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951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00:59:21

찬솔주도 여우 아니야!? :O (꼬옥) 그치만 찬솔주는 찬솔주니까 찬솔주를 택해야한다구! X( (부비적) 그러게... 찬솔주는 안 바빠? :3 (쓰다듬) 고마워~

952 찬솔주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01:06:07

찬솔주는... 여우인가?? 짝맞춤! :3(오물오물) 그렇지만 나연주를 택하겠어!! XD (꼬옥) 음.. 여유로울 것 같긴 해! :D (쓰담쓰담) 고맙긴!

953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01:27:16

...오물오물하는거 보니까 토끼네! ㅋㅋㅋㅋ (쓰다듬) 그러면 남은 찬솔주가 슬플거야...! :( (꼬옥) 다행이다~ :3 (부비적)

954 찬솔주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01:57:26

ㅋㅋㅋㅋ 그럼 토끼여우! XD (꼬옥) 나연주가 골라주면 안되까아~?? ((초롱초롱) 나연주도 여유로워서 많이 모면 좋겠다!

955 나연-찬솔,혜은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3:16:42

나 안 취했어. 그리고 먼저 말한건 혜은이라구? (혜은이 건드린 이마를 매만지면서 억울하다는 대답하는 그녀였다.) 오빠는 특히 이런건 더 거짓말하니까. 예전에도... (혼자 약을 구하러 밖에 나갔다오기도 했던 그를 떠올리며 그녀는 그의 손을 더 꼭 붙잡는다.) ...둘다 자꾸 그러면 나 내일 방문 잠그고 안 나올거야. (꿀병 뺏기도 실패하자 아파도 혼자 끙끙 아프겠다는듯 강하게 나가보는 그녀였다.) ......더 마시면 뭐라고 할거면서. (이미 알고있다는듯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중얼거린다.)

956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3:17:20

그럼 토끼여우랑 청개구리여우니까 짝맞춤 아니지않아? ㅋㅋㅋ :3 (꼬옥) ...그럼 찬솔주 말고 남은 찬솔주 안아줄거야! :( (꼬옥) 나연주도 그랬으면 좋겠다~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957 찬솔, 혜은 - 나연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14:53:50

' 나는 그러니까 오빠랑은 이야기가 다르다는거지~ ' (혜은은 억울하다는 듯한 나연의 이마를 한번 더 건드리며 말한다.) 그건... 어쩔 수 없었잖아. 아픈 널 데리고 다닐 수도 없고.. 약은 필요하니까.. ( 찬솔은 나연의 손을 꼭 잡아주며 어쩔 수 없었으니 이해해달라는 듯 속삭인다.) ... 에이, 우리 나연이가 왜 삐질까~ / ' 맞아, 우리 나연이는 삐지는거 모르는데~ ' (혜은과 찬솔은 익숙하게 나연을 달래기 시작한다.) 마지막 잔으로 하면 괜찮지 않을까, 응?

958 찬솔주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14:54:28

음.. 아무튼 여우니까 짝맞춤이지!! :D (꼬옥) ㅋㅋㅋ 모야!! 그 찬솔주는 누구야!! X3 (오물오물) 먼저 잘 수도 있지 나연주는??

959 나연-찬솔,혜은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6:39:38

...하여튼 혜은이는 너무 강해. (그녀는 결국 졌다는듯 한숨을 내쉰다. 괜히 그녀도 혜은의 이마를 한번 건드려보면서.) 그래도 혼자 위험하게 나갔잖아. 나는 오빠 혼자 위험해지는거 싫단 말이야. (그녀도 어쩔수 없었다는것은 알면서도 취기 때문인지 솔직하게 살짝 고집을 부려보는 그녀였다.) 둘다 자꾸 그렇게 나 놀릴거야? 나 애기 아니거든? (취한 지금은 애기처럼 굴고 있으면서도 그녀는 괜히 그렇게 투정부린다.) ......그러면 오빠가 흑기사 해줘. 소원 하나 들어줄테니까. (술잔과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자신의 술잔을 그에게 내밀면서 말해본다.)

960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6:40:09

그럼 귀여운 찬솔주랑 말 안 듣는 나연주네~ :) (쓰다듬) 찬솔주가 안 골라줘서 슬퍼하는 찬솔주! 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잘 잤어~

961 찬솔,혜은 - 나연 (YbI0lQlnrE)

2022-04-30 (파란날) 17:10:40

' 분발해서 다음에 도전하라구~ ' ( 혜은은 맘에 드는 듯 씨익 웃으며 말해준다. 여유만만 그 자체의 얼굴이었다.) 그치만 나연이도 내가 아프면 그랬을거잖아. 아니야? ( 찬솔은 나연의 손을 꼭 잡고는 달래듯 조곤조곤 말해준다.) ' 큰 애기야 큰 애기. ' / 애기처럼 귀엽긴 하지. ( 두사람은 나연의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태연히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나야 좋지. ( 찬솔은 망설임 없이 받아들곤 쭉 들이킨다. 그리곤 흡족한 듯 웃어보인다.) 자아, 이걸로 소원권 하나~ / ' 이야, 오빠 좋겠다 ~ '

962 찬솔주 (YbI0lQlnrE)

2022-04-30 (파란날) 17:11:59

나연주는 귀여워! :3(오물오물) ㅋㅋㅋㅋㅋ 결국 찬솔주잖아!! :D (부비적) 잘잤다니 다행이야. 잘 쉬고 있어?? XD (꼬옥)

963 나연-찬솔,혜은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9:01:55

...다음에는 두고봐. (지지않겠다는듯 씨익 웃는 혜은의 이마를 톡 건드리는 그녀였다.)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오빠는 말없이 혼자 무리하고 그걸 드러내지도 않으니까 걱정된다구. (그녀도 그의 손을 꼭 잡고는 조용히 대답한다.) ......애기는 두사람이거든? 평소에 둘이 싸울때 애기들처럼 싸우잖아. 나한테 이르기도 하구. (그녀는 입술을 삐죽이며 대꾸한다.) ...... (그가 이렇게 바로 술을 마실줄은 몰랐는지 당황하는 그녀였다.) ...소원이 뭔데? (그래도 말한건 지키려는듯한 그녀였다.)

964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19:02:21

그건 토끼 찬솔주라니까~ :3 (부비적) 찬솔주니까! ㅋㅋㅋㅋ (쓰다듬) 응, 오랜만에 휴식이네~ X) 찬솔주는 잘 쉬고있어? (꼬옥)

965 찬솔, 혜은 - 나연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19:55:39

'예이 예이~ 얼마든지 받아드리죠~ ' ( 툭 건드리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고개를 끄덕인다.) ... 그거 내가 나연이한테 해줄 말이었던 것 같은데. ( 조용히 대답하는 나연을 보며 왠지 의아하다는 듯 말하는 찬솔이었다.) ' 평소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이야기 인데~ ' (혜은은 입술을 삐죽이는 나연을 보며 마냥 재밌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 소원은 맨정신일 때 말할래. 그래도 괜찮지? (말한 것을 지키려는 나연을 보며 방긋 웃어보인 찬솔이 부드럽게 묻는다.)

966 찬솔주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19:56:19

그건 여우 나연주~!! :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진짜 청개구리 여우야!! XD (꼬옥) 다행이다..! 쉬는 날두 있어야지...! (부비적) 응응, 저녁두 먹구 푹 쉬고 있어!

967 나연-찬솔,혜은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20:55:07

아니야, 오빠가 들을 말이지. (단호하게 고개를 저으며 대답하는 그녀였지만 그의 말도 맞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지금도 애기 아니야. (양심에 찔리는지 그녀는 차마 바로 아니라고는 하지 못하고 조금 머뭇거리다가 애써 대꾸한다.) ...맨정신이 아니면 안되는 소원이야?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궁금하다는듯 묻는 그녀였다.)

968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20:55:32

청개구리라면서? ㅋㅋㅋ :3 (부비적) 갑자기 이건 왜 또!? ㅋㅋㅋ :O (꼬옥) 응, 밀린 집안일 하고는 있지만~ :) (쓰다듬) 다행이다! 찬솔주 잘하고있네~

969 찬솔, 혜은 - 나연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21:06:24

음... 아무튼 둘 다 찔릴 구석이 하나씩은 있다는 이야기로 하자. (찬솔은 이러다간 끝이 날 것 같지 않았는지 쓴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 나연이 방금 머뭇거렸어~ 아, 진짜 귀여워~ ' (찬솔은 굳이 말로 하지 않고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혜은은 박장대소를 하며 웃음기 섞인 말을 돌려준다.) 음, 어렵게 구한 소원권이니까 신중하게 쓰고 싶어서? / ' 또 나왔다 커플 모먼트!!! ' (찬솔은 눈을 마주한 체 조곤조곤 말해주고, 윽 하는 표정을 지은 혜은이 술을 홀짝인다.)허락해줄거야?

970 찬솔주 (lTDknHvfTY)

2022-04-30 (파란날) 21:07:25

ㅋㅋㅋ 여우는 여우야! 청개구리 여우!! :D( 꼬옥) 자꾸 이상한 걸루 우기니까!! XD (부비적) 아하하, 집안일은 어쩔 수 없지~! 그래도 오늘 하루는 푹 쉬는거구나! 다행이야, 평일엔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서... (쓰담쓰담)

971 나연-찬솔,혜은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22:40:14

......좋아. (아무말없이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안 머뭇거렸어. 귀여운것도 아니니까 둘다 웃지마. (부끄러운지 얼굴을 더 붉히면서도 입술을 삐죽이는 그녀였다.) ......소원권 아니더라도 원하는게 있으면 얼마든지 들어줄텐데. (조용히 중얼거리던 그녀는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응, 허락해줄게. 적어도 혜은이가 있는곳에서는 안될테니까. (장난스럽게 혜은을 가리키는 그녀였다.)

972 나연주 (HbNbAKaw4s)

2022-04-30 (파란날) 22:40:39

청개구리는 안 귀여운데~ ;3 (꼬옥) 이상한거 아니야! 찬솔주가 찬솔주를 선택 안했는걸! ㅋㅋㅋ (쓰다듬) 응, 평일에는 좀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서 오늘은 푹 쉬고있어 :) (부비적) 찬솔주도 같이 쉬자!

973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00:34:23

여우니까 귀여워!! :3(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나연주를 택하는건 당연한거라구! :D (쓰담쓰담) 히히 다행이다~ 잠깐 일이 생겨서 늦어버렸네 ㅠㅠ 답레는 내일 줄게!

974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0:45:49

청개구리도 있으니까 안 귀엽다구~ ;) (부비적) 선택 못받은 찬솔주가 슬프다잖아! ㅋㅋㅋ :( (쓰다듬) 괜찮아! 나도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답레는 편하게 줘~

975 찬솔, 혜은 - 나연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1:03:12

' 푸흡...큭큭... ' ( 찬솔은 어떻게든 소리를 안 내려고 하고 있었고, 혜은은 터트리지만 않았지 웃고 있는거나 다름 없었다.) 그래도 뭔가 색다른 느낌이라 좋아. ( 찬솔은 나연의 말에 다 알고 있다는 듯 웃으면서도 다정하게 속삭인다.) ' 헤에~ 또 뒤에서 둘이서 꽁냥거리시겠다~ ' ( 둘을 보며 혜은이 다 알겠다는 듯 키득거린다.)

976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1:04:14

여우여우는 귀엽지이~! :3(오물오물) ㅋㅋㅋㅋ 그래도 그 찬솔주도 나연주를 좋아하니까아~! :D (쓰담쓰담) 먼저 잘 수도 있지! 잘 잤어~?

977 나연-찬솔,혜은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4:02:33

(결국 웃고있는 두사람을 아무말 없이 바라보던 그녀는 빨간 얼굴로 두손을 들고 두 남매를 각각 콩콩 때리기 시작한다.) ...오빠가 좋다면 다행이지만... (혹시 들어주기 어려운 소원을 빌까 조금 걱정되는듯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본다.) 그거야 나는 혜은이도 좋아하지만 찬솔 오빠도 좋아하니까. (취해서인지 베시시 웃으면서 그에게 팔짱까지 끼며 달라붙는 그녀였다. 볼을 부비적대기도 하면서.)

978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4:02:56

여우여우는 귀여워! X3 (부비적) 그러니까 그 슬픈 찬솔주가 슬퍼하지않게 나연주가 안아주는거야! :3 (꼬옥) 응,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어?

979 찬솔, 혜은 - 나연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5:17:33

( 콩콩 떄리는 나연을 보며 두사람은 역시 마냥 귀여운지 키득키득 거리는 것만 보여준다.) 난 좋으니까 걱정하지마~ (물론 나연이 걱정하는게 이런게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태연히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주는 찬솔이었다.) ' 얼씨구~ 얼씨구~ 평소에나 내 앞에서 눈치보면서 안 하지 말고 평소에도 해줘. 오빠 좋아서 죽을걸~? ' (달라붙는 나연을 보며 기분 좋아서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찬솔과 그것을 보며 왜 진작 그러지 않았냐는 듯 피식 웃는 혜은이었다.) ... 귀여워 죽겠다. 진짜... ( 나연의 머리를 매만져주며 찬솔이 나직히 말한다. 밖은 서서히 어두워지고 있었지만 세사람은 아직도 밝아보였다.) 술은 더 안 마실거야?

980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5:18:13

그게 바로 나연주지~!! ;D (쓰담쓰담) ㅋㅋㅋㅋ 결국 찬솔주를 안아주는거니까 좋은거네~!! ( 부비적) 나도 잘 잤어! 점심두 먹구!! 나연주도 잘 쉬고 있어?

981 나연-찬솔,혜은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7:57:06

(능청스러운 그가 더 불안한지 아무말 없이 그만 바라보는 그녀였다.) 안돼, 부끄럽단 말야. 지금은 술 마셨으니까... (취해서 감정에 솔직해졌는지 그녀는 계속 그에게 팔짱을 끼고 달라붙는다. 그가 머리를 매만져주는것도 좋은지 베시시 웃어주면서.) 응, 더 마시면 내일 오빠랑 혜은이가 나 강제로 꿀 다 먹여버릴것 같아. (불길한 느낌이 들었는지 조용히 대답한 그녀는 대신 베개들을 가리킨다.) 대신 우리 베개싸움 하자. 오랜만에 해보고싶어졌어. ...옛날에는 서로의 집에서 잘때 종종 했었잖아. (장난스럽게 웃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그녀였다.)

982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7:57:31

아닌데~ 찬솔주인데~ :3 (부비적) 이 찬솔주 아니구 저 찬솔주야! ㅋㅋㅋㅋ (꼬옥) 잘했어! 응, 나연주도 잘 쉬고있어~ 찬솔주도 잘 쉬고있지?

983 찬솔, 혜은 - 나연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8:12:33

푸흐, 부끄럽다면서도 안겨오는구나~ ( 달라붙는 나연을 사랑스럽다는 듯 응시하며 키득거린다.) 강제로 먹인다니. 적당히 권유만 하지~ / ' 난 글쎄다~ ' ( 찬솔은 달래듯 말하지만 혜은은 씨익 웃으며 겁을 주듯 말한다.) 나연이 제대로 걷지도 못 할 것 같은데? 괜찮겠어? ( 찬솔이 술기운이 오른 나연의 볼을 톡 건드리며 장난스럽게 말한다.)

984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18:13:47

아닌데~ 나연주인데~! :3(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왜왜왜왜?!! XD (꼬옥) 나도 잘 쉬고 있지! 나연주도 쉰다니까 다행이다아..

985 나연-찬솔,혜은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9:34:43

...지금은 술 마셨으니까 안기고싶어. ...안돼? (그에게 계속 달라붙어선 귀엽게 시무룩한 얼굴로 그를 올려다보는 그녀였다.) ......강제로 먹일거야, 분명히. (적어도 혜은은 그럴거라 생각했는지 그녀는 경계하기 시작하며 중얼거린다.) 괜찮아, 놀고싶은걸. 먼저 안 오면 내가 먼저 간다? (그가 볼을 톡 건드리자 베시시 웃던 그녀는 베개를 끌고와선 장난스럽게 말한다.)

986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19:35:04

아닌데~ 찬솔주인데~! :3 (부비적) 왜냐하면 이 찬솔주는 안 슬퍼하고있으니까!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도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야~ 나연주가 쉬는게 그렇게 안심돼? ㅋㅋㅋ :)

987 찬솔,혜은 - 나연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0:47:55

아냐, 안되긴... 언제든 난 좋은걸? ( 가볍게 팔을 풀러선 나연의 어깨를 감싸안아 품에 폭 안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혜은은 그걸 보며 재밌다는 듯 웃고 있었지만.) '흐흥~ 어떠려나~ 그건 내일 아침의 즐거움으로 남겨둘래~ ' (말해주지 않겠다는 듯 해맑게 혜은이 말하곤 키득거린다.) 잠깐 잠깐. 하는건 좋은데 먹은 건 한쪽으로 치워놓고 해야지. 엎지르면 치우기 힘들어. (찬솔은 해도 좋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면서도 먼저 먹던 걸 치우려는 듯 움직이며 말한다.) ' 그동안 내가 저쪽에서 놀아줄테니까 이리와, 꼬맹아~ ' (혜은은 엎지를 것이 없는 한쪽 구석으로 가선 베개를 든 체로 도발한다.)

988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0:48:31

아닌데~ 나연주 나연주인데~! :3 (오물오물) ㅋㅋㅋ 이 찬솔주도 선택 못 받으면 슬퍼하는데~! ;D (꼬옥) 그야, 요즘 늘 바빴으니까 ㅠㅡㅠ (부비적)

989 나연-찬솔,혜은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22:11:21

...히히, 따뜻해. 찬솔 오빠는 크고 든든해서 좋아. (그가 품에 폭 안아주자 베시시 웃으며 더 파고드는 그녀였다. 볼을 비비적대기도 하면서.) ......도망칠거야. (키득거리는 혜은이 불안한지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조용히 중얼거린다.) 아, 그럼 나도... (그녀도 그를 도우려는듯 움직이려다가 혜은이 도발하자 취해서인지 쉽게 바로 넘어가는 그녀였다.) 꼬맹이 아니거든? 자꾸 꼬맹이 취급하면 나도 안 봐줄거야...! (그녀도 베개를 들곤 혜은쪽으로 뛰어간다.)

990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22:11:55

아닌데~ 찬솔주 찬솔주인데~! :3 (부비적) 앗... 그치만 나연주는 한명인걸... :( 두 찬솔주를 한번에 안아주면 될까? ㅋㅋㅋ (꼬옥) 히히, 찬솔주도 바빴잖아~ 고생했어 :) (쓰다듬)

991 찬솔, 혜은 - 나연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2:03

우리 나연이가 엄청 애교가 넘치네? 응? (품에 파고 들어서 볼을 부비는 나연을 꼭 끌어안으며 사랑스럽다는 듯 귓가에 속삭인다. 물론 그런 와중에 혜은의 눈꼴 시리다는 시선이 전해져 오긴 했지만.) ' 도망칠 수 있을까? ' (혜은은 자신있냐는 듯 되물으며 키득키득 웃어보인다.) ' 꼬맹이 보고 꼬맹이라고 하지~ '(나연보다 덜 취했기에 능숙하게 혜은은 아슬아슬한 거리로 나연을 따돌리며 이리저리 도망다닌다. 그런 와중에 찬솔은 먹은 것을 치우며 흐뭇하게 둘을 바라본다.)

992 찬솔주 (HwgEKbfBCQ)

2022-05-01 (내일 월요일) 22:22:38

아닌데~ 아닌데~ 고집쟁이 여우!! XD (꼬옥) ㅋㅋㅋ 타협해야겠어!! :3 (오물오물) 으으.. 주말이 벌써 지나가네 ㅠㅡㅠ

993 나연-찬솔,혜은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1:59

......술 때문이야. (그가 귓가에 속삭이자 부끄러운지 웅얼거리면서도 계속 그의 품에 폭 안겨있는 그녀였다. 그러다 혜은의 시선이 전해져오자 마냥 해맑게 베시시 웃어주기도 하면서.) 도망칠수 있어. (그녀도 자신있다는듯 단호하게 대답한다. 어떻게든 도망칠거라고 생각하면서.) 꼬맹이 아니라니깐! 도망만 다니지말고 이리와! 서혜은! (소리를 지르며 아슬아슬하게 혜은을 쫓아가는 그녀였다. 물론 취해서인지 비틀비틀 어지러운듯이. 그럼에도 끝까지 혜은에게 복수하겠다는듯 어떻게든 쫓아가는 그녀였다.)

994 나연주 (PDbpeRKN0g)

2022-05-01 (내일 월요일) 23:52:23

그것도 찬솔주잖아~ ;) (꼬옥) 어떻게 타협하려구!? ㅋㅋㅋ :O (쓰다듬) 그러게... 벌써 월요일이라니 ㅜㅜ

995 찬솔, 혜은 - 나연 (bIJ69YyXtI)

2022-05-02 (모두 수고..) 00:01:22

평소에도 이렇게 해주면 좋을지도? ( 웅얼거리는 나연의 귓가에 살살 속삭이곤 부드럽게 머리를 매만져준다.) ' 오빠가 안고 자고 있으면~? ' ( 혜은은 오빠 내팽개치고 갈거냐는 표정으로 갸웃거리며 나연을 바라본다.) ' 에베베~ 잡아보시지~ 아 술 취해서 못 잡는구나~ ' ( 혜은은 비틀거리며 아슿아슬하게 쫒아온 나연의 얼굴에 베개로 톡 치고는 다시 도망치기 시작한다. 잽싼 다람쥐처럼 ) 헤에.. ( 찬솔은 한쪽에서 구경을 하고 있었다.)

996 찬솔주 (bIJ69YyXtI)

2022-05-02 (모두 수고..) 00:02:05

그거 나연주~! :3(오물오물) ㅋㅋㅋㅋ 일단 나부터 안아조바! XD (꼬옥) 후우.. 나연주 힘내야 된다~?? (부비적)

997 나연주 (gFULqom9Dw)

2022-05-02 (모두 수고..) 00:29:04

찬솔주라니까~! :3 (부비적) 일단 이 찬솔주부터? :3 (꼬옥) 후우... 찬솔주도 힘내야된다~? (쓰다듬)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그리고 다음 어장 세워줘서 고마워!

998 찬솔주 (bIJ69YyXtI)

2022-05-02 (모두 수고..) 01:30:35

나연주야!!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이 찬솔주부터 안아봐! :3 (오물오물) 답레는 내일 주고 이정도야 뭘! 같이 힘내자!!

999 나연주 (N5VuHdrym6)

2022-05-02 (모두 수고..) 09:00:00

찬솔주야! :3 (부비적) 열심히 안고있는데!? ㅋㅋㅋㅋ :O (꼬옥) 응, 찬솔주도 같이 힘내자!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1000 찬솔주 (bIJ69YyXtI)

2022-05-02 (모두 수고..) 09:18:21

나연주야!! :3 (오물오물) 그럼 이제 안 놔주는거야!! XD (꼬옥) 먼저 잘 수도 있지! 응응,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1001 나연주 (8V3oH/b2d2)

2022-05-02 (모두 수고..) 10:12:48

찬솔주야! :3 (부비적) 그럼 저 찬솔주가 슬퍼하잖아! ㅋㅋㅋㅋ :O (꼬옥) 다행이다! 응, 나연주도 잘 잤어! 월요일은 지치네... :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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