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이 스레는 3월 말쯤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능한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이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스레에서 설정 문의를 한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습니다.
*본 스레는 그 어떤 수위적인 직접, 혹은 간접 묘사나 표현을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입니다.
>>98 풋풋함과 자유 중 1택이라.. 둘 다 좋아서 어느 걸로 해야 할지 고민되는 설정이구만...🙄 음... 그렇지만 풋풋함에 조금 더 끌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앗 그리고 위쪽에서 캡틴이 반은 1~3반 중 선택 가능이라고 했는데 반은 몇 반으로 할까? 난 몇반이든 상관 없으니까 불량이주가 정해도 된다!!😙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나쁜남자냐고ㅋㅋㅋㅋㅋㅋ그치만 이건 오해하게 만든 고조고조(생략)할머니가 나빴다... 그렇게 반응하면 이 고조할미 그냥 아니라고 하면 될 텐데 (아니라고 했다간 의심받을 것 같으니까)괜히 침묵하거나 말 돌려서 오해 더 악화시킬 것 같아ㅜㅜ 게다가 불량이 입장에선 왜 이러지 나 좋아하나? 싶게 하는 행동도 좀 할 것 같고 말이지🤔 안 친한 사이인데도 대뜸 '~씨' 말고 '~군'으로 부를 거야 왜냐하면 손주니까,,,,,ㅋㅋㅋㅋㅋㅋ...
헉 마침 이 조상님 키 작고 수수하고 체격도 그냥 말랑말랑...이라는 설정인데 외모가 상반된다는 것도 엄청 마음에 들어!! 읽는 내가 기선제압 당하는 느낌... :ㅇ 그리고 의심한다면 음... 의심이 얼마나 구체적인지에 따라 모르는 척하거나 의뭉스럽게 굴 것 같아. 의뭉스러운 행동으로는 부정하지 않는다든지 왜 그렇게 생각했냐 묻는다든지... 캐물으려 한다면 숨길 생각까지는 없거든 :3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냐면[본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걸 대충 정리하면~ 관서에서 태어난 풍어신의 후손 중 한 명이 북부로 건너가 그 지역에 정착해 그곳의 원주민과 합쳐지고, 그 후손인 불량이네 선조님은 가미즈미에 정착. 이들은 대대로 제사를 이어오며 전통과 예를 지켜왔지만 그런 꽉 막힌 가풍에 거부감을 느낀 불량이는 세미-반항기에 접어들어버리는데... 한편 불량이네 시조인 풍어신은 사실 예전부터 본인의 후손들을 살펴 오는 것은 물론 그동안 신분을 바꿔가며 선조들과 함께해왔음. 이번 대 고(조고조..)손주의 근처에 머물기 위해 모 학생의 신분으로 내려온 풍어신은 기웃거리다 그만 오해를 받아 본인의 고손주에게 나쁜남자 대사를 들어버리고 마는데...(왜곡)
아무튼 이렇게 된다는 거지? ^v^ 음... 그리고 또... 그 외에 같이 상의해야 할 게 뭐가 있을까??🤔
>>104 그럼 첫 번째 숫자에 걸맞게 일-일로 가보실까요? 그닥 중요한 부분은 아니니까 저도 이정도 의견만 내볼게요 ㅎvㅎ 신님께서 대뜸 익숙치 않은 호칭을 먼저 붙여온다고 해도 당황스러워 하기보단 오히려 재밌다고 느낄것 같아요. 초연한 신님께서 가끔씩 예상 밖의 태도를 보일때마다 생각지도 않았던 일에 흥미롭게 지켜볼지도요 :) 참치분께서 생각하고 계신 외모 얘길 들으니까 정말 서로 다른 느낌이 되겠어요 XD 불량이는 가문 으르신들처럼 선이 짙어서 또래보다 부모님 세대에서나 먹힐법한 쾌남 스타일로 생각했거든요. 참고한 배우분들 이미지로는 히라이 켄, 우카지 타카시, 아베 히로시분의 젊었을때 모습으로요..!
그리고 너무 깔끔하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해요 풍어신주님 🥺 당장 생각나는 여러 상황들이 있지만 우선은 시트가 나온 후에 다시 한번 여쭤보고 싶어요. 저도 아직 작게작게 생각만 해뒀지 뭘 적어놓은게 하나도 없거든요 ㅜㅡㅜ
>>112 확인했는데 이건 조금 곤란할 것 같네요. 천의 기운이라는 것은 누군가가 부여한다고 해서 부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애초에 있을 수 없는 설정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고 다른 이유로 간다고 해도 이미 고위신이나 마찬가지기에 이 스레의 시트캐 설정으로는 조금 부적절할 것 같네요.
>>113 오케이! 그렇담 1-1로 가자구! 벌써부터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그리고.... 뭐야? 쾌남? 나 방금 이름 나온 사람들 검색해서 보고 왔는데 그 시절의 감성이 자극된다... [완벽]¢,,,
음~~~ 그러면 당장 더 떠오르는 게 없으니 상의해야 할 건 여기까지로 하고, 준비가 더 된 다음에 생각나는 게 있다면 그때 얘기하거나 본편에서 천천히 알아가도록 할까? :3 (설레발 쳐서 시트를 완성해버린 프로설레발러... 브레이크 밟음...) 흥미진진한 관계 제안해줘서 고맙다구~ 잘 부탁해!!!!😆
당시의 신들은 딱히 위엄이 있다기보다는 그냥 인간계 패치가 되버린 최적화 신들이었기 때문에... 사실 꼭 신이라고 해서 위엄이 있어야 한다 그런 건 없어요. 사실 이번에도 그런 신들을 조금 더 환영하기도 하고요. 물론 난 위엄있는 뭔가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면 하셔도 상관은 없지만... 어차피 인간의 모습으로 정체를 감춰야하니 별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마도지만요.
>>124 확인했고 천의 기운을 품은 존재는 가장 일반적으로는 신과 신 사이에서 나온 자식이며 신과 인간 사이에서 나온 자식 중에서도 천의 기운을 품은 신이 탄생할 수도 있어요. 혹은 태생적으로 탄생할 수도 있고 '인간이 아닌 존재'인 짐승이나 식물, 혹은 사물 중에서 신격화되고 신성시 되는 와중에 천의 기운이 흐르게 되는 케이스도 있어요. 이 경우는 지의 기운이 없기에 가능한거고요. 처음에 문의하셨던 부분과는 전혀 다른 케이스들이며 시트캐의 설정에서도 이렇게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답니다.
이제 슬슬 시간상으로 보자면 1주일 정도 남은 것 같네요. 음. 일단 신 시트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준비를 하셔도 괜찮아요. 정 불안하면 저에게 물어봐도 되긴 하는데 사실 아마 어지간한 것은 다 통과일 것 같아서. 반대로 인간 시트 역시 마찬가지고요.
그 외에 궁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보셔도 괜찮아요! 그리고 >>40에서 페어 시트를 맞추고자 하는 분이 계시니 혹시나 생각이 있으신 분은 콕콕 찔러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페어 시트를 짜시는 분들은 어디까지나 설정이 맞물러지는 그런 느낌의 시트인거지. 그걸 빌미로 AT를 펼치거나 하면 안되는 점 꼭 명심해주세요.
>>131 가미즈미에 신이 찾아오는건 사실이었다! 가미즈미의 정기를 찾아 많은 신이 오고갔으나 이를 독점하고자 하는 자는 없었다. 때는 서기 1486년, 세월이 지남에 따라 많은 신들이 가미즈미의 땅의 가치를 알게되나 많은 신이 서로 싸움을 피하여 서로 그 정기를 공유하고자 했다. 하지만 악신 '누구누구'의 생각은 달랐으니.. 가미즈미의 땅을 얻어 그 정기를 독점하고자 하는 이가 나타난 것. 하지만 직접 현현하여 일을 크게 만들기에는 그 혼자의 힘은 미약하였기에 그의 하수인을 파견하고 땅을 더럽혀 살아있는 지옥으로 만들었다. 이에 다른 신도 자신을 대변할 자를 만들어 악신 '누구누구'의 독점을 막음과 동시에 정기의 일부분을 갖고자 하는데..
정의도 인정도 없는 그 땅에 있는것은 오로지 신의 대변자들과 저주받은 인간과 동식물. 그대는 어디에서왔고 어떤이인가. 그리고 무엇을 이루려고 하는가?
1. 가미즈미의 일반서민 2. 외지의 신에게서 파견된 신의 대리자 3. 지역의 이상함을 조사하기위한 덴노의 파견원 4. 가미즈미 일대를 총괄했던 사무라이 5. 신 혹은 신의 대리자를 처치하고 명예를 구하는 떠돌이 사무라이
등등 여러 인물을 두고 폐허가 된 가미즈미 일대를 어떤 목적을 가지고 탐험하는 모험 trpg!!
>>120 저도 풍어신님의 가호를 받고 열심히 시트 작성에 돌입했어요! 우리 신님은 어떤 분이실지, 첫 페어 너무 기대되고 궁금해요 XD 저야말로 도움만 받은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죄송하네요 😭 혹시 덧붙일 말이 떠오른다면 조심스럽게 풍어신님 이름을 불러보도록 할게요. 잘 부탁드려요!! :) >>123 우리 학생회장님 위키 염탐 마치고 돌아왔어요! ㅎvㅎ 겉으로는 가련한 도련님이시지만 의젓하고 어른스러운 점이 정말 매력포인트 같아요. 예의 바르고, 책임감 강하고.. 거기에 할말은 확실히 해주실것 같은 고요한 카리스마까지..! 포옥~ 기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걸요 ^0^ >>127 그럼요, 설정을 교류할 뿐이지 AT가 될순 없는거니까요. 그래도 주의 깊게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캡틴 😊
본 스레에선 캐릭터 오너들끼리 썰을 풀거나 이야기를 하는 것을 통제할 생각은 없지만 유사연애 부분은 AT의 위험성이 클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금지하도록 할게요. 여기서 인연을 만들어서 나중에 1:1로 독립을 한 후에야 뭘 하더라도 자유지만 내옆신에선 기본적으로 금지에요.
그리고 내옆신은 비록 연애라는 이름을 달아두긴 했지만 '청춘물'의 성격도 분명히 가지고 있으니 연플이 아니라 다양한 관계를 만들면서 노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일단 이벤트를 조금만 공개하자면 리부트 전의 스레에서 정말로 엄청난 열풍을 가지고 왔던 카리야 경연대회처럼 경쟁+참가하지 않는 이들의 이길 것 같은 이에게 점수 걸고 따기 이벤트가 이번에도 있어요.
이해해주시는 분들은 다들 감사드려요. 아무래도 연애라는 태그가 붙어있는 이상 자기 눈호관하고만 놀려고 하는 이들도 분명히 올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그 부분은 조금 강하게 보려고 해요. 연애 스레긴 하지만 눈호관하고만 노는 스레는 절대로 아니며 연애가 전부인 스레도 절대로 아니에요. 그 점만큼은 분명하게 할게요. 다인스레에 왔으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오너하고만 놀지 말고 다양하게 골고루 노는 그런 참치가 되는 것을 내옆신은 권장해요!
>>138-139 >>143 엄청난 열풍이 다시 한번 찾아온다니 너무 기대되네요!! 😆 캡틴이 전해주신 말씀은 저도 백번 이해하구요, 주어진 틀 안에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빨리 본어장이 세워졌으면 좋겠네요. 학생회장님도, 다른 신님과 아이들도 정말정말 궁금하고 기대되거든요. >>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짤 이게 뭐에요.. ㄱㅇㄱ 참 그거 아세요? 저 개장까진 아무 생각없이 꼬옥 참으려고 했는데, 페어 짜다보니까 시들시들했던 제 상판력이 다시 깨어난 기분이에요. XD 부푼 기대는 열심히 안에 담아두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 분은 페어를 짜셨으면 가능하면 개인 잡담은 살짝 미뤄두셨으면 해요! 어차피 이번주 토요리&일요일에는 잡담을 풀어줄 생각이기도 하니 그때까지만 참아주세요. 물론 제가 이번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저녁까진 상판에 오지 못할 것 같아서 조금 고민이 되지만 어떻게든 되리라 믿겠어요.
1.아니요. 사실 저에게 검수를 받은 이들이 있다고 해도 시트스레에서의 예약이 아닌 이상 선점 처리 되진 않으니 그 점은 안심해주세요.
2.기본적으로 의식을 치뤘다고 해서 인간이 신처럼 되는 것은 아니에요. 어디까지나 그 인간이 자신의 수명을 다 하게 될 때 저승으로 가야 할 영혼이 저승으로 가지 않고 새롭게 신으로서 깨어나게 되어 의식을 치룬 신과 영원토록 함께하게 되는 개념이에요. 보통 이 시점까지 오면 의식을 깨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혹시라도 깨게 되면 신은 지의 기운을 잃고 인간 쪽은 그냥 이도저도 아니지만 신처럼 살아가는 무언가가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다만 그런 케이스가 거의 없다시피 하고 깬 신도 아마 되게 이상하게 보는 이들이 많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