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543 나연-찬솔 (FmWZyTYlEM)

2022-03-32 (불탄다..!) 23:45:47

...좋아, 그럼 이번엔 봐줄게. (그제서야 그의 볼을 놓아주며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였다.) ......그렇게 말하면서 또 이렇게 귀여운 행동 하고있잖아. 어떤 노력을 하는데? (기습뽀뽀를 받자 그녀는 놀란듯 움찔하더니 얼굴이 새빨개져선 괜히 웅얼거린다.) 오빠는 내가 솔직하게 말해주길 바랬으니까. (그래서 노력하는것이라는듯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속삭인다.) ...힘 쎄다면서 바로 풀어버리기야? (그가 연기를 하자 부끄러운지 괜히 투정을 부리면서도 얌전히 끌어안기는 그녀였다.) 오빠는 안기는것보다 안는게 더 좋아?

544 나연주 (FmWZyTYlEM)

2022-03-32 (불탄다..!) 23:46:23

나연주는 찬솔주가 좋아! :3 (부비적) 나연주가 나연이 꼭 끌어안고 귀 막을게! ㅋㅋㅋㅋ (쓰다듬) ...역시 거장은 못 따라가겠어...! ㅋㅋㅋ X( (꼬옥) 다행이다! 응, 이제 쉬려구~ (쓰다듬)

545 찬솔 - 나연 (3QQOQ1CASw)

2022-03-32 (불탄다..!) 23:49:59

헤헤, 다행이다. ( 나연이 볼을 놓아주며 하는 말에 안심이 된 듯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렇게? ( 얼굴이 새빨개진 나연을 빤히 보더니 손으로 나연의 턱을 살며시 붙잡곤 고개를 기울이며 속삭인다.) 그래서 더 기뻐. 내 말 듣고 노력해주려는거니까. ( 찬솔은 다 알고 있다는 듯 상냥하게 대답한다. 나연의 노력이 늘 기쁘다는 듯. ) 우리 나연이는 손에 물도 안 묻히고 이렇게 품 안에서 보듬어주고 싶어. 고생하지 않게, 아프지 않게. 많이 아팠으니까 이젠 안 그러게. 그러고 싶어. ( 끌어안겨진 나연을 좀 더 힘을 주어 안으며 말한다.)

546 찬솔주 (3QQOQ1CASw)

2022-03-32 (불탄다..!) 23:51:05

얼마나???? :3 (쪽쪽) ㅋㅋㅋㅋㅋㅋ 나연주 칭찬으로 기습하면 되나! XD (꼬옥) 히히, 나연주 볼 보습! X3 (오물오물) 푹 쉬자! 고생했어!

547 나연주 (SDqYX76Chk)

2022-04-02 (파란날) 00:39:09

찬솔주만큼? :) (쓰다듬) 나연이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나연주 칭찬은 왜!? ㅋㅋㅋㅋ :O (꼬옥) 나연주 볼 살려줘...! 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주도 푹 쉬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548 찬솔주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07:46:09

와아~! XD (꼬옥) ㅋㅋㅋ 기습!! :3 (쪽쪽) 에이~ 괜찮아!! X3 (오물오물) 먼저 자서 미안 ㅠㅠ 잘 잤으려나?

549 나연-찬솔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14:58:58

......그렇구나... (그가 턱을 붙잡자 움찔하고 놀라더니 슬그머니 시선을 피하는 그녀였다. 두근거리는지 얼굴도 새빨개졌지만 애써 모른척하면서.) 나도 오빠를 기쁘게 하고싶었으니까. 오빠가 나를 기쁘게 해주는것처럼. 그래서 오빠가 바라는건 다 들어주고싶어.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주면서.) ...... (그가 좀더 힘주어 안자 그녀는 아무말 없이 그를 올려다보다가 천천히 그의 품에 얼굴을 묻는다.) ...있지, 오빠. 나 방금... (오빠랑 함께라면 죽지않고 평생 살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 조용히 말을 삼키며 침묵하던 그녀는 천천히 그를 끌어안아 품에 파고들고선 베시시 웃으며 그를 올려다본다.) ...역시 찬솔 오빠가 너무 좋아.

550 나연주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14:59:36

와아~! X) (꼬옥) 쪽쪽까지...!? 나연주 살려줘! ㅋㅋㅋ X( (바둥바둥) 찬솔주는 괜찮겠지! ㅋㅋㅋㅋ (콩콩) 괜찮아, 잘 잤어? 나연주는 잘 잤어~ 찬솔이 너무 좋아 ㅜㅜ

551 찬솔, 혜은 - 나연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16:29:23

아직 끝난거 아닌데. 끝까지 해도 돼? ( 나연이 부끄러워 하며 얼굴을 붉히는 것이 눈에 들어오자 이 기세를 몰아서 그대로 몰아붙이려는 듯 슬며시 고개를 가까이 한체 목소리를 깔곤 속삭이듯 말한다.) .. 진짜 마음씨가 천사라니까. (찬솔은 볼을 어루만져주는 나연의 말에, 베시시 미소를 지어보이며 졌다는 듯 중얼거린다.) 방금 뭐? ( 나연이 품에 얼굴을 파묻곤 말을 삼키자 고개를 갸웃거리며 의아한 듯 바라본다.) .. 나도 좋아, 나연이를 제일 사랑해. (찬솔은 베시시 웃는 나연과 이마를 살짝 맞댄 체 작게 속삭인다) ' 자자~ 커플분들~ 안에서 오붓하게 시간보내고 있는건 아는데, 나 잊은거 아니지~? ' (거실에서 혜은의 목소리가 울려퍼졌다.)

552 찬솔주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16:30:13

ㅋㅋㅋ 죽지 않아! 좋은거야!! XD (꼬옥) ㅋㅋㅋㅋ 나연주도 괜찮을거야! 보습이야, 보습!!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D (쓰담쓰담) 나연이도 너무 사랑스러워 ㅠㅠ

553 나연-찬솔,혜은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19:00:02

......오빠 갑자기 안 귀여워졌어... (그가 몰아붙이며 고개를 가까이 하고 목소리까지 깔자 결국 두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그녀였다. 대답조차 못하고 얼굴은 더욱 새빨개진체.) 그래야 오빠가 날 더 좋아해주지않을까? (그녀는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키득키득 웃는다.) ......아무것도 아니야. (그녀는 말을 하려다 그저 베시시 웃는것으로 대신 대답한다.) 나도 찬솔 오빠가 너무 좋아. 정말 사랑해. (그가 이마를 맞대자 살짝 부비적거리며 속삭이던 그녀는 천천히 입을 맞추려다 혜은의 목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 다급하게 멀리 떨어진다.) ......어, 얼른 나가자, 오빠. 나가서 술도 챙기고 준비해야지. (창피한지 머뭇거리다 어색하게 웃는 그녀였다.)

554 나연주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19:00:37

찬솔주 뽀뽀 엄청 좋아해...! ㅋㅋㅋ /// (꼬옥) 나연주 볼에서 반대로 수분 나오겠어! ㅋㅋㅋㅋ :O (바들바들) 찬솔이가 더 그래 ㅜㅜ 나연이랑 나연주랑 두근두근거려 ㅜㅜ

555 찬솔, 혜은 - 나연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21:14:03

그럼 멋진건가? ( 두눈을 질끈 감은 나연의 입술에 가볍게 쪽하고 입을 맞춘 찬골이 떨어지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 그렇게 안 해도 좋아할거야. 나연이니까. ( 나연이라면 어찌됐든 좋아할거라는 듯 찬솔은 당연하다는 듯 말한다.) 응? 뭔데? ( 나연이 웃으며 얼버무리자 의아한 눈으로 갸웃거리며 나연을 살핀다.) ....저녀석 도움이 안돼.. ( 찬솔은 잊을 맞추려다 떨어지는 나연과 혜은의 목소리에 눈썹을 꿈틀거리며 말한다.) 그래그래, 준비해야지.. ( 한숨을 포옥 내쉰 찬솔도 나연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상냥하게 말한다.) ' 나연아~! 오빠~ ' / 알았어! 나간다! ( 발끈한 찬솔이 먼저 달려나가선 혜은에게 꿀밤을 먹인다. 억울해하는 혜은의 표정은 덤이었다.)

556 찬솔주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21:14:59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은거지~! X3 (오물오물) 아냐아냐~! 착실히 보충해주고 있어!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두근거린다니 다행이야. 앞으로 더 노력해야겠어! 저녁은?? (꼬옥)

557 나연-찬솔,혜은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22:54:26

......치사한거야. (그가 가볍게 쪽하고 입을 맞추자 빨간 얼굴로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슬그머니 그를 끌어안으면서.) 그래도 오빠가 더 좋아해줬으면 하니까. (그녀는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냥 오빠를 정말 사랑한다구. (그가 살피자 베시시 웃으며 자신의 다른 마음을 표현하는 그녀였다.) 우리가 너무 우리끼리만 있기는 했으니까... (그녀는 어색하게 웃으면서 미안한듯 혜은의 편을 들어주면서도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그에게 대답한다. 그리고 먼저 달려나간 그가 혜은에게 꿀밤을 먹이는 소리가 들리자 살짝 웃음을 터트리면서 그녀도 따라나간다.) 미안, 어서 준비하자. 먹을거랑 이불이랑 베개랑... 술 정도면 되려나?

558 나연주 (K2mCUD8YOE)

2022-04-02 (파란날) 22:54:57

찬솔주랑 찬솔이랑 혜은이가 더 좋아! X3 (부비적) 찬솔주도 받아랏...! X( (오물오물) 안대... 나연이랑 나연주랑 쓰러져버려...! ㅋㅋㅋㅋ 저녁 먹었어! 찬솔주도 먹었지? (꼬옥)

559 찬솔,혜은 - 나연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23:50:53

멋지다고 해주긴 싫은 모양이구나? (찬솔은 나연의 말에 키득거리며 같이 끌어안는다.) 알았어, 앞으로도 기대하고 있을게 (노력하겠다는 나연의 모습에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끼면서도 애써 태연한 척, 여유 있는 척 답하는 찬솔이었다.) 나도 사랑해. (여전히 의아해하는 표정이긴 했지만 이내 마주 웃어보이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그렇지.. 눈치가 없다니까. 아니 눈치가 있어서 저러나. (찬솔은 아쉬움 가득한 표정을 지은체 중얼거린다. 마냥 아쉬운 모양이었다.) 그치, 그정도면 되겠지. 내가 먹을거 준비하고 있을테니까 둘이 나머지 준비해줄래?

560 찬솔주 (Nc6PvpTy.I)

2022-04-02 (파란날) 23:51:39

나연주랑 나연이가 더더 좋아! XD (꼬옥) 좋아좋아~! 환영이지! X3 (오물오물) ㅋㅋㅋ 그러면 또 보살펴줘야지!! :D (부비적) 나도 먹었어!! 잘 쉬고 있어??

561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0:27:50

찬솔주랑 찬솔이랑 혜은이가 더더더 좋아! :3 (꼬옥) 환영이야!? ㅋㅋㅋ :O (오물오물) 찬솔이가 보살펴주면 나연이 부끄러워서 못 일어나...! ㅋㅋㅋ (쓰다듬) 응, 찬솔주도 잘 쉬고있지? 오늘 바빴구나?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562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0:32:59

나연이랑 나연주가 더더더더더 좋아~!! ;D (부비적) ㅋㅋㅋㅋ 그러엄! 대환영이라서 오물오물이 더 빨라져! X3 (오물오물) ㅋㅋㅋㅋ그치만 안 보살필 수는 없는걸!! XD (꼬옥) 답레는 편히줘~ 난 잘 쉬고 있어!

563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0:51:34

찬솔이랑 혜은이랑 찬솔주가 더더더더더더 좋아~! :3 (쓰다듬) 안대...! 더 빨라지면 더 부끄러워져...! ㅋㅋㅋㅋ 마스크 쓰기! (당당) 나연이 좋겠다~ 찬솔이의 보살핌도 받구! X3 나연이가 보살피는건 어때? (꼬옥) 고마워!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다~

564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0:57:11

무승부로 해!!!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일단 해보면 괜찮을지도!! :D (부비적) 마스크 위로!! X3 (오물오물) 나연이가 보살펴주는 것도 좋지!! :3 (쪽쪽) 히히 나연주랑 쉬니까 좋아!

565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1:02:35

나연주가 이길래~ ㅋㅋㅋ X3 (부비적) 느리게 해도 안 괜찮은데!? ㅋㅋㅋ :O (쓰다듬) 마스크 지지야...! ㅋㅋㅋ X( (바들바들) 그럼 나연이가 찬솔이 쓰러트린다! X3 (쪽쪽) 나연주가 이불 덮어줄게~ 푹 쉬는거야! :3

566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1:14:25

모야아!!! 무승부!! XD (꼬옥)빨리 해보면 괜찮을지도 몰라!! X3 (오물오물) 지지 아닌데~!! :3 (쪽쪽) ㅋㅋㅋㅋ 앗, 쓰러졌다! 귀여워서 쓰러졌대! :D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이불 속으로!!

567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1:32:28

나연주 승리~ X3 (꼬옥) 나연주 볼 마구 흔들린다...! ㅋㅋㅋㅋ X( (바둥바둥) 마스크에 뽀뽀도 안대! 지지라구! :O (쓰다듬) ㅋㅋㅋ 나연이가 더 쓰러트려도 되냐구 그래! :3 (부비적) 찬솔주도~ 자장자장~ (??)

568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1:44:16

찬솔주 승리! :3 (쪽쪽) ㅋㅋㅋㅋ 수분 가득해서 찰랑거리는거야! XD (꼬옥) 나연주 마스크 깨끗해! X3 (오물오물) ㅋㅋㅋ 찬솔이가 얼마든지 상관없대! :D (부비적) 나연주도 자장자장?

569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1:58:47

나연주 승리를 먼저 외쳤어! :3 (쪽쪽) 나연주 볼은 바다가 아닌데!? ㅋㅋㅋㅋ :O (꼬옥) 나연주 마스크 나연주가 더럽혔어! X( (부비적) 나연이가 쓰러진 찬솔이한테 볼 부비적하고있어! X) (쓰다듬) 찬솔주 졸리면 자장자장~

570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2:01:15

안 져줄거야..?? :( (부비적) ㅋㅋㅋㅋ 수분이 찰랑거려!! :D (쓰담쓰담) ㅋㅋㅋㅋ 긂 마르크 벗어야지?! XD (꼬옥) 찬솔이가 또 쓰러졌어!! :3 (쪽쪽) 나연주도 돌리면 자장자장~

571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02:10:18

...우우... :( (쓰다듬) 나연주 말 들려!? ㅋㅋㅋ :O (부비적) 벗으면 찬솔주가 오물오물하잖아! ㅋㅋㅋㅋ (꼬옥) 나연이가 찬솔이 볼에 뽀뽀도 해줬어! X3 (쪽쪽) 그럼 같이 자장자장~

572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08:21:08

우우.. :( (꼬옥) 완전 잘 들려!!!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안 벗어도 할텐데!! X3 (오물오물) 찬솔이기 눈 뜬체로 뻗었어!!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ㅠㅠ 잘 잤어?

573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12:52:16

갱신!

574 나연-찬솔,혜은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13:34:20

......아니야, 멋있었어. 그치만... 갑자기 너무 두근거리니까 부끄러워서... (괜히 그의 품에 얼굴을 묻으며 웅얼거리면서도 솔직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응, 열심히 노력할게.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면서 반드시 그를 위해서라도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되기로 다짐한다.) 내가 더 사랑해. (그를 안심시켜주려는듯 일부러 더 장난스럽게 속삭이는 그녀였다.) ...나중에 살짝 해줄게. (그가 마냥 아쉬워하자 달래주려는듯 그녀는 작게 속삭이며 부끄러운듯 다시 떨어진다.) 응, 그럼 부탁할게. 혜은아, 가자. 거실에 세팅하는게 좋겠지? (미소를 짓곤 어서 가자는듯 혜은에게 팔짱을 끼는 그녀였다.)

575 나연주 (ONsjc9v0v2)

2022-04-03 (내일 월요일) 13:35:09

찬솔주도 안 져주면서... :( (꼬옥) 그럼 수분 찰랑 안대! ㅋㅋㅋ X( (부비적) 마스크 더러워도 하는거야!? ㅋㅋㅋㅋ :O (바들바들) 나연이가 천천히 뽀뽀세례 하고있어! X3 (쓰다듬) 괜찮아! 나연주가 재웠는걸 ㅋㅋㅋ 잘 잤어? 나연주는 잘 잤어!

576 찬솔, 혜은 - 나연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14:23:42

... 이번엔 그래도 멋있다는 말 들었네. ( 웅얼거리는 나연의 머리를 쓸어내려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고마워. ( 자신을 위해서 노력해주는 나연이 마냥 고마운 듯 상냥하게 속삭이는 찬솔이었다.) 하여튼.. 이렇게 애교 부리면 막 두근거리는 걸 알아야 할텐데. ( 장난스레 속삭이는 나연에게 부끄러운 듯 멋쩍은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리는 찬솔이었다.) ... 알았어 ( 나연의 속삭임에 얌전히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한다. 마냥 좋은 듯.) ' 그래그래 ,거실이 최고지~ 자자 움직이자~ 시간이 아까워~ ' ( 혜은은 나연과 팔짱을 끼곤 걸음에 속도를 붙여 걷기 시작하며 환하게 웃어보인다.) 어디 보자.. 일단 라면부터 준비할까.. (찬솔은 그런 둘을 보다가 고개를 돌려선 준비를 시작한다.)

577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14:24:45

ㅋㅋㅋ 그랬나아~?? :D (부비적) 왜왜~ 건조하면 안 좋다구~!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괜찮을거야!!! X3 (오물오물) 찬솔이가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어! 근데 행복해서 좋대! ;3 (쪽쪽) 나연주도 잘잤다니 다행이야. 점심은?

578 나연-찬솔,혜은 (aB1YeFLfpc)

2022-04-03 (내일 월요일) 17:41:26

...갑자기 그렇게 기습하는게 어딨어. (몰아붙인 그에게 괜히 투정을 부리듯 말하며 고개를 돌리면서도 머리를 쓸어내려주는것이 좋은지 얌전히 있는 그녀였다.) ...애교? 나 애교 안 부렸는데... 두근거렸어? (눈을 깜빡이던 그녀는 짖궂게 웃으며 그의 볼을 손가락으로 콕콕 건드리면서 장난친다.) 응, 그럼 얼른 움직이자.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혜은의 걸음 속도에 맞춰서 함께 팔짱을 끼곤 걸어간다.) 그럼 우선 이불 먼저 펴자. 아까 가져온 솜이불이랑 베개랑... (압축한 솜이불을 열심히 펴면서 깔끔하게 자리를 만드는 그녀였다.) 술도 마실까 하는데 혜은이는 어떤 술이 좋아? 역시 맥주?

579 나연주 (aB1YeFLfpc)

2022-04-03 (내일 월요일) 17:42:06

그랬지 :( (쓰다듬) 수분 과다도 안 좋아! :O (부비적) 찬솔주 건강 나빠져! X( (바둥바둥) 찬솔이가 행복하다니 다행이네! X3 (꼬옥) 점심 먹었어. 찬솔주는?

580 찬솔, 혜은 - 나연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17:58:00

나연이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기 위해서? ( 투정을 부리듯 말하는 나연에게 키득거리며 능청스런 대답을 돌려준다. 퉁명스레 말하면서도 품에서 안 벗어나는 나연이 마냥 귀여운 모양이었다.) 행동 하나하나가 애교투성이구만. ( 짓궂게 구는 나연의 손을 무는 시늉을 하며 이길 수가 없다는 듯 말한다.) ' 이런 날엔 소주도 있어야지! 소맥! ' ( 혜은는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미리 꺼내다 둔 소주와 맥주를 들어보이며 의기양양하개 말한다.) ' 아, 미리 항복하면 봐줄게~ '

581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17:58:55

수분은 오물오물로 적당량을 지키고 있어! X3 (오물오물) ㅋㅋㅋ 안 나빠져~ :D (쓰담쓰담) 나연이도 행복해야지!! XD (꼬옥) 나도 먹었어! 저녁두! 나연주는?

582 나연-찬솔,혜은 (2sEh3sZaIE)

2022-04-03 (내일 월요일) 23:18:06

...이미 늘 긴장하고있는데. (능청스러운 그가 너무하다는듯 이번엔 그녀가 입술을 삐죽 내밀면서 대꾸한다.) 그건 찬솔 오빠 아니야? ...이렇게 무는것도 오빠의 애교잖아. (무는 시늉을 하는 그를 보며 커다란 대형견이나 늑대를 떠올리면서 키득키득 웃는 그녀였다. 괜히 더 콕콕 건드려보면서.) ......소맥... (아무래도 제대로 된 엠티를 해본적 없는 그녀였으므로 소주와 맥주를 보니 자연스럽게 긴장이 될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질수는 없었는지 애써 태연한척 대꾸하는 그녀였다.) ...항복 안해. 좋아, 소맥 가보자구. 혜은이야말로 각오해, 안 봐줄거니까.

583 나연주 (2sEh3sZaIE)

2022-04-03 (내일 월요일) 23:18:36

적당량이 아니라 과한것 같은데!? :O (부비적) 나빠져! X( (쓰다듬) 찬솔이가 행복하면 돼~ :3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먹었어.

584 찬솔주 (.MH3GCe3FA)

2022-04-03 (내일 월요일) 23:51:21

과하긴! 전혀 과하지 않아! X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안 나빠지는데!!! :) (부비적) 찬솔이도 나연이가 행복하면 된데! XD (쓰담쓰담) 히히 오늘은 어땠어? 답레는 내일 줄게!!

585 나연주 (pT80AlPvzs)

2022-04-04 (모두 수고..) 00:26:07

완전 과한데!? :O (부비적) 나빠져! :( (쓰다듬) 찬솔이가 더 행복해야해! X3 (꼬옥) 오늘은 무난했어~ 찬솔주는 어땠어? 답레는 편하게 줘~

586 찬솔주 (gOduUqXn.g)

2022-04-04 (모두 수고..) 00:58:50

아닌데??? 나연주 기분탓!! XD (꼬옥) 찬솔주 튼튼하잖아!! :) (쪽쪽) 나연이두~ 남 부러울 것 없이~X3 (부비적) 나도 무난무난! 주말이 가버려서 아쉽지만 ㅠㅠ

587 나연주 (pT80AlPvzs)

2022-04-04 (모두 수고..) 01:08:52

기분탓 금지라니까! ㅋㅋㅋ X( (콩콩) 찬솔주 아팠던거 잊지못해... :3 (꼬옥) 우리 찬솔이가 있으면 아무것도 안 부럽다구~ X3 (쓰다듬) 그러게, 주말 너무 빨리 갔어... ㅜㅜ

588 찬솔주 (gOduUqXn.g)

2022-04-04 (모두 수고..) 01:50:48

ㅋㅋㅋ 아 풀린 줄 알았지!! XD (쓰담쓰담) 앗... 그래두 이제 튼튼이야!! :D (부비적) 찬솔이도 나연이만 있으면 물만 먹어도 살 수 있을 것 같대! X3 (오물오물) 그래두 나연주랑 함께라서 다행이야!

589 나연주 (NURxewmrkY)

2022-04-04 (모두 수고..) 11:01:41

풀어줄까 했지만 찬솔주 쓰는거 보고 다시 금지야! X( (부비적) 튼튼... :( (쓰다듬) 나연이가 그건 안된다구 오빠 잘 먹지않으면 안 멋있대! ㅋㅋㅋ X3 (꼬옥) 많이는 못 봤지만...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590 찬솔주 (gOduUqXn.g)

2022-04-04 (모두 수고..) 13:26:22

너무해 ㅠㅠ X( (꼬옥) 찬솔주 못 믿어??? :d(쓰담쓰담) 그럼 찬솔이도 잘 먹을거래! XD (부비적) 응응! 나연주는??

591 나연주 (nXsfubzbBs)

2022-04-04 (모두 수고..) 18:42:19

그거 찬솔주 기분탓~ ;3 (꼬옥) 튼튼하다는거 못 믿게써... :( (쓰다듬) 우리 찬솔이 맛있는거 많이 먹여서 건강하게 해줘야지! X3 (부비적) 나연주도~ 저녁은 먹었어?

592 찬솔주 (Z13rUX5k9A)

2022-04-04 (모두 수고..) 19:50:10

ㅋㅋㅋ 모야!! XD (꼬옥) 믿어줘!, ㅠㅡㅠ (쓰담쓰담) 나연이랑 혜은이랑 나눠먹어야지! :D (부비적) 응응! 먹었지! 나연주는?

593 찬솔, 혜은 - 나연 (Z13rUX5k9A)

2022-04-04 (모두 수고..) 19:52:25

정말? 몰랐는데. ( 나연의 말에 짐짓 몰랐다는 듯 눈이 커져선 묻는다.) 나연이도 마찬가지거든. 자기 행동은 자기가 잘 모르는 모양이지~ (찬솔은 몇번 더 무는 시늉을 하며 키득거린다.) ' 헤에, 자신있다 이거네! 오빠 오늘은 소맥이야? ' ( 혜은은 나연의 말이 떨어지자 바로 외쳤고 뎁혀둔 밥을 들고 나오던 찬솔은 의외라는 듯 본다.) 나연이 정말 마실거야? 괜찮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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