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509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4 :: 1001

◆gFlXRVWxzA

2021-12-11 22:22:52 - 2021-12-19 15:37:29

0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22:52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951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3:45

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모용이 죽어용!!

952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4:50

"와 ..."

이런 보패를 어떤 심정으로 건네주셨을지 ... 반드시 사문의 원수를 갚아야겠다.
# 얌전히 검을 집어넣고 그리고 다른 하나의 물건인 단약을 냄새도 맡아보면서 살펴본다.

953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5:39

>>923 고마웡

954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6:22

류호로서는 가능한 많은 짐승들을 사냥해서 마을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했다.

그렇기에 튼튼한 재질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양또한 가장 많이 담아내야 할 터.

류호는 단순하게 가기로 했다.

"그렇다면 가장 큰 가죽 주머니를 주십시오."

은화 1개를 건네고 가죽을 받는다

#

955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7:49

>>953 미호주 마지막 레스는 충액공 수련이고 시점상으로는 미호네 집에서 예은낭자의 치료를 끝내고 있던 와중 허창언 동생이랑 절정고수들이 쳐들어와서 미호는 절정고수들과 싸워야 하는 것!

956 재하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8:42

도착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다. 적어도 지나온 세월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고, 이번 일도 찰나의 시간일 것이다. 재하는 밖의 시종이 읍하는 소리에 조용히 안으로 들어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제오상마전을 마주한 그는 급히 무릎 꿇는다. 새하얀 머리카락 가볍게 팔랑이고 재하는 마찬가지로 새하얗고 풍성한 속눈썹 아래로 내리깐다. 무려 소교주의 칭찬에도 재하는 일절 감정 내비치지 않았다. 과하게 기뻐라면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오상마전의 미소에 "감읍하옵나이다." 하며 제법 수줍어하는 희미한 미소 내비친다. 이윽고 "부디 원하는 대로 호명하소서." 하고 짧은 답변 이후로 술잔을 들이키는 모습에 재하의 두 눈이 잠시 술잔으로 향한다. 전장으로 향할 길에 술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그러하다면 필히 싸움에 자신이 있을 터이다.

재하의 색 다른 두 눈이 느릿하게 감겼다 뜨인다. 전세에 대해 묻는 건 술자리에서 꺼낼 말이 아님을 알기에 단지 늘 그렇듯 만고 수심 담아냈으나 봄 만개하듯 미소를 지었다. 전세는 타인에게 묻는 것이 예의상 좋으리.

"어찌 소마가 감히 질문하겠나이까. 부디 여흥 즐기시고 전장 노니시어 교국의 승기를 잡으소서."

# 질문..없어용!

// 집에 왔는데? 너무 졸린 거에용..버텨라 나..버..텨..

957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8:53

>>951 지원: (지원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지원주: 누군지는 알고..?
지원: (. .

958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으로 가용! 힘안숨신분숨!

959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0:27

#일단 조금 도망친다!

((어느 상황인지 파악이 좀 늦었다...))

960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0:45

(기억한다, 아무런 일도 없다)

961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3:06

>>941
아리따운 낭자라고 하자 남자 생도들이 환호하지만 여자 생도들은 떨떠름한 얼굴입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어...

누구를 부르시려고....?

재하주....? 어딨으시죠...?

>>942
"뭐?"

다시 불타오르는 그 두 눈이 지원을 향하고 험악한 인상이 지어집니다.

"이 놈이 지금!"

운남신창이 창을 흔들며 위협적으로 소리 지릅니다! 그러자 천하제일인이 손을 들어 제지합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아이가 밖에 마실을 좀 나갔다 오겠다고 하고 나가더니 소식이 없어 찾아갔거늘. 네 놈과 함께 있던 것을 내 직접 보았다."

천하제일인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며 입을 엽니다.

"무력이 부족하지는 않으니 험한 꼴은 당할리 없다 생각하고 산 아래 마을에 가서 조금 놀다오라고 내보냈더니 며칠동안 연락도, 소식도 없어 찾아가니 네 놈이 우리 은아와 야심한 밤에 있지 않았느냐? 내 그것을 보고 무어라 생각해야한단 말이냐? 순진한 내 딸아이를 억지로 꼬드겨 정파놈들 광대짓거리에 어울리게 하고 내게 들키니 도망간게 아니더냐?"

이게 이렇게?

>>943
"...잠깐. 그러면 소문이 사실이란 말이오?"

석가장주의 얼굴이 하얘졌다가 다시 안색이 돌아옵니다.

"중원제일미가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로. 진심으로."

꿀꺽. 목울대가 넘어갑니다.

"천하제일인의 딸이자 사마외도의 외손녀라고?"

세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그냥 하나의 재밌는 이야깃거리나 소문 정도로 취급될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리가...아니 구월검이 자기 딸을 밖으로 내보내서 그런 대회에 참가시킬 인물이 아닐텐데...."

하지만 사실입니다.

"...모용 공자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소만, 내게는 확신할 증거나 이유가 필요하오. 증명해주실 수 있으시오?"

석가장주도 못믿는데 허창언은 지금 이 상황이 믿기기나 할까요?

>>945
귀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있더라도 용왕이 계시는데 어찌 감히 잡귀들 따위가 남아있겠습니까?

무협알못이 되어버린 김캡의 울음을 뒤로하고 하란은 오랜만에 육지에 발을 디딥니다.


>>947
그냥 끼에에엑! 하고 외치시면서 하셔도 무방해용!

절정 고수랑 싸우다가 멈춘 상황이에용!

962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3:50

저..요..?

963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4:16

힘 좀 쓰는 선배는 있는뎅

964 위 연주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5:05

이제 졸업생 명단에서 연락처를 뒤적뒤적

965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6:15

"살수들께 물어보시지요. 그들이 향한 곳이 남궁세가가 있는 곳이며, 모든 일들이 그곳으로 향하고 있는데다."

중원은 방긋 웃으며 석가장주를 바라봤다.

"지원공자와는. 친우의 사이이기에. 벗의 고민을 조금 나누었을 뿐입니다."

#"직접 댈 증거는 없으나 시기와 흔적들이 모두 그곳으로 향하니. 어찌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966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6:49

아니 놀다 오는게 화산논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아...스케일이 너무 크잖아...

967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7:56

>>965 첨가
"중원제일미가 그 두 사람의 사이에서 마음을 썩혔다면? 과연 그 외도가.. 허락되었을리 있겠습니까? 하물며. 도주란 이름이 붙은 채로?"

96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9:00

>>952
한기가 서려있는 이 단약의 냄새는 청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강건은 스승님이 건네주시면서 하셨던 말씀을 떠올립니다.

- 건아. 이 둘은 사문의 보물이다. 하나는 저번에 말했던 우리 사문의 보검이고...이 단약은 단순히 내공증진이 아닌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도 같이 가지고 있다. 위급할 때 쓰거라.

그러니까 일회용 파워업 치트키다 이겁니다.

"사실 내 너를 초절정의 경지에는 이르게 한 다음 내보내고 싶건만...그래야 효과가 가장 좋을테니 말이다. 그 전에 사용해도 되겠지만 그 전까지는 이 단약과 검의 공능을 네가 완전히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너를 믿겠느니라. 사문의 원수를 갚거라 건아."

보패 정보가 뜨지 않는 이유였습니다...

>>954
은화 한 개를 지불하고 가장 큰 것을 삽니다!

현재 남은 은화는 46개입니다.

>>956
질문이 없다면 그대로 진행됩니다!

제오상마전과 함께...

재하는 전장, 남방총분타에 도착합니다!

>>958
일류 고수의 힘은 그대로 놔두지만 경의의 신분이 특정될만한 물건들은 모조리 집에 놓습니다.

자 우선 교국 무관패, 신분...패는...혹시라도 모르니까 일단 하나 챙기도록 합시다.
사실 교국 무관패보다 천산경가의 신분패가 더욱 끗발이 좋으니 말입니다.

옷도 최대한 단촐하고 추레하게 입어봅니다.

음.

이게...서민 코스프레?

먼 미래에 푸르디 푸른 나라의 한 황제가 즐겨할 것 같은 그런 취미입니다.
옹정제쉑...

아무튼 준비가 되었으니 기루로 가봅시다!

>>959
미호는 헉헉 숨을 몰아쉬며 지붕 위로 뛰어오릅니다.

온 몸에는 상처가 가득합니다.

절정의 고수를 상대로 이만큼 버틴게 다행일 뿐입니다.

절정의 고수는 자신의 윗 사람들이 싸움을 멈추고 이야기를 하자 검을 살짝 내리고 미호를 노려보기만 합니다.

969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9:16

>>967 첨가 2
"그리고. 그 구월검이 나선 것이 아니라면 대화산논검의 마지막 날. 그 충격을 발할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하늘이 갈릴 정도의 충돌. 적어도.. 화경이 아니라면."

970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09

지원주...담에 중원이 도움권 드릴게용.....미안해용...

971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36

"아무도 없네."

길을 걷다가 우뚝 멈춰 그만 모습을 드러내라 일갈하는데 진짜로 아무도 없었다는 머쓱함.. 그녀 혼자 있는게 다행이었다.

마을 근처의 모래톱으로 배가 올라온다. 그녀는 배에서 내려 바위 위에 올랐다. 누가 찾아오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산청검문과 기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간을 너무 끌기는 싫으니 즉시 행동할 것이다.

그녀가 찾아볼 곳은...
1. 산청검문
2. 기루
3. 모래톱 근처에 숨어서 기다리기

#.dice 1 3. = 1번! 다갓에게 맡긴다.

972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54

#이번에는 대장간으로 이동한다!

973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27

>>965
석가장주는 눈을 감습니다.

"믿을 수 밖에 없겠구려."

석가장주의 호감도가 2에서 3으로 상승합니다!

"고견에 감사하외다."

씨익 웃으며 석가장주 석지훈이 포권을 취합니다.

거대 문파의 장이 먼저해주는 포권지례라...나쁘지 않군요.

974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31

감사합니다. 스승님
자신이 나왔던 방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다.
당장 내공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스승님의 말씀대로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자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
입마관은 최고의 교육기관 !
# 그러니 이런 상황에 대한 교육도 했을거라고 믿어보고 하늘을 바라보며 해의 위치를 보고 어느쪽이 북쪽이고 남쪽인지 같은 정보들을 얻어봅니다 !

975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2:59

"하하. 별말씀을. 제 비루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포권을 올려용

976 재하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3:31

전장이다. 지금껏 교국 내에 있었으나 바깥도 충분히 두려운 곳이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그럼에도 동요하지 말아야 했다. 동정심으로 이곳에 온 이유를 망각해서도 안 된다. 죽은 자는 천마에게, 산 자는 교국으류 돌아가리. 재하는 도착한 이후 전세를 비롯해 현 상황을 살피고자 하였다.

# 왓헤픈..지금 무슨 상황인가용?

97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4:48

>>971
산청검문.

사실 이름만 검문이고 그 실상은 왈패들의 집합체.

쉽게 말해 건달 조폭들이다 이 말입니다.

몇몇 작은 마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도시의 외곽에도 사업체를 몇 개 거느리고 있는, 나름 근방에선 큰 세력입니다.

신하들이 끊임없이 바다에서부터 기이한 공능의 힘으로 하란에게 정보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산청검문으로 가볼 시간입니다.

...꼴에 나름 검문이랍시고 장원을 커다랗게 차려놓았군요.

돈을 제법 버는지 현판도, 정문도 큼직큼직하고 웅장하게 지어놓았습니다.

"응? 웬 년이냐?"

문지기로 보이는 껄렁한 양아치 둘이 하란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972
대장간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오시오..."

대장간 주인은 푸줏간 주인과는 다른것 같군요!
류호를 명백히 꺼려하는 기색입니다.

978 위 연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11

"물론, 멋진 공자또한 기다리니 걱정 붙들어 매거라."

그렇게 뒤늦게 조금 작고 빠르게 덫붙이며 그제서야 뻘쭘한 듯. 천천히 팔을 스으윽 내리더니
짧게 헛기침을 하며 단상 아래로 조용히 내려옵니다..

착각일지 모르나 그녀의 눈에 그들은 이제야 준비가 된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자, 준비가 되었다면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선행하자꾸나. 1번 생도부터 차례대로 앞으로 나오너라."

#그렇게 한명한명 빠짐없이 불러내고는 즐거운 '놀이'를 시작합니다.

979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39

980 미호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19

"날 왜 공격합니까!!"

너는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억울해)

981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32

역시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걸까.

아까 전 푸줏간 주인하고는 반대로 류호를 꺼려하고 있었다.

허나 돈 앞에서는 모두 공평했었다.

"이 큰 주머니에 꽤 많은 고기와 가죽을 넣을 것인지라 거기에 걸맞는 튼튼한 수레를 살까 합니다. 준비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982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42

(한번도 못해봤던 무협양학욕구가 꿈틀대는 하란주
(참아라 매콤용왕...

983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7:10

서민 코스프레를 마친 경의는, 신분패를 품속에 잘 갈무리 한 뒤 집밖으로 나섭니다.

" 어디. 그러면 평소에 가던 기루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야 할텐데.. "

#경의를 모를만한 기루로 가봅시다! 렛츠고~!

984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01

매운탕들의 왕 매콤용왕

985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43

>>984 일리가 있으니 이번엔 봐드리겠어용(심판의 검 집어넣음)

986 남궁지원 (t/SIZxgYt6)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11

"...설마 예은 낭자...마실 나갔다 하고 몰래 화산논검을..."

지원은 눈 앞이 핑 도는 것을 느꼈다. 그러고보면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삿갓을 쓰고, 성씨도 밝히지 않았었지..
그게 당연하지. 허락도 안 받고 몰래 나온 거였으니까...!

"절 모욕하지 마세요."

정파놈들의 광대짓거리에 어울린다는 말이 들리자, 지원은 당돌하게도 허창언을 노려보기 시작했을까.

"전 누군가 싫어하는 짓을 억지로 하자 꼬득이는 사람이 아니며, 광대짓거리에 쓰려고 예은 낭자와 어울린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협에 어긋나는 일이며, 제 신념에 어긋나니까요."

"예은 낭자와 달밤에 함께 있던 것은 그 날, 낭자께서 절 불러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오해로 번지다니.."

한숨을 내쉬었다. 대충 어떻게 된지 알 것 같다...

"예은 낭자와 저는 화산논검에서 만났습니다. 그 날, 낭자께서 저와 함께 도망치자고 하시길래 저는 쫓기시는 몸인 줄 알고 응했을 뿐입니다. 예은 낭자의 본명이 허예은인 것도, 도망치던 와중 낭자께 들은 겁니다. 그 전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요."

#두서없지만 일단 해명합니다 해명해(?)

987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2

>>984-985
일리..?(혼란)

98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4

>>974
물론입니다!

천기를 읽는것까지는 못하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위치를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이 곳은 사천에서도 감숙에 가장 가까운 장소입니다.

참...정말 멀리도 왔군요.

전장은 아시다시피 청해와 인접한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975
석가장주 석지훈은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 공사가 다망하다며 나가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제부터 조금 더 바빠질겁니다...

>>976
남방총분타주가 앉아있었을 자리에는 제오상마전이 자리합니다.

그는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전황을 보고 받습니다.

재하는 가장 말석에 위치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총분타주께서는."

제오상마전은 굉장히 분노한 모습입니다.

"패배에 패배만을 거듭하셨다는 말이오? 본국의 정예 중 하나인 청해단은 전멸 직전의 피해를 입었고 둔언백은 사경을 헤매는 지경이라?"

남방총분타주는 조용히 고개를 숙입니다.

재하는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와 이거 ㅈ됐습니다.

>>978
생도들은 지옥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말 안들을 때는 매가 약이죠!

989 지원주 (E/2WdEgIT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0:20

지원: 세상이 나를 억까해
지원주: 악깡버

990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41

이렇게 된거 청해 방향을 향해 달려갑니다 !

# 달려 !

991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54

'어어쭈, 겉보기엔 그럴싸한데?'

하지만 오대세가, 구파일방과 같은 물에서 놀던 그녀의 눈에는 어린애 모래성같을 뿐이었다. 기껏해야 건물 한채에 마당 하나를 겨우 가진 놈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조금은 생각을 고치지 않을 수 없었다.

"혹 잃어버린 사람이 있소?"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푹 찔러보기로 했다.

"지금 사변에 죽은 사람이 밀려왔소."

#너네 사람임?

992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2:29

전멸 직전의..송 무관은 설마..(아련)

993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32

# 수련하러 가봅시다.

994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49

응힝힝사륜안걸 어디갔어용

995 지원주 (oS2/xnUbg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3

응힝볼말랑걸...

996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6

사륜안

99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46

>>980
"?"

절정고수는 어이가 없다는 얼굴입니다.

"네 놈들이 우리 아가씨를 납치하여놓고 그게 무슨..."

하하.
미추어버리겠네 리얼루다가.

>>981
"...수레라면 은화 5개는...내셔야...합니다..."

우물쭈물거리며 대장장이가 말합니다.

>>983
좀 구석에 후미진 곳으로 갑니다!

경의가 항상 갔던 기루는...삐까번쩍하고 짱짱한 그런 곳이니까요.

이 곳 부터는 높으신 분들도 잘 안오고,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행패도 사건도 자주 일어나지요.

한참 눈에도 차지 않는 정문을 들어가자 경비들이 급히 경의를 막아섭니다!

? 뭐죠.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크흠. 그 들어가실 때 검은 놓고 가쇼."

...이게...서민...?

>>986
그 말에 운남신창은 입을 떠억 벌려버리고 허창언은 반대로 입을 벌립니다.

저 멀리 있는 둘의 부하로 보이는 절정 고수는 지금 내가 잘못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귀를 후빕니다.

그러니까 지금...

지원의 해명이 저들에게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 우리 그 참하고 조용하고 소심하고 여린 조카가 그랬다고?"

운남신창의 허망하다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가 보더라도 못믿는 모습입니다.

998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5:44

소심하고 여리다고 ?

999 지원주 (oS2/xnUbg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6:50

소심...?
여리...??????

1000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00

류호는 그 말에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그걸로 부탁합니다."

매우 당당하게 류호는 은화 5개를 대장장이의 손에 쥐어주고 수레를 받아간다

#

1001 미호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29

"그 아가씨를 중독을 치료해 준 은인더러 납치라??"

너는 이를 으득 갈았다.

"나도 여기에 의뢰를 받았고 치료를 해주던 중이었소! 그 아가씨를 중독 시켜놓고 참 잘하는 짓이오!"

앗 덤터기 씌운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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