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95090> [All/육성/슬로우/무협] 무림비사武林秘史 - 74 :: 1001

◆gFlXRVWxzA

2021-12-11 22:22:52 - 2021-12-19 15:37:29

0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22:52

주의사항
※최대 12인이 제가 받을 수 있는 한계입니다.
※총 10개의 대사건이 모두 일어나면 완결됩니다.
※이 스레는 슬로우 스레로서, 매우 천천히 진행됩니다. 진행은 일주일에 한 번, 일요일. 보통 오후 2시~4시 사이에 진행되며 길면 2시간 짧으면 1시간 반 진행되니 참고 바랍니다.
※진행 때에는 #을 달고 써주시면 됩니다. 진행레스가 좀 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색깔을 입히거나, 쉐도우를 넣는다거나 하는 행위도 모두 오케이입니다. 스레주가 지나치지 않을 수 있도록 이쁘게 꾸며주세요!
※유혈 묘사 등이 있사오니 주의 바랍니다.
※이 외에 미처 기억하지 못한 주의사항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레주도 무협 잘 모릅니다...부담가지지 말고 츄라이츄라이~
※기본적으로 우리는 참치어장 상황극판의 규칙을 적용표준으로 적용하며, 이에 기속규칙대로 해야한다됩니다.

시트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5835/recent
수련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65/recent
다이스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2093605/recent
임시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87528/recent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AC%B4%EB%A6%BC%EB%B9%84%EC%82%AC%E6%AD%A6%E6%9E%97%E7%A7%98%E5%8F%B2
익명 설문지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40d_FakoEwIYj7dHpDGZLWrxfDOqH6WZM-53IcFJCou4k5g/viewform?usp=sf_link

1 강건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2:42:03

"그렇습니다."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한다.

"땅을 밞지 못하게 하니 공중에서 덤벼오고 힘을 전부 쏟아부어야 할 때 힘을 아껴서 져버렸습니다."

절정에 오르니 보이는 것이 더 많아지면서 벽도 더 잘 느껴진다. 단순히 무공만 수련해서는 안되는거다.

"하지만 실제 싸움에선 제가 이길것입니다."

#그것이 천마신교니까

2 류호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2:42:19

"아 실례했습니다. 사실 이 주변에서 아이가 실종됐다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미력하게 나마 조력을 할까 해서 말입니다."

수상해보이는 겉모습이었으나 그 목소리는 한 치의 거짓도 없었다.

"아직 미숙한 몸일지라도 나름 무공을 배운 몸이기에 가능한 힘이 되고 싶었습니다. 곤란에 처한 이들을 무시하는 것은 협의에 어긋나는 일이니 말입니다."

#

3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2:42:45

'아주 의심스럽다. 하지만 무턱대고 고신을 했다가는 이놈에게서 진실을 들을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녀가 듣고 싶은 말만 하게 될 테니까. 여인을 쥐잡듯 잡는 것은 잠깐 미뤄두기로 했다. 물론 그 동안 편하게 지내지는 못할 것이다.

"이년을 다시 하옥하라. 그리고 하루에 한 시진만 재우도록."

사람을 피곤하게 만들어서 잔머리 굴릴 여지를 없애는 고전적인 방법이었다. 뭍으로 올라 산청검문이니, 기루니 볼 것이 많았다. 함께 왔다는 놈의 시신과 그들이 타고 온 배도.

#일단 다시 감옥에 넣어두고 조사를 해야겠어용!

4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2:53

>>1
"내가 심혈을 기울여 가르쳤으니. 능히 그럴 수 있을 것이다."

스승님이 씨익 웃더니 말을 이어갑니다.

"이제 슬슬 폐관을 깰 때가 되지 않았느냐?"

벌써요?

5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2:43:12

#홍로문 친선전!

6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3:14

11시 10분까지만 가볍게 할게용 홍홍!

7 강건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2:43:53

"…벌써 시간이 그리 지났습니까 ?"

수련만 하다보니 시간의 흐름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폐관을 깬다는 것은 스승님과도 헤어진다는 것 ... 많이 , 아쉽다.

# 말

8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4:46

>>2
아직 마을 주민들은 류호를 경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을의 일에 관여하려고 든다면 아마 저들은 오히려 더욱 경계심을 불태울 수도 있습니다.

강행할까요?

>>3
여성은 다시 하옥당합니다!

"전하, 어찌하시겠나이까?"

신하들이 모두 하란의 입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5
홍로문 친선전은 중원이 직접 나가서 겨루는게 아님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홍로문 친선전을 택하시겠습니까?

9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2:45:14

#석가장주랑 친목질해볼래용

10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7:08

>>7
"내 너에게 잔재주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럽고 미욱하여 말을 하지 않았다만."

어느새 어둑어둑한 밤입니다.
스승님이 밤하늘의 별을 가리킵니다.

"천기가 움직였느니라. 밖의 정세가 급박히 돌아가고 있음이 틀림없느니...너는 본교의 홍복이지 않느냐. 이 곳에 쳐박혀 무공을 수련하는 것보다는 조금 부족하더라도 나가 본교에 도움이 되는게 옳은듯 하구나."

스승, 단목청덕의 눈에도 짙은 아쉬움이 깔려있습니다.

"저 별이 보이느냐? 천마신께서 직접 빚어내셨다고 하는 천마성이라는 별이다. 저 별의 빛이 밝아졌으니...천마신의 후손 중 하나가 중원으로 나오고 있음이 틀림없다."

11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7:43

>>9
석가장주와 친목질을 선택합니다!

중원은 석가장으로 돌아옵니다.

"고생하셨소."

석가장주 석지훈은 호쾌하게 웃으며 중원을 맞이합니다.

12 류호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2:47:45

"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소인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그럼 지금은 냅두는 걸로!

13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2:48:27

"별 일 아닙니다. 단지 '우호'의 관계에서 조금의 도움이었을 뿐이지요."

차 한잔 주시렵니까? 하고 방긋 웃습니다.
#

14 남궁지원 (avSw3qTKi.)

2021-12-11 (파란날) 22:48:32

"정말 더럽게 감사하네요..!"

어지럽다. 그 화려한 몸놀림은 보는 사람 뿐만 아니라 지원 역시 어지럽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움직임을 멈출 수는 없었다. 좀 더, 좀 더 부드럽게...

후우웅-

지원의 눈에 또 한번의 공격이 들어왔다. 피하거나, 막아야 한다.

풍령보.
창궁무애검법 - 변화무쌍

풍령보를 사용하며 검을 쥐었다. 검은 지원이 몸을 가누는대로 휘둘렸다. 그것은 검법이라기보단 하나의 춤에 가까웠다.
몸을 꺾고, 흔들고, 달릴 때마다 제 멋대로 움직이는 그런 허접한 검무에.

지원은 마치 도망치려는 듯 풍령보를 더욱 화려하게, 화려하게 사용한다.

하지만 그는 알고 있었다. 초절정에게 같은 수가 두번이나 통할리는 없다는 것을. 그러니 그는 운남신창의 창이 자신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노릴 때를, 역으로 노리기로 했다.

운남신창이 창을 뻗고 그가 지원의 움직임을 파훼하여 그의 공격이 닿기 직전, 지원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검을 비스듬히 뻗어 다시 한번 공격을 빗겨내려고 했다.

#변화무쌍한 검을 이용하여 검을 사용하지 않는 듯 도망치는 척을 하다가, 움직임을 파훼한 운남신창의 창을 역으로 빗겨내는 것을 시도합니다. 잔량 34/40

15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48:40

>>12
류호는 우선 한 발자국 물러섭니다...

16 류호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2:49:24

#어떻게 해야 마을 사람들에게 경계를 받지 않고 숲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지 머리를 굴려본다!

17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2:50:45

모용 함 더 팔아드셔용

18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2:50:57

"저년의 증언만으로는 얻을 것이 적다. 뭍으로 올라서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너희들 중에 나만큼 인간사회 잘 아는 매운탕..? 나만큼 무림을 잘 아는 매운탕 있니..? 그녀는 숙였던 허리를 젖혀서 옥좌에 등을 기대었다.

"미복 암행을 나가볼까 하는데. 어떠한가."

아직 스타트업(?) 초기(?)니까 수뇌가 직접 발로 뛰는 것도 이상하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사람과는 생각하는게 다른 여기 매운탕 친구들은 어떨지..

#좀 나갔다가 와볼까 내가?

19 강건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2:51:14

"역시 스승님은 굉장하세요"

천기를 읽다니 멋있다.

"소교주님께서 ..."

그만큼 전황이 어려워졌다는건가 ? 아니면은 ... 잘 모르겠다.

"그렇다면 가겠습니다."

# 교국을 위해 나서야 할 시간이다.

20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1:59

>>13
"암. 물론이고 말고."

석가장주가 웃으며 가주의 방으로 중원을 안내합니다.

"편히 앉으시오."

쪼르륵.

시녀가 조심스레 따뜻한 차를 올려옵니다.

"곧 동장군이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는듯 훈풍이 부는구려. 석가장에서는 지낼만 하시오?"

>>14
훌륭합니다!

무공이 많고 초식이 많은 관계로 다 쓰다보면 시간이 걸리니 최대한 생략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파아아앙!

지원의 불쾌검이 비스듬하게 움직이더니 운남신창의 창을 정말로 흘려냅니다!

쩌저저저저저저저적!

까드득.

물론, 불쾌검에는 살짝 금이 가버렸습니다.

천뢰자도, 불쾌검도.
분명한 명검이건만...

"제법이로구나!"

운남신창은 지원이 방어에 성공하면 할수록 오히려 흥이 돋우는지 크하하 웃으면서 창을 크게 회전시킵니다.

"과연! 내 조카를 납치할만한 역량은 있다 이거로군!"

그러니까 납치 아니라니까요.

21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2:54:15

"화산논검 이후로 저잣을 한참이나 돌았으니. 이곳 정도면 세가나 다름이 없지요. 다만.."

중원은 찻잔을 내리며 가주를 조심히 바라봤다.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이 공공연히 알려진 바. 사마외도가 직접 수를 쓸까 걱정되는군요."
#떠봐용

22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4:25

>>16
마을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 등을 제공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져보도록 합시다!

지금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춘궁기...

마을 사람들은 식량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냥 등을 해서 고기와 가죽을 팔아 거래관계를 맺는 것도 방법입니다!

>>18
신하들이 결사반대합니다!

그 와중에도 혹등고래와 패울부는 가만히 있습니다.

저 둘을 이용한다면 하란이 원하는대로 이어질지도...?

>>19
"네가 자랑스럽구나."

단목청덕이 웃습니다.

강건은.

폐관을 마치고 나섭니다!

.
..
...
....
.....
.....!

세월의 흐름은 지나치게 빠릅니다.

시간은 흘르고 흘러....살을 에던 바람을 휘뿌리던 겨울은 지나가고 푸른 생명들이 고개를 빼꼼히 드러냅니다.

봄이 시작한다는 것, 모아놓은 양식이 떨어지고 눈이 녹으며 얼어붙은 땅이 녹아내리며 이파리들이 수줍게 인사합니다.

햇살은 따뜻해지고, 환희와 고심이 함께 어우러져 인간세상을 이리저리 흔들어 놓습니다. 온갖 꽃들이 봉우리를 준비하고 이를 시샘한 추위가 심통을 버립니다. 간간히 떨어지는 비는 한 줄기 강물이 되어 바다로 나아갑니다.

봄이 되었습니다.
- 봄에는 작물이 부족합니다. 소출이 줄어듭니다.
- 봄의 꽃내음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방망이 두들기듯 들뜨게 합니다. NPC들의 호감도가 조금 더 빠르게 상승합니다.
- 겨우내에 잠들어있던 생명들이 봄에 그 싹을 틔웁니다. '꽃, 식물' 등과 관련되어 있는 무공들의 효과가 소폭 증가하여 판정에 이로움을 얻습니다.

23 남궁지원 (avSw3qTKi.)

2021-12-11 (파란날) 22:54:44

"그러니까 납치가! 아니라고요!!"

왜 중원의 사람들은 자신이 말하면 듣지 않는 것일까. 소리친 후에 살짝 어지럼증을 느꼈다.

하지만 자신이 막아 의도치 않게 흥을 돋궈버린 듯 했다. 무작정 죽이려는 지금이 아니라면...

...들어주지 않을까..?

"저는 예은 낭자를 좋...아한단 말입니다! 납치라는 건 오해에요!"

에라 모르겠다. 그는 도망치면서 눈을 딱 감고 저질러버렸다.

#납치가 아니라...

24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2:54:53

이익..익...이 매운탕들이...익....

25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5:33

>>21
석가장주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과연 귀공의 말대로요. 사마외도.....가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하니."

사마외도를 언급할 때 순간적으로 석가장주의 손이 떨리는 것을, 중원은 봐버리고 말았습니다.

"하하. 무에 걱정이 있겠소? 모용세가가 우리와 함께하는데 말이오."

26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2:55:36

매운탕 해먹어용(?

27 백월 (Qm/EvvobDM)

2021-12-11 (파란날) 22:55:43

하나, 둘, 세, 네, 다-섯... 음, 적당한가? 뭔가- 뭔가 아쉬운데... 백월은 쩝, 하며 입을 열었다. 슬금.

"좀 더 들고 갈 수 있을 거 같은데... 혹시이, 백월이 그렇게 약해 보였어요?"

하얀 눈을 고스란히 뜨며 똑바로 상인을 쳐다보았다. 물론 나는 순진해! 하고 주장하는 양...!

#욕심 쫌만...? 부려볼까...?

28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5:48

>>24 매운탕 특)매움

29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2:56:16

앗 백월주가 오셨어용..!!

30 강건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2:57:21

우선 ... 상태를 살펴봅니다.
# 소지품이나 주변의 지리라던가 ...

31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8:51

>>23
눈을 딱 감고 말해버립니다!

그 때 무언가 강한 기세가 느껴집니다.

화르르륵.

거세게 타오르는 불길에 닿아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뭐?"

응? 이건 운남신창의 목소리가 아닙니다.

지원은 후욱 숨을 들이쉽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 작은아버지를 동시에 상대했던 그 괴물.

그 자가 눈 앞에 서있습니다.

"방금. 뭐라고. 했지."

"형님!"
운남신창이 급히 공력과 창을 거둬들이고는 달려옵니다.

"뭐라고. 했느냐. 물었다. 남궁의 둘째야."

>>27
"그...지금 저희가 준비한건 이게 다인지라..."

이런! 다 들고 왔다면 어쩔 수 없지요!

32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2:59:12

지원이 큰일났다 !

33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2:59:32

"궁을 세운지도 얼마 되지 않은 이 시점에, 저런 수상한 자가 들어왔다는 것이. 고는 아주 중하고 찜찜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내가 안 나가면 너희들이 나갈래 매운탕들아! 가서 물정 모르고 칠렐레 팔렐레 하다가 코 베이고 진짜 가마솥에 들어가 봐야 정신을 차리지!

"파도잡이와 왕사의 생각은 어떠한가...?"

#힝잉잉...말을 걸어보아용..

34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2:59:38

>>30
소지품은 폐관을 시작할 때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스승님이 챙겨주신 덕분입니다.

지리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여까지 해야할 것 같아용 ㅠㅠㅠㅠ

35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3:00:02

이 레스 위에꺼까지만 처리할게용!

36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00:09

지원: 이게아닌데ㅔㅔㅔㅔㅔ
지원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홍 그렇군용! 수고하셨어용 캡틴!!

37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00:19

앗 백월주!

그리고 백월주와 함께 허창언이 등장했다.

38 류호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00:24

확실히 지금은 춘궁기...

여러모로 식량이과 옷이 급한 시기였을테니 이 마을도 예외는 아닐터다.

그렇다면 사냥을 해서 고기와 가죽을 구해 싸게 판다면 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한 류호는 고기와 가죽을 담을 만한 큰 주머니를 팔 잡화점을 찾아가본다.

#

39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00:36

수고!!!하셨서용ㅇㅇ용용!!!!

40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00:40

백월주!! 어서오세요!!

41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00:49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캡!

42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3:01:13

>>33
- 전권대리인이 있다면 아주 잠시동안은 괜찮지 않겠습니까.

패울부가 격식을 차려 말합니다.

- 민생을 돌보기 위해서는 군왕이 자주 암행을 나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훌륭하신 판단입니다.

혹등고래가 말합니다.

그들은 하란이 없더라도 국정운영에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이 둘의 능력은 과연 뛰어납니다!

43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3:01:28

다들 고생하셧서용!!!

44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01:52

>>37 허창언?? 허창언 난데?? 하는 중인 지원주

45 ◆gFlXRVWxzA (wpbT4nbCGo)

2021-12-11 (파란날) 23:02:32

끝이...끝이 보인다...

아 그리고 미호는 지원이가 운남신창이랑 싸우고 있을 때, 절정고수들한테서 도망치고 있었던 것으로 처리되었어용!

미호주가 한 번만 진행...해주면...일류 극까지 찍을 수 있다...이거에용!

46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04:15

>>45 이거 끝나면 대사건도 끝..?

47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05:00

근데 잠깐 아직도 혹등고래 이름 모르는 것 무엇(이마챱

마참내 대사건#3도 가망 없음에 도달한 거에용..!

48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05:48

"두려우시군요."

중원은 고개를 주억였다.

"그 힘은 능히 산을 가르고 바다를 나눌 법하니. 두려우신 것이 맞을겁니다. 그러나 사마외도가 직접 움직이기에는 아직 석가장이라는 땅이 모두 먹음직스럽진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 군소 사파의 건에 제가 나선 것에는 모용과 석가장의 관계가 돈독함을 말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직 석가장 내부가 완전히 융합되지 않았단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마외도와 구월검의 신경이 남궁세가에 있을 중원제일미에게 나뉘어져 있으니. 당장은 석가장의 전면전은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중원은 거짓말 따윌 좋아하지 못했다. 하라면 능숙하긴 하였으나, 차라리 진실을 적당히 둘러 말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곤 하였으니 말이다.

"겨울입니다. 모든 것이 독해지고 위험해지는 시기이지만 정비하기에는 지금만한 틈이 없지요. 그래도 하나만은 아셔야만 합니다. 제가 허락받은 것은 오직 후보고의 권한 뿐. 개전과 퇴전이 금지된 저는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가주의 저의를 따라야만 할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가주께선 그리 보시겠지요. 흑천성과 석가장. 둘 중 무엇이 이득이 되겠나 말입니다."

찻잔에 담긴 차가 반쯤 줄어 찬찬히 식기 시작했다.

"이를 알려드리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첫째는 제 패를 하나는 여는 것이 가주께 제 저의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모용의 사람이나, 적어도 이 곳에선 벗의 눈으로 저희의 관계를 살필 터이니. 적호검희와 같은 날카로움은 제게 없으나 독수를 만드는 것만큼 제가 잘하는 것은 없지요."

방긋.
미소가 떠오른다.

"그러니 가주께오서는 이번 길에 판단을 세우셔야만 합니다. 지금의 형세는 뱀이 허리를 치고 올라오는 모습일진데 이 상황에서 뱀에게 머릴 내줄지. 아니면 팔을 내줄지 선택할 기회이니 말입니다."
#

49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05:56

엔드게임나우...

50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06:24

진짜 길었네요 ㅋㅋㅋ

51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08:11

분위기 잡는다고 길게 쓰느라 타이밍을 놓쳣어용 힝힝

52 백월 (Qm/EvvobDM)

2021-12-11 (파란날) 23:09:03

으,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마음, 마음만 같아서는 장사가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내 흡족할 만큼 가져와! 라도 시전하고 싶었지만... 그러다가는 취한 '필통'도 다 잃을 것 같았고, 무엇보다 망나니 특이 없으며 어느 정도 인간화가 된 백월이었으므로 이 선에서 우선 만족하기로 했다...

"흠, 좋아요. 암만 공부라 해도 과유불급의 이치에서 자유롭지는 못할 것이라는 귀인의 가르침이 분명하겠지요? 허면 기쁘게 받겠어요..."

상인 손에 은화 올리던 백월, 은근슬쩍 귀염 부리듯 웃으며 한 개 더 톡, 하고 올려둔다.

"아, 이거느은~ 가르침 무척 감사하거니와 다음번에도 잘 부탁한다는 백월이의 마음! 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오~ 응응, 귀인이라면 아시겠죠."

이름 툭 밝혀놓으며 순진한 양 히히 하고 웃어 보인다.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잊지 말라는 양 크게 휘휘 손 흔들어 보인 것은 별로 딱히 사심은 없고- 덤일 따름이다. 응응.

#당과, 과일, 필통(중요)을 들고 사형 있는 데로 돌아가용!

53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09:17

곧 몇년이나 시간대를 건너뛰는 거에용...홍..!

54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10:15

이제 쓰승님이 주신다던 보패랑 기연 !!

55 백월 (Qm/EvvobDM)

2021-12-11 (파란날) 23:10:27

으으알앍(늦음)

모두 고생 많으셨어용!
그리고 늦었지만 강녕~~~!

56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10:29

7..년? 7년이었나용 또 까머것수...(치매하룡

57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11:03

아마 맞을 거에용...? 홍홍...

58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12:18

그리고 중원이 대사 뭔가 익숙하다 싶으신 분도 있는데!!

그러니 소협께오서는 이번 길에 판단을 세우셔야만 합니다. 지금의 형세는 뱀이 허리를 치고 올라오는 모습일진데 이 상황에서 뱀에게 머릴 내줄지. 아니면 팔을 내줄지 선택할 기회이니 말입니다.

이거 중원이 위키에 소개용 한마디에용.

59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13:07

오오오 어쩐지! 그리고 7년후면...설마 이 상태로 장사꾼으로? ㄷㄷ

60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14:25

7년 후 석가장 데스나이트 모용중원(아님)

61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15:35

>>58 홍홍홍! 머리! 머리! 머리!

62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16:45

>>61 (머리를 벰)

63 재하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17:05

도착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다. 적어도 지나온 세월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고, 이번 일도 찰나의 시간일 것이다. 재하는 밖의 시종이 읍하는 소리에 조용히 안으로 들어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제오상마전을 마주한 그는 급히 무릎 꿇는다. 새하얀 머리카락 가볍게 팔랑이고 재하는 마찬가지로 새하얗고 풍성한 속눈썹 아래로 내리깐다. 무려 소교주의 칭찬에도 재하는 일절 감정 내비치지 않았다. 과하게 기뻐라면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오상마전의 미소에 "감읍하옵나이다." 하며 희미한 미소 내비친다.

"부디 원하는 대로 호명하소서."

술잔을 들이키는 모습에 재하의 두 눈이 잠시 술잔으로 향한다. 전장으로 향할 길에 술을 마시는 건 익히 알고 있으나..재하의 색 다른 두 눈이 느릿하게 감겼다 뜨인다. 전세에 대해 묻는 건 술자리에서 꺼낼 말이 아님을 알기에 단지 늘 그렇듯 만고 수심 담아냈으나 봄 만개하듯 미소를 지었다. 전세는 타인에게 묻는 것이 예의상 좋으리.

"어찌 소마가 감히 질문하겠나이까..?"

# 질문 없어용!

// 이번에도 날려버린 재하주...내일 진행을 미리 백업용으로 올려용..

64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18:09

전쟁을 7년동안 해용?(혼절)

65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18:09

(결국 친구 소환에 나왔음

대사건3이 끝나고 나면 한 주 정도 진행 쉬어가면서 7년인가 8년 시간 돌리고 그 기간 동안 어떤 일이 잇었는지 등을 조정하는 시간을 가질거에용!

66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18:48

지금 나와버려서 내일 오전진행이 불투명해지는것...흑흑...

67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18:57

8년이면 짱곤대나이 9성 감모보 10성 만진창 10성 찍었겠지?

68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19:25

홍홍...홍...힘내세용...!

내일 끝나게 될지...아니면 다음주일지...
내일은 일단 언제든 온전히 진행이 가능한 것

69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20:38

이제 어른건이가 오는 것

70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21:00

>>67 원하시는거랑 스레내 조율이 필요하니까 조정기간에 같이 논의해봐용 홍홍!

71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21:15

>>69 (좋아죽음

72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21:48

7~8년이면 재하 소교주님께 돌아갔을 때 울어버릴지도 몰라용..

재하: 주군 보고싶었사와요🥺(대체)

김캡 힘내용..!

73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22:30

어른건이!!!!(야광봉)

이제 지원이도 으-른이 되는 거에용!
시트를 갈엎할 때가 온 것

74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22:50

+7년이면 서른네살이지만 아직 아기에용 응애

75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23:10

2주년 찍기 전에는 100스레와 대사건 4로 넘어는 가네용 홍홍홍

76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23:18

중원이 그 10성 화석낙하 그거 보면서 계속 (이거 얘 투석기에 넣고 던지면 유사소원빌기 가능하지 않아?)해서 회의중에 웃참한적 있어요.
근데 다들 저보고 물 조심해서 마시라고 하더라고용 제가 웃었을거란 생각을 안해줌..

77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23:29

어른 건이!!!!!!!!

78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24:44

>>76 평소에 웃고 다니셔야.....(?

79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25:30

>>78 (제가 웃으면 실성했거나 근거 잡아서 터트리러 가던 시기라 그만)

80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25:43

>>71 >> 73 >>77 와아 !!
스승님의 유산(?/아님)을 가지고 내공 기연을 빠와를 받고 강해지자 !

81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26:38

그동안 창궁무애검 찾고 다녔다고 할 것 같은데...
내공 어쩌지(항상 고민중)

82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26:52

결혼은용 ?

83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27:05

>>78-79 이제부터라도 많이 웃으시면 되는 것!

84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27:26

>>82 지원: (도망)
지원주: 그렇대용(?)

85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27:39

>>83 제가 후배 가르치는 자리가 죄어버려서 이젠(웋음)

86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28:04

7년이면 지원이는 결혼하고 애까지 봤을 시간이네용 축하드려용!!!!!!

87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29:02

어 이제 기루일상 하면 지원이 죽어용??

88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29:22

대략 중원이 28~29인데 이쯤 되면 결혼은 포기하고 즐기는 자가 되어버린게..?

89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29:49

>>85 홍....홍...!!

>>8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서 미리 축하를!!!!!

90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30:07

>>87 지금이나 그때나 걸리면 죽는건 똑같지 않을가용(?

91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31:41

>>90 애가 생기면 부관참시 당하시는거 아시죵?

중원주 이젠 방글방글 웃을 날 많아짐 좋겠어용! 좋은 의미로 웃는 거용..(꼬옥)

24살 재하...이럴 줄 알았으면 한살 낮춰서 16-23살 시켰다 응애(?)

92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31:56

옛날 - 뭣모르고 따라갔을 수도 있지
지금 - 이남자는 날 두고 바람을 피려 해!? 으앙 할아빠!!!

93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32:28

>>79 앗...아앗...
>>80 두 렵 다

건이 한마검 데이터가 어디갓더라 함 계속 찾아봐야겟서용

94 모용중원 (D/HCQ4Sdgw)

2021-12-11 (파란날) 23:32:29

그리고 저 이제 안건데 7년 지나도 중원이는 오너보다 어려요

95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32:44

>>91-92 (그렇네)(피토)

96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33:11

>>93 앗싸 !

97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34:26

>>94
새삼 중원주가 멀어진 것처럼 느껴져용(나이의 벽)(?)

98 재하주 (2Ua8kMoobE)

2021-12-11 (파란날) 23:34:26

>>94 :ㅁ

99 미사하란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35:32

ㅣㅇㅅㅇ)

ㅣㅅㅇ)

ㅣㅇ)

100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35:35

>>94 앗....

101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39:33

그러고보니 1년이 지나서 시트캐들은 지금 1살 더 먹은 상태인 거네용?

지원이랑 잠시나마 동갑이 되었다...(?)

102 경의주 (tlzJVeKSvA)

2021-12-11 (파란날) 23:40:13

뭐라.. 진행이.. 있었다고...?

103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42:29

경의주 어서와용~
짧게 진행이 있었어용..!

104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43:32

큭큭큭! 50분 진행이었다구용~~~
>>101 맞아용!

천중 2년!

105 경의주 (tlzJVeKSvA)

2021-12-11 (파란날) 23:44:09

지원주 반가워용~
진행기록 읽으러 가야징!

106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47:35

어서오셔용

107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49:05

하란주가 사라졌다 !

108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49:47

하란주는 어디에나 있어용(?

109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50:15

어디에나 있으며 어디에나 없다!(?

110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50:58

>>109 슈뢰딩거의 하란주(???

111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53:44

관측어쩌구저쩌구솰라솰라

112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55:19

이 하란주는 관측되었으므로 존재한다

113 강건주 (gLgAa.gYwM)

2021-12-11 (파란날) 23:55:35

파동하란주

114 지원주 (xRH0TuYpi6)

2021-12-11 (파란날) 23:57:45

하란주는 이중성을 가진 존재였던 거에용..!

115   (nejONVzy8U)

2021-12-11 (파란날) 23:58:41

|

 ╲           ╱

          /

   ╲        ╱

  ╲   설마…   ╱

- -   제 목소리가  - - -

  ╱  들리시나요?  ╲

 ╱  /

  ╱        ╲

     / | 

116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59:03

이열 어른건이!!

117 류호주 (pDDWqi.uCI)

2021-12-11 (파란날) 23:59:48

들립니다!

118 ◆gFlXRVWxzA (HW92HLBv5.)

2021-12-11 (파란날) 23:59:51

히익 넘모 두렵당;

119 지원주 (rlENhCITL2)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0:12

>>115 어라...?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데 어째서 눈물이..?

120   (K9NtFdMfAE)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3:44

|

 ╲           ╱

             /

   ╲           ╱

  ╲   이따가 5시에…   ╱

- -     호떡집에  - - -

  ╱  불이 날거에요

     막아야만 해요......  ╲

 ╱  /

  ╱        ╲

     / | 

121 경의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5:30

봄이 되었군용..!
그리고 지원이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했고, 저 일이 끝나면 대사건 3 종료! 인걸까용?

122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8:23

Picrewの「長髪のおにいさ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vUxsK0ecs0 #Picrew #長髪のおにいさん

오늘도..가공..7년뒤? 재하일지도 몰라용..
아..커미션 넣고싶다(뜬금

123 지원주 (rlENhCITL2)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8:25

>>120 (갸웃
>>121 홍홍 그런 것 같아용!

위연주께 하고싶은 질문이 생겼어용...
위연주 오시면 해야지(?

124 지원주 (rlENhCITL2)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8:56

7년뒤 재하는 여전히 아름다워용!!!

125 경의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09:34

짱 예쁘다 우리 재하!!

126 미사하란 (K9NtFdMfAE)

2021-12-12 (내일 월요일) 00:14:24

>>122 재하 쨩예뻐... 저도 커미션 넣고 싶은데 그냥 안하고있어용(?

127 지원주 (rlENhCITL2)

2021-12-12 (내일 월요일) 00:15:14

저도 컴션...넣고시픈데...홍홍...(돈없음

128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0:19:10

사실 슬롯 기다리고 있는데 끝번이라 내년쯤 되지 않을까 생각중이에용..;^;...

잉힝힝 소교주님이 칭찬하실 정도의 외모라구용! 그치만 막내도 잘생겼네? 쓰읍(?)

129 지원주 (V8R4xccE7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21:20

재하주의 소교주 사랑(?)

130 강건주 (0SJpM.6xk6)

2021-12-12 (내일 월요일) 00:25:15

1장로와 1소교주님의 연합에 탑승해서 소수마녀를 죽여야하는 거에용

131 경의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27:12

(큰아빠 바라봄)

132 류호주 (uXHKq78Eeo)

2021-12-12 (내일 월요일) 00:29:02

파이어 펀치인가...저는 이만!

133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0:31:27

소교주는 모두 사랑이에용 천마님의 소중한 후손이기 때문!

류호주 안녕히 주무세용! 그럼 이제 깨어있는 사람들 진단 내놔!!!!

134 경의주 (4a6fj3pUfI)

2021-12-12 (내일 월요일) 00:39:17

진단.. 무슨 진단이용?

135 지원주 (e41bhWrc3g)

2021-12-12 (내일 월요일) 00:45:20

진단 "줘용"

136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0:56:53

"지금 당장 현금 10억을 줄게. 넌 어디에 쓸 거야?"
재하: 10억..? 금화가..하나..둘...열...약 예순 일곱개면..(재하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당연히 소교주님께 바칠 것이어요. 교국의 부흥을 위해 무엇인들 못할까요? 으음, 그렇지만 혼자 써야하는 조건이 붙는다며언...그걸로 누이의 무덤을 조금 더 볕 잘드는 곳으로 이장하고 싶사와요. 그리고..(재하의 부끄러운지 얼굴이 붉어졌다.) 빙탕후루를..그, 그게..놀리지 마시어요!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재하: 영화..? 드라마? 그것이 무엇이온지..? 으음, 존재감 없는 지나가는 교인 역을 주시옵소서.

"평생의 목표를 훌륭하게 성공한다면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거야?"
재하: 모든 것은 교주님의 뜻이겠지요. 피, 뼈, 살, 모든 것이 교주님께서 휘두르시고 쓰실 것이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정말?』
"참이온지?"
"정말이어요?"

2. 『장난이지?』
"농이 지나치셔요."
"..장난하지 마시어요."

3. 『내가 졌어』
"소마가 어찌 주군을 이기려 들겠나이까. 주군의 말이 모두 옳사옵니다."
"날 마두라 하였사와요? 참으로 우습기도 하여라. 꼴 보아하니 누가 마두인지 모르겠군요. 원한다면 치시지요. 시체 불사르고 태우시면 되는 일입니다. 그럼에도 교국의 깃발이 꺾일 성 싶은지? 소마의 시체에 그 더러운 손 대어 욕구 충족할 추잡스러운 작태나 보이지 아니하면 다행이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재하:
292 타인이 잘 모르는 몸의 상처가 있다면
: 이거 안 풀려고 했는데..🙄 다리에 아주아주 희미하게 회초리 자국이 있어용. 그마저도 희미해서 한 2년만 지나면 사라질 거지만용.

306 어떤 것이 자신의 물건임을 알아보는 방법은
: 딱 봐도 재하의 것이라서..재하의 주변엔 비녀를 꽂거나 하는 분이 없으니까용!

036 특별히 싫어/좋아하는 가족 구성원이 있나요?
: 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아해용! 가족은 아니지만 천주원을 거진 아버지처럼 믿고 따라용! 지구의 힘이 지구력이라 해도 믿을 거예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지고_있는_고집은
: 주군의 말씀은 틀린 것이 없다. 교국의 고수는 미친 마두가 아니다. 밥 먹기전에 간식 먹으면 입맛 떨어지니까 빙탕후루는 식전에 먹지 말고 식후에 먹어야 한다.(?)

자캐가_들었던_말_중_가장_슬펐던_말
: 아악(비설 맞고 쓰러짐)
아무리 네 머리에 먹 붓는다 하여도 네 본질 달라질 성 싶더냐?

자캐를_열쇠나_자물쇠로_비유해보자
: 육신은 상대를 열게 될 열쇠. 정신은 굳건한 자물쇠.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137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1:00:57

이제 내놔용.(진지)

138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1:14:45

으악 진행이라닛!

>>123 앗 무슨 질문일까용?

139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1:19:40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남궁지원: 미래요. 현재도, 과거도, 결국 미래가 없으면 존재하지 않을테니까.

"누군가가 겁에 질린 채로 "이상한 사람이 저를 쫓아와요!"라며 도움을 요청한다면?"
남궁지원: 당연히 도와드려야죠. 먼저 안심시키고, 제가 곁에서 지켜드리겠다고 하고, 안전한 곳으로 데려다드릴 거에요. 갈 곳이 없다면 일단 저희 집에서 쉴 수 있게 도와드리고..?

"원하는 사람 한 명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면 어떤 자를 고를래?"
남궁지원: 에... 안 조종할래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남궁지원,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좋아』
"좋네요!"
"당연히 그래야죠."

2. 『이제야 말하구나』
"...드디어 말해주시는군요... 그래도 고마워요.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비꼬는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3. 『왜 하필 너야?』
"왜 하필 당신이에요? 왜, 왜 당신이어야만 했어요?"
"믿었어요. 당신을 믿었다구요. 그런데 당신은 어째서..!"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남궁지원:
046 연애경험이 없다면 그 이유는?
얘 눈치를 보십쇼 연애를 하게 생겼나....
예은이가 보살이라서 지금 관계가 지속된 것이 아닐지(?)

341 그의 가장 최대의 위기상황에서 그는 누구와 함께있었나요?
가족, 친구, 예은이... 자신의 아군과 함께 있었습니다.

144 생일 선물로 받고싶은 것은?
지원: 새 검이요!!! 아니면 무공!!!
재원: 흰색 토끼. 아니면 흰색 새끼여우.
지원: ?
재원: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부모로부터_물려받은_것은
무공, 가문의 후광, 그 외에도 이것저것...
오대세가의 직계라 안 물려받은 것을 세는게 빠를지도

사탕을_한_개_주고_먹지않고_기다리면_두_개_주겠다고_한다면_어린_자캐는
꾹 참고 기다리면서 사탕 빤히 보다가 두개 주면 방긋 웃으면서 준 사람에게 하나 건네요!

자캐는_소중한_사람들을_위해서_신념을_꺾고_무릎꿇을것인가
당연하죠(?)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신념이 뭐에요 목숨도 바칠 듯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드렸습니다~

140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1:25:10

>>136 아직 그...누구였더라 하여튼 죽은 여자애(?) 잊지 못했구나... 근데 재하 빙탕후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모...넘모 귀여워용...놀리다가 빙탕후루 주면서 사과할래용..
재하...비녀 꽂고 다니는군용 재하도 비녀 선물해야지
그런데 횟초리 자국을 보니 또 루주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남둘망 on)
고집이 너무 귀여운데 그 이후에 말이 엄청 쓴데용...? 저것도 루주인가...??????
그리고 자물쇠 비유 너무 멋있어용 홍홍....

재하는 마두라고 부르는 거 싫어하는군용... 아 갑자기 혐관도 맛있을 것 같고 아(?)

>>138 홍홍! 내일 진행은 위연주도 오시는 것!!

별건 아니고 위연이 신념이 상당히 지원이가 좋아할만한 거라서(????)(아무말)
만약 위연이의 신념 그러니까 모두 평화로이 지냈으면 한다는 생각과 마교의 명령이 충돌하면 위연이는 어떤 선택을 할까용?

141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1:28:48


그리고 어장 시간대가 마침 봄이 되어서 가져와본 지듣노에용(?

142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1:46:16

>>138

일단 수심가득이겠죵? 두가지를 생각해볼것 같은데용

1. 본인 선에서 커버가 되는 경우 :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모호하게 말하고는 알아서 본인의 뜻대로 처리한 후 보고할거에요.

2. 본인 선에서 커버가 되지 않는 경우 : 어찌 그리해야 하느냐, 다른 방법은 없느냐, 그게 진정 천마의 뜻이냐 끝까지 묻다가는 단념하고
계속 망설이며 몇날 몇일 밤새워 혼자 기도하고서 결국엔 무공 지위 목숨 다 버릴 것 각오하고 본인의 뜻을 따를거에요.


어 쓰고보니 단명각..?

143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1:50:00

>>140 기루로 데려온게 채연이었으니까용! 어쩌고 보면 모든 일의 원흉이기도 하고, 은인이기도 해용. 빙탕후루 주면서 사과하면 씨익대다 받아들어용 만능 치트키!

재하: (비녀 선물은 구혼을 뜻하는데..공자는 혹시 저 먼 중동의 하렘이란 것을 세우려는 것일까..?)

으악 남둘망 멈춰!! 저건 비밀이에용 아직 비설이니까!

아니 마두라고 부를 생각을 하시냐구용 혐관 좋은데 아 근데 아 쓰읍..(한입 퍼먹고 혐관의 짜릿함에 기절함)

지원이는 미래가 중요하군용!! 도와주는 지원이도 멋진데 마지먹 너무 귀여운 거 아니냐구용ㅋㅋㅋㅋㅋ당황한 지원이 얼굴이 여기까지 보여용..
어 마지막 대사 혐관 어 맛있어용..이거 지원이가 언젠가 배신 당하면 외치는 거 맞죵?
ㅋㅋㅋㅋㅋㅋ그리고 오너공인 연애세포 죽은 지원이..? 재원이랑 서로 ? 하는것도 너무 귀여워용...지원이는 검이나 무공을 받고 싶어한다..(메모) 그래서 지원이 생일이 언제라구용?
으악 사탕 너무 귀여워 가보로 보존할래(?) 목숨도 바친다니 멋있지만 ㅠㅠㅠ 지원이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데용!! 절대지켜 지원이는 아가야!!

144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1:50:15

단명각이긴 한데... 자기 신념에 따라 마교의 명령에 거부하는 모습이 너무...너무 멋져용...홍...

꼭 만나서 친해지고 시퍼용!!!!!

145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1:52:50

>>144 사실 나름 비설이였긴 한데 음..저런 상황을 마주하기 두려워서 교두직에 있는것도 있답니당.

146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2:04:12

>>136 아이구 재하야 누가 그리 아프게 한것이야 ㅠㅠ 요런 천인공노할 자들에게도 깨달음을 줘야 하거늘..!!

>>141 믿고듣는 믿란이! 혹싀 요즘 또래칭구들 래퍼 누구 많이듣나용용

147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2:09:49

>>143 홍홍홍 채연이...그렇게 죽어버린게 항상 안타까워용... 빙탕후루는 치트키군용 만날 때마다 조공해야겠다(???)

엌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된 이상 재하도 공략 해버리겠서용(안됨)

싀익쉬익.... 비설 풀릴때까지 존버하는 거에용...

저 혐관 대사를 재하에게 배신당할 때 풀어보고 싶은 욕망이 있어용... 근데 재하랑 혐관하면 마음 아플 것 같긴 한ㄷ...
홍홍홍홍 조종할 수 있냐는 질문에 왜 그런 걸 묻냐는 듯한 표정으로 질문자를 바라보는...
지원이는 연애세포같은 거 없어용 오너 공인이에용(끄덕) 전형적인 친구하긴 좋은데 남친하기엔 별로인... 홍홍홍 지원이 생일은 6월이에용! 근데 어째서 메모를 ㅋㅋㅋㅋㅋㅋ
지원이는...어른이에용...!(아님)

>>145 앗 비설이었군용 홍홍...
넘모 멋진 위연이..

148 ◆gFlXRVWxzA (HGALp6g29I)

2021-12-12 (내일 월요일) 02:11:42

이제...들어가용....끄앙 내일 진행...불투명...으앙...

149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2:13:55

>>146 홍홍 최근에는 쇼미 때문에 다양하게 듣고 있어용! 애들은 비오나 소코모도나 쿤타 조광일 많이 듣고 전 최근에 머드 더 스튜던트의 이끼랑 불협화음 많이 듣는 것 가타용!
쇼미 세미파이널이랑 음원미션에서 노래 좋은 거 많으니 한번쯤 들어보세용! 비오 리무진이랑 소코모도 회전목마가 멜론 차트에서 1,2위 먹었더라구용!

그리고 쇼미를 제외하면 제 친구들 기준으로는 창모..? 최근에 정상수 랩이 킬링벌스에 떠서 본 것 같기도 하구용..? 전 안 봤지만...

제가 최근에 듣는 건 daisy, 사이렌, 그리고 쇼미곡들!

150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2:14:10

앗..어쩌다..! 힘내세용 캡..!!

151 지원주 (8ZTDB3dfbU)

2021-12-12 (내일 월요일) 02:17:00

본선노랜데 세미파이널이라 잘못 말했네용...홍...

152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2:36:51

>>148 캡 몸조리 잘 하셔요 ㅠㅠ

>>149 아항! 예선만 보구 나중에 몰아보는 편이라 이제 슬슬 보기 시작해야겠어용. 아직 쇼미도 힙합도 인기가 있군용! (다행

153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2:37:41

>>146 잉잉 마교에도 나쁜 사람이 있었어용 잉잉(오열)

재하: (비설 봄)
재하주: (재하 봄)
재하: (끄덕..)

김캡 오늘도 고생하셨어용..(뽀다담)

어? 재하 혐관? 어??? 그치만 지원주 생각해보세용 마두놈이라 하셨으면서 이 기루엔 어인 일로 오셨나이까? / 마두놈이 기루에 있으니 재수가 없네요. / 그래놓고 지금 소마를 지명하는 건 무슨 엿같은 작태랍니까? 하는거죵(안됨) 6월 딱 기억했어용..!!! 지원이는 응애야!!

154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39:41

>>148 힘내시는 거에용 김캡.......😭

155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40:07

156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2:40:46

선영주 어서오세용!

157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44:41

>>156 굳모닝인 것이에용 재하주. 🌞
네❓ 지금 해가 안떳다구용❓❓ 아무튼 모닝인 것이에용❗️❗️❗️❗️

158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2:48:55

>>157 자다 깨신..거예용..? (흐려짐)(뽀다담)

159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0:42

>>158 (뽀다담당하기)(감사의 의미를 담은 강녕빔 쏘기)
이 주부는 타이레놀을 먹어야 잠을 잘 수잇는 상태가 되고 말앗서용....😭

160 미사하란 (K9NtFdMfAE)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2:05

우리참치들현생이......ㅠㅠㅠㅠ

161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2:58

>>159 왜 주부는 쉴 수 없는가..사실 이유는 모든 사람이 알고 있는 거에용..🥲 냉혹한 주부의 세계...
에구구 너무 무리하지 말기에용..(꼬옥)(강녕빔에 산화함)

162 지원주 (.cVSroZXlw)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3:53

>>152 홍홍 전 쇼미 노래만 듣는 사람이라 프로그램은 모르겠는데 아직 인기가 있는 거에용!
아직...이라고 하시면 언제부터 보셨던 것인지...(궁금)

>>153 지원이가 재하를 지명했다니 이건 맛있는 혐관인 척 하는 애증관계..(?)
아니면 그냥 단순히 놀리고 싶었을 뿐인지도 모르겠지만용!
엌ㅋㅋㅋㅋㅋㅋㅋ재하 생일은 언제인가용..?

지원: 응애 아니에요 ㅡㅡ

>>155 어서오세용 선영주!
선영이도 진단 주세용!!

163 지원주 (.cVSroZXlw)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4:23

하란이도 위연이도 진단..!

앗...힘내새용 선영주...
푹 주무시길...

164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7:49

이 주부는 강한 주부이기 때문에 아직 안 자는 거에용.

165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9:45

>>161 주부 특) 휴일이 없음

>>162 지원주 굳모닝이에용〰️〰️〰️(강녕비이임❗️❗️❗️
진단❓❓❓기다렷다 이말이에용❗️❗️❗️❗️ 좋아용 가져오도록 하겟서용.......🌞

166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2:59:54

>>162 애증 오졋다 참치에서 생각해보니 애증관계는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용..🤔 단순히 놀리고 싶었어도 제밌는게 갑을관계가 확실하니까 재하가 이 으득으득 갈 확률이 100퍼인 것..

재하 생일이용? 겨울날로 생각하고 있어용! 재하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1월 중반쯤 아닐까용? 12일 내지 13일이 아닐까 싶어용! 맘같으면 12일 해서 탄생화 꽃말 빼어난 미모 하고 싶은데 재하 비설 보면 13일로 해서 탄생화 꽃말 신비로 두고싶기도 하고..🤔🤔🤔🤔

167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09:18

>>165 아니 어째서 굿모닝에 어째서 빔(날아감
홍홍홍 기다릴게용~~~~

>>166 엌ㅋㅋㅋㅋㅋㅋ 그렇네용 애증... 역시 만들기 어려워서인 것 같기도 하고... 왜 저는 애증이랑 놀리러 온거 섞어먹는게 맛있어보이죵..! 재하랑 만나서 저 대화 뒤에 "마두놈 때문에 기분이 망가졌으니, 마두놈이 풀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리 와서 제 기분좀 풀어주실래요?" 라면서 술 따르게 시키고 쓰다듬고...(?)

1월 12일 혹은 13일...메모해두고 기억할게용... 둘 다 너무 어울리는 꽃말이자나용!!!

168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3:14:46

주선영:
170 다룰 수 있는 악기가 있나요?
비파는 물론이요 대부분 악기들은 무리 없이 다룰 수 잇어용. 괜히 시서화악 특성이 아닌 것이에용. 🌞✨
064 첫 눈에 반한다는 말을 믿나요?
글쎄 살아남는게 우선인데 얘가 첫눈에 반할수 잇을지......🤔
137 엘리베이터 vs 계단
무림 세계에는 엘리베이터가 업서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169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15:53

>>168 선영이가 사랑을 하는 모습도 보고싶은 것...
시서화악 대다내용..!! 홍홍..!!!!

170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3:16:19

>>165 휴일? 그게 뭐지? 설거지와 빨래와 집 청소와 식물 물주기와 먼지닦기 저녁차리기 장보기 등등을 하다보면 하루가 사라지는 거에용..

>>167 그건 지원주가 맛잘알이기 때문이에용!! 마두놈이 풀어준다니 이거 완전..재하 살살 미소 지으면서 "그 남궁세가의 공자님께서 명하시는데 이 마두놈이 풀어드려야지요. 오늘 밤은 아주 길고 기니 목 간수 하시려면 고생 좀 하셔야겠사와요." 이 바드득 한번 갈 것 같아용..그런데도 술 따르는 손은 고분고분하고 쓰다듬으면 노려보고(?)

뇽힝힝! 7년..생각할수록 안 믿겨용..재하는 평생 응애일 줄 알았는데 나이를 먹는구나..🤔

재하: (위키 픽크루 봄)(리뉴얼 시트 봄) 동안이라 거의 안 늙었다는 설정은 대체 무엇인지요..
재하주: 말랑볼 때문에..
재하: 24살이 되는데..?
재하주: 말랑볼...

171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3:22:35

>>169 시서화악 특) 아무튼 살아남기 유리함

>>170 This is Real 인것이에용. 애 공부 가르치고 집안일하다 하루가 다 사라져버리고 그러는 것이에용❗️❗️😭

172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3:24:20

이 말을 들으면 뭐라고 답할 거야?

"평소에 어떤 자세야?"
"무릇 자세란 운기에 있어 매우 중하니, 항상 몸의 중심을 반듯하게 잡도록 유지해야 할 것이야. 나 또한 스승께 항상 혼이 나곤 하였다."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의미없는 선문답으로 보이스 피싱범을 답답하게 한다.

"사랑해. 너뿐이야."

"..."
동공이 순간적으로 커지며 자신도 모르게 입이 사알짝 벌어진다.
다시한번 말해주길 바라듯 못들은 척 머엉..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위 연,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안 믿어』

"그래. 그것 말고 다른 이유는 정녕 없는게냐?"

2. 『널 축복할게』

말대신 미소지으며 고개를 천천히 한번 끄덕.

3. 『안돼』

"절대. 아니 된다."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위 연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좋아하는_향은

새벽 산천에서 은은하게 풍겨오는 풀내음. 거기에 섞인 담배냄새.

자캐의_미래

미래란 두렵고 알수 없는 것. 지금은 그저 행복한 꿈만 꾸려 애써본다.

자캐가_했던_예체능

시서화악을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스승님처럼 아리따운 목소리를 가지고파.

173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3:29:21

>>168 선영이 시서화악..역시 시서화악은 최고에용! 서양 AU로 피아노나 바이올린 연주하는 선영이가 떠올랐어용...첫눈에 반한단 것도 그렇구..예쁜 사랑이 선영이에게 찾아오길!😘😘 (마지막 계단에 눈 질끈)

>>172 역시 연이 선생님이에용!! 폐급 애들에게 바른자세 하라구 혼내는 것 같기도 하구..사랑한단 말 듣고 싶어서 모른척 하는 거 너무너무 귀여워용..무언으로 축복해주는 것도 좋구..행복한 미래가 올 거예용!!🥺🥺🥺

174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3:29:25

>>162 힙합은 초딩때부터!

선영주 어스와요!

>>166 애증은 갠적으루 체력소모가 참ㅠㅠ

175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29:51

>>170 홍...홍홍...!!! 재하 반응 짱 맛있네용... 노려보는 재하 놀리고 싶다... "그 남궁세가의 공자님께서 천한 마두께 칭찬을 해드리는 것인데, 그 시선의 의미는 뭘까요?" 같은 쓰레기 발언 해보고싶다(?)

말랑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랑볼은...못참죵... 재하랑 파련이 양 옆에 두고 볼 조물조물 해보고 싶고... 재하랑 파련이가 서로 볼조물 하는 모습 보고싶고...

>>171 선영이는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인가용? 아니면 다른 목표가 있나용?

176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31:39

>>172 위연이 사랑한다는 말 들은 반응이 너무...귀여워용...홍홍홍홍...
축복해주는 모습이 따뜻하네용... 헉 향 묘사 너무 취향이에용 저도 좋아할 것 같아용..!
홍 ㅠㅠㅠㅠㅠㅠㅠㅠ 연이에게 행복한 미래가 있었으면 좋겠네용... 복지...절대 복지...

>>174 초딩때부터..! 조기교육이네용(????)
맞아용 애증은 체력소모가 크니...

177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3:34:52

>>175 와 쓰레기 발언이라니 포상이라고 정정해주세용(?) 재하 "소마가 어떤 시선을 비쳤겠사와요? 천함을 언사하시었으니 의와 협 정도를 걷는 자의 너르고 고른 일품 알만하온지라..." 하면서 바르르 떨다가 미소짓고 최고다 최고..이거 정사에 넣어주세용(급기야)

말랑볼..참을 수 없어용.. 파련재하 둘다 놓고 말랑말랑 하다가 서로 말랑말랑 하면..재하도 납득하고 자기는 동안이어야 한다며 관리할 거임..(?)

반로환동을 해도 말랑볼 10대 재하겠지..

178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3:39:43

>>172 연이 귀엽다(귀엽다)

179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41:10

>>177 아무리 봐도 지원이가 쓰레기인데 포상이라뇽(동공지진)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사편입...혹시라도 나중에 지원이랑 재하 만남이 기루가 아니라 전쟁터가 된다면 이걸 정사로 해서 둘이 애증으로 만들어봐용(?)

홍...재하 볼 쭈와아압이에용..귀여워서 참을 수가 없음...

180 선영주 (3w3Q6FxxyY)

2021-12-12 (내일 월요일) 03:41:49

>>175 살아남는 게 목표이긴 한데 정확히는 '위험한 일에 얽히지 않고' 살아남는게 목표인 것이에용.
물론 무림세계이고 선영이가 살수이기 때문에 이 목표 그대로 이뤄질 가능성은 0% 인 것이에용.....😭

181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44:31

>>180 위험한 일에 얽히지 않고....
(선영이 앞길에 놓여있는 무수한 대사건과 소사건을 봄)
파이팅...!!

어장이 2년 지났지만 이제야 대사건 3이 끝난 거에용...
참고로 대사건은 10까지 잇음...

182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03:50:55

저는...이만 들어가볼게용!!

진짜 재하 7년간 전쟁터에서 구르는건가? 성격 파탄나용!!😱😱

183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3:55:35

재하주 잘자용~

184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4:02:04

>>175 >>176 >>178 아이 고마워라..😘 그치만 여러분들이 더 귀여운걸!

>>180 무릇 살수란 안걸리면 안위험한거에용! 화이띵!

>>182 고생했어요~~

앗 근데 7년 후로 점프면 서른..일곱..

185 지원주 (nDSIUMX4Eg)

2021-12-12 (내일 월요일) 04:03:05

홍...서른일곱..!

저도 자러가용...

186 위 연주 (MO.uQ3GUoc)

2021-12-12 (내일 월요일) 04:12:53

>>185 잘자용~

187 강건주 (0SJpM.6xk6)

2021-12-12 (내일 월요일) 10:26:43

188 지원주 (cVpag4wuYk)

2021-12-12 (내일 월요일) 10:34:46

홍홍

189 지원주 (cVpag4wuYk)

2021-12-12 (내일 월요일) 12:29:14

슬슬 점심입니다
그런데 이제 먹기가 귀찮은

190 경의주 (8tjQT3uxpU)

2021-12-12 (내일 월요일) 12:39:58

그래도 챙겨먹어야죵!

191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12:41:32

(부스스)

192 지원주 (cVpag4wuYk)

2021-12-12 (내일 월요일) 12:54:48

홍홍...
두분도 점심 챙기세용!

193 경의주 (8tjQT3uxpU)

2021-12-12 (내일 월요일) 13:19:34

물론이죵!
다들 맛점하세용~

194 ◆gFlXRVWxzA (nZhYtwY0Ew)

2021-12-12 (내일 월요일) 14:12:20

누나네가 와서 진행이 어려운거에용...ㅠㅠㅜㅜㅜㅜ

195 강건주 (0SJpM.6xk6)

2021-12-12 (내일 월요일) 14:14:52

가족은 어쩔 수 없는것이에요ㅕㅇ

196 지원주 (HLyARWmRDs)

2021-12-12 (내일 월요일) 15:12:21

홍홍 가족들은 어쩔 수 없는 것..

197 강건주 (l.hBJUd3UA)

2021-12-12 (내일 월요일) 15:36:49

198 경의주 (8tjQT3uxpU)

2021-12-12 (내일 월요일) 15:47:47

운기브런치는 뭐에욬ㅋㅋㅋㅋㅋ

199 미사하란 (K9NtFdMfAE)

2021-12-12 (내일 월요일) 16:07:12

커여운 점소이..

200 ◆gFlXRVWxzA (nZhYtwY0Ew)

2021-12-12 (내일 월요일) 16:56:11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콘

201 강건주 (.CkAe.57bI)

2021-12-12 (내일 월요일) 16:56:34

운기브런치는 운기브런치 !

202 지원주 (HLyARWmRDs)

2021-12-12 (내일 월요일) 17:01:39

운기조식! 운기중식! 운기석식!

203 류호주 (uXHKq78Eeo)

2021-12-12 (내일 월요일) 17:14:09

하잇 ㅋㅋㅋㅋㅋㅋㅋ

204 ◆gFlXRVWxzA (HE3JO3RbMw)

2021-12-12 (내일 월요일) 17:50:16

서양 오랑캐에 동영의 말이라니...

205 강건주 (UcYfM/Tdmw)

2021-12-12 (내일 월요일) 18:09:10

퓨-전 무협

206 미사하란 (K9NtFdMfAE)

2021-12-12 (내일 월요일) 18:12:35

"세계화Globalization"

207 지원주 (HLyARWmRDs)

2021-12-12 (내일 월요일) 18:13:57

사펑무협일지도 몰라용(?

208 재하주 (4MbUvFfH56)

2021-12-12 (내일 월요일) 18:51:00

아 키오스크에 어질어질 해져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9 지원주 (s7UIS4Oo1I)

2021-12-12 (내일 월요일) 23:14:34


홍홍

210 ◆gFlXRVWxzA (q3dTKnAsLg)

2021-12-13 (모두 수고..) 00:21:38

김김김 아주작은 김캡틴 꼬마 김캡틴이 나간다

211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00:22:35

김캡은 애기야 지켜줘야 해

212 강건주 (nqSVU9PqQ6)

2021-12-13 (모두 수고..) 00:24:59

무림에선 여자와 어린 아이를 조심해야 하는 법 !

213 위 연주 (3PcodGBsOo)

2021-12-13 (모두 수고..) 01:36:24

운기브런치 엌ㅋㅋㅋ

214 지원주 (68VDLYaCno)

2021-12-13 (모두 수고..) 02:06:38

으아악 월요일이다

215 재하주 (jswe/Qhm1k)

2021-12-13 (모두 수고..) 15:25:22

(얼떨결에 점심 못먹고 일하는 재하주..)

216 지원주 (WUWhbgJ.fw)

2021-12-13 (모두 수고..) 15:36:31

재하주 무슨 일이에용...ㅠㅠ

217 재하주 (S.6Fw05rG2)

2021-12-13 (모두 수고..) 16:28:32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노래
: 가장 좋아한다고 하긴 좀 그렇지만 제일 많이 부르는 노래는 백화관이라고도 불리는데 귀비취주로 더 많이 알려진 그거에용. 인간의 삶은 무상하여 봄날의 꿈과 같고...하는 노래를 잘 부르곤 해용!

자캐가_돌아가지_못하는_곳은
: 차가운 손으로 이마를 쓸어주던 누군가의 품.

자캐의_눈은_무엇으로_빛나나
: 충의와 신앙으로 빛나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나 안 보고 싶었어?"재하: 아무렴 보고 싶었지요. 그리움에 사무쳐 하루하루 지새웠답니다..(얼굴을 아는 사람에게)
새로운 연이라면 늘 그립고 원하던 것이니, 당연히 보고 싶었지요. (모르는 사람)
(재하는 입가를 천천히 가리더니 공포에 질린 얼굴로 딸꾹질을 했다.) (루주)

"생애 최악의 실수는?"
재하: 소마의 웃음을 들켰다는 점이지요..다들 한번만 웃어보라 아우성이니 어찌 실수가 아니겠사와요?

"윗사람의 실수에는?"재하: 저의 주군께서는 위대하신 천마님의 피 이어받으신 분이니, 감히 누가 실수라 말하겠사옵니까? 그분께서는 실수하지 아니하실 분이십니다. ..제오상마전께서 실수를 하실 경우를 말씀하신 것이온지..? 소마가 바로잡을 이유가 없사와요. 본인께서 깨닫고 강인해지셔야 하지 않겠사옵니까. 감찰하기 딱 좋은 날이옵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하나요?
: 직접 묶어줘용!

188 캐릭터의 미적감각은 어떤가요?
: 시서화악은..강력했어용..

258 무엇을 먹을지 고를 때 신경쓰는 점은?
: 재하는.. 이게 맛있을까? 하고 무진 신경쓰곤 해용.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은건 사람의 마음이니까용..그리고 이게 날음식은 아닐까? 하고 신경쓰기도 하구용.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재하, 어서오세요.
오늘 당신이 표현할 대사는...

1. 『아쉽네』
"아쉬워라.."
"(말 없이 속눈썹을 내리깐다.)"

2. 『나를 믿어』
"부디 소마를 신뢰하소서."
"믿고 맡겨주시어요."

3. 『죽일거야』
"혹 귀인께서는 보석 깨지듯 눈도 깨지는 것을 아시옵니까. 색 바래지고 탁하여 아무것도 담을 수 없사오니, 귀인의 그릇만치 어울리는 눈 아니덥니까."
"제 주군께 방해 된다면 쓸어내야지요."

당신만의 개성을 듬뿍 담아서 표현해주세요!
#shindanmaker #당신의_대사
https://kr.shindanmaker.com/893740

218 재하주 (S.6Fw05rG2)

2021-12-13 (모두 수고..) 16:29:13

>>216 일이.. 폭풍처럼 몰아쳤어용..😭 오늘 집에 가서 저녁은 아주 맛있게 먹을 수 있겠어용.....

219 재하주 (jKSWULMDYI)

2021-12-13 (모두 수고..) 17:46:06

흐아악 퇴근해용 렛미홈

220 지원주 (5KMu27BEyo)

2021-12-13 (모두 수고..) 18:12:37

채연이...악...재하...눈물아 나는 고에용...
아니 진짜 루주 무슨 짓을 한 거야 만나면 죽이는 걸로는 부족할 것 가타용!!!!!

>>218-219 홍홍...맛저하시고 푹 쉬세용...

221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18:14:57

집이에용! 이제보니 네이버메모 이 요망한 녀석이 엔터를 먹었네용...지원주도 푹 쉬는 거에용~!!

그리고 오늘 밤엔 꼭 다갓과 싸워 떡밥털이를 할것

222 지원주 (5KMu27BEyo)

2021-12-13 (모두 수고..) 18:15:46

>>221 홍홍 축하드려용~~~
(독백인가)(팝콘)

223 평주 (ZYjzTYEtFw)

2021-12-13 (모두 수고..) 19:44:56

갱신. 다들 운기디너는 하셨는가.

224 류호주 (yLOTV45YiE)

2021-12-13 (모두 수고..) 19:47:16

꾸역꾸역 먹었지용

225 평주 (ZYjzTYEtFw)

2021-12-13 (모두 수고..) 19:54:55

하이하이 류호주

226 선영주 (QXepk4F3YI)

2021-12-13 (모두 수고..) 19:57:17

이 주부는 운기석식을 지금 제조하고 있는거에용❗❗🌞

227 지원주 (0GRNk9xg1A)

2021-12-13 (모두 수고..) 19:57:58

홍홍 맛저에용 다들!

228 류호주 (yLOTV45YiE)

2021-12-13 (모두 수고..) 20:04:03

하이에용 평주! 그리고 모두들!

229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05:31

홍호홍 오늘의 운기석식은 돈육을 끓는 물에 삶아내어 편으로 썰어낸 음식인거에용
다른 말로는 수육! 혹은 보쌈!

230 평주 (ZYjzTYEtFw)

2021-12-13 (모두 수고..) 20:10:57

수육 슉슉 수육슉슉 운기 석식아

231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13:09

왠지 양손에 칼을 든 석상이 생각나는거에용....

232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18:15

저녁도 먹었겠다..다이스와 싸우겠어용 70 이상 홀수다 다갓

.dice 1 100. = 64

233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18:36

내가 이겼다 핫하!!

234 미호주(잠깐 등장) (VXJwNrPHQQ)

2021-12-13 (모두 수고..) 20:19:01

이거..?

235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19:31

>>232-233
재하주 펀치! 재하주 펀치!
>>234
수육.. 슉슉수육..

236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20:26

미호주 어서오시구 오늘도 힘내주셨어용!(꼬옥) 현생타파! 현생타파!

>>235 ^0^ =@)

237 선영주 (QXepk4F3YI)

2021-12-13 (모두 수고..) 20:22:24

절 대 수 육 해 @=(^0^)@

238 류호주 (yLOTV45YiE)

2021-12-13 (모두 수고..) 20:22:44

저는 탕수육

239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0:25:45

홍홍 돈가스는 맛있었던 거에용!!

240 선영주 (QXepk4F3YI)

2021-12-13 (모두 수고..) 20:26:26

홍홍 저는 닭도리탕을 제조하고 온것이에용...🌞
제조만 하고 저녁은 아메리카노(200ml)로 대체할것

241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26:43

>>236
다갓을 이겨낸 재하주..
큰 거 온다..! (기대)
>>237
절 대 수 육 해!
>>238
탕수육은 수육이 아니야! (이런건 무협이 아니야 풍

242 미호주(잠깐 등장) (VXJwNrPHQQ)

2021-12-13 (모두 수고..) 20:27:07

다들 안녕... ;)

현생 말인데...문제가 좀 생겼...어....(흐릿) 일단.. 확실해지면 시트스레에 말 남길게:P

243 미호주(잠깐 등장) (VXJwNrPHQQ)

2021-12-13 (모두 수고..) 20:29:22

선영주 뭐라도 먹자....8-8

244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0:30:20

>>240 저녁 드세용(철컥

>>242 아니 무슨 일...일단 파이팅이에용..

245 미호주(잠깐 등장) (VXJwNrPHQQ)

2021-12-13 (모두 수고..) 20:33:01

희소식은 이직 관련 러브콜이 제법 왔다는 거, 같은 업계 다른 회사의 지부 대빵이 날 눈여겨보고 있다는 거.
비보는....... 결국, 다 같은 업계라는 거....... 스트레스는 더할 가능성 높다는 거...

결국 돌고돌아 같은 업계. 만세.......

246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44:32

큰건 없고 지금부터 질문하는 재하의 모든 내용에 답하겠어용

247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44:34

블랙 업계가 또...

248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45:00

>>245 (뽀다담..)

선영주 저녁드세용.....😭

249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0:46:06

홍홍 블랙 업계...힘내세용...

250 미호주(잠깐 등장) (VXJwNrPHQQ)

2021-12-13 (모두 수고..) 20:46:36

이 업계 신고하면 아마 탈탈탈 전체적으로 다 털릴 게 부명...헤헤.....

난 그럼 이만..........

251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0:50:03

미호주 힘내세용...

252 ◆gFlXRVWxzA (Bf/ATNNvAA)

2021-12-13 (모두 수고..) 20:51:04

홍...

253 ◆gFlXRVWxzA (Bf/ATNNvAA)

2021-12-13 (모두 수고..) 20:53:21

(심심

254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54:16

(데굴

255 ◆gFlXRVWxzA (Bf/ATNNvAA)

2021-12-13 (모두 수고..) 20:54:23

>>254 (굴려봄

256 재하주 (UGShRCKDdY)

2021-12-13 (모두 수고..) 20:57:04

>>255 크아ㅏ악

257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0:57:06

>>253 (콕콕

>>246 재하가 화나는 포인트용

258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1:01:03

김캡이.. 재하주를..!

259 강건주 (ckfi6hPAu2)

2021-12-13 (모두 수고..) 21:02:24

엄청난 내공이다 !

260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1:04:43

>>257 제일상마전을 모욕하면 화내용! 차라리 자신을 모욕하지 왜 주군을 모욕하냐며 목에 핏대 세우고 예쁜 얼굴 표독스럽게 변할 정도로 화낼 때도 있어용.

261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1:05:46

그치만 아직 살아있어용!!

262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1:10:05

>>261 (타앙

263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1:15:12

>>262 (털썩..)

264 지원주 (v.ckvBDpYE)

2021-12-13 (모두 수고..) 21:15:54

>>263 홍홍홍홍홍(재하 훔쳐감)(?)

>>260 그렇군용... 역시라고 해야할까용...
보고싶다..!

265 선영주 (QXepk4F3YI)

2021-12-13 (모두 수고..) 21:17:06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아무튼 스콘x1 을 먹고 돌아온 선영주에용. 저는 이제 무적의 일상맨이 될 것이에용❗❗❗

266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1:21:11

>>246
경의네 가문이 제일상마전 반대 파벌인데 재하랑 경의랑 서로 친해지고 난 뒤 이걸 알게된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267 지원주 (rksT2PoQZ.)

2021-12-13 (모두 수고..) 21:21:46

홍홍 어서와용 선영주!

268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2:06:01

선영주 다시 어서오세용! 머리 박박 감고 온 거예용..

>>266 재하가 친해졌을 때 어지간하면 다시 틀어질 사람은 아니에용! 경가가 반대 파벌인걸 알면 그냥 나긋하게 미소짓고 술 따라주면서 "그렇다고 형님께서 반대하지는 않사와요." 할 거예용! 마음이 바뀌면 주군께선 언제라도 두 팔을 벌려줄 테니 언젠가 주군의 큰 뜻 깨닫고 오겠지... 하고 생각하는지라..

하지만 그래놓고 은근슬쩍 감사때려용...🙄

269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2:08:28

은근슬쩍 감사라니..! 내 감동 돌려줘용!

270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2:24:51

뇽힝힝힝힝힝!!

재하: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란 말이 있사와요...

271 경의주 (TDwcR3R08E)

2021-12-13 (모두 수고..) 22:34:59

하지만.. 감사가 온다고 해도 잘리지만 않고 작은 책 정도만 잡히면 오히려 승진이 안되고 한직에서 머무를 수 있는게 아닐까...!? (역발상

272 ◆gFlXRVWxzA (Bf/ATNNvAA)

2021-12-13 (모두 수고..) 23:55:17

선영주가...일상맨....?

273 재하주 (8h.WmdB09Q)

2021-12-13 (모두 수고..) 23:55:20

>>271 이럴수가 여기 방계가 꿀빨아용!!(밀고)

274 지원주 (in3kNTPe.c)

2021-12-13 (모두 수고..) 23:58:30

경의주를 직계로!!!(?

275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00:30:02

두 렵 다

김캡은 자러갈게용~~~

276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1:54:02

요홋호호

277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2:01:28

내일은 꼭 시간을 내어서 일상을..!

278 지원주 (KQsS3.c44A)

2021-12-14 (FIRE!) 02:02:29

위연주가 일상을 구하시는 건가용?(미리 팝콘)

279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2:09:39

>>278 넹 구해봐용! 너무 간만이라 떨리긴 하지만..

280 지원주 (KQsS3.c44A)

2021-12-14 (FIRE!) 02:10:31

>>279 홍홍홍 관전할 준비를 단단히 해놔야겠어용(???

281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2:18:17

>>280 목표는 그저 캐붕하지 말자! 캐붕하지 말자!

282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2:19:59

>>246 음.. 재하는 어떻게 무관이 되기로 결심했는지 궁금하군용! 아마 비설이겠죵?

283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3:09:31

지원이에게! '대의'와 '단 한 사람'중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면..!

284 지원주 (KQsS3.c44A)

2021-12-14 (FIRE!) 03:15:18

아니 위연주 어째서 안 자용(동공지진)

>>283 흐음... 지원이는 그럴 땐, 자신의 신념에 따라 행동해용!
대의에 따르는 것이 협을 어기는 일이고, 대의에 맞서 단 한 사람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협을 지키는 일이라면 지원이는 기꺼이 단 한 사람을 위해 싸울 거에용!
물론 반대도 마찬가지지만용!

285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3:22:53

>>284 홍홍 제가 출근이 좀 늦어서용!

만약 이 질문을 예은낭자가 한다면!!!?

286 지원주 (KQsS3.c44A)

2021-12-14 (FIRE!) 03:33:26

>>285 홍...! 그래도 몸 상할지도 모르니 일찍 주무시는게...

당연히 예은이 편 들어야죵 홍홍!
안 들면 지원이가 죽을지도 몰라용(?)
농담이고 자기가 좋아하니까, 협에 어긋나더라도 웬만해선 예은이를 택하겠죵...

전 자러갈게용 홍홍!

287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03:56:42

>>287 어맛, 사랑이군요 사랑이야..멋져용.. 홍홍홍

저두 깜빡 졸아서 ㅠㅠ 이제 자야겠는거에용

288 재하주 (6stO1wWYpw)

2021-12-14 (FIRE!) 12:05:36

>>282 (비설에 뼈맞고 순살 된 재하주...) 김캡께서 어떻게 풀어주실 지는 몰라도 비설상 '거둬졌기' 때문이에용! 재하의 도가 지나친 충성심도 단순히 거두어준 은혜가 깊기 때문이에용..일단 비설상으로는용.

다들 점심 드세용~!!!!

289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3:42:59

놀라운 사실)지원이가 개처럼 구르고 있는 지금도 예은이는 코코낸내 숙면중임

290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3:48:26

잠자는 공주(강하다)

291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5:50:11

홍홍홍!

292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5:53:11

@김캡!

293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5:53:21

홍??

294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5:55:25

부르니까 10초만에 나타나는 김캡이 있다?!

295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5:55:49

되게 상황이 애매해졌다........!!!

다음주 진행 참가 가능하고! 12월 말까지 평일에 자주 얼굴 보일 수 있다! 인데....


그 후는 불투명........ㅎ

296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5:56:5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미호는 지원이랑 같이 싸우고있다! 로 처리된 상황이라

진행 한 번 하시면 절정고수 상대로 버티고 난 뒤의 상황에서 시작해서 두번 세번 핑퐁하면 렙업해용! 알아두셔야할 것 같아서 말씀드려용!

297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5:59:08

이게.. 뭐라 해야해.... 내가 퇴사를 하기로 이미 몇 번 말을 했는데 이번에 내.. 지부를 담당하는 사장님이... 우셨거든.. 나 때문에 우신 건 아니지만 어쨌든. 그리고 우리 쪽 신입들도 뭔가..... 트러블 크게 한 번 날 거 같기도 해서....

퇴사 못할 가능성이 다시금 높아졌어... 그래서 평일에는 괜찮은데 주말에는 바쁜 기현상이...

298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6:00:55

>>296 정말.. 참여하고 싶어진다...........................................


참여... 하고 싶다..............................................

299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6:01:52

(울먹

300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6:03:05

난 나쁘지 않아... 최대한, 상처 받지 않게 제대로 말했고.. 그걸 안 고치는 건 신입들이고....(얼감)
물론 고치기 어렵다는 건 알지만(얼감22).........

301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6:03:47

신입은 대인관계도 신입인가...(골똘

302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6:09:24

놀랍게도 데려오신 분과 10년지기다?????

그런데 이건 일이잖아! 회사잖아?

연락이 자꾸 두절되잖아........?

303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6:13:59

않이.........

304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6:23:39

지금 그래서 나도 머리가 핑핑 돌아ㅋㅋㅋㅋ 어떻게 해야하지....?! 싶은.......

연락이 자꾸 두절되면 일할 수가 없는데 왜 자꾸 두절되실까 신입분들.......................☆★

305 지원주 (tJ1AjlXRm.)

2021-12-14 (FIRE!) 16:26:09

홍...미호주...

306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6:38:45

연락두절? ㄷㄷ

307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6:39:11

회사 일은 조별과제가 아닌데...

308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6:39:52

조별과제도 저렇게 하면 안되는데 직장에서 뭔 짓이얔ㅋㅋㅋㅋ

309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6:51:16

310 미호주(잠깐등장) (V33Ki.xmzQ)

2021-12-14 (FIRE!) 16:56:56

나 그리고 지금 내 직위 하나도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캡틴에게 웹박으로 넣은 일이 계속 반복되니까 내 직위가 도대체 무엇인지 1도 모르겠고요...? 스트레스 조절 해야 하는 입장인데 스트레스만 쌓이고.. 신입이 커다란 사건을 또 만들었으니, 그거 수습하러 다녀올게...^^

데려온 사람 따로 있고 수습하는 사람 따로 있고 사고치는 사람 따로있지 아주!!!!!(급발진)

311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7:03:01

>>31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저 지금 가다실9가 맞았는데 부작용 온 것 같아용 머리 어지러워용 아 오늘 학원가야되는데 아

312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04:10

>>310 (토닥토닥)

>>311 캡은 진짜 부작용 오면 무리 마시고 좀 쉬세용

313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7:09:01

친한 누나가 안아프다고 했는데 완전 속은거에용...

314 재하주 (tJDedy7HL2)

2021-12-14 (FIRE!) 17:09:11

미호주..(뽀다다담) 캡틴도 무리 마시구 쉬세용!!

오늘도 독백 4천자를 넘긴 재하주...이것은 대체 뭘 의미하는 걸까용..곧 나도 사이버맨이 되는 것인가..?

315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7:09:19

미호주는 힘내시공 캡틴은 쉴수 있으면 쉬세용

316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13:30

케바케였나 봅니다...

317 ◆gFlXRVWxzA (21q2UeFOpE)

2021-12-14 (FIRE!) 17:18:20

다들 걱정해주셔서 넘모 고마워용 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좀 나아진 것 같은데 머리만 아주 살짝 어지러운 정도네용! 좀 잇으면 괜찮아질것 같아용!

318 지원주 (tCs9PCfcBU)

2021-12-14 (FIRE!) 17:22:58

캡틴은 푹 쉬시는게 좋겠어용 홍홍...

독백(팝콘)

319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31:58

제가 감기 좀 나았나 싶었는데 다른 사람이 아프시다니ㅠㅠ

320 미사하란 (pZrpE1RAZE)

2021-12-14 (FIRE!) 17:34:12

가다실9가가 뭐지 김캡이 정신없어서 오타내셨나???

검색해보니 백신이었어용 코로롱백신에 독감백신에 가다실에 아이고 백신이 사람잡네!

그리고 미호주는...스레에 와보면 맨날 고통만 받고계세용 슬퍼용...

321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7:35:57

백신 특) 아무튼 맞고 나면 아픔

322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7:36:22

그 무슨 백신이었던거로 알아용

323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38:01

이젠 부스터샷이 유행..

324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7:41:12

저도 좀있으면 부스터샷 맞는 것

325 경의주 (uhQXBXKTWg)

2021-12-14 (FIRE!) 17:42:13

부스터샷.. 맞아야 하려나용...

326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7:43:06

태양신의 가호를 받아 모두들 부스터샷의 고통을 이겨내시는 거에용❗️❗️❗️🌞

327 미사하란 (pZrpE1RAZE)

2021-12-14 (FIRE!) 17:44:30

저는 이미...부스터샷 예약했서용. 추가접종이라고 하면 그냥저냥인데 부스터샷이라고 하니까 게임아이템 먹는 기분이라서 그만(이 하란주는 2차맞고 심한 오한에 시달렸다.

328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7:45:01

백신이 아니라 영약을 먹는다고 생각해봐용

329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45:09

저도 부스터샷 처음 봤을 떄 뭔 게임 용어인줄

330 경의주 (uhQXBXKTWg)

2021-12-14 (FIRE!) 17:53:23

맞긴 맞아야 할 텐데..
사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예약해야하나..?

331 미사하란 (pZrpE1RAZE)

2021-12-14 (FIRE!) 17:53:53

>>328-329 제가 하려던 말을 정확히 짚고 계세용

332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7:54:34

>>331 백신(먹으면 내공x50 됨)

333 경의주 (uhQXBXKTWg)

2021-12-14 (FIRE!) 17:55:25

경의야 백신맞자!!

334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7:57:03

절 대 백 신 해 @==(^0^)@
제 발 백 신 해 @(^0^)==@

335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7:58:35

백-신

336 강건주 (FWTtn.cxSE)

2021-12-14 (FIRE!) 17:59:07

천마님도 백신 맞으라고 하실 것

337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8:06:39

아ㅋㅋㅋㅋ백신을 맞으면 내공이 2배가 된다고ㅋㅋㅋㅋㅋ

338 경의주 (uhQXBXKTWg)

2021-12-14 (FIRE!) 18:07:14

세균을 약화시켜 병에 대적할 면역력을 기르게하니 이것이 곧 악즉선!

339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18:07:40

이렇게 다들 만독지체의 몸이 되어가는 것이에용. 🌞

340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18:17:51

시대가 그대를 만드는거다

341 경의주 (uhQXBXKTWg)

2021-12-14 (FIRE!) 18:22:00

천마님의 은혜로 당가와의 일전에서 우위를 점하겠군용..

342 평주 (.mWH/gwziY)

2021-12-14 (FIRE!) 20:08:35

대충 화경의 경지에 도달했으면 그대가 시대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343 미사하란 (pZrpE1RAZE)

2021-12-14 (FIRE!) 20:38:56

경지가 곧 시대가 되리라..

344 재하 (WeOMQmHfDM)

2021-12-14 (FIRE!) 21:48:07

채연이 죽었지만 기루도, 기루 바깥 거리도 여전히 시끌시끌하다. 누군가 죽었어도 산 사람은 살아야 했다. 기루 사람들은 채연을 가슴 한구석에 묻어두고 일상을 살았다. 채연과 백화, 그리고 재하가 있던 방은 이제 은야가 채연의 자리를 채웠다. 은야는 처음에 재하에게 다가가지 않았다. 기루 사람들이 처음부터 재하를 좋아하는 건 아니었듯이, 은야도 그런 부류인 줄 알았다. 그렇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은야는 재하를 아들처럼 품어 키웠다. 재하가 머리가 좀 자라고 나중에 들은 이야기지만 은야는 아주 일찍 결혼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기루에 있는 이유는 하나였다. 남편이 빚을 키워놓고 도망가고 자식은 굶어 죽었기 때문이다. 빚을 갚기 위해 남은 건 창기와 예기가 어지럽게 섞인 기루뿐이었다. 그런 은야에게 재하는 잃어버린 아들 같은 존재였다. 그간 어색했던 이유는 한 번 더 잃을까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것 같다. 은야는 재하를 향해 다가갔다. 재하는 벌써 30분째 창밖만 보고 있었다.

"재하야,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있니?"

재하는 창밖을 진득하게 보던 시선을 떼고 고개를 뒤로 돌렸다. 어느새 같이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은야를 빤히 바라보다 말갛게 웃었다. 재하는 어느덧 살이 좀 붙었는데, 이제 키가 한 뼘은 더 컸다. 통실한 볼 뒤로 미소가 만개했다. 바깥을 보는 것으로도 즐거웠는지 두 눈은 잔뜩 기대에 부풀어있고, 뺨은 잘 익은 복숭아처럼 분홍빛이었다.

"바깥이 시끄러워요. 저건 뭐예요?"

재하가 가리킨 곳을 향해 은야가 고개를 쭉 뻗었다. 붉은 등이 이곳저곳 매달리고 천마의 표식이 그려진 깃발도 보인다. 여기저기 웃음소리가 만개했다. 시장은 축제가 한창이었다. 은야는 재하의 들뜬 목소리에 부드러운 손을 들어 머리를 쓰다듬었다.

"축제구나."
"추욱-제?"

재하는 머리 위의 온기에 눈을 동그랗게 뜨며 고개를 기울였다. 재하는 모르는 게 많았다. 기루에 올 적만 해도 새와 나비가 잠을 잔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정작 새와 나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나비가 앉는 꽃이 무엇인지도 몰랐다. 백화가 점소이를 들들 볶아 새를 잡아오고, 나비와 꽃을 보여주며 설명을 하고 나서야 재하는 그게 뭔지 알 수 있었다. 새와 나비, 꽃을 본 적이 없었냐는 점소이의 질문에 재하는 수줍게 고개를 끄덕였다. 재하는 정상적인 곳에서 자란 것이 아님은 분명했다. 이 사실 덕분에 재하가 이것저것을 보며 배우긴 했지만, 루주는 아직 재하가 밖에 나가는 걸 허락하지 않아 재하에겐 여러 가지가 부족했다. 은야는 그런 재하를 이해했고, 재하에게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했다.

"그래.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놀 수 있는 날이란다."
"놀아요?"
"그럼. 맛있는 음식도 많고, 재밌는 구경거리도 많지. 나가고 싶니?"

재하는 고개를 끄덕이려다 멈추더니 입술을 다물었다. 그리고 "아니오." 하며 고개를 돌려 저 멀리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귀를 기울일 뿐이었다. 루주가 허락하지 않을 걸 알기 때문이다. 은야는 재하가 또래보다 눈치를 더 많이 본다는 사실을 안다.

"나는 하얀색이라 못 나간대요."

재하는 은야의 머리카락을 빤히 보다가 가슴팍을 덮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한 번 보더니, 다시 창가로 고개를 돌렸다. 은야는 그런 재하를 뒤에서 떨어지지 않게 안아주며 조금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번쩍 들었다. 재하는 남들과 많이 다르다. 지금껏 재하를 보여주면 백이면 백 놀랐다. 재하는 양쪽 색이 다른 눈동자를 가졌고, 머리카락은 유배색이다. 그런 재하는 확실히 신비로운 미가 있었지만 몇 손님은 뒤로 까무라지며 요괴가 아니냐 호통을 치기도 했다. 재하는 아마 거기에서 자신이 남들과 다르다는 사실을 배웠을 것이다. 슬픈 표정을 짓는 은야와 창밖만 바라보는 재하를 지켜보던 백화는 해바라기 씨를 까먹다 말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그래도 축제 날인데 우리가 데리고 나가면 되지 않을까? 머리도 먹으로 염색하면 되는 일이지."
"그래도 눈이 있잖니."
"붕대로 감아! 중원에서 뭐 다친 애가 흔하지 않은 일이라구."
"루주가 허락은 할까?"

은야의 걱정과 달리 루주는 흔쾌히 허락했다. 늘어져있던 루주는 은야와 백화의 사이에서 눈치를 보며 걸어온 재하를 보고 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진즉 파악한 것 같았다. 폭죽 소리로 시끄러운 창가를 쳐다본 루주는 곰방대를 입에서 떼고 연기를 뱉었다.

"나가보든지. 내가 그렇게 인색한 사람도 아니고. 단, 너희는 오늘 지명이니까 나가지 말고 점소이 하나 보호자로 따라가라 해라. 재희야, 듣고 있느냐."
"네에. 하명하시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저녁 안에는 들어와야 한다."
"네에."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도 말고."
"네에."
"네 이름을 밝히지도 말고."

허락이 떨어지고 백화의 손길이 분주해졌다. 재하는 먹을 부어 머리를 새카맣게 물들였다. 은야는 먹이 묻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빗질을 했다. 새카맣고 윤기가 도는 머리카락은 옆머리 한 가닥만 새끼줄 꼬듯 땋았고, 새빨간 눈에는 붕대를 감았다. 그리고 왕 씨가 남몰래 사준 옷을 입었다. 값비싸고 새하야며, 자수가 있는 비단옷은 새하얀 머리를 가진 재하를 위한 것이었지만 검은 머리여도 충분히 잘 어울렸다. 재하의 보호자인 점소이는 방에 들어가자마자 눈을 휘둥그레 떴다.

"얜 누구래?"
"아이 참, 재하잖아요!"
"우리 기루 기녀보다 더 예쁘네."
"한 씨, 맞을래요?"
"어이구야, 재하야, 이런 흉포한 고양이들 말구 형이랑 놀다 오자."

재하는 이를 박박 갈다 웃으며 손을 흔들어주는 두 기녀를 빤히 바라보더니 점소이를 졸졸 따라 밖으로 나섰다. 채연에 의해 기루에 오고 나서 처음 밖으로 발을 내디딘 재하는 흙바닥이 신기한지 바닥을 몇 번 툭툭 비단신 신은 발로 두들겨보다 이내 폴짝폴짝 뛰었다. 점소이는 재하를 가만히 쳐다봤다. 신난 건지, 아니면 다른 건지 모르겠다. 저번에는 새와 나비도, 꽃도 처음 봤다고 했으니 흙도 처음일지도 모른다. 그럼 이런 흙바닥도 처음 본 정도면 대체 재하는 어디에서 자란 걸까? 재하는 이내 폴짝폴짝 뛰다 우뚝 멈춰 섰다.

"왜 그래?"
"다리가 꼭 매미 우는소리처럼 된 것 같아요. 짜르르 했어."
"바닥이 딱딱해서 그런 거야. 이제 장터로 가면 사람이 많을 거니까 형 손 꽉 잡아야 한다."

재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점소이의 손을 잡고 얼마 걷지 않았을 무렵 소란스러운 소리가 가까워졌다. 새빨간 종이 장식, 아이들의 웃음소리, 꼬치 굽는 냄새와 수많은 사람들. 재하는 모든 게 처음인지 눈을 동그랗게 뜨다 점소이에게 꾹 매달렸다. 점소이는 괜찮다는 듯 재하의 등을 두어 번 토닥여주며 노점상 하나에게 걸어갔다.

"빙탕후루 하나 주시오."
"이번엔 산사나무 말고 그 귀하다는 포도 꿴 것도 있는데, 어느 걸로 줄까?"
"포도는 질리도록 먹고 자란지라 아가위가 제일 낫지."
"어쩐지 예사롭지 않게 생겼다 했더니, 있는 집 아가씨인감? 자, 선물입니다요, 아씨. 포도 설탕에 굳혀 먹어본 적은 없지?"
"..감사하여요."
"얌전하기도 하네! 재밌게 즐겨요, 아씨."

재하는 아가위가 꽂힌 탕후루와 만들다 실패한 게 분명한 포도 두 알을 받았다. 금이 간 투명한 유리에 감싼 것 같은 포도를 바라보던 재하는 고개를 들어 팔을 쭉 뻗었다. 두 알이니 하나는 점소이의 몫이었다. 점소이는 재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려다 먹이 녹을까 봐 대신 어깨를 두어 번 툭툭 두들겨주곤 포도 한 알을 집어 날름 먹었다. 재하는 탕후루조차 처음 보는지 이리저리 포도알을 굴려보다 부스러져 나온 설탕 조각을 손으로 핥아보곤, 마음에 들었는지 설탕에 감긴 포도를 입에 쏙 넣었다. 입이 수용할 공간이 여간 작아 벌써 입술이 쭉 앞으로 나왔다. 두어번 오물거리던 재하는 오도독 소리에 놀랐는지 눈을 둥글게 뜨다 이내 배시시 웃었다.

"마음에 드는구나?"

재하는 고개를 끄덕였다. 천천히 먹으란 말에 충분히 씹어 삼키고, 아가위가 꽂힌 막대를 점소이 쪽으로 쭉 밀어주었다. 너 먹으라 산 거다. 짧은 실랑이가 오갔지만 결국 첫입은 점소이의 것이었다. 점소이 한입, 재하 한입. 새콤한 아가위 과즙이 작은 입안을 꽉 채우고 열심히 삼키다 보니 어느덧 빈 꼬치만 남았다. 시장을 구경하던 재하는 자신과 키가 비슷한 아이가 무리를 짓고 놀고 있는 걸 발견했다. 점소이도 재하의 시선을 따라갔다.

"왜 그래? 놀고 싶어?"
"작아요."
"너도 작아, 인석아."
"..작아."

설마 아이도 처음 보는 건가? 재하의 의뭉스러운 시선에 점소이는 대체 어떤 삶을 살았나 다시 고민하게 됐다. 그러기도 잠시, 무리의 대장으로 추측되는 아이가 공을 들고 걸어오자 대여섯 명 되는 아이들도 우르르 따라 몰려왔다. 재하는 점소이의 옆에 착 달라붙었다. 점소이는 그제야 정신을 차리고 아이에게 무슨 일이냐 물었다.

"현웅이 형, 못 보던 앤데 누구예요?"
"음.. 얘는.."
"바보야! 옷이 엄청 비싸 보이잖아! 명문가 사람일지도 몰라!"
"그렇지만 현웅이 형이 그런 대단한 가문 시비일 리가 없잖아!"
"다 들린다. 인석들아. 얘는 우리 손님 아들이야. 여긴 처음이라 축제 구경 겸 보여드리러 왔지."
"진짜 귀족 가문 사람일지도 모르겠네!"
"그럼 우리랑 노는 영광을 줄게! 따라와!"
"바보야, 반대잖아!"
"넌 귀족 집 사람들이 우리랑 놀면 그게 영광인 것도 모르냐?"

태연한 거짓말이지만 아이들은 믿었다. 서슴없이 뻗은 손에 재하는 끌려가듯 시장 구석 공터로 향했고, 어리둥절한 시선에 점소이는 괜찮을 거라는 듯 손을 휘휘 저었다.

"넌 이름이 뭐야?"
"나..."
"바보야! 명문가 도련님이면 어떡하려구!"
"아! 맞다! 그럼 도련님아, 우리랑 축국 하고 놀자!"

처음에도 점소이는 공차기도 모르면 어쩌나 싶었지만 아이들이 하는 걸 물끄러미 보다 조심스럽게 따라 하더니, 이내 신나게 노는 걸 보며 안심하고 근처 바닥에 주저앉아 아이들이 노는 걸 구경했다. 재하는 아이 틈에 섞여 말갛게 웃고 있었다. 저렇게 근심 걱정 없이 웃는 걸 본 적이 있던가? 루주 손에 자라면서 한 번도 못 본 것 같다. 맑은 웃음소리 사이로 재하의 웃음소리도 섞였다. 젊은 것이 좋다고, 두 시진을 그렇게 쉬지 않고 놀았다.

"어, 비 온다."

그렇게 숨 할딱이며 그게 또 재밌다고 깔깔 웃던 도중, 하늘에서 한 방울, 두 방울, 그리고 땅을 적실 정도로 세찬 비가 쏟아졌다. 공을 발로 차던 아이 중 하나가 재하를 보고 우뚝 멈춰 서더니 눈이 커졌다. 그 시선을 따르던 아이도, 길을 가던 어른도 모두 멈춰 재하를 향해 시선을 고정했다. 재하는 그제야 상황을 깨닫고 고개를 숙였다. 오똑한 코를 타고 새카만 물이 뚝뚝 떨어지고, 값비싼 비단옷의 소매도 어느덧 씻겨내려간 먹 때문에 새카맣다. 새하얀 머리가 그대로 드러났다. 아이들은 어른처럼 눈치껏 넘어가는 법을 아직 배우지 않았다.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고 놀란 어린아이가 꽥 비명을 내지르자 재하는 뒤로 두어 걸음 물러나더니, 그대로 뒤돌아 뛰었다. 저 멀리서 지켜보던 점소이가 일 났다며 재하를 뒤쫓아 붙잡았다. 재하는 반항 한 번 하지 않았다. 대신 웅크려 앉아 머리카락을 숨기듯 조막만 한 손으로 머리카락을 꽉 쥐어 잡아 아래로 내리며 몸을 벌벌 떨었다.

"재하야, 괜찮니?"
"새는, 새는.. 나무 위에서.."
"재하야?"
"나무 위에서어..괜찮, 괜찮댔는데.."

점소이는 재하를 꽉 안아올리고 기루로 뛰었다. 처음 재하가 왔듯 점소이가 기루에 시끄럽게 들이닥쳤다. 시선이 집중되고 비에 젖은 재하가 품에서 벌벌 떨었다. 막 들어온 손님을 안내하려던 백화가 눈을 크게 뜨며 새된 비명과 함께 달려왔다. 재하는 건너 안기자마자 소리도 안 내고 울었다. 자식 있는 손님과 점소이가 신경 쓸 정도로 처량한 울음 뒤로 까무룩 정신을 잃은 재하는 닷새를 내리 앓았다. 의사의 말로는 원체 약한 아이가 체력이란 체력은 다 쓰고 뛰놀더니 비까지 맞아 고뿔이 단단히 든 것이라 했다.

재하가 다시 깨어나 제일 먼저 한 것은 닭을 삶아 먹은 것도 아니고, 여지나 미음을 먹은 것도 아니었다. 재하는 루주의 부름에 아직 멍한 얼굴로 방을 향했다. 재하를 위아래로 훑은 루주는 야위었으니 또 뭘 해먹이겠다며 중얼거리곤 곰방대로 책상을 툭툭 쳤다. 재하는 바로 앞까지 다가왔고, 루주는 연기를 머금다가 뱉었다.

"바깥은 어떠했느냐."
"…새빨갛고.. 사람이 많았사와요."
"듣자 하니 비가 와서 죄 들켰다지?"

루주는 끌끌 혀를 차며 아직 또래보다 한참은 작은 재하를 내려다봤다. 큰 어른의 위압적인 눈길에 재하는 딸꾹질이 나올 것 같아 숨을 참았다. 안절부절못하는 재하를 문 너머로 점소이가 흘긋 지켜봤지만, 루주가 문가를 쳐다보자 달음박질을 쳤다. 루주는 다시 재하로 시선을 옮겼다. 요 며칠 앓았다고 애가 다시 비쩍 곯아버렸다. 당장 아이 비에 젖어 돌아왔을 때 처음 보는 손님마저 죄 동정했다 할 정도였으니 더 커 맘만 먹으면 무인도 양껏 홀려내리. 루주가 헛기침을 하며 다시 곰방대를 입에 물었다.

"내가 고 녀석들 입막음 시키느라 얼마나 힘이 들었던지."
"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재희야. 내 네 태어난 것을 죄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
"다만 아무리 네 머리에 먹 붓는다 하여도 네 본질 달라질 성싶더냐?"

루주는 허공을 향해 연기를 뱉으며 재하에게서 시선을 뗐다. 재하는 어쩔 줄 모르는 눈으로 주변 눈치만 살피다 고개를 푹 숙였다. 점소이의 말을 듣자 하니 새도, 꽃도, 나비도, 하물며 흙바닥과 또래 아이까지 모른다 하지 무언가. 날 적부터 갇혀 산 것인지, 아니면 꽁꽁 숨긴 것인지.

"밖은 위험하다. 네 머리색 드러났을 때 사람들 시선 몰렸듯 흰색이 불길하다며 아이들이 비명을 질러대니 어른은 아니하겠더냐? 네 목숨까지 위협하겠지."
"저, 정말요?"
"물론이고 말고. 안전하게 안에만 있거라. 바깥에서 갖고 싶던 것은 여기 점소이나 기녀가 죄 가져다줄 테니, 너는 여기서 안전히 자라면 된다. 아무도 위협하지 않고 사랑 주니 얼마나 좋은 곳이더냐."
"……."
"그러나 세상 공짜는 없다. 안전한 만큼 네가 노력해야 할 것이야. 이곳은 기루! 남성이 자라기엔 험악한 곳이니 나기를 사내로 자랐으나 네 지금부터 계집이다. 이틀 뒤부터 선생을 붙일 테니 실망시키지 않길 바란다. 알겠느냐?"
"네에."

옳거니,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 애니 이 안이 세상이면 되겠구나. 그리하면 이 아이로 한탕 크게 벌어먹을 수 있으리. 루주는 인자하게 웃으며 재하의 머리에 큰 손을 올려 토닥였다.

착하기도 하지.

345 재하주 (WeOMQmHfDM)

2021-12-14 (FIRE!) 21:48:34

쓰다 보니 7천자..힘들고 고된 여정이었어용..

346 류호주 (4S2oAMQpDY)

2021-12-14 (FIRE!) 21:48:42

재하주는 신이다

347 선영주 (NDkts9qm8g)

2021-12-14 (FIRE!) 21:51:44

재하주께서 진짜 사이버맨이 되신 거에용❗️❗️❗️

348 재하주 (WeOMQmHfDM)

2021-12-14 (FIRE!) 22:00:07

저녁시간을 바쳐 사이버-맨이 되어버렸어용..

349 지원주 (dn83XKGcdk)

2021-12-14 (FIRE!) 22:04:23

재하주는 신인가????

350 미사하란 (pZrpE1RAZE)

2021-12-14 (FIRE!) 22:05:46

그는 신이야! 재하펀치! 재하펀치!

351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2:15:43

무시무시한 사실...

사실 아직 재하 떡밥 못정했음 엌ㅋㅋㅋㅋ

352 지원주 (dn83XKGcdk)

2021-12-14 (FIRE!) 22:20:07

ㄴㅇㄱ

353 재하주 (WeOMQmHfDM)

2021-12-14 (FIRE!) 22:46:33

뭐야 내 떡밥 돌려줘용 ㄴㅇㄱ 농담이구 천천히 정해주세용!

354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2:48:38

아 그리고 여러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지금은 완전 말짱해졋서용 홍홍!

355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2:50:31

>>353 재하는 좀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은거에용 홍홍!

위연이의 떡밥은 어느정도 윤곽이 잡혀있는 것!

356 경의주 (F81IC2Ncek)

2021-12-14 (FIRE!) 22:55:42

말짱해지셨다니 다행인거에용!

357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3:10:48

홍홍홍! 고마워용!

358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3:42:35

._.)

359 지원주 (aaQgUKiZ2c)

2021-12-14 (FIRE!) 23:43:55

홍? 왜그래용

360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3:46:51

심심해서 시무룩해졌서용 홍홍!

361 지원주 (aaQgUKiZ2c)

2021-12-14 (FIRE!) 23:48:23

홍홍 캡틴이 심심하시니 뭘 해볼가용..?

362 ◆gFlXRVWxzA (vu/eWEqU3k)

2021-12-14 (FIRE!) 23:49:42

어...........

뭘 하지...?(몽총

363 재하주 (WeOMQmHfDM)

2021-12-14 (FIRE!) 23:50:25

(씻고 잘 준비 마치고 옴)

여러분은 피어싱 뚫지 마세용(바사삭)

364 지원주 (aaQgUKiZ2c)

2021-12-14 (FIRE!) 23:50:30

캡틴은 하고싶은거 잇서용?

365 지원주 (aaQgUKiZ2c)

2021-12-14 (FIRE!) 23:50:48

재하주 어서오세용~!
피어싱...아플 것 가타용...

366 위 연주 (eMFzE3LssE)

2021-12-14 (FIRE!) 23:51:26

스페인어 공부를 마치고 쨘 하고 돌아온 거에용 홍홍

367 지원주 (nPTePdNr7Q)

2021-12-14 (FIRE!) 23:53:21

위연주 어서와용!
스페인어 공부... 몬가 멋져보여용(?

368 재하주 (WeOMQmHfDM)

2021-12-14 (FIRE!) 23:54:32

연주 어서오세용!! 스페인어용?!!! 짱 멋있다..!(?)

>>365 머리 감다가 머리카락에 걸리면 천마님이랑 하파 짝 하고 와용..

369 지원주 (pUrl8fmZ8U)

2021-12-14 (FIRE!) 23:56:02

>>368 히이이이ㅣ익(끔찍

37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02:00

>>363 재하주가 귀에 구멍을 뚫었다!!!(?
>>364 저어는 여러분이 진행을 하시고 제가 한 번쯤 참가를 해보고 싶어용!
>>366 세뇨리따???

371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02:29

완전 기초인걸.. 딱 문도박사 수준으로 대화하는게 목표인거에용

>>355 오호라..군침이 싸악! 근데 일단 졸업부터 시켜야...졸업 전까진 휴가 없다며용...

37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04:13

>>371 홍홍홍!

우노 도스 뜨레스 꽈뜨로!

373 지원주 (7SuRlTs8Gk)

2021-12-15 (水) 00:05:08

>>370 어 재밌겠다(?)
근데 무협을 잘 몰라서 fail

>>371 위연주! 가고싶은데로 간다!!

37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06:30

>>373 (시무룩

참고로 외국어를 문도 수준으로 하는거라면 그래도 꽤 잘하는게 아닐까용??

우리는 문도만도 못한 영어 실력을 지니고 있어용...

375 지원주 (7SuRlTs8Gk)

2021-12-15 (水) 00:08:16

지원주! 아이 고 웨어 아이 원 투 고!

37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08:39

헉! 지원주의 영어 실력 엄청나용...!

377 지원주 (7SuRlTs8Gk)

2021-12-15 (水) 00:08:51

>>376 (코슥)(?????)

37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09:47

>>377 문법적으로 완벽하게 문도의 말을 한거에용...두 렵 다

37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0:24

자야하는데 배가 고파서 못자는 슬픈 짐승...

380 지원주 (04fRAL3fnE)

2021-12-15 (水) 00:10:51

>>378 사실 문도 대사를 베껴왔다는 함정(?)


캡틴 npc정보 풀어줘용

381 지원주 (04fRAL3fnE)

2021-12-15 (水) 00:11:07

야식으로 물마시고 주무세용!

38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1:54

>>380 엥피시용??
>>381 그건 야식이 아닌데용?

383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11:58

>>368 악 그고통 알즤..얼굴부위는 세수도 조심해야하고,,, 그래도 역시 피어싱은 이맘때 해야지용!

>>373 >>374 마자.. 문도는 바보코스프레여써용..

384 지원주 (04fRAL3fnE)

2021-12-15 (水) 00:13:07

>>382 맞아용
저희가 스쳐지나가듯 만난 npc들은 어떤 npc였나...하는?

>>383 그래보여도 박사였던 것(?)

홍...피어싱 아파보여용...

38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3:13

>>383 김캡은 피어싱같은거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는거에용...

문도 "박사"님이시기 때문에 정말로 코스프레인것...

38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3:33

>>384 너무나 많은 엥피시들이 스쳐지나갔는데용???

387 지원주 (04fRAL3fnE)

2021-12-15 (水) 00:15:14

>>386 힝구...

그럼 허씨세가 정보 주세용(?

38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5:23

아 그리고 일단 용사가 죽은 뒤는 제 치료가 좀 괜찮아지고 오래 앉아있는게 나아지면 건드려볼 것 같아용!

크리스마스랑 1월 1일에 봉사하러 소환되는거 실화...?
아무래도 우리 회장님 짬맞은 것 같은거에용...으앙...

389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00:15:25

진행......그것은 지옥 인거에용.......

39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16:13

>>387
그냥 허창언, 허창언 동생, 허예은 정도가 다에용!

무슨 명문 문파 그런게 아닌데 천하제일인이 있으니까 괜히 사람들이 높여부르는 것 뿐...
>>389 헉 저는 매 일요일마다 지옥을 겪고 있던건가용?!

391 지원주 (OB0VgsbA8o)

2021-12-15 (水) 00:18:19

>>388 홍...봉사 빼시면 안 되는 것..?
힘내세용...

>>389 선영주가 진행해주시는 고에용?(아님)

>>390 ㄴㅇㄱ
역시 천하제일인이 있으면 평범한 집도 세가가 되고 무공도 천하제일무공이 되고...

39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0:24

>>391 김캡은...강제로 선출되어버린거에용...
몰표당해서...제가 간부 중에 하나라...

맞아용(끄덕

393 지원주 (LiZTmhz2.c)

2021-12-15 (水) 00:21:41

>>392 간부...당했다...(?)

홍홍 지금 몬가 설정을 더 캐내고 싶은데 고민되는 고에용

39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2:09

??? 이게 머선소리에용? 하고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한 설명

김캡은 현생에서 아무튼 봉사활동 같은걸 하고 있는데 올해 초 간부로 몰표받아서 선출되었음

39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2:29

>>393 간부끼리는...니꺼 내꺼가...없는거야...(?

홍홍홍??

396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00:23: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7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4:25

>>396 앗! 새벽에 류호주가 출몰하다니! 이건 귀해용!

398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25:16

선영주도 류호주도 어서오세용!

>>394 현실에서 협행을!

39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5:40

>>398 이게...협...행....?

차라리 제가 정말 무림인이라서 협행을 하는거면 넘모 좋을 것 같아용...

400 지원주 (LiZTmhz2.c)

2021-12-15 (水) 00:25:46

>>395 우린...간부잖어...

캡틴도 푸는 맛이 있을 설정이 뭘지 고민중이에용
흐으으으음....

어서와용 류호주!

401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6:10

현실에는 왜 무림인이 없는 것이죵??

특급 무림인은 바라지 않으니까 일급 무림인 자격증이라도 따서 허세 부리면서 살고싶어용(??

40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6:36

>>400 홍홍홍! 너무 늦게 자면 안되니까 너무 오래 걸리는 설정은 큰일나는거에용!

403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28:07

>>401 그걸 우리는 건달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404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28:52

>>369 이제 피까지 나면 소염제랑 함께하는 날이 되는 거예용..
>>370 큿 들켰다!!!(???)
>>383 맞아용 이때 해야지 여름에 뚫으면 지옥 시작이에용..세수할 때...크아악 눈썹 코 멈춰(몸부림) 혀에 했다면 양치도 조심해야 하는 거애옹..

40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9:05

>>403 건달은 자격증 시험도 없구, 내공도 없구, 검기좍좍도 못하자나용!!

406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00:29:12

네넵 감사합니다! 근데 이제 슬슬 자야할 것 같네요ㅠㅠ 모두 푹 주무시길!

407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29:18

ㅅㅇ)

408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29:22

다들 어서오세용!

409 지원주 (LiZTmhz2.c)

2021-12-15 (水) 00:29:26

>>401 앗 저도용!
대충 삼류 이류정도 되는 경지가 되고시퍼용...

>>402 흐으으음

그러고보니 전쟁에서 주요 인물들 살려보내주는 건 뭔가용?
원래 당가 후계자를 마교에선 생포한 뒤에 돌려보내주려고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물가물하네용

41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29:28

>>404 켈켈켈!(?????

411 지원주 (LiZTmhz2.c)

2021-12-15 (水) 00:30:02

잘자용~

>>404 꺄아아아아악
피어싱 무서워용 안 할래용...

>>407 (볼콕

412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31:09

하란주도 어서오세용!!

>>411 귀걸이랑 뚫는 크기만 다르지 한번 뚫어두면 편하다구용!(무논리)

41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1:28

>>406 새벽류호주가 사라졋서용...

잘자용~~~~~~~
>>407 시옷이응? 시옷 위에 ㅡ를 붙이면 ㅈ이고 이응 위에 ㅗ를 붙이면 ㅈㅎ이다.
ㅈㅎ은 진행의 자음이다.
하란주가 진행을 말했다.

이것은 하란주가 진행을 해준다는 뜻인게 분명해용!!(아님

>>409 전 일류나 절정이용!

주요 인물들을 함부로 죽이는 순간 그거 자체로 명분이 되어서 지금처럼 확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용!

41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2:06

마교도 사실 지금 전쟁을 할만큼 썩 괜찮은 상황이 아니라서...

415 지원주 (xRJ5rbbFRQ)

2021-12-15 (水) 00:34:23

>>412 갈! 신체발부수지부모이거늘 어찌 신체에 구멍을 낼 수 있단 말인가용!

사실 무서워용...

>>413 지금 내전터져서 마교도 마교대로 고생중이네용..

416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34:26

방가워용 모두....지금 시험치는중이라 잘 못왔어용.. 1시땡하면 코낸내하러 가야겠서용.

>>411 ㅅㅇ< (찌그러졌다
>>413 진행시작했다 진행끝났다 에벱

417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34:57

>>415 (울음

418 지원주 (xRJ5rbbFRQ)

2021-12-15 (水) 00:35:01

홍홍 하란주 힘내세용..!(볼당김)
저도 시험만 끝나면 일상도 돌리고 할 것...

41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5:17

>>415
마교는 원래 10년 전부터 쭉 내전 상황이었어용 홍홍...

전면적으로 서로 군대를 끌고 싸울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안하는 거지, 마교는 지금 10년 내내 내란 중이라고 보셔도 과언이 아니에용!

42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5:49

>>416 끼에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ㄱ!!!

다들 시험기간이라니...넘모 슬픈거에용...

421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37:25

그런 의무에서 정파 사파 천마신교별 시험 같은게 있나용 ? 입마관에선 있을거고 ...

422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37:37

>>417 홍...
>>419 내전이 원래 제살 깎아먹기라 들었는데 만약에 전 교주가 후계자를 지목해서 내전도 안 터졌고 10년동안 모여서 힘을 비축했다면...

42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7:58

>>421
시험이라면 어떤거 말씀하시는거에용??

뭐 이런거 못하면 넌 밖으로 못나간다! 이런거용?

424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38:15

>>416 어서오세옹!

>>419 교국의 주요 인물들중에 누가 누구파벌인지도 궁금하네용!

425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38:17

우리...능도는 지금 뭐하고 지내나요 아직도 구르고 있나요 능도의 전망은 밝을지 하란이랑 다시 만날지...(횡설수설

426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38:46

정파랑 사파에서 간첩 심어놓고 정보 받으면 정파랑 사파에서 일부러 내전 일으키려고 갈등 유발하고 그런거에용

427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38:52

"사랑한다고 말한다면 어떤 목소리로?"
재하: 어찌 고하기를 바라나이까? (작게 웃는 소리) 연모를 바란다면 입 발린 소리 정도는 해드릴 수 있사오니, 무엇이든 하명하시고 원하는 것을 성취하시지요.

"당장 무기 내려 놔."
재하: 좋아요, 셋 세면 양쪽 다 놓는 것이어요. 하나..둘...세..왜 안 놓사와요? 왜..왜 안 놓아요!! 소마도 안 놓겠사와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예의가 있다?"
재하: (깊은 고민) ..아니오. 아직 한참 갈고 닦아야 한다 보고 있사와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재하:
178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정도?
: 딱히 자신은 없는 편이에용! 겸손하다 해야하기 보단 조금 더 자신을 굽히는 쪽이라..? 자신감이 있어도 드러내지는 않고 기인열전 무림에서 재하는 조빱...

257 좋아하는 것을 포기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
1. 주원이가 하지 말라고 해서
2.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3. 할 수 없는 지경이 돼서
4. 탕후루 먹고 싶은데 주변에서 넌 애도 아니고 아직도 그런걸 먹냐 할까봐..

346 배움을 좋아하나요?
: 좋아하는 편이에용! 아 맞다 수련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류호주 잘자용!

42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39:14

>>423 넹 ! 면

42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39:31

>>422 교주가 후계자를 지목해봤자 삼신기도 없고, 화경도 아닌 후계자가 교좌 위에 올라설 수는 없는거에용...

만약 지원주 말대로 10년간 힘을 비축해서 다시 나왔다면 무림비사의 메인 컨텐츠는 용사가 죽은뒤 처럼 사파와 정파 출신들이 마교의 공세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었을거에용!

430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41:06

천마신교특) 단일 문파로는 최강임

431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41:28

>>427 힝힝힝 무기는 놓지 않는거에용 홍

43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2:22

>>424
확실하게 밝혀진건

1장로는 1소교주 편이구용

나머지는 지금 1소교주 견제하려고 암묵적으로 임시 동맹을 맺은 상황이에용!

대표격인 인물이 2~5소교주들과 2장로!

>>425 불쌍한 우리 능도는 모용세가의 일원으로 굴려지고 있어용...

7년 뒤 나름 멋지게 성장...할...까...?

>>426 (이해하지 못했음

>>427 왜 커엽지?

>>428 대표적으로는 화산파(백월이 : ㅠㅠ)가 있어용!

매화꽃을 피워내지 못하면 하산할 수 없다...

근데 정파나 사파는 마교처럼 체계적인 교육기관은 따로 존재하지 않아용 홍홍!

아마 나아아아중에 추가될 수도 있는 장점이기는 한데

무림학관 출신 장점 같은게 사파랑 정파에 추가될 수가 있어용

물론 안될 수도 있음(100%까먹고 안넣음)

43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2:46

>>430 화경만 여섯인 문파가 있다?!

434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43:37

>>424 위연주는 몬가 어장 러닝하시면서 질문하실 거 없나용?
AT처럼 느껴지는 거라던가는 없어용?

>>425 귀여운 능도...잘 지내는지...

>>427 으아아악 재하 너무 귀여워용...
잘 속는구나...재하...(?)

>>429 10년동안 내전 하면서도 약화된게 이정도였으니 힘을 비축했다면....ㄷ...

435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44:40

저 궁금한 거 또 있어용
예은이 재능은 레스캐급인가용? 아니면 천재급?

43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4:43

>>434 30년 전 정마대전은 정파와 사파가 연합한거였으니까 이 정도면 많이 약화된거죵 홍홍!

43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44:44

참고로 2장로는 건이가 죽여야하는 사람이에용 !

43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4:57

>>435 레스캐 천재급이에용!

439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45:04

마교는 최고인 거예용..찢어지지만 않는다면..이렇게 된 이상 둘죽개를 노리겠어용 재하 반갈죽 해서라도 소교주 교좌에 올리면 개이득이지

재하: 저기요?

440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45:36

>>432 그런데 요번 기수들은 입관 시험을 어찌 통과한거죠? 네???!!!

441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6:06

>>437 부연설명 : 강건의 스승은 단목청덕이라는 인물로 제 2장로인 소수마녀와 같은 문파 출신에 같은 스승님을 둔 사형제지간인데 소수마녀가 스승님 죽였음

442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46:12

>>436 나루호도...

>>438 나중에 무공 개량 해야하면 예은이랑 상담하면 되겠다(?)

443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46:46

재하가 소교주를 교좌에 올리려고 하는 거에용...
예은이를 꼬셔서 반마교전선을 형성해야..(?)

444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46:56

대충 강건이주 뇌피셜로는

저번에 말한거처럼 지금의 천마신교의 내전에는 정파나 사파가 개입해서 일부러 갈등을 일으키는 것도 있을거라는 내용
고위층에도 정파나 사파에 회유에 넘어가거나 아예 그쪽에서 잠입한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르고 ! 당장 건이가 있는 황보세가만 해도 정파에 잠입한 천마신교 세력
개인적으로 2장로가 수상한거에용
건이 스승님도 배신때리고 일부러인지는 몰라도 교주님들 미인계로 꼬셔서 실권 어느 정도 얻은 다음에 지금 상황이 오자 일부러 1소교주님이랑 1장로님하고 대립각 세워서 천마신교 약화 시키는것 같음 !

44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7:09

>>439 단일 문파로는 김캡 공인 최고인거에용!
>>440 입마관에서는 폐급이지만 다들 서울대, 카이스트, 예일대, 옥스퍼드, 칭화대, 하버드 정도는 문짝 부수고 들어갈 인재들이에용 홍홍

44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7:44

>>442 (두렵
>>443 마교특)교주가 있고없고 차이가 너무 심함

447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48:18

>>443 캬아악 재하 살려주세용!(오열

44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48:49

아니면 사실은 1장로님하고 2장로님이 한편인데 일부러 갈등하는척하면서 나머지 장로들 정리하려는 속셈 ?!

44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49:10

읍읍

450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49:55

>>446 저 세력이 구심점을 갖추게 되면...
>>447 개종하는 루트는 어때용?(재하주: 시러용)

451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51:46

>>450 지금 위대하신 천마님을 배반하고 원시천존 밑에 들어가란 말씀을 하신 건가용?

452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52:04

>>432 언젠가부터 하란이가 보이지 않는다. 모용세가 어른들에게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능도는 눙물의 창을 내지르고 그렇게 7년이 지난다...으르신은 능도에게 복건으로 가라는 비밀 명령을 내리는데...(투비낫컨티뉴

>>434 능도야...

>>439 둘죽개둘죽개 신나는노래~~(둘다죽으면개이득

>>445 그 폐급들이 설대를...(ㅂㄷㅂㄷ

453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52:18

>>451 히익...죄송해용....(오들오들

454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2:31

>>449 무엇일지 궁금 ...

개인적으루 소교주님 이미지는 이런 것

45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52:35

>>452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6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53:21

>>446 마교특)유목민)?)

>>451 @중원주

45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4:46

어떻게 전장에 난입해야 멋있게 난입을 할지 고민인 거에용

458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0:55:28

라젠카 브금과 함께 난입하세용(?

459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55:39

>>453 그런고로 지원주도 천마님 믿으실래용?

계속 7년 뒤 재하... 익숙하지 않은데..아직 17세 낭랑 청춘을 더 즐기고 싶은데.. 아 이참에 말랑볼 설정 풀 겸 성장하지 않고 동안으로 둘까..? 그래도 괜찮은 걸까..? 하다가 피오 사진 보고 아 현실에도 막둥이 동안 사례 있으니까 괜찮음 ㅋㅋ 우리 표블리 도람푸 너무 귀엽다~ 같은 자기합리화를 20110415번째 반복중인 것이에용...

46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0:55:42

>>454 1소교주인가용??
>>456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목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1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5:58

>>452 밤늦게 바다를 바라보다가 폭풍에 휘말려 우연히 개천궁으로 간 능도가 본 것은 매운탕 재료들과 있는 하란이었는데 !

462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56:08

홍홍(?)

463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6:55

>>458 벽력일섬 브금으로 정했어용 !
>>460 맞아용 !

464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0:56:56

>>456 운기잇 멈처!!!!!!!!

465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0:57:33

>>434 아직 레스캐분들의 서사나 세계관 세부설정이나 등장 엔피씨들이나 정주행하기에는 꽤 남았지만요 일단 차차 보면 되는거니깐용..!
사실 늅늅이의 입장에서 숙지하기엔 양이 쪼꼼 많은게 사실이라 그 지난번에 관련해서 요약 이벤트 의견이 나왔을적에
속으로 다행이다 싶긴 했는데용 그게 또 제 입장에서는 너무 받기만 하구 다른분들이 수고해주시는 것만 같은 이벤트라 죄송스러럽네요..
AT관련해서는 .. 전혀요! 일단 상판 자체에서도 관련 규칙이 많이 개선되고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생각해용!
그리고 결정적으로 여러분들 다 너무나 잘 챙겨주시는것!

466 지원주 (Pg9xXvPqYc)

2021-12-15 (水) 00:57:41

운기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8:26

근데 소교주님들 중에 등장한 분이 1소교주님 말고 더 계시든가 ...

468 모용중원 (O4e1jqUbEg)

2021-12-15 (水) 00:58:29

내가 모용의 하늘에 서겠다.

469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0:59:28

그냥 사고 자잘하게만 쳐도 모용의 하늘이 되고 무림맹의 하늘이 될 운명이잖아용 !

470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0:01

중원주 어서오세용!!

연주 모르는게 있으시다면 언제든 물어보시는 거에용!! (꼬옥)

471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0:20

무림맹주 특) 조장할 사람?

472 지원주 (Ffqqj.ZTws)

2021-12-15 (水) 01:00:35

>>465 홍홍..at가 없다니 다행이네용..!!! 사실 가장 많이 신경쓰이는게 그거라...

그건 캡틴이 도화전으로 보상해주실테니 위연주는 신경 안 쓰셔도 괜차나용(?)

근데 위연주께서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빨리 요약 이벤트 해두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네용...
12월 말이나 1월 초 즈음...?

473 모용중원 (O4e1jqUbEg)

2021-12-15 (水) 01:00:57

넹? 제가 왜해용? 능도시킬거에용

474 지원주 (Ffqqj.ZTws)

2021-12-15 (水) 01:01:08

맹주 특) 폭탄돌리기

모용주 어솨용!

475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1:34

능도는 햄보칼 수 엄서

476 지원주 (Ffqqj.ZTws)

2021-12-15 (水) 01:02:33

능도야...ㅠㅠ

47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02:58

천마신교는 재하주가 제일 잘아니까 재하주가 잘 알려주실 것 !

478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01:04:49

>>465 앗 감개무량한것...
>>473 무림맹주 능도..하란이 치마폭으로 돌돌 싸버려야지(??

한시니까 자러갈게용 굿밤!

479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4:54

>>477 뭐야 건주가 더 잘 알잖아용 저는 입마관 폐급이에용!!!

480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5:25

하란주 안녕히 주무세용!!

481 지원주 (Ffqqj.ZTws)

2021-12-15 (水) 01:05:50

잘자용 하란주!!

요약이벤트 시험 끝나고 12월 말부터 할 생각인데 어떠세용 홍홍?

482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05:58

>>478 잘자용 !
>>479 하지만 경력이란게 ...

483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07:29

>>482 짬(현생과 동결로 태워먹은 기간이 김)

확실히 제가 오래 있긴 했어용🤔

484 모용중원 (O4e1jqUbEg)

2021-12-15 (水) 01:07:49

일단 저 살아있는 동안은 치마폭에 못싸게 할거에용.

485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1:08:43

>>468 어서오세용!

연주는 사실 왠지 2장로 편에 서고싶은거에용.. 홍홍..(참정권 없음)

486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09:13

>>485 그렇다면 ... 저희는 적이에용 !

487 지원주 (zTGXGIH6ao)

2021-12-15 (水) 01:09:46

(팝콘 뜯는 정ㅍ

48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10:29

2장로님은 천하 18대 고수 중 1명이고 자세한건 윅기의 NPC 하목 천마신교 부분을 보셔용 !

489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10:35

(슬쩍 뺏어먹는 마교

490 지원주 (zTGXGIH6ao)

2021-12-15 (水) 01:11:31

>>489
('0'

(; ;

491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1:13:51

>>486 홍홍 그래야 내전한다는 체감이 확 나지 않을까용?(한마신공 맞고 사망)

사실 연이 시트 짜는 과정에서 사전에 윅기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는 바람에 원작의 소수마공을 어느정도 모티브삼아 짜버렸다고 한다..(죄송)

492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14:57

>>49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원주 이렇게 귀여우셔도 안 봐드려용~~~(하고 팝콘 2배로 쥐어드리기..)🍿🍿🍿🍿

493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15:16

소수마공을 이리 많이들 좋아해주시니 다수마공으로 개명해야만

494 지원주 (dSg8H82iC.)

2021-12-15 (水) 01:17:20

>>492 (빵긋해짐)(팝콘으로 볼빵빵)

>>493 재하주!!!!!

495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19:07

기연으로 내공도 사놨으니 내공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 되니 당분단은 안심인 것
>>494 으악 !

496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19:09

>>493 건주 요즘 자주 ㄱ/ㅓ/ㄴ이 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용??

497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20:58

투표!

천마신공을 만약에 공개한다면?

1. 그냥 설명만 공개한다.
2. 아니다! 그래도 1성 정도만 보여달라!
3. 그렇지 않다! 적어도 5성까지는 까달라!
4. 우우 10성까지는 다 보여줘라!

498 지원주 (x1fj3wZeKU)

2021-12-15 (水) 01:21:35

4444

499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21:48

>>497 저는 욕심쟁이니 4번이에용!

500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21:49

>>496 크아아악 !
>>497 이건 진짜 고민되는거에용

501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22:05

세계관 최강 무공 ...

50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23:16

>>459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62 만...카이...!
>>463 홍홍홍...제 이미지보다 훨씬 멋진것...

>>465 다행이에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67 이번에 5소교주랑 저번에 4소교주 등장한 적 있어용!

중원주 어솨용~~~~~~~~~~~~~~
>>471 ㅇㄱㄹㅇ
>>478 잘자용~~~~~~~~~
>>481 전 좋아용!!

503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24:43

사파 최강 무공은 그냥 사용자가 최강이라 최강 무공일 것 같고 정파 최강 무공은 소림사삘인 것 여래신장 ?

504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1:26:14

불리한 정황을 소교주 단신으로 신공을 펼쳐가며 뒤집는 그런 모습!

505 지원주 (x1fj3wZeKU)

2021-12-15 (水) 01:26:32

>>502 그럼 시험 끝나고 간단하게 이벤트 가져올게용!

>>503 창궁무애검법을 정파 최강 무공으로 만들 것...

506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28:11

>>502 우리 표도람푸..곧 30이 되는 거에용..근데도 아직 말랑밀떡뽀얀응애상큼발랄비타민이라구용..

말 나온김에 잘 때 놀토 깜찍이 모먼트 정주행 하고 자야지(?)

50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28:41

창궁무애검법에 지원이 오리지널 초식을 더해서 ...
이제 초식 개량이나 무공 만드는 캐릭터도 나올법 해용

50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0:07

【 천마신공天魔神功 】
성취 : 10성
미래에 태어날 아이야, 인간 세상에 악이 가득하듯 하늘 또한 악으로 가득찼도다.
한탄이 나오고 분노가 차오르는도다. 어찌하여 세상은 이리도 혼탁하고 악한 것들이 득세한단 말인가?
필시 이는 하늘이 부덕한 것이요, 만물이 이를 따름이기 때문이라.
그렇기에 나는 하늘에 스스로 올라 악을 심판하고 질서를 다시 세울것이니.
너는 나를 대신하여 지상을 다스려라. 세상만물이 너에게 복종하고 온갖 악한 것들이 너에게 고개를 숙일 것이다.
마침내 내가 하늘을 평정하고 세상에 참된 가르침을 가져왔을 때.
너는 마땅히 내 피를 이은 자로서 내 바로 아래에 앉을 것이며 온 지상의 왕이요 백성들의 어버이요 천하 만물의 통치자이리라.
아이야.
언제나 악을 경계하고 심판하며 스스로를 다스리거라.
힘에 취해 교만하지도 말고, 오만에 취해 권력을 휘두르지도 말라.
마땅히 너가 해야할 일을 하며 언제나 겸손하여 스스로의 위치에 취해서는 아니될 것이다.
아랫사람을 존중하고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여라. 권세와 폭력에 의지해 가엾은 이들을 홀대하지 말지어다.
나의 가르침은 언제나 어렵고 고된 일이며 고통만이 가득할 터이니.
너를 위한 스승을 내 남겨놓고 올라가니 안심하여라.
아이야.
네가 걱정스럽고 또 자랑스러울 것이다.
이제 되었다.
너의 운명을 받아들이고 해야할 일을 하여라.
가거라.
가서 내 가르침을 전하여라.
온 세상의 악을 멸하라.
- 天魔 -
- 0성 천마혈족 天魔血族 : 오직 천마신의 피가 흐르는 후손만이 이 신공을 익힐 수 있다.
- 1성 천마지체 天魔之體 : 천마신의 후손이 마땅히 갖추어야할 육체가 형성된다. 맨손으로 합금과 강철을 찢고 피부는 검기에도 상하지 않는다. 마기의 효과와 효율은 가히 신적인 경지에 이르게 된다.
- 2성 천마안 天魔眼: 신묘하고 신비로우며 영적인 것과 세상사의 진리, 인간의 속내를 꿰뚫고 진실과 그 저편 너머를 감히 보게된다.
- 3성 신혈 神血 : 신의 후손들에게는 신비롭고 광오한 피가 흐른다.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천마신교의 교인들의 사기가 크게 치솟고 마기의 효율이 극대된다. 모든 영적인 타격에 피해를 최소한으로 받게된다.
- 4성 천마신기 天魔神氣 : 보유 내공을 4배로 증가시킨다.
- 5성 천마등공 天魔登空 : 일정 범위 내의 모든 사물을 띄워 자신의 의지대로 휘두른다. 한 번 휘두를 때 마다 내공을 30씩 소모한다.
- 6성 악즉선 惡卽善 : 내공을 50 소모하여 현인신으로서 보이지 않는 천칭을 이용해 인간의 죄와 업을 가늠한다. 죄와 업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약한 부상에서 즉사에 이르기까지 심판을 내릴 수 있다.
- 7성 염도혈천 炎道血天 : 보유 내공의 절반을 소모한다. 근방의 모든 땅을 마기가 깃든 검은 불꽃으로 태우고 하늘에서는 피가 흘러내리는 천마신교의 지옥을 불러일으킨다. 시전시 근방에 있는 천마신교에 소속된 모든 인물들의 행동판정에 이점이 크게 붙는다.
- 8성 천존교주 天尊敎主 : 세 턴을 소모한다. 방해받지 않을 경우 세 턴이 지나고 모든 내공을 완전히 회복한다.
- 9성 천유양월 天有敭月 : 최대 내공의 절반을 소모한다. 하늘 높이 뛰어올라 허공에 자리잡는다. 1성, 2성, 3성, 7성의 효과가 매우 크게 증대된다.
- 10성 강림 降臨 : 천마신의 위대한 힘을 한낱 연약한 하계 후손의 육체로 받아들인다. 일시적으로 경지와 간극을 무시한다.

50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0:36

말 그대로 교주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한 이유인거에용

51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3:03

>>503 백 보 신 권
또는 여래신장!
>>504 두 렵 다
>>505 홍홍홍! 조아용!
>>506 표도람푸가 누구인것이지...?(골똘
>>507 홍홍홍! 누가 먼저가 될가용!

511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34:36

이게 세계관 최강 무공 ?! 바로 윅기에 넣었어용

512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34:40

>>507 지원이가...하고 싶지만 일단 지원이는 창궁무애검부터 찾아야 하기에...

>>508-509 사기다!!!!!!

51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5:11

천마신공특)사기 맞음

51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5:36

>>511 고생하셧서용!!

515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36:13

>>510 표지훈! 블락비 피오용! 예ㅔㅔ전에 신서유기에서 인물퀴즈 할 때 트럼프 보고 못 맞춰서 뇌정지 된 이후로 별명이 그렇게 붙었어용!

대박 천마신공 짱 간지에용...악즉선 너무 무섭구..2성 큰일났다..

재하: .oO(우리 주군은 최고야 멋있으셔 짱이야)
재하: .oO(다과를 드시고 계셨구나..탕후루..먹고싶다..)

이딴 생각 한걸 들킨건 아니겠죵;;

51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6:28

천마검법 + 천마군림보 + 천마신공

다 합치면 이제 교주가 될 수 있는거에용

517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7:14

>>515 ! 그런거였어용!

온오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되는거에용!

아무튼 천마신공이나 이런건 ㄹㅇ루다가 뭐 보스몹용으로 만들어놓은 그런거기 때문에...좀 많이 사기인거에용

51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37:21

패도적이면서도 부하들의 버프도 빵빵해용 !
흑왕심결 보고 눈치챘어야 했는데 천마님은 버프도 가능한 딜러신 것

519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38:18

입마공이나 흑왕심결이 기본무공이라 그런지 몰라도 쬐끔이지만 천마신공 특성도 좀 있는거 같고

52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8:34

>>518 참 다행이게도(?) 소교주들은 천마신공을 10성까지 익히지 못한거에용 홍홍

521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38:57

>>519 천마신교에 근원을 둔 모든 무공은 천마신공이 그 바탕이에용!

522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39:08

>>520 제 입장에선 다행이 아닌 것 !!

523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39:12

교주....위험하다...
역시 죽여야(????)

52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0:20

>>522 홍홍홍!
>>52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파나 사파 레스캐들에게는 아마 최종보스몹 같은 느낌일거구...

정파나 사파에도 천마신공만한 임팩트는 아니지만 충분히 비벼볼만한 무공들은 여러개 있어용!

525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0:41

교주님 죽이려면 정파도 초고수들이 엄청 죽어나가는게 ...

526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1:12

백보신권이나 여래신장은 꼭 한번 보고 싶은것 !
당하는거 말고 !

527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1:30

>>525 실제로 정마대전에서 교주랑 붙은 정파와 사파의 초고수들이 100명이었는데
5명 살아남고 교주는 혼수상태에 빠진채로 끝낫서용

52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1:44

>>526 백보신권에...당하고...싶어한다...(메모

52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2:09

다음번에는 사파나 정파의 최강짱짱신공을 한 번 공개해볼게용!

이번에는 마교가 공개되었으니까용 홍홍!

530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2:34

>>527 지원주는 정파의 초고수들을 보내고 빈자리를 노리는건가 !
>>528 아니어요 아니어요

531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43:01


다행이에용 틈만 나면 탕후루 생각하는 녀석이라..(?) 천마님 최고에용 역시 천마에용!!!! 천마 믿으세용!(?)

그리고 전설의 레전드 암튼 그런거에용 표애기 귀엽다ㅠ

53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3:07

아마 지금 사파 최강짱짱무공은 호재필이나 허창언 둘 중 하나의 무공이 될 것 같은데...
대사건 5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네용!

533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43:14

>>530 헉 들켰네용(????

53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3:35

>>531 (소리 키우면 안되서 못봄

535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3:40

>>532 오오 기대
>>533 역시 정파(?)

53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4:44

천마신공과 비견될만한 무공을 익힐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것

53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4:47

근데 정보 알아도 뭔가 막는다거할 수 있는게 없는 무공이네용
소교주님이나 교주님이 내공 부족할일 없으실거고 호위도 초고수일거고 ... 진짜 힘으로 싸우는거 아니고서는

53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5:29

>>537 그 어려운걸 정사 연합이 해냈다 이거에용!

539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5:48

>>536 기대하고 있어용 !
>>538 우우 ! 비겁하다 !

54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6:18

>>539 @정파 사파 레스주

541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7:09

흑흑 얼른 대사건 4 넘어가서 마무리하고 대사건 5 가고 싶은거에용...

독고구검...

542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47:21

>>539 원래 다구리 앞에 장사 없는 법이에용(?)

543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47:59

이제 대사건 다음 진행 쯔음에 4로 넘어갈가용?

54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8:20

경지빨이 넘모 커서 다구리를 할 수 밖에 없는것

54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48:38

>>543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는데 그럴 가능성이 좀 커용!

546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49:07

저 진짜 궁금한데 재하 7년동안 전쟁터에서 구르는 건 아니죵?(질겁)

547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49:46

독고구검 배우고 싶은 것 ... 간지 !

54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0:35

>>546 그건 아닐거에용 홍홍!
>>547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고, 독고구검도 나름 세계관 최강 반열에 속하는 무공이니까 누가 익힐지 저도 기대가 되네용 홍홍!

549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1:51:13

서른..일..곱...

550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1:33

>>549 무림비사는 스레 내 시간으로 20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주절주절

551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1:58

>>548 저도 누가 배우게 될지 기대되용 ! 천마신교 사람이 배워라 !!
>>549 혼인 해야만 ...

552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2:22

정파 최고 무공이 궁그매용 홍홍...

553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2:40

시대 배경을 볼때 캐릭터들은 애도 안낳고 결혼도 안하고 나이만 먹어버리는 ...

554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2:54

>>551 홍홍홍! 누가 될가용!
>>552 소림 아니면 무당의 무공 중 하나에용 홍홍!

55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3:08

>>553 사회적으로 지탄받을 만한 일인거에용!(???

556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3:44

무기 혹은 무공이랑 결혼했다고 변명을 ...

557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53:45

>>548 진짜 다행이에용...제 마음속에서 재하는 세상 역경이 있어도 천마님과 주군이 계시니 버틸 수 있어..하는 여린 난초인데 7년간 전쟁터에서 구르면 세상 역경 X까라지..천마님이랑 주군 빼고 인간새끼들 다 뒤져를 속으로 생각하는 재하는 있을 수 없 어 맛있네 이래서 사람들이 퇴폐 퇴폐 하는구나(?)

558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1:54:02

>>549 오...십..

>>551 N포세대랍니다(?)

559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4:07

>>553 지원이는 결혼...할가용...(고민

>>554 개인적으로 빠박이의 무공이 원탑이었으면 하는 바램(?)

560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5:03

여래신장 쓸땐 전신이 황금색이 되는걸 기대

561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5:56

음 음....
7년동안 내공이나 쌓으러 다녔다고 할지 아니면 창궁무애검 찾으러 다녔다고 할지 고민중인 것...

562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5:57

소림에서는 역근경, 여래신장, 백보신권이 후보고
무당에서는 태극혜검 정도가 후보로 나설 수 있겠네용!

563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56:07

빠박이의 황금색 여래신장..?

갓..핸드..?(안됨)

564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6:26

>>562 (대충 다 아는 무공들이구만 짤)(?)

>>563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5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6:55

>>556 ??? : 결혼 언제할거니?
>>557 ????????
>>558 반백...살....
>>559 빡...빡....이....대...머...리....?(번뜩
>>560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66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8:02

김캡의 대머리 본능을 깨워버렷서용(아무말

567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8:04

헉 뭔데 2시에용?

568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8:16

그러게용...시간이 언제 이렇게..

569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8:18

>>566 김캡특)머머리 사랑함

570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8:25

헉 스파이더맨 봐야하는데

571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01:58:44

일단 자러갈게용! 다들 굿나잇이에용~~~

572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1:58:54

잘자용~~~~

573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59:19

>>565 대충 재하주의 로판뇌 때문에(로판뇌 특: 일해야 할 때 일 안하고 이런거에서만 얼씨구 좋구나 하면서 일함) 퇴폐가 일하기 시작했다는 뜻이에용

얼씨구? 일해라 내 뇌..는 2시네용??

574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1:59:32

잘자용!!!!!

575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01:59:32

잘자용 !
건이는 7년간 열심히 국정원 일 했다고 해야겠어용

576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02:01:39

7년간 전쟁 다녀오고 뭔가..했을까용?🤔 초반부 합류라 머리가 안 굴러가용..일단 결혼은 절대 안했을 것..

이놈의 로판뇌가 재하가..결혼? 하는 순간 요즘 클리셰로 나오는 북부고원 대족장 근육 울끈불끈 아내와 그런 아내에게 귀여움 받고 사는 여린 남편부터 떠오르기 때문.. 그리고 재하는 개인적인 신념 때문에 결혼하지 않을 거기도 하고..

577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2:01:56

좋아 모두 졸업하는거얏!!(양쿠미 톤으로)

하고서 크레딧 올라가고서 7년후..

578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02:15:12

열어분 그냥 우리모두 혼인하여서 김캡에게 14인 연플의 지옥을 보여주는거에용

579 지원주 (46aiSYvDfI)

2021-12-15 (水) 02:18:24

재밌겠다(?????

580 선영주 (o5zAM5Pqwo)

2021-12-15 (水) 10:24:51

14명이 14명과 동시에 중혼을 하면 김캡에게 진정한 연플지옥을 보여드릴수 잇지 않을가용❓❓(아무말대잔치중)

581 선영주 (o5zAM5Pqwo)

2021-12-15 (水) 10:27:39

모닝이어서 그런지 헛소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이에용. 무시하셔도 괜찮단 거에용. 🤦‍♀️
7년후...7년후에도 선영이는 기루에 잇을 거 같은데...🌞

582 류호주 (vFL46dB7vg)

2021-12-15 (水) 11:12:34

ㄷㄷㄷ

58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11:27:43

(혼절

584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11:34:05

길길길(roadroadroad)

585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11:40:50

아무튼간에 이 주부는 무적의 주부란 것이에용.
오늘은 9시부터 일상을 구해보고자 하니 밤 9시 이후에 일상하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이 선영주를 불러주시란 거에용❗️❗️❗️🌞

586 재하주 (RnXge5ENhI)

2021-12-15 (水) 12:31:52

커미션주와 연락이 닿았어용! 그런데 예약슬롯 끝번이라 두달 기다리래용.. ._.

587 강건주 (Ny.6iEwmFE)

2021-12-15 (水) 12:46:50

거미협객 보고 온 것 !

588 재하주 (bziQrXRj7E)

2021-12-15 (水) 12:56:33

건주 어서오세용!! 재밌었나용?!

589 강건주 (Ny.6iEwmFE)

2021-12-15 (水) 13:02:19

꾸르잼

590 ◆gFlXRVWxzA (BeZ4/lApSM)

2021-12-15 (水) 19:32:51

홍홍홍!

591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1:20:34

홍!

592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1:24:53

천마신공 버프 좀 받아보고 싶은 것 !

593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21:27:09

정파사파레스주들 : 양심무엇??

594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1:30:24

천마신공 버프만 받는다면 공동파 도사도 이길 수 있을게 분명 ...

595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1:31:02

천마님 버프 받아보고 싶어용222(양심없음)

커미션 자료 만들고 있는데 현진이냐 정한이냐 렌이냐의 장발남 참고자료 전쟁이 시작됐어용..

596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22:41:28

(공포스러움

모든 소교주는 5성을 넘지 못한 상황이었던거로 기억하는거에용 홍홍

597 평주 (1QWLmqMWbc)

2021-12-15 (水) 22:41:39

59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22:43:38

Q평E평W평주 하이에용!!

599 평주 (1QWLmqMWbc)

2021-12-15 (水) 22:46:15

e q평w평평w평평 한것이다 캡틴

600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22:46:37

홍...홍...여러분 반가운것...

601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22:47:26

>>600 혹시 몰라서 말씀드리는데 제가그린거 아니고 암튼 움짤이에용

602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2:49:50

아이고 되다!!

>>598 >>599 무슨챔프징..

603 평주 (1QWLmqMWbc)

2021-12-15 (水) 22:51:35

(움짤)

움짤 올릴때 팁. (움짤)이라고 붙이면 모두 알아봄

604 평주 (1QWLmqMWbc)

2021-12-15 (水) 22:51:52

>>602
손가락 세개인넘.

605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2:54:23

>>604 앗.. 아아 술김에 너무 화나서 상점에 도로 팔아버린 그녀석

606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2:54:47

다들 어서오세용!

607 미사하란 (67QMvsZi6M)

2021-12-15 (水) 23:01:28

홍홍홍..

608 ◆gFlXRVWxzA (9Xwdk832E2)

2021-12-15 (水) 23:10:27

>>599 히이이이이익!!
>>600 강녕~~~~~~~~비이이이이이이이임~~~~~~
>>601 (실망
>>602 전 아무생각 없이 그냥 갈겨썼어용!(?

609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15:02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음
-> 장난으로 친구의 여친이 지원주에게 톡함
-> 지원주와 친구 여친은 전혀 모르는 사이였기에 잠시 얼탐
-> 드립 잘못 쳤다가는 고소먹을 것 같고 안 치면 할 말이 없는 상황
-> 어찌어찌 넘기고 현재

무서운...경험을 하고 왓어용...
갱신이에용...

610 미사하란 (Zwnk8L223w)

2021-12-15 (水) 23:17:17

예은이:?

611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18:07

양심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12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19:05

>>610 끼에에에에엑

친구가 인기가 많은 편이라 학교에서 다들 자기가 친구 진짜 애인이라고 드립치고 다니는데 여친이 제게 왜 자기 남친 뺏냐고 갑자기 카톡 보낸 상황이라...

예은이를 직접 만나면 이런 느낌일까용...공포스럽다...(?)

613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20:36

ㄷㄷㄷㄷㄷ

614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21:44

(흥미진진)

615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22:49

글고 지원주는 현실에서 입이 좀 험한 편이라 넷상에서나 초면의 경우에는 브레이크를 의식적으로 빡빡하게 거는 편인데...

방금 그 상황은 친구에게 하는 것처럼 말했다간 그대로 고소먹을 것 같고 완전 초면처럼 존댓말을 하기엔 이미 농담이 걸린 상황이라 어색한 상황이었어용...
중간에서 줄타기를 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 의식이 따라가지 못 했고...

아싸에게 인싸가 말을 걸면 이렇게 되는 거에용 흑흑(?)

616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3:25:06

거미협객 넘 재밌어서 오늘 2번이나 본거에용
>>615 지원주가 인싸란거죠 ?

617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26:12

>>616 부러워용!!!
시험만 끝나면...저도....

절대 아닌데용(단호)

618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26:23

지원주가 인싸란거네용~~

619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28:15

아싸 놀리지 마세용 홍 ㅠㅠㅠㅠㅜㅠㅠ(엉엉

620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28:44

팩트)인거에용❗️❗️🌞

621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29:01

물론 이 팩트는 >>618 이에용 ㅋㅋ..ㅎㅎ..ㅈㅅ!!

622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29:31

>>621 팩트) >>617이 팩트임

623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30:29

ㅋㅋ..ㅎㅎ!!

아 너무너무 행복해용 ^.^ 커미션 슬롯 다른분이 연락 안받아서 앞당겨진 것! 그렇게 재하주의 의상 디자인(타임어택)이 시작됐어용 망했음..송파련처럼 얘도 뭐 포인트 있을 것 같은데 감이 안 옴..

624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30:51

충분히 인싸죵-

625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31:05

오오오 커미션 앞당겨진거 축하드려요!

626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32:19

>>623 홍...뭐가 잇을가용...
일단 축하드려용!!!!

>>624 인싸였다면 지원주 연애횟수가 자연수였겠죵...홍...

627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34:54

그런고로 진단 주세용😘😘😘

628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35:54

(선입금 요구

629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37:39

>>623 재하주에게 계속해서 태양신의 가호가 따르실 수 잇기를 기원하는 것이에용❗️❗️🌞

630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3:38:34

서녕주! 바쁘신 주부께 정말 죄송하지만 오늘은 말구.. 혹시 내일이나 다른날 일상 가능하신 날짜나 시간 있으셔용?

631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38:34

>>615 그럴 때는

너 남친은 너보다 날 더 좋아해

로 응수하시면 완벽한거에용 홍홍!

632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39:11

>>623 (행복

그리고 지원주는 인싸다~~~~이마리에용~~~~

633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39:34

>>630 이 주부는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면 평일은 밤 9시~10시 부터는 시간이 넉넉한 것이에용. 🌞

634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3:39:39

>>631 이거지 ㅇㅇ!

635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0:42

이거 쓰심 되는것 홍홍!

636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1:58

>>631 >>634 그래서 ntr전개로 끌고가서 어찌어찌 넘겼어용(?????)

인싸...아님......진짜로아님........

637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2:39

아싸가 인싸라고 억까(?)당하니 너무 슬퍼용.........

>>635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638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2:56

>>636 뭐에용! 이미 그렇게 했다면 인싸 인증하신건데용!

동네 사람들~~~~~~여기 인싸가 잇서용!!!!!!!

639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43:46

ㅎㅎㅎㅎ

640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4:09

(어쩌다가 이렇게)

641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4:45

빼앗긴 아싸...범인은 지원주였던거에용!!

재하주는 어떤 진단을 들고 오실가용?

642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3:44:53

절강인싸 지원주

643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3:44:55

>>633 내일은 꼭 빨리 돌아와서 선영주를 찾고 말겠어용..!

644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45:01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좋아하는_노래
: 자장가를 좋아해용! 누군가에게 불러주는 것도 좋아해용.

자캐가_무언가를_참을_수_있는_정도는
: 이거 대체 뭐지? 했는데 검색 해보니 욕구나 본능 그런건가봐용! 그래서 대충 긁어왔어용..

허기: 잘 참아용.
졸음: 조금 못 참아용..눈에 잠이 꽉 차고 조금만 따뜻해도 눈 사르르 감겨용..
고통: 무림인..
정신적 고통: 무림인..
웃음: 소교주 곁에 있으면 웃참챌 만렙이 돼용!
눈물: 아주아주 잘 참아용..
분노: 아주아주아주 잘 참아용!
고독함: 아 이거 진짜 못 참아용 고독하면 기루로 가버릴수도 있어용..
수치심: 약간 내성은 없지만 참을 수 있어용..
그리움: 재하주는 모르는 일이에용.

자캐의_소중한_것을_담는_상자_안에_든_것은
: 아주 소중한 장삼, 나비 장식이 되어있고 상아를 깎아만든 비녀, 칼춤을 출 때 쓰는 모형 검 두자루..🤔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내놔!!!!!!

645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45:01

이렇게 된이상 사이버맨이 되셔서 진정한 "인싸" 로 거듭나시는 거에용.

646 평주 (1QWLmqMWbc)

2021-12-15 (水) 23:45:38

인싸 = 인터넷 싸이보그

647 선영주 (0vfITvlhck)

2021-12-15 (水) 23:46:04

>>646 이걸 들키고 말앗어용 ㅋㅋ;;ㅎㅎ..ㅈㅅ❗️❗️

648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6:08

>>642 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4 무림인...
>>645 인싸가 혹시 인간이었던 싸이보그의 줄임말인가용...?

649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46:12

그런 줄임말이!

650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6:19

도둑맞은 아싸인 거에용....홍....ㅠㅠㅠㅠㅠ

651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6:21

>>646 !!!

652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6:50

>>650 지원주가 우리에게서 아싸를 훔쳐갔다!!(소문냄

653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7:21

>>652 캡틴까지 절 배신하시면 안 돼용!!!!!

654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7:38

>>653 홍홍홍홍홍!!!

655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48:00

인싸얘기 말고 진단 가져와줘용 여러분!!!(인싸 단어 뺏)

656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8:14

끼에에에에ㅔ에에에에에에에에엑

657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48:30

지금 밖이라서 김캡은 무리인거에용 ㅠㅠㅠ

65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3:48:47

강건님에게 추천하는 오늘의 메뉴는  콩나물국밥, 쌈밥, 참치회 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359244
>>655 해드렸어용

659 위 연주 (T/dv5JH1F2)

2021-12-15 (水) 23:48:47

커미션... 궁금하긴 한데 외주는 너무 두려워잉

660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49:05

그 날. 재하의 손은 피로 더럽혀졌습니다.
그걸 본 누군가가 말했습니다.

"영웅의 탄생이다!"

당신은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알고있었잖아."
#shindanmaker #당손피
https://kr.shindanmaker.com/975321

🤔 진단님이 뭘 주신 건가용

서적 【재하】를 펼쳐봅니다.

첫 문장 ::
『새를 기르고 있었다.』 

마지막 문장 ::
『당신이 웃어서 다행이야.』
#shindanmaker #당첫마
https://kr.shindanmaker.com/1080706

🤔🤔🤔 교좌엔딩..!!

재하 -
> 준비된 우연의 결말 <
> 난맥상 <
> 다시, 처음으로 <
>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그때에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을 텐데.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463442

마지막 회귀물 노란초콜릿 여주가 1화 시작하면 27p중에서 한 7p쯤 되는 부분에서 뱉는 대사 아니에용?? 이래놓고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데 당신은 여주한테 집착하다 남주랑 섭남 손에 몰락하거나 죽거나 둘중 하나임

더 가져왔어용. 내놔!!!!

661 류호주 (lD90TyfKjw)

2021-12-15 (水) 23:49:58

회귀물 내용이 참 ㄷㄷ 하군 전 이만 자러 가볼게요!

662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50:05

>>659 예에에에에에에에전에 친구한테 우리 무림비사 캐릭터 전체 커미션 맡겨본 적 있는데 아직 소식이 없는거애용 홍홍...

한 번도 안해보셨다면 두려우신게 당연한거에용!

663 ◆gFlXRVWxzA (zn7cDamM96)

2021-12-15 (水) 23:50:23

류호주 잘자용~~~~~~

664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3:50:56

저도 살면서 건이 까미숀으로 처음 해봤는데 긴장 많이 했던 것

665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52:04

남궁지원의 오늘 풀 해시는
자신이_죽인_이들의_유령이_찾아온다면_자캐는
지원: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었어요.

지원이는 진짜 어쩔 수 없으면 살인을 하지 않기에 죄책감이 옅은 편인 것 홍홍

자캐가_누군가에게_소중하다는_이유로_100명의_일반인_대신_구해졌다면
지원: ...고마워요. 그래도 날 아끼니까 그런 거겠죠? 당신은 아무 잘못 없어요. 그 목숨의 책임은 제가 질게요.

자캐와_닮은_디저트
소다맛 하드바..?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66 지원주 (SxE3JvSWe6)

2021-12-15 (水) 23:52:27

잘자용~

저도 모르는 사람에게 하는 커미션은 한번도 안 해봣서용...

667 재하주 (IqbWnJ4v1k)

2021-12-15 (水) 23:53:39

류호주 잘자용~!!

이와중에 건이 참치회 먹었겠네 부럽네..(진단 봄)

>>665 우리 소다맛 애기 하드바에게 무슨 가혹한 진단인가용ㅠㅠ!!!! (지원이 꼬옥)

668 강건주 (oPsrZiX3hw)

2021-12-15 (水) 23:54:58

교국에서 건이 정도의 지위면 참치회 정도는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669 지원주 (sHQrsraCLQ)

2021-12-15 (水) 23:55:53

>>667 무림인이라면 저런 상황도 종종 있을게 분명하니까용 홍홍홍홍~!(방긋)

670 재하주 (YOandIXen6)

2021-12-16 (거의 끝나감) 00:01:05

커미션은 두렵지만 늘 새롭고 짜릿해용..그치만 저도 주변 사람 알선받기 시작하기 전까진 지인 위주로 맡겨본 것..🙄

671 미사하란 (fgU9mQ.GKQ)

2021-12-16 (거의 끝나감) 00:02:21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벌레를_본_자캐의_반응
햐아아악!!! 남경충 남경충!!!! 저기 남경충 있어요!!! 어떻게 해 줘요 빨리이 나 죽어요.....!

....라고 앙탈을 부리면서 당신 품 속으로 폭 뛰어들어 가슴팍에 얼굴을 묻길 바라셨습니까? 응? 말씀해보세요. 뭘 기대하셨습니까? 한번 해 드려요?

자캐의_끈기는
저 끈기 좋습니다. 누가 그 끈기를 발휘하라고 어디 수련동에나 밀어넣어주면 좋을텐데.

자캐가_잘만드는_요리
부대찌개류의 아무거나 넣고 대충 하는 막요리 계열!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72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04:30

솔직히 좀 기대했는데(?)

673 미사하란 (fgU9mQ.GKQ)

2021-12-16 (거의 끝나감) 00:05:32

공자님은 안돼요;;

674 미사하란 (fgU9mQ.GKQ)

2021-12-16 (거의 끝나감) 00:12:18

예은이한테 죽어용...증말루..

675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12:20

홍...홍홍...(아쉽

676 재하주 (YOandIXen6)

2021-12-16 (거의 끝나감) 00:17:01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졸음을_참는_법
: 운기조식을 하거나, 소교주님 호법을 맡는단 상상을 하면서 깨려고 애써용! 수련을 할 때도 있고 장삼 속 숨긴 손으로 몰래 꼬집어서 깨기도 해용...평범한 날 잠들기 싫을 땐 절대 안 잘 거라면서 눈 부릅 뜨지만 5분도 안 되어 잠들지만용..

최애의_대사를_자캐식으로_말해본다
: 뭐야 왜 제 최애를 여기서 공개하게 만들어용

"미천한 소마에게는 태양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사옵니다. 그러니 지금은, 소마의 뜻대로 싸우겠나이다."

자캐의_후회한_말은
: "소마가 후회한들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데 어찌 그날의 상처를 언급하여 후벼파겠나이까."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으아악 향낭자!! 으악!!(비명) 그치만 조금 기대했어용..

677 ◆gFlXRVWxzA (FeYkoUahy.)

2021-12-16 (거의 끝나감) 00:17:17

허예은(1?세/얀데레) : ?

678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18:37

>>676 재하주의 최애를 공개해주세요(?)
앗...아...재하야....

>>677 끼에에에에엑
지원: (얼붙)

679 강건주 (N.RrCj9T2.)

2021-12-16 (거의 끝나감) 00:22:28

강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식으로_널_사랑하고_싶어
-아직 사랑을 모르는 나이
자캐의_방_청결함정도
-먼지는 없지만 이불이 조금 삐뚤어져있고 입은 옷은 의자나 책상에 대충 걸쳐놓음. 벌레 같은거 없다!
자캐의_의외인_설정
-가위바위보 할때 3번까지는 무조건 주먹만 냄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80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24:08

건이 상대할 때는 첫턴에 보자기...(?)

681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0:40:52

이 말을 들으면 뭐라고 답할 거야?

"[당기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위 연: "당겨야만 하느냐?"
고개를 살짝 옆으로 기울인다.

"네 일기 한 장을 찢었어. 거기에 뭐라고 적혀 있을까?"

위 연: 눈동자를 잠시 굴리더니 미간을 살짝 찌푸린 후.
"온통 우중충해 빠진 내용 뿐이니 내보인다고 좋을 것 하나도 없느니라."

"네가 극도로 행복할 때 하는 행동은?"

위 연: "행복이 끝난 후에 무어가 남을지. 그 다음 뭣이 찾아올지 그저 겁내는데에만 시간을 쓰더구나."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682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42:14

행복을 즐기기만 하면 좋을텐데...

683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0:43:58

위 연의 오늘 풀 해시는
단점을_물어본다면_자캐는

성질이 여리고 못난 것.

꿈_속에서_어린_자신이_울고_있다면_자캐는

표정을 누그러뜨리며 픽 하는 짧은 한숨과 동시에 입가엔 미소가 머금어진다.
슬며시 앞에 다가가 몸을 굽히고는 그 꾀죄죄한 아이의 머리를 쓸어넘기듯 어루만진다.

자캐에게_언제부터_이렇게_예뻤나라고_묻는다면

고맙다며 짧게 목례하고는 어디가 그렇게 예쁜지 구체적으로 말해보라며 장난스럽게 얹어본다.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684 재하주 (YOandIXen6)

2021-12-16 (거의 끝나감) 00:45:52

>>678 ..단풍잎이야기 세렌이에용!
>>679 오구오구 우리 건이 아직 사랑을 모른대 너무너무 귀여워용!! 이불 반듯하게 개주고 싶다..가위바위보 할때 보부터 내주고 싶다..(?)
>>681 연이 당기지 않고 민다면 당신은 한국인(?) 일기는 공개하지 않는군용..행복 뒤에 겁내는 것도..🥺🥺 우리 연이 행복하자..

685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0:46:32

>>682 이건 내가 딱 저래용 홍홍.. 잠시 기쁘다가 바로 무서워져.

686 지원주 (beW7CaBOa.)

2021-12-16 (거의 끝나감) 00:53:04

>>684 세렌이군용...!!
저도 캐 디자인이 예뻐서 와아 했던걸로 기억...

>>685 홍홍 그런가용...
혼자 생각하는 거지만 행복을 느낄 때는 행복에만 집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용
행복을 느낄 때도 다른 걸 걱정하기에는 삶이 너무 팍팍한 것...

연이...요망해용(?)

687 재하주 (YOandIXen6)

2021-12-16 (거의 끝나감) 00:53:57

>>683 (두번째 질문에서 눈물로 폭포를 만들다 세번째엔 요망함 때문에 코피로 폭포를 만든 재하주)

역시 천마신교 홍일점 최고미인 연이에용!!!!!!!!

688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1:10:25

>>679 과연 천마밖에 모르는 당신! 3번 안에 가위를 내라는 뜻인가용!

>>686 삶이 팍팍한걸 아직 인정하기 싫어 ㅠㅠㅠ

>>687 천최미는 당연 재하지용!

누가 그랬는데용 원래 예쁜 사람은 예쁘다는 말 들으면 감사합니다~ 한대용
그니깐 열어분들도 이제부터 감사합니다~ 하는거에용!

689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13:44

>>688 저희는 10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슬픈 시대에 살고 있는 고애용...
슬프지만 삶이 팍팍한 것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어용...

저는 몬생겻서용!(?)

690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24:28

홍홍 너무 무거운 이야기였네용 좀 더 밝은 이야기가...
캐들은 연애에 관심 없나용??

691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1:36:11

>>689 홍홍... 여담이지만 10203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인건 당연한거래용! 다른 원인인 나라가 특이한 것!

>>690 연이는 입관하기까지 연애를 할 겨를이 전혀 없었구 지금은.. 일이 바쁜것 ㅠㅠ (feat. 폐 급)

692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38:18

693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0:58

>>691 홍홍 진짜용? 그건 몰랐네용...
하지만...한국은 자살율 자체도 높기 때문에...문제인 것...

(우럭
7년 사이에 연애...할 가능성..?

694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1:13

Son young이는 연애 생각 잇나용?

695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2:47

Sun-Yeong 인 것이에용❗️ 개명 멈처어어어❗️❗️❗️❗️❗️❗️😱

696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3:42

어린아들이 되는 거에용(????

697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5:45

하지만 그럼 선영주가 손영주가 되어버린다구용❗️ 갑자기 분위기 삼국지가 되어버려용❗️❗️(❓❓❓)

698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8:21

아무튼 중국이니 괜찮을 듯(?????)

699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48:29

아무튼간에 연애 이야기를 해보자면......
선영이는 기녀로써 살아남는 데 집중하느라 연애 자체에 생각을 안 해 봤을 가능성이 큰 것이에용. 하지만 어느정도 자리잡은 7년 사이나 7년 이후라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잇을 거같아용. 🌞

700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0:20

선영이가 연애를 하는 모습이 궁금하네용...홍...

701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0:34

>>692 졸업시킬때까지 휴가가 없대용... 오직 연가뿐이야..

>>693 미국은 10대 사망원인에 자살이 3위라지용? 그럼 1 , 2 위는 더 무서운것...

하지만 우리나라 OECD 압도적 1위는 심각...

702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2:40

>>700 연애(아무튼 노잼이 될 예정임)

703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4:46

>>701 (1,2위 중 하나가 총기인가)(고민)

홍...슬퍼용........슬픈 현실인 것

>>702 연애(보는 사람은 꿀잼일 예정)

704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5:54

>>703 연애(지원이 연애 보는게 제일 꿀잼임)

705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7:28

>>704 안이 저도 다른사람 연애 구경하고 시퍼용...!!

706 지원주 (QjqwCDD9Bs)

2021-12-16 (거의 끝나감) 01:59:05

낼 시험이라 이만 자러갈게옹 홍홍

707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2:00:42

Good-기말 되시는 거에용 지원주〰️〰️〰️(강녕비이이임❗️❗️❗️

708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2:01:19

>>701 절 대 연 가 해 @==(ㅠ0ㅠ)@

709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02:22:07

>>706 화이팅이에용!!

>>708 홍홍 서녕이를 만나러 연이는 휴가내구 처음으로 기방에 가보려나..

710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02:43:22

>>709 뭐지? 휴가낸 마교 선생님과 지나가던 기녀1의 만남인 것인가용????

711 ◆gFlXRVWxzA (FeYkoUahy.)

2021-12-16 (거의 끝나감) 11:39:40

외국의 1020대 사망 원인 1위는 보통 사고사 아니면 병사인거로 아는거에용!

712 경의주 (RLAYA1QDSQ)

2021-12-16 (거의 끝나감) 11:43:04

자살률 높은거랑 별개로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사고사나 병사할 일이 적긴 하겠네용...

713 재하주 (Wdxq1CQeS2)

2021-12-16 (거의 끝나감) 11:44:22

🥶 추워용..

714 경의주 (RLAYA1QDSQ)

2021-12-16 (거의 끝나감) 12:08:27

점점 추워지는거에용...

715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19:23:34

갱신!

>>710 아니면 중간에서? 그것두 좋아용! 안휘랑 신강은 저엉말 머니깐용
>>711 약물 과다복용도 끼어있을것 같아..

>>713 >>714

홍홍 안은 건조하구 밖은 춥구..
올해는 가을옷을 너무 못입어 슬픈거에용

716 미호주(잠깐 등장) (diHigVW24.)

2021-12-16 (거의 끝나감) 19:35:08

허허허허허허....ㅠ

717 위 연주 (cbs1kh6nY.)

2021-12-16 (거의 끝나감) 19:54:40

>>716 에고.. 현생이 미호주를 왜그리 힘들게 한대요 ㅠㅠ

718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19:56:15

719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1:07:11

오늘도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720 ◆gFlXRVWxzA (XMKhnb4Wok)

2021-12-16 (거의 끝나감) 21:58:09

선영주는 킹째서 태양을 숭배하시는 걸까용?? 원시천전, 석가모니, 천마신이 있는데 말이에용!(??

721 ◆gFlXRVWxzA (XMKhnb4Wok)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0:08

빌린 것을 다시 빌려주다...

아 이런 의미가 있는 단어가 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용...

리스한걸 다시 리스해준다던가 그런느낌이었는데 아

722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0:43

고거슨 저는 Sun영주이기 때문이에용. 🌞🌞🌞🌞🌞

723 ◆gFlXRVWxzA (XMKhnb4Wok)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1:19

(깨닫

724 ◆gFlXRVWxzA (XMKhnb4Wok)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2:04

영sun이 아니었다니 충격이에용!

725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2:35

아무튼 태양을 숭배하시는 거에용❗❗❗❗❗❗🌞🌞

726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3:01

>>724 개명 멈춰인것이에용❗❗❗❗❗😱😱😱

727 미호주(잠깐 등장) (diHigVW24.)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4:10

선영주는 영선주였다...!(날조)

728 선영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2:05:28

미호주까지 저를...영sun주로...(깨꼬닥❗)

729 미사하란 (fgU9mQ.GKQ)

2021-12-16 (거의 끝나감) 22:37:02

영선이는 사실 동영에서 들어온 아마테라스 오오가미의 신도였던거에용!

730 영선주 (pXJmd9QPo6)

2021-12-16 (거의 끝나감) 22:38:14

ㅠㅠ

731 류호주 (0IEMo.42e2)

2021-12-16 (거의 끝나감) 22:57:19

이집트 지부에서는 라를 섬기고 있겠군!

732 지원주 (t7FiLMWyZI)

2021-12-16 (거의 끝나감) 23:33:49

하고싶은게 넘모 많은데 못 하는 중...

733 미사하란 (fgU9mQ.GKQ)

2021-12-16 (거의 끝나감) 23:37:08

오오 그것은 인생...

734 지원주 (t7FiLMWyZI)

2021-12-16 (거의 끝나감) 23:41:00

(인생이란 원래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짤)

735 재하주 (YOandIXen6)

2021-12-16 (거의 끝나감) 23:57:50

모레 호캉스를 가기로 했어용! 노트북 들고가서 뒹굴뒹굴 할 예정이에용!

736 지원주 (pZYNPt0KJk)

2021-12-16 (거의 끝나감) 23:59:07

넘모 부러워용!!! 잘 다녀오세용 홍홍!

737 재하주 (RS40mRFfBk)

2021-12-17 (불탄다..!) 00:08:21

뇽힝힝! 지원주도 시험 파이팅이에용!!

738 지원주 (KjRMv33ygY)

2021-12-17 (불탄다..!) 00:10:15

홍홍 고마워용..!

시험만 끝나면 한동안 게임이랑 소설만 보면서 뒹굴뒹굴하고 살아야지...

739 영선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0:52:05

>>735 완전베리부러운 것이에용 잘 다녀오시는 것이에용❗❗❗🌞🌞

740 미사하란 (KJu06MssIo)

2021-12-17 (불탄다..!) 00:52:21

저두 거미협보러 갈거야용...

741 강건주 (XVqPAu9Fu2)

2021-12-17 (불탄다..!) 00:52:41

재밌게 보셔용

742 영선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0:52:53

거미협(아무튼 주말이나 다음주주말에 보러갈 예정)

743 영선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0:53:17

>>740 그아악 부러운 것이에용 미리 잘 다녀오시는 것이에용......😭

744 강건주 (XVqPAu9Fu2)

2021-12-17 (불탄다..!) 01:05:04

스파이더맨이 ...

745 ◆gFlXRVWxzA (swfpKMJGyY)

2021-12-17 (불탄다..!) 01:36:22

홍홍홍!!

746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1:41:39

엉엉엉ㅠㅠ 영sun주 아직 계신감 ..

747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1:55:32

이 주부는 놀랍게도 아직도 깨어 잇는 것이에용.

748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2:01:45

그보다 Sun영주인 것이에용❗영sun으로 개명하기 멈처어어어❗❗❗❗😭💦

749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2:02:10

>>747 미아내용.. 작업을 너무 불태우는 바람에 힝 ㅠㅠ

지금이라두 괜찮으시다면 쉘위 일상?

750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2:05:46

>>749 저는 완전베리좋은 것이에용〰️〰️〰️❗❗❗🌞✨
근데 시간도 시간이라 갑자기 코낸내 하러 갈수 잇는 것이에용......상황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가용❓선레는 어케하죵❓❓

751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2:11:32

>>750 근무가 편하시다면 연이가 안휘 화화루로 가구용! 아니다, 휴가가 좋다! 하시면 중간 어디서 만나는게 좋지 않곘어용?
선레는 그.. 다이스로 굴리는것 같던뎅 굴리는 법좀 찾아보구 올게용..

752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2:13:49

화화루 특) 아무튼 가면 끝내주는 미모의 지나가는기녀1이 기다리고 있음

753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2:15:08

>>751 화화루로 오시면 아무튼 선영이가 비파를 들고 기다리고 잇겟단 것이에용. 🌞

754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2:18:44

>>753 못참지 홍홍! 기다려용! 딱 대!

755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02:20:57

756 위 연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3:27:28

"..."

곰방대를 천천히 빨아들인 입가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연기가 예전만 하지 못함에 마음이 아쉬운 탓이였을까.
교장을 나서는 그녀의 시선이 하늘로 향하다가는 그보다 좀 더 앞에 멈춰 선다. 발걸음도 함께 말이다.
산천을 덮고 있던 하아햔 옷이 스르르 벗겨지는. 그렇게 한겨울이 지나고 어느 덧 입김마저 연기처럼 피어오르지 않게 될 그 즈음 이였다.
그 광경을. 더이상 보고서야 아. 눈이 내리긴 했었구나. 그리 느낄 정도로 그녀에게 올 겨울은 그정도로 눈 코 뜰새 없이 바쁜 계절이였다.
내심 세상만사 잊을 만큼 바쁘게 일하며, 또 그녀 자신만의 작은 사명감까지 감히 충족시킬 법 한. 그러한 삶을 살기를 바래왔기에.
거기에 그곳과 조금 떨어진 여기에서 보금자리까지 마련해 준다기에! 처음 교두를 해보지 않겠냐는 그 제안에 주저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또 흘러. 이제 간신히 풋내기 스승으로써의 면모를 보여 갈때 쯤. 딱 발을 뺄수 없게 될 때 쯤. 체감했다.
한 기수가 시작되어 그들이 모든 수행을 끝마칠 때 까지 하급교두에게 휴가따위 없으니. 아, 이 나라의 복지란 얼마나 '인간'적이던가.

아무튼 그렇게 다신 지나가지 않을 것만 같던 겨울이 갔다.

그녀는 그렇게 다시 한번 연기를 머금은 숨을 후. 하며 짧게 내쉬어본다. 그래, 딱 이맘 때 쯤이다.
그녀에게 바깥 세상의 공기를 만끽할 시간임을 알리는 듯 다시 발걸음을 옮기며 교장을 내려가던 그녀 주위로 초봄의 찬 바람이 기분좋게 불어온다.

____

아직은 하얀 하늘임에도 그 막을 뚫어 내 듯. 겨우 내 얼어붙었던 온 세상에 활기를 되찾아주려는 듯.
햇살이 강하게 내리쬐어 아직 채 녹아내리지 못한 나무 아래 군데군데 쌓인 눈을 강하게 비추던. 그렇게 제법 눈이 부셔오던 날이었다.

안휘.
신강의 사람이 이곳까지 건너건너 오게 된 까닭이라 함은 욕심이 지나쳐서 였을까. 앞으로 조금만 더.
그렇게 황국의 끝자락까지 다다르고야 말겠다는 욕망을 품은 채 참으로 많은 곳들을 지나쳐 왔다.
그녀에게 이 소중하디 소중한 여행길 중 단 하나. 소박하고도 위험천만한 결심이 하나 있었다.
잠시나마 강호를 등지는 것. 그저 사람. '객'으로써의 여행을 원했던 것이다.
어느덧 30줄이 다다른 그녀에게 외지란 그저 두려운 곳. 누군가를 가르친다기엔 그들보다 더 아이같은 그정도의 식견을 가졌으니.
이참에 그것또한 떨쳐내고자 했음이라. 그렇게 멀찍이 세상만사 둘러보니 아, 하나 느낀게 있다.
하늘은 푸르고 산천은 아름답고 저자는 왁자지껄하니 활기가 넘친다.
교국의 하늘과 황국의 그것. 어느 하나 다른 것 없더라. 아, 그런데 그들의 말씨는 조금 다르니 듣기에 재미있더라.

그렇게 한가로이 저자 한가운데를 한걸음 한걸음 얼마나 지나갔던가.

여느 건축물에 비해 조금 더 담장이 쳐진 듯. 그 입구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곳은 아름다움을 넘어 어쩐지 사람을 홀리듯 했다.
그만 발걸음을 멈추어 고개가 슬며시 돌아가 버린다.
그곳은 아름다움을 넘어 어쩐지 사람을 홀리듯 하는 기운이 느껴진다.

"화화루.."

대문의 글자를 천천히 읽어나가던 그녀는 무심코 침을 꼴딱 삼켜버린다.
이곳은 필히.. 기루다.



그렇게 멀뚱멀뚱. 한참을 간판만을 바라볼 뿐이었다.

757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3:30:08

선레가 너무 늦었죠 미안해용 ㅠㅠ 천천히 이으셔도 되는거에용!

758 ◆gFlXRVWxzA (swfpKMJGyY)

2021-12-17 (불탄다..!) 03:43:37

잠이....잠이 안와용....내 생체리듬...돌려줘용...

759 ◆gFlXRVWxzA (swfpKMJGyY)

2021-12-17 (불탄다..!) 03:44:37

.hr.

위연주! 이걸 쓰면 줄이 생겨용!!

760 ◆gFlXRVWxzA (swfpKMJGyY)

2021-12-17 (불탄다..!) 03:44:55




이런식으로!!

761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03:54:31

>>760 아하! 저 수동으로 입력한 언더바가 참_부끄러워_지는_거에용_

764 강건주 (XVqPAu9Fu2)

2021-12-17 (불탄다..!) 11:59:47

봤지롱

765 ◆gFlXRVWxzA (bAsZVcU7kk)

2021-12-17 (불탄다..!) 15:48:25

위연주가 원하신대로 하이드해드렸서용!

하이드 내용은 호라이즌의 사용법 테스트 및 테스트 성공이에용!

766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16:27:16

(이것은 아무튼 갈리고 잇는 주부의 모습이다)

767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16:27:26

이 주부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희집 초딩이 학교과목 가르치기 하느라 정말 선영주(엿던것) 이 될정도로 갈리고 잇는 것이에용.
연이주 괜찮으시다면 제가 현생이 끝나는 밤 9~10시쯤에 각잡고 답레를 가지고 와도 될가용❓❓❓😭😭

768 위 연주 (.3uK8zgL7U)

2021-12-17 (불탄다..!) 16:57:54

>>765 고마워요 캡틴!

>>767 아유..정말... 이시국에 얼마나 몸이 갈리실지ㅠㅠ(뽀다다담) 언제든 편한 시간에 답레주셔도 괜찮아용!
저도 답레를 내일 저녁에나 가져올 수 있기때문에...

769 재하주 (SWMHqPYG26)

2021-12-17 (불탄다..!) 17:47:50

너무..너무너무 추워용..

771 경의주 (dz6sgqFSeg)

2021-12-17 (불탄다..!) 18:05:22

나메콘솔유지죽어진짜

하이드 부탁해용....

772 강건주 (XVqPAu9Fu2)

2021-12-17 (불탄다..!) 18:05:47

현실에서도 한마신공을 익히고 싶은 것

773 경의주 (dz6sgqFSeg)

2021-12-17 (불탄다..!) 18:09:38

현실에서 진혈마공..
아니.. 이건 아니에용...

774 지원주 (eYuJ.6PhfQ)

2021-12-17 (불탄다..!) 18:28:34

천뢰제왕신공....
배터리 충전 가능?(?)

775 재하주 (RS40mRFfBk)

2021-12-17 (불탄다..!) 18:35:48

현실에서 귀영심법...5성 찍으면 집으로 언제든 회귀 가능..?

776 ◆gFlXRVWxzA (bAsZVcU7kk)

2021-12-17 (불탄다..!) 19:48:02

중국으로 가게되실것(?

777 재하주 (RS40mRFfBk)

2021-12-17 (불탄다..!) 20:04:37

안돼!!!!!

778 강건주 (XVqPAu9Fu2)

2021-12-17 (불탄다..!) 20:04:52

재하주 잘가용

779 지원주 (62i8wTXlH2)

2021-12-17 (불탄다..!) 20:30:29

그렇게 재하주는 중국인이...(?)

780 류호주 (aJb5uJdZ9w)

2021-12-17 (불탄다..!) 20:57:34

차이니즈-

781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21:48:55

사이버맨으로 진화하셔서 이 지옥같은 추위를 이겨내시는 거에용.

782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21:50:04

이 주부는 드디어 애를 재우고 돌아온 주부에용. 이제 연이 답레를 쓸 것이에용❗❗❗🌞🌞

783 미호주(잠깐 등장) (t6aed8heyY)

2021-12-17 (불탄다..!) 22:08:57

히힣히힣히히히히

내일 쉰다!!!!!! 드디어! 드디어 주말에 쉰다!!!!!!!!

새벽부터 아랫지방으로 내려가야 하지만...(,_, )

784 평주 (PlnD/Tvph.)

2021-12-17 (불탄다..!) 23:31:42

무림 사이버 서당에 다니고...

785 미사하란 (KJu06MssIo)

2021-12-17 (불탄다..!) 23:33:41

나...지주대협...봤다고...

먼 옛날 토비 맥과이어 지주대협과 어메이징 지주대협, 어벤저스 지주대협까지 다 챙겨봤던 인간으로서...단전이 웅장해지는거에용...

786 평주 (PlnD/Tvph.)

2021-12-17 (불탄다..!) 23:38:48


결국 매과이여 대협은 전 무한석을 모아 전 세계의 무협인을 절반으로 맹글었다요.

787 미사하란 (KJu06MssIo)

2021-12-17 (불탄다..!) 23:42:20

이...이게 뭐에용ㅋㅋㅋㅋㅋㅋ

788 선영주 (p8bBZuLKwk)

2021-12-17 (불탄다..!) 23:43:57

789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00:03:56

나의 지주대협은 이렇지 않아...이렇지 않아...

790 주선영 - 위 연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0:10:02

기루의 윗층에서 오늘도 있을 지명을 위해 몸단장을 해야 하던 선영은, 저 창 밖에 서있는 이름모를 인영을 바라보고 있었다. 평소 이시간대에 드나들던 손님과는 확연히 다른 복장인 여인이 저 바깥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있었던 것이다.
여행객? 아니면 무언가 일이 있어서일까? 어느쪽일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쪽이던 저의 손님이 될 지도 모를 터, 가볍게 머리를 올려묶고 선영은 아래층으로 내려가기로 하였다.
한걸음, 그리고 한 걸음. 종종걸음으로 내려가 입구로 나선 선영은, 저 밖에서 멀뚱멀뚱 이쪽을 바라보며 서 있는 여인을 향해 조용히 말을 꺼내보려 하였다. 바로 이렇게.

"손님이신지요. "

꾸벅 고개를 숙이며 공손하게 손을 모은 선영은, 서서히 여인이 있는 쪽을 향해 걸어가 물으려 한 것이다.

"잠시 쉬어가기 위해서 오신 것이라면 자리는 항상 비어있사옵니다. 아니면 어떻게, 이곳에 흥미가 동하셨는지요. "

791 강건주 (h0bwtwG38.)

2021-12-18 (파란날) 00:41:51

거미대협 너무 고결한 선택을 ...

792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00:47:03

말 그대로 대협이 뭔지 보여주신 거에용..

793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0:47:58

794 지원주 (Snefo9UstA)

2021-12-18 (파란날) 00:49:23

거미머협 시험 끝나자마자 보러 가는 거에용!!!!

795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00:54:00

>>793 그거 아니에용 멈처!!!!!
>>794 홍홍 기대하세용!

796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0:58:37

아직 노웨이홈 안 봐서 저는 또 거미머협이 입대하는 엔딩인가 싶엇다구용

797 지원주 (601MaYlVUo)

2021-12-18 (파란날) 01:00:23

>>795 홍홍 잔뜩 기대중이에용..!!
>>796 (악마)

798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1:02:12

>>797 그렇사와용. 거미머협이 미군에 입대하셔서 캡틴 스파이디가 되시는 거에용(❓❓❓❓❓❓❓)

799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1:06:08

아무튼간에 저도 아직 노웨이홈을 보지 못했으니 악마는 아닌 거에용❗❗🌞🌞🌞

800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01:14:51

스파이디:(아무튼 수다를 떤다)
???:제발 그만해!
스파이디:I can do this all day.

801 지원주 (PNDmK/iClo)

2021-12-18 (파란날) 01:16:14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2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01:18:18

아ㅋㅋㅋ수다떨기로 빌런을 잡는 히어로가 있다고ㅋㅋㅋㅋㅋ

803 평주 (O5sk9F.K5U)

2021-12-18 (파란날) 01:32:51

돌마무! 수다를 떨러 왔다.

804 재하주 (JgjNCyqNc.)

2021-12-18 (파란날) 02:43:57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가장_중요시하는_가치
: 천마님과 신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용! 두번째로 중요한 가치는 생명이에용.

사랑한다는_말을_들은_자캐의_반응은
: (고백의 경우)
재하의 눈이 동그랗게 뜨였다. 그리고 눈을 한번 감았다 뜨더니 당신을 마주보곤 조심스럽게 고했다.

"누구든 미인을 보면 솟는, 한 때의 치기어린 감정을 연심이라고들 착각하지요. 참으로 안타까우나 소마는 그리 마음이 닿지 않았사와요."

그리고는 계속되는 구애에 천천히 부채를 매만졌다.

"허면 소마가 언젠가 죽겠다 하는 날 막지 아니하실 텐지요. 귀인께서 소마를 필요하면 내치고 죽일 각오는 되어있으신지."

잠깐의 침묵. 재하의 두 눈은 농담을 하고 있지 않았다.

"감정은 온전할 수 없고 영원할 수 없사와요.. 닳고 헤지는 법이지요. 귀인께서는 닳고 헤지지 않겠다 장담하시지만, 소마는 영원하지 않길 바라니 어쩌겠나요. 언젠가는 놓아주셔야 하여요. 다만 소마는 귀인을 떠날 적 마지막 은혜를 갚고자 하니, 할 줄 아는 것 이 목숨 바치고 사회적 위신 버리는 것 뿐이어요. 이 재하를, 언젠가 원하는 날 놓아주실 수 있겠사온지?"

(술김에 뱉은 소리를 들을 경우)
"예에, 압니다. 알아요. 누구에게나 사랑 받지 않겠사와요? 사랑을 온전히 받았으니 답례를 해야겠지요, 무엇을 원하시어요? 춤을 춰드릴까요? 노래를 해드릴까요? 아니면 무릎에 머리를 뉘여드려 자장가를 불러드릴까요?"

..귀찮은 것을 치우는 것 같다.

자캐가_커뮤를_뛴다면_장르는
: 이미 무협+선협+슬로우를 뛰고 있어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진단 놓고 사라져용..!!

805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1:17:28

홍홍홍! 육성 장르도 포함이라구용!

806 지원주 (GsfAo5N/Mc)

2021-12-18 (파란날) 11:51:00

홍홍홍홍!
2년째 이어지는 육성어장은 처음인 거에용..

807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2:04:01

저도 처음이에용...

808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12:09:08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장기육성어장이 있다❗❓

809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2:31:56

1년 10개월 째 무난히 순항중인거에용!

810 강건주 (h0bwtwG38.)

2021-12-18 (파란날) 12:43:23

어장 시작때 입대한 사람이 있다면 민간인이 됬을 시간 !

811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2:46:12

(소름

812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12:51:26

(대충 멸공의 횃불 BGM)

813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2:53:52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 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814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12:58:00

가사만 봐도 PTSD란 단어를 쓰고 싶은 저...정상인가용❓

815 ◆gFlXRVWxzA (aJy9.Is84w)

2021-12-18 (파란날) 13:02:42

선영주는...부사관...출신이다...(메모

816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13:04:55

원치않는 강제입대 멈처어어어❗❗❗❗❗❗😱😱😱

817 미사하란 (EAfSs59lgA)

2021-12-18 (파란날) 13:14:28

잉힝힝 국가의 신성한 부름인거에용..응하지 않으면 철창행

818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13:15:36

819 ◆gFlXRVWxzA (FF0negTkIo)

2021-12-18 (파란날) 17:53:53

홍홍홍!!

치료가 완전히 끝나는 날...AU를 시도할것...

820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18:51:07

정산 12시에 할 것~~~~~~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깐 나왔는데 와 추워!!!!

821 지원주 (2EmMoxAmTQ)

2021-12-18 (파란날) 18:54:55

눈 때문에 미끄러우니 조심하세용 홍홍

822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18:55:49

고마워!!

823 재하주 (ILYPd9OhDE)

2021-12-18 (파란날) 19:01:08

밖이 춥고 눈이 내려용...다들 조심하시기..크으으...와인이 너무너무 존맛이에용..

824 지원주 (2EmMoxAmTQ)

2021-12-18 (파란날) 19:02:05

홍홍 재하주도 눈 조심하세용!!

재하주가 취레딕을 하려구 해용!!

825 재하주 (ILYPd9OhDE)

2021-12-18 (파란날) 19:05:01

홍홍 저는 줄곧 안에만 있어서 괜찮아용!! 아직 안 취했어!!!! ㅇ>-<

826 지원주 (2EmMoxAmTQ)

2021-12-18 (파란날) 19:06:42

홍...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시는 거에용!!
그리고 저도 한 입만 줘용(?

827 재하주 (qRs3vTMBUc)

2021-12-18 (파란날) 19:10:27

홍홍 약속할게용~ 어허 미성년자가 어딜!
🤔 그치만 포도로 만들었으니까 한 잔은 괜찮지 않을까용?(이딴 논리)

828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19:11:12

홍홍 여긴 눈의 ㄴ도 없어용.. 올해는 눈이..올까용?

829 지원주 (2EmMoxAmTQ)

2021-12-18 (파란날) 19:11:20

>>827 한 잔 정도는 괜찮아용!!!(약팔기)

홍...빨리 어른 되서 술 마시고 시퍼용...

830 지원주 (2EmMoxAmTQ)

2021-12-18 (파란날) 19:20:24

>>828 홍...홍...
아마 올 거에용...(토닥)

831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20:35:22

들어왔다.. :3 아이디가 같은 건 계속 데이터 켜고 있으니까:3

832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20:35:58

다들 안녕안녕!!!

833 평주 (4/DX8pR6DU)

2021-12-18 (파란날) 20:47:00

소주... 그게 쓰냐.
나는 달기만 하다.

아 부라더 소주구나.

834 ◆gFlXRVWxzA (FF0negTkIo)

2021-12-18 (파란날) 21:13:0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5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21:13: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36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21:15:37

절 대 이 슬 톡 톡 해 @==(^0^)@

837 경의주 (lfV8mA84xI)

2021-12-18 (파란날) 21:25:29

다들 술은 조금만 하는거에용!

838 재하주 (ILYPd9OhDE)

2021-12-18 (파란날) 21:28:32

부라더 특) 맛있음

알딸딸하니 좋네용~~ 냠냠 :3

839 미호주 (AHsKwq7zWQ)

2021-12-18 (파란날) 22:19:06

새벽 1시 정산 예정!!!!! 그 전에 수련 올려줘~~~

840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22:31:10

구내염..아..내공으로 지져버릴수만있다면...

841 지원주 (NFWrYJgOf.)

2021-12-18 (파란날) 22:32:09

내공(알보칠)

842 선영주 (UbasthM/mw)

2021-12-18 (파란날) 22:33:08

내공(소독약)

843 미사하란 (xIjgtcWNRs)

2021-12-18 (파란날) 22:40:05

알보칠
저희집에도
200개
정도
있을걸요

홍홍...알보칠로 지지고 그 위에 오라메디로 봉인해놔도 점점 커지기만 해용...알보칠도 만능약은 아닌것...

844 위 연 - 주선영 (Qy7Gxl5fH6)

2021-12-18 (파란날) 23:43:57

아주 사알짝 입을 벌린 채 다른 것 어느하나 눈길 주지 않은 채로. 웬 짐수레가 옆을 스치는 바람에 몸이 앞으로 기울어질 때 까지.
간판만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그녀의 눈에는 어쩐지 무언가가 점점 차오르던 중이였다
그렇게 엇, 하는 아주 짧은 음성과 함께 그렇게 고꾸라지려던 차였다. 순간 땅을 향해버린 그 시선탓에 그만 뒤에 있던 발마저 그대로 앞으로 한발짝 내딛었음을 깨닫고 만다.
갈테면 얼른 가고. 라며 하늘이 부추긴 걸까. 짧은 한숨 뒤에 천천히 고개를 들어올려 미약하게나마 용기내어 고개를 들어올렸을 그때.

'손님이신지요'
갈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주인장이라기엔 앳되어 보이는 아리따운 처자 하나가 그렇게 손을 모으며 인사를 건네는 건네오는 까닭에 다시 말문이 막히고 만다.

사실 생전 처음 보는 광경도 아니였다. 기루가 어떤 곳인지 모르는 것도 아니었다.
기녀와 말을 섞는 것 또한 처음이 아니였다. 천산의 기녀들중 몇몇은 종종 그녀를 알아보고는 살갑게 인사를 건네며 떄로는 농도 주고받곤 했다.
다들 어찌나 넉살 좋은 아가씨들이던지. 겉보기엔 세상 곱게 자랐을 것만 같아 보이던 그 아이들이 이러한 표정을 '만들어'내기 까지
이토록 흠결 없는 처세를 갖추기까지 그 사랑스러운 미소 뒤에 얼마나 많은 아픔을 숨겨야 하였을지 제 감히 멋대로 헤아려보곤 했다.
또 몇몇 놀기 좋아하는 생도들은 자신보다 한참 어린 동기생들을 데리고서는 희희낙락하며 기루에 갔던 경험에 대해 떠들어 대곤 했다.
그때마다 '공부나 좀 그리 신나서 하면 덧나느냐' 하고는 뒤돌아서며 혀를 차대며 그렇게 세월은 무심하게도. 어느 새 나 역시 그저 재미없는 어른이 다 되어버렸음을 실감하는 나날이었다.

'그저 순간의 즐거움 뿐인 것을.'
'자고로 욕망이란 인간을 홀려 그 빈틈을 보이게 하거늘.'

그래, 평소의 그녀였다면 그러했을 것이다.

'강호를 등졌노라' 며 자유를 외쳐댄 탓에 마지막 양심마저 등져버린 탓이였을까.
천산이란 곳이 까마득히 멀기에 알아보는 이 아무도 없을것이란 이유였을까.
그것도 아니라면 사실 본래 태어나기를 뻔뻔하기 그지없는 여인이였던 것이였을까.
여튼간에 그녀는 그 순간을 회상하며 이렇게 말하곤 한다.

'지금 뿐이니라.' 그렇게 누군가 귓가에 속삭였노라고.

이어지는 말에 그렇게 번뇌로 가득 차기 직전의 눈을 그제서야 자각하였는지 잠시 고개를 휘젓고 어흠 어흠 헛기침을 하다간 예의 그 무표정한 얼굴로 돌아오며 내가 손님이오! 라는 듯 고개를 끄덕거린다.

"들어가도 괜찮소?"

순간의 행복과 훗날의 후회. 그녀는 오늘만큼은 전자를 택하기로 한다.

이 소저 얼마나 당혹스러울꼬.

845 ◆gFlXRVWxzA (IK93s7Z9gs)

2021-12-19 (내일 월요일) 00:37:18

내일은 간만에 오후 진행인거에용!!

846 지원주 (plHc5odJlQ)

2021-12-19 (내일 월요일) 00:39:35

홍홍홍 좋아용용

84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00:56:16

2시!

848 미사하란 (oAf9aO9ank)

2021-12-19 (내일 월요일) 01:00:39

투 어 클락! 까페에 앉아서 폰진행할거에용홍홍홍

849 지원주 (plHc5odJlQ)

2021-12-19 (내일 월요일) 01:04:23

과외 끝나자마자 바로 오면 되겠네용 홍홍홍

850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01:12:04

폰...진...행....?

851 미사하란 (oAf9aO9ank)

2021-12-19 (내일 월요일) 01:37:46

>>804 기방재하는 진상손님때문에 사랑한다는 말에 학을 떼지 않을까용...

미사하란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병적으로_좋아하는_것
연초랑 독주는 병적이랄건 아니지만 그래도 좋아하고... 그리고 무공?

무서운_영화를_볼_때_자캐는
(무림인 기준으로 무서운 영화라고 하면)
대충보면 가만히 있는데 사실 가슴은 두근두근 동공에는 지진났고 갑툭튀마다 해적통 장난감 튕기듯이 움칫둠칫.. 영화 마지막에는 제풀에 지쳐서 숨소리가 색색거릴거에용. 괜찮은척 하는데 조금만 봐도 무서워하는 태가 보이는 유형.

자캐는_입으면_예쁘다_벗은게_예쁘다
하란이는 입을때 더 예뻐용..김캡이 그랬서용...다리 가리는 치마 입으면 외모만개한다고... 품 넓고 치마 길게 하고 청순가련하게(?) 머리도 생머리로 풀고 그러면 예쁠것가타용.

벗었을때용? 결손에 깜빡죽는 변태들은 좋아하겠네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

852 미사하란 (oAf9aO9ank)

2021-12-19 (내일 월요일) 01:40:16

>>850 홍홍 저는 폰진행 자주해용..

853 미사하란 (oAf9aO9ank)

2021-12-19 (내일 월요일) 01:40:44

>>849 과외 끝나고 처숙부 뵈러 오시는거에용 힝힝힝

854 재하주 (Ezs79/bDio)

2021-12-19 (내일 월요일) 01:45:08

재하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자신의_감정_그대로_눈물을_쏟는다면
: 눈물이 많다고는 하나 평소와는 달랐다. 고개를 내리자 바닥이 한방울, 두방울씩 젖기 시작한다. 눈물이라는 걸 깨닫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아, 왜 이러지. 하고 생각하고 고개를 달 무렵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갔다. 손등으로 쓸기는 턱없이 모자라 손바닥으로 훔쳐야만 했다. 이런 와중에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손도 버거워 그대로 얼굴을 덮어버렸다. 고장난 인형처럼 그 자리 그대로 우두커니, 이내 옹송그려 앉아 한참을 그렇게 있었다.

자캐의_평소_표정은
: 은은하게 미소짓고 있어용! 강아지상 수줍은 미소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어딘가 사연 있어보이는 처연한 미소인 편이에용...

자캐의_트라우마
: 🤔............회초리를 싫어해용..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2시 확인이에용!

855 지원주 (plHc5odJlQ)

2021-12-19 (내일 월요일) 01:56:54

>>851 무서운 영화 못 보는 하란이 귀엽네용...
제발 하란이 기녀복!!!!!!

>>853 잉힝힝 일단 죽지만 않길 비는 거에용(?)

>>854 회초리...루주..?

856 재하주 (Ezs79/bDio)

2021-12-19 (내일 월요일) 02:02:27

>>855 으아악 붉은색 멈처!!!! 회초리를 보면 잠시 시선이 머무르다가 애써 피해용...다리를 걷거나 하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거에용🤔

857 지원주 (plHc5odJlQ)

2021-12-19 (내일 월요일) 02:06:03

파련주의 캐들의 과거사는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거시에용....ㅠㅠㅠㅠ

858 재하주 (Ezs79/bDio)

2021-12-19 (내일 월요일) 02:21:06

그게 또 딛고 성장하면 맛있어져용..

859 미사하란 (oAf9aO9ank)

2021-12-19 (내일 월요일) 02:30:34

홍...홍...역경은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서 존재하는거에용..

물론 텍스트나 만화속 세상에서만용. 나는 능이..능이버섯이다..

860 주선영 - 위 연 (MP2oYTG1AQ)

2021-12-19 (내일 월요일) 03:18:03

저 눈앞의 여인이 어떠한 인물인지는 모르나, 추측이 맞다면 손님이 맞았을 것이다. 일반적인 식사를 하기 위해 온 손님일지도 모르나, 흔히 밤에 오는 술을 기울이러 오는 손님일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아니되었다. 선영은 희미하게 입꼬리에 호선을 그리었다. 처음 오신 것일까, 아니면 한 두번 온 것이 아닌 손님이실까. 복식과 모양새를 보아하니 이 곳에 거처를 둔 이는 확연히 아닌 것으로 보였다. 뭐가 되었던 이곳 안휘 지방에 사는 이는 아닌 손님일 터, 어느 정도로 멀리에서 오신 손님이실까…
고민할 것이야 없다. 그렇다면 최선을 다해 모셔야만 하였다. 지극히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다.

“물론이지요. 이 시간에도 열고 있는 곳이 저희 화화루이옵니다. “

고개를 끄덕이곤 선영은 저 앞으로 여인을 안내하려 하였다. 허리 숙여 꾸벅 인사를 드린 뒤, 손으로 저 앞을 안내하려 하며 말을 꺼내었다.

“부디 이쪽으로. 입구는 이쪽이옵니다. 따라오시지요. “

선영의 눈빛에 당황스러움이란 없었다. 지극히 당연한 일을 행하였기에 혼란은 없음이라.

861 위 연 - 주선영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06:00:48

그리 꾸벅 인사하는 여인을 마주한 채 살짝. 눈을 부드럽게 감았다가는 고개를 한번 끄덕이며 천천히 목례를 해보인다.
그래. 따져보자면 이상할 것 하나 없긴 했다. 처음 다짐했던 그대로. 이곳에서도 나는 그저 '객' 이면 그만이였다.
여태 그녀에겐 '기루' 라는 곳은 어찌됬건 사내들이 드나드는 곳이라 들었기에. 본인 같은 여인이 들이닥쳤다간 피차 곤란해 질거라 그리 여기었기에
사실 그 불안의 원천은 대부분 그러한 연유였음이라.
눈 앞의 여인의 전혀 다름없는 그런 상냥하고도 능숙한 맞이에 그제서야 또 약간의 용기가 더해지는듯
그렇게 따라오라는 말과 함께 뒤돌아서는 여인의 뒤로 들릴듯 말듯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본다.
그리곤 조금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뒤따라가며 '화화루' 라 불리우는 기루의 풍경을 눈에 담고자 했다.
입구에서부터 철저히 손님의 시선을 사로잡으려는 듯 미려하게 꾸며진 안뜰을 지나 들어서자 아, 상상으로만 보았던 그러한 풍경을 마주했음에
또다시 침이 꼴딱 넘어가고 만다.
베일에 가려진 듯한 창호문들 뒤로 남녀가 뒤섞인 웃음소리와 취기 섞인 농담이 들려오리라 예상했건만
아직은 그 시간이 시간인지라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고요했기에 그렇기에 어쩐지 그 공기가 더욱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였다.
그나마 위안이 된 것은 여태 눈에 담았던 풍경들은 모두 제 상상보다는 뭐랄까. 보기에 퍽이나 아름다웠다.

그리 몇걸음 더 걸었을까. 여인이 멈추어 서는듯 하여 발걸음을 따라 멈추었다. 아 드디어. 여기...

들어가면.. 되오? 라며 입을 떼려던 것을 순간 참아내고는 여인의 눈와 그 문 앞을 번갈아 스윽 바라보기만 할뿐.
그렇게 어째 더 부자연스러운 상황을 자꾸만 만들어내고야 마는 것이다.

862 미호주 (./C1vLuA9w)

2021-12-19 (내일 월요일) 07:38:51

2시 확인!!

863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07:46:02

정산 1시!

864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08:59:16

865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0:44:47

>>8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주선영 - 위 연 (MP2oYTG1AQ)

2021-12-19 (내일 월요일) 11:13:28

기루란 수많은 손님들이 오가는 곳이었다. 어쩔 땐 상냥한 손님이 오기도 하였지만 어떤 땐 그렇지 않은 손님도 오곤 하였다. 중요한 것은 성별이 어떠하냐가 중요한 게 아니란 것이었다. 선영은 딱히 손님이 누가 오든 상관하지 않았다. 여자인 손님이 오던 사내인 손님이 오던간에 그녀가 맞을 손님인 것은 똑같았다. 단지 손님을 맞는 동안이 평안할지 그렇지 아니할지가 관건일 뿐, 기루에서 일하는 기녀라면 누구든 이런 생각을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저 눈앞에 손님이 술에 취하고 나면 무슨 언동을 취할것인가?
솔직한 생각을 말해보자면, 선영은 이 손님이 차분해보이는 성정으로 보여서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 있었다. 골치아픈 일에 휘말려 일찍 명을 달리하게 되는 건 질색이다. 선영은 가급적이면 오래 살고 싶었다. 임무를 수행하다 죽는 것이 아닌, 기루에서 술을 따르다 골로 가게 되는 건 질색이었단 말이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평소와 같이 소란스러운 소리는 들려오지 않는 기루에 들어서며, 선영은 살짝 고개를 들어 손님에게 말을 꺼내보고자 하였다.

"생각보다 고요하여 놀라셨는지요. 지금은 아직 허기를 달래러 온 손님분들이 많은지라 조용한 편입니다만, 곧 시끄러워질 것이랍니다. 시간이란 것은 빨리 지나가는 편이니까요. "

기루의 시간은 밤부터 시작되는 법. 그렇기에 아침이나 낮의 시간이란 기녀들에게 정말로 빨리 느껴지는 시간인 것이다.

"말이 길었습니다. 자아, 들어오시지요. "

희미하게 웃으며 선영은 가벼운 손길로 문을 열려 하였다.

"혹시 혼자 있으시기 적적하시다면 이 선영이를 불러주시면, 이 소녀 성심성의껏 모시도록 하겠사옵니다. "

867 선영주 (fIXgHPKr96)

2021-12-19 (내일 월요일) 11:18:25

이 주부가 또 주부일 하느라 진행을 놓칠 거같단 소식인데용..........🤦‍♀️

86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1:25:50

(충공깽

869 지원주 (lh9kaxV032)

2021-12-19 (내일 월요일) 11:49:28

과외쌤이 늦으신다는 소식을 들었어용........
갸아악...

870 재하주 (kJGLWRjU/A)

2021-12-19 (내일 월요일) 11:50:16

체크아웃 하고 주변 둘러보고 있어용..춥네용..

871 미사하란 (zlNK41qGc6)

2021-12-19 (내일 월요일) 12:32:49

자다 깼더니 한쪽눈이 뻘개졌어용 용안이 트인다 으/아/앗

>>867, >>869 앙대용ㅠㅠㅠㅠㅠㅠㅠㅠㅠ
>>870 홍..홍..따숩게 입으세용..

872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3:15:04

엄빠가 피자를 시키셔가지고 진행 조금 늦을 수도 있서용 ㅠㅠㅠㅠ

873 이름 없음 (jm00qG.Nos)

2021-12-19 (내일 월요일) 13:32:37

홍홍...일단 정산은 하란재하 3개씩...

874 미사하란 (jm00qG.Nos)

2021-12-19 (내일 월요일) 13:32:54

내 나메!

875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3:33:45

꼬로나 검사 받으려고 밖에서 4시간 대기했더니 손하고 발이 다얼어서
집에 오니 너무 따가온 것

876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1:44

진짜 12월 말도 얼마 안 남았네용...

877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2:13

곧 한살 더 먹어버리는 거에용..

878 위 연주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4:09

빨리 한살 더 먹어서 어른이 되어야지 히힛 신나

879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5:52

허허허헣

880 미사하란 (9WFX2Pz3m.)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6:47

Yee천Yee십Yee년이 오는거에용...

881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3:57:00

yeeeeeeee

882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06:06

허허

883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15:36

2시반부터 4시반까지 해볼게용!!

884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16:11

? 수련스레 정산 안되어 있는데 아직 안하신건가용??

885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17:24

미사 하란(부레주 : 매주 일요일 +7) 304
남궁 지원 25
강 미호 (수련레스 관리자 : 매주 일요일 +5)152
모용중원 3
강 건 95
백월 322(50% 할인권)
평 71(50% 할인권)
류호 (위키나이트 : 매주 일요일 +6) 141(50% 할인권)
청려 88
경의 16(50% 할인권)
주선영 6(50% 할인권)
위연
재하 15

886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18:10

20분까지 보고 정산 못하시는 상황이신듯 하니까 제가 할 것!

887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19:42

어서오세요 캡!

88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1:04

방가워용!!

?? 에버노트가 고장났나 왜 새로고침이 안되는거죵

889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2:28

모두모두 어서오시는거에용!!

890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4:33

홍! 진행!

891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8:17

수련 확인해주시고 문제 있으면 말씀해주세용!

892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9:00

1분전!!!

893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9:13

진행 1분 전!

894 위 연주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9:24

>>891 저는 엄써용!

895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9:39

오홍홍 조와용

896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29:59

'그들은 하란이 없더라도 국정운영에 별 무리가 없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찬동하는 것은 고마운 일이지만... 그녀는 살짝 뒷골이 시려왔다. 이래서 사서 속 왕이라는 놈들이 권력을 유지하려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았던 것일까?

직접 옥좌에 앉아보니 머리 위에 매달린 칼이 무엇인지. 아주 조금이지만 알 것도 같았다.

"..그렇다면 파도잡이가 잠시간 섭정을 맡고 왕사가 보좌하면 어떻겠는가?"

일단 규칙상으론 파도잡이가 1순위 섭정이니까. 또한 그녀가 심정적으로 그와 더 가깝기도 했다.

#진군이가 섭정하고 혹등고래가 보좌하면 어떨까

아 그리고 파도잡이는 한자로 어떻게 말하면 되나용? 잡을 파 물결 랑 해서 파랑?

897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0:01

목숨을 건진 것
스승님을 만나게 된 것
무공을 배우게 된 것
거북 선배님을 만나 주화입마를 극복한 것
# 그 모든 것에 대한 감사를 담아 천마님께 기도를 올립니다.

898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0:06

"두려우시군요."

중원은 고개를 주억였다.

"그 힘은 능히 산을 가르고 바다를 나눌 법하니. 두려우신 것이 맞을겁니다. 그러나 사마외도가 직접 움직이기에는 아직 석가장이라는 땅이 모두 먹음직스럽진 않은 것이 장점입니다. 이번 군소 사파의 건에 제가 나선 것에는 모용과 석가장의 관계가 돈독함을 말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직 석가장 내부가 완전히 융합되지 않았단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또한 사마외도와 구월검의 신경이 남궁세가에 있을 중원제일미에게 나뉘어져 있으니. 당장은 석가장의 전면전은 문제가 없을것입니다."

중원은 거짓말 따윌 좋아하지 못했다. 하라면 능숙하긴 하였으나, 차라리 진실을 적당히 둘러 말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곤 하였으니 말이다.

"겨울입니다. 모든 것이 독해지고 위험해지는 시기이지만 정비하기에는 지금만한 틈이 없지요. 그래도 하나만은 아셔야만 합니다. 제가 허락받은 것은 오직 후보고의 권한 뿐. 개전과 퇴전이 금지된 저는 전면전이 발생한다면 가주의 저의를 따라야만 할겁니다. 그리고, 아마도 가주께선 그리 보시겠지요. 흑천성과 석가장. 둘 중 무엇이 이득이 되겠나 말입니다."

찻잔에 담긴 차가 반쯤 줄어 찬찬히 식기 시작했다.

"이를 알려드리는 것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만. 첫째는 제 패를 하나는 여는 것이 가주께 제 저의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모용의 사람이나, 적어도 이 곳에선 벗의 눈으로 저희의 관계를 살필 터이니. 적호검희와 같은 날카로움은 제게 없으나 독수를 만드는 것만큼 제가 잘하는 것은 없지요."

방긋.
미소가 떠오른다.

"그러니 가주께오서는 이번 길에 판단을 세우셔야만 합니다. 지금의 형세는 뱀이 허리를 치고 올라오는 모습일진데 이 상황에서 뱀에게 머릴 내줄지. 아니면 팔을 내줄지 선택할 기회이니 말입니다."
#

899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0:26

아악 59초컷 해버렀어용 지금까지 이러지 않았는데

900 위 연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0:32

쯧. 쯧. 쯧.

여느때와 같이 그저 냉담한 얼굴로 딱 세번. 강하고 느리게 혀를 차더니만 다시 중앙으로 발걸음을 옮기고는
위봉을 땅에 탕. 탕! 하며 내리칩니다.

그리고 잠시 주목하길 기다린 후 이르되.

"아직 태도들이 이리도 불성실하니, 좋다. 내 너희들을 위해 특별히, 두가지의 동기부여를 주도록 하마."

# 희망의 동기부여와 절망의 동기부여. 무엇부터 들을래?

901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1:09

확실히 지금은 춘궁기...

여러모로 식량이과 옷이 급한 시기였을테니 이 마을도 예외는 아닐터다.

그렇다면 사냥을 해서 고기와 가죽을 구해 싸게 판다면 저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그리 생각한 류호는 고기와 가죽을 담고 옮길 수 있는 도구를 팔 잡화점을 찾아가본다.

#

902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2:34

#뭐 해야할지 모르겠어용!

903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33:58

렉 걸려가지고 유튜브 브금 키는게 늦었네용 홍홍

904 남궁지원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0:42

순간이지만, 그는 숨을 멈췄다.

등 뒤에서 느껴지는 불덩어리와 같은 느낌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들었다. 아니, 실제로 압도당했나?

지원은 잠시 눈을 감았다가, 허창언울 똑바로 올려다보며 마주했다.

"전, 예은낭자를 연모한다고 했습니다."

#업보청산ing

905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1:16

지원이 상남자 다됐네ㅆ오ㅆ

906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2:06

(흐뭇)

90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2:13

>>896
파도잡이는 실질적으로 재상의 역할을 겸임합니다.
수관, 총리, 재상, 상, 국상, 대신, 정승 등 부르시는건 자유이며 그것이 하란의 개천궁에 있는 관료 체계로 정해질 것입니다!

패울부와 혹등고래 그리고 다른 신하들이 그에 길에 읍합니다.

지금 이 시간부터 하란이 없는 동안에는 파도잡이 패울부가 지명 섭정으로서 용왕 전하를 대리합니다!

>>897
기도를 올립니다!

오늘은 왜인지 하루가 운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가기 전에 스승님이 챙겨주신 것들이 있지 않았던가요?

>>898
"그리하다면 내 하나 묻겠소."

석가장주가 그리 말하며 찻잔을 손가락으로 두들깁니다.

"팔을 내어줘야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와야 할 터. 모용 공자께서 생각해둔 대가가 있으시오?"

봄의 계절은 사람의 마음을 방정치 못하게 두근거리게 하는 계절...
어떤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석가장주의 호감도가 증가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900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나쁜 것 부터 듣겠습니다!"

한 생도가 그리 외칩니다.

>>901
요즘 배니쉬드를 하고 있는 김캡의 영향으로 무언가 세분화 되어버린 마을 길을 따라 걷습니다.

류호는 푸줏간과 그 옆에 있는 상점거리를 발견하는데, 저 멀리에는 다른 숲이 보입니다.
저 너머에는 마을의 사냥꾼들이 오가는 듯 활을 찬 사람들도 보이는군요.
아마 저 다른 숲으로 사냥을 다녀오거나 가는 것이겠지요.

도구 또한 이런 푸줏간에서 취급해주는 것 같습니다.

>>902
실컷 놀고 술에 취해 배 두들기다가 코코낸내하던 경의는 밤에 일어납니다.

무언가 싸한 기분입니다.

무슨 일일까요?

1. 아무 일도...없었다...!
2. 나 너무 많은 일이 잇엇서 힘들디 진짜
3. 교국에도 귀신이 있다?! 없다?!
4. 이단심문관 하실?

90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2:48

길에 x 길게 o

909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3:15

홍...홍홍!

910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3:19

배니쉬드 ㅋㅋㅋㅋㅋㅋ

911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3:46

"앗"

그러고보니 내 물건들 말고 스승님이 주신 것들도 있었다.

# 물건을 확인합니다 !

912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4:51

>>904
화르르르르르르륵.

주변이 불타오르는 것 처럼 피부가 따끔거리고 뜨겁습니다.

지원은 똑바로 천하제일인을 마주 올려봅니다.

그는 운남신창만큼이나 거대한 인물이지만, 선이 얇은 미남자에 더 가까운 모양새입니다.
허예은이 아버지를 좀 많이 닮았군요.

그보다도 인상적인 것은 천하제일인의 두 눈이 실제로 불타오르는 듯 시뻘겋게 이글거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가 익히고 있는 무공의 영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연모?"

허창언의 불타오르는 두 눈이 지원에게서 잠들어있는 허예은에게로 옮겨집니다.

"저 아이를?"

조금 더 허창언을 자세히 살펴보시겠습니까?

913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4:55

으악 잠들었다...!!!

가능해??

914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5:39

>>911
두 가지 물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단약...같은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낡은 검집에 헤진 손잡이를 한 추레해보이는 검입니다.

915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5:50

>>913 4시 반까지할거에용 홍홍!

916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6:13

"이보시오 실례 좀 하겠습니다."

류호는 푸줏간을 발견하자 마자 그곳으로 다가가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에게 말을 걸었다.

사냥꾼들이 여길 자주 오는 것이라면 물건 또한 여기서 취급할 가능성이 높을 터였다.

"혹 이곳에서 고기나 가죽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나 수레를 취급하십니까?"

#

917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6:17

"다리."

중원은 방긋 웃으며 자신의 다리를 툭툭 두드렸다.

"애초에 저희는 잠시 숙이는 것으로 팔을 내주었습니다. 석가장이라는 공간의 재건할 시간을 번 것이지요. 석가장이라는 머리를 챙겼고 흑천성이라 부르는 팔을 잃었으니. 그 아래 자연한 것들을 챙기십시오. 작게는 홍로문에게 석가장이 건재함을 알려, 그들을 억압하여 흑천성의 이름을 갉고. 크게는 아랫사파들을 다시금 통합하여 이 땅에 석가장의 이름을 굳히셔야만 합니다."
# 천재의 보조를 받아 요리조리 잘 설명해봐용

918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6:19

고마워!:3

미호는... 뭘 해야 하나....(아득)

919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7:07

"흠 ..."

이 검이 설마 ?
# 검을 뽑고 내공을 불어넣어 봅니다

920 위 연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7:53

"내일 이 놀이로 나와 시험을 치를 것이다."

하고는 잠시 야유소리를 기다리기라도 하듯이 잠시 쉬었다가는 다시 입을 뗍니다.

"시험의 내용은 내가 무작위로 공격하는 혈도 열 두 곳을 모두 막아내는 것."

하고는 다시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듯. 제자들을 눈으로 사악 훑습니다.

# 그리고 이 시험에 낙제자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니라.

921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8:14

"좋다. 그럼 다녀오지."

뭍으로 가는 길에 변장 말고도 그녀가 더 준비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

"놈과 함께 왔던 남자의 시신과, 뒤집혔던 배도 준비하도록 해라. 가는 김에 그것들을 모래톱에 밀어놓고 누가 찾아오는지 봐야겠다."

누가 찾아올지는 모른다. 영문을 모르는 어부나 아이일수도, 일이 꼬였다는 걸 알아챈 누군가일지도..

#그럼 나 다녀오는 걸로!

922 남궁지원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49:21

"네."

그를 똑바로 올려보다가, 이내 찬찬히 살피기 시작한다.

선이 얇은 미남자...라는 것은 의외일까. 자신의 안에서 천하제일인이란 선이 굵고 육중한 사람일 거라 생각했으니.

"예은 낭자를 연모해요."

#조금 찬찬히 살펴봐용

923 남궁지원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0:19

>>918 절정고수들과 싸워야 할 거에용

924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0:22

지금.. 누가 이단심문관 소리를 내었는가?
승진 반대! 결단코 반대!

" 첫 일부터 이런 일이라니.. "

하필 첫 임무에 미친 이단잡종놈이 끼어들어서 이단심문청이랑 일을 할 줄이야
소소하게 잡범들이나 잡으면서 꿀빨수는 없었던걸까

#2번이용! 어 막 주방장이 자폭하고? 어? 힘든일이었어용! 요양을 위해 세달은 쉬어야 할 듯!

925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0:22

>>916
"수레는 대장간에 가서 직접 주문을 하셔야할게고, 고기나 가죽을 담을 큰 주머니야 언제나 차고 넘치지요!"

푸줏간 주인이 피가 묻은채로 굳어있는 녹슨 칼을 보면서 입맛을 다시다가 류호의 말에 답합니다.

"으응? 그런데...그, 마을에서도 못 보던 사람인데 외지인이신가...?"

류호의 외모에 크게 겁을 먹거나 경계하지 않는군요.
특이한 사람이네요.

>>917
석가장주는 살짝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홍로문과 우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이외다. 서로가 서로를 싫어하지만 필요에 의해 협력하고 있는...대외적으로는 사이가 좋은 그런 관계라 이 말이오. 무엇보다...당장 사마외도가 움직인다면 어찌해야겠소?"

결론은 하나입니다.

'사마외도'를 어떻게 방비하느냐.

그것을 제외하면 나머지 일들은 모두 별 것 아닌 일이 되어버리는 상황 속.

중원에게는 아직 한 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습니다.

926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0:54

# 헤이 천재 에브리바디 헤잎 미

927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2:28

>>926 사마외도를 어떻게 방비할지!!

928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3:14

될때까지 패려는 위연이...

929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3:57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라...

930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4:02

>>919
철컥.

검이 뽑히지 않습니다.

음!
순서가 잘못된 것 같군요.

내공을 검에 불어넣고, 검을 뽑아봅시다.

>>920
우우우우.

야유소리가 들려옵니다.

아이 기분 좋아!

?

위연은 과제를 공지합니다!
생도들은 좋든 싫든 따라야만 할겁니다.


>>921
용왕전하께서 원하시는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모든 준비가 갖춰집니다!

>>922
불타오르는 두 눈 뿐만 아니라 드디어 그의 표정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원이 처음에 본 천하제일인의 표정은 말 그대로.

당혹감이었습니다.
황당, 놀람, 당황, 당혹, 불신에 가까운 표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은아를 데리고 도망친 것은 어찌된 일이냐?"

은아. 허예은의 애칭인가봅니다.

>>924
그렇다면 좀 더 한량스럽게 쉬어보도록 합시다!

자...어디 뭐.

기루라도 가볼까요?

931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4:46

>>926
다갓께서 당신을 버리셨습니다!!

932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4:57

망했네

933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5:20

#아 한번만 기회를 더 주십쇼 저 일하느라 뇌가 안돌아가요

934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5:43

?
허창언은 몰랐어..?

935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5:51

허창언씨와 이성적인 대화가 시작되려고 해용!!!

936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6:25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류호는 포권을 취하며 예를 차린채 대답을 하였다.

"네, 소인의 이름은 류호라고 합니다, 이번에 사정이 있어 사냥에 참여할까 합니다."

"가능한 많은 짐승들을 사냥해야 할 것 같으니 큰 주머니와 수레가 필요했던 것이지요 하하."

그나저나 갓을 쓰고 있다고는 하나 류호의 분위기에 대해 그리 꺼려하지 않는 남자는 흔치가 않았다.

원래부터 담력이 굉장한 사람이라는 걸까?

"그렇다면 고기와 가죽을 담을 가죽 주머니를 사도록 하겠습니다."

#

937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6:45

"이건가 ?"

# 내공을 검에 불어넣고 그 다음에 뽑습니다 !

938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7:08

허창언은 정파에서 납치했다고 생각한건가 ?

939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8:40

다음 지시가 내려올 때 까지는 자유니까, 객잔이든 기루든 밖에 나가서 쉬다 와야겠다.
집 안에서 마시나 집 밖에서 마시나 어차피 마시는건데 안주를 눈총으로 할 필요는 없으니!

#기루로 가용!

940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8:58

>>933
다갓께서 기회를 주셨습니다!

천하제일인에 가장 가까운 고수.
아니 실상은 진정한 천하제일인인 무림의 절세고수, 사마외도 호재필.

그를 방비하기 위해선 오로지 같은 화경의 고수를 끌고 오거나, 그가 만족할만한 무언가를 내어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호재필은 석가장을 집어삼켜 장강 이남을 통일하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아마 사마외도는 아무리 모용세가와 석가장의 연합이라고 해봤자 자신이 직접 나서면 바람 앞의 촛불일 것이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그는 괴팍하고 종잡을 수 없는 성격을 가진 인물로서 석가장이 아닌 다른 문제로 눈을 돌리게 만들어버려야 합니다.

잡담에서 나왔었던 내용이지만 사마외도 호재필은 지금 세기의 로맨스를 찍고있는 지원과 예은의 이야기가 자신의 손녀 이야기라고는 상상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자기 사위가 칩거를 깨고 밖으로 나왔다는 소문을 흘린다면...

그가 어디에 있는지 위치를 소문을 내버린다면?

호재필은 석가장보다도 당장 사위를 죽이려고 달려갈게 분명합니다.

아, 덤으로 남궁세가의 둘째공자도 죽이려들지도 모르겠군요.

941 위 연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4:59:13

아이 듣기 좋아!

그렇게 아랑곳하지 않은 채 그저 오냐오냐 고개만 끄덕이다간 야유소리가 멎어갈 때 쯤 다시 입을 뗍니다.

"만일 너희 모두가 시험에 통.과. 한다면. 그것에 걸맞는 특별한 상이 기다리고 있을 진데..."

그녀는 아까의 그 표정. 거기에 입꼬리만 쓰윽 올립니다.

"자, 혈도 공부는 무엇이라 하였느냐?"

하고는 잠시 대답을 기다린 뒤 뒷짐을 지고는 생도들 앞을 뱅글뱅글 돌아다닙니다.

"혈도란, 여심女心이니라. 너희가 여심을 얻을 자격이 충분하다면, 그에 걸맞는 포상은 무어겠느냐?"

그리고는 다시 단상위로 포올짝 뛰어 올라갑니다.

"내일, 모든 생도가 시험에 통과한다면!"

내력을 담아 소리칩니다.

"너희를 아주아주아주 좋아하는, 아리따운, 낭자와의, 대담이 기다리고 있느니라!"

그렇게 한마디 한마디 끊어가며 팔을 부드럽게 들어올리고는 양 팔을 Y자로 쫙 펼쳐보입니다.

#쏴리 질러!

942 남궁지원 (t/SIZxgYt6)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0:41

"..? 그야 당신이 공격했으니까.. 당신을 피하기 위해서..."

잠깐, 저 감정은 뭘까. 어째서 저런 표정을 짓는 것일까.
진심으로, 납치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저보고 함께 도망치자고 먼저 말한 건 예은 낭자...셨는데..?"

뭔가, 뭔가 잘못된게 있는 것 같다.

커다란 오해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일단 확실하게 해두자면, 전 납치한 적 없어요. 당신이 절 공격하고, 살수들을 보냈길래, 그걸 피해서 도망쳤던 것 뿐이라고요."

#무슨 오해가 있는 건지

943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1:11

#천재 다이스를 토대로 알려줘용!
1. 우리는 소문을 편다. 저기 네 손녀랑 손녀납치범이 있다.
2. 그리고 그런 그를 찾기 위해 구월검이 움직이고 있다.

944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1:25

미안해 지원아!! 살아남아!!!

945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1:49

미복의 정석.
챙 넓은 모자
얼굴을 가리는 얇고 가벼운 천
바닥에 끌릴락말락 하는 장포
지팡이(검)

너무 수상해보인다고?
뭐씨 이게 정석이거든 무협알못아!

그녀는 말이 없는 시신과 함께 육지를 향해 간다. 배가 파도에 일렁이며 끽끽댄다. 사방에 육지와 섬이 없는데, 밤바다의 하늘에 별이 소금처럼 뿌려져 있다. 이것도 장관이로세.

"...."

잠자코 눈을 깜박였다. 혹시?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용안 켜봐용 죽은사람 귀신이 여기 있나용?

946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2:04

지원주: 살려달라고 말해!!!!
지원: 살고싶어!!!

947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2:22

(((누구 미호 마지막 진행 레스 알려주실 분)))

948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2:33

중원이가 지원이를 판다 !

949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2:47

으아아 스노우볼 굴러가유

950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3:37

>>936
"크기가 여러개로 구비되어 있는데 어떤걸로 하시겠습니까?"

아 그런거 모르겠고 돈만 주면 다 고객이지! 라는 마인드로 무장한게 틀림없습니다.

푸줏간 주인은 제각각의 크기를 자랑하는 자루들을 늘어놓습니다.

"모두들 튼튼해서 나뭇가지나 날카로운 돌같은 거에 잘 찢어지지도 않습니다. 자자 이 칼을 여기다가 대고..."

북북.

"이렇게 그어도! 보십시오! 흠집도 안나지요? 으하하!"

제일 크기가 큰 가죽 주머니는 은화 1개를 지불해야합니다.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937

촤앙!

아직 보패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보패의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조건'을 만족해야만 합니다.

그 조건은...강건도 알고 있듯 사문의 원수를 갚는 일일겁니다.

시리도록 차가운 한기를 뿜어내는 아주 새하얀 검신을 가진 검이 강건의 손에 쥐여집니다.

마치 그 모습이 차가운 설국의 미녀를 보는듯이 홀릴 것 같군요!

>>939
기루를 갈 때 경의는 항상 노는것처럼 논다면 크게 재미없다는걸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놀아볼까요?

1. 힘숨찐
2. 힘안숨
3. 힘안숨신분숨
4. 힘숨신분숨
5. 힘안숨신분안숨

대충 뭔지 알아들으실거라고 믿으며 모르시겠다면 문의주세요!

951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3:45

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모용이 죽어용!!

952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4:50

"와 ..."

이런 보패를 어떤 심정으로 건네주셨을지 ... 반드시 사문의 원수를 갚아야겠다.
# 얌전히 검을 집어넣고 그리고 다른 하나의 물건인 단약을 냄새도 맡아보면서 살펴본다.

953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5:39

>>923 고마웡

954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6:22

류호로서는 가능한 많은 짐승들을 사냥해서 마을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야 했다.

그렇기에 튼튼한 재질이 필요한 것은 물론이고 양또한 가장 많이 담아내야 할 터.

류호는 단순하게 가기로 했다.

"그렇다면 가장 큰 가죽 주머니를 주십시오."

은화 1개를 건네고 가죽을 받는다

#

955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7:49

>>953 미호주 마지막 레스는 충액공 수련이고 시점상으로는 미호네 집에서 예은낭자의 치료를 끝내고 있던 와중 허창언 동생이랑 절정고수들이 쳐들어와서 미호는 절정고수들과 싸워야 하는 것!

956 재하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8:42

도착하는 것은 그리 멀지 않았다. 적어도 지나온 세월에 비하면 아주 짧은 시간이고, 이번 일도 찰나의 시간일 것이다. 재하는 밖의 시종이 읍하는 소리에 조용히 안으로 들어선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제오상마전을 마주한 그는 급히 무릎 꿇는다. 새하얀 머리카락 가볍게 팔랑이고 재하는 마찬가지로 새하얗고 풍성한 속눈썹 아래로 내리깐다. 무려 소교주의 칭찬에도 재하는 일절 감정 내비치지 않았다. 과하게 기뻐라면 예의가 아니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다만 제오상마전의 미소에 "감읍하옵나이다." 하며 제법 수줍어하는 희미한 미소 내비친다. 이윽고 "부디 원하는 대로 호명하소서." 하고 짧은 답변 이후로 술잔을 들이키는 모습에 재하의 두 눈이 잠시 술잔으로 향한다. 전장으로 향할 길에 술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그러하다면 필히 싸움에 자신이 있을 터이다.

재하의 색 다른 두 눈이 느릿하게 감겼다 뜨인다. 전세에 대해 묻는 건 술자리에서 꺼낼 말이 아님을 알기에 단지 늘 그렇듯 만고 수심 담아냈으나 봄 만개하듯 미소를 지었다. 전세는 타인에게 묻는 것이 예의상 좋으리.

"어찌 소마가 감히 질문하겠나이까. 부디 여흥 즐기시고 전장 노니시어 교국의 승기를 잡으소서."

# 질문..없어용!

// 집에 왔는데? 너무 졸린 거에용..버텨라 나..버..텨..

957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8:53

>>951 지원: (지원이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지원주: 누군지는 알고..?
지원: (. .

958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09: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번으로 가용! 힘안숨신분숨!

959 미호주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0:27

#일단 조금 도망친다!

((어느 상황인지 파악이 좀 늦었다...))

960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0:45

(기억한다, 아무런 일도 없다)

961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3:06

>>941
아리따운 낭자라고 하자 남자 생도들이 환호하지만 여자 생도들은 떨떠름한 얼굴입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그런데 어...

누구를 부르시려고....?

재하주....? 어딨으시죠...?

>>942
"뭐?"

다시 불타오르는 그 두 눈이 지원을 향하고 험악한 인상이 지어집니다.

"이 놈이 지금!"

운남신창이 창을 흔들며 위협적으로 소리 지릅니다! 그러자 천하제일인이 손을 들어 제지합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아이가 밖에 마실을 좀 나갔다 오겠다고 하고 나가더니 소식이 없어 찾아갔거늘. 네 놈과 함께 있던 것을 내 직접 보았다."

천하제일인은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며 입을 엽니다.

"무력이 부족하지는 않으니 험한 꼴은 당할리 없다 생각하고 산 아래 마을에 가서 조금 놀다오라고 내보냈더니 며칠동안 연락도, 소식도 없어 찾아가니 네 놈이 우리 은아와 야심한 밤에 있지 않았느냐? 내 그것을 보고 무어라 생각해야한단 말이냐? 순진한 내 딸아이를 억지로 꼬드겨 정파놈들 광대짓거리에 어울리게 하고 내게 들키니 도망간게 아니더냐?"

이게 이렇게?

>>943
"...잠깐. 그러면 소문이 사실이란 말이오?"

석가장주의 얼굴이 하얘졌다가 다시 안색이 돌아옵니다.

"중원제일미가 거짓말이 아니고, 정말로. 진심으로."

꿀꺽. 목울대가 넘어갑니다.

"천하제일인의 딸이자 사마외도의 외손녀라고?"

세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는 그냥 하나의 재밌는 이야깃거리나 소문 정도로 취급될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럴리가...아니 구월검이 자기 딸을 밖으로 내보내서 그런 대회에 참가시킬 인물이 아닐텐데...."

하지만 사실입니다.

"...모용 공자의 말이 사실이라고 믿고 싶소만, 내게는 확신할 증거나 이유가 필요하오. 증명해주실 수 있으시오?"

석가장주도 못믿는데 허창언은 지금 이 상황이 믿기기나 할까요?

>>945
귀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있더라도 용왕이 계시는데 어찌 감히 잡귀들 따위가 남아있겠습니까?

무협알못이 되어버린 김캡의 울음을 뒤로하고 하란은 오랜만에 육지에 발을 디딥니다.


>>947
그냥 끼에에엑! 하고 외치시면서 하셔도 무방해용!

절정 고수랑 싸우다가 멈춘 상황이에용!

962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3:50

저..요..?

963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4:16

힘 좀 쓰는 선배는 있는뎅

964 위 연주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5:05

이제 졸업생 명단에서 연락처를 뒤적뒤적

965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6:15

"살수들께 물어보시지요. 그들이 향한 곳이 남궁세가가 있는 곳이며, 모든 일들이 그곳으로 향하고 있는데다."

중원은 방긋 웃으며 석가장주를 바라봤다.

"지원공자와는. 친우의 사이이기에. 벗의 고민을 조금 나누었을 뿐입니다."

#"직접 댈 증거는 없으나 시기와 흔적들이 모두 그곳으로 향하니. 어찌 의심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966 지원주 (MquteBpbZ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6:49

아니 놀다 오는게 화산논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은아...스케일이 너무 크잖아...

967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7:56

>>965 첨가
"중원제일미가 그 두 사람의 사이에서 마음을 썩혔다면? 과연 그 외도가.. 허락되었을리 있겠습니까? 하물며. 도주란 이름이 붙은 채로?"

96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9:00

>>952
한기가 서려있는 이 단약의 냄새는 청량하기 그지 없습니다.

강건은 스승님이 건네주시면서 하셨던 말씀을 떠올립니다.

- 건아. 이 둘은 사문의 보물이다. 하나는 저번에 말했던 우리 사문의 보검이고...이 단약은 단순히 내공증진이 아닌 상처를 치료하는 효과도 같이 가지고 있다. 위급할 때 쓰거라.

그러니까 일회용 파워업 치트키다 이겁니다.

"사실 내 너를 초절정의 경지에는 이르게 한 다음 내보내고 싶건만...그래야 효과가 가장 좋을테니 말이다. 그 전에 사용해도 되겠지만 그 전까지는 이 단약과 검의 공능을 네가 완전히 알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도...너를 믿겠느니라. 사문의 원수를 갚거라 건아."

보패 정보가 뜨지 않는 이유였습니다...

>>954
은화 한 개를 지불하고 가장 큰 것을 삽니다!

현재 남은 은화는 46개입니다.

>>956
질문이 없다면 그대로 진행됩니다!

제오상마전과 함께...

재하는 전장, 남방총분타에 도착합니다!

>>958
일류 고수의 힘은 그대로 놔두지만 경의의 신분이 특정될만한 물건들은 모조리 집에 놓습니다.

자 우선 교국 무관패, 신분...패는...혹시라도 모르니까 일단 하나 챙기도록 합시다.
사실 교국 무관패보다 천산경가의 신분패가 더욱 끗발이 좋으니 말입니다.

옷도 최대한 단촐하고 추레하게 입어봅니다.

음.

이게...서민 코스프레?

먼 미래에 푸르디 푸른 나라의 한 황제가 즐겨할 것 같은 그런 취미입니다.
옹정제쉑...

아무튼 준비가 되었으니 기루로 가봅시다!

>>959
미호는 헉헉 숨을 몰아쉬며 지붕 위로 뛰어오릅니다.

온 몸에는 상처가 가득합니다.

절정의 고수를 상대로 이만큼 버틴게 다행일 뿐입니다.

절정의 고수는 자신의 윗 사람들이 싸움을 멈추고 이야기를 하자 검을 살짝 내리고 미호를 노려보기만 합니다.

969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19:16

>>967 첨가 2
"그리고. 그 구월검이 나선 것이 아니라면 대화산논검의 마지막 날. 그 충격을 발할 이가 누가 있겠습니까? 하늘이 갈릴 정도의 충돌. 적어도.. 화경이 아니라면."

970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09

지원주...담에 중원이 도움권 드릴게용.....미안해용...

971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36

"아무도 없네."

길을 걷다가 우뚝 멈춰 그만 모습을 드러내라 일갈하는데 진짜로 아무도 없었다는 머쓱함.. 그녀 혼자 있는게 다행이었다.

마을 근처의 모래톱으로 배가 올라온다. 그녀는 배에서 내려 바위 위에 올랐다. 누가 찾아오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산청검문과 기루에 대해서 조사하기. 시간을 너무 끌기는 싫으니 즉시 행동할 것이다.

그녀가 찾아볼 곳은...
1. 산청검문
2. 기루
3. 모래톱 근처에 숨어서 기다리기

#.dice 1 3. = 1번! 다갓에게 맡긴다.

972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0:54

#이번에는 대장간으로 이동한다!

973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27

>>965
석가장주는 눈을 감습니다.

"믿을 수 밖에 없겠구려."

석가장주의 호감도가 2에서 3으로 상승합니다!

"고견에 감사하외다."

씨익 웃으며 석가장주 석지훈이 포권을 취합니다.

거대 문파의 장이 먼저해주는 포권지례라...나쁘지 않군요.

974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1:31

감사합니다. 스승님
자신이 나왔던 방향을 향해 고개를 꾸벅 숙인다.
당장 내공이 늘어나는 것도 좋지만 스승님의 말씀대로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자
그런데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다 !
입마관은 최고의 교육기관 !
# 그러니 이런 상황에 대한 교육도 했을거라고 믿어보고 하늘을 바라보며 해의 위치를 보고 어느쪽이 북쪽이고 남쪽인지 같은 정보들을 얻어봅니다 !

975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2:59

"하하. 별말씀을. 제 비루한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맞포권을 올려용

976 재하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3:31

전장이다. 지금껏 교국 내에 있었으나 바깥도 충분히 두려운 곳이리.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그럼에도 동요하지 말아야 했다. 동정심으로 이곳에 온 이유를 망각해서도 안 된다. 죽은 자는 천마에게, 산 자는 교국으류 돌아가리. 재하는 도착한 이후 전세를 비롯해 현 상황을 살피고자 하였다.

# 왓헤픈..지금 무슨 상황인가용?

97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4:48

>>971
산청검문.

사실 이름만 검문이고 그 실상은 왈패들의 집합체.

쉽게 말해 건달 조폭들이다 이 말입니다.

몇몇 작은 마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도시의 외곽에도 사업체를 몇 개 거느리고 있는, 나름 근방에선 큰 세력입니다.

신하들이 끊임없이 바다에서부터 기이한 공능의 힘으로 하란에게 정보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산청검문으로 가볼 시간입니다.

...꼴에 나름 검문이랍시고 장원을 커다랗게 차려놓았군요.

돈을 제법 버는지 현판도, 정문도 큼직큼직하고 웅장하게 지어놓았습니다.

"응? 웬 년이냐?"

문지기로 보이는 껄렁한 양아치 둘이 하란을 보고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972
대장간으로 이동합니다!

"어...서오시오..."

대장간 주인은 푸줏간 주인과는 다른것 같군요!
류호를 명백히 꺼려하는 기색입니다.

978 위 연 (wwLDhrm87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11

"물론, 멋진 공자또한 기다리니 걱정 붙들어 매거라."

그렇게 뒤늦게 조금 작고 빠르게 덫붙이며 그제서야 뻘쭘한 듯. 천천히 팔을 스으윽 내리더니
짧게 헛기침을 하며 단상 아래로 조용히 내려옵니다..

착각일지 모르나 그녀의 눈에 그들은 이제야 준비가 된것 같은 모양새입니다.

"자, 준비가 되었다면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선행하자꾸나. 1번 생도부터 차례대로 앞으로 나오너라."

#그렇게 한명한명 빠짐없이 불러내고는 즐거운 '놀이'를 시작합니다.

979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5:39

980 미호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19

"날 왜 공격합니까!!"

너는 으르렁거리듯 말했다.

#(억울해)

981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32

역시 이게 정상적인 반응이라는 걸까.

아까 전 푸줏간 주인하고는 반대로 류호를 꺼려하고 있었다.

허나 돈 앞에서는 모두 공평했었다.

"이 큰 주머니에 꽤 많은 고기와 가죽을 넣을 것인지라 거기에 걸맞는 튼튼한 수레를 살까 합니다. 준비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

982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6:42

(한번도 못해봤던 무협양학욕구가 꿈틀대는 하란주
(참아라 매콤용왕...

983 경의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7:10

서민 코스프레를 마친 경의는, 신분패를 품속에 잘 갈무리 한 뒤 집밖으로 나섭니다.

" 어디. 그러면 평소에 가던 기루가 아닌 다른곳으로 가야 할텐데.. "

#경의를 모를만한 기루로 가봅시다! 렛츠고~!

984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01

매운탕들의 왕 매콤용왕

985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8:43

>>984 일리가 있으니 이번엔 봐드리겠어용(심판의 검 집어넣음)

986 남궁지원 (t/SIZxgYt6)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11

"...설마 예은 낭자...마실 나갔다 하고 몰래 화산논검을..."

지원은 눈 앞이 핑 도는 것을 느꼈다. 그러고보면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삿갓을 쓰고, 성씨도 밝히지 않았었지..
그게 당연하지. 허락도 안 받고 몰래 나온 거였으니까...!

"절 모욕하지 마세요."

정파놈들의 광대짓거리에 어울린다는 말이 들리자, 지원은 당돌하게도 허창언을 노려보기 시작했을까.

"전 누군가 싫어하는 짓을 억지로 하자 꼬득이는 사람이 아니며, 광대짓거리에 쓰려고 예은 낭자와 어울린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협에 어긋나는 일이며, 제 신념에 어긋나니까요."

"예은 낭자와 달밤에 함께 있던 것은 그 날, 낭자께서 절 불러내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게 이렇게 오해로 번지다니.."

한숨을 내쉬었다. 대충 어떻게 된지 알 것 같다...

"예은 낭자와 저는 화산논검에서 만났습니다. 그 날, 낭자께서 저와 함께 도망치자고 하시길래 저는 쫓기시는 몸인 줄 알고 응했을 뿐입니다. 예은 낭자의 본명이 허예은인 것도, 도망치던 와중 낭자께 들은 겁니다. 그 전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고요."

#두서없지만 일단 해명합니다 해명해(?)

987 경의주 (L5slfZ2A2k)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2

>>984-985
일리..?(혼란)

988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29:54

>>974
물론입니다!

천기를 읽는것까지는 못하지만, 밤하늘의 별들을 보고 위치를 추정할 수는 있습니다.

이 곳은 사천에서도 감숙에 가장 가까운 장소입니다.

참...정말 멀리도 왔군요.

전장은 아시다시피 청해와 인접한 장소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975
석가장주 석지훈은 이 일을 처리하기 위해 공사가 다망하다며 나가보라고 말합니다.

그는 이제부터 조금 더 바빠질겁니다...

>>976
남방총분타주가 앉아있었을 자리에는 제오상마전이 자리합니다.

그는 가장 높은 곳에 앉아 전황을 보고 받습니다.

재하는 가장 말석에 위치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총분타주께서는."

제오상마전은 굉장히 분노한 모습입니다.

"패배에 패배만을 거듭하셨다는 말이오? 본국의 정예 중 하나인 청해단은 전멸 직전의 피해를 입었고 둔언백은 사경을 헤매는 지경이라?"

남방총분타주는 조용히 고개를 숙입니다.

재하는 직감적으로 깨닫습니다.

와 이거 ㅈ됐습니다.

>>978
생도들은 지옥을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역시.

말 안들을 때는 매가 약이죠!

989 지원주 (E/2WdEgIT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0:20

지원: 세상이 나를 억까해
지원주: 악깡버

990 강건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41

이렇게 된거 청해 방향을 향해 달려갑니다 !

# 달려 !

991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1:54

'어어쭈, 겉보기엔 그럴싸한데?'

하지만 오대세가, 구파일방과 같은 물에서 놀던 그녀의 눈에는 어린애 모래성같을 뿐이었다. 기껏해야 건물 한채에 마당 하나를 겨우 가진 놈들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래도 조금은 생각을 고치지 않을 수 없었다.

"혹 잃어버린 사람이 있소?"

기왕 여기까지 왔으니 한번 푹 찔러보기로 했다.

"지금 사변에 죽은 사람이 밀려왔소."

#너네 사람임?

992 재하주 (JY9L3CF8tg)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2:29

전멸 직전의..송 무관은 설마..(아련)

993 모용중원 (Kp/jQpJWPM)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32

# 수련하러 가봅시다.

994 미사하란 (js1tx6tGHQ)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3:49

응힝힝사륜안걸 어디갔어용

995 지원주 (oS2/xnUbg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3

응힝볼말랑걸...

996 류호주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36

사륜안

997 ◆gFlXRVWxzA (TDquKaD58o)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4:46

>>980
"?"

절정고수는 어이가 없다는 얼굴입니다.

"네 놈들이 우리 아가씨를 납치하여놓고 그게 무슨..."

하하.
미추어버리겠네 리얼루다가.

>>981
"...수레라면 은화 5개는...내셔야...합니다..."

우물쭈물거리며 대장장이가 말합니다.

>>983
좀 구석에 후미진 곳으로 갑니다!

경의가 항상 갔던 기루는...삐까번쩍하고 짱짱한 그런 곳이니까요.

이 곳 부터는 높으신 분들도 잘 안오고, 그저 그런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이기 마련입니다.

그만큼 행패도 사건도 자주 일어나지요.

한참 눈에도 차지 않는 정문을 들어가자 경비들이 급히 경의를 막아섭니다!

? 뭐죠. 이런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크흠. 그 들어가실 때 검은 놓고 가쇼."

...이게...서민...?

>>986
그 말에 운남신창은 입을 떠억 벌려버리고 허창언은 반대로 입을 벌립니다.

저 멀리 있는 둘의 부하로 보이는 절정 고수는 지금 내가 잘못들었나? 하는 표정으로 귀를 후빕니다.

그러니까 지금...

지원의 해명이 저들에게는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 우리 그 참하고 조용하고 소심하고 여린 조카가 그랬다고?"

운남신창의 허망하다는듯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누가 보더라도 못믿는 모습입니다.

998 강건주 (e2nWZDNnBs)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5:44

소심하고 여리다고 ?

999 지원주 (oS2/xnUbgI)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6:50

소심...?
여리...??????

1000 류호 (Fjc4N7SunY)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00

류호는 그 말에 씨익 웃으며 말했다.

"그렇다면 그걸로 부탁합니다."

매우 당당하게 류호는 은화 5개를 대장장이의 손에 쥐어주고 수레를 받아간다

#

1001 미호 (4kAM6TNUNA)

2021-12-19 (내일 월요일) 15:37:29

"그 아가씨를 중독을 치료해 준 은인더러 납치라??"

너는 이를 으득 갈았다.

"나도 여기에 의뢰를 받았고 치료를 해주던 중이었소! 그 아가씨를 중독 시켜놓고 참 잘하는 짓이오!"

앗 덤터기 씌운다!

#
끝.

Powered by lightuna v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