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3065>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문의&임시스레 :: 613

◆oAG1GDHyak

2022-03-08 08:30:29 - 2022-07-17 06:37:51

0 ◆oAG1GDHyak (GO6Ib1OfiQ)

2022-03-08 (FIRE!) 08:30:29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이 스레는 3월 말쯤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능한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이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스레에서 설정 문의를 한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습니다.

*본 스레는 그 어떤 수위적인 직접, 혹은 간접 묘사나 표현을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입니다.

*이 스레는 물론이며 차후 생길 본 스레도 모두 참치어장의 규칙을 따릅니다.

*아무튼 시트 스레 세우기 전에 세운 문의&임시스레입니다.

359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03:41

>>350 귀엽다니 그 말 히키한테 그대로 반송이야~! 히키 봄에 피어난 작은 봄꽃이 예뻐서 다음날 보러왔더니 그 자리에 없을 것만 같은 느낌 시트로 확실히 받았다구 (*´ω`*) 나도 잘 부탁해!
>>351 에쁘니까 예쁘게 본 것 뿐입니다. 진지하게 경어입니다.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코로리야.....! 오타루주 부탁 들어줄 생각 있니~! (묵묵부답) 코로리.... 지금 2시가 넘었는데 안 자는 사람들 잡으러 다니느라 바빠서 안 들리나봐 ( ◠‿◠ ).....
>>353 정말로 수고 많고 고마워 캡틴 。゚(゚´ω`゚)゚。
>>354 코로리...... 신인 거 들키든 말든 미즈키가 이렇게 슬퍼하는데 능력 남용해..... 슬라임 태평양 만들어! ( >´ω`< )

36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06:03

>>357 이럴 줄 알았으면 인간부터 할걸!! (네?) 아무튼 찌름 이벤트는 사실 양날의 검 같은 것이기도 해서... 일단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이 제가 정보를 유출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뢰를 하셔야만 합니다. (진지)
달리 말하자면 MPC를 찌를 순 없고 저도 찌를 순 없지만 그거야 뭐 이벤트를 개최한 이로서 당연히 지는 것으로!

>>359 고맙긴요. 시트를 내주신 여러분들이 더욱 고마워요!

36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07:36

음. 그리고 지금 추세를 보면 아마 한동안은 화력이 조금 세지 않을까 싶은만큼 레스가 묻힐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각자 조금씩 이해를 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해요!
다만 그걸 노려서 일부러 무시를 한다거나 피하려고 한다거나 그런 것은 없길 바랄게요! 대충 그런 움직임은 눈에 보이거든요. 편파와 AT가 완전히 없을 순 없겠지만 그래도 최대한 줄여보는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게 제 목표에요! 모두들 그 부분은 잘 부탁드릴게요!

362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2:09:34

>>358 후미카주도 반가워~ 으윽 예쁘다고 해줘서 고마워.. 일본어를 정말정말 못하는 편이라 일단 이게 맞나..? 하고 한참 일본어 사전을 뒤적거리면서 조합한 거라 발음이 안 맞을 수도 있지만....😂 풍어신님도 차분하고 덤덤한 모습이 정말 매력적인 걸! 갈발흑안.. 최고..😊

>>359 😳 반송이라니 받아줘! 비유가 정말 예쁜 걸.. 봄꽃이 예뻐서 보러 갔더니 이제 없는..🤔 엄청 찰떡이야! 예쁜 캐해 고마워~😭 코로리는 꿈 속에서 몽글몽글한 구름양을 타고 다닐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 어쩌면 남색 배경, 분홍색 구름에 흰색 메리 고 라운드를 타고 반짝반짝 별도 흩날리면서 다닐지도 모르겠다..🤔🤔

363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2:09:45

아이아이 써! 명심할게~😊

364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02:11:16

안녕~
머리가 이상한 아타마오카시이를 굴리게 됐어 잘 부탁해
그리고 잘 자

365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2:12:56

시이주 반가워~ 그리고 잘자~

366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13:44

>>356 아아니 배우는대로 다 따라한다더니 그것까지 배워버리냐구 ㅋㅋㅋㅋㅋㅋ 안돼... 공허신님 앞에선 예쁜말 고운말만...
>>358 신으로써의 가오, 슬라임으로 대체되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큼 심각하게 여긴다는 건 알겠어 ㅋㅋㅋㅋㅋㅋㅋ 풍어신님을 위해서라도 분리수거 열심히 해야지~ 🤗
>>359 ㅋㅋㅋㅋ 슬라임 태평양 ㅋㅋㅋㅋㅋㅋ 정신연령은 대략 초등학생 정도인 미즈키라면... 좋아 죽겠구먼... 🤔
그 은혜, 의자에 슬라임을 설치함으로 갚겠다(?)
>>360 >>361 왠지 하늘성의 쓰앵늼이 생각나는 대사인걸... 저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응응 물론 신경 써야지~ 기력 부족 참치라 손이 좀 느린 게 단점이지만 최대한 다 챙길거야~ 애초에 그렇게 다 같이 놀려고 시트를 낸 거기도 하고 🤗

다만 기력부족 참치라 혹시 못 보고 지나치는 게 있을 수도 있어서... 내가 누군가의 말을 스루한다면 절대 고의가 아니니 양해 바라! 물론 그런 일이 애초에 안 생기도록 신경 쓰겠지만 혹시라도 내가 뭔가를 못 보고 스루했을 땐 앵커 걸고 재언급하면 머리 박고 반응해올게.

367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14:20

>>364 시이주 안녕~~ 👋 그리고 잘 자~~

36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16:01

>>364 안녕하세요! 시이주! 그리고 바로 주무시러 가시는군요! 안녕히 주무세요!!

그리고 저 역시도 슬슬 내일을 위해서 자러 가야겠어요! 이후 시트는 자고 일어난 후에 천천히 통과시킬 예정이에요! 음. 그리고 고민했는데 자기 전에 그냥 본스레를 세우는게 좋을 것 같네요! 잡담이나 일상은 자유롭게 해주세요! 다만 AT가 안 되도록 다시 한 번 조심조심! 그리고 화력이 셀 수도 있으니 그 점도 감안해서 배려하는 가미즈미 여러분들이 되길 바랄게요!

선관은 이곳에서 짜주세요! 음. 그리고 저는 아무래도 캡틴인만큼 제가 직접적으로 누군가를 찌르면 편파로 보일 가능성이 크기도 하고 저는 꼭 짜야겠다 싶은 그런 것이 아니면 잘안 찌르기 때문에 제가 우선적으로 찌르거나 하는 일은 아마 없을 거예요. 그냥 아키라와 이런 관계를 맺고 싶다..하는 분이 계시면 얼마든지 얘기해주세요!

사실 소꿉친구나 그런 관계 매우 좋아해요! 그런데 사실 선관은 없어도 그만이니 스루하셔도 괜찮답니다!

아무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369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02:17:32

앗 그새 휘리릭 위키 기재를 끝내버리다니... 캡틴 새벽에 바쁘게 수고했구 캡틴을 위키닌자로 임명하겟습니다(?)

>>351 안녕안녕~~~~ 좋은 설정 들고 와줘서 나도 고마워! 이제부터 차근차근 만나가면서 놀아보자구!!😙
아니 캐해석 명인이 한 명 더 있었다니....! 오타루주 표현에 감탄을 금치 못함...

>>353 웹박수로.... 페어를.......?
큰일이다... 이제 시작인데 이렇게까지 기대되기 시작했음....


으윽... 잡담 더 하고 싶었는데 배고프고 졸려서 안 되겠어( >´-`< )
나는 이만 자러 가볼게~ 다들 너무 늦게 자지는 말구! 오늘 하루도 힘차게 보내보자~~~

370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20:40

>>368 잘 자 캡~~
일어나고 나면 선관 콕콕 찔러봐도 될까? 시트 읽어보니 아키라가 가미즈미 토박이라 되어 있어서 마찬가지로 토박이인 미즈키랑 어느정도 접점이 있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물론 자러 간다 했으니 자세한 건 내일! 좋은 밤 보내~
>>369 후미카주도 잘 자~ 좋은 밤 보내~

미즈키의 선관란은 늘 오픈되어 있으니 선관 원하는 사람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쿡쿡 찔러줘~ :3

371 오타루주 (tKuIqZsfu6)

2022-03-21 (모두 수고..) 02:20:40

>>353
띠용- 페어 이벤트라니 기대되네요 :D 그건 그렇고, 혼자서 위키 손보고 계셨나요 캡 ㅜㅡㅜ 새벽이라 많이 피곤하실텐데..! 아니되옵니다 😭 쉬시면서 하셔야지요!!
>>354
그리고 이어지는 청춘열정낭만 화려한 벌점엔딩 ─━☆ (Tah-dah!) 기회가 오면 화끈하게 한번 가보자구요 😎
>>356
몽환적인 분위기에 쏙 닮은 섬세한 외모라니 이거 완전 일상이 화보 아닌가요..? 뭔가 평범하지 않고 특별한거 딱조아.. 🤤 신님인줄 모르고 바라봤을때 딱 이런 시선이겠는걸요 XD
>>359
우리 잠신님께서도 누구누구 신님 말씀대로 너무나도 카와이하신걸요 XD 신님, 신님, 잠을 솔솔 뿌려주세요. 이제 저도 곧 잡혀가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 안녕..
>>364
전파계 향기 낭낭한 쾌락신님이 강림하셨도다 😆 반가워요 시이주! 늦은 새벽에 시트 올리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내일 봬요.

37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21:54

>>358 좋은 캐해석이라고 칭찬 받아서 나 이미 작아졌어~! 더 작아지면 사라질지도 몰라~! 자존감 높은 장난꾸러기 고양이라니.... 그런 귀여운 생명체와 코로리를.....? 나 정말 사라질ㅈ ( ◠‿
>>361 당연한 부분이지만 캡틴이 한 번 더 언급해준 만큼 더 조심할게! 조심하고 노력해서 다같이 예쁘게 놀아볼게! (*´ω`*)
>>362 바......반송........ 분할배송으로 귀/여/워 이렇게 나눠받을게~! 찰떡이라니 나... 성공한 참치.....! 예쁜 캐해는 히키주가 해주고 있는데?! 그렇게 예쁜 동화속 풍경 일러스트에 코로리가 있어도 되는거야......? 감사해서 털썩 무릎 꿇릴 거 같아..... ( ; ; )
>>364 시이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자러가는 것 같은데, 다음에 보자! 미리 잘 부탁해~!
>>366 미즈키가 좋아한다면 이 지구를 슬라임으로 만들 수도 있다~! 아니ㅋㅋㅋㅋㅋㅋㅋ 미즈키 3학년 교실까지 올라와서 의자에 슬라임 설치해주는거야? 이거... 포상일지도....? (・∀・)

37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24: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11/recent

1판 주소에요! 이만 정말로 자러 가볼게요!

374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24:52

>>371 뭐 그런 것도 학생 때만 누릴 수 있는 특권(?) 아니겠어? XD
>>372 WA 슬라임 지구!! 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에는 진심이니까 친하다면 굳이 3층까지 올라가서 장난치려고 할 수도...? 🤔 업계 포상... 슬라임...(?)

375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25:10

앗 1판이 세워졌구나 옮겨가야겠다 캡 수고했고 잘 자~

376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27:13

캡틴이랑 후미카주도 잘 자러가~! 푹 자고 좋은 밤 보내~! (*´ω`*)

>>371 귀엽다는 건 오타루를 보고 해야하는 말이 아닐까....? 왜 여러분 시트가 더 귀엽다는 걸 몰라주는거야...? 오타루 중학교 때도 그 때를 숨기는 것도 지금도 어른들 앞에서 공손해지는 것도 다 귀엽단 말야 。゚(゚´ω`゚)゚。 그건... 나도 잡혀갈거테니까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자.... (?)

377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27:55

앗, 정말이네! 이사가봐야겠다~! 자러갔겠지만 1판 세워줘서 고마워, 캡틴! (・∀・)

378 오타루주 (tKuIqZsfu6)

2022-03-21 (모두 수고..) 02:34:23

>>368
맞아요. 개장한지 얼마 안돼서 화력이 세니까 혹시라도 생길 AT에 최대한 조심하도록 신경쓸게요 X0 오늘도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주무세요 캡틴~
>>369
사실 좀더 이런저런 페어 설정을 짜보고 싶었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말씀대로 돌리면서 차근차근 쌓아가도록 해요 😊 캐해력 넘치는 멘트로 반짝반짝이는 후미카주께서도 대단하신걸요. 오늘 만나서 반가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370
오늘은 너어어무 졸려서 이 나메를 마지막으로 잠들 예정이라 ㅜㅡㅜ 내일이라도 제가 접속하면 선관 꼭 요청드리고 싶어요.
>>373
드디어 1판이 세워지다니 (오열) 이 나메를 마지막으로 저도 캡과 함께 꿈나라로 떠나도록 할게요. 고생 많으셨어요. 아디오스..
>>374
ㅎvㅎ 벌점도 즐거운 추억으로 남는다면 특권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
>>376
잠신님의 카와이한 매력, 본판에서 더 열심히 뵙도록 하겠습니다 XD 제쪽도 조금 지켜봐주시면! 기대에 부흥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

379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4:26:50

먼저 시트를 낸 캐릭터와 동아리가 겹치더라도 상관이 없을까요?

380 ◆oAG1GDHyak (Npo4uuhD5g)

2022-03-21 (모두 수고..) 14:34:56

>>379 물론 괜찮아요! 다만 사실상 1인 동아리라고 되어있는 곳은 서로 상의가 필요할것 같네요.
물론 학생회는 회장 빼면 다 오케이에요.

381 이름 없음 (QGcxK8RKZo)

2022-03-21 (모두 수고..) 16:34:56

웹박수 보냈는데 괜찮을까요????!!!

382 ◆oAG1GDHyak (waGFYdM0n2)

2022-03-21 (모두 수고..) 16:38:00

>>381 확인했어요! 괜찮아요!

383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27:52

갱신해요
의외로 아직 선관 맺으신 분이 없는 것 같네요

384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27:54

츠무기주에요 갱신합니다

385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29:14

어서와요
그럼 앞서서 혹시 희망하시는 관계가 있으신지 물어봐도 될까요

386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35:13

어쨌든 검도부원이니까 서로 안면식은 있을거고, 다른 학생들에 비해 친할 것 같아서요
츠무기 또한 시로하에게 검도에 대한 코칭을 받았고, '뭔가 대단한 선배'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단 정도 생각중이었어요

387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57:20

시로하는 검도부 활동에 있어서 거진 뒷편에 홀로 앉아있다가 멋대로 조언을 몇 마디만을 흘리고 사라지는게 보통이니까요
인간으로서는 자기 처신을 잘 하는 츠무기를 나쁘지않게 평가하고 있겠지만...
시로하는 검에 대해선 한없이 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검도인으로서는 '형태는 비교적 쓸만하지만 정작 씀씀이가 시원찮은 녀석'이라고 은연 중에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검도부 전원을 성에 차지 않아하고 있답니다)
이건 아무래도 츠무기도 검도를 취미 수준에 그치고 싶어하기 때문에 그런걸 거예요
그 탓에 코칭 당시에는 쓴 소리를 조금 했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이것이 츠무기에게는 슬럼프를 단번에 타파하는 계기가 되어 대회에서 명성을 복구하게 되고, 확실히 무언가가 있는 선배 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이야기
같은 건 어떠신가요?
만약 거부감 드시면 조금 약하게 덜어볼게요

388 이름 없음 (Z3nsO2gI6g)

2022-03-22 (FIRE!) 00:08:28

아니에요, 괜찮은걸요? 확실히 재능에 비해 검도는 취미! 같은 생각을 확실하게 가지고 있어서 그 점을 도검의 신은 마음에 안들어할수도 있겠단 생각을 하긴 했었어요 :3 츠무기라면 그 쓴 소리를 나쁘게 담아두지 않고 받아들여야 할 부분들만 빼 갔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검도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검도부를 지탱해주는 믿음직한 선배'와 '조금 엄격해서 다가가긴 어려운 선배구나' 라는 생각 정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어떠신가요?

389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24:57

츠무기주도 생각해주셨군요 다행이네요
그리고 그 정도도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사실 쓴 소리라고 해봤자 마음과 검이 일치하지 않으니 베일 턱이 없다던가, 강한 육신을 가진 것에 감사하라는 식으로 말하는 정도일 것 같아서요
음 여러모로 꼰대네요...
그래도 사적으로 보게 되면 제대로 아는 체는 할 거예요
요즘같은 시대에 취미로라도 검도를 하는 인간은 반가우니까요
시로하는 이 부분이 안타까우면서도 대견한거네요
아니면 제대로 코칭을 받아 츠무기를 차기 부장으로 준비시켜 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390 이름 없음 (Z3nsO2gI6g)

2022-03-22 (FIRE!) 00:28:15

오.. 약간 '다들 시원찮지만 차기 부장을 꼽아보자면 그나마 츠무기 이 녀석이 괜찮지 않을까' 이정도 생각일까요?
시로하의 조언을 처음엔 못 알아 들었지만, 대회 즈음엔 이해하고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그 점을 괜찮게 보고 차기 부장 후보군에 올려 놓았다~ 같은 건 어떨까요? 어쩌면 츠무기의 첫 1등이 그 대회였다는 설정도 괜찮겠네요. 작은 대회였겠지만 그래도

391 시로하주 (gBhi9FTJNg)

2022-03-22 (FIRE!) 00:35:32

시트에 검도부가 한 번 노려졌던 적이 있다고 적었으니
졸업 뒤에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으려면 이사장을 위해서라도 그럭저럭 강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 좋겠다
라는 이유일 것 같아요
다만 그러려면 그릇이 필요한데,
그 대회에서는 조언을 흡수한 츠무기의 자질을 엿보고 결정한 것이죠
참... 그럼 츠무기는 검도부에 언제 입부했을까요?
아무래도 도장깨기하러 온 이들을 시로하가 쫓아내는걸 봤지 않을까 싶어서요

392 이름 없음 (Z3nsO2gI6g)

2022-03-22 (FIRE!) 00:41:51

중학교 때 하던 검도부를 고등학교가 되어서도 하기 위해 1학년 되자마자 바로 입부 신청서를 넣으러 갔습니다.
그럼 아마 도장깨기하는 놈들을 쫓아내는 멋진 모습의 산 증인일 것 같네요!

393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51:28

츠무기는 꽤 오랜 검도인이군요
뒷편에 눌러 앉아 카타 연습도 대련도 하지 않는 선배를 보며 조금은 아리송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 상태로 정리할까요? 혹 더 필요한 것 있으시다면 말씀해주세요

394 이름 없음 (Z3nsO2gI6g)

2022-03-22 (FIRE!) 00:52:16

저도 이정도면 될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395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59:29

얍얍 등장이에오

396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00:36

수고하셨어요 츠무기주

그리고 어서와요 코세이주
생각하고 계신 관계가 있는지 물어도 될까요?

397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04:45

사실 엄청 거창한건 아니고! 같은 반에 같은 신님이니까 2학년때도 같은 반이었고, 서로 신인걸 알아봐서 서로 이름으로는 부를 수 있는 관계 정도? 라고 생각했는데 어떠신가요!

398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13:29

얕은 선관도 좋아요
이름이라면 역시 요비스테일까요?
계속 같은 반이었다면 꽤 친밀한 사이일지도 모르겠네요
시로하에게 친한 사이라고 한다면 끼니를 같이할 수 있는 정도예요

399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18:48

요비스테 맞아요! 사실 코세이가 학교에선 활동적인 일은 거의 안해서 ... 깊은 관계라면 무려 신계에서부터 알고 지내야 ... (머쓱) 끼니를 같이 한다면 점심을 같이 먹는다던가! 그런걸까요!

400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21:58

활동적인 일 할 수 없는건 시로하쪽도 마찬가지인 공통점이네요
깊은 관계까진 아니더라도 체육시간에 같이 세트로 빠져있다던가 하는 계기로 친해질 수는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네에 같이 도시락 먹는다든가 하는 걸 말하는 거랍니다

401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28:52

>>400 엌ㅋㅋㅋㅋ 그런 것도 괜찮겠네요! 그래도 3년차인데 학교에서 친한 사람 한두명 쯤은 있기 마련일테니까요. 그 이외에 개인적인 연락도 하고 지낼 정도일까요? 메시지라던지 전화라던지!

402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31:25

날붙이신님이 안타깝게도 현대문물에 능하지 못해 매끄러운 연락은 안되겠지만...
코세이가 그쪽에 능통한듯하니 알려준다던가 하는 관계도 괜찮아보여요

40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35:22

코세이가 또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서 현대문물엔 기가 막히거든요! 잘 알려줄 수 있을꺼에오. 이 정도면 서로 친한 관계인것 같기도 하니 요 정도가 괜찮을까요?

404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37:36

시로하가 잘 따라가야 할 텐데 말이에요
이 정도에서 정리하는게 좋아보이네요 신사 오면 잘 해드려요
수고하셨어요 코세이주

40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10:05

야호! (*´ω`*) 시로하주에게 1+1 선관이 왔다구~!

406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2:10:09

갱신할게요

407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2:13:50

와아 1+1 선관
너무 귀해요...
그럼 어떻게 방향을 잡는게 좋을까요
말씀하신대로 별신님을 보러 들렀다가 보게 되는게 괜찮을까요?

408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21:10

>>407 별신님이랑은 2-3학년 연달아 같은 반이고, 같이 점심먹고 개인적 연락하는 정도 친한 사이구나! 사실 건너건너 시로하랑 다리가 놓여 있거든. 코로리의 쌍둥이는 시로하랑 친구고, 코로리가 알바하는 책방 집안 장남이 검도부니까 말야 (*´ω`*)

그리고 내가 생각해보려던 건.... 시로하가 도검의 신이니까 말야, 한창 역사 속 전쟁이 잦을 때 분명 칼이 주로 쓰이던 시절도 있었지. 그때 사람들의 꿈 속에서 칼이 나오는 악몽이 너무 많았다~ 라는 거로... 어떻게 이어풀어볼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있었어. 적어놓고 보니 정해진 건 하나도 없네 。゚(゚´ω`゚)゚。

409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2:50:41

그렇게도 이어지는군요 알바에 대한 부분은 전혀 모르고 있었어요
임시스레가 깨끗했다고 해서 선관이 없는 것은 아니었나보네요

도검의 악몽인가요
소재는 굉장히 좋다고 생각해요
칼이라는 건 분명 이롭기만 한 도구는 아니죠 날카롭지만, 양면성을 띄는데다
모든 것은 그 주체자에 달려있어요
흔히 지키는 검이라거나 베는 검이라는 말들은 여기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당시의 시로하도 마찬가지네요 세간의 도검이 서로 베는 것을 원하니, 그 뜻을 이루어주려고 했겠죠
그 결과 베기 위한 사념이 너무 강해져서 결국은 꿈의 영역까지 손을 뻗쳐버린 것이라고 생각하면 시로하가 그 악몽의 원천이었다, 라는 해석도 나올 수 있겠네요
아니면 당시 전장에서 죽어간 검들이 육도에 흘러 넘친 나머지 꿈에 도달하게 되었다든가 하는 얘기들도 있네요
이걸 소재로 쓴다면 조금 진지한 과거가 되겠지만요... 그리고 시간이 흘러 가미즈미 고교에서 칼의 신인 시로하와 재회했다
저도 이정도밖에 생각나지 않지만 코로리주만 괜찮으시다면 좀 더 고민해볼게요
아니면 그저 간단하게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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