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먹은 나뭇잎 구멍 사이로 오후 네시의 햇빛이 스러지듯이
보도블럭 깨진 틈 사이로 모래알들이 쓸려 들어가듯이
누구든 좋으니 단 한사람이라도
나를 아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제니, 갈색의 책
situplay>1596358075>1 최혜성
situplay>1596358075>2 문아람
0 ◆YrWG8ot/u6 (716XVougBo)
2022-02-12 (파란날) 0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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