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세아주◆s3W0xkggZQ
(aMkW5J/10o )
2021-10-02 (파란날) 14:12:51
너는 손을 내밀고 있다 그것은 잡아 달라는 뜻인 것 같다 손이 있으니 손을 잡고 어깨가 있으니 그것을 끌어안고 너는 나의 뺨을 만지다 나의 뺨에 흐르는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차리겠지 이 거리는 추워 추워서 자꾸 입에서 흰 김이 나와 우리는 그것이 아름다운 것이라 느끼게 될 것이고, 그 느낌을 한없이 소중한 것으로 간직할 것이고, 그럼에도 여전히 거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 그런 것이 우리의 소박한 영혼을 충만하게 만들 것이고, 우리는 추위와 빈곤에 맞서는 숭고한 순례자가 되어 사랑을 할 거야 황인찬, 종로사가 中
614
세아주
(PbWA2KgPDo )
Mask
2022-08-22 (모두 수고..) 13:17:57
그렇게 되면 웃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바닥에서 파닥일수는 있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 통화상으로는 어떤 반응이 나와? 으흐흐흐흐 좋아 좋아.... 이겨먹으려는것은 아니었지만 좋아
615
희인주
(0UuByzSF0A )
Mask
2022-08-22 (모두 수고..) 13:29:13
좋아 좋아 활어(세아)구나!! ㅋㅋㅋㅋ 누가 이기나 보자 하고 희인이 끈질길지도 몰라~ 되게 구체적으로 이런 저런 것 물을 것 같아 샴푸는 무슨 향기가 나? 거품은 촉감이 어때? 같은 것들... 은밀하게 나쁜짓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겠지! 의미있는 일이니까 정답으로 인정해줄 수밖에 없잖아 ㅋㅋㅋㅋ 치사하다 !
616
세아주
(PbWA2KgPDo )
Mask
2022-08-22 (모두 수고..) 13:31:56
파닥파닥.... 끈질기다면 결국 일어는 나겠지만 바디프로필 사진을 찍으러 가지는 않아! 모르는 사람 앞에게 사진찍히는건 기쁘지 않기 때문이야. 샴푸는 달콤한 우유향이 나고 거품은 촘촘한 비눗방울들이 작게 응집된 상태여서 약간 탄력있고 부드러워. 으흐흐흐흐 나쁜짓 하는 기분이구나 좋아 좋아 으흐흐 강세아는 언제나 그래왔다
617
희인주
(HHek3CriWI )
Mask
2022-08-24 (水) 19:05:17
그럼 희인이가 바디프로필 찍어준다면 허가해 줘? 반누드라든지... 그건 궁금하다! 아직은 거기까지는 무리인가 ! 세아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랑 비슷한 과네. 귀여워... 세아는 한결같네 그점이 좋다!
618
세아주
(GFont5c/iw )
Mask
2022-08-24 (水) 19:35:49
자기가 하겠다는데 막을 수는 없지! 지지하고 응원하는 쪽은 아니어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 다음에 찍고 나서 사진을 보려고 하지는 않을거야. 보여주고 싶어하면 다른 이야기지만! 오랜 시간만에 만났으니까 일상 이야기도 해볼까 어떻게 할래? 하던거 이어올까? 아니면 새로운걸로?
619
희인주
(oM3iYcqXO. )
Mask
2022-08-25 (거의 끝나감) 19:16:36
마지막은 situplay>1596324069>484 이거였지! 궁금하기 때문에 괜찮다면 이어와주면 좋겠는데 어렵다면 새로 돌려도 좋아. 왜? 사진 보여주면 부끄러워해? 흐흐...
620
세아주
(RHLapEJB02 )
Mask
2022-08-25 (거의 끝나감) 22:22:28
그런가! 그러면 오늘내일중에 잇도록 할게! 사진... 부끄럽지 반나체의 모습이면!!! 호기심은 있어서 다 보겠지만 더워져서 차가운 음료를 먹을지도 몰라 으흐흐흐흐
621
희인주
(WORMbict6I )
Mask
2022-08-27 (파란날) 21:10:32
천천히 이어줘~ 호기심 하니까 고양이 이야기가 생각나네. 그런 세아 구경하고 있으면 희인이가 세아 귀여워서 음료 갖다주면서 츄 할지도 몰라
622
세아 - 희인
(hweifTucmA )
Mask
2022-08-28 (내일 월요일) 23:37:30
" 산이나 공원. " 야외 환경에 노출되는 것은 어떠한 이들에게는 진정성이 있는 자극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지만 강세아의 경우, 어두운 밤에 추운 바람이 몰아치는 야외로 나가는 행위는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줄 것이 불보듯이 뻔했다. 하지만 적어도 비슷한 감각적인 압도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공유하는 것으로 다음 단계의 이야기를 할만한 준비는 되어 가는 것 같았다. 아니다, 사실은 하나도 안 되었다. 조금 더 솔직히 말하자면- 모르겠다. 전혀. 아무것도. " 나도 몰라..... " 우주인이 국제 우주정거장에서 수면을 취할 때 날아오는 방사성 입자 하나가 눈꺼풀을 통과하여 감은 눈 위로 번뜩이는 빛을 보여주는 일 처럼, 통제할수도 없고 예상할수도 없는 강인한 심상들이 들끓듯이 일었다 촛불처럼 사라지고... 하여 강세아는 자신의 볼을 감싸는 서희인의 손바닥을 양 손을 꾹 쥐며 울먹이는 말투로 대답을 했다. 이성적으로 이 상황이 끝나기에 적절한 요청을 하리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이제 와서는 아무것도 아닌 계획이었으니. 세아는 두 눈을 크게 뜬 체로 상대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이내 감정과 싸워 이기는 일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서희인의 가슴팍에 귓바퀴를 올리고는 작게 심호흡을 하며 입을 열었다. " 처음에는 희인이 너한테 어떤 요청을 하려고 했어, 그냥 평소에 해보고 싶었던 행위 전반에 대한것을, 원한다면 다시 언급하지 않을테니 무작정 해달라는 내용으로. 왜냐하면 너의 욕망에 올라타는 일은 일반적으로 내 사고들도 마비되니까.. 그렇게 하룻밤만 지내고 나면 또 괜찮아 질테니까. "
623
희인주
(Q9zZl9RvaA )
Mask
2022-08-28 (내일 월요일) 23:42:49
당장 답레를 줄 순 없지만 세아가 너무 예쁘다. 안쓰럽고... 보듬보듬 해주고 싶어.
624
희인주
(5m7.2/3aYk )
Mask
2022-08-30 (FIRE!) 19:15:11
빠르면 답레는 수요일에, 늦을 수도 있어! 환절기다. 감기 조심하고...
625
희인주
(sDt2dT2E2U )
Mask
2022-08-31 (水) 21:14:50
두가지 소소한 얘깃거리가 있어 1번 2번 중 택일
626
희인-세아
(sDt2dT2E2U )
Mask
2022-08-31 (水) 21:40:19
"응. 산이나 공원. 조금 과장을 보태자면 눈을 감고도 걸을 수 있을 만큼 몸에 익은 장소거든." 네 말을 내 목소리로 변환해 한번 더 읊은 뒤, 소소한 생활패턴을 털어놓는다. 이제는 습관이 된 아침 조깅 또한 산과 공원이 익숙해진 이유일까. "네가 모르면 누가 알아?" 장난스레 말한 것에 비해 네 얼굴을 쓰다듬는 손길은 부드러웠었다. "천천히 생각해봐. 기다려 줄 테니까." 네게 말했다. 필요하다면 영원까지도. 세상이 우리의 시간을 기다려줄지와는 별개로 말이야. 네 울먹이는 얼굴이 깨물어보고 싶을 만큼 예쁘다. 이런 때에 이런 생각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예쁜 걸 예쁘다고 말하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권장되는데, 하필이면 제일 예쁜 네 예쁜 모습에는 권장되지 못할 거라는 게 안타깝다. "그거, 내가 생각하는 그런 뜻...이 맞는지 물어보는 것도 이상하겠는 걸." 심장소리가 네게 중계되듯 들려가고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어지는 네 말에는, 눈을 도르륵 굴렸다. 어둠 속에서 더 붉어졌을지도 모르는 내 귀, 더 빨라졌을지도 모르는 내 심장 소리같은 것들은 가여운 네 앞에선 아무래도 상관이 없었다. "있잖아. 넌 널 괴롭히는 이 많은 생각이나 감각들을 무시하거나 가라앉힐 방법을 원하는 거야. 내 말이 맞지?" 널 품에 꼭 안았었다. 그 와중 레몬 향이 나는 과일을 눈앞에 두고 참지 못하듯 네 귀를 살짝 물려고 했다. 신이 벌을 내린대도 조금이라면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난 그게 절대적으로 널 위한 행위일 때만 네 요청에 응할거야. 그렇게 하기로 생각했으니까.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어떤데?" 원한다면 하루종일 해야 할 일을 전부 미루고 이렇게 있어줄 수 있어. 같이 얕은 강에 빠져줄 수도 있고, 스카이다이빙을 해줄 수도 있겠지.네 얘기를 네가 질릴 때까지 들어줄 수도 있어. 반대로 내 이야기를 목이 쉴 때까지 해 줄 수도 있고. 여러 방면으로 널 위해서라면, 네가 원하는 걸 내가 할 수 있는 한 무엇이든 해줄 수 있지. 그래서 넌 뭘 원하는데? 나는 네게 뭘 해줄 수 있을까?
627
세아주
(zv9sk6V9is )
Mask
2022-09-01 (거의 끝나감) 09:19:44
>>625 둘 다
628
세아주
(2q9qyNC/wk )
Mask
2022-09-01 (거의 끝나감) 14:30:51
둘 다!!!!!!!!!!!!!! 맹목적인 희인이가 보기가 참 좋군요 으흐흐흐흐흐
629
희인주
(1hLy8hCBCI )
Mask
2022-09-01 (거의 끝나감) 19:26:53
택일이라고 했을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그런 욕심 나쁘지 않다! 희인이는 세아에게만 맹목적인 거야 첫번째는 데미안과 서희인의 공통점을 찾았다는 점... 초반에 희인이 말투를 만들 때 데미안 대사를 참고한 듯해. 눈으로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두번째는 서희인이 처음에 세아에게 "신경쓰여" 그 이상의 말을 하지 않고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남사친 여사친 관계로 남았더라면 어땠을까 같은 것을 생각 중이야.
630
세아주
(adgrF9IZHQ )
Mask
2022-09-05 (모두 수고..) 12:29:10
그런 부분은 더 좋아 초반 희인이가? 그렇다면 정주행을 다시금 해보겠어, 어떤 부분이었는지 파헤쳐줄테다 후자는...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어떻게 거기까지 가려나?
631
희인주
(4maE2JCZkc )
Mask
2022-09-05 (모두 수고..) 18:43:43
그렇다니 기쁘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었는지 나조차도 기억안날 수 있으니 정주행은 비추천하는거야 ㅋㅋㅋ 신경쓰여 초과하는 말을 하지 않고서 걔랑 연애하는 거 아니지? 그럼 다행이다~ 정도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의... 이걸로 설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친구이상 연인미만의 둘도 괜찮을 것 같아 태풍와서 싫은 건 싫은 거지만 덕분에 나는 내일 쉰다! 세아주는 태풍 조심해!
632
희인주
(4maE2JCZkc )
Mask
2022-09-05 (모두 수고..) 21:50:05
https://youtu.be/FiCR50TNYKY 아니면 이 노래 듣다가 생각난 건데 옆자리 남자애와 잘된 세아를 이간질하는 FOX 서희인이라든가 😊
633
세아주
(qcrPqAPS7Y )
Mask
2022-09-08 (거의 끝나감) 12:46:23
요즘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네 추석 잘 쇠어!!!
634
희인주
(xln8qNvC82 )
Mask
2022-09-11 (내일 월요일) 10:14:38
세아주도 추석 잘 보내!
635
희인주
(Y4Y8Fu/OeI )
Mask
2022-09-14 (水) 23:35:38
세아랑 희인이 세일러복으로 커플룩 맞춰도 귀여울 것 같아!
636
세아주
(TCzDiuaZy. )
Mask
2022-09-14 (水) 23:54:06
>>635 세일러복!!! 너무너무 귀엽겠다!!!!!!!!
637
희인주
(fM76F1cCsU )
Mask
2022-09-15 (거의 끝나감) 20:04:30
그치 이제 흑세라냐 백세라냐가 최고 난제야
638
세아주
(Z/yjlBXaso )
Mask
2022-09-17 (파란날) 03:39:03
나는 희백 세흑으로 맞춰도 이쁘다고 생각해!!!!
639
세아주
(Z/yjlBXaso )
Mask
2022-09-17 (파란날) 03:39:17
흑적 백청 조합....
640
희인주
(DX4sd87eDU )
Mask
2022-09-19 (모두 수고..) 19:20:09
그거 완벽하다 세아주 안그래도 희인이는 왠지 백이 어울릴 것 같고 세아는 흑이 보고싶어서 고민하고 있었어 세아는 커플룩 맞춘다면 뭐로 맞추고 싶어할려나? 전의 그 어글리 스웨터?
641
희인주
(ms.NOIjFIc )
Mask
2022-09-21 (水) 21:29:52
세아주 보고싶다던 소파에 누워있는 그 구도 이미지 아직 가지고 있어? 연습해보고 싶어서
642
세아주
(wqcDAS3oOQ )
Mask
2022-09-22 (거의 끝나감) 11:54:35
>>640 그런건 크리스마스나 집에서 입을테고.. 의외로 평범한걸 고르지 않을까? 같이 입지 않더라도 평소에 입기 무난한 걸로! >>641 이거였지?
643
희인주
(o/JRlbr0ZQ )
Mask
2022-09-22 (거의 끝나감) 19:21:45
>>642 둘이서 커플룩 고르는 일상을 해도 재밌겠는걸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걸 좋아하는 타입? 옷가게에 가서 직접 보고 고르는 걸 좋아하는 타입? 희인이는 참고로 후자야 고마워!
644
세아주
(BhCZQcRVEM )
Mask
2022-09-24 (파란날) 03:24:27
>>643 세아는 전자야! 옷가게에 사람이 많으면 너무 싫고 접객으로 달라붙으면 멘탈피로가 우수수 오는 타입이니까. 이상한 옷이 오면 귀찮더라도 반품하는 일이 적으니까 새옷이 그대로 버려지는 일도 종종 있지 커플룩 고르는 일상... 집에서 고르면 같이 쇼파에 누워서 아이패드 같은걸로 옷 볼수도 있고! 같이 나가서 손잡고 옷가게 구경하는 일도 나오겠다 으흐흐흐
645
희인주
(pOrc6Hv7c2 )
Mask
2022-09-26 (모두 수고..) 15:13:36
접객은 희인이가 단호하게 쫓아내줄 수 있는데 말이야! ㅋㅋㅋ 사이즈 미스나 그때 봤던 그옷이 아닐 수도 있겠는걸. 나중엔 해와직구도 능숙하게 하는 세아를 볼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다! 아이패드로 같이 옷 보다가 둘다 동시에 찌릿 하고 오는 옷이 있다면 쾌감 있겠는걸! 둘이서 어울리는 옷 봐주기도 하고 말이야... 희인이가 마네킹이 되어 세아에게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골라달라고 하면 어떤 모양이 될지도 궁금하다
646
희인주
(OIehedRrpY )
Mask
2022-10-02 (내일 월요일) 18:13:10
갱신!
647
세아주
(IlicFrGoZk )
Mask
2022-10-04 (FIRE!) 11:39:06
아 뭔가 잔뜩 쓰던게 날아갔어 안녕 요즘은 힘들어서 휴일이 되면 계속 자고 있어! 희인주는 어때?
648
희인주
(SiYJUaNdQI )
Mask
2022-10-04 (FIRE!) 14:37:38
아 아쉬워 ! 요즘 고생이 많구나 세아주 나도 휴일만 되면 자는 것 같아... 그래서 고치려고 휴일에 할 수 있는 투잡을 구했는데, 그것도 할때 빼고는 자게 되더라고 요즘은 잠이 최고야... /u
649
세아주
(fR.U4.zSoc )
Mask
2022-10-04 (FIRE!) 15:04:46
어떤 일 하려고? 휴일에도 일을 하다니 대단해... 청과물점 희인씨도 그렇게 열심히 일할것 같아서 오퍼시티 50정도로 겹쳐보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주웠는데 어떻게 생각해?
650
희인주
(uPFc1AXjgU )
Mask
2022-10-04 (FIRE!) 19:02:38
주말에 하는 건 간단한 아르바이트야! 나는 게을러서 일을 하지만 희인이는 성실해서 일을 한다는 점이 다를 것 같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재미있겠다. 이번주 내로 해 와볼게.
651
희인주
(TXHKjJqPAE )
Mask
2022-10-05 (水) 23:05:27
히사이시 조 음악 듣고있으니 아무의미없이 유치원생 강세아 데리고 놀이공원가서 회전목마 태워주면서 솜사탕 사주고싶어졌어
652
세아주
(DuvX1GtZnQ )
Mask
2022-10-06 (거의 끝나감) 09:25:02
>>650 간단하다고는 해도 나는 그 시간에 자거나 쉴텐데 말이야! 히사이시 조가 누구였더라 하면서 하니까 과연 무슨 감상인지 알것같아 으흐흐흐흐 어릭적의 세아 좋아할까? 그것은 부딪혀봐야 할법한 이야기네요. 타임루프 일상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
653
희인주
(emSBOP3tqM )
Mask
2022-10-06 (거의 끝나감) 18:48:53
힘들 땐 휴식도 필요한 법이야! 지브리 애니메이션 배경음악을 만든 사람이라고 하더라고 클래식 오랜만에 찾아듣다가 발견했어 타임루프일상 좋아! 한여름날의 꿈처럼 끝나는 느낌이겠지?
654
희인주
(Sr3O0WKfF6 )
Mask
2022-10-09 (내일 월요일) 16:06:31
갑작스레 대타를 뛰게 되어서 좀 늦을 것 같아!
655
희인주
(q/E/EMgSWI )
Mask
2022-10-12 (水) 18:51:43
대타 무리하게 뛰다가 골병들어서 이번주 좀 바쁘게 되었어...ㅋㅋㅋㅋ...🙇
656
희인주
(M4qPJO8YGg )
Mask
2022-10-16 (내일 월요일) 13:51:37
https://ibb.co/LRssD5J 기다렸지! 희인이는 이정도 되려나~ 부가설명을 하자면 취미생활이나 휴일을 밖에 나가서 같이 즐기고 싶지만 세아가 싫어하면 따로 즐겨도 상관없는 정도! 식사 중 휴대폰도 세아가 보고싶다면 봐도 상관없는 정도! 티도 별로 안 내지만 술 마시다가 많이 취하면 사실 그거 별로 안 좋아해... 하지만 세아가 좋다면 어쩔 수 없어! 세아가 좋은 게 제일이야!! 하고 나올지도 모르겠다 ㅋㅋㅋㅋ 세아도 해줘! 세아도 해줘!
657
세아주
(1vwl12p2Zg )
Mask
2022-10-17 (모두 수고..) 12:18:33
대타...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들이겠지 🥲 >>656 결국에는 세아 좋은게 좋은거구나 으흐흐흐흐흐흐 수요일 중에 가져올게!!
658
세아주
(1vwl12p2Zg )
Mask
2022-10-17 (모두 수고..) 12:19:05
사실 나도 지금 좀 많이 바빠서 최대한 반응하고 싶은데 힘들다!!! 하지만 잊지 않았어!!!!!!
659
희인주
(6zjvxssxLc )
Mask
2022-10-17 (모두 수고..) 18:51:15
내가 감기가 덜 나은걸 깜빡하고 수락해버렸지 뭐야... 다음부터는 무리한 대타는 거절하려고ㅋㅋㅋ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걸 존중해주는 게 희인이의 사랑의 방식이라고 생각해 수요일 기다릴게! >>658 힘든데도 반응해주려고 하다니 감동이야!! 고마워! 2~3주에 한번씩 생존신고만 해주면 나는 만족입니다...
660
세아주
(iqOsX4HFko )
Mask
2022-10-19 (水) 21:58:56
수요일이 가기 전에 가져와봤다!!! 이렇게 두고 보니까 서로 다른 부분이 너무 많구나 강세아를 잘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다 서희인씨 앞으로도 잘 키워주세요
661
희인주
(QtoFNrZhRc )
Mask
2022-10-21 (불탄다..!) 19:06:00
으아아 이제야 발견했다 이런 귀중한 떡밥을 이제야 봤다니 너무 아까워 ! ! ! 그래도 결정적인 면에서 안 맞을 것 같은 점은 없어 보이는걸 문이나 전기 다루는 타입이 달라서 살짝 투닥거리려나 바로 서로 맞추고 그러려나 보고싶다 ㅋㅋㅋㅋ 다른 부분이 많은 건 서로 재미있는 부분이 많은 것과 동의어라고 생각해 존재해줘서 감사합니다 강세아씨 희인이가 잘 키울(?)게요 ㅋㅋㅋㅋㅋ
662
희인주
(QtoFNrZhRc )
Mask
2022-10-21 (불탄다..!) 19:06:43
키운다는 표현 너무 귀여워 강세아에게 직접 갓지은 밥에 김치 한조각 올려서 한술씩 떠먹이는 서희인
663
희인주
(/y7N7mZPL2 )
Mask
2022-10-23 (내일 월요일) 15:27:04
희인이 오는 날 세아는 집에있을 때 뭐 입고있을 것 같아? 아니면 희인이네 집에 가는 날 하나만 대답해줘도 좋고 구체적일수록 좋다...!
664
희인주
(pfZLKxX/4o )
Mask
2022-10-23 (내일 월요일) 21:11:12
사진가져와줘도 좋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