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31708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3.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 1001

◆O5r/SywHNU

2021-09-24 22:10:33 - 2021-09-26 12:20:47

0 ◆O5r/SywHNU (QuudGgrmJo)

2021-09-24 (불탄다..!) 22:10:33

*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798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46:37

>>791 ㅋㅋㅋㅋㅋㅋㅋㅋ키라! 키라!

>>792 어째서 인정할 수 없다는 거지!! (귀여워)

>>793 애초에 다른 부분도 생각이 귀엽다는 것부터가 도대체 무슨 뜻인지 모르겠는걸😂😂
S클 무셔.. (호달달)(노근본 무뜬금 S클공포증)(?)

>>794 으아악 우리애 안귀엽습니다 암튼 안귀여움 (야광봉 스틸 시도)(?)

799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46:51

>>789 하지만 다방면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므로 케이시는 귀여움다! ㅇ0ㅇ0ㅇ0ㅇ0ㅇ

>>791 오우, 져두 모르게 비트를 타고 있었서오. (둠칫둠칫)
이런 엄청난 노래를 찾으시다니 엄청남다!

800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48:19

>>799 📢📢케이시는 귀엽지 않다! 키라는 귀엽다!!📢📢 (쩌렁쩌렁)

801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0:44

>>795 (빠른 포기) (나도 출동을 안하면 되는거 아닐까?) (응 안돼)
>>798 (스틸 시도는 좌절되었다!) 아뇨 절 대 귀 엽 습 니 다 ! ! !

802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1:11

안녕하세요 일정 끝내고 온 여명주에요오오

정주행 90% 완료...

803 신주◆KtQxTILCQM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1:30

(관전 중...........😊🍿)

804 신주◆KtQxTILCQM (.UbZ2N6rW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1:52

여명주 어서 오세요. 고생 많으셨답니다 뽀담...

805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2:44

>>801 어째서 실패한 거야!!! 유진이가 더 귀엽다!! 오 직 유 진 이 만 ! ! !

806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2:49

Picrewの「과몰입러등장」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zmzzJSkzh #Picrew #과몰입러등장

하지만 져가 누구인가!
키라주임다!

뽕 차오르는 비트와 상반된 픽크루 들고 오기!
이래도 키붕이가 귀엽다 하실검가!

807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3:05

여명주 어솨~~~ 오늘 하루 고생 많았어 (뽀담)

808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3:59

>>806 아니?! 이 의미심장한 픽크루는 대체?! ㅇㅁㅇ

809 소라 - 알데바란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4:23

"탐정급은 아니지만 경찰급은 될걸요? 그러는 당신은요?"

어디까지나 수사를 할 때 필요한 정도급만 아니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소라는 정말 가볍게 대답했다. 애초에 자신이 수사를 하면서 추리영화나 추리만화에 나올법한 트릭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 물론 이후는 다를지도 모른다. 익스퍼들은 초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고, 그런 초능력 자체가 트릭으로서 작용할지도 모를 일이었으니까. 차후 어떻게 될지 아주 약간의 불안감이 솟아올랐으나 그녀는 애써 거기서 눈을 돌렸다.

"좋아요. 그러면. 나중에 딴 거 볼 걸 하고 후회하기 없기에요. 아. 걱정 마요. 스포일러는 안할테니까요."

상대가 괜찮다고 하니 자신이 더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애초에 자신은 히어로 영화를 좋아했으니 손해보는 일은 없었다. 자신을 이끌려고 하는 그의 행동에 맞춰주듯 그녀는 발을 옮겼다. 팝콘과 콜라를 사는게 좋을까. 잠시 생각을 하다 그녀는 그에게 물었다.

"팝콘과 콜라 필요해요? 저는 콜라면 충분하긴 한데."

오히려 팝콘은 잘 안 먹는다는 듯이 이야기를 하며 그녀는 그의 대답을 기다렸다. 만약 대답을 한다면 아마 이번엔 자신이 계산을 하려고 했을 것이다. 영화표는 이미 그가 계산을 했으니까. 그 정도는 해야 공평하지 않겠는가. 친구로서의 사이는 딱 그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취향이 맞다면 정말로 재밌을 거예요! 아. 영화 다 끝나고 영화 이야기 조금 하는것이 예의인건 알죠?"

장난스럽게 윙크를 보내면서 그녀는 다시 앞을 바라봤다. 아마 시작 시간이 되면 입장하려고 했을 것이다.

/영화내용까지 다 묘사할 순 없으니 스킵해도 좋고 이미 시간대가 스토리 이후가 되었으니 영화 잘 보고 헤어졌습니다 하고 막레 처리하셔도 되고 그래요! 그 부분은 자율에 맡길게요!

810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4:28

여명주 어섭셔! 수고 많으셨숨다~
이제 쉬십셔! (김밥말이 준비)

>>803 (관전을 관전)

811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4:38

참고로 여명이 큐브웨폰은 와이어+낚시대 생각중이에요!
시아 차단하고 트랩 느낌으로 와이어함정을 설치하거나 당황한 상대를 묶어 제압하는 느낌?으로다가
(사실 여명주가 헬싱 월터의 와이어 액션을 좋아해서)

812 알데주 (937V65ZY92)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6:14

>>780
"...연령 때문에 마시지 못 하는 건 아니었구나."

주스를 들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그녀의 외관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는 납득했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을까.
사실, 사실은 조금 납득하기 어려웠지만... 본인이 성인이라고 하는데 못 믿을 이유는 없기도 하고... 성인이 아니었다면 아마 소라가 스카웃하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하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되었다.

"유우카구나. 반가워."

챙. 하는 소리와 함께 캔과 잔이 부딪히고는, 캔 안의 맥주를 한 모금 넘겼다.

"그러고보니 아까 네 큐브웨폰... 내가 맞게 본 거라면, 아마 네가 휘두르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은데, 맞아?"

아까 큐브웨폰을 보급받을 때 보니, 유우카의 무기는 다름아닌 태도였다. 그것도 그녀의 몸의 절반을 넘는 크기의. 아무리 봐도 저 가녀린 팔과 작은 체구로 그것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웠을까.

813 해서웨이주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6:40

막대사탕 하니까 생각난건데

담배랑 연관이 있네요 해서웨이와 여명,애쉬니까..

나도 과몰입인건가..?!

814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6:43

>>798 으아! 진정하세요! 케이시주!!

>>801 이렇게 스토리에서 빠지신다니!! 그 시도는 안돼요! 8ㅅ8

>>802 어서 오세요! 여명주!!

>>806 음. 과거의 사람 같은 무언가인가요? 묘한 분위기의 픽크루로군요! 떡밥인가? 떡밥이겠지?! 떡밥일거야!

815 유우카 - 키라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6:44

"으응... 반짝이는걸요, 헤어(hair)가..."

유우카가 고개를 가로로 휘휘 저으며 반박했다. 자신의 머리칼에 비하면 한참 반짝반짝이다. 그렇게 생각했다.
차라리 염색에 의해 변색한 것이라면 꾸미기라도 했을텐데. 어느샌가 머리칼에 번져버린 착잡한 자색은, 남이 볼때는 어떨지 몰라도 자신에겐 죽음에 한없이 가까운 색으로밖에 비춰져 보이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자신 앞에 있는 그녀, 키라는- 그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비록 서구권의 이름이지만.

"그런... 그런, 감상은 처음들어요..."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서 이름이 귀엽다는 말을 들었을때, 그 창백한 뺨에 조금은 붉은 기가 올랐는지도 모르겠다.
단순한 쑥스러움이 아니라, 정말로 23년 내내 타인에게서 들어본 적이 없는 얘기였다.
물론 흔한 이름이 아니라는 자각은 있지만, 귀엽다는 어감과는 한참 엇나가 있다고 줄곧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런 화려한 사람에게 이런 말을 듣다니... 아무리 빈말이라도 고맙게 생각하게 되는 것이었다. 드물게도 조금 들떠서 '알려드릴까요... 제 이름, 쓰는 법...?' 하고 말해보기도 한 것이다. 한자라는걸 쓸 일이 없는 사람인데도.

"그러네요..."

한국에 왔을때 가장 놀란 점이라면, 도로가 반대라는 사실이었다.
버스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세계에 온 것만 같았다. 이렇게나 가까운 나라인데도 다르다니... 하고 가장 처음 놀라게 되는 순간이었다.
오히려 비슷한 부분이 많아 실수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같이, 힘내요. 키라 패닝씨..."

처음 도로위에 올랐던 그 때를 생각하며 유우카는 말했다.

816 알데주 (dIzkRPDXe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7:11

다들 안녕하세요!!!!

>>806 뭡니까 뭠까 픽크루에서 무슨 일인 검까!

817 애쉬 - 선레양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7:33

건배사 이후로 순식간에 건물 내부는 왁자지껄 해졌다. 예열된 불판 위로 고기가 올라가 맛있게 익는 소리가 났다. 어느새 근사한 냄새가 가득 찼고, 너나 할것없이 젓가락을 들었다. 그도 별 다를바가 없었지만 제일 나중에 고기를 집었다. 애쉬는 고기를 바싹 익혀먹지 않는 타입으로, 겉면만 적당히 익힌 고기는 혀위에서 춤췄다. 바베큐 파티는 여러번 열었지만 이렇게 먹어본 기억은 손에 꼽는다. 보통 야외에서 먹거나, 이렇게 먹기 위해서는 한식당에 직접 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가 제로콜라로 입가심을 할 때 핸드폰이 진동했다. 메일이 온 모양이다. 그는 핸드폰을 흘끔 내려다 본다. 연락하는 건 동생 뿐이다.

제목: 존경하는 형님께.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일 때문에 지금 NY에 있어요. 조만간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에요. 그때 뺨을 때렸던 건 죄송해요. 저도 그땐 경황이 없었어요. 만나서 얘기하고 싶은데……(더보기)


그는 핸드폰 상단에 뜬 알림을 손가락으로 스와이프 해서 넘겨버리고 주머니에 핸드폰을 쑤셔 넣는다. 아무래도 술을 마셔야겠다. 그는 잔에 무작정 소주를 따라내려다, 빈 잔을 발견하고는 사람 좋게 미소를 지었다. 취했다가 또 무슨 짓을 저지를 지 모르니 주변에서 같이 친해지고 제지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그는 소주병을 들고 옆사람을 톡톡, 손가락으로 건드려보려 했다.

"잔이 비었네요, 괜찮다면 따라드릴까요?"

818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7:44

>>805 슨생님은 유진이 빼고 모두가 귀여운 세상에서 살아가시고 계십니다. (진지)
>>806 하지만 귀여운건 변하지 않는 F A C T 라구요?!

여명주 고생하셨어요 어서오세요!

819 해서웨이주 (sxTBnbDHiA)

2021-09-26 (내일 월요일) 00:57:58

>>811 낚시신공+그에 걸맞는 활용?

820 알데주 (dIzkRPDXe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0:08

>>811 월터 그 대사도 해주실 건가요?

"소변은 보고 왔나? 신께 기도는 드렸나?"
"부들부들 떨며 목숨을 구걸할 준비는 OK?"

821 유우카주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0:11

>>793 >>799 이런 노래는 유로비트라고 해요 가사도 그렇고 올리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822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0:26

초여명님의 귀여움 수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70976-a9298704a2add7bbf1eee840f4fada081c6d1022 엄청난 귀여움!
#shindanmaker #귀여움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1070976

여명: 말투랑 생각이 커엽다네요오오... 생각은 평범하고 말투도 무난한 여명이라 생각했는데에에... 그쵸오?

823 애쉬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1:34

아고고야 애조씨 선레가 너무 곰손인거야..🙄 다들 귀엽다구~ 여명주 어서와~ 고생 많았어!

>>796 내가 추가했어~😎

애쉬님의 귀여움 수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70976-b3e4cc720574da28fbad52a5c617309ff4ed2883 엄청난 귀여움!
#shindanmaker #귀여움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1070976

애조씨는 30대가 다가오는 아홉수라 귀여운거야?? 납득할 수 없다..🤔

824 알데주 (dIzkRPDXe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1:35

그럼 곧 막레 가져오겠습니다 캡틴!!

825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1:38

>>814

>>818 오직 유진이만.. 오 직 유 진 이 만......

826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2:03

>>811 활용 여부에 따라서 정말로 엄청난 무서움을 보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큐브웨폰과 자신의 능력을 잘 이용하면 정말 다양한 전투법이 나올테고 범죄자 익스퍼들의 공략법도 생길 거예요!

>>813 그,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요?!

827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2:13

>>808
>>814
>>816
아무 생각 없이 만들다 떠올렸슴다.
같이 있는 사람은 마망이라 하기로 했슴다. (?)

>>818 흐음, 교체가 시급함다.
안구 센서가 고장나셨나봄다! (해체도구 꺼내기)

828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2:20

여명이도 애조시도 귀엽다는 것이 공식 판명났다!! (행복)

829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2:20

>>820 하지만 대사는 소령님의 그것으로 해버리고 싶...(제군들)
그리고 여명이는 월터가 아니라서 넘나 약해요... 다리 걸고 무기 낚는 거 정도가 한계일 터!

830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2:38

제유진님의 귀여움 수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70976-1d0667c92ed8b36118f0ba5de477a7ccdbbc043e 엄청난 귀여움!
#shindanmaker #귀여움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1070976

찌그러져버린 오각형 ...

831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3:48

>>822-823 이렇게 두 캐릭터가 다 귀엽다는 것이 밝혀지는군요! 인정해야죠! 이건! 아무튼 애쉬주가 추가해주셨군요! 감사해요!! 정말로!

>>824 네! 그럼 기다리고 있을게요!

>>827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이럴수가!! 이렇게 낚이다니요!!

832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4:16

>>830 역시 익스레이버의 캐릭터들은 다 귀여운 거예요! 그런 거예요!

833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9:09

>>814 이렇게 이탈해버리는건가 ... 이게 데드 플래그의 세계..?
>>825 절대 그렇지 않아요!! 모두가 귀엽다구요!
>>827 야레야레, 이미 최신식의 안구를 착용하고 있는 제 '안목'이 틀릴리 없어요
>>832 캡틴이 그 선봉에 서서 최강 귀여움을 ...

834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09:49

>>833 소라는 귀여움을 인정하지만 캡틴은 귀엽지 않다구요! (절레)

835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1:56

익스레이버 캡틴님의 귀여움 수치!
https://kr.shindanmaker.com/chart/1070976-6ae45ae16aa0935bd704ecf2b9b1a1a51a3588a6 엄청난 귀여움!
#shindanmaker #귀여움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1070976

라는군요(사악)

836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1:57

>>834 그럼 소라를 선봉에 세워주시는건가요!

837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3:19

>>835 으앗! 오너인 저를 넣기 있습니까?! 그거?!

>>836 익스레이버 스레의 주인공은 여러분들의 캐릭터이니 여러분들의 캐릭터가 선봉이어야죠!

838 유우카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5:23

>>812
"실례, 에요... 그거..."

챙-
유우카의 조용한 꾸지람에 뒤이어 잔과 잔이 부딪혔다. 조금은 꿍한 표정같기는 했지만 -애초에 표정 변화가 적다- 그렇게 상심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애초에 유우카에겐 새로운 사람을 10명 만난다면 7명에게는 당연히 듣는 소리이기도 했다. 이제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게 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맞아요... 아, 보셨..어요..."

변형 당시 능숙히 다루지도 못했고, 자신에 비해선 무지막지한 크기라... 그걸 누군가는 지켜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문득 부끄럽게 느껴졌다.
괜스레 애꿎은 잔 속의 주스만 들이키게 된다. 그래도 원샷은 무리였다고 한다. 유우카는 이어서 말했다.

"큐브 웨폰은... 사용자가 원하는 무기로도 변하지만, 사용자의 내면을 형상화 한 무기라고도 들었어요... 제가 큐브를 쥐었을 때, 큐브는 그런 검으로 변했죠..."

한 숨 쉬고, 유우카의 손가락이 탁상 위에서 원을 그렸다.

"저는, 그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비록 지금은 디루기 힘들지만... 무엇이든, 처음에는..."

처음에는 힘든 법.
설령 총기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제대로 다룰 것 같지는 않았다.
미니건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소총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매그넘 리볼버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저는 그게... 제가 친해져야 할 과제라고 생각해요."

839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5:33

>>835 애교가 차트를 뚫었엌ㅋㅋㅋ
>>837 그건 어쩔 수 없네요 ... 누가 더 귀여운지 구분이 안가니까 모두 평등하게 손잡고 일렬로 걸어가는걸로 ...

840 유우카주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7:51

유우카는 시련을 맞닥뜨리면 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하는 특전사스러운 마인드가 조금 있답니다

841 유우카주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8:50

그리고 알데바란주 길어져서 미안해요 쓰다보니 그렇게 됐어요 그냥 적당히 반응해주시면 돼요

842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9:13

>>840 굉장히 멋있는 마인드 ... 유우카를 본받아야해요!

843 나기토주 (011HLqpwHU)

2021-09-26 (내일 월요일) 01:19:49

(피곤해서 오늘은 진짜로 일찍 자려고 했는데??? 피곤하지만 잠들지 못해 기어들어오는 참치의 모습이다...)

다들 회식을 즐겨주고 있군... 모두에게 칭찬스티커 3장씩 드리겠습니다(아무말)

844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0:43

>>843 맙소사! 괜찮은 거예요?! 나기토주?! 일단 어서 와요!

위키에 소라와 예성이의 큐브웨폰 란이 추가되었어요! 아직 둘에겐 숨겨진 것이 하나 더 있지만 그건 스토리를 하다가 해당 요소가 나오면 공개하는 것으로!

845 케이시-애쉬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0:55

시끌시끌한 회식 자리는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화기애애하게 돌아가고 있었다. 고기가 지글거리며 구워지는 소리와 더불어 다들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었다. 그 안에서 케이시는 자리에 훌륭하게 섞여 들어가 있었다.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비교도 안 되게 많았지만, 그녀에게 그런 사소한 점은 문제거리도 되지 않았다. 새로 만난 사람과 안면을 트고, 대화를 하며 친해지다 보니 어느새 불판 위에 놓인 고기는 맛있게 구워져 있었고 앞에는 소주병이 놓여 있었다. 고기 한 점을 집어 입으로 가져가던 그녀는 자신을 톡톡 건드리는 손길에 옆을 돌아보았다.

"그럼 나야 고맙죠."

미소지으며 빈 잔을 내밀었다. 잿빛 머리칼의 남자는 오늘 처음 보는 사이였지만, 그녀는 이미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애쉬, 맞죠? 아까 자기소개 할 때 들었어요."

전 케이시예요. 앞으로 잘 부탁해요. 그렇게 말하며 빈 손을 내밀었다. 악수하자는 뜻이다.

846 유우카주 (4d4NI4Q5hg)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1:04

칭찬 스티커 많이 모아서 버터맛 나기토 바꿔 먹을거에요 (복수)

847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1:19

와아 칭찬스티커에요오오... 이제 이걸 많이 모으면 나기토가 언령으로 "앞으로 모든 일이 다 잘되어라"라고 해준다던데 맞죠?(근거 없음)

848 케이시주 (OY8dqWNVqM)

2021-09-26 (내일 월요일) 01:21:38

>>843 나기토주 어솨~~ 피곤하면 침대에 누워라도 있으라구;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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