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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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257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2:41:18

>>252 쉬면서 일상이라도 구할까 생각했는데 오늘은 날이 아닌가...?싶기도 하네요? 피곤하면 한 번씩 그러더라고요...

258 지한주 (ysjhMroJKQ)

2022-02-16 (水) 22:43:42

일상을 구해보긴 해야하는데 말이죠...

259 빈센트 - 태명진 (elQQz8DVks)

2022-02-16 (水) 22:48:12

"그냥 취미 수준입니다."

후견인을 여러 사람을 만났고, "취미 수준"의 일들은 많이 배웠다. 캠핑, 낚시, 목공, 그 외 기타등등. 빈센트는 흘러간 수많은 인연을 생각하니 마음이 헛헛해져서, 괜히 흠흠거리며 마음을 다잡았다. 부모들은 없었고, 빈센트는 부모의 편린을 지닌 수많은 이들과 함께했었다. 뭐, 그래도 다들 인간 자체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지만.

빈센트는 배에 얽힌 내력을 말해준다.

"옛날에 배를 만들어서 강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 미국에 살 때는 그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몬스터들이 얼마나 있을 지도 모르는 곳에서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뭐, 배만 망가지고 끝났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3

260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2:48:27

>>254 >>256
즉 교관들도 상시 의념을 쓰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심까?? 올ㅋ...

사람 모아서 치킨 시켜먹는 강산이...
근데 치킨은 특유의 고소한 냄새 때문에 쌤들이 의념 안 쓰고 있더라도 걸리기 쉬우려나요...?
쌤들한테도 천연덕스럽게 같이 먹자고 하면서 무마하려고 하는 모습이 생각났어요 왠지...

261 ◆c9lNRrMzaQ (RK7ij66Mu6)

2022-02-16 (水) 22:50:12

애초에 레벨이 오른다 = 한계를 넘어간다. 이기 때문에 의념 쓰면 올림픽 고인워터스가 가능한 너희들을 모아서 해도 역대급 성적만 나오는 썩은워터스가 바로 지금 교관수준인 것이다.

262 ◆c9lNRrMzaQ (RK7ij66Mu6)

2022-02-16 (水) 22:52:17

즉 지금 교관 수준에서 의념 안쓴다.는
한지훈 기준으로 초임임관한 가디언 수준이다. 로 생각하면 된다.

263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2:52:39

그렇다는 건 레벨은 곧 능력의 한계...
오호...😯🤔

264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2:56:03

>>262 앗....
까불지 않겠습미다...😅

265 태명진-빈센트 (gfFdGSviTw)

2022-02-16 (水) 22:57:05

"취미라고 해도 굉장하단 말이지..."

다시 한 번 배의 이곳저곳을 바라보면 역시 완성도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흠흠 거리며 몸을 가다듬는 빈센트 형을 보면...내심 그것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뭐, 사람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없는 나로서는 단순히 추측할 뿐이었다.

"진짜로 강을 타고 이동했다고? 와...도대체 얼마나 탄거야?"

//14

266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2:58:25

>>258
앗...저도 일상구할까 자러갈까 고민중인데, 사실 곧 자러ㄱㅏ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고 있어요...

267 빈센트 - 태명진 (elQQz8DVks)

2022-02-16 (水) 23:00:35

"미국은 넓으니까요."

빈센트는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 그런 것에 나오는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 마크 트웨인이 있던 시대에는 갑자기 강에서 고블린이 튀어나오지도 않고, 트롤 같은 것도 환상 속에나 있었다. 하지만 빈센트가 살던 곳에서는 늑대와 불곰처럼 실존하는 위협이라는 게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이었다. 빈센트는 그렇게 생각하다가 배를 번쩍 들어서, 강에다가 조심스레 내려놓고 묻는다.

"한번 시범 운항을 해보려는데 타 보시겠습니까?"

라고 물으며.
//15

268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3:00:52

그니까...다음에 돌려요!
내일 제가 여유가 된다면!!

269 지한주 (ysjhMroJKQ)

2022-02-16 (水) 23:01:04

11시니까요..

270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3:05:17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요즘 시간이 너무 잘 가는 것 같아요...

271 태명진-빈센트 (gfFdGSviTw)

2022-02-16 (水) 23:05:19

"미국은 굉장하구만..."

신 한국에만 있었기에 잘 몰랐지만.

빈센트 형의 말을 들어보면 정말로 외국은 굉장한 걸지도 모르겠다.

그쪽에도 다양한 음료수가 있으려나? 듣기로는 달콤한 느낌이 강하다고 하던데.

그리 생각하던 와중 빈센트 형은 나에게 같이 동승할 것을 제안했다.

"나야 좋지만 괜찮겠어? 내 몸무게까지 버틸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

//16

272 강산주 (z6Z.B8.dgc)

2022-02-16 (水) 23:06:44

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 되세요!

273 지한주 (ysjhMroJKQ)

2022-02-16 (水) 23:13:53

강산주는 안녕히 주무세요.

274 명진주 (gfFdGSviTw)

2022-02-16 (水) 23:20:50

강산주 굿밤!

275 태식주 (BO196rjDIU)

2022-02-16 (水) 23:38:05

강ㅂ자이

276 빈센트 - 태명진 (elQQz8DVks)

2022-02-16 (水) 23:38:41

"딱히 굉장하지는 않습니다. 끔찍한 인간들이 한국보다 많죠."

단순히 인구가 더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빈센트는 실제로 그렇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빈센트가 생각하기에는 그랬다. 한국에는 생각이 꽉 막힌 이들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 덕분인지 끔찍한 이들의 비율은 적은 것 같았다. 그리고 끔찍하지 않은 이들에는, 물론 빈센트가 친애하는 특별반 인원들은 전부 들어가는 바였다.

"걱정 마시죠. 3명까지도 충분합니다. 참고로 이 세명은, 제가 미국에서 알고 지내던 150kg 고중량 친구들을 기준으로 세 명이죠."

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먼저 배에 탄다.
//17
나머지는 내일 잇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77 명진주 (gfFdGSviTw)

2022-02-16 (水) 23:48:25

문제 없어용! 저도 이따 잘 생각이었고 금방 끝나가니까요!

278 태명진-빈센트 (gfFdGSviTw)

2022-02-16 (水) 23:50:59

"그 중에서 빈센트 형과 만났다는 게 행운이려나?"

확실히 사람이 많은 만큼 그 중에서 나쁜 놈들이 많은 것이 당연했다.

하지만 그 사람들 중 빈센트 형이 왔고 지금까지 그와 친하게 지낼 수 있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좋은 사람을...그것도 친구와 만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행운이 아니라면 뭘까?

"와...그거라면 나도 문제 없겠네."

아무리 그래도 150kg 까지는 아니었던 나는 안심을 하며 빈센트 형과 같이 배에 탄다.

//18

279 강산주 (s6S6p9siwc)

2022-02-17 (거의 끝나감) 08:36:01

>>275 태하이!

갱신하고 갑니다!
오늘도 날이 춥네요...ㅠㅜ
모두 따뜻하게 계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

280 태호주 (Yk6MJfyW16)

2022-02-17 (거의 끝나감) 09:30:37

추워...

281 빈센트 - 태명진 (KHVair9z3.)

2022-02-17 (거의 끝나감) 13:37:56

"후우우..."

빈센트는 배의 흘수선 변화를 눈에 담으며 강으로 나아갔다. 당장은 문제가 없었다. 빈센트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노를 저어 나아갔다.

"이 정도면 문제가... 이런 젠장."

의념 각성자의 사용을 전제하지 않은 노가, 허무하게 부러졌다. 빈센트는 침묵했다.

//19
막레 부탁드립니다...

282 태명진-빈센트 (telotbahRk)

2022-02-17 (거의 끝나감) 14:02:36

"어.."

다행히 배는 잘 떠있었지만.

그만 빈센트 형의 완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가 부러져버렸다.

그와 동시에 흔치 않은 빈센트 형의 욕짓거리에.

"푸하하."

그만 웃음이 나와버렸다.

"에이 뭐, 배는 아쉽지만 다음에 제대로 타야겠네."

그렇게 우리는 출발할려고 했던 배를 어떻게든 끌어 다음을 기약하기로 했다.

//20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283 빈센트 - 태명진 (KHVair9z3.)

2022-02-17 (거의 끝나감) 15:22:12

수고하셨습니다...

284 ◆c9lNRrMzaQ (9jBZSK4wsg)

2022-02-17 (거의 끝나감) 19:02:57

오늘은 늦은 밤에 미니진행할듯

285 태식주 (KkBldvF7FY)

2022-02-17 (거의 끝나감) 19:04:39

286 지한주 (23x0DwlmXU)

2022-02-17 (거의 끝나감) 19:47:49

집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287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19:50:52

옹 미니진행

288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19:51:02

넵 안녕하세요!

289 웨이주 (PFywXOK0bY)

2022-02-17 (거의 끝나감) 19:52:49

집갱!

290 지한주 (23x0DwlmXU)

2022-02-17 (거의 끝나감) 19:56:50

명진주도 웨이주도 안녕하세요.

미니진행.. 오늘은 아마 골골대서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91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20:03:15

오우...지한주는 무리마세용

292 지한주 (23x0DwlmXU)

2022-02-17 (거의 끝나감) 20:04:34

그래도 관전하거나.. 좀 회복되면 일상은 굴릴 수도 있겠지만요.

293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20:21:13

부서지지 않는 일상의 의지

294 빈센트주 (mfkrLc1yjg)

2022-02-17 (거의 끝나감) 21:12:37

늦은 밤의 기준이 11시면 참여를 할수도 있을수도 있는데 넘어가면 저도 어렵겠네요...

295 ◆c9lNRrMzaQ (jv2z/uDHs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18:48

아마 10시 시작일듯?

296 빈센트주 (mfkrLc1yjg)

2022-02-17 (거의 끝나감) 21:24:01

>>295

297 ◆c9lNRrMzaQ (jv2z/uDHs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28:39

슬슬 누구만날지 준비 ㄱㄱ
좀 일찍 시작할듯. 한 45분쯤

298 지한주 (23x0DwlmX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30:04

어우... 오늘은 일상도 안되겠다...
그럼 관전으로 돌려야겠네요..

와아 미니진행. 열심히 하세요(?)

299 ◆c9lNRrMzaQ (jv2z/uDHs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30:35

아니 뭐 웹박수로 물어보실거 까지야..
영월끝났으니 모르는척 오십쇼

300 강산주 (p./sXjOYNs)

2022-02-17 (거의 끝나감) 21:48:30

갱신합니다! 모두 안녕하세요!
미니진행이군여...

301 지한주 (23x0DwlmX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49:29

다들 어서오세요..

302 강산주 (p./sXjOYNs)

2022-02-17 (거의 끝나감) 21:49:34

>>297 저번의 그 지리산 기인 선생님 이어서 만날 수 있나여...?
아니면 새로운 상황으로 하게 되나요?

303 ◆c9lNRrMzaQ (jv2z/uDHs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50:18

>>302 만날 수 있음.
만날거면 내용 채워서 올려줘!

304 강산주 (p./sXjOYNs)

2022-02-17 (거의 끝나감) 21:50:31

>>303 찾으러 갑니다...!

305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21:50:53

저는....옌 리오...상황은 격투술에 대해 배우러 가는 느낌이 좋을 것 같네요

306 ◆c9lNRrMzaQ (jv2z/uDHsU)

2022-02-17 (거의 끝나감) 21:52:27

나보고 써오라고 하지 말고 너희가 먼저 써오라고!!!!!!!!

307 명진주 (/6uQoytWYg)

2022-02-17 (거의 끝나감) 21:52:59

아, 그런가 그럼 써올게요 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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