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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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951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17:11

😲

952 서 윤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17:34

"...끄으으으응.."

갈까? 갈까?
까딱까딱,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고민했다. 멍하니 머리를 굴리던 나는 곧 반짝! 하고 고개를 들었다. 아니 번쩍.

"가자!"


#[하늘바라기] 의뢰를 수주합니다.

953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17:46

954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18:38

...?
....??
갑자기 웨이한테 호러 장르가

955 신지한 - 진행 (fjYdak115c)

2022-02-25 (불탄다..!) 22:19:14

이르게 도착했다는 말에 탈 게 있으니까요. 라고 부드럽게 받으려 합니다. 소정의 벽을 넘었다는 것에.. 계기가 있다는 것이었을까요. 라는 추측을 생각해보려 합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나온 고맙다. 라는 할아버님의 말에 지한은...

"...혹시 몸 안 좋으신 데 있는 건 아니겠지요?"
"...아니.. 그... 하지 않던 말을 하시길래요."
나름 진지하게 묻고는 하지 않던 말이라는 말은 조금 눈을 피하며 말하는구나. 하지만 그렇게 안 하던 일을 하면 한바퀴 빙글 돌았거나. 곧 신변에 위협이 오는 게 클리셰 아닌가요?

그리고는...
왜 불렀는지. 에, 에 뭐요? 라는 졸음에 반항하는 지한주는 뭐가 뭔지 이해를 못했을 것 같습니다. 지한이는 알고 있을까...


#지한의 영성을 망념 30으로 강화해..서 추측해보려 합니다.

//정말 생각이 안 나서 그렇단 것. 와 Seed.. 진짜 생각 안 나.

956 주강산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20:23

"형님! 오랜만입니다!"

강산은 반가운 기색으로 한달음에 다가와, 도기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말을 붙여본다.

"잘 지내셨습네까?"

#도기에게 말을 겁니다.

//이스터에그는 일단 시도하지 않기로...

957 김태식 (8a4y35OCw2)

2022-02-25 (불탄다..!) 22:23:05

"아니 그냥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보고 싶은 기분이어서....."

생각해보니 여기 그런 장소였지

"산도 탈 겸 해서 남산 구경이나 좀 하려고 했습니다."

# 관광이요

958 웨이주 (ZHus4Y5EeA)

2022-02-25 (불탄다..!) 22:27:08

????

959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32:44

>>946
편의점으로 이동합니다!

[ 반갑다 손님. 나는 이 편의점의 주인. SonNom - J1 모델이라고 한다. 무엇을 찾고 있지? ]

드디어 인간은 기계에게도 건물을 뻇긴 것인가!
농담이고, 인공 AI 가게 주인은 명진을 반깁니다.

>>948
조금은 빠른 걸음.
조금 더 빠르게 움직여 베로니카와 빈센트는 부산역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도착지에서 별로 멀지 않았던 곳. 베로니카는 과거 기차가 다녔던 종착역. 부산역의 위치에 있는.. 추모비를 바라봅니다.

" 친구가 있었어요. "

베로니카는 나직히.
그러나 가볍게 듣기 어려울 이야기를 내뱉습니다.

" 착한 아이였다고는 할 수 없어요. 수많은 사람들을 죽였고, 그 과정을 저도 지켜봤었으니까요. 그래도 제가 굶고 있던 때면 항상 자신이 받은 음식을 나눠줬고, 자신의 시간을 들여 저를 도와주곤 했었던. 적어도 저에게는 소중한 아이였어요. "

가족과 같았다고, 빈센트는 추측해봅니다.

" 그 아이가 그러더라고요. 이 작은 세상에서 벗어나면.. 아주 커다란, 그 끝이 보이지 않는 세계가 있더라고요. 그 세계 넘어에는 누구도 찾을 수 없어서, 단지 나는 새들도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다고요. 그 아이는 그 곳을 바다라고 그랬어요. "

빈센트는 베로니카의 웃음에서,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선명한, 우울.

" 언젠가 그 곳에서 벗어나면 같이 바다를 보러 가자고 했어요. 그 어떤 제약도 없이.. 같이. 떠나보자고. "

그러나 그 감정을 모르게 숨기듯, 베로니카는 웃습니다.

" 그러면서 그 아이가 찾아왔던 관광지 목록에는 이곳. 부산역이 적혀있더라고요. 이 곳에는 기차라는 물건이 있는데, 그것을 타면 어느 지역에라도 갈 수 있다고...... "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찍어냅니다.

" 물론, 그 아이는 죽어버렸고 저 역시도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지만요. "

빈센트의 팔을 끌어안으며, 베로니카는 균형을 살짝 맡깁니다.

" 고마워요. 덕분에,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었어요. "

베로니카의 호감도가 변화합니다!
높음(보통) → 높음

960 유웨이 (ZHus4Y5EeA)

2022-02-25 (불탄다..!) 22:33:04

뭐야, 싸움 났어? 일단 몸을 숨기고 웨이는 상황을 지켜보았다. 시선이 단검에 닿아 길게 찢어지는 피부로 향한다. 그러나 피 한 방울 흐르는 일 없이, 그저 하얀 무언가가 틈새를 메울 뿐이었다.

얼음, 웨이에게는 한없이 익숙한 것이었다.

말려야 하는 게 좋아 보이긴 하는데, 그 특이한 광경을 바라보다 보니 상황은 금세 종결, 남학생은 자리를 떠 버렸다. 보통 사람이라면 비명을 지르거나 이게 무슨 짓이냐고 묻거나 교관님을 불러오거나 했겠지만, 웨이는 그러지 않았다. 대신 소녀에게 다가가는 길을 택한다. 그리고 빛나는 눈으로 묻는 것이다.

#"어떻게 한 거야? 피가 한 방울도 안 나는데!"

961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35:05

"예입, 반가워요! 저는 태명진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이름을 꺼냈으면 나도 거기에 맞게 이름을 꺼내는 게 예의인 법.

그건 사람이든 기계든 마찬가지다.

"여기서 새로 나왔거나 인기 있는 음료수는 없나요?"

#

962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35:21

베로니카아..
베로니카아ㅏㅏㅏㅏ

963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36:49

>>952
의뢰를 수주합니다!

바로 이동하지 말고, 충분한 준비를 하거나 동료를 모으고 이동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UGN에서 발급한 의뢰는 기본적으로 가디언 또는 가디언 후보생들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그 난이도가 높단 점을 참고하십시오!

>>955
할아버지가 지한을 찾을 일은 적습니다.
예를 들면.. 대령선진창을 전수할 때가 왔다거나..

>>956
툭.
도기는 꼬리로 바닥을 치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합니다.

>>957
" 들어가셔서 안내원의 안내를 받으시면 꼭데기로 안내할겁니다. 좋은 관람 되시길 바랍니다. "

가디언은 몸을 움직여 태식이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964 한태호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37:29

검을 휘두르다가 머릿속에 의문이 들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자신에 대한 한심함이었다.

위력적.. 이라고는 할 수 있겠지만 위협적이지는 못한 공세. 수련이 아닌 실전에서 의도가 훤히 드러나는 공격에 대응하지 못하는 상대는 없었고, 그나마도 동료를 옆에 두면 공격은 커녕 상대의 공격을 걷어내는데에 급급했을뿐이니..

날카롭되, 또한 무른 검. 날카로운 검이 살초를 뜻하고 무른 검이 허초를 뜻한다면 날카롭되 무른 검이란 내가 휘두르는 검에 담은 의도를 적이 읽어내지 못하게끔 하라는.. 그런 의미가 아닐까.

" 어렵네.. "

심계를 품되, 그것을 드러내지 마라.
동시에 상대의 심계를 읽어 대응하라.

몸의 거리가 아닌 심리적인 거리감.
읽히지 않고 읽을 수 있게 된다면 그 안에서 공격의 간극을 상대보다 먼저 잡아낼 수 있겠지.

#깨달음 도전..?

965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38:08

😢

966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38:13

아 좋다 빈센트x베로니카

967 태호주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38:27

베로니카야...

968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38:55

이거 혼자서 가지 않아도 되는 거네요
같이 가실 분?
5인 파티 되려나?!

969 지한주 (fjYdak115c)

2022-02-25 (불탄다..!) 22:38:56

...나는 멍청이군..(확신)

970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40:08

음...그러면 윤주 저 준비 좀 하고 의뢰 같이가도 될까요?

971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40:39

>>968 저요!

972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40:54

>>970 그럼녀!
바로 가지 않아도 되는 것 같으니 준비 좀 하고 가요!

저는, 일단 의료 용품은 쓰지 않아서 그대로 있고
기프트 까고, 템 좀 사고...

973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41:32

>>971 쪼아요!
2격가가 불안하다면 원딜 포함 5인팟으로 만들면 된다(끄덕)

974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41:36

그리고 캡틴! 혹시 전투 중에 들고 있는 무기/아이템을 바꿀 때 턴이 소모될까요? 스태프를 쓰던 중에 악기를 꺼내들거나...그 반대로 악기를 놓고 스태프를 들 때라든지...

975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42:41

>>960
소녀는 자신의 상처를 매만집니다.
마치 진흙을 만지듯, 생겨났던 상처에 적절히 모양을 맞추어 내는 듯한 모습은 기괴해보이기까지 합니다.

" 아무것도. "

웨이의 질문에 소녀는 도리질하며 답합니다.

"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 스승 할머니가 그랬어. 나한테는 당연하다고. 네 피는 부동액처럼 되어있다고 했어. "

>>961
[ 인-기이 있는 음료라면 역시 올티움 V를 먹어보는 것을 추천하네 인간 친구. 사과맛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애플망고맛이란 반전을 준 물건이거든! ]

가격은 15GP입니다. 아이템화되진 않을 것 같습니다.

>>964
정말로 도전합니까?
현재의 꺠달음은 매우 부족하여 돌파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보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976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43:15

무기의 교체에는 턴이 소모됩니다.

977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43:26

여러분 말해두는데 원딜러가 몇 명 없어요.
서폿도 몇 명 없고요.

강산이도 원거리 공격 되긴 할텐데 딜러 말고 서폿으로 가겠다고 선언한 상태이고 악기로는 공격 안해봐씀...

978 빈센트 - 베로니카 (QsJyoU4ioY)

2022-02-25 (불탄다..!) 22:43:36

"...그래."

빈센트는 가족이라는 것을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가 어릴 때, 부모는 사고로 죽었고, 부모와 그의 짧았던 5년을 이어줄 추억의 편린은 빈센트가 피우고, 통제해버린 불이 전부 집어삼켰다. 빈센트에게는 잿더미와, 빈센트를 안전하게 데리고 있을 의무만 지닌 후견인들만 있었다. 그렇기에, 빈센트는 가족이라는 것도 없었고, 친구라는 것도 최근에 와서야 만들었다. 하지만...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잘 알고 있었다. 다른 이들의 충족 앞에서, 더욱 심각해진 결핍으로. 이룰 수 없는 망상으로.

"...그 친구 이야기는... 유감이야."

빈센트는 체중을 맡긴 베로니카를 말없이 꼭 안아준다. 가볍게 듣기 힘든 이야기였다. 하지만 그렇기에, 힘든 이야기도 할 수 있는 사이는 가까운 것이라고 생각했다.

# "이 세상의 모두는 상처를 받고, 상처를 입히지. 하지만... 나는 새마저도 잠시 쉬어갈 뿐인 바다라면, 그곳으로 떠난다면... 그곳에는 누구도 상처받지 않을 세계가 있을지도 몰라. 망상뿐일 수도 있겠지만."

979 김태식 (8a4y35OCw2)

2022-02-25 (불탄다..!) 22:44:12

"예 갑사합니다."

고개를 숙이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관광!

980 태호주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44:50

힝....

깨달음에 우연과 필연 써도 되나..? (빡대가리의 설움

981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46:14

앗 태호주 어서오세요...
저어기 얼음공주 친구도 계승자일까요?

>>976 중간에 막 바꾸긴 곤란하겠네요...?

서브딜이냐 버프냐 그것이 문제로다...네요.

982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46:32

"오."

이미 맛이 알려진 시점에서 반전이고 뭐고 없지만.

이름이 흥미로우니 그걸로 좋다!

"그럼 그걸로 하나 사도록 하죠!"

#15gp를 지불하고 올티움 V를 산다!

983 태호주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47:35

강산주 안녕-

984 진언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2:48:31

저녁 산책은 역시나 조용하네요! 뭐 나쁘진 않지만요!

"아 맞다"

진언은 주머니를 뒤적여 정령석을 꺼내들곤, 그것을 엘비토에게 건냅니다
머릿속에 '우리 아이 좋은 간식-' 따위의 광고성 멘트가 스쳐지나갔지만 기분 탓이겠지요?

#엘비토한테 하급 정령석을 먹입니다!

985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49:29

>>977 (생각해보니까 진짜 그렇네)
근캐서가..

986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50:37

>>980
>>841-843
(끄덕)

987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50:49

>>978
온기.
베로니카의 온기는 유독 뜨겁습니다. 서로 살이 맞닿으면 뜨거움을 느낄 만큼. 베로니카의 몸은 항상 달아올라 있었습니다.

" 지도에는 저 바다 너머에는 결국 돌아올 뿐이라고 했지만.. 역시 아직은 믿고싶지 않아요. "

베로니카 역시도 세계의 지도를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단지 저 바다의 너머가 단지 타원으로 이루어진 세계에, 결국 돌아올 뿐이라는 사실을 혼신을 다해 부정하고 있었을 뿐.

" 당신의 망상처럼. 그 곳에 누구도 상처받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환한 미소로, 베로니카는 빈센트의 볼깨에 입을 맞춥니다.

" 언젠가는 그 곳에서, 당신에게 오늘의 반복을 선사할 수 있기를. "

수줍은 소녀의 용기처럼, 입술에 닿아 떨어졌던 온기가 여전히 볼을 데우는 것만 같습니다.
베로니카는 빈센트에게서 떨어져 추모비에 손을 댄 채로 눈을 감았습니다.
그 모습마저, 베로니카답다고. 그런 생각이 스쳐갔을지도 모르겠습니다.

>>979
안으로 들어가 목적을 밝히자 안내원은 순식간에 위로 안내해줍니다.
이곳은 가디언 협회. 기밀과 관련된 영역을 제외한다면 민간인에게도 개방된 공간이라는 점도 있지만. 누구라도 침입한다면 능히 제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보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슬슬, 봄이 깊게 다가왔다는 듯.
미지근한 바람이 태식의 이마를 치고 도망칩니다.

988 태호주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51:20

>>986
(감사의 끄덕

근데 진행 5번 안에 써야하잖아!
킁...

989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51:36

뽀뽀했다!

990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51:55

그래서 빈센트랑 베로니카의 결혼은 언제(끌려갑니다)

991 한태호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53:07

" ...좀 더 생각해보자. "

머리가 굳었는지 잘 안돌아가네..
잘 돌아갔던 적이 있냐고 물어보면 할 말 없지만.

#우연과 필연은 의념보 습득에 사용할게!

992 강산주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54:08

특별반 친구들 말고도 아군이 많다면 버프가 괜찮을지도 모르겠는데...(음악을 매개로 하는 버프라면 많은 사람들에게 한꺼번에 걸기 좋을지도요!) 일단 버프, 불협화음 연습해보고...실전에서 딜이 모자라겠다 싶으면 마도로 가야겠어요.

993 ◆c9lNRrMzaQ (Szdpww77vU)

2022-02-25 (불탄다..!) 22:54:13

>>982
구매합니다!

>>984
오도독, 오도독,
강아지에게 개껌을 주었을 때. 이런 비슷한 소리가 나지 않던가?
진언의 고민에 무색하게 엘비토는 정령석을 깨끗히 먹어치웁니다.

엘비토의 경험치가 0.8% 상승합니다!
100%에 도달할 경우 엘비토는 중상급 정령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994 빈센트 - 베로니카 (QsJyoU4ioY)

2022-02-25 (불탄다..!) 22:54:16

"...음."

빈센트는 자신의 볼에 남은 촉촉함을 어루만지면서,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지웠다. 지금은 빈센트가 떨떠름하건 말건 그렇게 해야 할 시간이 아니다. 표정을 싹 바꾼 빈센트는, 베로니카가 옛 친구를 추억할 시간을 주기로 했다. 지금은 그녀의 시간이었고, 아무리 그녀의 마음 속에서 빈센트가 감정적으로 큰 존재라 하더라도, 빈센트가 베로니카의 시간을 방해할 권리는 없다고 생각했다.

빈센트는 추모비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 베로니카의 추모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가까이 접근해, 추모비를 관찰하고자 한다.
#추모비 관찰

995 태명진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54:58

#그리고 올티움 V를 한잔! 이게 바로 인생이다

996 진언주 (MhYYrBlyzY)

2022-02-25 (불탄다..!) 22:55:01

갴ㅋㅋㅋㅋㅋㅋㅋㅋㅋ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7 빈센트 - 베로니카 (QsJyoU4ioY)

2022-02-25 (불탄다..!) 22:55:23

혹시 우연과 필연 유통기한 몇번 남았나요?

998 윤주 (ni545jHYSQ)

2022-02-25 (불탄다..!) 22:55:24

..음
일반반 친구 중에서 누구 데려갈 사람 있는지 (진행으로) 물어볼까

999 태호주 (wqLaLJhVck)

2022-02-25 (불탄다..!) 22:55:49

깨달음.. 깨달음... (멍청

1000 명진주 (6P.aQVNKa2)

2022-02-25 (불탄다..!) 22:55:49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네요 ㅋㅋㅋ

1001 주강산 (S1aTWpqfcc)

2022-02-25 (불탄다..!) 22:56:31

강산은 도기의 태도에 그러려니 하며 입장료를 건넨다.

"형님 오늘도 고생 많으십니다."

#도기코인 5개를 지불하여 특별수련장에 입장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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