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하며, 이에 기속됩니다.
83 자캐의_가족관계 "누님 한 분과 여동생 하나. 그리고 저. 이렇게 모용의 독자의 위치를 지키고 있습니다. 외에는 위로 어머님과 아버님이 계시며 그 위로 할아버님이 계시지요."
431 자신이_없는_자리에서_자신의_이야기를_하는_걸_들은_자캐는_어떻게_행동하는가 "하하. 중원 아무개. 무어라 하덥니까? 차라리 앞에서 얘기해주셨다면 술이라도 한 잔 살 것을! 하하!!!"
443 자캐는_어떤_이유로든_대답할_수_없는_질문에_침묵_vs_대답할수없다고말함_vs_말돌림_vs_기타 " 정말로 듣고싶으시다면. 가감 없이 얘기해 드릴 수야 있지요. 대신. 그 뒤마저 책임지진 않을 것입니다. " 모용중원,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모용중원에게 드리는 오늘의 캐해질문!
1. 「자신이 바라온 것이 눈 앞에서 파괴되어버린다면?」 애초에 바라 마지않았지만 불가능하단 것을 아는 것이었다. 지독한 환상이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면서도 마음 한 편으로 드는 아쉬움과 분노가 끓어올랐다. 봄철, 아직 녹지 않은 눈처럼 흘러가거라. 아직, 무너질 때가 되지 않았으니 무너질 날에 네 몫까지 더하여 울부짖도록 하마.
2. 「오래 전에 헤어진 사람을 우연히 다시 만난다면?」 오히려 담백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정말 친한 사람이라면 긴 말 없이 가볍게 어깨에 손을 올리고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등을 두드리며 오랜만일세. 이 친구야. 하고 부드럽게 답합니다. 다만 반대로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담백한 미소만 짓고, 원한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 앞에선 웃고 있겠지만 언제라도 칼을 들이댈 수 있도록 사람을 찾아보기 시작했을 것 같네요.
3. 「주변사람이 귀찮을 정도로 자신에게 의존한다면?」 친한 사람이라는 가정 하에 쓰도록 할게요. "이 칼을 잡아보거라. 어느 만큼의 무게가 느껴지느냐. 아주 미량의 한철이 섞인 이 검조차 휘두르고 있노라면 조금의 실수로도 내 몸을, 내 친우를 벨 만큼 날카로운 검이란다. 그런데 이 검의 날이 반대가 되어 너를 향해 휘둘러지면 어찌하겠느냐. 네 몸 어딘가가, 아주 쉽게 상처입는단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것은 그렇단다. 네게 검을 겨누고, 그 검 위에서 아슬아슬한 검무를 추는 것과 다름이 없지. 온 몸에는 잔상처가 생기고 네 몸은 천천히 지쳐가기 시작한단다. 그리고, 너를 향한 검은 점점 날카로워지지. 그것은 누군가의 악의, 불편, 동정, 연민과 같은 수많은 감정들이 뒤섞여 너를 짓누른단다." "나는 네게 평생을 약속해줄 수 없다. 이 몸이 묶인 것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있고 이제 와 기싸움에 지는 순간. 수백의 뱀이 내 몸을 물어뜯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그러니.. 부디 부탁하마. 내 뒤를 따라주렴. 네가 뒤쳐지지 않을 위치에서, 환한 빛을 지고 너를 기다리도록 하마. 아무리 넘어지고, 무너지더라도. 네가 다시 일어날 시간을 기다리도록 하마." "같이 길 끝에서 만나자꾸나." #shindanmaker #당캐질 https://kr.shindanmaker.com/1079210
광검문은 어떤 문파인가? 모용세가는 어떤 문파인가? 과연 내 캐릭터 김중원에게는 '호의적'인 NPC가 많았는가? 아니다. 스레 첫 시작부터 국도 못 떠먹어서 떨구고, 할아버지에게 신임도 못받는 상황으로 시작했었다. 별호는 북천독수이고 중원의 인물들은 김중원을 두려워하면 두려워하지 '대협'이나 '협객'에 가깝게 생각치는 않는다. 그러한 행동을 하건 하지 않았건 간에, 캡틴이 풀어내는 NPC들의 반응을 보았을 때는 그러한 편에 가깝다. 그런데 광검문의 NPC는 생각보다 썩 호의적으로 다가온다.
호의적으로 다가오는 NPC들의 공통적인 행태는 어떠했는가? 모용의 이름을 듣고 다가오지 모용중원이라는 개인을 보고 오지는 않았다. 만약 개인을 보고 와야했다면 북천독수라는 별호가 아니라 요녕팔협이라는 별호를 얻어야 했을 상황이다. 그러니 광검문의 NPC가 호의적으로 다가온 것은 북천독수 모용중원보다는, 모용세가의 후계자에 대한 호의로 해석하는게 아무래도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광검문은 모용세가의 후계자에게 호의적일까?
이전에 김캡틴이 풀었던 정보들을 생각해보자. 기억해본다면 천방표국과 광검문은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에 바로 아래 위치이지만 그 위로 올라가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계속 올라가려고 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당연히 그 위로 올라오고 싶어하겠지.
그러면 우리 모용세가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할아버지 나아가서 모용세가의 숙원이라고 풀렸던 정보는 무엇인가? 중원진출. 변방에 있는 모용세가를 중원의 깊숙한 곳으로 들여보내는 것이다. 즉, 무림에서 지금의 위치보다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본다고 해도 무방하다.
어? 잠깐만. 그러면.
광검문과 모용세가의 입장이 같네? 어떻게 한다면 경쟁자가 될 수도 있겠지만 목표가 같으니 손을 잡을 수도 있다. 광검문의 NPC가 호의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광검문 측에서는 손을 잡는게 낫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그렇다면 광검문의 NPC가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모용세가와 모종의 밀월 관계를 맺을 수도 있으니 후계자와 안면을 터놓으면 좋을 것이다. 라는 판단하에서 나왔을지도 모른다.
모용세가를 중원에 나아가게 해야 목적을 이룰 수 있다. 그러면 광검문을 이용하는건 어떨까?
2. 김캡틴이 '캐릭터'로서 행동하였을 경우
"광검문은 훌륭한 문파입니다. 구파일방의 한 자리를 차지하기에 부족하다못해 차고 넘치는 곳이지요. 하하하."
"하지만 구파일방이 달리 구파일방이겠습니까? 광검문도 참으로 훌륭하고 대단하지만, 구파일방 또한 굉장히 대단한 문파들이지요. 역사와 전통 그리고 힘을 갖춘...대단한 문파들 말입니다."
"장강의 뒷물결은 앞물결을 밀어내는 법 아니겠습니까?"
"무릇 대문파라 한다면 홀로 자칭한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지요. 다른 명망있고 덕있는 문파가 그를 보증해야함이 옳지 않겠습니까."
"광검문을 도울 저명한 문파가 어디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는 친구가 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그렇지 않겠소?"
"본디 모용세가는 북방에 있어 친우가 적습니다. 마치 저처럼 말입니다. 하하하. 이리 중원에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왔으니 벗을 하나쯤 사귀어도 할아버님께 심려를 끼치는 일은 아니겠지요."
돌려 말한 셈이긴 하지만.. 너 스스로 일어날 수 있어야 해. 언제까지고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해줄 수는 없어. 그래도 네가 날 따라올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 주는 것도 내 역할이니까. 얼마든지 따라오렴. 같이 끝을 향하자. 같은 말로 해석할 수 있어용. 이리 보니까 되게 열혈만화 여스승님같은 말투에용(?
>>977 지원주는 진행할 때 전투를 찾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전투를 즐기지만, 캐릭터가 부상을 입는 것은 두려워해용! 근데 저도 캐릭터 부상 입으면 히이익 할듯;; 무엇보다 지원이라는 캐릭터를 진행할 때 스킬은 엄청 많은데 조합이나 절정의 무인이 보일 수 있는 기예들은 어려우셔서 그런건지 잘 안쓰시고 강력한 내공과 강력한 기술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용!
1. 여러가지 갈래로 나뉘어졌던 검법들을 통일할 수 있도록 수련한다. 2. 호재필이 이번 일에 직접 개입할 것이 확실해진 이상, 구월검에게 꾸준히 가르침을 받아 자신보다 강한 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떤 형태로 싸우고자 하는지 판단력을 기른다. 3. 아내를 통해 사파와 교류하는 것도 좋아보이지만 중원이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절강 지역에 조금 더 신경을 쓰도록 한다. 절강은 만약 지원이가 문제가 생겼을 때.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임과 동시에 지원이가 '협객'이라는 이름에 도달할 수 있었던 곳이에용. 이곳을 채워넣는 것이 왜 삼순위지? 라고 물어보신다면 당장 지원이는 너무 난잡하게 싸우고, 똑똑하게 싸우질 못해요. 그런 면에선 낭인 출신인 허창언 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