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798 나연주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00:36:50

꼬옥으로 만족못해! :3 (부비적) 나연주는 꼬리 아직 다 안 났는데? :O (꼬옥) 나연주는 샌드위치한적 없는데!? ㅋㅋㅋ (쓰다듬) 오늘은 좋은 하루였어! 잠은 못 잤지만 :) 찬솔주는 오늘 어땠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99 찬솔주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01:22:57

그럼 역시 오물오물이다!! X3 (오물오물) 헉! 아홉개에서 더 늘어나는거야???! (부비적)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배웠네~:D (꼬옥) 에구! 잘 쉬었으면 다행이구..! 나도 잘 쉬었어! 답레는 편히 줘!

800 나연주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02:16:04

갑자기!? 안는거랑 상관없잖아! ㅋㅋㅋ :O (바들바들) ...꼬리 백개다! 무섭지! :3 (쓰다듬) 우우... 나연주 샌드위치는 맛없다구... ㅋㅋㅋㅋ :( (꼬옥) 찬솔주도 잘 쉬었다니 다행이야~ 고마워!

801 찬솔주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02:31:30

ㅋㅋㅋㅋ역시 나연주는 오물오물이 없으면 만족 못하는거야! X3 (오물오물) 완전 멋지구 대단해!?!? XD (꼬옥) 나연주랑 이렇게 이야기 하니까 참 좋다! :D (부비적) 나연이두 너무 귀여워!!

802 나연주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02:48:20

그거 찬솔주잖아! ㅋㅋㅋㅋ X( (콩콩) 안 무서워!? :O (꼬옥) 나연주도 찬솔주랑 이야기하는거 좋아! :3 (쓰다듬) 끼부리고 그러는 대형견 찬솔이도 너무 귀여워! X3

803 찬솔주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02:49:55

미안미안~! 콩콩 두드릴 정도로 기다릴 줄은 몰랐네! :3(오물오물) 나연주가 왜 무서워~! XD (꼬옥) ㅋㅋㅋ 어떻게든 화풀어서 나연이 옆에서 자려는거지! X3 (쪽쪽)

804 나연-찬솔,혜은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17:15:31

...헤헤 (그가 웃는걸 따라하면서 그녀도 새빨간 얼굴로 베시시 웃는다. 계속 강아지를 쓰다듬듯 그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가끔은 이렇게 마시는 날도 있는거야. (새침하게 대답하면서 머리가 빙글 돌아도 손에서 잔을 놓지않는 그녀였다.) ...혜은이가 보는앞에서 뽀뽀하면 어떡해...! (잠시 멈칫하다가 취한 와중에도 창피한듯 그녀는 그의 가슴팍을 콩콩 때리기 시작한다.) 그치만 우리 사귀기로 하고난후부터 찬솔 오빠가 엄청나게 붙어오는걸. 혜은이도 봤지? 오빠가 방금 이마에 뽀뽀하는거. 찬솔 오빠가 예전에도... (취해서인지 이것저것 솔직하게 다 말하려는듯한 그녀였다.)

805 나연주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17:16:06

아니라니까! 이 청개구리 토끼! ㅋㅋㅋ X( (콩콩) 꼬리 백개 요괴인데... :3 (꼬옥) 하여튼 우리 찬솔이 원하는거 똑같아 ㅋㅋㅋㅋ (쓰다듬)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쉬고있어?

806 찬솔, 혜은 - 나연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19:23:08

아구, 예뻐라. 웃는게 역시 잘 어울린다니까. (베시시 웃는 나연이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자 찬솔은 얌전히 받으며 다정하게 말해준다.) ...안 좋은건데 / ' 내일 고생하겠네..' ( 벌써 숙취에 고생할 나연이 보이는 듯 혜은과 찬솔이 걱정스레 말한다.) ' 아, 난 상관없으니까~ ' ( 혜은은 이제 신경쓰냐는 듯 피식 웃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 얍 ( 나연이 말하려는 것을 알아채곤 다급하게 입술에 뽀뽀를 해준다.) ...쉿. 알았지?

807 찬솔주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19:24:07

이 청개구리 여우!! XD (꼬옥) ...귀여워~ 꼬리 백개 청개구리 여우! :3 (오물오물) ㅋㅋㅋㅋ 뚝심있는 찬솔이라구! x3(꼬옥) 응응! 나연주는?

808 나연-찬솔,혜은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4:53

...지금 예뻐해주고있는건 나거든? (그녀는 슬그머니 대꾸하며 그의 머리를 약간 힘주어 쓰다듬어준다.) ...괜찮아. 나 멀쩡하니까. (괜히 새침하게 대꾸하며 술잔을 매만지는 그녀였다.) 그래도 안돼...! 찬솔 오빠는 점점 대담하게 뽀뽀할지도 모른단말이야. 안 그래도... (그러나 그녀는 갑자기 입술에 뽀뽀를 해주는 그 때문에 말을 삼킨다. 그리고 멍하니 그를 바라보다가 얼굴이 확 달아오르며 다급하게 이불속으로 숨어버린다.) ......이런단말이야. 찬솔 오빠 너무해, 진짜... (이불안에서 창피한듯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809 나연주 (SFLG7Hp55A)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32

아니라니까! X( (콩콩) 꼬리 백개 있는 청개구리는 무섭지않을까...? ㅋㅋㅋㅋ (부비적) 결국 나연이가 져주겠지만~ ;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810 찬솔,혜은 - 나연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8:23

그래그래, 우리 나연이가 오빠 예뻐해주고 있지. ( 찬솔은 마냥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여주며 능청스레 대답해준다.) ' 술자리에서 제일 믿으면 안된다는 말 1위를 뱉어버렸네. ' ( 혜은이 새침해진 나연을 보며 키득키득 웃어보인다.) ' 어휴~ 꿀이 뚝뚝 떨어지네~ ' ( 혜은은 결국 참다못해 뒤로 넘어가선 배를 잡고 웃기 시작한다.) 뭐야, 그렇게 싫은거야? 응? (찬솔은 쓴 미소를 지으며 뺨을 긁적인다.)

811 찬솔주 (eRKcLoDV7M)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9:11

청개구리 여우는 늘 아니라구 하자나~! :3(오물오물) ㅋㅋㅋ 여우잖아!? XD (꼬옥) 나연이 너무 착해~!! :D (쓰담쓰담) 다행이다! 벌써 주말도 끝이네 ㅠㅠ

812 나연주 (vGdfims8EE)

2022-04-18 (모두 수고..) 00:00:12

청개구리 여우 아니니까~! :3 (부비적) 청개구리라며!? ㅋㅋㅋ :O (꼬옥) 찬솔이를 위해서니까! ;) (쓰다듬) 그러게... 주말이 너무 빨리 갔어 ㅜㅜ 그리고 찬솔주, 내가 지금 갑자기 일이 들어와서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ㅜㅜ

813 찬솔주 (HwQuxQbnak)

2022-04-18 (모두 수고..) 01:51:24

청개구리 여우여우야! XD (꼬옥) 하여튼 둘이 서로 없으면 큰일난다니까~! :D (부비적) 응응 펀하게 줘 ! 괜찮아!!

814 나연주 (vGdfims8EE)

2022-04-18 (모두 수고..) 02:05:56

그거 찬솔주 아니야? :3 (꼬옥) 히히, 나연주도 찬솔이 없으면 안대! X3 (쓰다듬) 고마워!

815 찬솔주 (HwQuxQbnak)

2022-04-18 (모두 수고..) 13:51:26

아닌데!! 나연주야! :3(오물오물) 둘이 꼭꼭 붙어다녀야지 ㅋㅋㅋ 떨어지면 안된다구~! :D (부비적) 고맙긴 ! 점심도 먹구 먼저 자서 미안!

816 나연주 (QBmukm.xsw)

2022-04-18 (모두 수고..) 18:30:22

아닌데! 찬솔주야! :3 (부비적) 나연이가 멍멍이가 사람이 된다면 찬솔 오빠같을거라고 생각하고있어!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바쁘구나? 괜찮아~ 저녁은 먹었어?

817 찬솔주 (hwKvTRs0Eo)

2022-04-18 (모두 수고..) 18:54:26

아닌데아닌데! 아무리 봐도 나연주인데! XD (꼬옥) 찬솔이는 나연이를 다람쥐나 토끼 같다구 생각하는데 :D (쓰담쓰담) 이제 안 바쁘지! 나연주는?? 난 먹었어!

818 나연-찬솔,혜은 (2YmIVfuOzo)

2022-04-18 (모두 수고..) 23:51:45

그러니까 오빠는 예쁨 받기만 해. 내가 예뻐해줄테니까.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게 속삭이는 그녀였다.) ......혜은이는 나 못 믿어? (그녀는 혜은을 바라보면서 아무말도 없다가 결국 치사하게 나가본다.) ......싫다고는 안 했어. 그치만 혜은이가 보고있잖아. 오빠는 혜은이가 안 보여? (이불속에서 새빨간 얼굴만 빼꼼 내밀고 슬그머니 혜은을 가리키는 그녀였다.)

819 나연주 (2YmIVfuOzo)

2022-04-18 (모두 수고..) 23:52:19

아닌데아닌데! 아무리 봐도 찬솔주인데! :3 (꼬옥) 멍멍이 찬솔이 머리 위에 올라가있는 다람쥐나 토끼 나연이 생각했어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주도~ 오늘은 어땠어?

820 찬솔주 (Tionyz641.)

2022-04-19 (FIRE!) 00:29:12

맞는데맞는데? :D (쓰담쓰담) ㅋㅋㅋ 그거 귀엽다! 나연이 진짜 사랑스러워 어떡하지 ㅠㅠ (꼬옥) 고생했어! 찬솔주는 조금 힘들었어! 나연주는 어땠어? 답레는 내일 줄게!

821 나연주 (WFI1akd3Xk)

2022-04-19 (FIRE!) 09:45:44

아닌데아닌데! :3 (부비적) ㅋㅋㅋ 그리고 라따뚜이처럼 찬솔이한테 오빠 우리 저기 가자고 앞발로 콕콕하기! X3 히히, 그럼 사랑해주면 되지~ ;) (꼬옥) 찬솔주 힘들었구나? 이리와, 고생했어 :) (쓰다듬) 답레는 편하게 줘! 나연주도 조금 피곤해서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822 찬솔주 (Tionyz641.)

2022-04-19 (FIRE!) 10:14:14

맞는데맞는데~! :D (꼬옥) ㅋㅋㅋㅋㅋ 아, 심장에 엄청난 위기가!! 찬솔이는 이미 쓰러졌어!! XD (쓰담쓰담) 사랑해주는건 기본 중의 기본인걸! :3 (오물오물) 나연주도 어제 고생한 모양이네, 오늘도 힘내자!! (부비적) 난 잘 잤으니까 괜찮아~! 답레는 이따 남겨둘게!

823 나연주 (NRxhv.6BVs)

2022-04-19 (FIRE!) 12:00:47

아닌데? :) (꼬옥) 그러면 찬솔이 일어나라고 더 콕콕! X3 (쓰다듬) 응, 찬솔주도 힘내~ 답레도 편하게 주고~

824 찬솔주 (Tionyz641.)

2022-04-19 (FIRE!) 12:24:20

고집쟁이 청개구리 여우!!!!!:3 (오물) 찬솔이가 귀여워서 죽을 것 같대! XD (꼬옥) 점심도 잘 챙겨먹구 화이팅!!

825 찬솔, 혜은 - 나연 (Tionyz641.)

2022-04-19 (FIRE!) 20:29:08

... 옙, 그러라고 하니까 그래야지요. ( 카리스마 넘치는 나연의 말에 얌전해진 찬솔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꾸한다. 반항은 생각도 못 하는 듯.) ' 믿긴 믿는데에.. 그냥 걱정하는거지..' (혜은은 윽,하는 소리를 하더니 고개를 저으며 말한다. 속으로는 오빠한테 배운건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 아, 난 신경 안 써도 돼! 애정표현 중요하지! ' ( 오히려 혜은은 나연의 색다른 모습이 보고 싶은 듯 해맑게 웃으며 말한다.) 그렇다는데?

826 찬솔주 (1BpiPqdF6E)

2022-04-20 (水) 15:51:20

올려둘게 :D 많이 바쁜걸까

827 찬솔주 (1BpiPqdF6E)

2022-04-20 (水) 21:23:12

갱신! :D

828 나연-찬솔,혜은 (LNyew2ASWc)

2022-04-21 (거의 끝나감) 01:00:20

좋아, 예쁘다. (얌전해진 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나 괜찮다니깐 그러네. 혜은이도 술 마시고있으면서... (그녀는 너무하다는듯 혜은의 잔을 가리킨다.) ......아무리 중요하다고 해도 때와 장소라는게 있는거야. 특히 뽀뽀하는건... (말만 해도 부끄러운지 점점 더 새빨개지는 얼굴로 웅얼거리다가 결국 못 버티고 다시 이불속으로 쏙 숨어버리는 그녀였다.) ...아무튼 안돼.

829 나연주 (LNyew2ASWc)

2022-04-21 (거의 끝나감) 01:00:45

아닌데~ (쓰다듬) 그럼 찬솔이 살려줄 다른 멍멍이 찾아가야지 :3 (꼬옥)

830 찬솔주 (Up8dhhUbOQ)

2022-04-21 (거의 끝나감) 01:08:27

맞는데에~! :3 (쪽쪽) 앗 찬솔이가 갑자기 일어나서 가지말라고 붙잡았어! XD (쓰담쓰담) 오늘은 바빴던 모양이네?? :) 답레는 내일 줄게!

831 찬솔, 혜은 - 나연 (Up8dhhUbOQ)

2022-04-21 (거의 끝나감) 09:17:19

.... 요즘은 정말 강아지라도 된 것 같다니까.. (찬솔은 베시시 웃는 나연을 보며 미소를 지으면서도 어색하게 중얼거린다.) ' 나랑 나연이는 다르지... 나는 나연이랑 다르게 알콜에 강하니까? 호호호 ' (혜은은 나연의 말에 장난기가 샘솟는지 입을 가리곤 거만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아하하, 그래서 뽀뽀가 싫은건 아니지? 좋기는 했지? / ' 오빠, 딱 봐도 좋았다잖아~ ' (남매는 이불로 숨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리더니 장난스럽게 대답을 돌려준다.) 그래그래, 그러니까 얼른 이불 밖으로 나와. 벌써 자려는건 아니지?

832 찬솔주 (Up8dhhUbOQ)

2022-04-21 (거의 끝나감) 20:34:47

갱신할게 :D

833 찬솔주 (Up8dhhUbOQ)

2022-04-21 (거의 끝나감) 23:34:45

올려둘게!

834 나연-찬솔,혜은 (kR/JGVFr.w)

2022-04-22 (불탄다..!) 01:33:28

강아지 맞는걸? 찬솔 오빠는 귀여운 강아지~ 나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개도 키우고싶었어. 커다란 대형견! (취해서인지 베시시 웃으며 솔직하게 말하는 그녀였다.) ...전혀 아니면서. 혜은이 취한것도 난 봤는걸? (그녀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키득키득 웃으며 대답한다.) ......안 좋았다고 하면 오빠 또 상처받을거잖아. (다 알고있다는듯 이불안에서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코오... (일부러 잠든척 소리를 내며 그녀는 이불안에서 버티기 시작한다.)

835 나연주 (kR/JGVFr.w)

2022-04-22 (불탄다..!) 01:34:11

아니야~ :) (쓰다듬) 오빠 살리려면 이 방법밖에 없다구 나연이가 갔어! :3 (꼬옥) 답레는 편하게 줘

836 찬솔주 (DBscfV0nYQ)

2022-04-22 (불탄다..!) 12:12:41

나연이가 가면 안된대!! XD (꼬옥) 응응 고마워! 잘 잤으려나?? 요즘 많이 바쁜 모양이네!!! X3 (쓰담쓰담)

837 찬솔, 혜은 - 나연 (DBscfV0nYQ)

2022-04-22 (불탄다..!) 12:17:48

... 개 키우는건 상관없는데 일단 나랑 결혼하는건 맞지..? / ' 오빠... ' (베시시 웃으며 말하는 나연과 허둥지둥하는 찬솔,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 확실한 건 오늘은 내 말이 맞다는거야. ' (이미 마신 양도 한참 차이가 나기 시작했기에 분명히 그럴거라고 생각하는 듯 단호하게 말하는 혜은이었다. 물론 키득키득 웃는 나연을 보며 귀엽다곤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 당연하지, 나연이가 안 좋았다고 하면 그게 내 전부인걸. ( 웅얼거리는 나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당연하다는 듯 대꾸한다.) ' ...벌써 코오 하면 나연이가 지는건데~ 오빠, 내가 이겼다 그치? ' (혜은은 내버려두지 않겠다는 듯 능청스레 팔짱을 끼곤 말한다.)

838 나연-찬솔,혜은 (xcUMjsiXbY)

2022-04-23 (파란날) 02:35:12

......찬솔 오빠는 귀여운 강아지! (허둥지둥하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취기에 웃으며 해맑게 외친다.) 아니야, 내 말이 맞아. 이따 보자구. (삐진듯 단호한 혜은에게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물론 혜은이 맞겠지만.) ......그러면서 물어보다니... 찬솔 오빠 치사해. (그러면 이미 답은 정해져있지않냐는듯 그녀는 입술을 삐죽거린다.) ...... (고민하는듯 코오하는 소리는 들려오지않았지만 계속 이불 밖으로 나오지도않는 그녀였다.)

839 나연주 (xcUMjsiXbY)

2022-04-23 (파란날) 02:35:52

하지만 찬솔 오빠 살려야된대~ :3 (꼬옥) 응, 잘잤어. 찬솔주 바쁜 모양이네 :) (쓰다듬)

840 찬솔, 혜은 - 나연 (7rULlW4Qs.)

2022-04-23 (파란날) 15:03:22

' 귀여운 강아지..풉.. ' / .... ( 혜은이 놀리듯 따라하고 찬솔은 얼굴이 붉어져선 머리만 긁적인다.) ' 그래에~ 이따 보자구~ ' ( 혜은은 자신만만하다는 표정을 보여주며 웅얼거리는 나연에게 대답을 돌려준다. 삐진 얼굴이 마냥 귀엽다는 듯. ) 그치만 나연이한테 듣는건 또 다르니까~ 듣고 싶어서 그랬지~( 입술을 삐죽거리는 나연의 입술을 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 후~ 오늘도 결국 내 승리구나~ 나연이는 분발해야겠에~ '

841 찬솔주 (7rULlW4Qs.)

2022-04-23 (파란날) 15:04:13

ㅋㅋㅋ 나연이 없으면 진짜 못 살아난대! XD (꼬옥) 나연주가 더 바쁜 것 같은걸~! :3(오물오물) 주말은 어떠려나?

842 나연-찬솔,혜은 (stBwV.4aNM)

2022-04-23 (파란날) 18:00:08

...두고봐. (그녀도 단호하게 대답하지만 이미 결과는 끝났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그래도 치사해, 이미 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는거. 혜은이도 있는데... (둘만 있는게 아니니까 더 창피한듯 그녀는 그가 입술을 만지자 두손으로 입술을 가리며 웅얼거린다.) ...... (혜은의 말에 아니라는듯 이불속에서 손만 슬그머니 나와 혜은의 팔을 살짝 꼬집으려는 그녀였다.)

843 나연주 (stBwV.4aNM)

2022-04-23 (파란날) 18:00:23

나연이가 조용히 돌아왔어 :3 (꼬옥) 찬솔주도 바쁜것 같은데? :) (쓰다듬) 찬솔주는 어떠려나?

844 찬솔,혜은 - 나연 (fVr9Co0H0A)

2022-04-23 (파란날) 20:02:23

' 흐흥~ 무셔라~ ' ( 단호한 나연의 말에도 약이 오를 것 같은 능청스런 미소로 대꾸한다.) 혜은이는 보고 싶다고 하던데~ 오히려 숨어서 하는게 더 느낌 이상하데~ ( 찬솔은 나연의 말에 키득거리며 말한다.) ' 그 안에서는 어림도 없을 걸~? ' ( 혜은은 나연이 나오지 않으면 손이 닿지 않을 거리로 물러나선 메롱을 해보이며 약올린다.)

845 찬솔주 (fVr9Co0H0A)

2022-04-23 (파란날) 20:03:43

찬솔이가 떨어지지 말자구 꼭 안아준데! XD (꼬옥) 아냐아냐! 바쁘지 않은걸~! :3(오물오물) 난 여유로울 것 같아! 지금도 푹 쉬고 있구~! :D (쓰담쓰담)

846 나연-찬솔,혜은 (DF9eXUscR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0:10

......이럴때만 혜은이 말 듣는거야? (그녀는 그를 흘겨보면서 대꾸한다.) ...... (그래도 나올 생각이 없는지 이불을 쓴체 혜은을 쫓아가선 결국 살짝 꼬집어버리는 그녀였다.) ...할수 있거든. (무시하지말라는듯 그녀는 이불안에서 대꾸한다.)

847 나연주 (DF9eXUscRA)

2022-04-24 (내일 월요일) 01:00:31

나연이가 찬솔이 등 토닥여주고있어~ :3 (꼬옥) 바빠보이는걸? :) 푹 쉬고있다니 다행이네 (쓰다듬)

848 찬솔, 혜은 - 나연 (c5u2PQyLG.)

2022-04-24 (내일 월요일) 01:27:23

아니, 꼭 그런 건 아니구~ ( 흘겨보며 대꾸하는 나연을 보면서 능청스럽게 미소를 지어보인 찬솔이 태연하게 대답한다.) ' 아야~ 너무해, 나연이~ ' ( 아프긴 했지만 귀엽게 구는 그 모습이 마냥 마음에 드는지 키득거리며 혜은이 말한다.) ' 그래서 언제 나올건데~ 파티 하자고 그랬으면서 삐져서 안 나올거야? 오빠가 너 이러면 다음엔 미안해서 뽀뽀도 못 하겠다. ' ( 혜은은 하는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팔짱을 낀 체 말한다. 이래도 안 나올거냐는 듯)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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