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849 찬솔주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8:11

찬솔이가 꼭 안고선 어디 가지 말라구 막 그러고 있어! XD (꼬옥) 아닌데에.. 진짜 여유로운데... :D (쓰담쓰담) 나연주는 많이 바빴나봐.. 보기 힘드네 ... ㅠㅠ

850 찬솔주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18:21:39

올려둘게! :D

851 나연-찬솔,혜은 (VQvFEC5/y6)

2022-04-24 (내일 월요일) 20:30:14

...내가 아까부터 말했잖아. 너도 있는데 뽀뽀하는건 안된다구. 말 안 들어준건 너랑 오빠잖아. (여전히 이불안에 숨은체 조용히 대꾸하는 그녀였다. 그래도 결국엔 졌다는듯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천천히 이불에서 나온다. 슬그머니 그와 혜은하고는 거리를 둔체로.) ...이제 됐지? (두사람이 또 장난칠까 경계하는듯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852 나연주 (VQvFEC5/y6)

2022-04-24 (내일 월요일) 20:30:43

나연이가 강아지 생각하며 찬솔이 머리 쓰다듬어주고있어~ :3 (꼬옥) 여유롭다니 다행이다 (쓰다듬) 나연주는 그냥 :)

853 찬솔,혜은 - 나연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20:59:25

' 미안하다고 했잖아~ 오빠도 반성하다구 하구 ' / 맞아, 다음엔 조김항게. ( 혜은과 찬솔은 이불에서 나와 거리를 두는 나연에게 미안함을 어필하듯 방긋방긋 웃으며 말한다.) ' 그래그래, 겁먹은 햄스터 같은 모습이 귀여우니까 파티 이어서 하자, 응? ' ( 혜은은 조용히 묻는 나연에개 다정하게 말해주고, 찬솔은 집사처럼 옆에 와선 따뜻한 국물과 라면, 그리고 새 잔에 적당히 술을 채워준다. ) 자자, 일단 이것부터 먹으면서 기분 풀자, 알았지?

854 찬솔주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21:00:17

나연이가 쓰다듬어주니까 고맙다구 볼에 마구 뽀뽀해주고 있어! :3(오물오물) 나연주도 여유로우려나?? :D (부비적) 그냥이구나 ㅎ

855 나연-찬솔,혜은 (0VZxggbndM)

2022-04-24 (내일 월요일) 23:00:25

......둘이 그렇게 웃을때마다 무서워. (계속 두사람을 경계하듯 바라보면서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 (다정하게 말하는 혜은과 옆에서 챙겨주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그리고 대신 술이 채워진 잔을 들어올린다.) ......찍찍. (기분 풀겠다는듯 햄스터처럼 대답해주곤 그제서야 베시시 웃어주는 그녀였다.)

856 나연주 (0VZxggbndM)

2022-04-24 (내일 월요일) 23:00:52

나연이가 찬솔이 강아지 꼬리 달려있나 살펴보고있어~ :3 (꼬옥) 응, 나연주도 여유로워 :) (쓰다듬)

857 찬솔, 혜은 - 나연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23:51:23

' 그건 좀 상처인데.. ' / 맞아.. 그건 좀.. ( 둘은 나연의 말에 울상을 지으먀 중얼거린다. ) ....하, 내 심장이 위험한데... / ' 오빠 주접은 슬를 참지? ' ( 베시시 웃는 나연의 행동에 찬솔은 진심으로 감동한 듯 가슴을 움켜쥐며 중얼거리고, 혜은은 그런 찬솔을 보며 윽하는 표정을 해보이더니 적당히 하라는 듯 툭툭 때린다.) ' 자, 아무튼 화도 풀었으니 건배~ ' / 아하하.. 나연이도 건배~ ( 아무튼 이 기세로 파티를 이어가려는 듯 잔을 내미는 두사람이었다.)

858 찬솔주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23:52:16

찬솔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해맑게 웃으면서 나연이만 보고 있어! XD (꼬옥) 나연주도 여유롭다니 다행이네~ :3 (쪽쪽) 그나저나 서버가 이상한 모양이야..

859 나연주 (u36olJxwpA)

2022-04-25 (모두 수고..) 00:53:01

나연이가 다시 찬솔이 머리 쓰다듬어주고있어~ :3 (꼬옥) 그러게, 참치 서버가 이상한가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

860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0:58:49

찬솔이는 마냥 좋아서 나연이 꼭 안고 있어! XD (꼬옥) 답레는 편히 줘! 괜찮아~! X3 (오물오물) 서버가 얼른 나아져야 할텐데..불안해 ㅠㅠ

861 나연주 (R7uLSGN662)

2022-04-25 (모두 수고..) 01:24:16

나연이도 찬솔이 꼭 안고 등 토닥여주고있어~ :3 (꼬옥) 고마워~ (쓰다듬) 그러게, 언제 또 끊길지 모르겠네. 내일은 나아지려나.

862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1:34:46

나연이가 귀엽다고 찬솔이가 막 볼 만지작 거리기 시작했어! X3 (오물오물) 고맙긴! 당연히 기다려야지! XD (쓰담쓰담) 내일은 나아지면 좋겠다.. 가끔 이러면 불안하더라...

863 나연주 (BVJxKbs1zk)

2022-04-25 (모두 수고..) 01:48:45

나연이가 귀여운건 찬솔 오빠라구 손에 살짝 뽀뽀해줬어~ :3 (꼬옥) 당연한건 아니니까 고마워~ (쓰다듬) 내일은 괜찮을거야. 그러니 불안해하지않아도 돼 :)

864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1:54:25

... 찬솔이가 나연이는 갈수록 발전하는 것 같다고 얼굴을 붉혔어! :3 (쪽쪽) 히히, 하여튼 맘도 곱다니까! XD (꼬옥) 응응! 그렇겠지! 불안감은 던져둘게!

865 나연주 (.3jqjxsP/o)

2022-04-25 (모두 수고..) 02:05:40

다 오빠한테서 배운거라구 나연이가 눈웃음 짓고있어~ :3 (쓰다듬) 그건 찬솔주인데? (꼬옥) 불안감은 나연주가 접어서 품고있을테니까 찬솔주는 걱정하지마 :)

866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2:08:14

.... 찬솔이가 반해버렸다고 막 부끄러워 하는 중이야! X3 (오물오물) 아닌데, 이번엔 나연주야!! XD (부비적) ... 모야! 나연주 완전 멋진 말 해!!! :D (쓰담쓰담)

867 나연주 (YSzH0Ihh.k)

2022-04-25 (모두 수고..) 02:15:56

나연이가 역시 오빠는 귀엽다구 쓰다듬고 예뻐해주고있어~ :3 (꼬옥) 아닌데? (쓰다듬) 나연주는 원래 멋진 말 하는걸? :)

868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2:25:22

ㅋㅋㅋ 둘이 완전히 포지션이 반대야!! XD (쓰담쓰담) 아닌데에....ㅠㅠ (꼬옥) 하긴 그렇긴 하지~! 진짜 나연이가 괜히 매력터지는게 아니라니까!

869 나연주 (t4hIRkHu8E)

2022-04-25 (모두 수고..) 09:05:42

찬솔이도 예쁨받을때도 있어야지~ ;3 (쓰다듬) 아닌데에? (꼬옥) 그렇다면 다행이야 :) 먼저 자서 미안. 잘잤으려나?

870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09:14:52

찬솔이는 평소에도 예쁨 잔뜩 받는 것 같지만?? :D (꼬옥) 아닌데 아닌데...ㅠㅠ (부비적) 먼저 잘 수도 있지. 나연주는 잘 잤어?? 난 잘 잤어!

871 나연주 (wHUXw7BGP2)

2022-04-25 (모두 수고..) 10:20:45

우리 찬솔이는 평소에도 예쁘니까! X3 (꼬옥) 아닌데 아닌데?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잤어.

872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10:36:56

나연이는 진짜진짜 예쁜데! :3 (쪽쪽) 우우.. 이번엔 찬솔주 말이 맞는데... :D (부비적)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같이 또 힘내야지?

873 나연주 (DeKIQ8gvZY)

2022-04-25 (모두 수고..) 12:05:45

찬솔이가 더 예뻐! :3 (쪽) 나연주는 나쁘니까 나연주 말이 맞아 :) (쓰다듬) 찬솔주 힘내~ 점심도 챙겨먹구 :)

874 찬솔주 (aDjfD6d4.g)

2022-04-25 (모두 수고..) 13:33:41

아닌데! 예쁜건 나연이지! 찬솔이는...음..멋진거야! :3 (쪽쪽) 그럼 이번엔 찬솔주가 나쁠게! XD (쓰담쓰담) 나연주도 힘내구! 점심도 잘 챙기구!

875 나연주 (qY2iozHCfU)

2022-04-25 (모두 수고..) 18:37:17

나연이는 예쁘구 찬솔이는 귀여워! :3 (쪽) 찬솔주 나쁜 사람이었어!? :O (쓰다듬) 응, 찬솔주도 저녁도 잘 챙기구~

876 찬솔주 (FyduvwXs0g)

2022-04-25 (모두 수고..) 19:29:07

멋지다는 안되는거야?!?! XO (털썩) 나연주도 나쁜 사람 아니잖아~! XD (쓰담쓰담) 응응! 잘 챙겼어! 나연주는?

877 나연-찬솔,혜은 (RFYkdIpCaQ)

2022-04-26 (FIRE!) 00:00:28

...하지만 둘다 그렇게 웃으면서 장난치니까. (쉽게 방심할수 없다는듯 대답하면서도 맘이 약해졌는지 슬그머니 두사람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하여튼 찬솔 오빠는 못말려. (그가 가슴을 움켜쥐자 장난치는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건배. (그녀도 잔을 내밀어 두사람의 잔에 가볍게 부딪치곤 술을 홀짝인다. 이미 여러잔 마신 그녀여서 살짝 헤롱거리는 상태인지 멍하긴 했지만.)

878 나연주 (RFYkdIpCaQ)

2022-04-26 (FIRE!) 00:00:53

그건 우리 혜은이니까! X3 (꼬옥) 나연주는 나쁜 사람인데? :) (쓰다듬) 나연주도 챙겼어.

879 찬솔, 혜은 - 나연 (5QkDORLC6c)

2022-04-26 (FIRE!) 00:09:22

하여튼 우릴 너무 장난꾸러기로 안다니까. ( 찬솔은 머리를 흐다듬어주는 나연에게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아니, 진짜 위험한건데.. ( 정말 치명적이였다는 듯 찬솔이 가슴을 움켜쥐고 말한다. 혜은은 질린다는 눈으로 오빠를 보고 있었지만. ) 나연이 무리 하는건 아니지? ( 멍한 눈을 한 나연을 보며 술을 홀짝이던 찬솔이 조심스레 묻는다.)

880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00:10:29

아니 그렇게 되는거야?!?! :D (쓰담쓰담) 아닌데! 완전 착한 사람인데~ 여태 봐온 나연주는 그런데! XD (꼬옥) 나연주도 잘 챙겼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고생했어!

881 나연주 (6sO/G1bGIw)

2022-04-26 (FIRE!) 02:26:17

혜은이는 멋진 모습 보여주니까? :3 (쓰다듬) 여태 나연주 잘못봤네 :) (꼬옥) 찬솔주도 오늘도 고생했어. 답레는 내일 줄게

882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10:14:47

찬솔이도 멋진 모습 보여주지 않아??? :D (부비적)아닌데에....:( (꼬옥) 답레는 편히 줘!!

883 나연주 (a.KG/9coy6)

2022-04-26 (FIRE!) 12:54:48

...요즘은 귀여운 모습! 찬솔이 이미지 변했어! :3 (쓰다듬) 아닌데에... :( (꼬옥) 고마워~ 서버가 불안정하네...

884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13:15:51

ㅋㅋㅋㅋ 돌이킬 수 없는 길로 향하고 있었구나...!!! XD (꼬옥) 아닌데에... 찬솔주한테는 나연주만한 사람없는걸! :3(오물오물) 고맙긴! 서버는 한동안 그럴 것 같다던데...ㅠㅠ

885 나연주 (C.J7vDkLpE)

2022-04-26 (FIRE!) 15:54:44

ㅋㅋㅋ 예전 일상들 다시 읽어봤는데 찬솔이 진짜 귀엽게 변했다구...! 오빠에서 남동생 느낌으로...? :3 (꼬옥) 찬솔주한테는 나연주만한 사람 많지않아? :) (부비적) 음... 그래도 금방 고쳐질테니까 찬솔주 너무 불안해하지말자 :3 (쓰다듬)

886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16:02:03

ㅋㅋㅋㅋ 확실히 둘이 사귀기 시작하면서 많이 그런 느낌이긴 하지. 사랑이 사람을 바꾼다! XD (꼬옥) 아냐아냐~ 많지 않다구~! :3 (쪽쪽) 응응 막 불안하진 않아~! 나연주도 잘 보내고 있지?

887 나연주 (GKcnMj7M6E)

2022-04-26 (FIRE!) 18:34:22

ㅋㅋㅋㅋ 사랑이 찬솔이를 귀여운 애교쟁이로 바꿨어...! :O (꼬옥) 많지않다는건 있다는 뜻이네! :) (쪽) 다행이다~ 찬솔주 불안하다고 했으니까. 응, 오늘은 답레 일찍 줄수 있을지도...? 찬솔주도 잘 보내고있지?

888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18:41:13

ㅋㅋㅋㅋ 나연이의 힘이 어마어마하다~! (꼬옥) 에이, 그게 바로 나연주라구! XD (쓰담쓰담) 와아~ 느긋하게 기다리구 있을게! 찬솔주도 여유롭게 보내고 있어!

889 나연-찬솔,혜은 (QcoRfP3L7Y)

2022-04-26 (FIRE!) 21:04:49

어릴때부터도 장난꾸러기들 맞으니까. (태연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찍찍?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취기 때문인지 장난스럽게 한번 더 심장을 공격하겠다는듯 햄스터 흉내를 내며 미소짓는다.) ......어지러워. (하품까지 하면서도 잔을 내려놓지는 않고 취해서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괜찮아. 오늘 밤새기로 했으니까... 영화같은거라도 보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긴 하다.

890 나연주 (QcoRfP3L7Y)

2022-04-26 (FIRE!) 21:06:04

이래놓고 멋지다는 소리 듣고싶어하구...! ㅋㅋㅋㅋ (꼬옥) 나연주말고도 많지않아? :3 (쓰다듬) 여유롭다니 다행이다~

891 찬솔,혜은 - 나연 (5QkDORLC6c)

2022-04-26 (FIRE!) 21:11:48

나연이도 한축을 담당했던 것 같은데. / ' 맞아, 오히려 우린 따라다니기만.. ' ( 나연의 태연한 대답에 두사람은 장난스레 대꾸하기 시작한다.) ..... ( 잔을 내려놓은 찬솔이 뒤로 쓰러지듯 엎어지고, 혜은은 기가 차다는 듯 술을 마신다.) 그럼 천천히, 조금씩만 마셔. 그러다 내일 고생한다? ( 취기가 넘쳐서 숙취로 고생할까 싶었는지 걱정스레 말하는 찬솧이었다.) ' 그러게, 발전기만 있으면 어떻게 해볼텐데~ 다음에 찾아볼까? ' ( 혜은은 나연의 말에 맞장구를 치듯 말하곤 해맑은 미소를 짓는다.)

892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21:12:23

ㅋㅋㅋ 그래도 듣고 싶은건 듣고 싶은거지!! XD (쓰담쓰담) 많지않아~! :3(오물오물) 나연주는???

893 나연-찬솔,혜은 (MJX.lsk64E)

2022-04-26 (FIRE!) 22:14:47

따라다닌건 오히려 내쪽이었지. 장난꾸러기는 오빠랑 혜은이랑... 우리 언니가 그랬으니까. (잠시 머뭇거리면서도 결국엔 조용히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아하하, 역시 찬솔 오빠 귀여워~ (취해서인지 그녀는 마냥 재밌다는듯 웃으면서 엎어진 그의 볼에 살짝 볼을 비비적댄다.) ......응. (일단 대답은 하지만 이미 조금 멍해보이기도 한 그녀였다.) 응, 찾아보자! 발전기가 있으면 다른것들도 사용할수 있을테니까. ...발전기가 있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것도 좋겠지만. (그녀도 취해서인지 해맑게 말하면서 솔직한 생각을 중얼거린다.)

894 나연주 (MJX.lsk64E)

2022-04-26 (FIRE!) 22:15:48

그치만 찬솔이가 귀여운 모습만 보이는걸? :3 (꼬옥) 많다는 뜻이네! :) (쓰다듬) 나연주도 이제 조금 여유로울것 같아~

895 찬솔, 혜은 - 나연 (5QkDORLC6c)

2022-04-26 (FIRE!) 22:52:00

' ... 동네에서 유명한건 한 자매의 이야기였던 것 같은데. ' ( 웃음으로 넘어갈 수 있게 하려는 듯 혜은이 말을 덧붙이며 키득거린다.) ..나연이가 더 귀여워 / ' 둘이 한층 진화했구나.. ' ( 어이없다는 듯 두사람을 보며 혜은이 중얼거린다.) 나연이는 사람 만나고 싶어? 나랑 혜은이 말고도? (찬솔은 잠시 나연을 응시하다 부드럽게 묻는다.)

896 찬솔주 (5QkDORLC6c)

2022-04-26 (FIRE!) 22:53:00

찬솔아...화이팅..! XD (꼬옥) 아니래두!! 청개구리라니까 정말! :3(오물오물) 다행이다! 푹 쉬는거야 이제!

897 나연-찬솔,혜은 (2iRAMfk57A)

2022-04-27 (水) 00:12:19

...한 남매의 이야기였거든? (혜은의 배려를 눈치챈듯 그녀도 일부러 더 장난스럽게 대꾸하며 키득키득 웃는다.) 오빠, 혜은이가 질투하나봐. 자, 귀여운 혜은이도~ (취해서인지 베시시 웃으며 애교부리듯 혜은에게도 볼을 살짝 비비적대는 그녀였다.) ......가끔은 두려워. 정말로 우리만 살아남았으면 어쩌지해서. 한번도 생존자를 못 만났잖아, 우리. (그녀는 한참을 침묵하다가 조용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만약 생존자를 만난다면 서로 도울수도 있지않을까해서. 만약 오빠나 혜은이에게 힘든 일이 생긴다고 해도 도움받을수도 있을테고... (취기 덕분인지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898 나연주 (2iRAMfk57A)

2022-04-27 (水) 00:12:50

귀여운 찬솔이 화이팅! ㅋㅋㅋ X3 (꼬옥) 맞으면서~ ;) (쓰다듬) 찬솔주도 푹 쉬는거야~

899 찬솔주 (MqIcpBsuqg)

2022-04-27 (水) 00:40:22

ㅋㅋㅋㅋ 귀여운이 빠져야지!!! :3 (쪽쪽) 아니래두 그러네! 찬솔주 못 믿어~?? :D (꼬옥) 응응! 푹 쉴게! 답레는 내일 줘야할 것 같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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