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스레는 다이스가 거의 쓰이지 않는 스레입니다. 일상에서 다이스를 쓰는 것은 상관이 없지만 스토리 진행 땐 캡틴이 직접 판정을 내리게 되고 특수적인 상황 하에서만 다이스가 쓰일 수 있습니다.
*본 스레는 추리적 요소와 스토리적 요소가 존재합니다. 다만 시리어스 스레는 아닙니다.
*갱신하는 이들에게 인사를 합시다. 인사는 기본적인 예절이자 배려입니다.
*AT 필드나 기본적인 예의는 꼭 지키도록 합시다.
*자신이 당하기 싫은 것을 남들에게 하지 않는 자세를 가집시다. 모니터 뒤에는 사람이 있습니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캡틴에게 물어봅시다. 혼내지 않습니다!
위키 - https://bit.ly/2UYbsmg
웹박수 - https://bit.ly/3tlQBWP
(이벤트&익명 앓이&캐릭터에게 보내는 익명의 선물(캐입과 오너입 둘 다 가능)등에 사용됩니다. 앓이나 선물은 매주 토요일 0시에 공개됩니다. 단 저격성 메시지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시트 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94/recent
>1596317087> [ALL/경찰/이능물]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SEED - 03. 익스레이버 위그드라실 팀 :: 1001
◆O5r/SywHNU
2021-09-24 22:10:33 - 2021-09-26 12:20:47
0 ◆O5r/SywHNU (QuudGgrmJo)
2021-09-24 (불탄다..!) 22:10:33
953 알데주 (UKr9tTd4nA)
2021-09-26 (내일 월요일) 03:05:36
>>948 훈련 한참 하고 나서야 뭔가 잘못되어감을 깨닫는 알데가 그려지네요
알가놈: 뭔가 내 머리만 노리는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949 불확실한 내일의 점심에 노는 것보단 확실한 오늘 새벽에 노는 것을 선택할래요
뭐야 빨리 썰 풀어줘요
알가놈: 뭔가 내 머리만 노리는 것 같은데 기분탓일까..?
>>949 불확실한 내일의 점심에 노는 것보단 확실한 오늘 새벽에 노는 것을 선택할래요
뭐야 빨리 썰 풀어줘요
957 애쉬주 (NPyyM4SXcI)
2021-09-26 (내일 월요일) 03:16:59
(유우카 귀여워)(알데도 귀여워)(그냥 다 귀여워)
애조씨 잔다 드르렁...다들 넘 늦게 자지 말고!
애조씨 잔다 드르렁...다들 넘 늦게 자지 말고!
960 키라 - 유우카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3:35:48
뭔가 움찔하는 느낌이 든것 같긴 한데, 단순히 기분탓이었을 뿐일까?
만약 자신이 제대로 본게 맞다 해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그저 나쁜 의미로 받아들이지만 않는다면 다행인 정도일까,
하지만 사람이란게 때로는 좋은 의미로 말해도 정작 상대방은 그렇지 못한 일들 천지다.
그렇다고 그녀가 그런것에 일일히 목매다는 편은 아니었지만 대화의 주체가 적을수록 묘한 긴장감이 도는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었다.
당신 역시 그 이름을 제대로 알려주려는듯 느릿하게 뻗어와 자신의 손목을 잡고선 천천히 손바닥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비록 모양도, 자국도 남지 않는 손바닥 메모장이었지만 촉각이 무딘편은 아닌 그녀였기에 손에 남겨지는 획에 대해선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
"흐음... 그래도 그렇게까지 빼곡한 한자는 아니어서 얼추 외울 수 있을거 같은데요?"
무엇보다 자신을 생각해 친절하게 영어로까지 적절한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또한 당신의 이름을 좀 더 확실하게 외우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물론 그 의미가 썩 좋은 단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쁜 단어라고 할수 있는것 또한 아니었다.
확실히 사람의 이름에 붙이기엔 터부시될만한 철자임엔 분명했지만, 세상엔 의외로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했고 다들 마냥 우중충한 삶만 사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냉기를 머금은 당신의 손가락으로부터 자신의 온기가 흘러나가는것 같았지만 그녀는 그것에까지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어차피 시원한건 좋은 것이고 오히려 자신은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온기를 품고 있었으니까, 좀 빠져나간다 한들 문제될게 없었다.
그리고 이름, 분명 영단어로는 별 이상한게 없을테지만 적히는 한자의 궤적은 어딘가 익숙했다.
그중 한 문자가 어디에 주로 붙어다니는지 정도는 그녀도 알고 있었으니,
"딱히 귀엽지 않을 이유도 없거든요?"
되려 반문하며 살짝 고개를 기울여보였다.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불어오는 바람이 머리카락을 흩날리고 있었다.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이름대로만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안쓰러운 것도 없거든요~ 가령 뭐 DQN이라던지..."
머리카락은 흩날릴지언정 들려오는 정적인 목소리엔 어떤 떨림도 없었다. 차분함 그 자체인 당신의 목소리에 그녀 또한 평소의 텐션대로 말을 이어갈 뿐이었다.
"뭐어... 따지고 보면 저도 딱히 이름값 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말이죠~"
스스로 말하고도 멋쩍었는지 내려묶인 제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돌돌 말기 시작했다.
만약 자신이 제대로 본게 맞다 해도 그것이 무엇을 의미할지는 확신하지 못하는 그녀였다. 그저 나쁜 의미로 받아들이지만 않는다면 다행인 정도일까,
하지만 사람이란게 때로는 좋은 의미로 말해도 정작 상대방은 그렇지 못한 일들 천지다.
그렇다고 그녀가 그런것에 일일히 목매다는 편은 아니었지만 대화의 주체가 적을수록 묘한 긴장감이 도는 것까지 부정할 수는 없었다.
당신 역시 그 이름을 제대로 알려주려는듯 느릿하게 뻗어와 자신의 손목을 잡고선 천천히 손바닥에 무언가를 쓰기 시작했다.
비록 모양도, 자국도 남지 않는 손바닥 메모장이었지만 촉각이 무딘편은 아닌 그녀였기에 손에 남겨지는 획에 대해선 충분히 인지할 수 있었다.
"흐음... 그래도 그렇게까지 빼곡한 한자는 아니어서 얼추 외울 수 있을거 같은데요?"
무엇보다 자신을 생각해 친절하게 영어로까지 적절한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또한 당신의 이름을 좀 더 확실하게 외우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았다.
물론 그 의미가 썩 좋은 단어는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쁜 단어라고 할수 있는것 또한 아니었다.
확실히 사람의 이름에 붙이기엔 터부시될만한 철자임엔 분명했지만, 세상엔 의외로 그런 이름을 가진 사람들이 수두룩했고 다들 마냥 우중충한 삶만 사는 것도 아니었으니까.
냉기를 머금은 당신의 손가락으로부터 자신의 온기가 흘러나가는것 같았지만 그녀는 그것에까지 신경이 쓰이진 않았다.
어차피 시원한건 좋은 것이고 오히려 자신은 불필요할 정도로 많은 온기를 품고 있었으니까, 좀 빠져나간다 한들 문제될게 없었다.
그리고 이름, 분명 영단어로는 별 이상한게 없을테지만 적히는 한자의 궤적은 어딘가 익숙했다.
그중 한 문자가 어디에 주로 붙어다니는지 정도는 그녀도 알고 있었으니,
"딱히 귀엽지 않을 이유도 없거든요?"
되려 반문하며 살짝 고개를 기울여보였다.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그리고 그것에 맞추어 불어오는 바람이 머리카락을 흩날리고 있었다.
"세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이름대로만 살아간다면 그것만큼 안쓰러운 것도 없거든요~ 가령 뭐 DQN이라던지..."
머리카락은 흩날릴지언정 들려오는 정적인 목소리엔 어떤 떨림도 없었다. 차분함 그 자체인 당신의 목소리에 그녀 또한 평소의 텐션대로 말을 이어갈 뿐이었다.
"뭐어... 따지고 보면 저도 딱히 이름값 하는 사람은 아니어서 말이죠~"
스스로 말하고도 멋쩍었는지 내려묶인 제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돌돌 말기 시작했다.
962 유우카주 (gr/k72ik6I)
2021-09-26 (내일 월요일) 03:39:29
키라주의 답글을 보고 자려고 했거든요 이제 잘 수 있어요
사실 답글의 답글까지 쓰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늦은 것 같아요
사실 답글의 답글까지 쓰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늦은 것 같아요
963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03:47:33
>>962 에바임다! 시간상 에바임다!
얼렁주무시는 검다~ 꿀잠 자는 거애오~
져도 이제 뻗겠슴다. 모두 구빰. (드르렁)
얼렁주무시는 검다~ 꿀잠 자는 거애오~
져도 이제 뻗겠슴다. 모두 구빰. (드르렁)
970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0:54:57
저도 갱신할게요! 오늘은 외출을 할 예정이니 그때까지만 스레에 있어야겠어요!
973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1:07:30
원래 살다보면 늦잠도 자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알데주!
976 알데주 (2b/8Whga4.)
2021-09-26 (내일 월요일) 11:27:38
안녕하세요 키라주 캡틴!!
다들 점심 챙겨드세요!
>>973 주말이니까 조금은 늦잠자도 괜찮겠죠...(합리화)
다들 점심 챙겨드세요!
>>973 주말이니까 조금은 늦잠자도 괜찮겠죠...(합리화)
977 키라주 (BrK0LdZlWk)
2021-09-26 (내일 월요일) 11:29:03
늦잠 잤대요~ 늦잠 잤대요~ (?)
일요일은 명백한 휴일이니까 늦잠 좀 잔다고 세상 무너지진 않슴다~
일요일은 명백한 휴일이니까 늦잠 좀 잔다고 세상 무너지진 않슴다~
978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1:31:06
>>976 저는 12시 넘어서 외출을 할 예정이라서 그때 밖에서 먹으려고 생각 중이에요!
>>977 그렇고 말고요! 평일에 열심히 보냈으니 주말은 좀 느긋하게 늦잠 자고 그래도 된다구요!
>>977 그렇고 말고요! 평일에 열심히 보냈으니 주말은 좀 느긋하게 늦잠 자고 그래도 된다구요!
979 알데주 (2b/8Whga4.)
2021-09-26 (내일 월요일) 11:34:25
>>977 (잼민-볼당기기)
키라주와 캡틴의 말을 들으니 더 자고싶어지는...(?)
그래도 깼으니 일어나야겠죠 으으윽
키라주와 캡틴의 말을 들으니 더 자고싶어지는...(?)
그래도 깼으니 일어나야겠죠 으으윽
982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1:43:47
>>978 흑흑, 사실 그래서 요근래 일때매 못자가주구 더 자고 싶어여. 근데 이 이상 생체리듬이 무너지면 안되니 참치나 할검다.
>>979 감히 잼민이의 볼을 건드리다니, 죽어라! (팔콘 펀치)
>>979 감히 잼민이의 볼을 건드리다니, 죽어라! (팔콘 펀치)
983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1:44:39
또 다시 평일 5일이 다가오고 있어요. 안돼!! 8ㅅ8 하지만 다음 한주만 버티면 그땐 2주 연속 주4일이니 괜찮지만요! 물론 그 중 한 주는 캡틴이 백신2차를 맞아야하기 때문에 그 주의 진행은 어찌될지 아직 모르겠네요.
985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1:48:36
>>982 8ㅅ8 사실 저도 그래요! 막 뒹굴거리면서 늦잠을 자고 싶지만 생체리듬도 그렇고 제 일요일을 이대로 버릴 순 없어요!!
>>984 그 주에는 제 컨디션을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에요! 몸이 안 좋으면 아무래도 진행은 힘드니까요!
>>984 그 주에는 제 컨디션을 보고 진행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에요! 몸이 안 좋으면 아무래도 진행은 힘드니까요!
986 유진주 (V4GZV7I..Q)
2021-09-26 (내일 월요일) 11:52:48
좋은 아침이에요 :3 .. 열두시 전이니까 아직 아침이야! 곧 외출하겠지만 잠깐은 스레에서 잡담을 즐기도록 할가요~
988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1:56:08
>>984 해치웠나! (부활주문)
>>985 두시간만 자도 세상 말짱한 친구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짐다. 흙흙. 마시쪙 흙흙. (?)
주6일에 가까울수록 일요일의 황금같음을 알지니...
백신은, 특히 2차는 진짜 사람 모르는 거니까 푹 쉬시는게 답임다! 진행하다가 갑자기 꾸직하면 어케여!
>>985 두시간만 자도 세상 말짱한 친구가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짐다. 흙흙. 마시쪙 흙흙. (?)
주6일에 가까울수록 일요일의 황금같음을 알지니...
백신은, 특히 2차는 진짜 사람 모르는 거니까 푹 쉬시는게 답임다! 진행하다가 갑자기 꾸직하면 어케여!
990 알데주 (AtWPCH/bxw)
2021-09-26 (내일 월요일) 11:59:12
>>985 몸 안 좋으시면 맛있는 거 드시고 푹 쉬시는 가에요!
>>988 키에에에에엑(좀비로 부활)(기어다님)
유진주 어서오세요!
>>988 키에에에에엑(좀비로 부활)(기어다님)
유진주 어서오세요!
991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2:01:18
>>988 그래서 그 주에는 무리하지 않고 쉴 생각이에요! 사실 목요일에 맞고 금요일에는 백신 휴가가 주어지기 때문에 4일 연휴가 완성이 되었어요!!
>>990 저는 무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990 저는 무리를 싫어하는 사람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992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2:02:41
>>990 이맘때쯤 나오는 잠비 고기가 그르케 맛있다던데여?
지방이 쏙 빠진 자연건조된 반건조 육포같다던데, 먹어봐도 됨까? (?)
지방이 쏙 빠진 자연건조된 반건조 육포같다던데, 먹어봐도 됨까? (?)
995 여명주 (b0QeYfJroA)
2021-09-26 (내일 월요일) 12:07:04
Picrewの「담담디담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G5WE8zMtID #Picrew #담담디담_픽크루
귀여운 픽크루... 좋은 문화...
귀여운 픽크루... 좋은 문화...
996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2:07:22
>>993 복지는 나름 나쁘지 않은 어떤 기업에서 일하고 있어요! 아무튼 아직 좀 이후의 일이니까 그 일은 그때 가서 생각하려구요! 당장 다음주 진행부터 생각을 해야..
997 ◆O5r/SywHNU (ZdWbaNipUQ)
2021-09-26 (내일 월요일) 12:08:29
>>995 귀여운 픽크루. 좋은 픽크루! 귀여운 여명이! 예쁜 여명이! 아무튼 어서 와요!
998 키라주 (9rOk5vbWtI)
2021-09-26 (내일 월요일) 12:13:25
>>994 크킄, 먹어버릴검다!
호에에, 대단한 캡틴임다. 캡틴은 신이야! (?)
오, 여명주 어서오심다~ 여명이 귀여워오~
호에에, 대단한 캡틴임다. 캡틴은 신이야! (?)
오, 여명주 어서오심다~ 여명이 귀여워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