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6065>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9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1-04 10:06:47 - 2022-02-21 10:07:09

0 찬솔주 ◆OsSDb0VPZE (GW5ey4Wl5Q)

2022-01-04 (FIRE!) 10:06:47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올해도 잘 부탁해, 그리고 앞으로도.. "

>>1 서찬솔
>>2 유나연

818 나연주 (uBZd4p52P6)

2022-02-10 (거의 끝나감) 02:08:04

취해서 이번뿐이었는걸! 술도 찬솔이가 먹였구! ㅋㅋㅋㅋ (부비적) 억지야! 나연주가 어떻게 울렸는데!? :( (콩콩) 아닌데 아닌데~! 그거 반대인데~! :3 (쓰다듬) 그러게, 무슨 이야기 해볼까? 찬솔주는 혹시 하고싶은거 있어?

820 찬솔주 (TCWLcxCOV.)

2022-02-10 (거의 끝나감) 02:36:59

에이~ 나연이가 자발적으로 한거지~! :D (쓰담쓰담) 막 꼬옥도 못 하게 하구~! XD (꼬옥) 아닌데 아닌데~ 나연주 말 반대인데~! X3 (오물오물) 음.. 겨울 대비??

821 나연주 (.7DP4AY1R2)

2022-02-10 (거의 끝나감) 08:53:53

술 먹어서 취해서 그렇지! X( (부비적) 꼬옥은 언제나 허락했는걸!? :O (꼬옥) 아닌데 아닌데~ 찬솔주 말 반대인데~! :3 (쓰다듬) 겨울 대비 좋지! 난방이 안되니 핫팩같은거 많이 챙겨도 좋을테구. 장작은 너무 오바하는걸까...? ㅋㅋㅋㅋ 암튼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어?

822 찬솔주 (NI.59zcOZM)

2022-02-10 (거의 끝나감) 09:39:44

중간엔 거의 다 깬 것 같던데~! X3 (오물오물) 가끔 꼬옥도 안된다구 했는데에~!! :D (꼬옥) 청개구리 나연주~!! XD (부비적) 장작도 괜찮은 것 같아!! 난로도 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3 (쪽쪽) 괜찮아! 난 잘잤어! 나연주는??

823 나연주 (RKLkwInj/g)

2022-02-10 (거의 끝나감) 10:03:15

찬솔이가 취기 없앨 정도로 엄청나게 예뻐해줘서 그래...! ㅋㅋㅋㅋ X( (부비적) 아냐! 꼬옥은 언제나 허락했는데...! :O (꼬옥) 청개구리 조아해? :3 (쓰다듬) 다이스로 다 판단해보자! 과연 구할수 있을지...! X3 (쪽쪽)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오늘도 춥네... 따뜻하게 입었어?

824 찬솔주 (qeakSQRXlg)

2022-02-10 (거의 끝나감) 10:47:04

그건..나연이가 너무 예쁘기 때문이지~! :3 (쪽쪽) 그럼 오물오물을 허락 안해줬어!! XD (오물오물) 아니, 나연주랑 나연이 조아하는데??? :D (부비적) 그것도 좋겠다! 이번엔 멀리 안나가고 집주변 탐색하는거야!! X3 (조물조물) 따뜻하게 입었어. 나연주도 따뜻하게 챙기구!!

825 나연주 (/R6ERfY4jg)

2022-02-10 (거의 끝나감) 13:17:50

엄청나게 예뻐해줘서 나연이 찬솔이처럼 지쳤어...! ㅋㅋㅋ (쪽쪽) ...그건 인정... :3 근데 찬솔주 어차피 신경쓰지않고 하잖아! ㅋㅋㅋㅋ (부비적) ...청개구리는? :3 (쓰다듬) 집주변 탐색을 해보고 못 구하면 더 멀리 나가보는거지! 된다면 우리 찬솔이 기타도 찾아보고! X3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따뜻해! 찬솔주 점심도 챙겨먹구!

826 찬솔주 (FdDQYsgO6c)

2022-02-10 (거의 끝나감) 13:26:52

ㅋㅋㅋㅋ 앞으로도 힘낼거래!! :D (쓰담쓰담) 그래두 허락해줘서 하는거랑 일단 하고 보는거랑 다르지! XD (오물오물) 청개구리 나연주는 좋아해~! X3 (쪽쪽) 맞아맞아! 그럼 새 일상은 캄색으로 해볼까! 좀비도 오랜만에 나오구! :3 (조물조물) 나연주도 잘 챙겨먹어!

827 나연주 (3ipdd/JmVk)

2022-02-10 (거의 끝나감) 22:50:23

찬솔이 여기서 더 힘내다니... 나연이 큰일났다... :3 그나마 이제 같이 자는건 일주일에 네번이 되었으니 괜찮겠지만?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는 일단 하고보면서! ㅋㅋㅋ (쓰다듬) ...개굴개굴? :3 (쪽쪽) 좋아좋아! 좀비 오랜만에 봐서 기대된다! X) 선레는 어떻게 할까? (꼬옥) 오늘은 어땠어?

828 찬솔주 (dieXDdZXe2)

2022-02-10 (거의 끝나감) 23:14:34

ㅋㅋㅋ 나연이가 양보해줘서 찬솔이가 진짜 고마워 하고 있어 XD (꼬옥) ㅋㅋㅋ 나연주한테 풀어달라고 어리광부리는거지! :3(오물오물) 꺄아~ 귀여워!!!! X3 (쪽쪽) 그치그치! 좀비아포!! :D (부비적) 선레는 언제나처럼 다이스로?? :) 오늘은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829 나연주 (rsvfY6A0WE)

2022-02-10 (거의 끝나감) 23:38:22

찬솔이도 엄청 참고 양보해준게 느껴져서 그래! X3 (꼬옥) 하여튼... 찬솔주 애교쟁이에 어리광쟁이야 :) (부비적) 찬솔주는... 청개구리를 귀여워한다... :3 (메모) 좀비아포! X) (쓰다듬) 찬솔주 바빴구나? 고생했어~ 나연주도 조금 바빴어! 그럼 선레는 다이스!

.dice 1 2. = 1
1.찬솔주
2.나연주

830 찬솔주 (m6meN0ehZY)

2022-02-10 (거의 끝나감) 23:50:04

그치만 거기서 고집부렸다간 아예 없어질지도 모르니까! X3 (오물오물) 히히, 이게 다 나연주 덕분이지! :D (부비적) 정확히는 나연주지만??? :) (꼬옥) 좀비 퍽퍽쿵~! ★ (쓰담쓰담) 나연주도 고생했어! 선레는 내일 들고 올게! 나연주도 오늘 써도 바로 이어주긴 힘들 것 같구?? XD

831 나연주 (VLu3FzuCMQ)

2022-02-11 (불탄다..!) 00:10:36

찬솔이 고집부릴 생각도 있었어? ㅋㅋㅋㅋ (부비적) 찬솔주의 원래 성격이 그런거 아니구? :3 (쓰다듬) 나연주는 안 귀여운데~ :) (꼬옥) ㅋㅋㅋㅋㅋ 찬솔주 상큼해...! :O (부비적) 응, 선레는 편하게 줘! 찬솔주가 나연주를 너무 잘 알아... ㅋㅋㅋ :3

832 찬솔주 (xk91JIK5Oc)

2022-02-11 (불탄다..!) 00:26:38

있기야 했지!! :D (쓰담쓰담) 나연주가 받아주니까 할 수 있는거지~! X3 (쪽쪽) 아닌데 완전 귀여운데~ 개굴개굴~ :3 (오물오물) ㅋㅋㅋ 상큼한거야?!? (꼬옥) 나연주랑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닌걸~ 선레는 내일 가져다둘게!

833 나연주 (T1UrvVlCpA)

2022-02-11 (불탄다..!) 00:47:03

ㅋㅋㅋㅋ 찬솔이 어떻게 고집부리려고 했어? 계속 같이 자자구? :3 (쪽쪽) 찬솔주 완전 귀여워~ X) (쓰다듬) 퍽퍽쿵에 별이잖아! ㅋㅋㅋㅋ (꼬옥) 고마워! 나연주랑 살짝 오래 보긴 했지? 신기해라 :)

834 찬솔주 (QK/dHmFKTI)

2022-02-11 (불탄다..!) 00:55:01

응, 옷깃 꼭 잡고 같이 같이 자는거라구! 하면서 어라광 부렸을 것같아! XD (꼬옥) 나연주가 조금더~! :) (쓰담쓰담) ㅋㅋㅋ 이제 나연이가 퍽퍽쿵하면 퍽퍽쿵♥인가?? :D (부비적) 그치그치 더 오래 볼거구?? X3 (오물오물)

835 나연주 (VE5QpVPw8A)

2022-02-11 (불탄다..!) 01:16:26

ㅋㅋㅋ 아기 찬솔이... 잘 참았네~ X3 (꼬옥) 찬솔주가 훨씬더~! :3 (부비적) 나연이는 그렇게 사랑스럽게 좀비 죽이지못하는데!? ㅋㅋㅋㅋㅋ (쓰다듬) 얼마큼 더 오래 보고싶어? :3 (부비적)

836 찬솔주 (MmwTKXyjfw)

2022-02-11 (불탄다..!) 01:35:43

나연이가 오빠 싫어! 하고 밀어내는게 더 무섭기도 했겠지:) (꼬옥) 아닌데~! 그거 나연주 이야기잖아! XD (쓰담쓰담) ㅋㅋㅋ 그치만 나연이 주위에 하트가 날아다니는건 상식이잖아? X3 (쪽쪽) 엄청 오래! :D 오래 봐서 대단하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837 나연주 (u157VbLZ62)

2022-02-11 (불탄다..!) 08:50:42

나연이가 그러면 찬솔이 엄청 상처받을거잖아... :( (꼬옥) 아닌데~! 이거 찬솔주 이야기! X3 (부비적) 그거 찬솔이가 날리는 하트 아니야? ㅋㅋㅋㅋ (쪽쪽) 히히, 찬솔주 평생을 각오해라! ㅋㅋㅋ 농담이야~ :)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838 찬솔주 (3LycvoqxRM)

2022-02-11 (불탄다..!) 08:53:05

그러니까 찬솔이가 먼저 조심해주는거지!! :D (부비적) ㅋㅋㅋ 완전 나연주 이야기인데~ X3 (쓰담쓰담) 앗, 그런가?? 설득력 있어!! :3 (쪽쪽) ㅋㅋ 나연주도 각오하라구~!!! XD (꼬옥) 괜찮아! 잘잤어. 나연주는??

839 나연주 (td5iKBV3wc)

2022-02-11 (불탄다..!) 10:38:22

나연이도 그만큼 조심하겠지만! X3 (쓰다듬) 완전 찬솔주 이야기야~! X3 (부비적) 나연이 주변에 ♥가 가득해...! ㅋㅋㅋㅋ (쪽쪽) 나연주도 각오해야돼!? ㅋㅋㅋ :O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오늘도 따뜻하게 입었어?

840 찬솔주 (SjcXG28POk)

2022-02-11 (불탄다..!) 10:46:18

히히, 미움 받는건 싫으니까~ :3 (쪽쪽) 하여튼 고집쟁이~!! :D (쓰담쓰담) 찬솔이가 열심히 하트를 날려대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나?? ㅋㅋㅋ XD (부비적) 그러엄!! 각오해야지~!! X3 (조물조물) 응, 따뜻하게 챙겨입었지! 나연주도 그랬을거라 믿는다?? 그래야 감기도 안 걸리고 힘내지!

841 나연주 (nmJc.z1SiY)

2022-02-11 (불탄다..!) 14:45:42

나연이는 찬솔이 절대 못 미워하니까 걱정마! X3 (쪽쪽) 그것도 찬솔주 이야기~ ㅋㅋㅋ ;) (부비적) 나연이가 빨간 얼굴로 찬솔이한테 열심히 하트 돌려주기 시작했어! ㅋㅋㅋㅋ (쓰다듬) 얼마큼 각오해야돼? :3 (꼬옥) 응, 나연주도 따뜻하게 입었어! 찬솔주도 잘했어~ 감기 걸리면 안돼!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

842 찬솔주 (I/s2BiSrfI)

2022-02-11 (불탄다..!) 15:24:35

다행이다. 찬솔이도 마찬가지라구~! X3 (쪽쪽) 모래모래~!나연주 이야기지~! :D (쓰담쓰담) 찬솔이가 그거 보고 두배로 보내기 시작했어!! XD (꼬옥) 음...평생을 각오하라~!! :3 (오물오물) 잘했어! 점심도 맛있게 먹었지! 나연주도 안 빼먹고 잘 챙겼지??

843 나연주 (lxUSM.FooM)

2022-02-11 (불탄다..!) 16:51:47

우리 찬솔이를 어떻게 미워할수 있겠어~ ;) (쪽쪽) 샌드샌드~! 찬솔주 이야기~! X3 (부비적) 나연이가 하트에 파묻혀버렸어! ㅋㅋㅋㅋ (꼬옥) 평생이야!? :O (쓰다듬) 찬솔주 잘했어! 응, 나연주도 안 빼먹구 잘 챙겼어~ 계속 춥다아... :3

844 찬솔 - 아침의 마당 (thMTba35ec)

2022-02-11 (불탄다..!) 20:36:15

후우, 슬슬 날이 추워지는 것 같긴 하네... (어설프게나마 장작을 도끼로 쪼개고 있던 찬솔은 입김이 나오는 걸 보곤 곤란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준비한다고 준비를 하긴 했지만 역시 겨울이 길어지면 고생할 것이 눈에 선했기에 조금이라도 준비해두고 싶은 찬솔이었다. ) ... 근방에 작은 나무들을 베어보긴 했는데 이걸론 힘들겠는걸. (주유소도 가서 기름을 구해오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시려오는 손을 부빈다.) 나연이랑 혜은이 감기 걸리지 않게 물도 잘 챙겨줘야 하고... (할것이 많지만 그래도 두사람이 곁에 있다는 생각을 하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찬솔이었다.) ...힘내야지, 포기할 순 없으니까.

845 찬솔주 (thMTba35ec)

2022-02-11 (불탄다..!) 20:38:10

히히, 나연이도 마찬가지야~! :D (쓰담쓰담) 아 순간 샌드샌드가 뭔가 했네!! ㅋㅋㅋㅋㅋX3 (오물오물) 하트에 파묻혀서 춥진 않겠다~! :3 (쪽쪽) 나연주도 평생이라며~!! XD (꼬옥) 잘했어, 나연주~! 좋은 하루 보냈으려나?

846 나연-찬솔 (bEg3iKTS1g)

2022-02-11 (불탄다..!) 23:34:20

(가을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고 기온도 조금씩 낮아지기 시작한것이 느껴지는 요즘. 눈을 뜬 그녀는 담요 하나와 수첩과 볼펜을 챙겨들고 나온다.) 에취...! (그리고 집 밖으로 나오자마자 재채기를 해버리는 그녀였다.) 추워... (담요를 갖고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하며 담요를 몸에 두른 그녀는 마당에서 들려오는 장작을 패는 소리를 듣곤 그쪽으로 걸어간다.) ...찬솔 오빠? (놀란듯이 중얼거리다 쪼개져있는 장작들을 보고 상황을 눈치챈 그녀는 서둘러 짐들을 주머니에 넣고 그에게 달려간다.) 오빠, 안 추워? 장갑이라도 끼고 하지... 추울텐데... (잘 잤냐는 인사보다도 먼저 걱정스럽게 그의 손을 붙잡고선 따뜻한 숨을 호호 불어서 녹여주려는 그녀였다.) ...나 불러서 같이 하지.

847 나연주 (bEg3iKTS1g)

2022-02-11 (불탄다..!) 23:34:55

찬솔이랑 혜은이랑 사랑해! X3 (부비적) 히히, 나연주 센스야! 어때? ㅋㅋㅋㅋㅋ ;3 (쓰다듬) 나연이가 자긴 하트보다 찬솔 오빠가 더 좋대! X3 (쪽쪽) ...부끄러워! ㅋㅋㅋㅋ X( (꼬옥) 응,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어땠어? 바빴던것 같은데~

848 찬솔 - 나연 (k2kTcaPL0g)

2022-02-11 (불탄다..!) 23:39:45

일어났어? ( 열심히 장작을 쪼개고 있던 찬솔은 담요를 두르곤 달려오는 나연의 목소리를 듣곤 방긋 웃으며 말한다. 아침의 찬 공기에 빨개진 얼굴로, 나연을 보자마자 뭐가 그리 좋은지 베시시 웃어보이며 반긴다.) 장갑끼고 하려다가 미끄러워서 위험할 것 같길래. 그래도 일단 주변에서 구해온 나무는 다 하둬서 며칠은 따뜻하게 잘 수 있을걸? (호호 손을 녹여주는 나연을 마냥 부드러운 눈으로 바라보다 괜찮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 넌 안 추워? 감기 걸리겠다. 안에 좀 더 있지. ( 나연을 따라 호호 입김을 불어 나연의 손을 덥혀주려 하면서 다정하게 묻난다.)

849 찬솔주 (WOFGdwhxj6)

2022-02-11 (불탄다..!) 23:41:24

나두 나연이 사랑하지! :D (쓰담쓰담) ㅋㅋㅋ 아주 좋아~!! :3 (쪽쪽) 찬솔이가 단숨에 달려와서 안아버렸어! XD (꼬옥) 나연주가 먼저 해쓰면서~! X3 (오물오물) 조금 바빴어! 그래두 좋은 하루야!!

850 나연주 (eaVMfFQouU)

2022-02-12 (파란날) 00:37:52

더 사랑해줘! X3 (부비적) ㅋㅋㅋ 다행이다~ :3 (쪽쪽) 나연이도 기다렸다는듯 찬솔이 꼭 안아줬어! X) (꼬옥) ...그치만 조금 부끄럽긴 했다구! ㅋㅋㅋㅋ (쓰다듬) 역시 그랬구나? 그래도 좋은 하루였다니 다행이야~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851 찬솔주 (JpAd5XcU9o)

2022-02-12 (파란날) 00:44:38

아라써! 맡겨줘~! XD (꼬옥) 히히, 찬솔이가 볼을 부비는 중이야! :3 (쪽쪽) 그래두 나연주도 비슷한 마음이지~??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좋은 하루라서 안심이야! X3 (오물오물) 내일도 푹 쉴 수 있어야 할텐데!

852 나연-찬솔 (gxS2XqqY4o)

2022-02-12 (파란날) 15:47:05

응, 일어나긴 했는데... 왜 나 안 깨웠어, 오빠. 같이 했으면 좀 나았을텐데. (추위에 얼굴이 빨개졌음에도 베시시 웃는 그가 안쓰러워 그녀는 열심히 두손의 따뜻한 온기로 그의 얼굴을 녹여주려고 하면서 대답한다.) ...그 많은걸 혼자 다 했단 말이야? (놀란듯 멍하니 묻는 그녀였다. 그러면서 괜히 미안함과 고마움이 커졌지만.) ...지금 나 걱정할때야? 오빠야말로 얼른 안에 들어가서 좀 쉬어. 감기 걸리겠다. 장작들 정리는 내가 할테니까. (고생한 그를 얼른 쉬게 해주고싶은지 그의 손을 꼭 붙잡는 그녀였다.)

853 나연주 (gxS2XqqY4o)

2022-02-12 (파란날) 15:47:37

나연이도 같이 볼을 부비고있어! X3 (꼬옥) 찬솔주 마음이 어떤지 몰라서 모르겠는데? :3 (쓰다듬)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으려나? 찬솔주도 오늘 푹 쉴수 있어야할텐데~

854 찬솔 - 나연 (LAqp1ulLaQ)

2022-02-12 (파란날) 16:44:20

너무 귀여운 얼굴로 자고 있길래. 깨우기 아까워서 얼른 해버리고 들어가서 또 보려고 했지. ( 찬솔은 나연의 손길이 닿자 마냥 기분이 좋은지 눈웃음을 지은체 답한다.) 그렇게 많지도 않았어. 보니까 근처에 살던 아저씨들이 예전에 해놓은 것도 있어서 이번달은 괜찮을 것 같아. ( 놀랄 것 없다는 듯 고개를 젓곤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아냐아냐, 나도 마무리 하고 들어갈거야. 들어가서 창고에 있던 난로 잘 되는지 확인하려고 했거든. ( 같이 하고 들어가자는 듯 나연의 손을 주물러주면서 괜찮겔냐는 듯 바라본다.)

855 찬솔주 (LAqp1ulLaQ)

2022-02-12 (파란날) 16:45:14

귀여워서 찬솔이가 심장을 부여잡았어! :D (쓰담쓰담) 오래오래! 보는거!! :3 (쪽쪽) 괜찮아! 잘 잤어?? 난 잘 잤어! 점심도 잘 먹구! 나연주는??

856 나연-찬솔 (FMGm7si8mE)

2022-02-12 (파란날) 19:18:01

...나 자는 모습 그만 좀 봐, 오빠. 볼것도 없는데... 따로 자도 소용이 없네. (그가 봤다고 생각하니 창피한지 빨개진 얼굴을 슬그머니 돌리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응... 그건 다행이지만... (그 아저씨들이 어떻게 되었을지 생각해보니 마냥 좋아할수도 없는 그녀였다. 그에게는 말없이 조금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이지만.) ...그러면 장작은 내가 정리해서 가져갈테니까 오빠는 먼저 창고에 가서 난로를 꺼내줘, 알았지? (어떻게든 그를 따뜻한 실내로 먼저 보내고싶은지 그녀도 조용히 대답하며 고생한 그의 손을 부드럽게 주물러준다.)

857 나연주 (FMGm7si8mE)

2022-02-12 (파란날) 19:18:25

나연이가 찬솔이 심장마사지 해주고있어! X3 (부비적) 오래오래! 보는거! :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자구 점심도 먹었어~

858 찬솔 - 나연 (niNctHiHnM)

2022-02-12 (파란날) 21:32:32

그치만 그렇게 평온한 얼굴로 자면 안 볼 수 있겠어? (찬솔은 부끄러워 하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터트리곤 태연히 말한다.) 또 안 좋은 생각까지 이어지지. 우리가 따뜻하게 날 수 있다는 것만 생각해. (찬솔은 나연의 마음을 아는지 고개를 저으며 조심하라는 듯 속삭인다.) ... 어차피 여기서 뭐라고 해도 우리 마님은 맘대로 할테니 얼른 옮겨둘게. (찬솔은 나연을 빤히 보다 아쩔 수 없다는 듯 나연의 손에 장갑을 쥐여주곤 창고로 향한다. 나연이 할 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

859 찬솔주 (niNctHiHnM)

2022-02-12 (파란날) 21:33:44

너무 행복하대! 찬솔이가 ! XD (쓰담쓰담) 와아~! 너무 좋아? :D (부비적) 잘했어! 저녁도 먹었지??? X3 (오물오물)

860 나연-찬솔 (mohSeq8uQE)

2022-02-12 (파란날) 22:42:57

......나도 오빠 자는 모습 볼거야. (똑같이 복수하겠다는듯 그녀는 부끄러운듯이 중얼거린다.) ...... (그가 속삭여도 자신들이 편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수 있는건 다른 사람들의 희생 덕분이라는걸 차마 모른척 할수없던 그녀였다. 그래서 대답하지못하고 그녀는 어색한 미소만 짓는다.) 마님 아니거든. 아무튼 부탁할게. (전부 그를 위해서였으니. 창고로 향하는 그를 배웅한 그녀는 장갑을 끼곤 담요를 묶어 망토처럼 고정시킨 후 장작들을 차곡차곡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장작들을 품에 안아들고 창고로 향한다.) ...난로 찾았어, 오빠?

861 나연주 (mohSeq8uQE)

2022-02-12 (파란날) 22:43:20

찬솔 오빠 더 행복하게 해주고싶대! X3 (부비적) 너무 좋아? :3 (쓰다듬) 응, 저녁도 먹었어~ 찬솔주는? 먹었지? (꼬옥)

862 찬솔 - 나연 (mEBIU/VArk)

2022-02-12 (파란날) 22:54:51

흐응, 누가 더 많이 보는지 해볼까? (찬솔은 나연이 중얼거리는 것을 듣곤 자신있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하여튼 진짜 착하다니까. ( 나연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색하게 웃는지 알겠다는 듯 말하는 찬솔이었다. 적어도 자신 만큼은 나연의 저런 마음을 니켜주고 싶다고 생각하면서. ) 그럼 여보? 아무튼 맡겨둬~ ( 찬솔은 나연의 말에 장난스레 대답하곤 창고로 향한다. 창고애서 난로를 찾은 찬솔은 집 안으로 가져가기 전에 먼지를 털어낸다. ) 응, 그래도 창고에 잘 넣어둬서 그런가 쓰기 좋겠는데? ( 귀엽게 망토를 두르고 온 나연을 보며 키득거린 찬솔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얼른 가져가서 사용해보자. 나연이 먼저 들어가있어. 난 받침판이랑 챙겨서 들어갈게.

863 찬솔주 (mEBIU/VArk)

2022-02-12 (파란날) 22:55:48

히히, 어떻게 해줄거냐구 물어보는데?? :D (쓰담쓰담) 응! 완전 좋지!! XD (부비적) 나도 먹었어! 이제 푹 쉬는 중??

864 나연-찬솔 (CQ8454GXcM)

2022-02-13 (내일 월요일) 00:21:25

......아니, 됐어. (혜은만큼은 아니지만 스스로 잠이 많음을 알고있던 그녀는 결국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착한건 아니지만 말야. (이런 세상속에선 그처럼 이성적이고 냉정한 판단이 필요함은 알고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을 차마 완전히 외면할수는 없는 그녀였다.) 하지마, 오빠...! (차라리 마님이 더 낫겠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창피한듯 창고로 향하는 그에게 소리친다.) 그래? 다행이다. (혹시나 고장났을까 싶어서 걱정했던 그녀였으므로.) ...아니야, 오빠 먼저 들어가있어. 난 잠깐 마당에 갔다가 들어갈게. (할일이 생각났는지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곤 장작을 한쪽 구석에 깔끔하게 정리한다.) ...그럼 집에서 봐, 오빠.

865 나연주 (CQ8454GXcM)

2022-02-13 (내일 월요일) 00:21:55

찬솔 오빠가 원하는거 해주겠데! X3 (부비적) 다행이다~ :3 (쓰다듬) 잘했어! 응, 이제 이불속에 들어갔어~ 찬솔주는? 그리고 찬솔이가 마님하니까 진짜 마님이 된 나연이도 재밌을것 같아 ㅋㅋㅋ

866 찬솔주 (bNYb7EmpOQ)

2022-02-13 (내일 월요일) 00:25:12

...365일 같이 자기!! :3 (쪽쪽) 나연주도 좋아?? XD (쓰담쓰담) 아구 잘했다!! 찬솔주도 들어갔어! X3 (오물오물) ㅋㅋ 그러게! 찬솔이는 뭐 하지?? :D (부비적) 답레는 내일 줄게!!

867 나연주 (JeIXioDssQ)

2022-02-13 (내일 월요일) 00:52:16

...아직 포기 못한거야!? ㅋㅋㅋㅋ (쪽쪽) 찬솔주만큼 좋아! :3 (부비적) 찬솔주도 아구 잘했다~ X) (쓰다듬) 찬솔이는... 대감? 나으리? :3 (꼬옥) 답레는 편하게 줘~

868 찬솔주 (GY09kVx/ps)

2022-02-13 (내일 월요일) 01:04:45

ㅋㅋㅋㅋ 그야 찬솔이의 꿈은 나연이랑 결혼하는거나까?? :D (쓰담쓰담) 헤헤, 엄청 좋구나!! :) (부비적) ㅋㅋㅋㅋㅋ 마님 나연이도 잘 어울리겠다. 워낙 예뻐서! XD (오물오물) 응응 고마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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