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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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461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01:20

아하 그거라면 확실히 진행 보다는 부담스럽진 않겠네요...

그리고 이거 물어보려고 했던 건데 수련장? 따로 어장 팔 생각은 없나요? 저번에 패치 관련으로 언급 했었었나...

46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01:40

좀 늘려서 진행 1회당 망념 60까지 [] 요걸로 감소 가능하게 하면 괜찮지 않을까.
나메 하나당 3 해서..

463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02:11

과연...

464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02:22

>>461 그거 고려해보려고 했는데 대충 계산해본 결과 득보다 실이 더 많아짐.

465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05:58

실?

46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07:22

득得
실失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많아진다고.

467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08:44

그건 아는디 왜 잃어버리는 게 많냐는 거쥬 역시 관리하기 힘들어서?

468 지한주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3:08:53

여러 방안을 고민하고 계시는군요..

오신다면 열심히 쓰담해드리려 노력할 순 있습니다(?)

469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10:17

1. 우리 어장의 수련 시스템은 레벨 당 증가하는 숙련도 상승도 비율을 가지고 있음.
2. 수련장이 생기면 이런 어장 시스템 상 레벨을 빠르게 증가시키려 하면서 수련장으로 기술을 수련하는 작업장 메타가 될 가능성이 높아짐
3. 관리의 어려움이 문제가 아니라 어장이 노잼이 될 가능성이 높아짐. 커뮤니케이션이 적어지거나 스토리 진행도가 떨어지므로 어장 스토리 진행 속도가 느려져 진행이 루즈해짐
4. 관리가 안됨, 어장 망함, 설정 파기, 엔딩

470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3:11:35

생각보다 많군요?
육해공 점령을(?)위해 새모양 정령이랑 호감도를...(???)


좋네요 홍보 깔끔하고 이쁘다

471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1:47

? 오히려 진행에서 수련만 하는 걸 자제 시킬 수 있기에 커뮤니케이션이 더 활발해지지 않을까요?

47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12:53

?
내가 지금까지 너희들 가만히 놔뒀을 때 하는 행동에 NPC를 만나려 시도하거나 친목질을 시도하는 비율보다 일단 레벨업 - 일단 게이트 클리어 - 일단 수련<<<<

이 비율이 가장 많았어.

473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4:02

그러니까 그런 수련 행동을 다른 어장에서 하게 만들고.

진짜 본 진행에서는 커뮤하도록 유도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서요

474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4:27

강제로 수련 그만두게 할려고 이벤트를 넣는 게 아니라면 거의 무조건 진행에서 수련만 주구장창 할 것 같은데.

475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4:56

솔직히 망념이 이미 다 찼으면 대화하는 거 말고 뭐 할 수 있겠나요

47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15:00

지금은 삼자택일을 시킬 수 있잖아.
수련을 하면 숙련도를 올리는 대신 망념이 쌓여서 게이트에 가거나 싸움을 하는 행위를 억제할 수 있고 그러니 다른 망념이 들지 않는 요소를 찾으려고 하게 할 수 있고
게이트를 보내면 게이트를 클리어해야 하니까 그쪽에 집중을 하는 거고
이제 그럼 나머지가 그 외에 다른 것들인데 이것들 중에도 망념을 쓰는 것들이 있으니까.

망념을 쓰는 방법을 세 가지 방향에서 두 가지 방향으로 줄이면 내가 더 빡세지는 것도 있지만 지금까지 우리 진행 흐름을 보면 진짜로 게이트 - 게이트 - 장비 맞추려고 커뮤니케이션 - 게이트
이 순서 탈 가능성이 더 높아.

477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16:12

사실 다들 망념 다 차면 아무것도 못 하는 거 아님? 하는데, 그럼 그렇게 망념 쌓으면서 하지 말고 다른 것들을 하면서 적당히 수련을 하면 되잖아.
수련을 망념 100박고 다른거에 망념 100박고 200 다 썼으니 할 거 없네 오늘 진행 끝! 해버리면 캡틴 입장에서는 저렇게 즐기려고 하는구나 하지 컨텐츠 없어서 미안합니다 할 수는 없어

478 강산주 (qTZiRfdUcI)

2022-02-18 (불탄다..!) 23:17:28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춥다고 잠시 이불속에 들어간다는 게, 이번에는 제가 그만 잠시 깜박 잠들어버렸지 뭐에요...
>>367이 본의아니게 복선이 되었군요...☆

>>380 좀 시간이 걸리겠지만(아마 제 컨디션 등을 감안한다면 내일쯤 반영될듯...?) 찾아서 정산해드릴까요?

479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7:32

아 캡한테 뭐라고 할려는 게 아니라;;; 애초에 수련으로 그 정도 투자한 건 본인 선택이 맞으니까 불만가지는게 이상한거고.

어쩄든 대화를 그런 식으로 유도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그렇게 인연도 쌓아가고

480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17:50

어서오세요 강산주!

481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19:32

그리고 수련하면서도 커뮤니케이션이 나올 수도 있어(웨이만 보더라도 초반에 수련하면서 일반반 아이들의 특별반 평판에 대해 수집했음)
그런 것들을 다 빼고 숙련도 하나만 올리기 위해 수련장을 만드는 거는 난 맞지 않다고 생각해.

482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3:20:00

어서오세요~

히히
짹짹이 정령
히히히히

483 지한주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3:20:08

>>478 정산해주신다면 저는 감사드립니다.

484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20:11

그리고 사실 게이트 들어가버리면 스토리 진행하기 되게 애매해져버릴때가 많아.
게이트는 게이트 자체적으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보니까.

485 지한주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3:20:39

강산주도 어서오세요.

춥네요.

486 웨이주 (/Rtq..whM6)

2022-02-18 (불탄다..!) 23:21:10

그렇게 말씀하신다면야... 저는 강해지는 것도 좋지만 npc와 친목 쌓고 개인 서사 펼쳐 나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니까요

487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22:01

왜냐면 어차피 이 논쟁거리로 계속 얘기해봐야 그럼 ~ 하면 되는 거 아님? 으로 돌려버리면 답이 없어지거든..

488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22:19

음 뭔가 대화가 엇갈리는 것 같지만...제가 말하고 싶은 건

1. 어차피 진행에서 수련을 한다면 차라리 따로 수련 어장을 파서 수련하게 만든다.

2. 그럼으로서 캡의 사정 때문에 진행을 못해도 꾸준히 일상을 하거나 매일 온다면 강해질 수 있으며.

3. 만약 본진행 때가 온다면 게이트를 따로 클리어할 생각이 없는 이상 수련장에서 망념을 다 쌓았을테니 대화에 집중할 수 밖에 없다.

4. 그럼으로서 미리내고나 다른 지역에 있는 npc들과 미리 얼굴을 트고 친해질 기회를 잡아볼 수 있다.

5. 이러한 과정은 수련장을 파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진행에서 수련을 투자하면 그만큼 시간도 소비가 된다.

6. 그럼으로 수련장에서 수련을 끝마치면 진행에서 수련할 이유가 없어지니 그 외 다른 컨텐츠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생각했지요. 진행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이상 사람과 대화 등 다른 컨텐츠도 즐겨야지요

489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3:25:17

그러고보니 저도 다음 진행부턴 정령들이랑 노닥거리거나 npc 만나거나 하는 쪽으로 가봐야겠네요
엘비토 발바닥 꼬순내 맡아야지 히히

490 빈센트 - 지한 (kUXqHXf.fc)

2022-02-18 (불탄다..!) 23:25:58

"...후우.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헝클어진 머리를 정돈한다. 빈센트는 그의 한계를 인지하고, 어떻게든 나아가려고 발버둥쳤다. 하지만 주변 사람과 이야기하니, 생각보다도 별 것 아닌 것처럼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다. 빈센트는 기분이 좋아져서... 골치아픈 것에 대한 화제를 돌렸다.

"뭐,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마도를 사사건건 방해하던 마녀의 목이 날아간 후에는, 사방이 적이었으니까 아주 신났죠."

빈센트는 영월에서의 기억을 되짚는다.

"제가 장님이었더라도, 그곳에서는 백발백중의 마도사가 됐을 겁니다. 사방이 적이라는 건, 다시 말하면 피아식별 따위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9
늦어서 죄송합니다...

491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26:04

1. 어차피가 되지 않는 것이 결국 어장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가지이다. 수련을 하며 기술을 다듬고 활약하겠다. 아니면 게이트를 돌며 레벨에 우선하겠다. 나는 커뮤니케이션이 우선이다. 결국 갈래가 계속 달라지기 마련이다.
2. 또한 이미 말했듯 우리 어장은 레벨이 증가하거나 여러 요소를 통해 숙련도의 상승이 변동될 때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수련장이 만들어진다면 기술 숙련도의 증가 속도가 빨라지게 되며, 이후 신입이 참여했을 때 기술 숙련도간 고하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3. 그건 본진행에서도 가능한 것이며
4. 그 요소를 수련으로 포기한 것들이 현재의 레스주들에게서 자주 일어난 것이다.
5. 즉 캡틴은 이러한 요소를 포함하여 어장의 즐길거리로 내놓은 것이며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짠 것이 아니게 되고
6. 이런 부분을 참고하여 진행에 참여한다면 다양한 각도로 망념의 증가와 소모를 감당할 수 있게 된다.

492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26:06

엘비토 진짜 타코가 생각나요

493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3:26:38

명진주도 맡게 해줄까요

494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27:58

엘비토에게선 꼬순내가 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정령임..

495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28:29

근데 맡을 수가 없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49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28:59

실체화시키면 할 수는 있는데.. 잘못 건드리면 정신부정상태이상 걸릴수도 있음.

497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3:29:02

...............
힝입니다................

498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29:20

아, 신입분 관련해서는 진짜 치명적이긴 하겠네요...그럼 어쩔 수 없죠...

499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30:29

왜냐면 신입이 와도 결국 내 한계선은 주기술 B 또는 A에 보조 기술 하나정도 C일 가능성이 높은데 신입입니다! 하고 왔는데 막 주기술 A99% 막 이러고 보조 기술은 B A 이런걸로 화려하면 신입에게 박탈감을 조지게 줄 수 있게 된다.

500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32:07

그 반대로 신입에게 완전히 똑같은 수준의 기술을 주어지면 기존 참여자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테고요

501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32:27

바아로 그거다

502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33:20

음...수련장은 진짜 어쩔 수 없네요 아쉽...그래도 서로 박탈감 없이 즐기는 게 우선이니까요

요점을 파악했습니다!

503 지한 - 빈센트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3:34:06

"한번에 알아차리면 빈센트 씨의 영성을 매우 부러워할 것 같습니다."
영성 뿐 아니라 다른 면도 있겠지만. 지한은 와아. 라는 표정을 지으며 한번에 알아차리려 하시다니. 욕심은 있으신가 봅니다. 라는 농담을 건네고는 영월 쪽으로 화제가 옮겨지고, 사방이 적이었다는 말과 피아구분에 동의하듯 거개를 끄덕였습니다.

"사방이 적이면 확실히 피아구분을 하기는 쉬워지는 편이지요."
그래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했어야 했었지만요.
기본적으로는 수비하는 입장이니만큼, 너무 진영에서 멀어지면 각개격파당할 가능성도 매우 높았을 것 같다.

"원래 공격보다는 수비가 좀 더 난이도 있다고 들은 기분입니다."
그렇지요? 일단 상식적으로는?

504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34:14

저는 깨달음의 벽에서 교수님이랑 씨름하면서 A벽 뚫고 제 주기술로 논문써서 깨달음의 벽 S 뚫었는데 신입은 오자마자 S뚫고 시작해요.
< 이 상황 나오면 노답임

505 강산주 (qTZiRfdUcI)

2022-02-18 (불탄다..!) 23:35:51

음 저 솔직히 말해도 돼요?
수련스레 생기는 거 저도 반대하고 싶어요...
명진주 생각대로 하면 수련도 활발해지고 다른 활동들도 늘어날 수가 있겠죠...근데 그러면...어...제가 해야할 일이 늘어나지 않을까요.....저 화요일엔가 진행 끝나고 일상은커녕 정산만 하고 뻗어버리다시피 했지 싶은데...좀 괜한 걱정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이게 심해지면 그 스펙차이:문제가 이후에 오는 신입분들 외에 저한테도 올 수가 있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듭니다...
제 시간과 체력은 한정되어있고 몸은 하나뿐인데...

50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38:30

마 잉간아 니 디지뿐다! << 진짜 뒤질수도 있어서 하는 얘기임

507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38:33

>>504 진짜 예시가 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508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39:30

>>505 그떄는 따로 수련 스레 관리하는 사람도 배정하면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애초에 신입 분 건도 있어서 저도 안하는 게 좋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509 빈센트 - 지한 (kUXqHXf.fc)

2022-02-18 (불탄다..!) 23:44:02

"그건 맞습니다."

빈센트는 공자의 입장에서, 방자를 유린한 경험이 많았다. 특히, 쾌락에 기반하는 빈센트의 공격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마성이 있었다.

"방어자가 정말로 머리를 잘 쓰지 않는 이상, 공격자는 어디로, 언제 공격할지를 정할 수 있습니다. 공자는 자기가 뭘 하는 지 알지만, 방자는 공자가 뭘 하는 지 모르는 것도 문제죠."

그것이 공자가 주도권을 잡는 전투의 특징이었다. 하지만 빈센트는, 동시에 방자가 유리해지는 싸움도 잘 알았다.

"하지만, 방자가 지켜야 하는 것이 애매하다면, 그리고 방자가 자기가 싸울 곳을 정할 수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더군요. 멀리는 신 한국은커녕 대한민국이 있기도 전에 살다가 죽었던 이순신이 있죠."
//11

510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3:45:30

아군 : 앗뜨거

511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3:48:09

요가 파이어

그리고 캡 의념 각성자 중에는 막 왼손에 주머니 넣고 오직 오른손으로만 공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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