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24069> [1:1/학원/HL] 앞자리 여자애 뒷자리 남자애 - 1 :: 1001

세아주◆s3W0xkggZQ

2021-10-02 14:12:51 - 2024-04-28 22:48:23

0 세아주◆s3W0xkggZQ (aMkW5J/10o)

2021-10-02 (파란날) 14:12:51

너는 손을 내밀고 있다 그것은 잡아 달라는 뜻인 것 같다 손이 있으니 손을 잡고 어깨가 있으니 그것을 끌어안고 너는 나의 뺨을 만지다 나의 뺨에 흐르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겠지 이 거리는 추워 추워서 자꾸 입에서 흰 김이 나와 우리는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라 느끼게 될 것이고, 그 느낌을 한없이 소중한 것으로 간직할 것이고, 그럼에도 여전히 거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그런 것이 우리의 소박한 영혼을 충만하게 만들 것이고, 우리는 추위와 빈곤에 맞서는 숭고한 순례자가 되어 사랑을 할 거야

황인찬, 종로사가 中

767 희인주 (dbKs8gmj6Y)

2023-08-25 (불탄다..!) 22:24:21

술이 식기 전에 여름의 목을 베어 가져오리다

768 세아주 (GPHi1aAqgE)

2023-08-26 (파란날) 08:32:41

갱신!
빠르게 여름의 목을 베어 가을의 창천을 돌려놓도록 하라.....

으흐흐흐 안녕 안녕
>>764 아마 희인이의 강한 의지가 있다면(...)

769 희인주 (mUoculAwkA)

2023-08-26 (파란날) 14:27:46

안녕 안녕
몸상태가 아침에 확 나빠서 나갔다가 공중화장실에서 30분 가까이 보내고 그대로 들어와버렸어 ㅋㅋㅋㅋ큐ㅠ
칼을 갈고 있다오...

즁년 희인이... 예전보다 좀 귀찮아질지도 몰라

770 희인주 (e1ub2iWB.w)

2023-08-27 (내일 월요일) 20:24:34

열이 난다니 믿을 수 없어
믿을 수 없어
밤샘 하려고 했는데... ㅇ<-<

771 희인주 (D3f/gjmmww)

2023-09-01 (불탄다..!) 02:32:50

고멘네
여름에게 기습을 당해버렸어
지금 이 레스를 쓰고있는 것은 희인주의 잘린 목이야

772 세아주 (4KaHhwSOW.)

2023-09-01 (불탄다..!) 08:15:15

희... 희인주.... 어찌하여 목만 돌아오셨소...

773 희인-세아 (VA/nLohX9I)

2023-09-05 (FIRE!) 10:04:09

"그럼 지금부터 경험해볼래?"

네 감은 속눈썹이 예쁘다. 처음 보았을 때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그랬었다. 나는 감히 거기에 넋을 놓아도 좋은 사람이 되었지만 그렇게 할 때마다 경이로워 어쩔 줄을 모르겠다. 네 손의 무게가 손 위에 얹혔다. 그것은 가볍고도 미지근하게 존재감을 느끼기에 좋아서, 나는 무심코 너의 존재감을 재확인하게 된다. 이 또한 경이에 가까운 일이다.

느릿하게 들어올려지는 얼굴, 더이상 말을 않고 네 입술에 입을 맞추었다. 상처를 어루만지듯 온화하고 완완하고 부드럽게. 그리고 달뜬 숨이 떨어지며 너와 내 입술 사이에 잠깐의 공간이 생겼을 때에 너에게 사랑을 말했다. 너를 떨어지지 않도록 감싸고 몸을 일으켜 반대로 너를 눕히려 하였다. 그것은 네가 움직이지 않는다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터이다.

"사랑해. 세아야."

그것을 반복하면서 네 입술, 뺨, 목에 차례로 입을 맞춘다. 내가 지금 널 얼마나 가여워하면서,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에 사로잡혀 있는지 네게 전하고 싶어. 그러나 무엇이든 물질로 이루어져 있는 세계에서는 추상적인 관념들은 전해지지 않고, 그저 행동을 매개할 뿐이다.

사랑해.

몇 번이나 그렇게 불렀다. 그렇지 않으면 익사할 것 같았다.

774 희인주 (VA/nLohX9I)

2023-09-05 (FIRE!) 10:05:36

내가 목이 잘려 온 것은 답레를 위한 발돋움이었다 !
어..... 이제 뒷부분은 생략해야 되나? 아침짹?

775 세아주 (YODpgNfzVo)

2023-09-05 (FIRE!) 11:43:23

입이 귀에 걸려 진정 필요
생각 불가

진정 진정하자.....

776 희인주 (ntgte.sCo2)

2023-09-05 (FIRE!) 13:45: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정하시오
희인이는... 세아가 원하면 다 해줬을 텐데...
어디까지 말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777 세아주 (735iPNAGpY)

2023-09-05 (FIRE!) 14:46:21

반응은 답레를 기다려주십시오....
으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778 희인주 (UAeB6JZ/jE)

2023-09-05 (FIRE!) 18:34:27

기대된다...........

오늘 정말 오랜만에 컨디션 좋게 쉬는 날인 것 같아
답레도 쓰고 행복하다... /u

오늘 놀란 신작영화 오펜하이머를 봤는데 그 주인공 세아가 좋아하는 명대사 한 사람이지? 보다가 그 비슷한 대사가 나오더라

779 세아주 (7n8dHeEpL.)

2023-09-05 (FIRE!) 18:39:04

오늘 쉬는 날이야?? 집 가서 힘내봐야겠다...
오펜하이머 맞아! 영화 봐야 하는데 아직이다 언제 보지.....

780 희인주 (PI34aZ77iw)

2023-09-05 (FIRE!) 18:58:20

엄밀히 말하면 할 일이 있긴 하지만 조금 미뤄도 되는 날! 지금부터 조금씩 하면 될 거 같아
무리하진 말고 기다릴게 ! 빨리 귀가하길...!

오펜하이머 늦게라도 꼭 봐... 재미있더라 놀란 영화답게 시간이 교차해서 어려운 사람들은 어려워하겠지만

781 세아주 (Fs9oka6o4.)

2023-09-05 (FIRE!) 22:09:11

집이다!!

782 세아주 (Fs9oka6o4.)

2023-09-05 (FIRE!) 22:09:37

1시간만 쉬고 돌아올게

783 세아주 (Fs9oka6o4.)

2023-09-05 (FIRE!) 22:59:18

답레를 작성하려 했지만
너무나 피로하여 내일중에 시도해보겠습니다. 미안....

784 희인주 (2eQNeHucSA)

2023-09-05 (FIRE!) 23:07:10

늦게 돌아왔구나 피곤하겠다... 푹 쉬고 천천히 가져와 줘 !

785 세아주 (Fs9oka6o4.)

2023-09-05 (FIRE!) 23:14:26

되게 좋은 일도 있었어서 집 가명 금세 답레 쓸거라 생각했는데
피곤함에는 감히 이기질 못한거야....
고마워!

786 희인주 (EWk1.FgOqo)

2023-09-05 (FIRE!) 23:16:01

좋은 일!!! 궁금하지만 현생의 이야기니까 덮어두도록 하겠어...

잘 자 !

787 세아주 (Fs9oka6o4.)

2023-09-05 (FIRE!) 23:21:16

으흐흐흐 잘 자 !

788 세아주 (hE5ABbm89E)

2023-09-06 (水) 23:40:04

답레 쓰려 했으나 피로에 다시 굴복하다

789 희인주 (npBRzJBEjg)

2023-09-07 (거의 끝나감) 06:16: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푹 쉬고 천천히 가져와 줘
주말도 있으니까

790 희인주 (pulClk3YZ2)

2023-09-09 (파란날) 21:28:42

희인이는 아마 안경을 일찍 쓸 거라는 생각이 든다!
20대에는 아니겠지만...

791 세아주 (PHTUzwC10Y)

2023-09-09 (파란날) 22:33:10

내일 기필코 답레를 작성하겠어....!

>>790 안경쓴 희인이.... 30대부터 쓰면 중후한 멋이 드는걸까? 으흐흐흐흐

792 희인주 (chJuLIFmAU)

2023-09-09 (파란날) 23:02:59

어쩌면 장발에 안경이라 중후하려나!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지도! 헤어스타일이라면 세아가 따로 원하지 않으면 장발이 될 것 같은 기분이다...

세아는 나중에 달라지는 거 있어? 난 세아가 60대까지 양갈래 해도 좋아 /u 저번에 단발 한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하고...

답레는 화이팅!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793 세아 - 희인 (Z67DK/AJm.)

2023-09-10 (내일 월요일) 16:59:44

너의 권유에 나는 대답하지 않았다. 발화가 있지 않더라도 나의 긍정이 너에게 닿고 있기를 바라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나의 입술에 너의 입술이 닿는다. 지금까지 몇번이고 반복해왔던 감각이지만 매번 새롭다. 따듯하고 부드러운 것은 너무 당연한 걸까. 여기서 나는 어떤 생각을 따로 했어야 옳은 걸까. 연쇄가 끊긴 생각들이라 할지라도 그것들은 거대한 파도가 부숴지고 거품이 일듯이 머리속에서 수없이 일고 졌다. 느리고 부드러운 접촉이 끝날 무렵에는, 분명 내려봐야 했을 네가 내 위에 있었다. 그 탓인지 몰라도 심장소리가 크게 몸 안을 때리고 있었기에 어떤 생각도 나지 않았다.

익사할 것 같다는 감정, 감각, 혹은 생각의 과잉은 너 혼자에게만 있지 않았다. 같은 느낌일지는 모르겠지만, 그래. 비슷한 심상을 공유하는 중이라 이건가.

한참. 혹은 일순. 시간이 지나고 눈을 떴다.

" ....? "

침대 위에서 천천히 정신을 차린 강세아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찾는 대상이야 하나 뿐이겠다.

794 세아주 (Z67DK/AJm.)

2023-09-10 (내일 월요일) 17:07:22

답레... 대령이오!!!!

>>792 긴생머리나 단발도 생각하고 있어! 어찌 변할지는 서희인의 역할이 크오
으흐흐흐흐

795 희인주 (0SYax1wwHA)

2023-09-10 (내일 월요일) 20:20:41

https://ibb.co/myxG1HK

796 세아주 (BsrlaVWZeo)

2023-09-10 (내일 월요일) 20:33:53

마음에 들어 보이시니 다행이오 으흐흐흐흐

797 희인주 (XgM6l9fsQQ)

2023-09-13 (水) 17:34:04

조카들이 둘러싸여 있지만 오늘 아니면 내일 답레 나간다 !

>>794 서희인은 굳이 고르라면 긴생머리를 생겼지만 나는 단발파면 어쩌지
물론 뭘 해도 예쁘지만

798 희인 - 세아 (Bd3XO69leM)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0:20

너는 먼 곳에서 그것을 찾을 필요 없었다. 그것은 바로 네 옆에서 지금처럼 손을 뻗어 너를 껴안아 다시 침대에 넘어뜨릴 만큼 가까이에 있었으니 말이다. 그 탓에 매트리스가 네 무게에 맞추어 연주된다. 네 몸을 껴안는 손길은 네가 불편해하지 않을 곳을 찾던 예전보다 거침없어서, 조금 놀랐을지도 모르겠다. 네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너를 품에 안고 양껏 껴안고 쓰다듬었을 것이고 이후에는 천천히 물어보았을 것이었다.

"기분은 좀 나아졌어?"

799 희인주 (Bd3XO69leM)

2023-09-14 (거의 끝나감) 19:11:07

너무 짧은가?
호지차 라떼 가루라는 걸 구해서 요즘 먹고 있는데 맛이 부드럽고 달달한 게 세아도 분명 좋아할 것 같은 맛이야

800 희인주 (3ZlLURT3kw)

2023-09-16 (파란날) 00:44:13

호지차의 카페인을 조심하시오

잠 못 드는 희인주가

801 희인주 (UOxoSVHEHQ)

2023-09-21 (거의 끝나감) 00:20:52

따듯한 차를 마시면서 이불에 둘러싸여있는 세아가 보고싶은 밤이야... /u

802 세아주 (AFHwmdvJJU)

2023-09-21 (거의 끝나감) 16:09:41

으아아 안녕!! 차도 커피도 카페인이 꽤 많지 조심해서 먹지 않으면 잠을 못 자기 마련이야...

>>801 오늘 날이 추웠으니까 으흐흐 둘이서 같이 붙어서 얘기하는 모습도 보고 싶고 그러네

답레는 천천히 기다려주십시오.....

803 희인주 (TiDznie/SY)

2023-09-22 (불탄다..!) 08:07:42

조심해서 먹고 싶지만 맛있어서 나도 모르게 먹어버린단 말이지...

둘이 붙어서 속닥속닥 온기를 나누는 걸까 ! 좋다 !

답레는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804 세아 - 희인 (kD89fokiU.)

2023-09-24 (내일 월요일) 19:38:26

잠에서 깬 직후라 잠긴 목으로는 너의 접촉에 알맞은 소리가 나왔다. 침대에 엎어지듯 눕혀지고, 한참을 네가 나를 쓰다듬는 동안에 나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체 너의 손길을 받아들였다. 피동적으로 이렇게 손길에 담긴 애정을 받는 것도 꽤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 ...응. "

머릿속을 괴롭히던 파도와 포말같던 생각들의 난발은 깨끗하게 사라진 체로,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 한 침착함이 느껴지고 있었다.

" 밥, 먹을래? "

옆에 있는 너의 얼굴을 향해 고개를 돌리고는 물어본다. 한다고 해봐야 간단한 프렌치 토스트겠지만.

805 희인-세아 (5tfbVqua6g)

2023-09-24 (내일 월요일) 20:17:45

말없는 너를 쓰다듬는 것은 사뭇 즐거운 일이었다. 네 살결은 부드러웠고 머리카락은 손가락으로 가르는 족족 폭포수처럼 갈라져 쏟아져내리며 네가 숨을 마시고 내뱉는 것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으므로 나는 온 몸으로 네 존재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었다. 무언가를 네 기분에 족하게 했을 때에 상으로 이런 시간을 받아도 좋겠다고, 나는 그렇게 생각했었다. 어쩌면 위로로 받아도 좋을 일이겠다. 어쩌면 네가 내게서 구했던 것처럼, 우리는 서로에게서 위로를 받고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었다.

"그렇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행복해. 너한테 도움이 되는 것만큼 내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일은 없을 거야."

네 머릿속의 뒤엉켰던 실오라기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거나 언젠가 다시 생겨날 고질병 같은 것이라고 해도 언제든, 해결사처럼 나타나줄게.

"음. 세아는 먹고싶은 것 있어?"

다정한 눈으로 널 마주하며 그렇게 되묻는 것은 당연히 내가 요리할 생각을 하고 있어서였다. 요리가 무리인 것이라면 주문하면 되는 것이고, 어느 쪽이든 너와 아침을 함께한다는 것은 특별한 일이 될 것이다. 네가 뭔가 해준다는 것은 적어도 내 상정 안에는 없는 일이었다.

806 희인주 (jaNTHCRyw6)

2023-09-26 (FIRE!) 17:29:50

세아는 탕후루같은 거 좋아해?

807 희인주 (giz9NJbPKY)

2023-09-29 (불탄다..!) 08:58:21

추석 잘 보내!
희인이는 친척들에게 둘러싸여 세아가 보고싶어 속천불나고 있을 것 같은걸...

808 세아주 (ovH.Onl/ns)

2023-09-29 (불탄다..!) 09:00:20

좋은 추석!
매우 바쁘다....

>>806 탕후루 하나 정도는 먹지만 그 이상은 물린다고 안 먹을 확률 농후

>>807 세아는 평소와 다름 없는 하루 하루를 살고 있다!

809 희인주 (zw9vB4QhWk)

2023-09-29 (불탄다..!) 09:21:23

저런 추석에는 집에서도 바깥에서도 할 일이 많아지기 마련이지... 화이팅이야 !

>>808 그럼 그 하나를 세상에서 최고로 맛있는 탕후루를 가져다줘야겠다

이번엔 사촌동생들이 오거나 하지는 않는걸까!

810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16:10

세아주 나... 나... 너무 보고싶은 게 있어...

811 세아주 (UX1yrqBVn2)

2023-09-30 (파란날) 18:21:21

>>809 으흐흐흐... 부모님이 추석이라 내려갈건데 올거냐고 물어보면 아마 가절할거야. 억지로 데려가지는 않을거고.

>>810 뭔데??

812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23:20

>>811 역시 질척거리는 게 없는 느낌의 세아네 집안...!

이렇게 빨리 볼 줄 몰랐다 !
나... 여자(뭐... 남자도... 나쁘진 않아...)친구들 사이에서 쫌쫌따리 귀여운 놀이 같은 거 하는 세아가 너무 보고싶어서 마음이 벅차올라
저번에 말했던 건데 수능 끝나고 교실 뒤에서 바니바니 하는 세아같은 거

813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23:55

부담되면 안해도 되지만 내가 혹시 이번 생에 볼 수 있을까

보지못하면... 상상할게

814 세아주 (QWIwKqb2qY)

2023-09-30 (파란날) 18:26: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생에 볼 수는 있어
노력해보겠다!

815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2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얏호
야호...

816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29:23

언제가 될지는 몰라도 이것저것 준비를 해놓을게
가급적 세아주가 된다고 할 때 바로 볼 수 있도록
공기놀이도 해줘...

817 희인주 (h./.cWsIW6)

2023-09-30 (파란날) 18:43:02

그런데 임시 어장 같은 거 만들어서 진행을 하면 사람이 안 올까...?
다른 캐릭터들 사이에서 상호작용하는 세아가 보고싶은 건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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