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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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410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0:16:12

>>409 앗.. (. .
아쉽다.. 다른 학교쪽 궁금했는데

411 빈센트 - 지한 (kUXqHXf.fc)

2022-02-18 (불탄다..!) 20:21:26

"뭔가 부족한 정도가 아닙니다. 많이 부족하죠."

빈센트는 애먼 과녁을 불태운 불꽃을 거두고는, 지한 족을 바라보았다. 오늘은 평소의 무뚝뚝함도, 가끔씩 보여주는 엷은 웃음도 없었다. 빈센트는 고개를 저으며,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솔직하게 말했다.

"여태까지, 저는 제가 잘 하는 것... 위력과 범위만큼은 특화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영월 기습작전에서 마도 역분해를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군요. 아무리 강력한 한 방도, 취소될 수 있다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3

41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0:21:34

애초에 너희가 헌터치고 성장세가 기이하단 것도 알아야 하고..
애초에 고랭크는 자기 성과를 쉽게 보이지 않기 때문

413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0:21:39

아아 일상하고 싶다.

414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0:22:12

>>412 도기코인의 존재만해도 답이 나오긴 하죠 ㅋㅋㅋㅋ

415 지한 - 빈센트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0:29:34

"하긴.. 저도 영월 작전 중에 매우 고전했고 부족함을 통감하긴 했습니다."
그동안에 이루었던 것들을 생각해보나요?

"마도가 아니라서 자세하게 상담하거나 하는 건 힘들겠지만요"
그렇게 느꼈다면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하거나, 알아보는 것이 낫겠지만 그게 쉬웠다면 그렇게 고민하고 계시지는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고 말하려 합니다.

"그래도 들어드리는 건 가능합니다?"
그렇게 말하면서 수련장의 앉을 만한 데를 가리키려 합니다.

416 빈센트 - 지한 (kUXqHXf.fc)

2022-02-18 (불탄다..!) 20:35:30

"마도에 대해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알 만한 이들은 없더군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털어놓는다. 누군가는 태어나서 눈을 떠 보니 전설적인 가디언과 헌터의 자식이었고, 누군가는 전설적인 이에게 거둬져서 그의 대자(代子)로 길러졌다. 하지만 빈센트는 아니었다. 빈센트의 후견인들은 빈센트를 잘 보살폈고, 최소한 미국의 법이 규정하는 선은 지켰지만, 그뿐이었다. 그들은 일반인이었고, 빈센트의 삶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투영할 수는 있어도 빈센트의 강함에 어떤 조언을 줄 수는 없었다.

"일단 부산에 한번 갔다 오고 나서, 마도 역분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생각입니다."

빈센트는 결심한 듯 말한다.
//5

417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0:37:48

우연과 필연을 그런 쪽으로 쓸 수도 있겠지.

418 지한 - 빈센트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0:42:29

"도서관에서 얻는 것도 한계는 있으니까요."
그러고보니 지한이.. 아직 책 읽을 거 남아 있지 않던가요? 그거 잊어버리진 않았겠지..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것에는 고민합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 것인지..
그냥 말한다면 기만이라고요?(feat. 별의 아이)

"부산에.. 아 그 배 만드는 것과 관련된 것인가요?"
그렇게 말하고는 마도 역분해에 대해 알아볼 생각이라는 말에 잠시 고민합니다.

"빈센트 씨도 마도 역분해를 스킬로 지니고 계시지 않습니까?"
마도 사용자들끼리 마도와 마도 역분해를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말을 해보네요.

"실제로 써보는 것도 약간의 도움이 될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습니까?"

419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0:42:56

스승..비슷한걸 찾는다거나 대충 마도의 길을 찾는다거나 하는 쪽 말일까요 (아무말중

420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0:45:09

우연과 필연으로 청월고 검뭐시기부로 가서 백귀도 근본 찾기하기?

421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0:50:05

>>420 우연으로 가능하기에는 좀 힘들듯..?

42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0:53:05

가디언 아카데미는 그 자체로 어느 국가에도 소속되지 않은 중립국이라고 보면 된다.

423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1:02:29

(매우아쉽)

적당히 가볍게 원하는 선에서 사용하는게 최선이군요
엘비토쟝 성장 힌트..정도는 너무 크려나요
엘비토가 웰시고기 크기 되는거 보고싶ㅇ느데

절대 제가 쓰다듬고 킁카킁카씁하씁하하고싶단건 아니고요 네

424 빈센트 - 지한 (kUXqHXf.fc)

2022-02-18 (불탄다..!) 21:07:57

"일단,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해봐야죠."

라고 빈센트는 말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면서 안 된다고 말하는 것만큼 꼴사나운 것이 어디 있으랴.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마도 역분해에 대한 조언에 고개를 끄덕인다.

"...확실히. 마도 역분해를 제가 실제로 써 보고, 사앧의 마도를 해체해보면서 뭐가 문제인지, 어떤 점이 어려운지 알면 그것을 극대화시킬 수도 있겠군요."

라고 말한다. 일단은, 수련을 해보기로 했다.

"뭔가 답을 찾은 것... 같기도 하군요."

///7

425 지한 - 빈센트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1:13:37

"그렇습니다.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해야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역분해를 하는 데 망념이 안 들 리가 없으니. 망념을 왕창 넣는다거나요?"
그냥 말해보는 것입니다. 그 증거로 옅은 미소가 띄워져 있네요.

"실마리라도 찾았다면 나쁘지 않지요"
수련을 해보겠다는 것에 마도 사용자는 아니라서, 상대해드릴 순 없다는 생각을 하네요. 그래도 지켜볼 수는 있지요.

426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1:25:47

무난하게 의념보에 써야하나

427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1:39:04

캡틴의 추천 목록

1. 의념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고 D랭크만 되더라도 하늘, 바다 위를 막 뛰어다닐 수 있게 된다는 거는 강력한 패가 되기 마련임.
2. 기술 숙련도 증폭
내가 가지고 있는 기술의 숙련도가 좀 애매하다 or 아샹 벽 뭔짓을 해도 못뚫겠네 한다면 벽이 아무리 단단해봐야 코끼리로 패면 안 부숴지겠어 메타로 가보아도 좋습니다.
3. NPC와의 친목을 하게 해주세요.
무려 첫인상 보너스 850%! 뭐? 서큐버스 페로몬? 서큐버스는 뺨좍좍 떄릴 수 있는 첫인상 깡패가 될 수 있다!

428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1:43:05

전부다 좋군

429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1:46:36

좋구먼

430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1:47:23

의념보는 의념학을 배우면 터득할 수 있는 건가요?

431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1:49:45

셋다끌린다....

43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05:02

의념보는 의념 활용의 극한 중 하나로 각 가디언 아카데미에서 방법을 가르치거나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가 아니라면 그 방법을 흔히 알기 어렵습니다.
고랭크로 갈수록 하늘 날아다니고 격추시키고가 흔해지는 이유이기도 하죠.

433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2:07:29

의념가위

434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08:03

(실제로 있는 비전이다)

435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2:08:58

힐러들이 수술할때 쓰나.....

43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09:14

아니. 전투기술이야. 유럽쪽..

437 윤주 (6wo57nk4PE)

2022-02-18 (불탄다..!) 22:09:18

(저 귀한 우연을 매력에 박은 사람)

438 윤주 (6wo57nk4PE)

2022-02-18 (불탄다..!) 22:09:52

>>434-436
그, 의념기로 바늘 1개 3개 5개 날리나요?

439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2:10:08

근데 npc랑 친목이 어느 npc까지 가능한건가요??
준영웅?

440 웨이주 (/Rtq..whM6)

2022-02-18 (불탄다..!) 22:12:59

뭔가 무공스러워서 나중에 딸려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우연을 한 번 더 질러야겠구만

441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14:24

>>438 아니...저작권은 제가 그웬보다 오래됐는데요(?)
농담이고 그건 아냐. 그냥 진짜...싹뚝...

442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17:14

>>439 준영웅에 아슬아슬하게 발 걸쳤거나.. 그 아래수준인 애들?

443 지한주 (jt2s79.KHM)

2022-02-18 (불탄다..!) 22:19:06

그러고보니 기프트 사신 분들이 얼마나 되었으려나..

444 윤주 (6wo57nk4PE)

2022-02-18 (불탄다..!) 22:19:35

>>443 그러고보니 기프트 열어야 하는데(까먹고 있었다)

445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20:19

귀찮군(드러눕

446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2:23:01

끄응.....
정확히 이름을 아는게 아니라 뭐뭐를 아는 npc정도로만 지정하는건 컷당하겠죠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건가.. 그냥 의념보로 할까..

447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26:01

>>446 들어봐야 알 듯.

448 웨이주 (/Rtq..whM6)

2022-02-18 (불탄다..!) 22:27:55

지난 진행으로 새로 생긴 목표...남학생 꼬셔 보고 싶네요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웨이주의 욕망

449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29:41

허허..

450 태식주 (lpHVD8RCm.)

2022-02-18 (불탄다..!) 22:31:29

팜파탈

451 윤주 (6wo57nk4PE)

2022-02-18 (불탄다..!) 22:32:50

(머릿속으로 연플을 외치다

452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2:34:51

연플각!

453 웨이주 (/Rtq..whM6)

2022-02-18 (불탄다..!) 22:37:57

사실 연플적인 의미는 아니고 그냥 친해지고 싶다! 정도의 이야기였지만요
캡틴의 반응을 보니 가망이 없는 것 같아 gg

454 진언주 (MQPeFnPYvw)

2022-02-18 (불탄다..!) 22:42:13

단순하게
정령이나 정령술에 관해 잘 아는 npc라거나
아니면 정령 자체의 호감이라거나!

455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2:42:59

전 언젠간 연플이 하고 싶어요...

456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55:34

>>454
(많긴 함)

얘들아 홍보어장에 글 쓰고 왔는데 어떤 것 같니

457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2:57:11

일단 표지가 끝내주고.

설명 또한 쉽게 나뉘어져 있고 보기가 좋네요 ㅇㅇ

새로온 분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458 명진주 (mc1bqGHwy6)

2022-02-18 (불탄다..!) 22:57:31

근데 망념 줄일 다른 방법 찾고 있다는 건 무슨 소리에요? 새 패치?

459 ◆c9lNRrMzaQ (QoMr.H.lqY)

2022-02-18 (불탄다..!) 22:59:23

그냥 별 거는 아니고.. 한 주에 진행 수에 따라 헌팅 네트워크 일상(그 [] 이걸로 얘기하는 거)의 망념 감소량을 좀 늘려보려고 고민 중.
이건 그냥 서로 잡담하고 캐입하듯 [] 하면서 놀아도 되니까

460 웨이주 (/Rtq..whM6)

2022-02-18 (불탄다..!) 23:00:53

안 올 수 없잖냐 어이-!
부담없이 오세요 저희 영웅서가 일동 온 힘을 다해 환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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