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주 >>612 엇... 수영이 제일 자신있나요! (다이스가 모든 것을 결정했다 그건가요!) 스포츠보단 피아노겠죠! 저 궁금한 거 있었는데... 하늘이 약간 피부 탄? 피부 하얀...?? 여름 지나면 어떤 편인지 궁금했어요. 아랑주 피아노 치는 흰손도 좋지만, 약간 탄 손, 다른 색 손 다 좋아해서... 피부 탄 상태로도 피아노 치는지가 궁금했어요 ㅎㅁㅎ...
새슬주 >>613 (팝콘... ) (캬라멜이면 저도 나눠주시고...) 새슬이가 자신있는 스포츠도 알려주세요 >:D 안녕하세요 새슬주~~~~~~~~~~~~! 나무타기.. 잘하는 거 알고 있지만, 나무를 잘 타니까 철봉도 잘하지 않을까...! (금명한)
홍현주 >>615 헉 비교적 체력에 조금 자신 있는 홍현이 멋있다... oO 약학부니까 쪼금 무거운 약품상자도 혼자 들어보고 그랬을까 싶네요! 걷기...!! 걷기가 원래 모든 운동의 기본이랬어요 >:D (운동 꽝이라고 하시는 점도 귀엽다) (아랑주 운동 못하는 캐도 좋아해요 ㅇ.<) (잘하는 캐도 모두 좋아하지만!)
규리주 >>616 앗... 이, 일단 감사합니다.... ??? 아직 백신 후유증이 남아계시나요.... 8ㅁ8 졸리면 좀 주무시고 오시고, 밥도 잘 드시고, 컨디션 관리도 잘하셔야 햐요 규리주! (쓰다담) 규리 자신있는 스포츠는 나중에 안 졸리고 기운 있을 때 알려주세요~ >:3!
경아주 >>618 어서오세요 경아주~~~~~~~~~~~~~~ :> (앗 경아도 자신 있는 스포츠 알려주심 좋겠다!) (경아.. 책 나르느라 힘은 약간 센 편일 거 같기도 해요! >:D) (감사합니다....(쭈금)) >>621 맞아요! 파츠 많아서 만드는 게 즐거워! (신남) 앗... 저 롱스커트도 좋아하는데, 경아가 입으니까 더 예쁜 거 같아요.... <:D (가디건 대신? 빨간 목도리 두른 것도 넘 예뻐요!)
하늘주 >>620 ((아랑주 널브랑주 되서... 멀티 일상 못할 거 같아요...)) (소곤)
시아주 >>624 앗... 닌자 시아주 발견 >:D 시아 자신 있는 스포츠도 궁금한데... (시아가 구기 운동 못한다고 한 편인 거 예전.. 일상에서 본 거 같음...) 물어도 될까요? <:3
연호주 >>626 음, 그럼 전으로 해요! (끊긴 부분부터 일상 잇기는 안될 거 같아옄ㅋㅋㅋㅋㅠㅠㅠㅠ 약간... 반칙 느낌이라서 >:3) >>'떠나지 않고 좋아해준다면, 그래도 좋아'<< 감사... 감샤합니다.... ㅇ<-< (널브렁주가 되어버림) 앗... 그럼 둘 다 자각은 없는 느낌... 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아해 불꽃놀이가 생각나버림) 저도 맘에 들어요 >:3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정중한 악수 건넴) 으악... 연호 스포츠 잘 하는 거 좋아요... (귀여워) (답레스는... 약간 널브렁을 회복하고.. 천천히.. 올릴 거 같아요...)
연호주 >>629 일단 찾아보겠습니다.. 윌피스 카터... 마후마후... (뭔가 3글자였던 거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나질 않으니, 그냥 나중에 우연히 아랑주가 그 우타이테곡 찾길 쪼꼼만 빌어주세요 ㅇ.<)
사하주 >>631 사하주도 안녕안녕~~~~~~~~~~~~~~ >:D (사하 자신 있는 스포츠도 궁금한데... ) (답레 쓰러 가시니 보내드려야 함 >:D) 사하랑 경아 일상도 너무 예쁘다고...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ㅇ.< (바닷가 돌아가는 일상들 다 예쁘고 귀엽지만!)
+ >>631 보이는데 까지 다 달았지만, 혹시라도 반응 못한 게 있으면 포크로 찍 해주세요 ㅇ.< 먹던 거 마저 먹고... (우걱... 천천히 우걱...) 음악도 쫌 듣고... 답레 쓰고... 하느라 이제 레레스가 멈춤 상태일 것이니 모두 미리 굿밤... ㅇ.<
이벤트 기획해주신 해인주&하늘주 모두 감사드리고, 이벤트 일상이나, 학교 배경 일상이나, 모든 일상 시간 맞으면 잘 보고 있어요... 모두... 산들고 모두가 귀엽고 예쁘고 잘생겨서 아랑주 햄볶해.... <:3 (야광봉 흔들면서 사라짐)
>>651 네, 맞아요~ 책 나르느라 기본 체력하고 악력은 어느정도 있는데 운동 신경이 없어서 스포츠를 좋아하진 않아요. 그나마 한다 해도 자전거나 조금 타는 정도고...음, 팔씨름 정도라면 엄청 잘하진 않아도 조금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맞아요, 배경도 여러개 있어서 뭐로 할지 고민 되더라고요.옷도 예쁜 게 많고요~
>>638 그래도 밤을 자주 새기도 하고 약학 장비들도 옮겨야 하는 홍현이인데 기본적인 체력은 있어야 하니까요! 근데 햇빛이랑 친하지 않은건 사실이에요! 해변에서 강장제 2병을 원샷한 이유가 햇빛 아래에 있는것도 있죠..! >>642 (눈물) >>651 약품 상자들도 들어보고 했죠! 실수로 발 위에 떨어뜨리고 아파하며 약품 안전을 걱정했던 일도 있답니다..!
>>677 춤은 비랑이가 워낙 하늘이에게 호감적인 모습만 보인지라. 사실 1번째 일상도 그렇지만서도. 사실 이 녀석이 이렇게까지 친해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이를 빨리 보게 될 줄은 몰랐지만 이 또한 상판의 재미지! 일상중에서 스윗함. (흐릿) 맨날 피아노 치다가 돌아가거나 한 것 밖엔 없었는데. (흐릿) 문하가 좀 예외이긴 했다만.
첫 번째 일상에서는 오해하다가 놀래키고 명찰을 못 보는 거, 포크댄스 일상에서는 하늘이 연주 듣고 자다가 같이 춤추는 것밖에 기억이 안 나... 과거의 나는 뭘 했던 걸까 비랑이가 좋아했던 '남은 사람'이라는 말은 사실 비랑주가 더 호들갑 떨면서 좋다고 생각했던 말이야. 어쩐지 하늘이답기도 하고...
>>681 이런 말 하면 또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절대로 섭섭하다거나 그런 거 아니라는 것을 깔고 갈게. 하늘주 그전에 게속 일상 구했지만 멀티는 힘들다고 말해왔으니 말이지. 나 말고 다른 이에게도. 하지만 연호주에겐 바다 일상이라고는 하나 그 새벽에 찔렀단 말이지. 원래 언제나 이런 작은 모멘트에서 뭔가 나오는 법 아니겠어? 관캐는 아니더라도 일상을 돌리고 싶어하는구나 정도는 보였지. (으쓱) 아. 괜찮아. 괜찮아. 원래 티 나면 귀여워. 다만 그게 좀 일정 선을 넘으면 문제가 되지만서도. 그 정도면 귀여운 편이지.
>>682 여러가지 있었지. 사실 하늘이에게 직접적으로 표현이 된 것은 아니지만 [비랑은 그런 감정을 느끼진 않습니다. 다만 손에 전해지는 감각을 느낄 뿐입니다. 아, 이 아이는 노력했구나.] 이 부분이 전달되었다면 하늘이로서는 좀 더 좋아했을지도. 하늘이가 제일 듣고 싶어하는 말이고, 제일 원하는 말이고, 제일 감동할 말이니까 말이야. 그런 생각을 할 정도면... 뭐 자연히 분위기로 나오지 않았겠어? (으쓱)
경아 말 잠자코 듣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엷게 즐거움이 칠해진 얼굴 위로 한결 짙은 웃음이 덧씌워진다.
"맞는 말이야."
<책을 좋아해서 그런가. 역시 똑똑하네.> 덧붙이고선 단단히 마주잡아오는 손을 꼭 잡고 발을 움직인다. 움직임 따라 모습을 보였다가 감추는 바다와 조명, 빙빙 도는 밤하늘. 온세상 모든 게 움직이는데 앞에 있는 얼굴만 선명하다. 어떻게 봐도 그럴 듯한 춤이리 할 순 없고, 명절에 보름달 아래서 도는 행위를 재연하는 것 같지만, 즐거운데 어떤가 싶었다.
"우와, 진짜 어지럽다."
발레리나들은 엄청나게 돌고서도 꼿꼿하게 서서 멋진 자세를 취하던데, 역시 운동과는 거리가 멀구나 새삼 느낀다. 이렇게 돌면 누구나 어지럽다 느낄 거라는 생각은 못 하고. 어질어질해 비틀거릴 때에도 사하는 잡은 손을 놓지 않았다. 맨발로 모래사장 위로 불규칙적인 자국이 남는다.
"이건 지금의 우리밖에 못 출 걸."
얘기하고선 히죽 웃는다. 어지러워 멋대로 움직이는 걸음을 흉내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테니까. 당장 내일의, 아니, 오 분 뒤의 저도 따라할 수 없는 움직임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꽤 근사한 춤이다. 앵콜 공연 없는, 세상에 딱 한 번뿐인 춤.
분위기 너무 좋은데 아쉽다 ㅠㅠㅠㅠ 현생.. 실체가 있었다면 내가 마구 때렸을 것.... ㅠㅠㅠㅠㅠ... 경아주 막레 줘도 괜찮구 바쁘면 이걸 막레로 해줘도 돼! 이벤트로 경아랑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 -///-... 나중에 일상에서 만나 이 날 얘기 도란도란 나눌 날을 기다릴게.....!!! 넘넘 고맙구 넘 미안해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