궁금하고 기대되거든요.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짤 이게 뭐에요.. ㄱㅇㄱ 참 그거 아세요? 저 개장까진 아무 생각없이 꼬옥 참으려고 했는데, 페어 짜다보니까 시들시들했던 제 상판력이 다시 깨어난 기분이에요. XD 부푼 기대는 열심히 안에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페어를 짜셨으면 가능하면 개인 잡담은 살짝 미뤄두셨으면 해요! 어차피 이번주 토요리&일요일에는 잡담을 풀어줄 생각이기도 하니 그때까지만 참아주세요. 물론 제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진 상판에 오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금 고민이 되지만 어떻게든 되리라 믿겠어요.
1.아니요. 사실 저에게 검수를 받은 이들이 있다고 해도 시트스레에서의 예약이 아닌 이상 선점 처리 되진 않으니 그 점은 안심해주세요.
2.기본적으로 의식을 치뤘다고 해서 인간이 신처럼 되는 것은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그 인간이 자신의 수명을 다 하게 될 때 저승으로 가야 할 영혼이 저승으로 가지 않고 새롭게 신으로서 깨어나게 되어 의식을 치룬 신과 영원토록 함께하게 되는 개념이에요. 보통 이 시점까지 오면 의식을 깨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깨게 되면 신은 지의 기운을 잃고 인간 쪽은 그냥 이도저도 아니지만 신처럼 살아가는 무언가가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다만 그런 케이스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깬 신도 아마 되게 이상하게 보는 이들이 많을 거예요.
>>154 >>156 웹박수 확인했어요! 해당 설정 가능하고 지원 부분은 전자도 있을 수 있고 후자도 있을 수 있어요. 혹은 신이 운영하는 가게에 알선을 넣어주던가 식도 있을 수 있고요. 그에 대해서는 각 시트별 설정으로 두고 있어요. 그리고 신은 서로가 신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챌 수 있어요. 서로에게 흐르고 있는 천의 기운을 느낄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상대가 신이 아니라고 해도 바로 그 상대가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155 그런 것도 재밌겠지만 >>156에서 답변했다시피 신은 서로가 신이라는 것을 바로 알아챌 수 있어요. 그리고 페어시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 중에서 정체를 감추기 힘든 분이 있을 수도 있는만큼 아이디어는 괜찮지만 비밀시트를 받는 것은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일단 퇴근하고 집에 와서 갱신인데 대충 보니까 성인미자 쪽으로 뭔가 말이 많았던 것 같네요. 그래서 일단 그 관련으로 제 입장을 밝히자면 내옆신 스레는 기본적으로 모든 캐릭터가 다 고등학생 정도의 외형이며 고등학생으로서 생활하고 있고 고등 교육을 받고 있으며 철저하게 고등학생으로서 있는 스레에요. 신들이 성인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고등학생 인간 캐릭터들과 연을 맺는다면 그건 성인미자라고 생각합니다만 철저하게 고등학생으로서 지내고 있는데 성인미자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신과 인간의 나이를 같게 하라라던가 대학생으로 바꾸라던가 그런 말들도 있었던 것 같고 스레를 위해서 한 말임은 이해하지만 바꿀 수 없을 것 같아요. 일단 마음만 감사하게 받는 것으로 할게요.
아무튼 저는 이 스레가 성인미자 스레라고는 생각하지 않으며 영원에 가까운 시간을 살고 있는 신이라는 종족을 인간의 나이로 기준을 정할 순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 대체 신은 몇 살부터 몇 살까지 미자이고 몇 살부터 몇 살까지 성인인가요? 인간 기준으로 치면 100살이 넘으면 그때부턴 다 노년 신인건가요? 신의 삶의 99%가 노년인건가요? 애초에 성인미자의 경우는 같은 종족일 때 비교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인간 나이를 대입하면 다 성인이 아니냐..라고 하신다면 전 그에 대해서 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냥 이 스레를 패스하고 넘어가주세요. 죄송하지만 스레의 기본 설정에 대해서 손을 대거나 할 생각은 없어요.
정말로 이 스레가 성인미자적인 느낌이 강하고 그게 꼴보기 싫어서 바꿔야한다, 없애야한다라고 주장할 생각이라면 조정스레를 올려서 저를 세워서 스레를 없애시거나 혹은 토론스레를 올려서 그 관련으로 아예 금지를 먹여줬으면 해요.
제가 이 스레를 세운 것은 그냥 이 주제를 하고 싶은 것과 동시에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과 함께 놀기 위함이지. 관전자분들의 개인적 만족을 위한 것은 절대 아니에요. 그 점은 분명하게 할게요.
>>162 감사합니다 XD 사실 엄청 고민됐거든요 ㅜㅡㅜ 이래도 저래도 엄청 끌려서요. 참 그리고 여쭤볼 내용이 있어요. 열심히 시트 정리하던 도중에 재밌는 자료를 하나 발견했어요. 아이누 민족에게는 '유카라'라는 서사시가 전해진대요. 신검과 인간 영웅에 관한 이야기인데, 어제 정리해주신 내용에 덧붙여보면 좋을것 같아서 말씀드려봤어요. 본토 출신의 풍어신 후손이 북부 지역에 정착하면서 구전설화의 일부에 흔적을 남기게 되었다면, 불량이도 집안 어르신들께 어렴풋이 전해듣지 않았을까, 하고요! 물론 차라리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지, 투덜대면서 안믿겠지만 알고보니 사실 정말 있던 일이라서 풍어신님께선 '그런 일이 있었지~'정도로 추억에 담고 계신다는 그런 작은 설정을 추가해도 될까 여쭤봐요. 😉
>>163 덕질은 원래 즐겁기 위해 하는 것... 마음이 끌리는 쪽으로 가면 그게 정답인 거라구~ 이번에는 우연찮게 불량주랑 나랑 끌리는 쪽이 겹쳐서 다행이네! :3 오~ 설화에까지 이름을 올리다니 완전 비범하고 멋있는데! 나는 물론 오케이! 흥미진진한 설정은 언제나 환영이야~😙
>>165 이제 와 말 얹긴 뭐한 것 같아서 긴 말은 못하겠지만 오늘은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어. 많이많이 응원하고 있다구~ ( 'ω' )9
>>169 물론 있어요! 그런 이들도 다 신의 범위에 들어간답니다. 다만 이제 통칭 말하는 악귀처럼 악의적인 목적으로 세상에 혼란이나 피해를 준 그런 족속들은 신의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요. 이런 이들은 원래 신이었으나 그 자격을 잃고 천의 기운도 지의 기운도 없는 존재들이에요. 그 상태에서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상관없으나 거기서 더 악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거나 하면 이제 신들에게 토벌당하는 구조예요. 결론은 지켜야 해요!
>>174 이 스레는 전투요소가 있다거나 조사요소가 있다거나 그런게 아니라 가미즈미 마을에서의 일상이 테마이기 때문에 지장이 갈 건 없을 것 같아요! 그런 이들을 위해서 이 스레는 몸으로 직접적 경쟁을 하는 이벤트는 따로 이길 것 같은 이에게 배팅을 해서 포인트를 얻어내는 시스템도 준비중이랍니다.
궁금한 게 또.. 혼인 의식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이 있어~ 1. 의식을 치른 인간도.. 어..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몸에 공존하게 되는 거야~? 아니면 해당 사항이 없을까? 2. 인간이 수명을 다한 뒤 신으로 깨어나면 보통 무슨 신으로 취급돼? 그냥 어느 고위신의 반려 신~? 신앙에 따라 따로 신격을 얻기도 하는지 궁금해~ 뫄뫄의 신~ 이렇게 3. 마치 첩을 두듯.. 이미 반려가 있는 신이 다른 인간과 또 의식 치르고 또 의식 치르고.. 이거 가능해..?
>>178 1.네!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이 몸에 공존하게 된답니다. 물론 그렇다고 그 즉시 신의 힘을 쓸 수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요. 2.보통은 고위신의 반려 신으로서 고위신을 보좌하는 그런 느낌의 신으로 분류가 된답니다.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는 이제 반려인 그 신과 서로 협의와 합의를 통해서 결정이 되겠죠. 아마. 3.불가능해요. 이미 영원히 함께 하기로 한 반려가 있는 시점에서 다른 이와 의식을 치르려고 하면 그건 배신으로 간주되니 만약 다른 이와 의식을 치루겠다면 서로 협의와 합의를 통해서 의식을 깨야만 해요.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에요! 아무튼 스레 개장까지 5일 정도 남은 것 같네요! 물론 저는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 혹은 밤까지 상판에 들어오기 힘들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문의를 해도 답변이 사실상 엄청나게 느려질 것 같으니..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184 고위신은 기본적으로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을 모두 몸에 품어야만 해요. 인간이 정말로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해서 이치를 깨닫고 일정 경지에 도다르게 되면 천의 기운을 스스로의 힘으로 얻게 되어서 고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신이 혼인 의식을 하거나 혹은 인간계로 내려와서 열심히 수행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지의 기운을 얻게 되어서 고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어찌되었건 일단은 천의 기운과 지의 기운을 모두 몸에 품어야만 한답니다.
>>185 상관은 없는데 그렇게 되면 기본적으로 신의 존재를 알고 있다는 설정이 될텐데 막 주변에 신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직접적으로 실명을 거론하면서 떠들려고 하거나 떠들고 다니면 천벌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187 그건 또 여러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선대에게 그 직책을 물려받았다라던가 혹은 부모가 그쪽 신이라서 자신도 그쪽 신으로서 지내게 되었다라던가, 혹은 그냥 특정 매개체에서 생성되어서 자연스럽게 그쪽의 신이 되었다던가 식으로 해서... 딱 한 종류만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기에 이 부분은 그냥 시트캐의 설정의 자유로 두고 있어요. 그렇게 되어도 상관없어요. 물론. 그래도 정 불안하고 좀 더 자세하게 검토를 받고 싶다면 저에게 웹박수를 보내셔도 괜찮고요!
TIP.이미 일본에 아마테라스라는 태양신이 있다고 해서 태양신이 불가능한 건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불가능한건 아마테라스라는 이름의 신이지. 태양신은 아마테라스 말고도 여러 명이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그냥 아마테라스 아래에서 일한다는 느낌으로 설정을 붙이건 태양신 일족의 일원이건 식으로 해서 태양신이라는 식으로 시트를 짜도 무방해요. 제가 막는 것은 실제 신화에서 이름을 날리는 정말로 단 한 명밖에 존재하지 않는 그런 신들이지. (EX-제우스,하데스,이자나기,아마테라스,이자나미 등등) 직책을 고정하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절대신, 창조신. 이런 거 하면 안된다는 것은 다들 잘 알 거라고 믿어요!
>>190 일반적으로는 급식이나 신청제라서 도시락을 먹는 이는 도시락을 먹기도 해요! 야자는 없으며 저녁 5시에 하교를 하기에 석식은 따로 제공되진 않아요. 급식은 나름 평이 괜찮긴 하나 그렇다고 늘 맛있는건 아니고 그래도 학교 급식이 이 정도면 괜찮지! 급은 된답니다.
위에서도 공지했으나 제가 내일 연차를 내서 내일부터 일요일 저녁 혹은 밤까진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했기 때문에 확인이 상당히 늦어질 가능성이 커요. 특히 토요일은 아마 제가 거의 못 볼 가능성이 높을 것 같고.. 그렇기에 꼭 물어야 한다거나 정말로 이건 문의를 넣어야 할 것 같다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가급적 오늘 많이 물어봐주세요!
그리고 >>40에서 페어시트를 구하시는 분이 있으니 혹시나 페어 설정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얘기를 나눠봐도 좋을 것 같아요!
1.그건 이제 신 시트를 내시는 분들의 설정 나름이겠죠?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한다고 설정해줄 순 없을 것 같아요.
2.그건 또 신들마다 케바케이기 때문에. 이 또한 제가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 같아요. 일단 모브 신들의 경우엔 정체성과 관련된 일을 하기도 하고, 그냥 인간처럼 지내기도 하고 혹은 평범하게 휴가 오는 이도 있고 그런 편이에요!
3.가볍게는 넘어가나 너무 과도한 주렁주렁식은 벌점이 될 확률이 크겠네요.
4.기본적으로 신과 신 사이에서 인간이 태어나는 일은 없으며 신과 인간 사이, 혹은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만 인간이 태어나요. 신의 핏줄이라고 했으니 신과 인간 사이일텐데 부모님이 신일 경우에는 신에 대해서 알 수는 있겠으나 그 사실을 주변에 막 공개적으로 떠벌릴 순 없어요. 그러니까 어디 사는 누구누구가 신이다! 식의 말들은 천기누설 취급을 받아서 큰일나요! 물론 어린애들이 난 신의 자식이란 말이야! 엉엉. 이런 것은 그냥 귀엽게 넘어가는 일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아마 저는 없겠지만 토요일부터는 잡담 기능을 풀어서 여러분들끼리 겹치지 않게 시트 조율을 할 수 있도록 할까 생각 중이에요. 물론 한다고 하더라도 AT가 안 생기도록 주의를 해야겠지만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리부트 전에 뛴 분들이 혹시나 여기서 또 뛰게 되면 절대로 인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겠지만요. 분위기나 말투에서 짐작이 가는 것은 그렇다고 쳐도 직접적이건 간접적이건 내가 그때 00였다라는 식으로 말하는 분은 정말로 곤란해요.
요 근래 상판에서 핫한 토픽이 두 개 있으니 일단 이 관련으로 얘기를 할게요! 우선 첫번째로 수위문제. 저희 스레는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며 키스보다 더 높은 단계는 허용하지 않을 거예요. 직,간접 드립 다 비허용이에요. 노출은 너무 과다한 수준만 아니면 오케이며 언어나 기타 부분은 청춘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내용 정도로만 허용할게요. 그리고 무통보잠수나 편파 문제인데 이 부분은 제가 정말 많이 고민했으나 토의나 잡담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결론을 내렸어요. 저희 스레는 무통잠이나 편파로 저쪽에 가건 무통잠이나 편파로 이쪽에 오건 단 한번의 기회는 드리나 두번째부턴 예외없이 시트를 자를 생각이에요. 이리하면 이 스레에 시트가 적어질수도 있으나 솔직하게 저도 무통잠이나 편파로 뛰던 스레에서 피해를 본 적이 있고 그런 이들이 모여도 그다지 알차진 않을 것 같아요. 한번 한 이는 또 하기 마련이니까요. 제 스레 흥하자고 타 스레 피해입는 것도 보기 싫고요. 그렇기에 조금 강경할지도 모르나 저렇게 처리할 생각이에요. 단, 누가 봐도 명확하고 확실한 증거가 있어야만 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겠죠. 무통잠과 편파를 허용하고 싶진 않아요. 절대로.
📣📣안녕~~ 조상님주야! 캐릭터를 구상하다 설정이 좀 덧붙어서 불량이주한테 물어볼 게 생겼어! 불량이네 조상님이 북쪽으로 이동하기 전, 본토에 살았던 시조... 그러니까 풍어신의 첫 자손에 대한 이야기를 내 캐릭터 쪽 개인서사로 써도 될까? 부모자식간의 이야기다보니 이야기가 살짝 많아져서 말이지...😳
>>223 그럼요~! 😉 그렇잖아도 그 부분으로 한번 말씀드려볼까 했어요. 정주행 해보니 신화나 설화에 나오는 인물로 특정되지만 않는다면 창작이 허용 되는 것 같아요. 저번에 말씀드렸던 설화의 등장인물들도 여러 명을 하나의 인물로 각색해서 표현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하니 그런 점을 참고해서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D
>>232 참치도 인간이었다가 신이 된 방법이 끌리나보네! 이치를 깨닫는 방법 말고도 인간이 신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물어봐야겠다! 이치를 깨닫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하면, 음, 나는 인간이었다가 신이 된 케이스를 본 쌍둥이의 부모님이 쌍둥이를 신으로 만들고, 신이 된 쌍둥이들의 덕을 보려고 정말 어릴 때부터 못살게 굴었다는 느낌이 먼저 생각나네..... 아이디어뱅크라니 과찬이야 (о´∀`о)
>>234 신과 인간의 만남으로 채어난 혼혈 쌍둥이, 둘 중 하나만 신이었고 한 쪽도 나중에 신이 되었다는 것도 재밌을거 같아! 신과 의식을 치른 인간은 사후에 신이 되니까, 가족 넷 중 세사람은 이미 신이거나 신이 될 예정이었던 거지. 그래서 인간으로 태어난 쌍둥이 중 한쪽에게 압박이 있었다거나? 생각나는게 많다! 이렇게 가도 쌍둥이의 우애는 좋을 거 같고, 게으름뱅이 여동생 챙겨주는 오빠 완전 좋아! (*´∀`*)
>>239 그럼 부모신이 있냐 없냐를 정해봐야겠다. 부모신이 있다면, 부와 모 자리를 쌍둥이들이 각각 이어받아야하는데 동생 쪽이 너무 게을러서, 오빠도 같이 인간계로 내려보냈다~ 라는게 생각나. 부모신이 없고, 개념에서 태어난 신이라면 태어난 순간부터 서로만을 의지했을거고...... 이 경우에는 인간계로 어떻게 내려왔을까? 인간계 구경이라는 사소한 이유도 괜찮고, 각자의 신의 일을 하기에는 벅차서 수련을 위해 인간계로 내려왔다는 것도 좋을 거 같아~!
>>243 페어 못 구하면 쓰려고 짜둔 시트에, 동생 신이 검은색을 좋아한단 설정이 있는데 오빠 덕분이라고 살릴 수 있을 거 같아서 기쁘다 (*´∀`*)
동생 쪽은 신일 때는 머리카락이 흰색인데, 이런저런 색이 맴돈다고 생각했어. 아무래도 잠의 신이지만 꿈은 다양해서, 머리색을 알록달록하게 해서 느낌을 살리고 싶었거든. 인간일때는 검정색이 좋아서 새카맣게 물들인다는 설정이었고! 눈색은 보라색인데... 바꿔도 상관없어.
성씨는 이자요이 十六夜 いざよい 를 생각했어. 음력으로 보름의 다음날을 뜻하는데, 정말 있는 성씨야. 보름 다음날 부터는 달이 점점 반달, 그믐달, 망으로 작아지잖아. 그래서 밤(어둡다는 이미지)과 별(달이 어두워야 잘 보이니까), 점성술(별자리로 점을 치는 느낌) 관련된 오빠신에게도 어울리는 성씨라고 생각하는데.... 참치의 의견은 어때?
>>246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 쌍둥이 신들이 신의 모습일 때랑 인간의 모습일 때 서로 머리색이 바뀌는 것도 너무 좋아! 참치만 괜찮으면 난 대찬성이야~ 눈색은 미리 짜뒀던 시트가 보라색인 거 뿐이니까 다른 색도 얼마든지 좋으니까 꼭 보라색 아니어두 된다구!
성씨도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다~! 아참 쌍둥이니까 얼굴 인상이 아예 닮아도 난 좋아! 참치도 괜찮다고 생각하면 맞춰보자! 강아지상 고양이상 그런 거 있잖아. 성격은 어떻게 할까..... 오빠신님 성격은 구상된게 있어? 성격이 완전 반대여도 귀여울 거 같아서 물어보는거니까 부담갖지는 말아줘! 다른 말들도 그렇고 (о´∀`о) 페어 시트 예쁘게 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물어보게 되네!
>>245 염두에 두겠습니다! >>247 저도 보라색이 마음에 들었는데! 보라색이 몽환적인 느낌도 나서 꿈이나 밤의 요소를 담기엔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하지만 구상해둔 외모로는 석양의 붉은색이 살짝 감도는 눈도 생각해둔건 있어요.
앗 인상이 비슷한거 좋아요! 이건 외모는 각자 취향이라 생각해서 일부러 말하지 않고 있던건데 ... 외모 같은 경우에는 확실하게 정해둔건 없지만 일단 고양이상인데 조금 순한 인상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성격은 남한테 딱히 관심 없고 무심한 편이라고 짜뒀는데 여동생 관련된 일이라면 귀찮아하면서도 사사건건 참여한다는 것도 추가하면 재밌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248 내가 보라색을 고른 이유도 그거였어! 잠, 꿈, 몽환하고 오묘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보라색이랑 잘 어울릴 거 같았거든. 석양의 붉은색이 감도는 눈이면, 붉은빛이 도는 주황~노랑색인거야?
세상에. 나 페어 구하는게 불발되는 걸 대비해서 짜둔 시트가 있었다고 했던 거 기억하나? 그 시트도 고양이상이지만 동글동글 순한 느낌으로 생각하고 만들어뒀어. 눈꼬리가 올라갔지만 눈매가 둥그래서 순한 느낌! 이런 인상이 맞다면 그대로 가도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해 (・∀・) 쌍둥이가 닮았으면 하지만 아무래도 캐릭터 취향은 다 다르니 조심스러운 부분이었는데, 잘 맞는 거 같아서 다행이다. 그럼 동생쪽은 엉뚱하고 오지랖부리고 장난꾸러기인 느낌으로 할게. 원래 생각해두던건 엉뚱한 잠꾸러기 게으름뱅이여서, 크게 바뀌는 부분 없으니까 괜찮을 거 같아~ 하고 싶은 것만 하는 잠꾸러기 게으름뱅이 느낌. 동생 쪽도 오빠 잔소리만큼은 효과가 좋다는 설정을 추가해볼까 (о´∀`о)
>>250 그래도 역시 보라색이 좀 더 이미지에 어울리는 느낌이랄까요~! 네 그런 느낌! 붉은색을 베이스로 옅은 주황~노랑 정도가 언뜻언뜻 보이는 정도? 처음엔 페어할 생각 없이 정해둔거라서요!
이거이거 어쩌면 페어를 안했으면 섭섭할뻔 했잖아요~ 인상도 비슷하니까 남들이 보면 딱 쌍둥이라고 느낄만 하겠는걸요! 동생의 성격은 맘에 드는데요? 가만히 있는 오빠 귀찮게 할 것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같이 걷다가도 같은 사건에 대해서 반응이 완전 다를것 같고! 귀여운 여동생이겠는데요!
혹시 정식으로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지는 않은데 그냥 친구따라 가는 느낌으로 여기저기 한 번씩 얼굴 비추는 설정도 괜찮을까? 아니면 아무래도 정식으로 소속이 되어 있어야 돼? 아 그리고 가미즈미는 그냥 평범한 시골/도시 사이의 마을로 생각해도 되지? 교회나 백화점 오락실 같은 곳들도 제대로 갖춰져 있어?
도서부의 수수께끼의 스파이 같은 캐릭터도 괜찮을까? 도서부에서 따로 하는 활동에는 참가하지 않고 책 정리 같은 일만 도와주고 스리슬쩍 사라지는 ★귀가부★. 너무 처음부터 있었던 나머지 '저런 녀석 있었던가?' 라는 느낌보다 '저 녀석은 왜 우리 동아린데 독서감상문 같은 건 안 쓰는 거야?' 같은 정도로 자연스럽게 녹아든 느낌.
>>252 그럼 눈색은 어떻게 할까 (・∇・) 노을지는 색도 밤이 오는 걸 알리는 색이니까 예쁘다고 생각해! 참치가 더 좋다는 쪽으로 맞출 의향 200%니까 부담없이 말해줘!
이하동문 무심한 오빠가 동생 일에는 귀찮아도 개입한다니 귀엽잖아 (;ω;) 둘이 인간계에서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학교 기숙사? 아니면 이사장님의 지원 아래 집을 구해서 같이 사려나? 후자라면 아르바이트를 통해 돈을 벌어야할테고. 학년이랑 반은 어떻게 할래? 쌍둥이니까 같은 학년일 거고, 반은 나누고 싶니? 같은 반이어도 재밌을 거 같고, 아니어도 재밌을 거 같은데!
>>270 아참참참! 시트에 쌍둥이 신이라는 설명을 넣으려다보니, 오빠신님이 무슨 신인지 알아야겠더라고. 동생 신은 잠의 신으로 확정이니까 잠의 신과 쌍둥이 신이다~ 라고 적으면 될 거 같아. 동생은 신으로서의 이름이 없다는 설정을 붙여서.... (예를 들자면 미의 여신의 이름은 아프로디테, 라고 동생은 잠의 신이라는 것만 아는거야) 잠의 신이라고만 명시해야할 거 같다 (*´-`)
1) 혹시 탈색/염색도 벌점일까? 짙은 갈색 같은 정돈한 느낌이 아니라 뭐 예를 들어... 금발이나 흰색머리라던가? 만약 벌점일 경우, 고집 부리면서 원래 색으로 머리를 되돌리지 않으면 어떻게 돼? 2) 위에서 과도하지 않은 피어싱은 괜찮다고 본 것 같은데 양 쪽 귀 도합 3개~4개 정도면 세이프일까 아니면 벌점일까? 3) 손목시계나 목걸이 같은 악세사리에 대한 규정도 있어? 4) 체육복을 입고 다니거나, 교복 리본을 빼먹는다던가 친구 교복을 빌려 입거나, 교복 위에 후드티를 입는 등, 교복을 입긴 하는데 묘하게 어디 하나 빼먹고 입는 경우는 허용일까? 아니면 교칙상 금지야?
>>270 노을지는 색이 적안이라 그쪽이 더 괜찮을 것 같기도 하네요! 백발적안과 흑발적안 ... 이거 상상만해도 엄청나네요 (^་།^) 학년 같은 경우에는 2학년이나 3학년으로 생각하고 있고 ... 같은 반이어도 재밌을것 같지만 다른 반이어야지 좀 더 다양하고 재밌는 상황이 나올 것 같은걸요. 집 같은 경우엔 아마 여동생이 걱정된다는 명목하에 자기가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집을 구해서 같이 살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오빠신님은 별의 신님이 될 것 같네요! 본인도 신의 이름은 딱히 없고 생긴다면 여동생이랑 같이 생기지 않을까 싶은걸요~
>>274 그럼 노을지는 색~ 적안이되 주황색과 노랑색이 감도는 걸로 할게! 학년이 2학년이나 3학년이면, 인간계에 내려온지 벌써 2-3년 째가 되는 거구나? 나는 2학년도 3학년도 상관없어! 아예 3학년으로 해버려도 좋을 거 같고~ 이것도 참치가 끌리는 쪽으로 해도 될까? ( ´∀`) 그리고 참치야..... 이번에도 통했다! 내심 다른 반이면 더 재밌을 거 같다 생각했거든! 그럼 여동생 쪽을 끝반으로 보낼게, 오빠신님이 첫반으로 갈래? 옆반도 아니고 아예 똑 떨어트려 놓는거지. 물론 제안일 뿐이라 옆반이어도 상관없고! 아르바이트.... 아르바이트는 동생신도 할 수 있다고 ♪(´ε` ) 둘다 알바생이 되는 걸까.
오빠신도 이름이 없구나, 응! 별의 신과 쌍둥이 신이라고 적어둘게. 참치도 시트 적다가 궁금한거 생기면 마구마구 물어봐달라구!
>>275 쪼아요! >3<) 학년은 역시 3학년으로 해서 최고 학년의 위엄을 보여줘야 .. (이거 아님) 그리고 반을 떨어뜨려 놓는 것도 좋아보여요! 그렇게 되면 서로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채는 것도 늦으니까요! 아르바이트는 둘이서 같은 곳에서 해도 재밌을 것 같은걸요~
>>276 좋아~! 그럼 3학년에 반은 떨어뜨려놓자~ 위에보니 1반부터 3반까지 있다는 거 같으니, 동생은 3반으로 보낼게! 엇, 난 아르바이트도 떨어뜨려놓으려고 했었어! 하교할때 각자 아르바이트하는 곳으로 흩어지고, 아르바이트 끝나면 다시 만나서 같이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으로 생각했거든. 늘 붙어있던 쌍둥이 신이니까, 같이 살기도 하는 만큼 학교랑 그 외 활동에서는 떨어져 있어도 괜찮을 거 같단 생각이 들어서! 아니면 아르바이트 하는 곳이 나란히 붙어있다거나.....
1.일단 기본적으로 유원지는 존재하지 않으며, 그 외에도 엄청 거대한 대형 백화점이라던가 4DX 영화관 같은 것은 없는 편이에요. 음. 천문대도 없다고 할 수 있겠네요. 대학가는 존재하고 있어요. 가미즈미에도 대학은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물론 정말 크게 번창한 도시에 비하면 좀 소소한 편이긴 하지만요. 아무튼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대도시에 있는 거대하고 큰 시설 같은 것은 아무래도 가미즈미에는 없어요. 반대로 말하자면 그런 도시에는 없을 수도 있는 온천이나 큰 스파시설, 그리고 워터파크 같은 곳은 가미즈미에 있지만요. 일단 '물'과 관련된 레저 산업은 아무래도 가미즈미에 잘 발전이 되어있어요. 성스러운 샘은 가미즈미 마을에 있어서 아주 큰 축복이자 보물이랍니다.
2.시간의 흐름은 동일하나 위에서도 쓴 적이 있다시피 신계는 아무래도 기계 문명 속도가 많이 느린 편이에요. 그렇기에 신계의 시간이 인간계보다 조금 느린 것이 아닌가하고 착각은 있을 수 있겠네요. 인간계에선 3D그래픽으로 만든 최신 게임이 나오지만 신계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게임이 8비트 슈퍼마리오 정도니까요. 농땡이는 저것을 이용하지 않아도 피는 이들이 있어요. 사실 진짜 개판 오분전으로 만들어서 아. 이건 좀! 수준이 아니면 크게 터치하거나 하진 않겠지만요. 허나 인간 버전으로 월급루팡 짓이 너무 심해지면 그땐 고위신급이 나타나서 지적을 하거나 경고를 주기도 한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 서약을 맺은 신과 인간 부부에게 권태기가 찾아오는 경우는 없나요? 아무리 그래도 신과 인간 모두 마음을 지닌 존재인 이상 서로를 깊이 알지 못하고 서약을 맺거나, 인간이 수만 년 세월을 견디지 못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요괴 되지 않고 합법적으로 이혼하는 절차 같은 게 설마... 있...나요?!
>>300 서로 협의하에 의식을 없었던 것으로 할 수는 있어요. 허나 아무래도 의식 자체가 영원을 약속하는 것이기도 하고, 신들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중요한 의식이기도 하기에 상당히 신중하게 하는 것을 요하고 있어요. 그렇기에 중간에 누군가가 배신을 하면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기도 하는 것이고요.
슬슬 새로고침을 누르면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계실까요? (없음) 일단 전 마지막으로 시트 스레를 만들 준비를 마쳤어요! 예약은 제가 예약을 받는다고 쓴 순간부터 받을 예정이며 시트 역시 그때부터 받을 생각이에요! 그 이전에 중간에 시트를 끼우거나 예약을 하시는 분의 예약과 시트는 인정되지 않고 이후 4명이 예약이나 시트를 넣어야 그 분의 예약과 시트도 인정되니 꼭 주의해주세요!
시트 통과됐으면 잡담 나눠도 된다고 해서....... 이런 이야기도 가능한건가 싶지만 오지랖일수도 있지만 꿈의 신 예약한 참치야! 잠의 신 시트 낸 참치인데 신경쓰이는 부분 있으면 물어봐도 괜찮아! 라고 말하고 싶었어.... ( ´∀`) 이게 더 부담스럽다면 미리 미안해 (;ω;)
>>320 나도 이미 내적친밀감 만땅으로 쌓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200백만번 정도 더 정독하러 가야지(?) >>321 후미카주도 안녕~~ 👋 좋은 새벽이야~~ >>322 시간을 관장하는 신은 없을까... 이대로 시간을 멈춰서 월요일이 안 오게 해 줄 수 있는 존재는 없을까... 😭
>>325 페어 내적 친밀감~! 후미카 정말 풍어신이 아니라 풍어신님이라고 불러야할 것 같은 거 있지~! 페어 응원해줬다니 고마워! (*´ω`*) >>326 200만번..... 그만큼이나 정독하면 시트가 닳고 닳아서 사라질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기도 전에 사라지고 말아~! >>328 오타루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후미카주랑 페어짜는 거 잘 보고 있었어! ( ´∀`) >>329 충분히도 특별히 뭐 있는데?! 차기 당주라는 점 빼고도 아키라랑 같은 반이라니, 감사한 마지막 학년이지만!
>>33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캡틴 :) 너무 선 밟을락말락한 불량학생 컨셉이라 던지고 나서도 조금 걱정했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 >>331 코로리주도 막바지에 즐겁게 페어 짜셔서 다행이에요! 우리 잠꾸러기 흑발캐 신님 시트도 매력 뿜뿜이던걸요 :D 곧 올라오실 별신님도 기대되네요. >>332 안녕하세요 미즈키주 ☺ 저도 사실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대세(?)를 따라서 같이 올려버리고 말았어요 ㅎㅎㅎ.. ㅎㅎ.. 시트를 쭈욱 보고 왔는데, 뭔가 전체적인 느낌이 오타루랑 잘 맞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잘 부탁드려요~!
가능하면 인증코드 대신 00주 라는 이름을 사용해주세요! 혹여나 캡틴인 저와 헤깔릴 우려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제가 시트를 보는 조건은 꽤 널널해서 정말 말 그대로 교류가 불가능하거나 상대를 무시하거나 혹은 인격이 진짜 파탄 수준이라서 도저히 답이 안 나오겠다 싶은 것이 아니면 어지간하면 통과로 두고 있어요!
>>335 앗 그거 진짜 눈물없인 못 듣는 얘기 아닌가요!! 🤣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사실 방금전까지 엄청 졸렸는데 지금은 갑자기 눈이 말똥말똥해져서 ㅜㅡㅜ 안되는데.. 월요일인데..! 잠신님 오늘을 위해서 수면 하루치만 가불하면 안될까요?? 😏 >>3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쵸?? 우정!!! 청춘!!@!!!@! 약간 이런 느낌으루다가~! 나중에 꼭 한번 일상으로 봬요! >>338 우리 풍어신님 강림하셨다 ^,.^ 반가워요 후미카주~! 저야말로 귀티나고 고아하신 풍어신님과 함께 페어로 설정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 포근포근- 보들보들- 아름답지만 깊이를 알 수 없는 푸른 호수 같은 신님과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되네요 :D >>339 커미션까지 들고 나타나시다니 벌써부터 무게감이 엄청나신걸요 😆 반가워요 히키주!! 무(無)와 공(空)과 관련된 신님이라니.. 뭔가 평소엔 느긋하시다가도 갑자기 눈을 반짝이시면서 철학적인 답을 내놓으실 것 같아요.
>>247 물론 양해하지!! 쉬엄쉬엄 해달라구 :3 >>248 슬라임 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현 될 수 없는 달콤한(?) 꿈... 의도치 않은 다이어트(대체) >>249 아앙코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대사 맘에 든다 다음에 써먹어야지 🙃 히키에게 아앙코롸 같은 대사 써먹으면... 별다른 반응을 안 하려나? 🤔 >>351 응응 담에 꼭 일상으로 보자구~!~! 일상으로 같이 사고라도 한 번 거히게 쳐줘야(어디선가 들려오는 선생님들의 절규)
어서와 히키주~😚😚😚 머리색이 오묘하게 예뻐서 한참 들여다봤어... 무상영령이라니... 정말 간지 그 자체... 으윽 새벽이라 어휘력이 떨어지고 있어서 그 아름다움을 표현하지 못해 슬프다.......
>>344 목화꽃 스치는 바람소리.. 파도 소리.... 벌써부터 이렇게 좋은 캐해석을 받다니 정말 감격했잖아... 에잇 더 작아져라! 자존감 높은 장난꾸러기 고양이 같은 느낌도 받았어~ 정말 러블리 그 자체!😉
>>346 생경한 공포........! 아...안됩니다 그러시면 신으로서의 가오를 지킬 수 없어 :0c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럼 이제 가만히.....가만....히 보다가 교실에 불 끄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인류의 위기에 관한 PPT 발표 함(캐붕입니다,,,)
>>350 귀엽다니 그 말 히키한테 그대로 반송이야~! 히키 봄에 피어난 작은 봄꽃이 예뻐서 다음날 보러왔더니 그 자리에 없을 것만 같은 느낌 시트로 확실히 받았다구 (*´ω`*) 나도 잘 부탁해! >>351 에쁘니까 예쁘게 본 것 뿐입니다. 진지하게 경어입니다.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코로리야.....! 오타루주 부탁 들어줄 생각 있니~! (묵묵부답) 코로리.... 지금 2시가 넘었는데 안 자는 사람들 잡으러 다니느라 바빠서 안 들리나봐 ( ◠‿◠ )..... >>353 정말로 수고 많고 고마워 캡틴 。゚(゚´ω`゚)゚。 >>354 코로리...... 신인 거 들키든 말든 미즈키가 이렇게 슬퍼하는데 능력 남용해..... 슬라임 태평양 만들어! ( >´ω`< )
>>357 이럴 줄 알았으면 인간부터 할걸!! (네?) 아무튼 찌름 이벤트는 사실 양날의 검 같은 것이기도 해서... 일단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이 제가 정보를 유출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뢰를 하셔야만 합니다. (진지) 달리 말하자면 MPC를 찌를 순 없고 저도 찌를 순 없지만 그거야 뭐 이벤트를 개최한 이로서 당연히 지는 것으로!
음. 그리고 지금 추세를 보면 아마 한동안은 화력이 조금 세지 않을까 싶은만큼 레스가 묻힐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 조금씩 이해를 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해요! 다만 그걸 노려서 일부러 무시를 한다거나 피하려고 한다거나 그런 것은 없길 바랄게요! 대충 그런 움직임은 눈에 보이거든요. 편파와 AT가 완전히 없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줄여보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게 제 목표에요! 모두들 그 부분은 잘 부탁드릴게요!
>>358 후미카주도 반가워~ 으윽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일본어를 정말정말 못하는 편이라 일단 이게 맞나..? 하고 한참 일본어 사전을 뒤적거리면서 조합한 거라 발음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풍어신님도 차분하고 덤덤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걸! 갈발흑안.. 최고..😊
>>359 😳 반송이라니 받아줘! 비유가 정말 예쁜 걸.. 봄꽃이 예뻐서 보러 갔더니 이제 없는..🤔 엄청 찰떡이야! 예쁜 캐해 고마워~😭 코로리는 꿈 속에서 몽글몽글한 구름양을 타고 다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어쩌면 남색 배경, 분홍색 구름에 흰색 메리 고 라운드를 타고 반짝반짝 별도 흩날리면서 다닐지도 모르겠다..🤔🤔
>>356 아아니 배우는대로 다 따라한다더니 그것까지 배워버리냐구 ㅋㅋㅋㅋㅋㅋ 안돼... 공허신님 앞에선 예쁜말 고운말만... >>358 신으로써의 가오, 슬라임으로 대체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심각하게 여긴다는 건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풍어신님을 위해서라도 분리수거 열심히 해야지~ 🤗 >>359 ㅋㅋㅋㅋ 슬라임 태평양 ㅋㅋㅋㅋㅋㅋ 정신연령은 대략 초등학생 정도인 미즈키라면... 좋아 죽겠구먼... 🤔 그 은혜, 의자에 슬라임을 설치함으로 갚겠다(?) >>360 >>361 왠지 하늘성의 쓰앵늼이 생각나는 대사인걸...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응응 물론 신경 써야지~ 기력 부족 참치라 손이 좀 느린 게 단점이지만 최대한 다 챙길거야~ 애초에 그렇게 다 같이 놀려고 시트를 낸 거기도 하고 🤗
다만 기력부족 참치라 혹시 못 보고 지나치는 게 있을 수도 있어서... 내가 누군가의 말을 스루한다면 절대 고의가 아니니 양해 바라! 물론 그런 일이 애초에 안 생기도록 신경 쓰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뭔가를 못 보고 스루했을 땐 앵커 걸고 재언급하면 머리 박고 반응해올게.
그리고 저 역시도 슬슬 내일을 위해서 자러 가야겠어요! 이후 시트는 자고 일어난 후에 천천히 통과시킬 예정이에요! 음. 그리고 고민했는데 자기 전에 그냥 본스레를 세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잡담이나 일상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AT가 안 되도록 다시 한 번 조심조심! 그리고 화력이 셀 수도 있으니 그 점도 감안해서 배려하는 가미즈미 여러분들이 되길 바랄게요!
선관은 이곳에서 짜주세요! 음.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캡틴인만큼 제가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찌르면 편파로 보일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저는 꼭 짜야겠다 싶은 그런 것이 아니면 잘안 찌르기 때문에 제가 우선적으로 찌르거나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거예요. 그냥 아키라와 이런 관계를 맺고 싶다..하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사실 소꿉친구나 그런 관계 매우 좋아해요! 그런데 사실 선관은 없어도 그만이니 스루하셔도 괜찮답니다!
>>368 잘 자 캡~~ 일어나고 나면 선관 콕콕 찔러봐도 될까? 시트 읽어보니 아키라가 가미즈미 토박이라 되어 있어서 마찬가지로 토박이인 미즈키랑 어느정도 접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물론 자러 간다 했으니 자세한 건 내일! 좋은 밤 보내~ >>369 후미카주도 잘 자~ 좋은 밤 보내~
미즈키의 선관란은 늘 오픈되어 있으니 선관 원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쿡쿡 찔러줘~ :3
>>358 좋은 캐해석이라고 칭찬 받아서 나 이미 작아졌어~! 더 작아지면 사라질지도 몰라~! 자존감 높은 장난꾸러기 고양이라니.... 그런 귀여운 생명체와 코로리를.....? 나 정말 사라질ㅈ ( ◠‿ >>361 당연한 부분이지만 캡틴이 한 번 더 언급해준 만큼 더 조심할게! 조심하고 노력해서 다같이 예쁘게 놀아볼게! (*´ω`*) >>362 바......반송........ 분할배송으로 귀/여/워 이렇게 나눠받을게~! 찰떡이라니 나... 성공한 참치.....! 예쁜 캐해는 히키주가 해주고 있는데?! 그렇게 예쁜 동화속 풍경 일러스트에 코로리가 있어도 되는거야......? 감사해서 털썩 무릎 꿇릴 거 같아..... ( ; ; ) >>364 시이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자러가는 것 같은데, 다음에 보자! 미리 잘 부탁해~! >>366 미즈키가 좋아한다면 이 지구를 슬라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 3학년 교실까지 올라와서 의자에 슬라임 설치해주는거야? 이거... 포상일지도....? (・∀・)
>>371 귀엽다는 건 오타루를 보고 해야하는 말이 아닐까....? 왜 여러분 시트가 더 귀엽다는 걸 몰라주는거야...? 오타루 중학교 때도 그 때를 숨기는 것도 지금도 어른들 앞에서 공손해지는 것도 다 귀엽단 말야 。゚(゚´ω`゚)゚。 그건... 나도 잡혀갈거테니까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자.... (?)
시로하는 검도부 활동에 있어서 거진 뒷편에 홀로 앉아있다가 멋대로 조언을 몇 마디만을 흘리고 사라지는게 보통이니까요 인간으로서는 자기 처신을 잘 하는 츠무기를 나쁘지않게 평가하고 있겠지만... 시로하는 검에 대해선 한없이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검도인으로서는 '형태는 비교적 쓸만하지만 정작 씀씀이가 시원찮은 녀석'이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검도부 전원을 성에 차지 않아하고 있답니다) 이건 아무래도 츠무기도 검도를 취미 수준에 그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걸 거예요 그 탓에 코칭 당시에는 쓴 소리를 조금 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츠무기에게는 슬럼프를 단번에 타파하는 계기가 되어 대회에서 명성을 복구하게 되고, 확실히 무언가가 있는 선배 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이야기 같은 건 어떠신가요? 만약 거부감 드시면 조금 약하게 덜어볼게요
아니에요, 괜찮은걸요? 확실히 재능에 비해 검도는 취미! 같은 생각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어서 그 점을 도검의 신은 마음에 안들어할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3 츠무기라면 그 쓴 소리를 나쁘게 담아두지 않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만 빼 갔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검도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검도부를 지탱해주는 믿음직한 선배'와 '조금 엄격해서 다가가긴 어려운 선배구나' 라는 생각 정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츠무기주도 생각해주셨군요 다행이네요 그리고 그 정도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실 쓴 소리라고 해봤자 마음과 검이 일치하지 않으니 베일 턱이 없다던가, 강한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정도일 것 같아서요 음 여러모로 꼰대네요... 그래도 사적으로 보게 되면 제대로 아는 체는 할 거예요 요즘같은 시대에 취미로라도 검도를 하는 인간은 반가우니까요 시로하는 이 부분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거네요 아니면 제대로 코칭을 받아 츠무기를 차기 부장으로 준비시켜 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 약간 '다들 시원찮지만 차기 부장을 꼽아보자면 그나마 츠무기 이 녀석이 괜찮지 않을까' 이정도 생각일까요? 시로하의 조언을 처음엔 못 알아 들었지만, 대회 즈음엔 이해하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그 점을 괜찮게 보고 차기 부장 후보군에 올려 놓았다~ 같은 건 어떨까요? 어쩌면 츠무기의 첫 1등이 그 대회였다는 설정도 괜찮겠네요. 작은 대회였겠지만 그래도
시트에 검도부가 한 번 노려졌던 적이 있다고 적었으니 졸업 뒤에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이사장을 위해서라도 그럭저럭 강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겠다 라는 이유일 것 같아요 다만 그러려면 그릇이 필요한데, 그 대회에서는 조언을 흡수한 츠무기의 자질을 엿보고 결정한 것이죠 참... 그럼 츠무기는 검도부에 언제 입부했을까요? 아무래도 도장깨기하러 온 이들을 시로하가 쫓아내는걸 봤지 않을까 싶어서요
>>407 별신님이랑은 2-3학년 연달아 같은 반이고, 같이 점심먹고 개인적 연락하는 정도 친한 사이구나! 사실 건너건너 시로하랑 다리가 놓여 있거든. 코로리의 쌍둥이는 시로하랑 친구고, 코로리가 알바하는 책방 집안 장남이 검도부니까 말야 (*´ω`*)
그리고 내가 생각해보려던 건.... 시로하가 도검의 신이니까 말야, 한창 역사 속 전쟁이 잦을 때 분명 칼이 주로 쓰이던 시절도 있었지. 그때 사람들의 꿈 속에서 칼이 나오는 악몽이 너무 많았다~ 라는 거로... 어떻게 이어풀어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었어. 적어놓고 보니 정해진 건 하나도 없네 。゚(゚´ω`゚)゚。
그렇게도 이어지는군요 알바에 대한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임시스레가 깨끗했다고 해서 선관이 없는 것은 아니었나보네요
도검의 악몽인가요 소재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칼이라는 건 분명 이롭기만 한 도구는 아니죠 날카롭지만, 양면성을 띄는데다 모든 것은 그 주체자에 달려있어요 흔히 지키는 검이라거나 베는 검이라는 말들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당시의 시로하도 마찬가지네요 세간의 도검이 서로 베는 것을 원하니, 그 뜻을 이루어주려고 했겠죠 그 결과 베기 위한 사념이 너무 강해져서 결국은 꿈의 영역까지 손을 뻗쳐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면 시로하가 그 악몽의 원천이었다, 라는 해석도 나올 수 있겠네요 아니면 당시 전장에서 죽어간 검들이 육도에 흘러 넘친 나머지 꿈에 도달하게 되었다든가 하는 얘기들도 있네요 이걸 소재로 쓴다면 조금 진지한 과거가 되겠지만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가미즈미 고교에서 칼의 신인 시로하와 재회했다 저도 이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지만 코로리주만 괜찮으시다면 좀 더 고민해볼게요 아니면 그저 간단하게도 좋아요
>>409 난......... 으앙 도검의 신님~! 인간들 칼 못쓰게 칼 다 거둬주세요~! 라는 느낌으로 시로하한테 찡찡거리러 가는 정도 생각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 ) 하지만 시로하주 말대로, 응, 꿈은 인간의 기억이 무작위 랜덤 영상으로 재생되는 느낌이니까 전쟁 중 인간들의 꿈은 베기위한 악몽과 베지못한 악몽, 베이는 악몽 등이 주를 이뤘을 거 같아. 시로하가 인간계의 검들에게 그렇게 뜻을 이루어주도록 했다면 역시 으앙~! 도검의 신님 그러지 말아주세요~! 하고 찡찡거리는 거 밖에 생각 안난다 ( ◠‿◠ )........ 그리고 그때의 기억 덕분에 칼 무서워~! 하고 있었는데, 오빠랑 친구 먹은거 보고 이제 안 무서운 칼이에요...? 느낌....으로 다가가는.... 정도 ( ◠‿◠ ).... 나도 같이 고민하자구! 시로하주가 풀어준 이야기 너무 좋아.....
>>411 츠무기랑 선관!! (히어로 랜딩) 음 일단 둘 다 토박이고 같은 학년이니 초등학교나 중학교가 같았고 반이 겹친 적이 있다~ 하는 설정이 있어도 괜찮을 것 같네. 그렇게 된다면 고등학교 올라와서 츠무기한테 검도부 구경시켜 달라면서 귀찮게 굴었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 고등학생 때부터 본격적으로 알고 지낸 걸로 하려면 그 전까지는 같은 마을 사람~ 어디서 본 얼굴~ 정도의 인식이었다가 미즈키가 검도부 소속의 본인 친구를 따라 검도부에 몇 번인가 놀러오면서 알게 되었다는 느낌! 일단 내가 생각한 건 이런 느낌인데 츠무기주는 어때? 따로 생각나는/원하는 관계가 있어? 가미즈미 책방은 고서를 주로 취급한다고 되어 분위기가 신기해서 몇 번인가 근처를 서성거려 봤을 수는 있지만 안쪽까지 들락거리지는 않았을 것 같고... ;3
>>413 응응 내가 생각하던 거랑 비슷한 것 같아서 다행이다~ 부모님들끼리도 왕래가 있어서 어쩌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진 것도 좋을 것 같네~ 쟤랑 어쩌다 친해졌는지는 잘 기억 안 나는데 어쨌거나 그냥 자연스럽게 수다 떨고 편하게 놀 수 있는 느낌? 검도부 영업을 받았다면 ㅇㅋ 콜, 하고 들어갔다가 금세 나왔을 것 같기도? 뭐 하나에 오래 정착을 못 하는 성격이니까는. 그랬다가도 괜히 친구들 볼 겸 가끔씩 얼굴을 비췄을 수는 있지만 :3
>>418 사실 저도 아직 퇴근까지는 요원한 상태라 간간히 올라올것 같습니다! 우선 시작해볼까요!!
신끼리의 선관이고 하니 스레 시작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하는건 확실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문제가 되기도 하는게 일단은 쿠니츠카미계열인 마사히로는 활동반경이 그리넓지 않다는것 정도...? 이즈모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했기에 가급적이면 최근... 에도나 헤이안시대쯤 만났다 헤어진걸 상정하고 있습니다
>>419 그럼 한 번 가보자구!!!! 후미카의 주 활동지는 칸사이 쪽이니까 지리적으로는 비교적 가깝네! 시대상으로도 괜찮고~ 난 헤이안이 좋겠다고 생각해!
음... 후미카는 관장하는 영역이 바다고, 바다의 물은 끝없이 연결되어 있으니 자기가 맡은 지역 일대가 아닌 멀리 떨어진 지역까지 살피는 일이 많아서 종종 마주치는 일은 가능할 것 같아. 그리고 인간생활을 했을 무렵 이즈모와 인접한 이와미국에 한 번쯤 들를만한 이유가 될 만한 설정도 있어서 말이지 :3 그런고로 현 시마네 지역을 구경하는 겸 쭉 둘러보다가 마사히로랑 처음 만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는 어떨까?🤔
그리고 또 개인적으로... 그 당시의 후미카는 굉장히 메마르고 비인간적인데다 다소 거칠기도 했던 성격이었기 때문에 마사히로의 미의식에 좀 거슬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데, 궁예해석이니 틀렸다면 너른 마음으로 넘어가주십사....
>>420 렛츠 라 고! 그렇다면 활동지역에 관한 부분은 대체로 해결되었네요!!! 이것이 인싸의 행동반경인가 두렵도다...!!! 그렇지만 그 시기라면 마사히로쪽도 날이 서있던 시기라서 뭐라고 할 수 없겠네요! 한창 군소 세력 신앙들이 몰려들어서 신사가 대사가 되어가는 중도기였으니 혹시라도 그런건 아닌가? 했던 의심에서 시작했을겁니다. 오히려 이쪽에서 신경을 긁어버렸을것같군요!!!
그리고 성격관련은 노프라블럼! 오히려 마사히로에겐 그런 성격은 동정의 대상입니다! 사랑만 있으면 된다!!! 햣-하! 같은 느낌으로 언젠가는 진짜 사랑을 만나게 될거라 말했을것. 어? 싸우자는건가?
>>421 인싸...라기엔...(성격 봄.... 절레....) 아~ 마사히로 쪽에선 마침 그렇게 받아들여질 만한 시기였구만! 어? 둘 다 예민했을 때고? 신경을... 긁어? 이건... 싸우자는 건가...? (灬ºωº灬) 시기적으로 이때의 풍어신은 성격이 별로였기 때문에(신경이 거슬림→싸우자) 신경 긁히면 분명히 주먹부터 들었을 것 같은데 한 판 싸운 적 있다는 설정... 어떠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의 힘으로! 이거냐구... 뭐 본인도 성향에 문제 있다는 건 알아서 이 지점에서는 딱히 아무렇지 않게 여길 것 같아. 오히려 현 시점에서는 진짜 사랑이 뭔지 때때로 물어볼 것 같기도 하고~
>>423 야호~ 서로 맞짱뜬 적 있는 사이 좋아! 싸움 정도는 얼마쯤이 좋아? 그냥 머리채 잡고 싸운 수준~살벌한 혈투까지 나는 뭐든지 오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같은 반에서 처음 보면 후미카도 😐...?하면서 고개 기울이고 빤히 쳐다볼 것 같아. 마사히로는 다시 만난 상황에 어떻게 반응할까? 후미카 쪽은 그게 옛날 일이기도 하고 요즘은 많이 차분해져서 별 감정은 없을 거야. 마사히로가 적대적이지만 않다면 "오랜만이로구나."하고 한 마디 아는 척 정도는 할 거구 :3
>>410 앗 제가 너무 진지하게 풀었을까요... 몹쓸 짓을 해버린 것 같아 미안하네요 지금 말씀해주신 것도 저는 정말 좋아요 시로하는 분명 거절하면서 그렇다면 꿈의 신 그대가 꿈을 거두면 되는 일 아니겠느냐, 하고 반문할테지만 한 가지에 몰두한 자가 꿈에서까지 그 잔영을 보는 것은 그렇게까지 드문 일은 아니어도 이렇게 대규모로 집단적 악몽을 꾸게 되는 것은 시로하의 입장에서도 확실히 이질적인 것이겠지요 그러자 시로하는 해결할테니 오늘은 이만 돌아가라며 코로리에게 전하고는 꿈 속의 칼, 즉 도검의 악몽을 모두 자신에게로 돌려버리죠 그렇게 전쟁이 이어지는 당분간 도검의 신은 칼들 사이에서 잠들게 되었다고 이렇게 하면 코로리의 도검의 악몽에 대한 사건도 해결 되고, 검이 무섭다는 인식도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떤가요?
>>427 마사히로가 그렇게 하면 어깨 한 번 으쓱하고 "세월이 무상하대도 영영 무변하지는 못했던 게지."하고 넘길 거야. 예전에 대판 싸운 적 있는 사이다보니 엄청 친하게 굴지는 않아도 다른 신들에게 하는 것보다는 격의 없이 대할 것 같네. 보통은 초면에 하오체나 하게체 쓰는 정도의 예의는 보이는데 마사히로한테는 그냥 낮춤말 쓸 예정이거든😉
situplay>1596485111>841 무시 당하는 일은 없다니 다행이다...(안심) 물론 괜찮다! 애초에 미즈키가 먼저 장난치고 뻔뻔하게 굴고 그러는걸 :3 대가 ㅋㅋㅋㅋ "뭐야, 신종 사기 수법?" 이래놓고 흥미 생겨서 "대가로 뭘 바라는데?" 하고 물어볼 것 같아 ㅋㅋㅋㅋ 성실히 알려준다면 수강료는 줘야지! 하고 손에 달다구리 쥐어주려고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학교에서 오다가다 복도 같은데나 게임센터 밖에서 마주치면 "어 그때 그 고인물"/"그 밥 먹고 게임만 하는 애(아님)"/"게임센터 지박령(이것도 아님)"(이름 못 외움) 등등으로 괴상하게 부르면서 아는체 할 것 같다... 🤔
>>429 달다구리.. 달다구리 쥐여주려 하면 "너 남아도는 것 주는 거지.. 내가 처리반이야?" 이따구로 또 농인지 꼽인지 모를 소리 할 거 같은데 엉엉 이래서 자캐 인성 교육 단디 해야하는 건데 여기서 미즈키의 반응에 따라 받을 수도 있고 안 받고 다른 거 요구할 수도 있고 슈뢰딩거의 마루마루입니다.......;-; 수-팅은 실전 맨땅헤딩(feat. 직접 대가리 깨져보기)을 중심으로.. 컨트롤 요령이나 시선처리 같은 거 전수하면서 은근히? 잘? 가르쳐줫을거 같아요 으악 별명으로 부르는 미즈키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아는체 해주면 "스승님이라 불러." 하며 한술더뜰거같은데 얘네 둘이 서로 통성명 햇으까여 미즈키쟝 실력이 향상되며??? 자연스럽게 통성명햇을 거 같기도 하구여
>>431 내가 처리반이야? 라고 물으면 "이래서 눈치빠른 꼬맹이는..."로 맞받아칩니다...(노답) 가르쳐주면 가르쳐주는대로 어떻게든 어영부영 따라하면서 즐겁게 플레이 할 것 같네 :3 다만 미즈키가 워낙 예측불가여서 중간중간 기이한(?) 플레이를 시도해 볼 수도 있긴 하지만... "이거 맵 밖으로는 안 나가지나?", "몸통 박치기 안돼?", "(일부러 적을 피해 허공에다 슈팅 함)" 슈뢰딩거의 마루마루가 한 술 더 뜨면 "스승님 오늘 게임센터 고?" 하고 건들거리는 제자처럼 대답할 것 같네 ㅋㅋㅋㅋㅋ 좀 지나선 통성명도 하지 않았을까! :3 미즈키가 사람 이름을 잘 못 외워서 이름을 몇 번 더 알려줘야 할 것 같긴 하지만...(흐릿) 나중에 제대로 외우고 나면 이름으로 부르겠지만 제대로 외우기 전까지는 "마츠리였나?" 하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거나 "마... 마... 음 스승/지박령씨 안녕." 하고 아예 별명으로 부르거나 할 것 같아 ㅋㅋㅋㅋ
>>432 니나와 알렉산더는.... 어디잇써(이거아님) 미즈키가 준 달다구리가 뭐엿을까요 사탕..? 초콜릿..? 여하간 날름 입에 넣으며 "나중에 카페 쏴." 하며 자비베푼다는양.. 글케 굴 거같네요 아니 생각해보니 달다구리도 뺏어가고 다른 대가도 뺏어가려는 마루놈 증말 괘씸하네요 >:( ㅋㅋㅋㅋ자유로운 영혼 미즈키.. 귀여워여 마루는 순서대로 "될 거 같아?", "..해봐.", "..너는 진짜...." 로 묘하게 그라데이션으로 짜식할 거같은 넉김이에여(ㅋㅋ..!) 이름 습득에 약한 미즈키쟝 애껴요......넘나소듕하다 미즈키가 건들거리는 제자라면 마츠루는 제자를 감당하는 게 어딘지 버거워 보이는 스승일 거예요(아무말) 아참 둘이 언제 만낫던 걸가요 저는 4월 개학 전....방학기간을 생각햇거든여 3월 초쯤(원하시면 좀 더 땡기셔도 돼여) 그 뒤로 게임센터나 밖에서 마주치다가 학교에서 어?하는 전개(진부)
>>425 진지하게 풀지 않았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몹쓸 짓이라니 。゚(゚´ω`゚)゚。 오히려 코로리가 시로하한테 몹쓸 짓 하는 거 아닐까.....? 시로하가 꿈을 거두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한다면, 너무 많아서 역부족이라고 할 거 같다..... 코로리는 니트신이라서 수련따위.... 매일 일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파 ( ◠‿◠ ) 시로하가 해결해준다니 완전 언니라고 부르고 싶어지는데, 해결 방법이..... 그래도 악몽인데 시로하는 괜찮은 걸까? 코로리는 꿈 속에 있을 때 주인이 느끼는 감정이랑 동화된다는 설정이 있어서 악몽을 힘들어하, 그래서 시로하한테 칼 거둬주세요 。゚(゚´ω`゚)゚。 한 건데.... 시로하한테는 어떻게 느껴지려나. 시로하한테 나쁜 영향이나 힘든 영향이 없으면 좋겠는데.... 물론 그렇게 해결되면 코로리가 검을 꺼리지도 않을테고 오히려 시로하한테 멋진 인상만 남을거 같아. 그러고 나서 학교에 내려와보니, 어라. 오빠랑 친한 친구가 그때 그 도검의 신?! 이었던 거려나?
>>435 시로하는 괜찮을 거예요 칼의 신님이니까요 단순히 뿌리 내린 업을 거두는 것 정도는 아무런 해코지가 되지 않을 거라고... 시로하주는 생각한답니다 나쁜 영향이 있더라도, 치명적이진 않다는 것은 분명해요 어쩌면 오히려 단잠을 이루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네요 혹은 후일, 그런 시로하의 꿈을 엿본 코로리가 그 악몽을 조금이나마 완화하는 부적을 만들어 건네었다,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제가 꿈의 주인과 기분과 동화 된다는 설정까지 미처 생각 못했기 때문에... 이런 설정까지 추가한다면 코로리의 그런 맥락까지 맞아 떨어지지 않을까요? 다만 검을 무서워했던 코로리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이 부분은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지만요... (농담이예요) 과거는 그야말로 칼의 전성기였던 만큼, 당시의 시로하도 분명 기합이 잔뜩 들어가 있었겠지요 이런 사건이 있었던 훗날 미즈미 고교에서 재회하게 된다면 시로하도 분명 코로리를 반가워할거라고 생각한답니다
>>434 뭐 사탕, 초콜릿, 껌... 🤔 거절하지 않는다면 그날그날 들고 있는대로 주려고 하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쏘라고 하면 "콜 지금 갈래?" 하고 바로 끌고 가려고 할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라데이션 짜식 ㅋㅋㅋㅋ 짜식에서 끝나는 게 다행인가? :3 아 맞다맞다 시기를 안 정했네. 나도 방학기간 쯤이 좋지 않을까 싶어. 마루마루주가 말한 전개 괜찮은 것 같아! 방학 도중에 게임센터나 그 주변에서 몇 번 마주치다가 개학 하고 학교에서 만나는걸루! 아 그럼 만약에 일상을 돌리게 된다면 그게 학교에서 첫 만남인게 되려나? 🤔
situplay>1596485109>118 좋은 저녁이에요, 코로리주! 저도 늦게 봤으니 쌤쌤인 걸로 치지 않으실래요...?? 일단...의견 감사드려요, 그리고 끝까지 읽어봤습니다! 이야기할 거리가 총 세 가지 정도인 것 같은데, 하나씩 천천히 풀어보겠습니다.
(1) 가장 걱정하던 꿈능력 부분이네요. 마논이 잠자는 꿈에 관여할 수 있는 정도는, 코로리주가 주신 예시를 따라하자면, '부자가 되어 넓은 저택에 살고 있다!'라는 내용 자체를 아예 관련 없는 다른 것으로 바꿀 수도 있는 정도예요. 예를 들어...넓은 저택에서 행복하게 사는 꿈을 꾸다가 중간부터 뜬금없이 무지개동산에서 뛰어노는 총천연색의 유니콘들을 보는 꿈으로 바뀐다던지요! 그러니 정리하자면, 꿈의 일부만 관여하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꿈 그 자체를 뒤바꿀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음...생각 외로 이 부분이 겹치긴 하네요. 결론만 말하자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이 아래로는 조금 스포일러일 수도 있는데, 저 역시 꿈은 여러색이라, 가끔씩 신의 모습이 비춰 보여서 여러 색이 돈다고...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하지만 본모습 자체는 여러색이 맴도는 정도가 아니라 무언가의...인간이 인지할 수 있는 모든 색이 뒤섞인 것 같은 것에 가까워서, 코로리의 본모습과 마논의 인간체 모습에서 약간 겹치는 면이 있는 정도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3) 이 부분은 코로리주만 괜찮으시다면 저도 문제 없습니다! 능력에서도 겹치는 면이 있으니, 당연히 그런 부분에서도 취향이 겹칠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따지자면 그 이유가 약간 다르기도 하고요. 마논의 경우는, 모든 창작물은 몽상으로부터 시작하고 몽상을 어떤 수단으로 구체화한 것이기에 사랑스럽다고 여겨요. 제 아이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결국 이유가 완벽히 같은 것도 아니고 그냥 그런 문화 생활을 좋아한다~ 정도가 겹치기 때문에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논도 코로리의 취향과 이유를 알게 된다면 정말로 기뻐하고 흥분하면서 말을 쏟아냈으면 쏟아냈지, 싫어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런 이유로 선관은 환영입니다!!! 저도 사실 코로리 시트가 들어온 것을 보고 어? 분야가 비슷한 것 같기도 한데 한 번 선관 맺어보면 어떨까...생각을 했으니까요!
>>436 아무런 해코지가 되지 않는다면 정말 다행이야 。゚(゚´ω`゚)゚。 영향이 있더라도 치명적이지 않다는 말이 크게 안심할 수 있게 합니다.... 오히려 단잠을 이루는 건 어떤 이유인지 물어봐도 될까? (그냥 궁금해서이니 넘겨도 좋아) 악몽을 완화하는 부적 너무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해! 응, 코로리는 잠에서 태어난 잠의 신이니까 잠을 잤을 때 생기는 부산물인 꿈에 쉽게 동화된다는 설정이 있어. 코로리가 악몽을 받아준게 힘들까봐, 그리고 악몽을 받아준 시로하에게 고마워서 부적을 써줄지도 모르겠다. 부적보다는 시로하가 늘 소지하는 물건 (본체 제외)에 자기 힘을 조금 실어줬을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기합 잔뜩 들어가있는 시로하에게 조금 긴장하는 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악몽의 이미지와 섞여서 무서워하지는 않아도 겁은 조금 먹고서 시로하에게 찾아갔을 거 같네 ( ´∀`) 반말이 디폴트인 코로리지만, 시로하한테는 우물쭈물 존댓말 썼을거 같고~ 그럼 3학년 되어서 재회한걸까? 별신님이랑 친해진게 2학년이니까, 2학년 때 코로리도 같이 재회했다는 것도 괜찮을 거 같고!
메모를... 태워버려도 괜찮니 ( ◠‿◠ )
>>438 그리고 내가 또 늦어서 쌤쌤이 될 수 없게 되었다 ( ◠‿◠ ).... 내가 더 죄인입니다....
(1) 이 부분은 내 설명이 미흡했던 것 같아. 그 예시는 꾸는 '꿈' 과 바라는 '꿈' 의 차이를 들기 위해서 든 예시였고, 코로리의 능력이 그 정도라는 뜻은 아니었어. ( ; ; ) 시트에 서술되어있지만 코로리도 꿈을 바꿀 수 있어. 코로리의 꿈과 관련된 능력이 어떤 느낌인지 좀 더 설명해보자면, 꾸는 꿈은 잠을 자면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는 부산물이라고 생각해. 그래서 코로리는 꿈 자체가 생겨나고 생겨나지 않는 건 평소에는 건들이지 않아. 사람들 재우러 다니는게 더 급하고, 잠은 자야만 하지만 꾸는 꿈은 꿔야만 하는게 아니니까. 다만 (ㄱ) 꿈을 꾸지 않고 싶어한다면 꾸지 않게 해줄 수 있고, (ㄴ) 꿈으로 인해 잠이 방해받거나 피로회복에 마이너스가 된다면 꿈을 사소하게/완전히 바꿀 수 있고 (심각하면 깨워버려), (ㄷ) 코로리가 원하는 대로 꿈의 내용을 지정해서 상대에게 그 꿈을 꾸게 해줄 수 있고, (ㄹ) 꿈 속에 있을 때는 꿈의 주인이 느끼는 감정과 금방 동화된다. 이렇게 4가지 정도야. 그래서, 마논이 신으로서 꿈과 능력이 갖고 있는지, 코로리의 능력과 얼마나 겹치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 ´∀`)
(2) 혹시 비설인거야?! 비설까지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은데 。゚(゚´ω`゚)゚。 이 부분은 이해해줘서 고마워!
(3) 나야 마논주가 괜찮으면 괜찮은 거였으니까~! 확실히 코로리랑 조금 느낌이 다른 이유구나. 코로리는 정말 꾸는 꿈 속에서 나올 것 같아서, 꾸는 꿈을 옮겨둔거 같아서 좋아하는 거 뿐이니까. non-fiction은 흥미 없을 거 같기도 하고... 다큐영화같이 꾸밈 하나 없는 류...
선관은 이 조율이 끝나면 얘기해보자! 능력 관련해서 가까우니 신계에서부터 잘 알고 지냈다는게 먼저 떠오르기는 했지만 (*´ω`*)
야사이의 선관을 받아요. 찔러주시고 싶은 분은 누구든지 와주세요. 아래쪽은 적당히 정한 템플릿이니까 이외에도 괜찮아요.
1. 작년 1-A 동급생 2학년 한정, 작년에 1-A였던 학생 대상. 올해에도 같은 반으로 올라왔거나 다른 반으로 갈라졌겠지만 1년을 같이 지냈으니 뭐라도 있지 않았겠어요? 2. 도서관 대출 카운터 도서부에 들어온 새학기의 청정수들에 맞춰 왠지 모르게 도서부 취급을 막 받기 시작한 야사이가 점심시간 도서관 카운터에서 맞아줍니다. 반납은 제때제때. 3. 언제나 밥을 해줬어 어느 반찬가게의 저녁 타임에 들어가면 무려 신이 만든 밥을 먹고 신이 청소하는 ATM기로 계산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리의 신이 아니라서 그렇게 의미는 없답니다.
>>437 미즈키즈키.. 간식 부자냐구여(친구하고 싶어짐 물론 마루주가) ㅋㅋㅋ..혹시... 제대로 말문 튼 첫날에 무슨 간식 줬는지 알수있을가여 제 개인적인 궁금증입니다 그리고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끌고 가려 하면 마루놈.. 분명.. "아니.. 지금 말고.. 너.. 되게 적극적이네.."(?) 하며 아무말 나오고.. 여기서부터 이미 버거워하는스승모먼트가 나왔을것같습니다(? 괜찮다니 다행이에여 :3 첫일상을 학교에서 첫만남하는 거 저두 무지무지 좋다고 생각하구여 ;3 이 정도면 많이 조율한거같은데 혹쉬 정할 것 남았으면 부담없이 말씀주십셔
>>441 ㅋㅋㅋㅋㅋㅋ 늘 달다구리를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니까 ㅋㅋㅋㅋ 무슨 간긱... 음... 음... 🤔 달달한 쪼꼬렛으로 하자 :3 ㅋㅋㅋ 버거워하는 스승 모먼트 ㅋㅋㅋㅋㅋ 미즈키가... 좀 많이 버겁긴 해(옆눈 좋아좋아 그럼 다음에 첫 일상 돌리게 되면 그때를 학교에서 처음 본 걸로 잡자~~ 음 이 정도면 될 것 같은데? 혹시 나중에라도 조율 필요한 게 생기면 그때그때 해도 될 것 같구 :3 마루마루주가 더 조율하고 싶은 게 있는 게 아니라면 이쯤해서 정리하자!
(1) 아이고...마논주가 잘못 이해한 거군요! 죄송합니다, 코로리주. 마논의 능력은...간소하게 말하자면 꿈 자체를 지배하는 것이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어장에서 활용하게 될 것 같은 능력만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1. 꿈의 세계와 타인의 꿈(잠 잘 때)에 자유로이 출입할 수 있다.
2. 출입하지 않고도 타인의 꿈을 알 수 있다. 정확히는 머릿속에 자연스레 흘러들어온 것 중 정보를 취사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잠 잘 때 꾸는 꿈만이 아니라 소망이나 몽상 역시 해당된다.
3. 꿈의 세계나 타인의 꿈 속에 머무를 때 한해서는 절대적 힘을 가진다. 3-1. 그러나 현실에 미치는 영향은 전무하다.
4. 꿈을 꾸도록 강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원한 악몽을 꾸는 천벌을 내린다던가.
5. 몽상, 상상을 감각을 속이는 환각의 형태로 구현해 인식하게 해줄 수 있다. 대략적으로는 이렇게 5가지고, 아마 코로리와 겹치게 될 능력은 3번이나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덜 부각시키고 2번과 5번의 능력을 이용해서 캐어필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번과 3번은 해봤자 꿈의 세계에 타인을 초청해서 티타임이나 파자마파티를 벌인다- 정도로 사용하지 않을까 싶고요. 여기까지 이해가 되지 않거나 이런 부분은 겹쳐서 불편하다, 혹은 이 부분은 고쳐줬으면 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가감없이 말해주시길 바랍니다!!
(2) 비설까지는 아니지만...아직 밝힌 적은 없으니까요?😉
(3) 조금 다른 편이죠! 그런 이유로 마논은 논픽션도 나쁘지 않게 생각해요. 결국 과학의 가설들마저도 이렇지 않을까?하는 누군가의 상상으로부터 출발했으니까요.
네, 좋은 생각입니다!! 마논주도 비슷한 내용의 선관을 떠올리긴 했어요...신계서부터 친한 사이였고 마논이 먼저 인간계에 내려왔다던가 하는??
>>439 단잠을 이루는 건... 그야 칼의 신이 칼 사이에서 잠드는 것 뿐이니까요? 단지 인간이라면 끔찍한 악몽이겠지만 그 주박에 속박되지 않는 존재인 시로하에겐 그저 꿈일 뿐이겠지요 물론 버릇 없는 칼날은 모두 쳐내겠지만요 다만 이 꿈 속에서의 일련의 모습들이 코로리에겐 아마도 고통받는 것처럼 보였을테고... 소지 하는 물건이라면 시로하가 항상 하는 머리끈이 있네요 이것은 사게오이니 힘을 실어 주었다면 분명 도움이 되겠죠 부적을 주신다면 베개 안에 고히 넣어두고 자요 잠자리가 좋아 지금도 쓰고있다는 풍문이...? 앗 존댓말도 해주는 건가요 코로리 이건 시로하가 너무 과한 대접을 받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하지만 칼날의 신은 어쩐지 무섭죠 이해해요 3학년 때 늦은 재회를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지만, 아무래도 오라버님과 같은 시기에 보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 생각해요
>>447 그렇다면 서점에서 얼굴은 자주 봤겠네요! 마논은 정말 질리도록 서점에 놀러가서 책을 사거나 읽거나 했을 거예요. 그렇다면 자주 보이는 같은 학년의 츠무기에게도 말을 건 적이 꽤 있을 것 같고요. 가끔은 서점 앞에 서성이기만 하면서 하늘이나 나무나 하는 것들을 바라만 보고 있었을 수도 있고요. 그럴 때 츠무기가 먼저 말을 걸어주기도 했을까요??
>>450 오홍, 그렇군요!! 빼돌려주면 마논은 분명히 엄청 기뻐할 거예요. 정말로 마음에 드는 책이라면 방방 뛰다가 별 생각 없이 안으려 할지도 모르겠네요, 츠무기가 피하지 않는다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5년 전부터 가끔씩 찾아오다가 어느날, 한 1~2년 사이에 전학을 오고 그 이후로 뺀질나게 드나드는 게 떠올라요!
>>444 앗 좋아좋아~~ 일단 몇 번 정도 봐야 마루마루가 카페 쏘라는 장난을 쳐주거나 하려나? 🤔 미즈키는 초면인 사람이랑 당장 카페 가도 ok니까 언제쯤 카페에 갔는지는 마츠루 기준에 맞추면 될 것 같은데~~ 물론 그냥 대충 가르침 n일차, 라고만 잡아놔도 좋으니까 그 부분은 마루주 편할대로 해주면 될 것 같아 :3
>>443 잠들었다, 미안해 。゚(゚´ω`゚)゚。 그리고 마논주 말대로 걸리는 부분은 3번하고 4번인데, 4번은 꿈을 꾸도록 강제한다는게 잠에 들게 하는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4번은 맞출 수가 없을 거 같아. 3번은 꿈의 세계(이상세계라는 느낌으로 이해했어)는 상관없는데, 역시 꾸는 꿈 부분을 짚어볼게. 꾸는 꿈 안에서 마논이 꿈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는거지? 코로리는 전체적인 꿈의 흐름은 최대한 건들지 않아서 웬만하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해. 다만 잠에 방해되는 꿈이 된다거나, 코로리가 이런 꿈을 꾸도록/꾸지 않도록 해두었다면 코로리에게 우선권이 넘어간다는 느낌으로 괜찮을까? 코로리가 A는 그 아이가 꿈에 나올거야/B는 오늘 꿈을 꾸지 않을거야/C는 악몽이 심해서 초콜릿 태평양 꿈으로 바꿨어, 라고 특별히 정해두었다면 마논이 A, B, C 꿈에 '관여할 수 없다' 가 아니라, '관여하지 않는다' 가 되는거지. 둘이 비즈니스 파트너가 됐단 느낌...을 생각한 건데, 괜찮을까? 마논이 누군가의 꿈에서 뭔가 하고 있는데, 그게 잠(+피로회복)에 방해가 되는게 아니라면 마논... 일하고 있구나! 하고 지나가는거지. 그리고 이게 자연스럽게 선관이랑 이어진다고 생각해. 누군가에게 행복한 꿈을 해주고 싶으면 마논에게 찾아가서 오늘 D가 행복한 꿈을 꾸면 좋겠는데, D가 했던 행복한 상상이나 바라는 희망이 있어? 하고 마논한테 조언을 구할 수도 있고..... 마논주는 어떻게 생각해?
>>448 내가 너무 편협하게 인간 마인드로 사고했다 ( ◠‿◠ ) 시로하한테는 그렇게 와닿겠구나. 응, 하지만 시로하주가 말한대로 코로리는 그 꿈의 주인이 느끼던 감정을 느끼니까, 악몽이라는 생각밖에 없어서 우아앙 도검의신님 어떡해 。゚(゚´ω`゚)゚。 하고서 머리끈에 힘도 실어주고, 부적도 써주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부적은 코로리의 흑역사가 되었다고 해.... '숙면' 이라고만 적혀있는 너무 서투르게 못쓴 부적이어서, 효과는 확실하지만 어린애 낙서처럼 생겨서 부적 안 같다고 부끄러워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과한 대접이라니 받아도 된다구, 시로하~! 시로하가 무섭다기보다는 여태 꿈속에서 봐온 칼들의 모습이 인상에 남아 지레겁먹은 느낌이니까! 인간계에서 2학년때 재회했을 때는 그때 그 야사시이 카미사마...! 하고 있을거라구 (*´ω`*)
>>456 카페 쏘라는 장난은 가르침1일차에 바로 햇겟지만.. 바로 가자니 그건 마루의 상정외였기 때문에.. 1일차에 '나중에 가자고..' 식으로 해놓고 n일차쯤에 미즈키가 정식으로?끌고가거나 마루가 오늘 카페 쏴주면 되겟다고 "줘" 하는 전개를 생각했습니다 :3 괜찮으시다면 어느 쪽이 편하시거나 미즈키 캐릭터성에 맞을까여
>>458 처음에 나중에 가자는 식으로 말했으면 무리해서 밀어붙이지는 않았을테니까 후자로 할까? 물론 마루마루가 오늘 카페 쏴주면 되겠다고 한마디 하면 "ㅇㅋ 지금 당장 가자" 하고 바로 데려 가려고 할 수는 있어... 😂😂 뭐든 생각난 건 바로바로 해야 한다는 주의라 ;3 그럼 n일차쯤에 마츠루가 오늘 카페 가자는 식으로 말하고, 그걸 미즈키가 바로 콜해서 데려간 느낌으로 할까? :3
>>457 편협하다니요... 편협한건 오히려 이런 쪽으로 사고가 흘러가는 시로하주네요 사실은 제가 이런 역설적인 구도를 만드는 걸 좋아하거든요 부적에 대해선, 시로하는 겉보단 내면을 더 중시하는 칼이니까요 코로리가 부적을 건넬 때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이것, 정말 효험이 있는 것이더냐" 라고 농처럼 말하며 받아들이겠죠 그렇다면 코로리에게 시로하는 상당한 존중을 받고있는 상태네요... 역시 과분한 것이 아닐까 생각하지만 그렇게 해주신다면 받아들이도록 할게요 시로하에게 있어서도 별의 신의 동생이기도 하고, 과거의 연으로 분명 좋은 인상으로 대해주겠지요
>>463 잠깐 스타아아아압! 2학년때부터 만났는데 3학년 들어선 이야기가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걸 이제 알았어 ( ; ; ) 오빠 보러 들락이던 코로리, 오빠랑 친하게 지내는 시로하보고 카미사마! 한 후의 이야기~! ( ; ; ) 코세이주도 시로하주도 괜찮다고 해준다면 >내가 시로하랑 더 친하다< 라는 유치배틀에 끼는 날도 있지 않았을까 싶고~ 같은 반 아니라서 2학년 때도 3학년 때도 분해한다거나.... 코로리도 시로하한테 좋은 인상 멋진 인상 남았으니까 말이야! 근데 그렇기 때문에 친구 보는 마음보다는 뭔가의 팬심... 비스무리한걸 품고 있을 거 같아 ( ´∀`)
>>463-464 그저 칼만을 생각할 뿐인 나사빠진 신님이랍니다 훌쩍 하지만 지레 겁먹고 작게나마 대꾸하는 코로리는 정말 귀엽네요 좋아요 남매끼리 다툰다는 이야기도 시로하주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두 분이 페어시트이시니까, 코세이주만 괜찮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렇게도 좋아요 평소 자신의 신앙이라면 긍지를 여지없이 품고 있는 시로하지만, 만약 그 사이에 낀다면 그런 시로하라도 뭔가 자신이 부끄러워져서 적당히 해두지 못하겠느냐, 하고 뺨을 붉히며 야단칠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존경과 팬심까지 품는 건가요?? 이 얘기야말로 조금 쑥스러워지네요... 단순 선관이지만 그저 과분한 마음입니다
>>465 전쟁 중 칼과 관련된 악몽을 꾸는 기간은 얼마나 길고, 얼마나 많은 이가 꿨을까. 전쟁이 지속되는 나날 하루에 한명만 꿔도 코로리는 매일 칼의 악몽에 시달리는 거야. 전쟁이 끝난 후에도 PTSD는 무시할 수 없지. <칼 거둬주세요> 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하러 갔는데 되려 악몽 다 받아준 도검의 신님? 팬심 생길 수 밖에 없다... 완전 유능하고 멋지고 위엄이 흐른다고~! (*´ω`*) 그리고 >>466! 코세이주한테 허락받았다~! 쌍둥이 사이에 낀 시로하 볼 수 있다~! 쌍둥이 야단치는 시로하 볼 수 있다~! ( ´∀`) 나 너무 만족스러운 선관이라서 만족의 만족이야~!
>>466-467 앗 별의 신 오라버님도 허락해 주시는 건가요 그럼 저도 괜찮아요 언젠가 이런 상황으로 한 번 일상 돌려도 괜찮겠네요 그리고 코로리가 그렇게 생각해준다면 과분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겠네요... 시로하는 분명 칼을 거둬달라 한다 > 꿈도 칼도 거두는 것은 무리다 > 그렇다면 흩어져있는 악몽의 칼들을 전부 한데 모이게 하는 것으로 수습한다 > 그 그릇을 자신이 맡는다 순전 이런 다소 무식하고 편의주의적인 사고를 거쳐서 사건을 단락지은 것뿐일 테지만요 만족하신다면 다행이에요 물론 시로하주도 대만족 중이랍니다 좋은 선관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이 상태로 정리할까요?
얍 등장~~ 일단 캡틴한테 확인 받고 싶었던 건 본스레에서 간략하게 말했듯이 미즈키가 정말 뜬금없이 달다구리 한아름 들고 학생회실에 불쑥 얼굴을 드밀어도 괜찮을지? 🤔 가서 방해를 하거나 하진 않고 심심해서 체험 겸 찾아가보는 느낌이라 오히려 잡심부름이라도 시키면 좋아서 할 것 같긴 한데... 학생회실은 다른 동아리랑 느낌이 좀 달라서 그래도 괜찮을지 모르겠네 ;3 지난번에 아키라가 쫓아내거나 하진 않을거라고 한 것 같긴 한데 혹시나 싶어서 좀 더 제대로 확인 받고 싶었어 :3 아무래도 둘 다 동네 토박이라 미즈키가 아키라 얼굴이랑 이름 정도는 알고 있을테니... 한 번씩 기웃거려 보면서 친한 척 할 거 같은데... 아 물론 아키라나 다른 학생회 멤버들이 불편해 하거나 귀찮아 한다면 눈치 없이 꾸역꾸역 기웃거려보진 않을거야! 그래서 이 부분 혹시 아키라나 학생회 멤버들이 어떻게 반응했을지 같은 걸 좀 확실하게 해두고 싶었어 :3
>>471 확인했어요! 일단 아주 조금 여유가 생겨서 잠시 접속해서 레스를 남겨놓을게요! 일단 학생회로 찾아오는 것을 막거나 하진 않아요. 물론 정말로 중요한 회의 중이거나 할 땐 아무래도 들어오는 것을 막기야 하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평범한게 일을 하고 있거나 쉬고 있을때는 누가 찾아와도 반겨주는 분위기에요. 물론 일부는 장난치러 왔나? 싶어서 경계하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아키라는 딱히 신경은 안 쓰는 편이에요. 와서 노트북에 있는 자료를 훔쳐본다거나 혹은 테러를 하러 왔다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면 말이에요. 달다구리 한아름 들고 찾아온다면 아키라 입장에선 딱히 막거나 하진 않을 거예요. 결론은 정말로 중요한 회의를 하거나 외부인이 알면 안되는 것을 서로 이야기를 하거나 할 때를 제외하면 학생회실에 찾아오는 것은 자유에요. 오히려 아키라 입장에선 그렇게 찾아오는 이들을 반기고 있고 그걸 이용해서 학교 상황이나 분위기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일상 소재로 써도 되니 다른 분들도 많이 찾아와주세요. (굽신굽신)
>>472 그렇구나 그건 다행이다! 일단 미즈키도 밖에서 척 보기에도 중요한 회의가 진행되고 있거나 하는 낌새라면 알아서 포기하고 돌아갈테니 그 부분은 괜찮을 것 같아. 애초에 무거운 분위기를 싫어하는 애라 학생회실이 진지한 분위기라면 발 들일 생각도 안 하지 싶고...(흐릿 아무튼 다른 것 보단 학생회실에도 종종 찾아가도 괜찮은지 <- 이걸 확인 받고 싶었던 거라... 따로 막지 않는다면 같은 동네 토박이 + 미즈키가 종종 뜬금 없이 학생회실 찾아가서 놀다 옴, 해서 얼굴이랑 이름, 학년 정도는 알고 있는 사이~ 정도로 잡아도 괜찮을까?
>>457 늦어서 죄송합니다, 코로리주. 어제 하루가 예상치 못한 일로 바빴습니다... 확실히 문제가 되는 것은 3번과 4번이네요! 그렇다면 4번의 경우를, 꿈을 꾸도록 강제하는 것이 아닌 꿈의 세계에 가둔다/끌고 들어온다는 식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그러니까, 잠을 거치지 않은 상태로 영혼체를 데려가거나 아예 그 사람 자체를 현실에서 꿈의 세계로 데려가는 형식으로요... 그리고 '관여하지 않는다'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논이라면 그 정도야 뭐, 하면서 가볍게 넘길 테니까요. 그런데 혹시 반대로, 마논이 이 사람은 악행을 저질러서(혹은 다른 이유로) 악몽을 배정했다고 코로리에게 말한다면, 코로리는 수긍할까요? 혹은 잠에 방해되는 꿈이므로 바꿔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접 바꾸게 될까요? 조언을 구하는 부분도 좋아요! 마논이라면 흔쾌히 이러저러한 것을 좋아하고 최근에는 이런 소망이 있다더라~ 하는 것을 알려주겠죠. 그러면 친한 비즈니스 파트너...쯤 되는 걸까요, 코로리와 마논은?
>>480 나도 이제 확인했어, 걱정마 (´∀`) 잠을 자지 않고 꿈의 세계에 간다는건, 그럼 자는 꿈이 아니라 바라는 꿈의 세계인 거지? 그렇다면 상관없어 (・∀・) 자는 꿈이 아닌 부분은 코로리랑 전혀 관련 없으니까! 코로리도 데려가달라고 할 거 같아~! 응, 비즈니스 파트너로 정의하면 편하기도 하고 신계에서부터 알고 지냈다는 관계도 되니까~ 마논주가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악인에게 악몽을 꾸게 한다는 건 상관없어. 코로리도 사소하게 투닥인 상대에게 레고 밟는 꿈 같은 류는 꾸게 하니까. 물론 악몽의 정도와 악행의 정도가 대등해야할 거라서, 코로리가 너무 심한 악몽이라고 막을지는 경우에 따라 다를거 같아. 아마 바꿔달란 요청 후에도 심하다고 생각하면 직접 바꾸도록 개입하게 해달라 하지 않을까~ 흔쾌히 알려주는 거 귀엽다 (*´ω`*) 응 그렇게 될 거 같아. 일할 때 자주 보게 되어서 비즈니스적으로 가까워졌다가 통하는 부분이 많아서 친해진 거지. 그래서 궁금한게 마논은 언제 인간계로 내려왔을까? 코로리는 3년차인데 친했던 사이라면 인간계에서 어떻게 지낼지 궁금해서!
>>478 그럼, 인간들이 풍요를 기원하면서 수많은 풍년 관련 신들을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낼 때(디테일은 미정...) 불려나온 일로 면식이 생겼다는 건 어떨까요? 매년 농사철 되면 한 번씩 보게 되는 비즈니스 파트너 같은 사이...?(´•灬•‘) 신들이 어떻게 인간계를 관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회사 같은 느낌으로 비유하자면 별의 신과 대장간 신 사이에는 운철(隕鐵) 관련해서도 업무 협약을 맺었을 것 같은 느낌이... '아 별의 신님, 저번에 운석 보내주신 거 관련해서 감사했습니다.' 처럼?!
>>482 비즈니스 파트너 좋아요! 뭔가 사업상으로 알게되는 느낌 같아서 괜찮네요. 꽤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서 3학년때 마주쳤어도 그렇게까진 놀라지 않았을 것 같고 ... 렌코가 인간들에게 운철을 하사해줄때 사실 코세이가 스폰(?) 해줬다던지 같은 관계라서 마음에 드는걸요~~ 렌코의 성격을 보면서 가끔씩 좀 즐겁게 지내도 좋다니까~ 라는 말도 한번씩 툭툭 던져줬을것 같구요!
>>4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생각이 들어도 무리는 없겠네요! 이자요이 남매의 인간계 전입은 이번이 3년차 ... 그러니까 딱 고등학교 들어올때 인간계에 내려왔습니다! 그래서 3학년이 아니라 이전 학년에 마주쳤다고해도 괜찮아요~~ 학교에서 워낙 뭘 안하는 친구라서 마주쳤다고해도, 마주치지 않았다고 해도 괜찮으니까요 :3
임시스레 갱신했다~ 캡에게 물어볼 게 있는데 렌의 어머니가 이쪽으로 오게 된 것은 여기가 인간계의 신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는 곳이라서 오게 된 건데 렌의 어머니와 청룡님이 안면이 있었다는 설정도 괜찮을까? 물론 청룡님은 스레에 얼굴을 비치지는 않으니 렌과 직접적은 상관은 없겠지만!
물론 그렇게 하셔도 무방해요! 사정을 이야기한다면 이사장인 청룡님께서 나름 렌의 생활의 편의도 어느 정도 봐주고 있을 가능성도 크고요. 무엇보다 청룡님은 일단 자신의 영역. 그러니까 가미즈미에 찾아오는 신들은 일단 다 파악해두고 있기 때문에 렌의 어머니의 존재도 파악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안면이 있을 거예요. 시미즈가가 관리하고 있는 시설 중에서 아키라는 스파에서 일손을 돕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스파에서 일을 한다면 좋건 싫건 아키라하고는 안면이 있을 수밖에 없을테고요. 여성이라면 모를까. 남성이라면 아무래도 일하는 스페이스도 비슷할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아키라 입장에서는 열심히 일하는 후배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 것 같아요.
그렇군~ 그럼 렌은 아키라가 시미즈가의 도련님이자 학교 선배이자 학생회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겠네. 같은 스페이스에서 일한 적이 있다면 통성명도 하고 어느정도 이야기는 해본, 아직 친하지는 않은 사이 정도가 생각나는데 괜찮을까? 아키라는 가미즈미의 물에 대해 자부심이 커보였는데 렌도 그부분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다보니 말이 잘 통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정확히는 가미즈미 자체에 대한 자부심이 크고 적어도 물만큼은 어디에도 지지 않는다! 라는 자부심에 가까울 것 같아요. 물론 그게 그거 같지만요! 사실 시미즈가의 도련님이라고 하기에는...아무래도 시미즈가가 막 대기업 이런 곳도 아니고 지역 유지 정도이기 때문에 도련님이라고 생각하는 이는 극히 드물 것 같지만요! 어느 정도 친밀함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요? 렌이 일을 한 것이 정말 최근이라면 모를까. 꽤 이전부터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그럼 좋건 싫건 아키라하고는 자주 대면할 수밖에 없을테니까요. 적어도 연애 상담 정도는 해줍니다. (속닥속닥)
그런가? 지역 유지라는 건 이런 곳에서는 꽤 크게 느껴지기도 하고~ 특히 일본에서는 그런 느낌이라(일알못이라 그냥 느낌) 그냥 친근하게 속으로 생각하는 정도 이겠지만! 연애 상담을 해줄 정도로 친한 사이라니...! 그렇다면 아키라 선배라고 이름 불러도 괜찮을까? 친한 형같은 느낌으로?
음! 사실 저도 그 관련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말하는 의미는 이제 대기업의 후계자처럼 막 엄청난 느낌의 도련님! 도련님! 하고 받드는 그런 것은 아니란 의미였어요! 그냥 나름 지역에서 이름 있는 집안의 자제 정도? (갸웃) 그렇게 불러도 무방해요! 다만 아키라는 아마 그렇다고 해도 존칭인 세이 씨라던가 그런 것은 바꾸지 않을 것 같지만요. 딱히 거리감을 느낀다기보다는 그냥 버릇 같은 것이다보니!
>>501 이리오너라~ 렌이 도쿄를 떠난 게 초등학생 때 맞지? 초등학생 때 쇼는 지금하고 다르게 엄청 소심하고 그랬다는 설정이거든~ 그리고 어릴 적부터 사교육도 많이 받았었고~ 약간 모범생같은 스타일이었겠네~ 그러면 둘이 어떻게 친해지게 되었을까! 같이 노래방 가는 거 ㅋㅋㅋㅋㅋ 좋다~ 쇼주도 그거 보고싶어~ 다음에 일상으로 한 번 보고싶다~
>>502 음....! 일단 내가 어머니 설정을 깊게 짜지 않았고 일본사에 매우 무지하므로 지금 생각을 해보자면.... 한 500세 정도....(하지만 그 때가 어느 시대인지 모르겠어)
렌이 살고 있는 집도 외진 곳이지만 렌코가 살고 있는 집은 아주아주아주 외진 곳이로구나! 유일한 등교길 가는 길목에 있는 집이라는 설정도 되게 좋은 것 같아. 가끔 하교길에 마주쳐서 모르는 사이니까 같이 걸어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이 같아서 ??? 하는 렌의 모습이 떠올랐어. 이쪽으로 가면 산인데? 라는 느낌으로ㅋㅋㅋ
>>503 응응 초등학교 3학년때 가미즈미로 가게 되었다는 설정~ 렌은 그때도 수영부였을 것 같고. 쇼는 모범생에 조금 소심한 스타일이었구나! 무난하게 1학년이나 2학년 때 같은반 옆자리여서 렌이 모르는거 묻고 그러다가 친해지는 건 어떨지? 초등학생 때는 별것 아닌 걸로 친해지기도하고 하니까~ 렌은 노래방가면 발라드 위주로 불러서 재미없을수도 있지만....?
>>504 렌도 외진 곳에 사는군요! 그럼 의외로 생각보다는 거리가 가까울지도요. 이렇게 둘은 위리안치 콤비가 되는 것인가...?
500년 전이면 그 유명한 센고쿠(전국) 시대인데, 대충 세상천지 전쟁통이었던 시절이에요. 1543년에는 일본에 최초의 철포(조총)이 들어왔고... 이때가 렌코의 할머니 신 -> 렌코의 아빠 신으로 세대교체가 된 시점이라는 설정. 그러면 렌의 어머니랑 렌코 부모님이 딱 동년배가 되겠네요. 렌 어머님이 카지야히메를 아는 것도 무리는 없겠어요!
담금질 과정에는 물이 쓰이므로 대장간 신이 물의 신과 모종의 커넥션이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고... (호수의 여신이 칼을 던져 줬다는 엑스칼리버 신화처럼요.) 아니면 그냥 어쩌다 알게 됐다는 것도 가능하고요.
>>505 그거 괜찮네~ 2학년 때 쯤? 옆자리니까 아무래도 친해지기 쉬웠겠지~ 렌이 모르는 거 물어보면 조금 서툴러도 열심히 설명해줬을 거 같네~ 그러다 슬슬 친해지고 나면 먼저 말 걸기도 했을 거 같고~ 쉬는 시간에는 같이 놀기도 하고~ 렌이 수영부인걸 알면 수영 좋아하냐고 묻고 그렇다고 하면 약간 부러워했을 거 같기도 하네~ 어릴 때의 쇼는 아직 좋아하는 게 없었으니까 좋아하는 거에 몰두하는 렌이 부러웠다던가~ 그때 쇼는 친구가 별로 없었으니까 유일한 친구인 렌을 많이 좋아했지 않을까 싶네~ 그래서 렌이 이사간다고 했을 때 울고불고...까지는 아니지만 많이 슬퍼했을 거고~ 쇼주는 뭐든 다 좋지만 ㅋㅋㅋㅋㅋㅋ 쇼는 약간 지루해하지 않을까...(버릇없는 녀석)
>>506 위리안치ㅋㅋㅋ 유배 콤비인 거냐구ㅋㅋㅋ 거리는 그쯤으로 하면 될 것 같아. 대충 렌의 집에서 더더더 들어가면 렌코네 집 같은 느낌? 렌코는 언제부터 그 집에 살았던 거야?
그렇군! 일본사 설명 해줘서 고마워!!! 렌은 렌코의 부모님과 아는 사이로 하면 좋겠다. 렌코의 부모님이 하는 대장간 근처 물의 신이었다거나~ 그래서 사업적으로 자주 만나다가 친하게 지내게 되었다거나. 렌코가 태어날 때 신기하게 생각했다거나 렌코를 예뻐했다거나 하는 설정도 떠오르네~ 렌의 어머니는 배신당한 이후로 신계에서도 혼자 칩거하고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어머니를 보고 렌코네 부모님도 안타깝게 생각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면 렌코도 렌의 사정을 알지 않을까? 하는 생각?
>>507 좋아좋아 2학년 때로 하면 좋겠다~ 렌은 수영하느라 공부는 영 못하는 편이라 쇼가 많이 도와줬을 것 같구ㅋㅋㅋ 렌도 이사갈 때 많이 슬퍼했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 발라드를 지루해하지 말라구~ 얼마나 좋은데~ 나중에 곡을 쓰면 빠른 곡만 쓰진 않을거아냐~ㅋㅋㅋ 렌도 노래를 잘 부르는 편이라는 설정인데, 왜냐하면 >세이렌< 이니까...?
그렇다면 서로 알게 된거는 언제쯤이려나? 바로 서로를 알아봤으려나? 쇼는 많이 바뀐 느낌이라 바로 눈치채지 못했을 것 같기도하고. 렌은 좀 그대로인 편이라, 여전히 수영도하고있고... 쇼가 먼저 알아보고 말을 걸었으려나?
>>508 ㅋㅋㅋㅋㅋㅋ 세이렌이라서 노래도 잘 불러~ 아마 새학기 시작하고 나서 며칠 지난 뒤쯤? 쇼주는 쇼가 먼저 렌을 알아보는 걸로 생각했어~ 쇼가 초딩 때랑 다르게 많이 바뀌기도 했으니까! 쇼는 일단 렌을 만나면 반가워하지 않을까~ 그래도 오래 못 본 친구니까 약간 어색해할 거 같기도 하고~ 서로 알아보는 상황은 다음에 일상으로 돌릴까, 아니면 선관으로 '대충 서로 알아봤다~'하고 넘길까?
>>508 렌코가 산에 버려진 대장간에 들어가 살게 된 건 인간계에서 초등학생으로 살았던 때부터예요. 혼자 살기에 의심받을 정도로 어린 시절에는, 분가인 카네야마 쪽 사람들에게 의탁해서 현내와 산막 생활을 왔다갔다 했다... 고 해 뒀고요. 완전히 자취를 시작한 건 초등학교 5~6학년 즈음부터. 이건 조정 가능해요!
렌코가 렌네 집안 사정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알고 있을 가능성은 꽤나 높네요. 사실 그것과 관련해서 은밀히 하고 싶은 말씀이...! (ง •̀灬•́)ง 렌코의 비설에도 가정사와 관련된 그게 있는데요...
미처 렌코 파파와 혼인을 맺지 않았던 렌코 마마는 렌코를 낳고 돌아가셨다 -> 렌코 파파는 꽤나 침울한 신이 되었다 -> 렌코 성격이 지금처럼 배배 꼬인 것도 그것 때문이다. 이런 정황이 있어서...
나중에 차차 풀리게 되겠지만 하여튼 렌코 입장에서는 렌에게 굉장히 깊은 연민 + 공감의 시선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것? 정도가 생각나네요. 물론 성격 상 자기가 나서서 그 상처를 어떻게 들쑤실 가능성은 낮지만요. '여어, 독거 청소년 동지들끼리 과자나 먹자...' 하고 이따금 놀러와(+이래저래 챙겨) 주는 정도일까요?
>>509 좋아좋아! 렌도 아마 반가워 했을거야!! 그 전까지는 아마 모를것 같지만! 서로 알아보는 상황은 다음에 만나서 일상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 그게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510 그렇구나 엄청 오래부터 그곳에서 살고 있었던 모양이네! 아니 이런 비설을 말해주다니 8ㅁ8 게다가 너무 슬퍼 ㅠㅠㅠ!!!! 렌코야....ㅠㅠㅠㅠㅠ 왠지 렌의 어머니가 혼인의식을 빨리 해버린 것도 그것에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 ㅠㅠ!
렌을 가엽게 바라봐주고 챙겨주고싶어한다니 너무 고맙다 큽 렌은 그런 사정을 모르고 있겠지만 말이지! 둘이 서로를 인지한 때는 언제일까? 렌코는 렌이 가미즈미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었으려나? 아니면 초등학생때 가미즈미 왔다갔다하면서 알게 되었으려나? 렌은 언제부터 렌코를 알게 되었다고 보는 게 좋을까? 렌 어머니가 집에 잘 오지 않게 된 것은 렌이 거의 혼자있어도 상관없을 고1 때부터였다는 설정이야~ 그 전에도 집에 있는 날보다 없던 날이 조금 더 많지만
>>481 어쩐지 계속 격일로만 와버리는 것 같네요... 코로리주에게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 못 하겠습니다!808 아, 설명이 부족했나 보네요! 꿈의 세계는 말하자면 마논이 관장하는 모든 꿈. 그러니까 잠 잘 때 꾸는 꿈과 소망과 몽상이 전부 혼재되어 있는 세계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잠을 자지 않고도 갈 수 있다는 건, 세 개의 특성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누구나 그 셋 중 하나는 꿈 꾸고 있는 만큼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기 때문이에요. 여기까지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반영하겠습니다!! 물론 마논도 왠만하면 악행에 비해 심한 악몽을 주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 부분도 오케입니다! 만약 바꿔달란 요청이 들어오면 코로리와 논의를 먼저 해보려 할 것도 같아요. 나는 이러이러한 측면에서 이 죄가 심하다 보았고, 그러므로 이 정도 벌이 타당하다고 생각했다고요. 그리고 코로리의 의견은 어떠한지, 왜 그런 생각을 했는지 물어볼 것 같아요. 그 사이 합의점을 찾으려 해보지 않을까요? 마논도 늘 자신이 맞는 건 아니란 걸 알고 있으니까요. 혹시 마논이 코로리와 이런 문제에 이런 식으로 논의를 한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지만 코로리에게라면 당연한 행동이라고...생각해요! 나름 친한 신이니까요. 마논은 최소 5년 전부터 인간 세상을 가끔 돌아다녔고, 5년부터는 아예 내려왔을 것 같아요. 그리고 종종 친한 신들을 보러 올라가거나 하지 않았을까 싶고요!
>>515 아냐 괜찮아 ( ´∀`) 늦을 수도 있고 바쁠 수도 있는건데 뭘! 앗 응 내가 잘못 이해했나보구나! 몸은 여기에 잠들고 영혼체를 데려간단 거면 코로리의 권한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예 그 사람 자체를 데려가서 '잠든다'는 행위가 없으면 상관없어. 꿈과 소망, 몽상이 혼재된 세계라니 마논이 나도 데려가주면 좋겠다~ 그렇다면 나도 오케이야! 논의한다고 해도 당연히 괜찮지~! 근데 5년 전부터 인간 세상을 가끔 돌아다녔고, 5년부터는 아예 내려왔다는게 이해가 안 가서. 5년 후부터 내려왔다는걸까? 아무튼 코로리가 오빠한테 인간계 가자고 조르는거에 인간계 돌아다니는 마논을 본 영향도 조금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든다!
>>516 코로리주는...혹시 천사이십니까!! 이해해주셔서 감솸다.... 오호, 그러면 '잠든다'는 과정만 없다면 수비범위 내군요! 그렇다면 사람 자체를 데려가보는 걸로 해봐야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마논이 허락한 곳만 돌아다녀야 하겠지만...부탁하면 투어는 가능할지도?? 아, 그러니까 어장 시점으로부터 5년 전부터는 아예 내려와서 있는 게 맞아요. 그리고 그 이전에도 종종 인간계를 돌아다녔다고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아요! 마논이 영향을 줘버렸군요!! 마논이라면...신계로 올라와서 코로리랑 대화할 때 인간과 인간계에 대해 떠들면서 환상을 마구마구 심어줬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517 저는 그냥 참치입니다 참치 ( ´∀`) 응, 잠은 어떻게 해도 맞추기 어려울 거 같거든. 잠과 관련된 능력이 다른 신에게도 있다면 잠의 신이라는 특성이 너무 흐릿해진다고 생각해서. 마논이 투어 시켜준다고? 마논아! 여기다~! 여기 내가 대기 중이야~! 아, 5년 전부터 아예 내려온거구나? 이해됐다! 그럼 3년 전에서야 인간계에 내려온 코로리는 아마 2년동안 마논보면서 부럽다고 오빠 앞에서 대자로 누웠을지도 모르겠다 ( ◠‿◠ ) 둘이 대화하는거 엄청 보고 싶어.... 얼렁뚱땅 4차원 대화 보고 싶어~!
>>518 그렇긴 하죠! 특성이 너무 겹치면 그렇기도 하고요. 마논 투어, 출발합니다!! 뿌뿌~~ ㅋㅋㅋㅋ 아 이거, 오빠 분한테 욕 먹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어쩌다 보니 원흉이 되어버린 마논이네요! 그러게요, 어떻게든 말이 통하는 4차원 대화! 재밌을 것 같아요!! 그러면 선관과 조율을 이쯤 하면 될까요? 혹시 더 덧붙이고 싶은 내용 있으신가요, 코로리주?
>>511 렌은 아직 신들의 존재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으니, 렌이 렌코를 직접 본 것은 일단 위장전입을 한 초등학생 이후가 될 것 같은데... 혹시 다른 방안이 있다면 그 전에 만남이 있었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렌코가 세상에 내려오기 이전이라도 아예 신계에만 틀어박혀 살았던 것도 아닐 테니까요.
렌코 쪽에서는 '물의 신님이 자식을 얻었다'는 걸 아버지 쪽을 통해서 들었을 수도 있고... '이러이러한 상황이라고 해서 그 인간 아이가 걱정이 되니, 몰래 내려가서 보살펴 주겠다'는 핑계로 인간계에 내려온 것일 수도 있겠네요. 아니면 원래 자기 목적을 위해 인간계에 내려와 있다가 어쩌다 만나게 되어 '이 애가 그 아이구나...' 했을 수도 있겠고요. 렌코가 강림한 것과 렌이 가미즈미에 온 것 중에 어느 쪽이 앞서는지는 렌주가 정하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엄밀히 말하면 이건 렌 부모님의 이혼 타이밍에 달린 것이다 보니...(´•灬•‘)
>>522 갸악 답레 남기느라 이제야 온 리코주야아아아!!!! 외톨이 신의 조합.... 이거... 나쁘지 않을지도.....?!
안녕 히로주!! 일단 찌르긴 했지만... 호오옥시 리코와의 선관에 원하는 방향이 있을까!? 히로주가 말했듯 차메이트도 괜찮고...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서 가끔 안부를 물으러 오는 친구... 이렇게 된다면 어떻게 알고 지내느냐가 관건이겠군! 외톨이 신 친구 둘을 둔 인싸 신 한 명이,,,,, 방에만 있지 말고 너랑 잘 통할 거 같은 애 하나 소개해줄테니 놀아봐라!!! 하고 소개를 해줬다던가! 신들은 여가시간에 뭘 하고 놀지....? 어떤 취미를 공유하게 되었다고 해도 재미있을 거 같아! 아니면 우연히 인간계에 내려갔다가 마주쳐서 -> 어...? 얘 신이잖아...? 하며 친해졌다는 설정도....🤨🤨
>>521 흠, 고민이 되네~ 일단 렌은 초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가미즈미에 오게 되었다는 설정이야! 렌코는 초등학교 고학년 쯤에 내려오게 되었다고 했던가? 그래도 렌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쯤에는 어머니가 계속 보살피고 있었으니 크게 돌봄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걱정이 되어서 몇 번 와볼 수도 있을 것 같고.
렌의 어머니는 상냥한 성격으로 쉽게 사랑하고 쉽게 상처받는 그런 성격이려나.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그것에 대해 많이 내려놓았지만 남편의 배신은 정말 뼈아팠을 거라고 생각해. 쨌든 그런 성격이라 주변에 아는 신들도 많았을 것 같고. 렌코가 태어났을 때 렌코 마마가 돌아가시게 되었을 때 많이 안타까워하고 렌코에게도 잘 대해주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아마 렌코가 초등학교 고학년 때 그 집에서 혼자 살고 있다고 한다면 렌의 어머니도 렌코에게 관심을 많이 주었을 것 같은데. 인간들에 대해서는 미운 감정이 남아있지만(렌은 제외하고) 렌코는 신이니까 그런 감정이 덜할 것 같고. 먹을 것도 나눠주면서 말이지~
>>523 맞아 나도 고민을 한 게 신들은 제각각 자기 좋아하는 곳에 엄청 떨어져 살 텐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서 친해지는 걸까 싶더라고..🤔 히로는 그런 거 아무것도 몰랑 이라서 철저히 외톨이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그나저나 신끼리 친구 소개 하는 부분 너무 현실적이라 터졌어 ㅋㅋㅋㅋ mbti I인 신끼리 친구 먹는 그런 기분
히로는 사계절 내내 눈이 오는 일본 윗쪽 시골 지방 쪽에서 살고 있어서 리코가 올때마다 추위를 많이 탈 것 같긴 하지만 ;3c 아무튼 리코는 인간을 좋아하니까 가끔 히로네로 놀러와주거나 만날 때마다 리코가 인간들의 이야기나 요즘 세상 돌아가는 얘깃거리를 들고 와주면 히로가 차와 모찌 대접을 해주며 담소를 나누는 관계는 어때? 둘다 잔잔한 성격이니까. 히로는 철저히 혼자지만 가끔 리코가 와주면 바깥 돌아가는 이야기만 듣고 살고... 히로네 집에 키우는 고양이 무릎 위에 얹어서..코타츠에서..(극락
첫만남은 아아주 먼 옛날 보름달이 뜬 눈이 많이 오는 겨울에 누군가 히로 집 근처 숲을 엉엉 헤매길래 인간인 줄 알고 도와주러 갔더니 알고보니 리코였다던가.. 이런 설정은 별로일까 <:3c?
갱신할게요! 평소 잡담에서나 꽃신님 시트 뵙고 짧막하게 떠올린 시츄가 있는데, 그전에 먼저 괜찮으실지 여쭤보려고 해요. 약간 궁예캐해가 될 수도 있어서 ㅜㅡㅜ 오타루쪽에서 찐사랑꾼이신 꽃신님께 끼부리는 식으로 까불었다가 역으로 탈탈 털려서 쩔쩔 매는 그런 느낌으로 하면 재밌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다른 아이들에겐 한껏 여유 부리면서 난봉 피워도 갑자기 꽃신님 앞에서는 조용해진다든가, 이런 걸로요 XD
츠무기주 저 여기 있어요~! XD 같은 토박이니까 어렸을때부터 쭉 같은 학교를 다닌 사이라면 어떨까요? 집안 사이도 좋은 편이고. 누구보다 오타루의 흑역사를 잘 알고 있는 츠무상. 이런 느낌으로요! 😆 어렸을땐 소심하고 통통한데다 으르신들 말씀이라면 칼같이 지키고 보는 아이니까, 만약 이런 선관으로 이어진다면 츠무기는 오타루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도 궁금하고요.
>>527 궁예라기에는 너무나도 정당한 캐해...!!! 저는 오타루의 시트를 보았을때 한가지 생각났었는데... 평소에 금사빠인 오타루를 주변에서 바라보던 마사히로가 당신은 사랑에 목말라있으신가보네요? 하면서 다가가는 식의 초반 전개 정도가!!! 오타루쪽에서 다가온다면 당신도 그런걸 좋아하시나보네요! 하면서 엄청나게 몰아붙였을것 같기는 합니다...!!!
>>528 빠르게 옮겨왔습니다! 뭐 둘 다 남자 아이니깐 어렸을 때부터 놀았던 사이!가 될 것 같네요! 츠무기가 먼저 고등학교에 들어갔으니까, 후배가 된 오타루에게 중학교 이전의 일은 언급하지 말아달란 부탁을 따로 받았을 것 같은데, 맞을까요? 츠무기는 오타루를 귀여운 동생이라고 생각했을 것 같아요ㅋㅋㅋ 자신감이 넘치게 된 지금도 옛날 생각에서인지 자꾸 챙기려는 모습을 가끔씩 보여줄 것 같기도 하고요
>>529 앗 받아주셔서 감사해요 :D 그쵸! 바람 잘 날이 없다구 여유만만하게 끼부리다가 진짜 앞에서 백기를 든셈이라 해야할까요? 🤔 나쁘게 말하면 오타루쪽에선 잠시 어울릴 뿐이라 생각했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등 뒤로 식은땀이 한 방울 뚝 흐르고~ 그런 모습을 상상했어요. 한껏 고자세이다가도 꽃신님과 마주치면 왠지 모르게 조마조마한 얼굴이 되고. 살짝 로코 느낌이 될 수도 있겠네요 😄
>>525 ㅋㅋㅋㅋㅋ 그치 신들의 사교 핫플레이스... 그곳은 어디일까 궁금했어... 🧐 게다가 리코는 달의 신... 그렇다면 달에서 사는...?! (아무말) 가능하다면 달에 사는 달의 신님이고 싶지만, 불가능하니 어디 천문대 근처에 살고 있다고나 해야할까...
ㅋㅋㅋㅋㅋ 추위를 무릅 쓰고도 히로와 만나기 위해 여정을 떠나는 달신님...! 헉 너무 좋아!! 리코는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라 괜히 시끌벅적한 인간들 틈새로 끼어들곤 하니까, 이것저것 얘기해줄 소잿거리도 많을테고!! 찾아오는 소식통 같은 느낌.....(아니다!) 눈 오는 바깥을 보며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두 신의 모습... 어째 힐링인걸....!
아앗... 흐으음 :3c 호옥시 것보다는 히로네 집 근처에서 길을 잃어 울고 있던 아이를 도우러 나타난 리코와 마주치게 되었다는 건?! 리코는 가끔 달밤에 길 잃은 사람들을 인도하는 일도 해서, 아이가 엉엉 울면서 길을 찾고 있다면 리코가 도와주러 갈 것 같기도 하거든!
>>530 츠무상의 성품을 잘 알고 있으니까 그런쪽으로는 걱정하지 않았을 것 같아요. 오히려 불순한 의도로(이성 문제라거나.. 이성 문제라거나..) 검도부에 슬그머니 발 들였다가 츠무상을 곤란하게 만들어서 한소리 듣거나 했을지도요 XD 참 이런 시츄는 어떠세요? 유년기에 항상 신세를 지고는 이제와서 반말이나 찍찍 내뱉는 괘씸한 동생이 되어버린 건. 이런 느낌으로요! 그러면서도 정말 난처한 상황에서는 예전처럼 도움을 받게 되고야 마는 어쩔 수 없는 브로맨스 페어. 어떤가요? 😆
>>532 그치 리코는 달님이니까 만나려면.. 달에... 라는 생각 나도 5초 정도 해봤어 '-^
ㅋㅋㅋㅋ소식통 까진 아니어도 히로는 나가는 걸 싫어해서 옴짝달싹 안 하려 하기도 하고 막상 리코가 오면 먼저 어떻게 지냈는지 묻기도 할 테니까 둘이 비슷한 상성이라 그런지 장면이 귀엽다 그러면 학교에서 마주쳤을 때도 마찬가지로 친구로 지낸다는 설정으로? 아니면 인간일 때는 서로 거리를 둔다던가, 또 아니면 자주 서로 보러가는 사이까지 ;3?
응 그게 더 리코의 이야기에도 더 잘 어울릴 거 같으니까 그렇게 하자 인간 구해주려고 갔는데 둘이 동시에 마주쳐서 동공지진 하는 모먼트가 상상되고 ㅋㅋㅋ 둘 다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쭈볏거리다 히로가 먼저 (본인이) 추운데 차나 마시고 가라 했다던가.. 그렇게 닿은 인연이 어언,,,(())
>>530 아ㅋㅋㅋㅋ 하긴 키도 이제 오타루가 더 크네요! 전세역전 당한 시츄에이션도 재밌겠어요. 농담으로 저 놈은 내가 키웠지~ 라는 말을 했다가 태클이 걸리는 상황도 재밌겠어요. 츠무기도 연애는 잘 못하기 때문에... 오타루의 첫사랑 때 츠무기가 해준 연애 상담이 별 도움이 전혀 안되었다는건 어떠세요?
>>531 학기 초부터 흔들리는 걸 보다가 아, 얘는 원래부터 그런거구나 싶어서 어느 시점부터는 그런 반응을 즐기려고 일부러 그러는 걸지도 모르지만요! 그 다음부터는 묘하게 사랑에 진심인 오타루 모습을 보고 응원하는 느낌일까요! 가끔씩 나타나서 '이번에도 인가요?'하면서 한번씩 놀리는!
>>538 이렇게 털릴 줄이야.(농담) 히키는 다른 신들하고는 많은 연관이 없었을 거야. 칩거도 일본 신화처럼 동굴 같은 곳에서 했거든. 그렇지만 동굴엔 깨끗한 물이 가득했으니, 물의 신인 렌의 어머니와의 인연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 아니면 어머니가 호기심에 동굴에 들어가봤다든지. 거기서 히키를 만나서 대화를 했다. 정도는 어떨까?
그리고 어머니라면 밝은 성격이라 들었는데, 입학 전까지의 히키는 인간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얘, 너마저 배신 당하지 않게 조심하렴. 신이라고 죽지 않는 건 아니란다." 하고 몇 번이고 일렀을지도 모르고..😶
>>537 앗 짝사랑에 차여 마상 찡~하게 입고 흐콰한 부분 있었죠 XD 그렇게 이어가면 재밌겠네요! 이제 와서는 착함착함 묻어나는 츠무상에게 제발 좀 즐기라고 역정을 낼지도요 🤗 서투르다고 해도 시트 묘사만 보면 이런 남자 또 없잖아요~ 😆 우리 어장 캐릭터들은 다 선남선녀니까~! 아무튼 보통 선후배 사이가 아니라 집안 왕래도 잦은 진짜 형동생 같은 사이라고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한마디 덧붙여봤어요!
>>540 털어주다니 감격(영광입니다)! 일본 신화에 나오는 동굴이라~ 뭔가 멋있다.... 깨끗한 물이 가득한 동굴이라면 렌의 어머니가 알고 있던 동굴이었는데 히키가 그곳에 터를 잡자 누구일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다가 마주하게 되었다는 설정도 재미있을 것 같다. 그렇게 안면을 터서 종종 물속으로 나타나거나 찾아와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도 좋고. 자주 찾아오는걸 귀찮아한다면 적절한 빈도를 맞춰서(?) 찾아갔을 것 같고.
렌의 어머니는 500세 정도이니 히키를 만났을 때는 어린(?) 신이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이 드네~ 그런 충고를 해주다니 히키 다정해.... 결국 렌의 어머니는 배신당하게 되고...(또륵)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히키는 어떤 반응이었을까?
>>539 맞아요, 오히려 나중에는 꽃신님께서 이 덜렁이에게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사사해주시는 스승님이 되어주실지도요! 앞선 반응은 꽃신님에 찐사랑을 느꼈다기보다, 보통과는 다른 반응이 불쑥 다가오는 것에 진심으로 당황한 거라고 생각했어요 :D 어라, 이게 아닌데.. 같은 느낌이 온거죠. 그래서 밑천 드러날까봐 수치심에 도망치려고 하는데, 같은 반이네? 도망칠 곳이 없네? 이런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XD
>>541 ㅋㅋㅋㅋ그래요 그럼 진짜 피만 안섞인 형제? 느낌으로 가볼까요. 뭔가 오타루가 즐겨보라고 한마디 할때면 나는 이어받을 가업이 있단다..! 한눈 팔 시간이 없어! (서점 안 물려받는다고 저번에 큰소리 쳤었음)하고 농담할 것 같네요 그럼 이 정도로 정리해볼까요? 더 원하시는 부분 있으면 말해주세요
>>542 그렇다면 클리셰를 하나 더 적용시켜볼까요! 시기를 조금 앞당겨서 그 일을 입학전의 시기로 해보는건 어떨까요? 마사히로는 이곳에 온게 얼마 되지 않기야 했지만 그래도 입학전에는 확실히 도착했었고! 입학 후에 반에서 자기소개같은걸 할때 어? 당신은? 같은 느낌으로 간다던가?
>>542 잠깐 비설을 좀 보고 왔어. 그런 설정도 좋을 것 같네. 히키는 거의 도망치다시피 동굴로 칩거해버린 거라 경황도 없었을 거고. 종종 대화를 나눠줬다면... 히키가 그나마 인간에 대한 감정을 누를 수 있던 계기가 되어줬을지도 모르겠다. 귀찮아하진 않고, 인간계 얘기를 해달라 하지 않았을까. 거긴 여전히 평화롭니, 즐겁니, 사람이 사니..
어린 신이었으니 더 얘기를 많이 들어줬을 거야. 어머니가 배신 당한 걸 안다면 역시 그렇게 되었구나. 하고 담담하게 받아들이면서도 위로해줬을 거야. 인간은 그런 존재지만, 그 시간 동안 네가 사랑한 가치가 있었으면 그걸로 족하다고. 그렇지만 이건 공하한 의견일 뿐이니 상처를 너무 좋게만 받아들이려 하지 말고 차분히 생각을 정리해보라고.
여기서 렌과의 연관성을 지어보자면 자식은 히키가 지켜봐주며 종종 얘기해주겠다 했지 않을까.
>>549 렌의 어머니는 어린 신이라서 히키가 어떤 상황인지 모른채 해맑게 찾아갔을 것 같고. 인간계 이야기를 해달라고 한다면 자신이 인간계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재잘재잘 떠들었을 것 같아. 렌의 어머니는 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신으로 어린 신일 때는 커다란 강의 신의 권속이었을 것 같고. 그래서 그 강 주변의 인간들에 대해 말을 하곤 했을 것 같네~
배신당했을 때는 최근이니 500년 정도면 어린 신의 태는 벗었겠지만 그래도 히키한테는 어린 신으로 보였으려나~ 히키의 말은 위로가 되었을 거야. 그래도 상처라는 것이 낫는 것에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니 말이야. 인간들이 밉고 싫지만 자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차마 아주 신계로 가지 못하고 인간계에서 렌을 돌보고 그럴 것 같아. 렌이 많이 커서 손이 덜가기 시작했을 때에는 점점 인간계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어 지금에 이르러서는 한달에 한번 정도 인간계에 내려가는 정도이지만.
히키가 지켜봐준다고 하면 정말 고마워할것 같아. 렌은 아무것도 모르지만(...) 렌과 히키가 인간계에서 만나게 된 건 고등학생 때인 걸까? 히키는 언제 가미즈미에 오게 된 것인지요~?
아차, 시간이 늦어서 답 달아주면 자고 나서 이어올지도 몰라! 잠이 안오면 새벽에 다시 올 수도 있고(미안해!)
그니까~! 조용조용한 둘이서 호로록 차 한잔씩 하며 도란도란 대화하는 모습 너무 귀여워,,,! 으음 리코라면 굳이 거리는 안 두고 친구로 지내려 할 거 같아! 오히려 자주 간식 같은 걸 쥐어들고 보러갈지도 모르겠는데, 히로는 어떨까? 리코가 아싸 기질이 심한데 또 외로움은 잘 타는 아이라...^_^ 아는 신이라곤 아미 거의 히로가 유일할 거 같거든... 그래서 가끔 뭔가 말해줄 만한 일이 생기면(ex. 오늘 피구공에 얼굴을 맞았다) 쪼르르 히로를 찾아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아 그러고보니 학교는... 둘 다 입학하기 전부터 인간 세상 학교에 다닐 거란 사실을 알고 있던 상황일까, 아님 둘 다 말은 안 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학교에 입학했다 " 어 너...??? " 하게 된 상황일까? 왠지 도란도란 얘기하다 리코는 먼저 나 인간 세상 학교를 다녀보려고~ 하고 말을 꺼냈을 거 같기도 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추운데 차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 리코도 그냥 생각 없이 헉 아이를 도와줘야겠어...! (´・ω・`) 하고 갔다가 히로를 마주치곤 엄청난 동공지진을 했을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처음에는.... 혹시 아이의 (인간) 보호자인가...? 난... 난 괜히 모습을 드러내서 사고를 친 것일까....? 하며 심박수 160 찍었을지도...! 서로 신인 거 느끼고선 쭈뼛주뼛 아... 아아... 네... 그럼 차 한 잔... 하며 따라 들어가고.... 괜히 가끔 저는 길 잃은 아이들을 도와주곤 하기에... 하고 괜스레 변명(?)하고 있을 거 같아ㅋㅋㅋㅋㅋㅋ 또 사람 도와주러 그 추운 날씨에 나온 거 보곤 '착한 신이구나....' 하면서 친해지고 싶은 기색을 드러내는 리코..... 귀여운 첫만남... 귀여운 조합.... 이거야...! (드러눕)
>>551 아냐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나는 요즘 한가해져서 답을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거든 :3c
리코가 정말 달에 산다면ㅋㅋㅋㅋㅋ히로네 집에 올때 갈때 그.. 안녕히계세요 여러분의 가영이처럼 저 멀리 하늘로 휘이잉 날아가서 별이 될 만큼 작아지며 떠나는걸까....(절대아님
헉 히로도 리코가 친하게 지내는 신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거 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정말 잘 맞구나 둘이.. 유일 친구친구야.. 너무 좋다 여기 코타츠 깔고 드러누울게(?? 피구공 맞았다고 달려오는 리코 너무 귀여워요 어떡하지 리코랑은 정겨운 사이니 히로도 말랑하게 반응해 줄 것 같은데 시크한 겨울신님의 이미지가 벌써 부들거리고 있어요 <;3(쿨럭
히로는 움직이는 게 귀찮아서 중간중간 먼저 찾아가진 않더라도 학교가 끝나고 2학년이 3학년보다 먼저 마치니까 리코네 반 앞에 가서 기다렸다가 같이 차 마시러 가자고 데리러갈 거 같고 그르네
앗 그거 좋다 리코가 어느날 놀러 와서 인간 학교에 가보려구~ 하고나서 점점 발길이 뜸해지고 거의 볼랑말랑하게 되자 히로가 본인도 슬슬 여름에게 갈겸 리코를 따라 이 학교에 오게 되었다는 설정 괜찮은 거 같은데? 그래서 리코보다 1년 늦게 입학해서 2학년인거고. 리코는 몰랐다가 히로가 먼저 찾아와서 놀랐다! 정도?? 히로는 알고 찾아간거고.
추운 날씨에 나와줬다고 착하다고 생각해주는 리코가 넘 귀엽웁잖아요ㅜㅋㅋㅋㅋ 히로는 둔해서 처음엔 친해지자는 줄 몰랐다가 뒤늦게 아! 했을 것 같아 ㅋㅋㅋㅋ 조합 너무너무 재밌다 귀엽다 맛있어🥺
>>550 히키 입장에서는 처음엔 놀랐겠는 걸. 해맑게 찾아오는 모습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었겠지만. 렌의 어머니가 해주는 이야기에 점차 인간에 대한 감정이 누그러지고 끝내 다시 받아들여야겠다 생각했을 거고.
히키에겐 어린 신일 거야. 항의해도 그으러며언 나보다 나이가 많았어야지, 하고 얄밉게 넘어가시는 분이니 이 부분은..(도게자) 신의 시간은 기니 낫는 것에 시간을 마음껏 들이도록 도왔을 것 같네. 아주 신계로 못 갔을 때부터 히키가 아들에게 흘끔흘끔 관심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네. 대체 뭐가 좋다고 인간 아이를 위해 상처 받은 곳에 계속 있지 싶어서. 그러다가 나선 걸지도 모르겠고. 지금처럼 점점 머리가 커가고 자립할 수 있을 때, 동굴을 내어주지 않았을까 싶네.
히키는 어둠 속에서 렌을 지켜보고 있어😶(무시무시) 어쩌면 그 이전에도 연이 있을지도 몰라. 히키는 동굴에서 나선 이후, 가끔가다 한 번씩 인간계에 머무르다 갔거든. 가장 최근 가미즈미에 온 것은 15년 전이지 않을까. 렌이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어릴 때 놀이터나 그런 곳에서 히키가 잠깐 놀아줬을 수도 있고, 카미카쿠시는 렌 어머니께 등짝을 맞을 테니(?) 대화만 하다 사라졌을수도 있고. 제대로 만나는 건 고등학교때로. 어때?
렌의 어머니가 히키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을 주었다니 이거 정말 영광이고...! 어린신 취급에 툴툴거려도 히키는 오래오래 살았으니 말이지~ 얄미워도 어쩔수 없는 부분이지ㅋㅋㅋ 렌 어머니가 신계로 왔다갔다 할 때 히키가 지내던 동굴에서 지내는거 넘 좋고.... 히키 동굴 내어준다니 다정해....
렌의 어머니는 렌이 초등학교 3학년 즈음에 배신을 당해서 도쿄에서 가미즈미로 이사를 왔다는 설정이라서 15년전엔 세살쯤인가? 도쿄에 있었으니 못봤을지도🤔 어둠속에서 지켜보고있다니 렌은 복받았네(?) 기억 안나는 어릴적 히키가 놀아줬다는 설정이 있다면 넘 좋을 것 같구~ 제대로 만난건 고등학생 때 좋아!
렌이 혼자 살고 있을 때 집으로 찾아왔으려나? 아니면 학교에서 만나게 되었으려나? 한 작년쯤이겠네~ 렌이 고1때!
렌은 어머니가 신이라는 사실 조차 모르니까~ 어머니도 어차피 렌이 인간으로 살아가야할테니 굳이 밝히려고 하지 않았을 것 같고. 딱 생각나는 건 2학년인 히키가 1학년 멘토?같은 시스템으로 렌을 만나게 되었다거나~ 그렇다면 렌은 히키를 멘토 선배로 잘 따랐을 것 같고🤔 히키가 라멘 좋아하니까 같이 라멘도 많이 먹으로 다녔을 것 같구~ 렌이 수영부다보니 은근 대식가라는 설정이라 먹는 거 좋아해(너무 티미인가?)
>>524 맞아요. 확실히 그런 대우를 받았다면 '감사한 분...' 이라는 인상이 크겠네요! 흠... 그렇다면 확실히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혼자서라도 가미즈미에 거주하는 게, 이사장님이나 렌의 어머님을 비롯해서 이미 터 잡고 있는 신님들의 도움을 받기도 용이했을 테니까 그 설정으로 가도 되겠어요.(´•灬•‘) 분가(카네야마) 쪽 친척들에게는 기본적인 살림 수발 정도만 받았고, 평소엔 맞벌이 집안처럼 나 홀로 집에 생활을 했다고 하면 되니까요.
그럼 렌이 렌코를 처음 본 것도 그때 무렵이 되겠네요. 학년이 하나 차이가 나는데 학교 설정은 어떻게 될까요? 진학 루트가 겹쳤을까요, 아니면 고등학교 들어와서야 같은 학교가 된 걸까요?
>>557 좋아좋아! 체육계라 공부가 늘 어려운 편이지만 히키 덕분에 국어는 낙제는 면하겠는걸~ 점보 라면 부수고 다니는 것도 넘 좋다. 렌네 집에 놀러온 적도 있으려나? 없다면 렌이 한번 라멘 끓여주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같이 라멘집에 라멘 먹으러 갔는데 하필이면 휴업하는 날이었고, 렌이 제가 끓여드릴까요? 해서 간단하게 장봐서 렌네 집에서 렌이 라멘 대접하기. 이것이 바로 무의식 공양? 일상으로 돌려도 재미있겠다는 그런 생각을 조심스레....
좋아좋아! 간단히 그렇게 정리하면 좋을 것 같아~ 일년동안 친해졌으면 렌이 히키 선배라고 친하게 불렀을 것 같은데 괜찮으신지!
>>558 그렇다면 렌코와 렌은 렌코가 한살 차이 나니까 같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 만난 셈이었겠네! 렌 어머니가 렌코를 저녁 같이 먹자고 자주 불렀을 것 같은데 렌코는 어떻게 반응했으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영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궁금하다... 집이 지구를 벗어난 신은 어떻게 해야아하나요!? (?) 문제가 많을 거 같으니... 대충 어디 지역 구석탱이에 살고 있다거나.... 천문대 근처로 집을 잡아줘야...(?) 아무튼! 앗 히로 리코... 통했구나ㅋㅋㅋㅋㅋ 유일 칭구칭긔 신인 것이야.... ㅋㅋㅋㅋㅋㅋ 시크- 냉철- 겨울신님... 하지만 나에게는 따뜻하겠지...(???) 말랑한 히로 벌써부터 귀엽다...! (드러눕)
헉 기다려준다니... 데리러온다니...! 리코는 생각없이 ((ㅎㅎ 끝났다)) 하고 나오다가 히로 보고는 속으로 엄청난 내적감동 받을지도 몰라...!! 물론 호들갑 떨면서 티낼 수 있는 스타일은 아니기에... 어라 히로, 기다려줬네. 하고 헤실헤실 웃는 게 전부일테지만... 기쁜 이 마음을 알아달라구 히로!!
아앗 이 완벽한 서사....! 사실 학년차도 큰그림이었던걸까... (아니다) 너무 좋아! 학교에 가보려고~ 하고 히로에게 찾아가는 게 뜸해져서 앗, 이제 히로 보러가고 싶은걸... 할 쯤 히로의 깜짝등장⭐️... 리코 엄청 놀랄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보자마자 알아보긴 했는데 속으로 진짜 히로일까...? 닮은 사람이면...? 진짜일까...? 아니 똑같이 생겼는데(당연함 본인임)...! 하고 내적갈등 엄청나게 하다가 완~전 조심스럽게 ...히로? 맞아? 하고 물어보는거지ㅋㅋㅋㅋ 앗 신일 때 친했으면 그냥 서로 신명으로 부르고 인간일 때 이름은 모르려나? 그럼 더더더더 조심스럽게(혹시 모르는 사람이었다면 너무 부끄러움) 개미만한 목소리로 ふゆ....? 하고 물어보지 않을까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친해지고싶은 마음을 알아채준 히로.... ╰(*´︶`*)╯♡ 리코의 친해지고 싶다 텔레파시는 보통 " 또 만나요. " 라고 말하기, 아니면 먹을 걸 들고 찾아오기(?) 이니... 첫 만남 뒤로 조오금 시간이 지난 뒤에 (바로 찾아가기엔 부끄러움...) 간단한 다과 같은 거 들고 괜히! 우연히 오게 된 척! 길 잃은 사람 데려다주러 왔는데 그게 마침 우연히 히로네 집 근처였던 척!! 찾아오곤 아주 뻔뻔하게 다시 만나게됐네요! 하고 웃을 듯한 그런...(´∀`)
헤헤 너무 재밌고 귀엽다 얘네...!!.!.! 혹시 더 얘기 하고 싶은 설정 있을까~?! 그리고 다시 한 번 늦어서 미안해 히로주ㅠㅠㅠ
>>565 좋아좋아~ 아, 궁금한 점은 그렇다면 둘은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알게 된 사이인데, 렌은 렌코를 어머니 친구의 딸로 알고 있을 것 같고. 어머니가 자주 저녁 식사에 초대하고 했으면 얼굴을 꽤 많이 봤을 것 같은데 어느정도로 친했을 것 같을지 궁금하다. 렌은 막 밀어내는 성격은 아닌데 렌코는 어떤 느낌인지 모르겠어서~
지난번에 살짝 얘기 나눴던 것처럼 강-바다는 서로 연결되어 있고 선박이라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지. 맡은 신위에 서로 연관이 있으니 예전부터 면식이 있었다는 설정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떨까? 일 관련해서라면 자주 보게 될 것 같고 말이야. 그리고 미즈미는 사람보다는 뱀에 가까운 사고관을 가지고 있는데, 과거에는 후미카 역시 비인간적이고 야생성(..)이 강한 성격이었거든. 지금도 어느 정도는 그렇고. 서로 사고방식이 비슷해서 이야기가 잘 통할 것 같다는 건 나의... 적폐일까? 한쪽은 1nnn년에 걸친 사회화를 통해 그나마 약간 인간잘알이고 한쪽은 이제 막 인간들과 어울리기 시작한 인간 초년생인데, 후미카가 미즈미의 우당탕탕 인간생활 QnA를 해주는 관계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
....아니 지난번에 나왔던 말 다듬은 게 전부인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 )
>>568 얍얍 짬내서 시트에 없는 설정을 좀 써보자면 미즈미는 관서지방이나 규수쪽에 큰 강의 신이라고 생각중이야. 대충 8갈래로 나뉘어져 있는 큰 강이라고 생각해주면 편할듯~! 신으로서의 미즈미는 인간으로서와 달리 상당히.. 음.. 감정변화가 단조롭고 비인간적이야. 정말 말그대로 인간보다는 뱀으로서의 성격이 강하다 보면 돼. 인간 되면서 인간은 이렇게 웃는구나, 아하 인간은 밝은 걸 좋아하는구나 해서 따라한거고 그게 지금의 미즈미가 됐다고 보면 돼! 그래서 만약 후미카와 과거 신의 모습으로 만났다하면 상당히 ... 인상이 좋진 못했을 것 같네 신한테도 인간한테도 폐쇄적이니까... 여기에 추가로 후미카는 인간의 선의(타인의 무사를 기원)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면 미즈미는 인간의 악의(인신공양)로 만들어져서 이 차이점,,,을 좀 건드리면 재밌을 것 같아. 굳이 선관 아니더라도 일상에서도 좋아!
>>569 오호 맞아 과거에는 둘이 비슷해서 그냥 지나치다 만나면 쟤...도 신인가... 하면서 얼굴만 익혔을 것 같네 ㅋㅋㅋㅋㅋ 이야기 잘 통할것 같은거 인정!인데 미즈미는 뭐랄까 후미카보다 인간에게 친화적이진 않아서 또 어덜지 모르겠다.... 강-바다 연결된 부분(하구)에서 서로 겹쳐서 인수인계하는 느낌으로 합작했으면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ㅋ 다만 그건 자연 한정이지 또 선박 관련해서는 미즈미가 별로 도울 생각 없을 것 같네 뭔가 인간 돕기 싫어~! 라기보다는 굳이...? 그냥 냅두지 같은 느낌이야. 그렇지만 또 막상 후미카가 설득하면 알았어... 하면서 해주지 않았을까....... 해
뭔가 말이 이것저것 두서없이 나가는 것 같아서 미안 ㅋㅋ큐ㅠㅠ
그리서 일단은 정리해보자면 오래된 동료 + 인간 관련해서 조언 얻는 쪽 인것 같은데 괜찮아? ㅋㅋㅋㅋㅋ 뭔가 미즈미라면 일전에 아는 신이 인간은 이러이러하다고 설명했다. 이런식으로 언급할 것 같아
>>571 앗 자세한 설정풀이 감사합니다 8갈래 강의 뱀신아라니 간지 그 자체.... 성격이 정말 비슷해서 진짜로 말 잘 통할 것 같아! 미즈미는 폐쇄적이라고 했는데, 특별히 공격적이거나 배타적인 성향은 아니었지? 그렇다면 서로 무난하게 지냈을 것 같네. 후미카는 인간의 간절한 선의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진정으로 선한 성향을 타고나지는 못했고, 각자의 맡은 일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는 주의야. 그래서 딱 자기가 맡은 영역까지만 손대고 미즈미의 강으로 넘어간 배는 뭐... 안 구해도 쩔수없지... 하면서 진짜 간섭 안 할 것 같아...🤦🏻♀️
오케이 정리 깔끔하다! 나야말로 횡설수설하는걸~~ ;3c 조언 관련해서 길게 말하자면, 후미카가 비교적 인간친화적이긴 해도 이건 학습적으로 익힌 인간성이니까 말이야. 그러니만큼 본인이 처음 인간 공부를 시작했을 적 이해 안 됐던 지점이나 특별히 어려운 사항들을 미즈미한테 맞춤형으로 설명해 줄 수 있을 것 같아. 게다가 후미카는 >>결혼도 해봤다...!<< 인간을 낚아채서 고위신이 되고 싶은 미즈미가 연애 방법스킬에 대해 묻는데, 절망적인 연애능력의 후미카가 잘못된 지식을 가르쳐줘서 나락으로 가버리는 ~미즈미의 두근두근 연애 도전~ 같은 상황이 돼도 재밌을 것 같아.
>>572 아하 그러면 둘이 건조한듯 가까운 관계였을 것 같다 귀엽다 ㅠㅠ 응응 딱히 공격적이진 않고 진짜 그냥 어... 신이네 (눈인사) 이러고 몇번 넘어가다가 어느날 친해진 것 같아서 말걸고 이런 느낌? 둘이 진짜 업무 이야기만 하는데 .oO(오랜만에 친구랑 이야기하니까 재미있네) 이런 느낌이면 웃기고 귀여울 것 같아 ㅋㅋㅋㅋㅋ 진짜 할 말만 딱딱 할 듯... 좋아좋아 그래도 세세한 답변 고마워
오오... 확실히... 지금 미즈미도 학습적으로 인간성 익히려 하니까 후미카를 따라서 이런식으로 됐다도 재미있을 것 같아! 미즈미가 이렇게 활짝 웃고 다니는 것도 후미카가 인간들은 밝은거 좋아한다 예쁘게 웃으면 인간들이 좋아한다 이렇게 말해줘서 이러고 다닌다고..해도 될까? 근데 둘 다 비틀려 있는 것 같아서 웃기다 ㅠㅠ 특히 그... 핸드폰 사용법이나 라인 만드는 법 이런거 가르쳐준 것도 귀엽고,,, 솔직히 부족한 인간 상식 보충 수업식으로 알려줘도 재밌을 것 같아 ㅋㅋㅋㅋ ㅠㅠㅠ 오노 ㅋㅋㅋㅋ 그거 생각나 그 드래곤 길들이기에서 구애의 춤 추는 드래곤과 이상하게 쳐다보는 드래곤 + 뒤에서 엄지 올리는 주인공 이거 ㅋㅋㅋ큐ㅠㅠ 근데 미즈미가 그거 또 철썩같이 믿어서 개망한... 연애 시뮬... 될 것 같아 ㅋㅋㅋㅋ큐ㅠㅠ 이거 좋다,,.
그러면 혹시 미즈미가 후미카를 편하다 생각해도 될까? 약간 사회성 덜 차려도 괜찮을 정도로 친한 친구...로 생각할 것 같아...
>>573 미즈미는 신 모드일 때도 귀엽다...(메모) 별 얘기 안 했지만 친구 된 거냐구ㅋㅋㅋㅋㅋ후미카 눈치 없어서 우리 친구지?라고 말해줘야 🤔oO(친구인가?) 이럴 텐데 미즈미야 미안하다.....
오~ 그거 좋다! 본인은 여전히 웃고 다니는 거 어려워서 안 하는데 미즈미 보면서 좀 대견하다고 생각할 것 같네 :3 이게 와이파이고 인터넷이라는 건데 모르는 게 있다면 일단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도움이 된다 그러고. ㅋㅋ. ㅋㅋ ㅋ ㅋㅋㅋㅋㅋ 아 어떡해 상상하고 비명 질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그런거면 재밌겠다! 막... 기껏 가르쳐줬는데 이미 천 년 전에 지난 유행이고... 다음번에는 나름 최신 지식을 가져왔는데 그게 흔들다리 효과라서 더 망해버리고... 자꾸 망하면 신뢰도가 떨어질까? 👀 실패에서 배우는 연애 연구회를 열어도 재미있을 것 같아... ^^
야호 친구 생겼다~~ 난 좋아!! 후미카 입장에서도 머리에 힘 덜 주고 있어도 되니 덜 피곤한 건 마찬가지니까. 혹시 미즈미가 직접 친구라고 언급했을까? 그렇다면 후미카도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야(눈물나는 사회성...) 아무튼 친한 거 좋다구... 미즈미즈 이런 후미카를 견뎌줘....🥲
>>567 렌코는 막 피부 밖으로 드러나는 살가움은 없는 타입이지만, 자기 잘 챙겨 주시는 신님의 아드님 + 가엾은 인간 아이 + 동병상련 정도의 위치로 렌을 바라보고 있다 보니 나름 가깝게 여기는 편이었을 거예요. 주위에 사는 지인이 렌 말고는 거의 없기도 하고... 그래서 렌에게는 '그냥 좀 친한 이웃집 누나(그런데 왠지는 모르겠지만 잘 챙겨주는)' 정도의 스탠스로 다가갈 것 같은데, 그걸 어떻게 대할지는 렌 군의 몫이겠죠?(´•灬•‘)
>>574 앗 ㅋㅋㅋ 근데 사실 미즈미는 친구가 아니라 해도 "음. 그런가." 이러고 상처 안 받고 넘어갈 것 같아서 ㅋㅋㅋ 그대신 앞으로 만났을때는 "이번이 42번째 만남인데 친구가 아니야?" 이딴 말 했을 것 같음 ㅋㅋㅋ큐ㅠㅠ
아앗 좋다... 한 며칠동안은 후미카한테 멘토도 받았을 듯 ㅋㅋ큐ㅠㅠ 아.... 귀엽다..... 막 그래? 그러면 다음에는 뱀을 풀어놓고 단 둘이 있어볼게 이딴 상상만.......... 막 일상할때 다소곳이 앉아서 애들이 도통 고백 안한다고 조언 구해도 될까 ㅋㅋ큐ㅠㅠ 벌써... 둘이 너무.. 재밌을 것 같아... 유잼 상황극..... 근데 계속 실패하면 미즈미도 그냥 하긴 쟤는 1000년 짬밥이 있으니까... 나도 1000년 까짓거 기다리지 (시간 많아서 ㄱㅊ음) 이런 느낌 ㅋㅋㅋㅋ + 쟤도... 결혼 안 한지 꽤 됐지? 생각보다 쑥맥인 친구 정도의 이미지 아닐까 ㅋㅋㅋㅋ 신뢰도 떨어지긴 하는데 딱히 악감정은 없을 것 같아 ㅋㅋ큐ㅠㅠㅠ 아나 둘이 막 모여서 건전한 연애할 생각은 없고 그냥 어떻게 홀라당 코 꿸지 고민하는 것 같아 ㅠㅠㅠ 귀엽다 ㅠㅠ
미즈미라면... 그냥 우리 친구지? 이런 말은 안하고 그냥 응. 너는 친구니까. 이런 식으로 말했을 것 같네. 미즈미 입장에서는 워낙 혼자 살아서 걍 대화 나누고 이름 알고 싸우지도 않으면 친구 아님? 마인드라서 ㅋㅋㅋㅋ
>>576 만나는 회수까지 세고 있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이 정도면 친구 🤔........ 맞는 것 같군...하고 얼렁뚱땅 친구 되는 거지~ 관계가 이렇게 얼레벌레로 이뤄져도 되나 싶기도 하지만 이런 친구들이라서 더 재밌는 거야!!🙄
뱀ㅋㅋㅋㅋㅋㅋㅋ 후미카가 보기에도 그건 아닌 것 같아서 막... 다른 거 하라면서 벽에 밀어붙이라고 할 것 같지... 벽쿵이 아니라 >>밀어붙이기<<..... 나 벌써 연애상담 일상 들썩들썩하면서 기다리고 있다구~~ :3 아 어떡해 후미카... (천년 전의 남편을 생각해본다...)(결론: 나도 얘가 왜 고백했는지 모르겠다....)로 끝나서 답 못하고 침묵할 것 같구... 숙맥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생각났는데 요즘 연애 트렌드 공부한다고 같이 영화나 드라마 같은 거 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근데 이제 K-드라마 봐서 이상한 클리셰만 적립되는 거임....
정리하자면 직장동료+인간수업(겸 연애수업) 메이트+얼레벌레 친구 이 정도 되는 걸까! 이 적당하면서 우당탕탕한 관계... 난 아주 마음에 들어😊
>>577 이둘... 괜찮은거 맞냐고~~ 이러다 인간계에서 크게 사고 치는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귀엽다 ㅋㅋㅋ 둘이 netflix보다가 엉뚱하게(특. 너무 편견 없음) 여주 친구랑 여주 이어질거라고 하다가 안 이어져서 뒤집어졌으면 좋겠다 인간들은 저런 머리를 한 남자를 좋아하나? 이해할 수 없군 이런 발언 ㅋㅋㅋㅋㅋㅋ 둘이 날 잡고 인간 연애사 연구한답시고 영화 몰아보기 건텐츠 찍으면 되겠다 ㅋㅋㅋㅋ
응응 그 관계 맞는 것 같아~! 나도 이 관계 만족스러워 :3 벌써 일상이 기대되네 ㅋㅋㅋㅋ 그럼 여기쯤에서 마무리 할까??
>>575 그렇구나! 렌도 렌코가 왜인지 모르게 자신을 잘 챙겨준다고 느끼고 있을 것 같아~ 렌은 아무래도 어릴 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식사도 여러번 같이 하고 자주 만나고 했으니까 많이 친근하게 여길 것 같고. 렌의 어머니가 없을 때에도 같이 저녁 먹자고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 물론 요리는 렌이 대접하는 느낌으로? 궁금한 점이 있는데, 내가 일본 문화나 호칭을 잘 몰라서 그런데 친한 누나를 어떤 식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어. 보통 한국이면 누나라고 부를텐데 일본은 그런 가족 호칭이 없다면서? 그렇담 그냥 이름을 부르는 걸까?(혼란)(도와줘요 렌코주)
일단 갱신해두고 렌주랑 일상 관련으로 필요할 것 같은 설정 정리해둘게~ - 미즈미는 관서지방이나 규수 쪽 큰 강의 신. 8갈래로 나뉘어져있는 강이라 생각하면 됨. - 원시 문명에서 태어났으니까 2000살 정도? 시기상 렌 어머니를 권속으로 삼을 수 있는 배경이긴 해! - 신으로서 미즈미는 인간보다는 뱀에 치우쳐져 있어서 인간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야. 폐쇄적으로 살았고. 만약 자기 강에서 렌의 어머니가 생겼어도 크게 신경 안 썼을 것 같아. 명령도 잘 안내리는 편이고 일처리도 대부분 자연 그대로 흘러가게 하라는 쪽이라서.... - 그래도 오래 같이 있었으니 나름 정 들긴 했을지 모르겠네. 근데 그걸 혼자 생각하지 겉으로는 표현 잘 안 했을듯! 렌 어머니 성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막 애뜻한 관계는 힘들 것 같아.
여기정도로 알아두고 혹시 원하는 관계가 있다면 알려줘! 미즈미가 워낙 과거에 일상짜기 어려운 성격이어서 렌주도 힘들면 그냥 관계 안 짜도 난 괜찮아! 편하게 말해줘!
ㅋㅋㅋㅋ평일엔 다들 바쁠 시기니까 너무 염려마 ㅎㅎ나도 주로 새벽에 출몰하는 편이기도 해서 tt
히로는 같이 방과후에 불러서 나올 친구가.. 리코밖에 없기 때문에...(왈칵) 리코가 없었더라면...... 같이 하교하고 차랑 같이 마실 가마즈미 명물 당고나 모찌 사러 같이 가고 막.. 누구 한명이 편식하면 이거 싫다고 투덜대고 편식하지 말라 잔소리하고.. ^-^
와 여기가 정말 명물 맛집이다 서사 너무 맛있다 리코주 정말 잘한다ㅇ>-< 히로도 입학하고나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니까 무작정 윗학년 층 올라갔다가 제재 당했을 것 같고 막 ㅋㅋㅋㅋ그러다 겨우겨우 우연히 마주쳐서 리코가 긴가민가하게 신명 불러주면 놀려주고 싶어서 퉁명스러운 말투로 '겨울은 이제 그립지 않아?' 하고 괜히 틱틱거렸을 것 같다..^-^ 봄이 겨울보다 좋냐며 막..
(((또 만나요))) 좋겠다 히로.. 히로 좋겠다... 히로 처음에는 선의의 말인 줄 알았다가 나중에 되서는 리코 올 때 쯤에 분홍색 꽃모양 당고 미리 빚어놓고 근처 길 오기 편하게 빗자루로 마당 눈 쓸어놓고 그랬을 것 같아 ㅋㅋㅋ 리코의 뻔뻔함이 너무 귀여운데 관계성 너무 좋다 꼭 일상 돌려보고 싶어
이 정도면 정말 맛있게 짜인 것 같아서 같이 여태껏 같이 짜준 리코주 너무 고마워! 맛있어서 입이 달아 죽어 ^ -^!!! 같이 썰 풀어줘서 너무 재밌었어 선관 얘기는 내가 마지막으로 매듭지어도 될 것 같아 같이 기회되면 둘이 꼭.. 만나봤으면 하는 바람... 거의 유일하게 될 것 같은 히로의 친구 신님이 되줘서 고마워 리코주 >;3!!!!!!
>>582 아이고 자고 일어나서 보니까 일상 -> 선관 오타있네 그리고 좀 더 추가하자면... 그때 미즈미는 말을 진짜 짧게 하고 교류도 잘 안하는 편이라 뭔가 무심한듯 챙겨주고 챙겨주는듯 무심한 그런게 있었을 것 같아 ㅋㅋㅋ 이렇게 생각하면 은근 친관 가능할지두... 사실 이딴 블랙 기업 더러워서 나간다 하고 당차게 나가도 난 좋아~~
신인 미즈미는 그런 느낌이구나! 렌의 어머니는 처음 태어났을 때부터 밝은 성격이라 미즈미를 보면 졸졸 쫓아다녔을 것 같아. 그러면서 미즈미에게서 물을 흐르게 하는 법, 물을 만드는 법, 물을 정화하는 법 등의 것들을 어깨너머로 배우거나 가르쳐달라고 조르거나 할 것 같은데 미즈미는 어떻게 했으려나? 렌의 어머니가 졸졸 쫓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배우기도 하겠지만 미즈미의 수발을 든다거나 할 것 같은데. 괜찮을까? 그리고 한 백오십년 정도 미즈미의 강에 붙어있다가 독립했을 것 같고.
원하는 관계라고 해도 으으음~~ 미즈미가 렌을 보고 어떤 느낌을 가질지가 궁금하기도 해. 인간에게 배신당했으면서도 그 자식을 사랑하면서 또 힘들어하는 렌의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고 생각도 들고. 약혐관도 오케이이고 아니면 그냥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만 해도 괜찮고, 아니면 아예 모르는 것도 상관 없고! 미즈미주는 어떤 편이 끌리련지?
>>587 미즈미는 먼저 다가오는 사람은 잘 안 밀어내는 타입이기도 하고 관망하는거지 적대하는 건 아니라 만약 그렇게 졸졸 따라다니면 착실하게 알려줬을 것 같아 ㅋㅋㅋ 물은 이렇게 흐르게 하고 물은 이렇게 만들고... 만약 렌 어머니가 실수해도 터치는 안하지만 쭉 지켜보는 느낌이 강하고 끝나면 슬 와서 몇가지 조언 해줄 타입이지. 위로는 잘 안하고. 다만 수발 드는 건 좀 당황해했을 것 같아 ㅋㅋㅋㅋ 보통 자기보다 약한 신들이나 인간은 자기 무서워하면 했지 다가온 적은 별로 없었으니까. 옆에서 뭐 해준다 하면 뚝딱거릴 것 같기도 하고... 이미지로는 렌 어머니가 "이놈! 무엄하다!" 엣헴 하고 있으면 미즈미가 "저기... 그... 별로 무례하다고는 생각 안했어..." 이런식의 대화가 있지 않았을까 ㅋㅋㅋ 미즈미는 신으로서 권위보다는 서열에 좀 더 관심있으니까. 확실히 렌 어머니가 밝아서 오해는 잘 없을 것 같네! 렌 어머니가 독립한다면 처음에는 사라진 자리 신경 썼을 것 같다.
앗 그럼 궁금한게 있는데 렌의 아버지는 배신의 대가로 신벌을 받았을까? 이건 그냥 궁금증이야.
미즈미는 아무래도 큰 강이니까 남의 구역에서 함부로 힘 쓰긴 힘들어도 조금씩 지켜는 볼 수 있었을 것 같네. 관찰자의 느낌이 강하니까. 미즈미는 그냥 이해 못해할 것 같긴 해. 밝은 애가 저러고 있으니 뭔가 잃어버린 기분은 드는데 왜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지 본인도 잘 모르겠다하는 복잡한 심경이지. 사랑을 해본 적도 받아본 적도 없어서 심각하게 생각 못하는 부분이기도 해. 조언이랍시고 그냥 잊으면 안되나 어차피 100년 같이 살 거 10년 같이 산 것 뿐인데 그게 큰 차이인가 이런 말 했을 듯. 그거에 렌 어머니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미즈미한테 당신은 사랑 절대 못할거라고 악담해도 난 좀 맛있을 것 같네. 나중에 일상이나 독백하면서 언급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해 :D 렌주는 어떻게 생각해?
아무튼 미즈미는 그러면... 아무래도 렌한테 직장 후배의 아들 느낌이니까 차마 꼬시진 못할 것 같지 ㅋㅋㅋㅋㅋ 양심 찔리는 건 아니고 좀 도리가 아니자 않나~ 정도의 벽이 있을 것 같아. 챙겨주는 건 잘 없지만 그래도 신경 쓰이긴 하지 ㅋㅋㅋ 남들보다 더 존재감 있게 기억하고 지켜볼 것 같긴 하다
>>588 오~ 미즈미는 그렇구나! 그럼 엄청 착실하게 이것저것 많이 배웠겠다. 역시 태어난 곳에서 좋은 신을 만나다니 운이 좋았던 것일까? 뭔가 어린 신인 렌 어머니가 미즈미님 꼬리 비늘 닦아주고 이것저것 잔신부름하려고 하고 하면서 되게 존경스럽게 바라보고 했을 것 같은 장면이 떠오르는데~ ㅋㅋㅋㅋㅋ아, 왠지 진짜 그럴 느낌. 막 옆에서 그런 말 했을 것 같고. 만담같은 느낌이라 너무 귀엽다 ㅋㅋㅋㅋ
렌의 아버지는 신벌을 받았지. 어떤 벌인지는 생각을 못했지만 지금의 생각으로는 유병장수가 알맞지 않을지, 물은 생명의 근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니까 말이지.
렌의 어머니는 미즈미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을거야. 그래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은 느꼈을 것 같고. 아마 그런 조언을 들었다면, “미즈미 님, 미즈미 님이 누군가에게 미즈미 님의 소중한 강을 맡겼는데, 그 사람이 미즈미 님 몰래 그 강을 해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면 어떤 기분이실까요? 그래서 그 강의 생명들이 모두 죽고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고 한다면요. 저는 모든 것을 다 주었어요. 100년만 생각한 것도 아니었어요. 하지만… 제가 어리석었던 거죠.” 라고 씁쓸하게 대답했을 것 같고. 렌의 어머니는 조금 자기탓도 하고 있어. 너무 사랑에 눈이 멀었었고, 자신이 어리석었다고.
직장 후배의 아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느낌이구나! 뭔가 일상에서 만난 두 사람의 모습이 궁금하다. 아마 일상에서는 첫만남이겠지? 렌은 아무것도 모르겠지만.
>>589 대신 뭘 잘 안도와주는 편에서는 좀 딱딱한 사수 느낌이 있긴 하지 ㅋㅋㅋ 와서 뭐 해주세요! 이러면 아... (침묵) 이러고 해주긴 하는데 막상 으악 이거 어떻게 해...?? 하고 머리 부여잡고 있으면 안 도와줌. 딱 이런 느낌 ㅋㅋㅋ 아나 렌 엄마 귀엽잖아~~~!! 지금 든 생각인데 렌 어머니는 미즈미 강에서 생겼잖아 그러면 미즈미는... 자식정도로 여길 것 같은데 괜찮을까? 독립하면 그렇지 원래 뱀들도 태어나자마자 독립하니까... 떼잉 그렇다고 연락도 안하냐 같은 시골 할머니 느낌이지 ㅋㅋㅋㅋㅋ (속상) 그런데 이제 그것보다 좀 감정적 교감 적은.
아하 그렇구나. 그러면 혹시 렌 어머니는 어떻게 생겼는지랑 성함... 물어도 될까? 렌이랑 닮은 구석 있으면 렌한테서 어머니를 찾을 것 같긴 하다. ㅋㅋㅋㅋ 미즈미는 그런 말 들어도 약간 음 그냥 빡치지 않나. 슬프진 않을듯 이렇게 생각하는데 굳이굳이 거기다 대고 잘 모르겠다 안하고 애매하게 ㅇㅋ... 하고 넘어갔을듯 ㅋㅋㅋㅋ 아무튼 애가 어두워졌으니까 미즈미도 그 이후로 먼저 연락 안하면 본인도 걍 끊었을 것 같아 약간 그거지 상경한 딸 보러 갔더니 애가 반기지는 않고 우울해있으니 삔또 상해서 걍 본인도 끊은 느낌 ㅋㅋㅋㅋㅋ 에잉 키운 건 난데 웬 이상한 놈 만나가지고,,,,,,, 이거에서 기반한 기분 나쁨인데 미즈미는 자ㅅ기가 왜 기분 나쁜지 모르겠고 렌 어머니 보니까 또 짜증나서 걍 안 찾아듯...
지금 생각하니까... 직장 후배 아들이라기보다는... 손자의 느낌이 가깝네 ㅋㅋㅋㅋ큐ㅠㅠㅠ응응 일상에서 첫만남일 것 같아. 미즈미가 좀 꼬장거릴 순 있을 듯.
>>590 ㅋㅋㅋㅋㅋㅋ 딱딱한 사수 느낌이라니 뭔가 알거같아ㅋㅋㅋ 자식정도로 생각하는 거 좋아~ 무뚝뚝한 엄마 느낌이었던 건가! 그래도 배신당하기 전에는 자주 강에 왔다갔다 했을거야ㅋㅋㅋ 렌의 어머니에게는 미즈미는 아무래도 가족같은 스승님 느낌일 것 같고.
렌 엄마는 투명한 느낌의 하늘빛 머리카락에 여러 빛이 감도는 자개같은 느낌의 흰색 눈동자, 인간형의 모습일 것 같구. 머리카락은 긴 생머리 느낌? 인간형 모습도 그렇게 다르진 않고 평균적인 키 정도? 눈매나 이런 것도 둥글고 밝은 느낌. 렌은 아버지를 빼닮아서 눈동자 색을 빼면 렌 엄마와 닮은 점이 하나도 없지...? 성격도 렌 엄마처럼 사교적이지도 않고? 뭔가 손주가 싫은 놈을 많이 닮아서 싫어하는 할머니적 모먼트도 좋아ㅋㅋㅋ
렌 엄마 이름은 아직 안지었는데, 이것도 인연인데 미즈미주가 지어주는 건 어때? 아마 이름 미즈미가 지어주지 않았을까 싶고? 부담스러우면 거절해도 괜찮다! 아, 렌의 성은 이혼하면서 렌 엄마의 인간때 성을 따랐다는 설정이야.
렌 엄마는 칩거중이니까 이전에 밝은 느낌이 많이 빠진 느낌이지. 미즈미 모먼트 너무 있을법해서 웃겨ㅋㅋㅋ 렌 엄마는 미즈미를 잘 아니까 나중에 상처를 추스르고 찾아가면 또 미즈미가 받아줄거란 걸 알것같고~~
손자놈한테 꼬장꼬장해줘~~~ㅋㅋㅋ 렌은 렌 나름대로 처음 봤는데 나한테 왜그러지??? 속으로 생각할 것 같고.
>>591 앗 그러면 여러모로 미즈미랑 닮은 외양이긴 하네 응응 둘이 붙어있으면 확실히 가족이다!까진 아니어도 둘이 뭐 비슷한 계열 애들인가보다 같은 느낌일 것 같네~ 좋아좋아. 그런데 진짜로... 미즈미는 손주 이자식 엄마는 하나도 안닮았네... 하면서 귀여운 맛이 없어 귀여운 맛이 떼잉...하면서 꼰대짓 할 것 같구.... 막 보다가 저 검은 머리도 마음에 안들고 어쩌고저쩌고 꿍얼꿍얼거리다가 눈 보고 그래 그래도 걔가 객관적으로 눈이 예쁜 편이긴 하지. 하면서 다시 봐주고 이럴 것 같네 ㅋㅋㅋㅋ 딱 그 관계성이 맞는 것 같아 >>손주가 싫은 놈 많이 닮아서 싫어하는 할머니<<
내가 일본어 이름을... 몰라서...괜찮을지 모르겠네 ㅋㅋ큐ㅠㅠ 미즈미가 지어...줄 수 있을까...... 작명센스 꽝 아니냐며...... 일단 떠오르는건 코노에近江...? 히스이翡翠...? 정도........ 미즈미 이름 지어주는 건 좀 후에 지어줬을 것 같네 본인도 딱히 이름 없이 살았으니까... 몇번 다니다가 부르기 불편할 때 흐음 하면서 지어줬을 듯
그렇지... 사실 렌 어머니가 와서 막 도와주면 '미즈미는 기분이 좋아졌다'로 묘사해줄 수 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
그러면 선관 관계는 이걸로 픽스하면 될까?
정리하자면 손주가 마음에 안 드는 와중 딸래미 닮은 부분은 또 괜찮아서 짜증나는 할머니와 새로 전학온 학생이 자기를 이유없이 싫어하는 것 같은데 왜일까 정도로 괜찮은 거지? ㅋㅋㅋ
>>581 답 늦어서 미안해요(´8灬8‘) 저도 이런 데 무지하긴 하지만... 만난 게 어린 시절이고 어울린 지도 오래되었으니 그냥 '렌코 상(렌코 씨)'정도로 부르지 않으려나요? 거리감을 조금 더 두자면 '카나가시마 상'이나, 렌코 공인 별명인 '카나상'이 될 수도 있겠고요. 혹여 "그냥 렌코라고 부르면 돼." 해서 그렇게 부를 수도... 잘... 모르겠어!
>>596 아니야! 나도 답 늦을 때 있는 걸. 하루 고생했어~ 역시 무난하게 렌코 씨라고 부르는 게 좋겠네. 번역 어렵다...! 렌코도 렌을 부르기 편한대로 불러도 오케이야. 그냥 렌이라고 동생처럼 대해도 좋고~ 사실 둘이 이름 비슷해서 세트같은 느낌이라 좋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어. 노린 것은 아니지만서도~
"방도가 없겠습니까?" -본래라면 전령신이 닿을 일이었으나. 이토록이나 가깝고도 머니. 스스로 내린다 하여도 의미는 없을 것이다. 어쩌면 하나쯤은 덜어진 것일지도 모르겠구나. -허나. 내려진다면 그것은 무정하고도 온전한 것이라. 선고인 것이다. "그건 어쩔 수 없군요." -그것은 예외적인 일이 있었기에 조금 더 붙잡힌 것일 뿐이었다. -오히려 그것이 고통인 것을. "...그렇군요."
같은 게 딱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이건 전령신이 일 덜어진 것이다.+토와 엔이랑은 연관없는 거잖아...라서 일단은 보류했어요~
음. 봄이랑 여름에 최소 한번 이상씩 만났다. 같은 거 가능할까요?
봄에는 학교에서 한 번. 벚꽃놀이를 할 때 한 번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거나. 수학여행 때 놀이공원에서 어쩌다 만났다거나...?
>>603 일을ㅋㅋㅋㅋㅋ덜어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츠미야씨 입장에서는 아 ㅇㅋㅇㅋ 완전 땡큐지~ 이거긴 하겠네... 음~ 아니면 이게 미래가 이렇게 정해질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애매한 상태에서 아리까리하니까 지켜본 적이 있다는 설정...으로 가기에도 토와랑 상관 없다니까 의미 없을 것 같구🤔
봄에 만나본 게 좋을 것 같아! 이때는 아직 친구 적을 시점이라 같이 놀 사람을 찾으려고 토와한테 냅다 구실을 만들든 떼를 쓰든 조금이나마 시간 보냈을 것 같네.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한 적이 있다거나 하는 건 어때? :3
원래는 저 신님이 토와 엔의 친척?인 분에게 계시같이? 전한다는 모양으로 전령이 가는 건데. 신님이 다이렉트로 전한 거라.. 같은 느낌이죠? 아 중간인 없는 직거래라고요~(???)
봄에인가요~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한 적 있는 것도 괜찮네요~ 벚꽃이 핀 곳에서 사진을 찍어준 적 있다거나. 하고.. 수학여행 때에는 지나치다가 만났다면 간단한 인사 정도를 했거나.. 같은 공연을 본 적 있다. 정도로 가능할까요? 그럼 호타루마츠리는 어떻게 만나는 걸로 할까요?
>>6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면 역시 가볍게 가자!! 수학여행 때도 본 적 있다고 하면 나도 좋아. 내가 요 며칠동안 정주행이 밀려서 잘 모르는데... 토와가 수학여행 때 안 간 곳이 있었나??🤔 그렇다면 거기서 봤다고 하는 건 어때?
호타루마츠리에서는 음~ 역시 우연히 만나는 게 제일 적당하고 좋을 것 같아. 토와는 호타루마츠리 때 뭘 할 거다 하는 계획 있을까? 타츠미야씨는 대충 약속 잡은 친구 있었지만 사정 생겨서 다음날로 미뤄지고 이대로 첫날을 헛되게 보낼 수 없다~라면서 혼자서라도 축제 구경 중이야. 그러다가 토와를 만난다고 하면 괜찮을 것 같구~
>>607 오~ 개인적으로 마이리한테 게임똥손 설정이 있으니까 게임센터에서 봤다고 해도 재밌겠다고 생각해. 대충 본인은 처참할 정도로 게임 AI한테 깨지고 토와한테 도와달라는 눈빛 보내고 막... 사유는 토와는 왠지 지적인 이미지고 뭐든지 잘할 것 같은 기운이 맴돌아서(착각입니다) 게임도 잘할 것 같으니까(?)
그럼 그렇게 만나서 어? 야 너두 나두? 해서 같이 놀자고 하는 전개~로 가면 되겠다!!!! 각오해라 토톳치... 함께 끝내주는 축제를 즐겨보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