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849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0:46:18

운빨은 안됔ㅋㅋㅋㅋㅋㅋㅋ

850 진언주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0:48:35

후.... 자고로 상남자는...다이스에 모든 것을 맡긴다..

851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0:48:59

나 저거 본 적 있어.
카지노 앞에서 망하는 사람들이 자주 하는 말이야

852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0:4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53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0:49:36

일상을 많이 못했으니 오늘은 얌전히 커뮤를 즐기도록 하자

854 진언주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0:50:14

이 한방에!!!!! 내 모든것을 걸겠어!!!!!!!!!

올인!!!!!!!!!!

855 진언주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0:50:57

이라고 쓰고 저녁먹고 오겠심다
캡틴이 바사삭이라고 했으니 고추바사삭 시켜서 먹으면서 해야지

856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0:52:55

이 어장에서 다이스는 믿으면 안됩니다
진짜요! (영월작전을 떠올린다)

857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0:53:14

맛있게 드세요!

858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0:53:26

맛있게 드세요!

859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0:58:56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848 않이 선택장애가 대체 얼마나 심하신거에요...ㅋㅋㅋㅋ큐ㅠㅠㅠ
진언주 맛저녁하세요!

860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0:59:41

그러고보니 정산스레에 진행 공지 못 올렸는데 지금 쓰는 건 너무 뒷북이려나요??

861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00:41

그래도 올려두죠 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강산주!

862 강산 - 명진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00:55

"어 그래. 구경해. 나도 같이 구경하면 되지."

명진의 말에 그는 고개를 끄덕인다.
일단 급한 일이 없는 것은 사실이었으니.
그러면서 명진을 따라다리며 이리저리 기웃기웃 했을 것이다.
그러다, 침묵이 지루해지기 시작할 즈음에, 다시 말을 걸어온다.

"여기 자주 오나보네? 그러고보니 여기가 슈퍼나 편의점보단 가격이 싼 편이긴 하군."

//10번째.
답레는 편하실 때 주세요! 진행 끝나고 주셔도 되고 진행 중에 주셔도 되고...

863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02:37

네넹!

864 신지한 - 진행 (fjYdak115c)

2022-02-25 (불탄다..!) 21:03:48

71망념..!

#71망념을 사용해 이동합니다.

//너무 무겁습니다..

865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04:15

>>861 이번엔 제가 했지만!!
저번에 전달사항 있으면 저나 캡틴 아니어도 보시는 분들 중에 여유 되시는 분이 올려주시기로 하지 않앟나여!!
여러분 저한테만 맡기시면 평일에는 아주 높은 확률로 방금처럼 뒷북공지가 올라갑니다!!

866 태명진-주강산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04:30

"그럼 좋지. 그럼 가보자고."

그렇게 우리는 전자제품 코너에서 새로 나온 전자제품을 보거나.

혹은 우연히 tv에서 나온 영상들을 잠깐 구경하던 도중 강산이 형이 말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야 형 말대로 싼 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다양한 걸 팔고 있어서 원하는 걸 사거나 구경하기가 좋거든."

나름 슈퍼나 편의점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트에는 마트만의 장점이 있기 마련이었다.

//11

867 지한주 (fjYdak115c)

2022-02-25 (불탄다..!) 21:04:33

9시ㅇ 올리느누거 아니었나어.ㅓ.

868 주강산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04:39

강산은 자리에 앉아 헌팅 네트워크를 켰다.
그리고, 자신이 해 둔 메모의 내용대로 네트워크에 업로드된, 강의 영상 하나를 연다.

그리고 또 인벤토리에서, 노트 하나를 꺼낸다.
표지에 네임펜으로 대강 '전투학, 주강산'이라고 휘갈겨진 노트를 책상에 두고 펼친다.

워리어 - 전사.
랜스 - 장창, 딜러.
서포터 - 보조자.

"그 중에서, 나는."

서포터라고.
다시 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길 앞에 서서, 드디어 미뤄왔던 결정을 내린다.
완벽히 잘 할 자신이 있나면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어쩐지 그 날을 떠올리자면...
그 날 수많은 적들을 앞에 두고, 그가 어떤 식으로 희망을 표현하였는지를 떠올리자면.
...이 길이 그의 운명인 것만 같았다.

#포지션을 서포터로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투학의 복습이 필요하다면, 망념 70을 쌓습니다.

869 김태식 (8a4y35OCw2)

2022-02-25 (불탄다..!) 21:04:44

#우연과 필연 사용으로 의념보 획득

870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04:57

아 저희도 가능했다면 다음에 그리 할게요 ㅋㅋㅋㅋㅋㅋ

871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05:13

신림?

사라지길 반복하는 특이한 게이트라...

애초에 게이트 자체가 특이한 거기는 하나...저렇게 소문이 들 정도면.

그 중에서도 특별할 지 모르는 게이트인가.

#신림 게이트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872 서 윤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05:54

아주 간단하게, 다소 상식적인 관점으로 볼 때 맨주먹, 맨몸은 약하다. 현대 의념 시대에 들어서는 개인의 단련에 따라 맨주먹으로 쉬이 사람이든 뭐든 깨부술 수 있다곤 하나, 일반인 둘을 두고 한 사람은 격투를, 다른 한 사람은 총을 쥐어준다면 총을 쥔 쪽이 이길 것이다. 꼭 총까지 가지 않더라도, 칼을 든 사람을 일반인이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사거리도 차이가 난다. 무기로 사람을 죽이는 게 주먹으로 패 죽이는 것보다 훨씬 간단하다. 과거 격투술이 호신의 영역에 머물렀던 것은 이런 이유가 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리하자면 단순하게 몸으로 싸우는 것보다 총과 칼을 이용하는 게 효율적이고 간단하고 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호신'의 영역에 들어가있던 것은 그 이유만은 아닐 것이다. 어찌 되었든 몸을 지키는 데에 사용되었다는 건 그에 걸맞는 장점이 있다는 뜻이 된다. 이에 대한 것을 고민해보자면, 휴대성, 아니, 애초에 휴대할 것이 없으니 편리성을 생각해보게 된다.
몸을 쓰는 격투술을 행사할 때 가장 기초적인 준비물은 '없다'. 인류 최초의 무기인 손은, 신체는 대부분의 사람이 몸에 달고 있다. 검과 총은 여러 이유로 지참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지만, 특히 과거에 총과 같은 무기는 일반인들에게 아주 제한적으로만 허가 되었다고 들었지만 손과 발은 아니다. 아무런 준비도 필요 없다는 편리성은 훌륭한 장점이다. 경험을 예로 들자면, 헌터가 되기 전 평상복 차림으로 길을 거닐던 적이 있다. 그 날은 운이 나빠 스토커를 만났고, 나는 아무것도 지니고 있지 않았으나 명치를 후드려 까서 제압했던 적이 있다. 어라, 나 그 때부터 격투가가 될 운명이었나?
또한 흉기에 비해 살상력 모자라다는 점은 비교적 온건한 제압이 가능하다는 뜻도 된다. 물론, 사용법에 따라 온건이 아닌 폭력적이 될 수도 있지만, 대체로는 그렇다. 이렇게 격투술은 의념이 없던 과거 시대 호신술로써 이용되었다.

그리고 시대가 지나 현대로 왔을 때, 그러니까 대 의념의 시대가 되었을 때의 격투에 찾아온 변화를 생각해보자.
먼저, 위에서 말한 격투술의 무기로써의 단점. 그러니까, 병기에 비교해 비교적 약한 위력과 살상에 대한 비효율성, 사거리 등의 문제는, 의념의 존재로 인해 대부분 해결된다. 주먹으로 바위를 부수고 발차기로 사람의 머리통을 날려보낸다. 날아오는 탄환을 피하거나 막아내거나 잡고, 아예 그럴 시간도 없이 접근하여 묵사발을 만들어 낸다. 이런 일이 아주 쉬워진 것이다. 의념 속성에 따른 변화무쌍한 활용도는 단점의 희석을 더욱 쉽게 해준다.
본래의 장점인 별도의 준비가 필요 없다는 점 역시 없어지지 않았다. 격투가를 위한 여러 장비가 존재하며 그것을 사용하면 분명 더 좋기는 하지만 아무런 준비도 못한 상황에서 남들보다 조금은 더 나은 상황이 될 수 있다.

추가적인 의견을 더하여 결론을 정리하자면, 격투술이 과거 호신의 영역의 있었던 것은 살상력과 효율성이 다른 무기에 부족하지만, 그런 무기와 다르게 누구에게나 허락된 것이었고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이며.
현대에 와서 피살의 영역에 들어서게 된 것은 의념의 존재로 인해 격투술의 단점이 보완되어 살상력과 효율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 격투술 벽에 노크 중..

873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06:44

저는 모바일이라 공지 올리고 진행레스 내용 가져오느라 늦은거에요...
근데 지한주 굉장히 피곤해보이시는데 무리하지 마십셔!😭

874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1:06:55

>>864
이동합니다!

거대한 정원과 그를 잇는 큰 건물.
서산 신가의 건물에 도착합니다.

저번처럼 지한을 막거나 안내하는 인물은 특별히 보이지 않습니다. 문지기 정도만이 가볍게 지한에게 묵례를 올리는군요.

>>868
포지션이 결정되었습니다!

지금부터 강산의 포지션은 서포터로 결정되며 이에 대한 보너스를 받습니다.

875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08:12

>>870 제가 알기로 그럴겁니당! 지한주 위키관리자 하시기 전에도 지한주가 몇 번 전달해주셨던 거 봤어요.

태식주 어서오세요!

876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10:32

오오 포지션을 저런 식으로 정할 수 있는 거군요..

저도 이따가 한 번 해봐야 겠네요!

877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1:10:44

>>869
우연과 필연이 발동됩니다.
수많은 인연과 행운들이 뭉친 물약은, 당신에게 우연한 기회를 통해 원하는 결과를 이루도록 해줄 것입니다!

물론 당장 이뤄지는 것은 아닙니다!

>>871
당신에게는 친화력 - 미리내고가 있습니까?
그런 것 없다 인간.

압도적인 업적과 외견적인 이유들을 통해, 명진의 기웃거림이 보이기 시작하자 학생들은 입을 닫고 맙니다.
아 왜..!!!

>>872
이에 대한 대답으로 격투술(A)에 대한 깨달음에 도전합니까?
실패할 경우 이후 몇 번의 진행 동안 깨달음에 도전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878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12:43

"아..."

왜 갑자기 입을 다무나 싶었더니 내가 너무 가까이 왔나 보다.

"그...미안 엿들을 생각은 없었어. 그냥 이야기가 좀 흥미로워서...혹시 괜찮다면 나도 그 이야기 좀 들을 수 있을까?"

#갑자기 입을 닫은 애들을 진정시켜보려고 한다.

879 유웨이 (ZHus4Y5EeA)

2022-02-25 (불탄다..!) 21:13:32

우와, 완전히 얼어붙었네. 웨이는 언 땅을 자박자박 밟으며 걸었다. 중국에 살 때도 가 본 적 없는 곳이긴 하지만 지리 시간에 배웠던 기억이라면 어렴풋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웨이는 [감사합니다!]라고 보내 두고, 첨탑 산 봉우리 아래로 향한다. 일단 가 보면 무언가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품고서.

#봉우리 아래로 가 봅니다!

880 서 윤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13:46

어차피 지금 이것 말고 머릿속을 굴러다니는 게 없으니까!

# 도전합니다! 쾅쾅쾅! SBY 문 열어(오픈 업)!

881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1:14:17

>>878
" 사적인 얘기를 하는데 끼어들 만큼 우리 사이가 좋은 거는 아닌 것 같은데. "

한 학생이 퉁명스런 말투로 말합니다.

" 엿들을 생각 없었으면 이만 가줬으면 좋겠어. "

Tip. 이번 게이트와 같은 정보들은 열리더라도 다른 곳에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봅시다. 즉, 상당한 고급 정보에 해당하는 것이고 헌터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있습니다.

882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14:18

.dice 1 3. = 2
게이트학
인성학
해석학

883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17:56

음...여전히 우리들에 대한 이야기도 이야기지만.

저쪽에서는 단순히 소문이 아니라 진짜로 중요한 정보라면 외부인인 나한테 이야기를 꺼낼 이유가 없긴 했다.

"음, 하긴 그렇긴 하네. 그럼 서로 일들 잘해보자고."

그렇게 난 그 아이들의 곁에서 떨어진다

#

884 주강산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18:25

강산은 숨을 한 번 들이쉬고, 내쉬었다.
이제 막 미뤄둔 일 하나를 해치웠다.

"그 다음은..."

교실엔 아무도 없지만, 기왕 온 김에.

"공부나 좀 할까."

강산은 헌팅 네트워크의 인성학 강의 영상을 켠다.
오늘은...이걸로 할까.

#망념 70을 쌓아 인성학을 복습합니다.

885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1:20:39

>>879
차디찬 바람.
추위를 느껴본 적이 언제였지? 하고 떠올려보더라도, 웨이는 그닥 추위란 감각을 느껴본 적이 없었음을 떠올려봅니다.
상허천원권을 배울 당시. 온 몸에 냉기를 새기는 듯한 감각을 느낀 적은 있으나, 그것도 잠시일 뿐. 추위라는 감각을 느낀 적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경계하듯 벌린 팔 틈새 사이를 간지르고 도망가는 것은 명백한 추위의 감각이었습니다. 마치 이런 추위를 견딜 수 없다면 오지 마라. 도전할 생각조차 하지 마라.. 고, 말하는 것처럼.

그리고 본능적으로 웨이는 느낍니다.
아직 아닙니다.

적어도 상허천원권이 B랭크에 도달하고, 레벨이 35를 넘은 뒤. 동료들의 도움이 없다면 이곳을 돌파하기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다행인 것은 위치가 어디인지 알았다는 것. 그리고 타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것 정도가 이번의 소득이 될 것입니다.

>>880
경험.
기술에 있어 말하는 경험은 의념을 각성한 직후. 즉 의념 각성자로써 쌓아온 경험들에 대해 말합니다. 그 경험들에 빗대어 우리들은 깨달음의 벽에 도전하는 것이지 경험이 주가 되지 않는, 이론의 영역으로 도전하기에 벽은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닙니다.

여전히, 벽은 꿈쩍도 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두 번의 진행이 지나기 전까지 깨달음의 벽을 돌파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행을 참고하여 깨달음의 벽을 돌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886 신지한 - 진행 (fjYdak115c)

2022-02-25 (불탄다..!) 21:21:10

주차를 해놓.. 아니지. 인벤토리에 밤까마귀를 넣어놓고는 문지기의 묵례에 가벼운 목례로 답하고는 자꾸 긴장하는 건가. 싶은 생각을 하고는 머리카락이나 옷매무새를 정돈하려 합니다.

그게.. 조금 떨리는 것인지, 아니면 알기 어려운(다분히.. 뒷사람의 졸려죽겠다의 영향인 듯하다) 것인지는 불명입니다.

지한은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

//할 수 있습니다..(발버둥) 다들 안녕하세요

887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21:35

오 그렇다면 실전을 겪는다면 벽이 꺠질 확률이 높아진 다는 거신가

888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21:45

안녕하세요!

889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23:08

ㅇㅎ
(진행을 떠올려본다)
(....솔직히 대부분 영월이었는데)

890 김태식 (8a4y35OCw2)

2022-02-25 (불탄다..!) 21:23:38

"흠......"

이유는 모르지만 잠시 산책이 가고 싶어졌다. 진짜로 그냥

#남산 팔각정으로 간다.

891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23:42

그렇다면 의뢰를 통해서든 뭐든 실전을 더 겪어봅시다!

이번에 의뢰할 떄 같이 하실래요?

892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25:48

>>891 좋..(밸런스를 생각해본다)
..2격투가는 과연 괜찮은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듯한...

893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26:51

어...그래도 명진이는 탱커로 윤이는 딜러로 하면...?

894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1:27:11

그 외에 서포터도 한 명 데려가면 어떻게든!

895 강산 - 명진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29:48

"아무래도 그렇지. 슈퍼에는 없는 레어템이 좀 있으니까. 이를테면 핫초코라든가, 핫초코라든가, 핫초코 가루라든가."

강산은 진지하게 공감한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어라, 예시의 상태가?

"편의점에도 있긴 한데 그건 한 번밖에 못 타 먹는 거잖냐. 내가 좀 작은 곳들만 갔었어서 그런 것만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난 좀 더 많이 들은 걸 찾고 있어서. 최소 20회분 이상."

...아무래도 빵이 아니라 이게 진짜 목적이었나보다.
그렇게 자기 목적을 진지하게 설명하고는, "찾는 거 도와주면 너도 좀 줄게."라고 덧붙인다.

"그거 민초 맛도 있다고 들은 거 같던데. 가보고 있으면 그것도 살까..."

//12번째.

896 진언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1:31:07

#우연과 필연 사용해서 정령술 숙련도 상승시킵니다!

897 서 윤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32:54

"으음, 안됐나."

아쉽다는 생각은 하지만,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경험이 대단한 편도 아니니, 조금 천천히 고민하면서 걸어가 볼까. 꽃은 하루아침에 피지 않는다. 언젠가 만개할 날은 분명 다가올 테니까, 그 때를 위해 봉오리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양분(경험)을 쌓아가야겠지?

천천히 걷던 걸음을 멈췄다.

"그러면 역시 의뢰인가? 운동회도 아직 시간이 있을 것 같으니까."


# 의뢰를 찾아봅니다.

898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1:34:38

(명진이랑 윤이 토닥토닥...)

899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1:35:25

>>894 원거리 대응이 힘들 듯 하기도 하고오..
일단 저도 의뢰를 찾아볼테니 그 후에 생각하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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