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7086>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Five :: 1001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2021-09-04 23:48:03 - 2021-09-08 18:25:03

0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58t8QeZa1c)

2021-09-04 (파란날) 23:48: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현재 🏖️바다로 갑시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9/12)

951 하늘주 (bMHg5MHK1E)

2021-09-08 (水) 01:20:49

>>948 바로 그거지! 사실 지금 당장 열 생각은 없으니까. 아무리 그래도 지금 시점에선 말이지. (절레절레)

952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1:23:21

하늘주도 아랑주도 연호주도 안녕... 3.3

>>946 멘트... 자다 깨서 뭔가 생각이 안 나네. 3.3

>>947 자다 깼어 3.3!!!!

>>948 오갹(질척) 아무튼 저녁이야 암튼저녁임...

953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1:24:32

아참... 그리고 이 새벽에 깬 김에... 여러분의 캐릭터가 나중에 소유하고 싶어하는 자동차, (캐릭터가 자동차에 대해 특별한 생각이 없다면) 오너가 캐릭터한테 소유시켜보고 싶은 자동차 하나씩 말해줘 3.3 이건 이따 저녁에 한번 더 물어봐야지

954 하늘주 (bMHg5MHK1E)

2021-09-08 (水) 01:24:36

>>952 괜찮아! 괜찮아! 지금 당장 짜야 하는 그런 것은 아니니까 말이야!

955 하늘주 (bMHg5MHK1E)

2021-09-08 (水) 01:26:38

>>953 자동차라니. 이건 진짜 생각도 못한 물음이네. 오너가 사실 자동차 종류를 잘 몰라서 뭐라고 하기가 힘들지만 개인적으로는 큰 차보다는 좀 아담한 차를 좋아하지 않을까 싶네.
사실 자동차보다는 문화예술 쪽에 좀 더 집중할 것 같은지라 산다고 해도 그냥 딱 이동 수단으로만 쓰고 말 것 같아서.

956 화연호 - 금아랑 (XwP0HREYTg)

2021-09-08 (水) 01:27:46

아랑은 연호의 풀차징 화력에 그만 넋을 놓아버렸다. 연호도 불의 화력이 조금(많이) 지나치게 신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최대화력이라는 것은 남자의(연호의) 로망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는것이기도 했다.

" 안-돼. "

" 쳇. 줄이면 될거 아냐. "

투덜투덜거리면서도 확실하게 토치의 화력을 낮춘다. 다시 켜본 토치는 드디어 토치다운 불꽃을 내뿜게 되었다. 이 정도면 안전하고, 맛있게 고기를 구울 수 있을테다.

" 예쁜 거라면 뭐든. "

그는 섬세하게 토치를 조정하고서, 숯과 번개탄에 불을 붙이며 말했다. 아까 연호가 아랑에게 말했던 것과 비슷한 말일까?

" 고기만 먹으면 심심하니까 다른것도 가져오긴 했는데... 생각해보면 내가 고기요리 말고는 할 줄 아는게 없어. "

그래도 고기만 있으면 배가 채워지잖아? 라며 호쾌하게 웃고는 뒤에 꺼내어진 음식 재료들을 가리켰다. 몇 가지의 채소와,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좋을 음료나 밑반찬, 그리고 소세지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손도 대지 않았는지 연호가 포장해온 그대로였다.

" 바다에 왔으면 역시 고기를 구워먹어야지. "

집게로 고기를 뒤집으면서 웃음짓고는, 값은 싼거지만 최고의 고기를 먹여주겠다며 호언장담했다.

957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1:30:09

>>952 자다 깨셨군요.... (토닥토닥) 어쩔때보면 문하주가 저보다 더 잘 깨시는것 같기도 해요... (스담담)

자동차라... 몬스터트럭? (??) 이지만 드림카(혼자 노는 용도) 느낌이라, 주행 목적의 차를 산다면 지프 같은걸 사고싶어할거에요. 튼튼하구 스타일은 좋고 어느 도로를 달려도 좋은 그런 지프... (있긴 하려나...?)

958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1:33:12

>>948 연호 응석 받아주는 일상에서 자각할 수도 있죠... 둘 중 한 사람이 자각하거나, 둘 다 자각하거나, 둘 다 자각 없거나 하는... 미래가 있을 겁니다... <:3 >>949 레스에 적었지만 생각의 전환을 해서 마음 접기 전에 좋아한다고 표현해볼까 생각하는 금아랑이란 미래도 있습니다... 8ㅁ8....... 앗.... 아앗.... 연호 자각하던 안하던 들이대는 편인가요...? (금아랑 시점에서 용감한 사람이 맞긴 하네요... 8^8) (반대로 금아랑이 자각없이 화연호 함락시킬 미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편...) (저도 그렇습니다... ㅇ>-<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3 같이 힘내 봅시다!) (원래 미래는 불확실하고 예측할 수 없어서 두근거리는 거 아닐까요!)

>>950 ((심각한 아침드라마)) ((사랑과 전쟁 터져버릴 거 같음.................))
아앗, 그러네요. 사람들의 현생이 풀리거나, 신입이 온다거나. 알겠습니다 >:3 음.......... 그럼 현시점에서 만월 이벤트 아닌 걸로는 하늘주가 생각하시는 보물찾기 (아니면 리스트에 있는 이벤트) 해인주가 생각중이신 담력 시험..... 그리고 아랑주가 발안한? 직업찾기... 그리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 해주신 축제랑 운동회가 있겠네요.... >:3

>>952 >>953 안녕히 주무셨어요...! ( 스 - 담 ) 앗...... 그 질문은.... 아랑주가 자동차를 잘 모르기때문에 할 수 없지만, 금아랑은 미래에 자동차보다는 (자동차 + 운전기사) 라는 풀옵션(뭔가 이상한 풀옵션인데...)을 원할거라.... <:Q...... 현재도 운전기사 있긴 할텐데 그 운전기사는 아버지 꺼(아버지랑 어머니 꺼 일수도 있을 거 같은데...?)고, 운전기사가 운전해주는 차보단 아버지랑 오빠가 운전해주는 차를 더 좋아합니다...

959 하늘주 (bMHg5MHK1E)

2021-09-08 (水) 01:36:53

>>958 이것저것 있긴 하지만 일단 모두의 현생이 조금 더 풀려야 하나둘씩 가능할 것 같으니 말이야. 일단 지금은 현 상황을 아주 조금만 지켜보겠어!

시간이 시간이니 하늘주는 이만 들어가볼게! 잘 자라! 다들!

960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1:38:49

tmi. 아랑이 아버지 직업 n성 호텔 대표(호텔 사장)... 로 정했습니다... <:3 (금아랑 과거 첫번째 늑대군의 아버지 직업은 법조계 쪽입니다 ) (재계랑 법조계 집안이라 싸움 붙으면....◑◑) (근데 이 세계관 늑대에게 유리한 법률이지 않았나요...?)

961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1:39:50

>>955 역시 그렇구나. 내면에서는 하늘이가 왠지 나중에 미니를 타고 다닐 것 같다는 적폐캐해가 있었어...

>>957 누군가는... 새벽에 자다깨는 포지션을 지켜야만 한다....
야성미넘치는 지프 좋지~ 튼튼하고 스타일좋고 어느 도로를 달려도 좋은 건 거의 대부분의 지프 사 차량에 해당되는 이야기잖아? 연호가 모는 지프 루비콘.. 이건.. 이건 된다

>>958 >>>운전기사는 기본<<< 그아아앗 부잣집따님.............!!!! 왠지 아랑이라면 폭스바겐 비틀 같은 것을 몰고 다닐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생각못했네..

962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1:44:59

>>958 제가 볼때는... 연호의 자각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연호는 단순한데다가, 아랑이한테 들이대다보면 좋든 싫든 자각할것 같아요) 맞워요 그래서 이번에 아랑이한테도 응석부린다 해놓고 입맞춰버리겠다고 선언 했죠... (말허고보니까 부끄러움)(쥐구멍) 연호의 함락... 은 이미 반쯤 진행된것 같은데요... (더불어 연호주는 이미 함락됨)(널부렁) 흑흑 저도 열심히 노력할게요! 둘이 잘 이어지는 날에 상댕이짤 들고와서 자축할것입니다... (맞아요 예측 불가능해서 두근두근...)(그치만 포기하는건 안두근해오 8ㅁ8)

>>960 헉 호텔 대표라니.... 연호야 너 잘못하면 호오온난다... (연호 : (후비적)) 그으...랬던걸로 기억해요... :0 (불안...)

963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1:51:40

>>961 ㅋㅋㅋㅋㅋㅋㅋ그게 문하주일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8ㅁ8
지프 루비콘... 허억 넘모 좋아요!! (만세) 지프 몰고 등장하고 창문에서 상체만 살짝 내밀고서 '가자. 어디든 일직선으로 달리는거야' 하고 내달리는거 재밌겠다.... (그리고 벽에 부딪히고 마는데...)

964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1:52:11

헉 신입분 오셨다................. 멋져 귀여워.............. >:D ((해인주)) ((시트 스레 봐주세요))




문하주 연호주 답레스는 쪼꼼... 천천히 달게요... ! 일단 신입 온 거 부터 알려야겠어요! (다급)

965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1:58:21

와아아아 신입분이다! (만세만세) 앗 시트 수정하고 싶으시구나... 해인주는 지금 주무시러 가신것 같은데... (흐릿)

966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1:59:02

헛... <몇 가지의 채소와, 고기에 곁들여 먹으면 좋을 음료나 밑반찬, 그리고 소세지 같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손도 대지 않았는지 연호가 포장해온 그대로였다.> 들에 다른 취식 도구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니면 도구가 불판밖에 없어서 필연적으로 아랑이가 토치 들고 채소 구워야 하나...? 햇반 같은 것도 있겠죠...? >:D

967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2:00:03

생수통이랑 조미료도 있어야 겠구나... 아랑이가 할 요리에 대충 필요한 거 다 저기에 있다고 해도 될까요?

968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2:04:55

>>966 >>967 네네넵 물론입니다!! 그쪽 재료들은 아랑이를 위해서 남겨둔거니까 아무쪼록 아랑주가 편하신대로 작성해주세요!! :D

969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2:07:40

>>964 답레스라고 할 것도 없는 잡담인걸. ^v^ 그보다 신입이 왔다는 게 기쁘네. 어떤 이야기를 써나갈지 기대되는데.

>>963 아, 이 속일 수 없는 야생아의 핏줄... 청춘 지프 야타족이라니 이건 된다..

970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2:10:25

>>969 문하 태우고 풀악셀로 과속방지턱 넘으면서 점핑점핑 해도 되나요? ^.^ (그러다 잡혀갈듯...하지만......)

971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2:17:18

>>959 그렇게 하는 게 좋겠지요. >:D ((그리고 신입 들어왔어요 하늘주..................... 8ㅁ8 (이소식을 알리고 싶은데 자러가셨다...)) 안녕히 주무세요 하늘주!

>>961 폭스바겐버틀.... 검색해보고 오니까 너무 귀여운데요....?? 금아랑은... 본인이 차를 운전하게 된다면 흠집 내면 안 되서 다른 차들이 알아서 조심할 종류의 차((적당히 비싼 차))를 고를 것 같기도 해요 >:D 아니면.. 그냥 대학생들이 몰아도 위화감 없을 가격대 낮은 평범한 차를 고르거나... 둘 다... 소유하거나... ()() 문하주 차 잘 아시는구나. 골라주시는 차들이 너무.. 재밌어요... >:D (더 골라주셨으면..) 문하는 어떤 차 타나요? >:D (차보단 오토바이..?)

>>962 ((남캐 자각이 빠른 편이 더 취향이긴 해서... 심장 붙잡음)) 입맞추는 건 응석이 아니고 플러팅 아니냐구옄ㅋㅋㅋㅋㅋㅋ ((외치고 싶었다)) (쥐구멍... 옆에서 허공 토닥) 연호는 언제 반쯤 함락되었으며.. 연호주는 언제 함락되신 건지 알고 싶은데, 실례되는 질문이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ㅇ.< 저도... 자축짤을 들고 와야할까요...?? (햄찌나 다람쥐짤 들고 오겠지 >:3) (포기하기 전에 붙잡아주는 연호 생각하면 전 두근거리는데.. ◑◑ (두근거리면 안 되는 거시었을까요))

혼나도 뭐... 우리집 다람쥐가 같이 혼나드리겠습니다 >:D (과거사.. 흙탕물 법조계 싸움까지는 (아마) 안 갔을 것...) (토닥... 토닥....)

앗 감사합니다 :D 필요한 재료랑 도구 다 있다고 가정하고 써오겠습니다...! >:D

972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2:17:30

>>970 사고 나거나 딱지 뗄 걱정 없는 한적한 국도에서 해주십시오 휴먼..
그렇지 않으면 액셀 밟는 순간부터 사이드브레이크 내리는 순간까지 잔소리를 퍼부어대는 문하를 볼 수 있을 거야

973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2:24:57

>>971 문하 말야? 닷지 차저. (엄지척)
나도 많이 아는 건 아니고 그냥 주변에 차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영향을 조금 받은 것뿐이야. ^v^

아랑이네 집 입장에서 '남들이 피해갈 적당히 비싼 차' 정도면 벤틀리 정도 되려나. (동공지진)

974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2:27:43

>>971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기는 하지만..... 연호는 응석이나 플러팅이나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오너가 모른다) (토닥받음) 연호가 반쯤 함락된건 포크댄스 마지막에 아랑이가 볼에 입맞춰준것... 그리고 연호주는.... 일단 첫일상에서 1차, 중간중간 썰풀기 등에서 2차, 포크댄스에서 3차로... 함락되었습니다... (남은 방어선이 업따) 아랑주는요...? (함락된건지조차 모름) (포크댄스도 일방적 찌르기가 아니었을까 생각했어요...) 아랑주도 이 질문은 실례된다면 스루해주셔도 됩니다 :3
햄찌나 다람쥐짤 벌써 심쿵이에요... (널부렁) 아뇨 그건 두근두근 포인트가 맞습니다 :D 그런 미래도 좋은것... 성사되지 않더라도 if 썰을 풀면 되는것 아닐까요...?

>>9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고 안날곳애서 하긴 했지만... 딱지는...... (장담 못함) 위험하면 연호가 문하 데리고 탈! 출! 엔딩을 찍지 않을까요...? (애초에 안전하게 타야하나...)

975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2:40:18

>>974 딱지야 단속카메라만 조심하면 되지만, 애초에 과속을 안 하는 게 좋지..!
문하: ......이렇게 타는 거면, ATV(4륜 오토바이) 체험장에 가는 게 더 재밌을 것 같은데.

976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2:41:39

>>975 연호 : 그래? 그럼 가자! ATV 체험장으로!!!! (풀악셀) (부아앙)
핸들 잡고있는 연호한테 어디 가자고 하면 생기는 일... (흐릿)

977 아랑 - 연호 (FX9jxDNUMs)

2021-09-08 (水) 02:44:02

안-돼.

쳇. 줄이면 될거 아냐.

...줄일 줄도 아는 구나, 가 첫 번째 감상이었을까. 아니, 근데 제대로 화력 조절 할 수 있는 거였으면 아까의 지옥 같은 불꽃은 뭔데에... 침착한 표정을 유지하며 생각한다.

예쁜 거라면 뭐든.

“ 예쁜 거 중에서도 어울리는 게 있고, 안 어울리는 게 있겠지이. ”

얼굴이 예쁘고 귀여운 편이더라도 앳되고 어리기 때문에 소화할 수 없는 예쁨이라는 게 있다. 뭐든, 까지는 아니지. 현실직시를 비교적 잘하는 아랑이 생각한다. 그리고 안 예쁜 거라도 나랑 어울리기도 해. 이를테면, 부서져 버린 유리조각 같은 거.

“ 그럼 다른 건 내가 요리할까아. ”

필연적으로 토치 내가 잡게 되겠군,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연호가 가리킨 것들을 보고 가까이 가서 살펴보니까 음식 재료들과 밑반찬... 재료에 생수랑 조미료까지 대충 필요한 건 다 있었다. 가스버너랑 후라이팬이랑 냄비 다 있으니까 햄야채 볶음밥 만들고 배추된장국 끓이면 되겠다.

“ 고기도 좋지만 야채도 먹어야 밸런스가 잡히는 거 아닐까~? ”

빵긋 웃으며 야채가 들어간 메뉴를 선정한 금아랑이 “ 햄야채 볶음밥이랑 배추 된장국 만들건데 혹시 알레르기 있거나 못 먹는 거 있으면 미리 이야기 해줘어. ” 라고 말하고, 연호가 말한 것을 들은 후에 요리를 시작했을 것이다.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못 먹는 게 있다면 다른 재료를 넣고 밥과 국을 변경했겠지- 작고 흰 손인데 제법 야무지고 능숙하게 요리하는 것 같지.

978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2:46:24

>>976 문하: 인생에 브레이크가 없냐, 너는.
아 이 폭발하는 찐친모먼트........

979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2:56:06

>>977 부서진 유리... 8^8 어째서죠.... (광광)

>>978 연호 : 내 인생에 브레이크는 죽을 때 뿐이다!!
일상 시작도 안했는데 둘이 찐친이 됐어요...ㅋㅋㅋㅋㅋ 묵직한 캐릭터와 활발한 캐릭터의 찐친모멘트.... 넘... 좋아....... (무한점)

980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2:58:08

>>973 (닷지차저...) 뭔지는 모르겠는데 귀여운데 멋있어요........ :D (라고 닷지차저의 가격을 모르는 아랑주가 말했다)

벤틀리 검색해보니까 3억대인데요......... (흐릿) 아니... 살 수 있기는 한데, 제가 생각한 가격대는 1억대였단 거예요.... <:3 (아.. 근데 검색해보니까 벤틀리 문짝 수리비 하나에 수천만원이라고 하네요...? 급 벤틀리가 끌리긴 해요... ㅎㅁㅎ)


>>974 응석이랑 플러팅은 달라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랑주요? <:3 (비밀로 해두는 게 좋을까 말씀드리는 게 좋을까?) 전... 어지간하면 제 다람쥐 엔딩까지 제가 데리고 있으려고 했는데(쟤가 쫌.. 까다롭고 복잡한 성향이라 제가 데리고 있는 게 나을 거 같기도 했고), 연호(주) 플러팅에 어느 순간에 어어 끌려가다가 또 어느 순간에 머리채 잡힌 거 같은데요...? <:D..... 지금도 질질 끌려가고 있는데요...? :D (빵긋) (어느 순간에 잡혔는지는 저도 모릅니다...ㅎㅁㅎ) 아랑이는... 함락길이 아니라 삽질길을 바라보고 있는 거 같은데... (흐릿) 어떻게든 해보겠습니다... >:D.... 찌르기는 랜덤이었어요... >:3 (이 사람은 호감가는 캐를 티낼 생각이 전혀 없어서 랜덤을 골랐다)

981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3:02:11

일상 돌리기전부터 찐친인가요... <:3 (너네 학교에 양들 많다며...? 가 생각난다...) (생각해보면 문하는 새슬이가 (양인 거 모르지만) 있고, 연호는 (쌍방짝사랑이지만...) 아랑이가 있잖아요...) (그래서 쪼꼼 기대되긴 해...)

982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10:57

>>980 ((안돼요)) ((그랬다간 연호랑 연호주가 앓다가 쓰러져요)) ㅌ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곧 같이 끌려갈것 같아요... (사실이미 끌리는것 같기도 해요...) 둘다 삽질길을 바라보느라 미래가 어떻게 될진 아무도 모르는 일이지만... (흐릿) 하지만 그 또한 재밌을것 같아요... 어쩌면 서로 좋아한다는걸 자각한 뒤에도 삽질을 할지 모르죠ㅋㅋㅋㅋㅋ 정식 커플은 됐는데 아랑이가 '이거 진짜인가...?' 하면서 삽질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연호는 자각하면 삽질은 안할것 같아요) 앗 역시 랜덤이었구나 :3 그치만 그때도 호캐였었는지는 몰랐네요ㅋㅋㅋㅋㅋ(연호주도 랜덤을 돌렸다면... 어떻게 됐을까...? oO) (문득 궁금)

>>981 연호 그말 듣고 아랑이 생각해내면 찐분노해오... (흐릿) 자기도 왜 그렇게 분노하는진 (자각 못해서)모르지만 입안 어딘가에서 달콤쌉싸름한 초콜릿향을 느낄것...

983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3:22:10

으음~~~ <:3 새벽이라 레스가 길어진 거 같긴 한데, 자중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제가 제 고삐를 좀 잘 매고 있어야 겠네요 >:3

으음... 중도 지키기 어렵긴 해요. 으음~~~ <:3 at는 당연히 지양해야 하고, 다음날 읽어도 괜찮을 레스를 써야 하는데, 시간대 맞는 분과 앤캐 오너를 서운하게 하고 싶진 않은데... 조심과 배려 사이의 중도는 언제나 어렵단 거예요... <:3 (이래서 다들 긴 레스 대신에 다들 짤을 쓰시는 건가...?) 아랑주 레스를 좀 더 짧게 줄여보고 짤을... 대신 가져와 보도록 하겠습니다 ;D

모두 좋아해... 제 맘 아시지요.....? (모르시겠다면 첨부짤을 보아주십시오)

984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22:19

답레... 쓰고는 있는데 슬슬 시간이... (흐릿) 갑자기 연호주가 사라진다면 기절잠 해버린 것입니다... 미리 다들 굿나잇이에요... (널부렁)

985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3:25:07

(오늘 저녁쯤에 멀티 일상을 굴리려다가 너무 일찍 잠들어서 포기했는데 덕분에 나중에 연호랑 시간 맞으면 돌릴 일상이 더욱 강렬하게 탄내날지도 모르겠네 >:3)

>>979 문하: 그만큼 빨리 가는 거지, 브레이크를 안 밟으면. (초연)

>>980 벤틀리가 럭셔리 브랜드라 그래. ^o^ 1억대면... ... ...포르쉐 911이 아랑이한테 어울릴지도! 포르쉐 정도면 어지간해선 공도에서 시비 안 걸리지.

986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26:09

>>983 으악 아니요 저도 제대로 자중 해야지요... 저도 다 알고있으니 서운할거라 생각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3 길든 짧든 마음은 다 아니까요... ((메아리)) 그러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 편하게 길이를 줄이셔도 된다입니다 :3

저도 모두 좋아합니다... 모르시면 안타깝지만... ._.)

987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3:26:16

>>983 아무래도 시간대가 겹치는 사람과 잡담이 늘어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야.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 있을 때 모두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988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30:12

>>985 연호 : 맞아. 집에 빨리 가긴 하더라. (해맑)

나중에 시간대가 맞는다면... 꼭 같이 돌려보아요.... (널부렁)

989 문하주 (LD4m0TlnTE)

2021-09-08 (水) 03:35:58

내가 기입이 끊기면 다시 잠들었다고 생각해줘.. 3.3

990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3:37:38

>>982 (짤을 보아주십시오...) (근데 천번 이상 봐도 예뻐 죽겠어요... <:3)
의외로 불도저길 갈지도 모르지요... <:3 (둘 다 불도저면 뒤에 오너들이 질질 끌려갈 거 같지만 ㅎㅁㅎ...) 자각한 뒤에도 삽질이요....? <:Q....?? (에이 설마 그러겠어요.... ㅎㅁㅎ....) 앗... 그거 말고 다른 삽질할 거 같은데, 그건 미래의 금아랑만 알겠네요 ㅇ.< (꼭그랑) 연호주도 쫌 자각이 없으신 편이군... (느껴지는 동지애)
ㅠ...ㅠㅠㅠ..... 제가 찐분노하는 연호랑 문하를 보고 싶었어요... (자백) 이레스를 봤으니 자백에 후회는 없다... (털썩)

>>985 오늘 저녁이요...? (이미 새벽이니까 8일 저녁을 말씀하시는 걸까...?) 저도 차 잘 모르는데 벤틀리는 어디서 많이 들어서 익숙하다 했는데 그게 다 럭셔리 브랜드라서.... ㅎㅁㅎ....... 헉.... 허억... 포르쉐911 추천 감사합니다... 전 그냥 1억대 자동차 검색하고 있었는데 뭔가 꽂히는 게 없었거든요... (문하주 고르는 거 짱이야..) (이름부터 맘에 들어 포르쉐911)

991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44:28

>>990 (그거 어떻게 저랑 똑같네요...)(무한점)
ㅋㅋㅋㅋㅋㅋ둘다 불도저길이면 저는 끌려가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을것 같아요.... oO 다른 삽질이요...? (그게 뭐지...)(그치만 기다려보자) (꼭그랑222) ㅋㅋㅋㅋㅋ그..그런가요...? (본인이 자각 없다는걸 자각 못함) (?)
앗ㅋㅋㅋㅋㅋㅋ그건 언젠가 문하랑 하는 일상에서... 제대러 공개되겠죠...? (미래의 연호주에게 모든갈 맡긴다...)

992 아랑주 (FX9jxDNUMs)

2021-09-08 (水) 03:46:07

>>984 >>986 저도 2시쯤 스러질 예정이었는데 정신을 차리니까 3시반을 넘은 거예요... (흐릿) 굿나잇이에요 연호주! (스 - 담)
8ㅁ8...... (울돌목처럼 소용돌이치는 감사함...) 감사합니다..... ㅇ<-<

>>987 >>989 아앗, 그건 아무래도 그렇죠. ^.ㅠ... 그래요. 그만큼 다른 사람들이 많은 시간에 있을 때 모두를 배려해야겠어요 >:D (감사합니다...!!(쩌렁쩌렁)) 문하주도 졸리시면 자러 가세요! 굿나잇이에요!


그리고 아랑주.... 굿나잇하러 갑니다... 모두 굿밤, 굿나잇.... <:D

993 연호주 (XwP0HREYTg)

2021-09-08 (水) 03:51:49

아랑주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그럼 저도 답레는 내일 올리기로 하고... 스레를 정리해놓고 들어가보겠습니다... 셔터는 제가 내리고 갈테니 다들 나중에 봐요.... (드르륵 드르륵)

994 비랑주 (NQPvmAJo36)

2021-09-08 (水) 06:50:38

다들 좋은 하루... :3

995 홍현주 (33Ds/XREJg)

2021-09-08 (水) 06:59:10

>>994 비랑주도요!

996 해인주 (sg9vwgQDeg)

2021-09-08 (水) 08:52:56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997 규리(🍊)주 (IVSJHBargw)

2021-09-08 (水) 11:25:30

와 신입 오는구나! 갱신해!

998 문하주 (tRSr5CNtxs)

2021-09-08 (水) 14:54:20

어제의 문하주: 일주일 내내 비만 오니까 꿉꿉하고 무기력한데 맑은날 한번 안와주나?

오늘 날씨: 오 그래? (솔라빔)

오늘의 문하주: 키에에에에에엑


갱신이야. 다들 좋은 오후 보내고 있길 바라. 에어컨은 11월에 봉인하는 거라고 강하게 주장한 어제의 나 잘했어...

999 시아주 (q5sTMJ.ExY)

2021-09-08 (水) 17:10:43

일단 갱신하고 간다!!

1000 홍현주 (33Ds/XREJg)

2021-09-08 (水) 17:14:07

1000은 제가 가져갈게요!

1001 재현주 (xXOT8xSg5Q)

2021-09-08 (水) 18:25:0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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