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206 나연-찬솔,혜은 (UNHvdhw7XE)

2022-03-09 (水) 21:58:56

...오빠도 처음이지만 나한텐 너무 능숙하게 느껴진단 말이야. (그녀도 부끄러움을 숨기고 조용히 웅얼거리면서도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찬솔 오빠는 그런 내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하지않았어? (그한테는 그래도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고 생각하던 그녀였으므로.) 정말 괜찮은거 맞지!? (그녀도 열심히 좀비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면서도 두 남매 쪽을 살피면서 걱정스럽게 외친다.) 걱정할수밖에 없다구...! (그래도 두사람 다 최선을 다해 싸우고있는만큼 그녀도 다시 한번 마음을 굳게 먹자고 다짐하며 예전의 트라우마를 앴니 무시하고 힘차게 손도끼를 휘둘러본다. 죄송하다고 속으로 외치면서.)

.dice 1 3. = 1
1. 급소를 정확하게 쳐서 마무리!
2. 기절시키는 정도로 마무리!
3. 위험! 좀비의 기습!

207 나연주 (UNHvdhw7XE)

2022-03-09 (水) 22:00:27

안 너무해에~ 찬솔주 귀여워~ X) (부비적) 놀리기! 놀리기! X( (쪽쪽) 나연주가 뒹굴뒹굴을 못 한다는 뜻이었는데!? ㅋㅋㅋㅋ :O (바들바들) 우리 찬솔이~ 귀엽기만 한 찬솔이~ X3 (쓰다듬) 나연주는 이제 좀 쉬려구! 그래도 다행히 모두 좀비 마무리 성공했네!

208 찬솔, 혜은 - 나연 (3FTRQRj.MM)

2022-03-09 (水) 22:29:14

...나연이를 향한 내 마음이 그만큼 어마어마하다는거 아닐까? (슬그머니 윙크를 해보이며 키득키득 웃는 찬솔이었다. 나연의 손길이 느껴지는 덕분인 듯 했다.) 음, 나연이는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은근히 곤란해 하거나 하는 모습이 독특해서 눈에 보이거든. 그게 또 무지 귀엽구.. ( 그새 또 머릿속에 나연의 모습이 가득 찼는지 히죽거리는 찬솔이었다.) ...정말 끝이야. 후우.. ( 등에 땀이 찬 것을 느끼며 확인사살까지 마무리한 찬솔이 나연이 마무리하는 것을 보며 말한다.) '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좀비 나오는 것 봐.. 으으. ' ( 혜은은 투덜거리며 두사람에게 다가오곤 귀찮다는 듯 중얼거린다. ) 고생했어. 슬슬 이동하자. 또 소리 닫고 올지도 모르니까. ( 찬솔은 가려던 집을 가리키며 이동하자는 듯 말한다.)

.dice 1 3. = 2
1. 가려던 집은 뭔가 꽤 있을 것 같다!
2. 많지는 않아도 뭔가 조금 있긴 할 듯?
3. 이번에도 꽝이다.

209 찬솔주 (3FTRQRj.MM)

2022-03-09 (水) 22:30:38

나연주도 귀여워~! XD (쓰담쓰담) 좋아해~! 사랑해~!:3 (꼬옥) ㅋㅋㅋㅋ 할 수 있다니까아~?? X3 (오물오물) 멋지진 안ㄹ아?!?!?! :O (부비적) 다행이네! 푹 쉬자! 좀비 해결! 집도 뭔가 있을거래!

210 나연-찬솔,혜은 (UNHvdhw7XE)

2022-03-09 (水) 23:48:07

...윽, 진짜로 찬솔 오빠 변했어... (저런 창피한 말도 아무렇지않게 하는 그를 차마 똑바로 보지못하고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그만, 하여튼 찬솔 오빠 콩깍지야. (그녀는 아무말없이 당황한듯 굳어있다가 두손으로 히죽거리는 그의 얼굴을 재빨리 가려버리며 대꾸한다. 보지말라는듯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 (손도끼와 손과 옷 모두에 피가 튀자 그녀는 말없이 하얗게 질린 얼굴로 바들바들 떤다. 그러나 그녀는 애써 두눈을 질끈 감으며 심호흡을 하곤 조용히 두손을 모아 기도를 올린다.) ......응, 가자. (애써 아무렇지않은척 두 남매와 함께 원래 가려던 집으로 걸어간 그녀는 집 안을 둘러보면서 쓸만한 물건들을 찾기 시작한다.)

.dice 1 3. = 1
1. 약간의 식량 발견!
2. 낡은 이불과 담요 발견!
3. 낡은 겨울옷 발견!

211 나연주 (UNHvdhw7XE)

2022-03-09 (水) 23:48:51

나연주는 아닌데! :3 (부비적) ...더 놀리고이써! ㅋㅋㅋㅋ 에잇! 나도 좋아해! 사랑해! X( (꼬옥) 이거봐! 못하구 떨고있자나! ㅋㅋㅋ (바들바들) ...귀여워! X3 (쓰다듬) 찬솔주도 푹 쉬자! 먹을걸 얻었네~

212 찬솔, 혜은 - 나연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00:02:17

변한게 아니라 그냥 솔직해진거야. ( 부끄러워 하는 나연이 발끈할까 애써 웃음을 숨키곤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콩깍지가 아니라 있는 그대로 말하는거지. 혜은이도 알걸? (찬솔은 능청스레 웃으며 상냥하게 속삭여준다.) ...괜찮은거지? ( 일단 다시 가자고 말한 찬솔이지만 얼굴이 하얗게 변한 나연을 살피며 조심스레 묻는다.) ' 어디 보자, 뭐 없나~! 아, 저기 라면 상자! ' ( 혜은은 그런 둘을 배려하듯 먼저 앞서 가더니 무언가를 발견한 듯 웃으며 들어간다.) 조심해, 임마. 나연아 일단 들어가자. ( 찬솔은 걱정스럽게 바라보다 나연을 부축해주며 말한다)

213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00:03:49

맞눈데~! :3 (쪽쪽) 놀리는고 아니라니까~! 좋아해 좋아해~ 사랑해 사랑해~! XD (쓰담쓰담) ㅋㅋㅋ 그럼 내가 해주지 뭐~! X3 (오물오물) 우우...!!!! (꼬옥) 그러게? 다행이다! 라면라면! 그나저나 나연이 안쓰러워..

214 나연주 (43b24vwz/o)

2022-03-10 (거의 끝나감) 01:16:50

아니라니까~! :( (쪽쪽) 완전 놀리고있으면서! ㅋㅋㅋ 좋아해 좋아해~ 사랑해 사랑해~! :3 (부비적) 찬솔주가 대신 뒹굴뒹굴!? :O (바들바들) ...좀비 열심히 잡는건 멋져! X3 (꼬옥) 맛있는 라면라면! 아무래도 나연이한텐 저런게 좀 트라우마니까... 정신 놓기 직전의 상황이... :3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15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01:24:32

나연주도 고집부리니까 나두 귀엽다구 할래~! XD (쓰담쓰담) 좋아해 사랑해 좋아해 사랑해! :3(오물오물) ㅋㅋㅋㅋ 나연주가 뒹굴거리면 오물거릴게!! X3 (쪽쪽) 그치그치... 그래서 찬솔이가 더 걱정하는거야! :D (부비적) 응응 편하게 줘!

216 나연주 (43b24vwz/o)

2022-03-10 (거의 끝나감) 01:55:58

귀여운건 찬솔주라니까~! X( (부비적) 좋아해 사랑해 좋아해 사랑해! :3 (쓰다듬) ...그러면 나연주 뒹굴 못해! ㅋㅋㅋㅋ (쪽쪽) 히히, 그래도 찬솔이랑 혜은이가 있어줘서 나연이는 괜찮을거야! X3 익숙해지는건 아직 힘들겠지만... (쓰다듬) 고마워!

217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02:00:25

나연주도 나연주도~! :D (쓰담쓰담) 히히, 오늘은 나연주한테 잔뜩 듣네?? XD (부비적) 뒹굴뒹굴 하면 찬솔주가 매달려서 오물오물 하는거지! X3 (오물오물) 셋이서 똘똘 뭉쳐서 강해지는거야! :3 (꼬옥) 고맙긴~!! 별것두 아냐!

218 나연주 (xDImwQVAUA)

2022-03-10 (거의 끝나감) 08:59:04

나연주 아니구 나연이~ :3 (부비적) 사실 엄청 창피한데 찬솔주가 좋아하는것 같아서...?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매달리면 뒹굴뒹굴을 못한다니까!? ㅋㅋㅋㅋ :O (바들바들) 똘똘! 귀여워! X)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잘 잤어?

219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09:06:31

둘 다!! XD (꼬옥) ㅋㅋㅋㅋ 좋긴 하지~! 당연히~! :3 (쪽쪽) 좌우로 왔다갔다 할 수 있지~!! X3 (오물오물) 확실히 나연이가 귀엽긴 하지! :D (부비적)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는?

220 나연주 (rsc9MWrevE)

2022-03-10 (거의 끝나감) 09:58:15

맞아, 찬솔이랑 찬솔주! X) (꼬옥) ㅋㅋㅋ 하여튼 찬솔주 사랑이 넘쳐... 창피해... :3 (쪽쪽) 못해! 찬솔주도 같이 왔다갔다 아니야!? ㅋㅋㅋㅋ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옷 따뜻하게 입었어?

221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10:48:45

나연주랑 나연이! 나연이랑 나연주!!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치만 좋은건 어쩔 수 없는걸~! 다 소중하니까! :3 (쪽쪽) 찬솔주가 좀 더 열심히 움직이면 괜찮을거래!! X3 (오물오물) 응응, 오늘은 그래도 날이 막 춥진 않은 것 같아. 슬슬 봄이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 :D (꼬옥) 오늘도 힘내서 같이 보내자??

222 나연주 (/k6TLVn1BU)

2022-03-10 (거의 끝나감) 13:09:51

찬솔주랑 찬솔이! 혜은이랑 혜은주! :3 (??)(부비적) 모든 사랑이 다 좋고 소중해? :) (쓰다듬) 그냥 나연주 볼을 놓아주먼 모든게 다 해결되지않을까...!? ㅋㅋㅋ :O (바들바들) 그러게, 이제 곧 봄이 오려나~ :) (꼬옥) 응, 오늘도 힘내~

223 찬솔주 (p/4ZpIc3OE)

2022-03-10 (거의 끝나감) 14:19:50

나연주랑 나연이! 나연주랑 나연주!! :3(??)(쓰담쓰담) 나연주도 좋고 소중하고, 나연이도 좋고 소중하고,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구~! :D (꼬옥) 아냐아냐, 나연주 볼은..찬솔주 링거나 다름없어!! (??) X3 (오물오물) 봄이 오면 한결 편해지려나~ 나연주도 화이팅화이팅!

224 나연주 (zo89rqXbOE)

2022-03-10 (거의 끝나감) 19:42:21

그게 뭐야!? ㅋㅋㅋㅋ :O (부비적) 정말로 사랑 가득한 찬솔주네~ :) (쓰다듬) 나연주 볼엔 그런 영양분 없는데!? 찬솔주 아파!? :O (꼬옥) 응, 찬솔주도 화이팅~

225 찬솔주 (jc6C1TUwLI)

2022-03-10 (거의 끝나감) 20:33:41

ㅋㅋㅋㅋㅋ 그런게 이써!! XD (꼬옥) 고럼고럼! 나연주도 가득할걸?? :3 (쪽쪽) 나연주 성분이라는게 있거든~! 그거 있으면 힘이 나! X3 (오물오물) 오늘은 바빴으려나??

226 나연-찬솔,혜은 (XkrYuQIwSU)

2022-03-11 (불탄다..!) 00:15:24

...솔직하게 변했어. (그가 애써 웃음을 삼키는걸 눈치챘는지 그녀는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대꾸한다.) ......혜은이도 안다구...? (설마 혜은이도 콩깍지인가 싶어서 놀랐는지 멍하니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응. (그녀도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지만 손은 여전히 파르르 떨린다. 그러나 애써 손도끼를 힘주어 잡고 그녀는 그의 부축을 받으며 안으로 들어간다.) ...난 괜찮아, 오빠. (그녀는 그를 너무 걱정시키고싶지 않다는듯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라면이 있어서 다행이다. 일단 식량은 약간 구했네. (상자를 그대로 들고 다닐수 없었으므로 그녀는 라면을 배낭 안에 차곡차곡 담아가려고 하면서 속삭인다.)

227 나연주 (XkrYuQIwSU)

2022-03-11 (불탄다..!) 00:15:51

1명의 나연이랑 3명의 나연주!? ㅋㅋㅋㅋ :O (꼬옥) 나연주도? :3 (쪽쪽) ...나연주 성분은 독일지도 몰라...! ㅋㅋㅋㅋ (부비적) 응, 오늘도 바빴어. 찬솔주는 어땠어?

228 찬솔주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00:52:59

헤헤헤~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아니야??? XD (꼬옥) 나연주 성분은 에너지야! 에너지! X3 (오물오물) 고생했어!.찬솔주도 좀 바빴어! 답레는 내일 줄게! 푹 쉬자! :3 (꼬옥)

229 나연주 (XkrYuQIwSU)

2022-03-11 (불탄다..!) 01:17:21

나연주 너무 많은거 아니야!?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주의 사랑은 레어한데~ :3 (꼬옥) 찬솔주가 에너지 다 뺏어가는거야!? :O (바들바들) 찬솔주도 고생했구 답레는 편하게 줘! 푹 쉬자~ (꼬옥)

230 찬솔주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08:08:55

아닌데 아닌데??? :D (쓰담쓰담) 안이야....?! :( (꼬옥) ㅋㅋㅋㅋ 뺏어가다니! 조금 나눠갖는거지! X3 (오물오물)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 잤어???

231 나연주 (rBAkRHfBXU)

2022-03-11 (불탄다..!) 08:56:41

맞는데 맞는데! 나연주 3명은 너무 많아! ㅋㅋㅋㅋ (부비적) 글쎄애~ X3 (꼬옥) 나연주 에너지 빨린다! 살려줘! ㅋㅋㅋ X( (바둥바둥) 괜찮아! 잘 잤어?

232 찬솔주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09:58:20

정말이지~ 어쩔 수 없네~ 그럼 나연이랑 나연주랑 나연주랑 나연이로 하자~! :3 (오물오물) 에에에에에....!!! : ( (꼬옥) 나연주 성분 옴뇸뇸 해버리는거야!!! XD (부비적) 응응,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233 나연주 (jTtSXyvv.g)

2022-03-11 (불탄다..!) 12:13:16

2명의 나연이랑 2명의 나연주라니...! 찬솔이는 좋아하려나...? ㅋㅋㅋㅋ (부비적) 에에에에에! X3 (꼬옥) 나연주 에너지 빨려서 쓰러져써... :3 (털썩) 다행이다! 응,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먹었어?

234 찬솔주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12:19:08

ㅋㅋㅋㅋㅋㅋㅋ 찬솔이.... 좋아서 뒤로 넘어갈지도 :D (쓰담쓰담) ....하, 저 넘치는 귀여움은 정말... :3 (오물오물) 이제 찬솔주가 열심히 보살펴줄게!!! XD (쪽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은 이제 먹으려구! 나연주는/?

235 나연주 (S8XvtiyJE6)

2022-03-11 (불탄다..!) 18:05:41

ㅋㅋㅋㅋㅋ 찬솔이 귀여워! 찬솔이 양쪽에 나연이 한명씩, 찬솔이 앞뒤로 나연주가 꼭 안아준다! X3 (부비적) 귀여움이라니!? 그런거 없는데!? :O (부비적) 찬솔주가 쓰러트리고 찬솔주가 보살펴주는거야!? ㅋㅋㅋㅋ (쪽쪽) 나연주도 먹었어! 찬솔주 저녁은 먹었어?

236 찬솔주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18:13:18

....찬솔이...너무 부러워....:( (꼬옥) 완전 흘러넘치다 못해 흐르고 있는데???? :D (쓰담쓰담) 고럼고럼! 당연하지!! 찬솔주가 챙겨야지! XD (부비적) 응응! 먹었어! 나연주는 바쁘려나??? X3 (오물오물)

237 찬솔, 혜은 - 나연 (hTnvpL.RrM)

2022-03-11 (불탄다..!) 23:12:03

그런가아? (볼이 잡혀선 늘어진 목소리로 베시시 웃어보이는찬솔이었다. 마냥 좋은 듯. ) 그럼그럼, 혜은이도 안다니까? ( 애써 웃음을 참으며 솔깃 하는 나연을 떠본다.) ..오늘 말고 다음에 나올 걸 그랬나. ( 나연의 떨림이 느껴지는지 안으로 데리고 들어가며 걱정스러운 듯 중얼거린다.) 그러게, 간만에 따뜻한 국물 먹겠네. 다행이다, 그치? ( 찬솔도 라면을 나눠서 가방에 챙겨넣으며 말한다. ) ' 오늘 밤에 놀거라는 걸 기가 막히게 안 모양이야. ' ( 혜은은 마냥 좋은지 싱글벙글 웃으며 열심히도 챙겨넣는다.)

238 나연-찬솔,혜은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00:16:01

...하아... 하여튼 못말려. (더 말해봤자 계속 이 상태일것을 알아차린 그녀는 결국 어쩔수 없다는듯 한숨을 내쉰다.) ......그러면 혜은이도 콩깍지야. (잠시 고민하다가 단호하게 결론을 내리는 그녀였다.) ...아니야, 괜찮아. 더 미루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는걸. 더 추워지기 전에 나오는게 맞아. (그녀는 걱정말라는듯 애써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겨우 자신의 트라우마로 생존에 민폐를 끼칠수는 없었으니까.) 응, 정말 다행이야. 오늘밤에 따뜻한 국물 먹으면서 잔뜩 놀자. (오늘밤에는 쉽게 잠들지못할 그녀였으므로.) 그러면 이제 이불이랑 겨울옷만 더 찾아보고 돌아가자. (라면을 다 챙겨넣은 그녀는 배낭을 다시 매면서 두사람에게 말한다.)

239 나연주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00:17:00

ㅋㅋㅋㅋㅋ 찬솔주도 양쪽에 나연이들 갖고싶어? :3 (꼬옥) 나연주는 애교도 없고 말투도 평범한데 도대체 어디가!? :O (부비적) 병주고 약주고야! ㅋㅋㅋㅋ X( (쓰다듬) 나연주는 바빴어. 찬솔주는 어땠어? :3 (부비적)

240 찬솔, 혜은 - 나연 (AtGyBFCJq.)

2022-03-12 (파란날) 00:37:01

... 그럼 혜은이 나연이 옆에 가게 하면 안되겠는데.. ( 나연의 말에 갑자기 경계를 하는 시늉을 하는 찬솔이었다.) 그래도 정 안되겠으면 말해야 한다? 무리하면 안돼. 특히나 겨울에 아프면 큰일나. ( 찬솔은 나연의 말에 걱정스레 바라보며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혹여 나연에게 큰 탈이라도 날까 걱정이 되는 모양이었다.) ' 후후, 이 혜은님이 또 라면을 엄청나게 잘 끊이거든! ' ( 그래봐야 라면인데도 자부심 가득한 얼굴로 나연과 찬솔을 보며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혜은이었다.) 그래, 집 몇개만 더 둘러보고 돌아가자.

.dice 1 2. = 1

1. 옆집에 간다.
2. 무슨 소리가 난다

241 찬솔주 (AtGyBFCJq.)

2022-03-12 (파란날) 00:38:33

여덟명이 되긴 힘드니까 나연이는 찬솔이한테, 나연주는 찬솔주한테 오면 되겠네~! XD (꼬옥) 후후, 다 귀여움 포인트가 있거든~! :3 (쪽쪽) 약주고 약주고지~! X3 (오물오물) 찬솔주느누그럭저럭.. 이제 푹 쉬자!

242 나연-찬솔,혜은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12:46:04

...그럼 내가 혜은이 옆에 갈거야. (그가 경계를 하자 웃음을 참고 태연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응. 걱정마, 오빠. 어디 다치거나 한건 아니니까. (손은 아직 파르르 떨리더라도 적어도 지금은 괜찮아야했다. 얼른 집에 돌아가서 이 피들을 닦아내고싶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애써 미소를 지어보인다. 더이상의 피는 싫었다.) 혜은이의 실력 믿을게. (의기양양한 혜은을 바라보며 그녀는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응, 그럼 가자. (고개를 끄덕인 그녀는 다같이 옆집으로 향한다.) ...여기도 아무도 없는것 같네. (조용한 집안에 들어서며 주변을 둘러보는 그녀였다.)

.dice 1 3. = 3
1. 겨울옷 발견!
2. 누군가의 일기 발견!
3. 함정! 좀비 .dice 1 3. = 2마리 출현!

243 나연주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12:47:19

그 반대 아니구!? 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그런거 없네요~ :3 (쓰다듬) 병주고 병주고야! X( (부비적)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그나저나 이번 파밍은 좀비밭이야...! ㅋㅋㅋㅋ

244 찬솔, 혜은 - 나연 (tFTIHcGEl6)

2022-03-12 (파란날) 13:25:46

.. 안대! (찬솔은 태연하게 대답하는 나연을 꼭 끌어안고 고개를 도리질을 마구마구 해버린다.)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오빠한테 힘들면 말해줘야해. (찬솔은 걱정스레 나연을 바라보다 일단 믿어주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 후후후, 조아조아. 내 솜씨만 믿으면 된다구~ ' (뭔가 말하면 말할수록 신뢰도가 떨어지는 느낌이었지만, 아무튼 의기양양하게 말하는 혜은이었다. 찬솔만 그런 혜은을 영 못 미더운 듯 바라보고 있었지만.) '.... 조심! ' ( 혜은은 순간 좀비가 달려나와 나연에게 달려드는 걸 보곤 가로막으며 좀비의 머리를 향해 방망이를 휘두른다.) 여기도 좀비가 있었네..! ( "찬솔 역시 나연을 감싸듯 뛰어들어선 좀비 하나를 맡아 휘두른다.)

.dice 1 2. = 1
1. 둘 다 깔끔하게 처리!
2. 아까처럼 격한 대치상황!

245 찬솔주 (tFTIHcGEl6)

2022-03-12 (파란날) 13:27:03

아니지 아니지~!! :D (부비적) 아닌데, 완전 넘치고 있는데~!! :3 (오물오물) 약주고 약주고~ 나연주한테 약주고~ XD (꼬옥)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어! 나연주는?? (쓰담쓰담) 그러게나 말이야! 그래도 이번엔 깔끔하게 처리!!

246 나연-찬솔,혜은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22:35:26

...왜? (그에게 갑자기 끌어안기자 눈을 깜빡이다가 웃음을 참고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응, 알겠어. (걱정끼치고 싶지않은듯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함께 고개를 끄덕인다.) 응, 그럼 오늘은 혜은이 솜씨를 믿어볼게. (그는 영 못 미더워해도 그녀는 의기양양한 혜은이 귀여운지 키득키득 웃으며 반응해준다.) 꺅...!? (조용한 집이라고 생각했으나 좀비가 2마리나 또 나타나자 깜짝 놀라 반격할 준비를 하지못한 그녀였다. 다행히 혜은과 그가 각각 좀비를 맡아 깔끔하게 처리하는데 성공해서 다치지는 않았지만.) ...미안, 좀더 살펴봤어야했는데... 둘다 괜찮아? 다친데는 없어? (애써 죽어버린 좀비들 쪽을 보지않으려고 하면서 그녀는 두 남매를 살핀다.)

247 나연주 (8MNZMa2Hcw)

2022-03-12 (파란날) 22:35:49

어째서? :O (쓰다듬) 찬솔주가 사람 잘못봤어~ :3 (부비적) 병주고 병주고~ 찬솔주가 병주고~ :(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부비적) 늦어서 미안 ㅜㅜ 그래도 잘 처리했네~ 멋져!

248 찬솔, 혜은 - 나연 (AtGyBFCJq.)

2022-03-12 (파란날) 22:40:39

...내 여자친구는 내가 지켜야지. ( 고개를 도리도리 저으며 아무튼 안된다는 듯 어리광을 부려보는 찬솔이었다. ) ...뭐, 네가 말하기 전에도 영 안될 것 같으면 내가 맘대로 돌아가자고 할거지만. ( 괜히 숨기려고 하거나 하지는 말라는 듯 미리 엄포를 놓는 찬솔이었다. 나오는 건 언제든 가능하지만 추운 날씨에 아픈 건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될 수도 있으니까.) ' 후후 ' / ...흐음.. ( 나연의 반응에 두사람은 각기 다른 표정을 지어보였다.) ' 나연씨이~ 집중해야지, 집중~ 그러다 조금이라도 다치면 우리 오빠 난리난다~? ' ( 혜은은 괜찮다는 듯 놀란듯한 나연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말한다. 찬솔은 무어라 말하려다 혜은의 말을 듣곤 그저 쓴 웃음을 지으며 어깨를 으쓱인다.) .. 괜찮아. 여기도 뒤져보자. 더 나오진 않을 것 같으니까. ( 방망이로 집 안을 가리키며 말한 찬솔이 안심하라는 듯 웃어보인다 )

249 찬솔주 (AtGyBFCJq.)

2022-03-12 (파란날) 22:42:34

찬솔이가 혜은이여야 한데!! XD (꼬옥) 아니야아니야~! 아니야아니야~! :3(오물오물) 찬솔주가 힘이 하나두 안대?!?! :O (바들바들) 잘 잤다니 다행이네~ 오늘은 바빴어?? X3 (쪽쪽) 그러게! 안에는 쓸만한게 있으려나~?


.dice 1 2. = 1
1. 없다!
2. 덮을만한 이불이 있다

250 나연-찬솔,혜은 (MTkrvRcvZ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02:55

...혜은이는 오빠 동생이자 내 친구인걸? (그렇게 말하면서도 미소를 지으며 어리광을 부리는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응. (그녀는 엄포를 놓는 그에게 뭐라고 말하려다 결국 그만두고 고개를 끄덕인다. 이럴땐 그의 고집을 꺾을수 없다는걸 잘 알고있었으니.) ...미안, 잠깐 딴 생각에 빠져있었나봐. (오랜만에 손에 피를 묻혀서인지 집중을 하지못하는 스스로를 느낀 그녀는 어깨를 두드려주는 혜은에게 애써 미소를 짓는다. 그리고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곤 쓸만한 물건들을 찾아보기 시작하지만 이미 좀비도 있던만큼 대부분의 물건들이 찢기거나 부서져있는 상태였다.) ...아무래도 쓸만한건 없는것 같아. 다음 집으로 가보자.

251 나연주 (MTkrvRcvZo)

2022-03-13 (내일 월요일) 00:03:21

그럼 찬솔이에게 혜은이 안겨주기! X3 (꼬옥) 맞아맞아~! 맞아맞아~! :3 (부비적)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 :) (쓰다듬) 응, 오늘은 바빴네... (꼬옥) 이번엔 없었네~

252 찬솔, 혜은 - 나연 (EouCQCjRPs)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5:58

아무튼.. 위험해. ( 일단 어리광을 부려버렸으니 잔뜩 부릴 생각인 듯 그냥 꼭 끌어안는다.) ..화내는건 아니니까 기죽지는 말구. ( 단호하게 말해놓고도 걱정스러운 듯 부드럽게 말을 덧붙인다.) ...고생한 보람이 없네, 그래도 너무 기운 빠지진 말자. 다음엔 또 뭔가 나올거야. (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는 걸 알아차린 찬솔은 두사람을 다독이듯 말하면서 앞장서서 걸어나온다.) ' ... 그럼 다음 집으로..! ' (절치부심하겠다는 듯 혜은이 방망이로 다음 집을 가리키자 피식 웃은 찬솔이 나연의 손을 잡아준다.) 그럼 가자.

.dice 1 3. = 1

1. 멀쩡해보이는 집이다!
2....사람 목소리?
3. 좀비 두마리!

253 찬솔주 (EouCQCjRPs)

2022-03-13 (내일 월요일) 00:27:38

어! 왜 혜은이라고 했지?? 찬솔이가 혜은이 놓고선 나연이 꼭 안았어! XD (꼬옥) 아닌데 아닌데~ 나연주 포인트 잔뜩 있는데! :3(오물오물) 그럼! 기왕이면 힘이 되어줄 수 있지! X3 (쪽쪽) 고생했어! 그래도 멀쩡해보이는 집이 나왔어!

254 나연주 (mVGW8fJVkw)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3:54

혜은이가 좋아서~ X3 나연이가 다같이 안자고 그래! (꼬옥) 나연주는 없어! :3 (부비적) 찬솔주는 찬솔주의 힘이 되어줘야지! X) (쓰다듬) 고마워~ 그러게, 다행이다!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255 찬솔주 (EouCQCjRPs)

2022-03-13 (내일 월요일) 00:46:48

찬솔이가 나연이를 당해낼 수가 없대! X3 (오물오물) 있는데에... 찬솔주 눈이 이상하다는고야?? :3 (쪽쪽) 내 힘른 되어주고 있는걸?? 나연주도 되어주고 있구! XD (꼬옥) 응응 이제 편히 쉬자!!

256 나연주 (OXtSbqXYSg)

2022-03-13 (내일 월요일) 01:09:09

그치만 우리 혜은이만 따돌릴순 없잖아~ 나연이가 두사람을 꼭 끌어안고 행복하게 웃고있어! X3 (부비적) 나연주를 그렇게 보는 눈이라면 이상할지도~ :3 (쓰다듬) 그래도 더 되어야지! X) (꼬옥) 찬솔주도 이제 편히 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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