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7086>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Five :: 1001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2021-09-04 23:48:03 - 2021-09-08 18:25:03

0 어머어머 볼에 뽀뽀한데요!! ◆Sba8ZADKyM (58t8QeZa1c)

2021-09-04 (파란날) 23:48: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현재 🏖️바다로 갑시다!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9/12)

237 비랑주 (1IbcaRAAcY)

2021-09-05 (내일 월요일) 20:58:28

>>235-236 크아아악! (너무 많다!)

238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07:52

>>237 어쩔수 없지! 그렇다면 내가 조금 가져가주겠어! 이 정도로만!

.dice 0 81. = 63 %

239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08:23

(그리고 놀랍게도 아까와 완전히 반대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240 슬혜주 (heBC3SpGJU)

2021-09-05 (내일 월요일) 21:08:30

>>233 오호, 그걸로 충분하다면 얼마든지 멘탈회복 하라구! >:3

>>234 비랑랑랑랑주도 안녕녕녕녕!!!!!!!!!

>>235 오케이, 방금 하늘이 귀엽단거 인정한거다? 나 캡쳐했다? (꽤 사악한 편)

오늘도 잡담이 카오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1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2:34

>>240 엗?! 판사님! 이건 유도심문입니다!!

242 비랑주 (1IbcaRAAcY)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3:08

>>239 (18%의 빵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기)

243 규리(🍊) - 민규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5:44

"에? 아하하하, 그건 아니고! 춤 추는 거니까, 따로 챙겨왔어"

나는 까르르 웃으면서 말했어. 이럴 때를 위해서! 입는 거니까! 나는 부드럽게 리드하기 시작했어.

"그래도 잘 따라오는데?"

나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말했어. 따로 배운 적?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배운 적이야, 있긴 있지!

"사촌한테! 나중에 쓸 일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배웠었어"

이럴 줄 알았으면, 댄스 스포츠 쪽으로 재능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나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어.

"내 파트너씨도 배운 적 있는 거 같은데~? 엄청 잘 따라오고 있는 걸"

244 시아주 (XSGxG9spKs)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5:49

>>240 슬혜주 냠냠... 슬혜는 시아한테 맡기고😎

유도심문을 당한 하늘주 ㅋㅋ

245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6:47

어서 오라구! 규리주! 안녕안녕이야!!

크윽! 하지만 하늘이는 내 눈엔 귀여운 거 맞으니까 나만 귀여운 거 인정할테다! (안됨)

246 슬혜주 (6RBgSpf.t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7:38

>>241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상판에서 이정도 유도심문에 걸려들다니, 어설프군!

247 연호주 (zqLbCLfmUs)

2021-09-05 (내일 월요일) 21:17:53

흐으아아아압 갱신입니다!

>>221 네! 연호는 신진대사량이 높아서 체온도 손체온도 높은 편이랍니다! 덕분에 얇은 옷 입어도 크게 안추워함...

248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1:24

>>246 방심했다아아!!

>>247 어서 오라구!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249 슬혜주(먹힘) (6RBgSpf.t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1:54

>>244 으어어어어어...

250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2:55

아무튼 9시도 넘었고 슬슬 진단 가챠나 한번 돌려볼까! .dice 1 30. = 11

251 도경아 - 은사하 (uGF50vTX4E)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3:00

경아는 자신이 들어와 있는 것이 영화 속 한 장면 같다고 생각한다. 저녁 하늘 아래 반짝이는 불빛과, 그보다 더 빛나는 사람들이 저마다 짝을 지어서 춤추고 있는 모양이. 그렇다면 저는 벽을 장식한 꽃들 중에서도 엑스트라를 맡고 있는 것이 아닐까. 무심코 생각하고 만다. 잠시 화려한 무대를 감상하던 경아는, 아무래도 저 속에 어울리기란 힘들 것 같아 자리를 피한다.

사람들로 가득한 곳을 벗어나 어두운 바닷가에 도착하자 그제야 숨이 트이는 기분이다. 무의식 중에 반짝이는 그곳을 답답하다 여겼는지 모른다. 책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뒤늦게 그런 생각이 든다. 그러나 거주창스러울 것 같아 두고 왔더랬다. 허전한 손을 두어번 쥐었다 핀다.

그리고 검은 파도를 한참 바라보고 있을 때, 제법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뒤를 돈다. 사하야, 작게 당신의 이름을 부른다.

"나, 춤은 잘 못 추는데..."

머뭇거린다. 경아가 그 무대를 빠져나온 것에는 그러한 이유도 있었다. 경아는...선천적으로 운동 신경이 없었다. 춤도 예외는 아니었다. 저도 춰보고 싶어 영상을 보며 몇 번 따라하다 발이 꼬여 넘어졌다는 이야기는 굳이 할 필요도 없다.

"네 발을 밟을지도 몰라."

조금 곤혹스러운 얼굴을 한 채다. 녹빛 눈동자가 느리게 깜박인다. 저 멀리서로부터 온 주황색 빛이 그 위로 옅게 어린다. 작은 음악 소리가 잔잔하게 들려 온다.

252 슬혜주(였던것) (6RBgSpf.t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3:14

연호주 어서오거라아~~~~~~~~~~~!!!!!!!!!!!!!!

253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4:07

다들 안녕안녕!

254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4:22

강하늘의 TMI: 오천 원정도의 복권에 자주 당첨됨.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이렇게 된 이상 로또로 5000원에 계속 당첨되서 1등 상금에 도전한다. 할 수 있지? 하늘아? (하늘:?????)

255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4:55

경아주도 규리주도 어서 와라! 안녕안녕이야!!

256 비랑주 (1IbcaRAAcY)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4:56

윤 비랑의 TMI: 주량이 높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간기능이 좋구나...?

257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5:21

>>256 대학에 가면 초기 술자리 러쉬에도 버틸 수 있다는거구나! 장하다! 비랑아!

258 아랑주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6:44

>>247 오! >:D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 문단 추가하러감) 살짝 높은 체온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예 신진대사량이 높군요... >:3 (귀여워)

글고 저 보고 싶은 이메레스가 둘 있는데요. 하나는 전에 선하주가 올려주셨던 이메레스고 하나는 지금 거예요... <:3 (답레 쓰는 동안 심심하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들!) (근데 선하주가 올리셨던 이메레스도 또 들고 오고 싶은거예요... 그때 이메레스가 다 기억 나질 않아... ㅇ>-< (몇판인지도 모르겠어...)

259 슬혜주(였던것) (6RBgSpf.tI)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7:19

경아주도 안녕!!!!!!!!!!!!!!!!!!!!!

260 아랑주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8:08

규리주도 경아주도 안녕안녕! 뭐야 티미 진단 귀여워... (저것도 해주세요 모두들... <:3)

261 시아주 (XSGxG9spKs)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8:16

>>249 맛있다!!!!!! 😎 매일 한입해야지~

연호주 규리주도 안녕~

262 비랑주 (1IbcaRAAcY)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8:49

>>258 붙잡아도 돌아오지 않을 테니까...려나!

263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29:18

>>258 어서 오라구! 아랑주! 다시 안녕안녕이야!
그런데 저건 하늘이로서는 누구냐에 따라서 답이 확확 달라질 것 같은데. 다만 정말 평범한 경우라면 4번이 아닐까 싶네. 물론 그 위부터는 이제 누구냐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것 같네.
다만 연인이거나 짝사랑이거나 호감이 있는 이라고 한다면 3번.

선하주의 이메레스는 모르겠다!

264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3:20

강규리의 TMI: 과일을 껍질째 먹음.
#shindanmaker #자캐의_TMI_진단
https://kr.shindanmaker.com/821858

왠지 그럴 거 같다......!


다들 tmi 진단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65 [이벤트] 아랑 - 연호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3:27

“ 조금 엄격하지 않으면 얕보여? ”

너무 착해서 누가 널 얕본거라면, 그건 좀 화날 것 같은데. 라고 생각하며 아랑이 물었다.

좀...이 아니라 많이 화나나, 싶기도 했는데, 그건 내 과거도 건드리는 일 같아서 지금은 생각하면 안 될 것 같다. 제 생각의 일부-과거의 기억-를 막아두고서 아랑은 흐름을 맡겨준 대로 한 발짝, 한 발짝, 조심스레 그를 이끌었을 것이다.

평소였다면 내가 리드하고 싶었겠지만,

오늘은 랑한테 맡겨볼까.

“ 응, 맡겨 줘. ”

조금 어색하고 서투른 연호의 스텝, 그가 발이 꼬일 것 같다고 느낄 때면 살짝 멈추었다가 그가 중심을 잡거나 제 쪽에 중심을 맡겨주면 느긋한 속도로 다시 춤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 춤 난이도는 춤을 처음 추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끔 조정했다. 안정되었다고는 해도 어딘가 삐걱거리는 서투름이 남아있는 건... 내 발을 밟을까봐 걱정해서일까. 상냥하네에. 전에도 그렇게 느꼈었지만. 오늘도 그렇게 느껴.

너에게 맡기면 어디론가 갈 수 있겠지.

“ 어디로 가고 싶은데~? 특별히 가고 싶은 곳이 있어~? ”

연호가 눈을 감았기 때문에, 아랑은 천천히 걸음을 좀 더 밝고 땅이 고른 곳으로 옮겼다. 따라서 이끌려야 할 연호의 발걸음에 아무 것도 걸리지 않도록 동선에도 유의했다. 그러면 자연히... 캠프 파이어가 있는 곳에 조금은 더 가까워지기 마련이었고, 아랑은 제가 그늘에 좀 더 가깝게, 그리고 연호는 따뜻하고 밝은 곳에 가깝게 스텝을 밟아 나갔을 것이다. 내가 더 따뜻하게 입고 있으니 이 편이 더 합리적이고... 너는 그늘보단 따뜻하고 밝은 곳이 더 어울려.

…근데 손 엄청 따끈하네에. 아랑은 연호가 본인이 조금 더 따뜻해진 것을 수상하게 생각하기 전에 스텝을 옮겼다. 그 시점에서 눈을 떴다면 생글생글 웃고 있는 아랑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 테고, 그 이전 시점에서 눈을 떴더라도 생글생글 웃고 있는 아랑의 얼굴을 볼 수 있었을 테다.

266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3:34

아랑주 어서와!!

267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4:15

이메레스에서 규리는 2번 같네!!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는 댕댕!!!!>;ㅁ

268 은사하 - 이시아 (jUbT5eH6SE)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8:18

꿈 꾸는 기분은 어떤 기분이지. 사하가 짧은 생각에 잠긴다. 잠 들어 꾸는 꿈엔 꼭 좋은 것만 있는 건 아니지만, 나쁜 꿈 꾸는 사람이 시아 같은 표정을 할 것 같지는 않다. 무지하게 행복한 꿈이겠지. 진짜 꿈일까 봐 가끔은 겁도 날 만큼. 이런 건 겁쟁이들이나 하는 생각인가. 무섭지는 않아? 문득 궁금해졌지만 묻지는 않기로 한다. 오늘 처음 본 사이에 할 만한 말은 아니니까. <좋아 보여.> 짧게 말하고 웃을 뿐.

"원래 밤 산책은 아쉬울 정도로만 하는 게 묘미래."

사실 증명이 된 말인가? 당연히 아니다. 즉석에서 뚝딱 지어낸 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래 질릴 만큼 하는 것보다는 뭐든 조금씩 아쉬운 정도에서 마무리 하는 게 좋은 기억으로 남기 쉬우므로, 딱히 틀린 말은 아닐 지도 모른다. 오늘 지칠 때까지 돌아다니다 무거운 걸음 이끌고 돌아가느니 잠들기 전 살짝 생각날 정도가 좋을 거라는 뜻이다. 체력 나쁜 사람의 변명 아니냐 물으면 할 말 없다. 그것도 맞는 말이라서.

시아가 건넨 손을 제 손목 위로 얹고 천천히 걷는다. 에스코트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이 산책이 제법 근사해진다.

"그래야죠. 이제 돌아가선 죽도록 공부만 해야 할 테니까."

얕게 한숨쉰다.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착잡해지는 생각들이 있기 마련이다.

"시아도 좋아하는 사람이랑 많이 붙어있어요."

분위기 환기하려는 듯 가벼운 목소리로 말한다.

269 사하주 (jUbT5eH6SE)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8:49

다들 어서와 ^ㅁ^)~~!

270 아랑주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39:16

다들 티미가 넘 귀여워... 비랑이 하늘이 규리 다 귀여웟....!! (티미 냠냠)

>>262 비랑이가 붙잡는데 누가 안 돌아오겠어요... >:ㅁ (안 돌아오면 끌고올 기세) 간기능 좋다고 해석한 거 귀여워요...:D
비랑이는 대학 엠티 때 무사하겠다.... <:3 (부러움의 눈길)

>>263 하늘이는 대답이 확 갈리네요....?? 엇... 4번 쟈가운 도시의 피아노남자... <:3 3번은... (안 돌아오면 끌고와 버리자.... >:ㅁ)
선하주 이메레스는... 잠시만 기다려 보십쇼 >:3 아랑주가 보고 싶은 이메레스라고 저장해뒀을 거예요! 하늘이 당첨은...액수가 뭔가 귀엽고 소소하게 좋은 일같네요!

>>267 규리 댕댕 귀여워.... ㅠ.ㅠ.... (리트리버와 비글 그 사이의 댕댕인가요....!!)(규리주가 생각하는 규리의 종(??)을 알고 싶으다) 과일 껍질 째 먹는 거 규리주가 인정하면 공설되는데 이거 공설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1 아랑주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1:33

그리고 아랑주 이 이메레스 대답도 보고 싶었다... 예~전에 선하주가 한 번 가져오셨을 건데 그게 몇 판인지는 기억이 안나서... (흐릿) 또 들고 왔어요!

사하주도 안녕안녕~~~~~~~~~~~ >:3

272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3:44

>>264 나도 사실 규리가 사과나 그런 깎아먹지 않고 그냥 먹지 않을까 생각했었어. 오너피셜로 진실인거야?!

>>270 차가운 도시의 피아노남자.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기보다는 하늘이가 붙잡지 않을 정도면, 사실 하늘이도 마음이 거의 다 떠난 상태가 아닐까 싶어서. 아니면 그다지 관심을 안 가지는 존재라거나.
3번은 지금으로도 충분해..가 아닌가. (흐릿) 아마 SSR카드로서 나온 것들 중에서 대사집을 쓴 것 중에 나왔지 싶지만 하늘이가 붙잡지 않거나 떠나는 이유는 사실상 더 이상 붙잡아도 의미가 없다고 보는 경우가 크기 때문에. 스스로 여기서 좋은 추억으로 남는게 좋다라고 생각하는게 클 것 같네.

273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4:55

>>269 정성스럽게 답레를 쓰는 사하주에게도 다시 한 번 인사할게! 안녕안녕이야!!

>>271 저거구나. 처음 보는 것 같은데. 하늘이는 모두가 예상했겠지만 2번입니다. 예압.

274 연호주 (V3iGOzGNlk)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5:25

다 들 반 가 워 요!!! 오늘도 좋은 밤.... 이지만 일요일 밤인것...ㅠ

>>258 아랑이 상냥해요.... 따뜻하고 밝은게 어울린다니... 아랑아 너도야!! 너도 따뜻하고 밝은게 어울려!!!ㅠㅠㅠㅠㅠ
이메레스는... 아마 3번이지 않을까 싶네요! 슬프지만 붙잡으면 방해일까봐... 지금까지 만났던 시간을 추억에 묻고 행복하길 빌거에요.

275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5:58

>>270, >>272 왠지 규리라면 껍질!~!!! 하고 움념! 할 거 같단 말이지:3! 그럼 공설로 하지 뭐! 규리쟝은 껍질 채로 먹는다!!!!!:D

사하주 어서와!

>>270 규리쟝은 비글+치와와+골든리트리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XD


어느 쪽이든 사람 좋아!인 개과네... :3

276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6:51

규리는 1번인데...........


흑화하면 3번...... :3 메가데레랑 얀데레는 한끝차이.. :3

277 아랑주 (U47UIfavLc)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7:01

https://picrew.me/image_maker/41329/complete?cd=TwRQQ26CyA

앗 그리고 이건 연호주가 보고 싶다 하셨던 양뿔 단 아랑이... <:3 (민규주가 보고 싶다고 연노랑 원피스는 전판에 있는데, 오시면 또 들고 올게요!) 곱슬.. 곱슬은 맘에 드는 곱슬이 없어서 생머리 했는데, 이 픽크루 은근... 아이템이 많아요 >:D

아랑이 픽크루 리퀘스트... 한 분 받아보고 싶지만, 이미 아랑이 픽크루는 많이 올라왔던 터라... (딱히 누가 신청하실 것도 없을 거 같은데...? <:3) >>280 분은 아랑이 보고 싶은 모습 있으면 적어주십셔... <:3 (없으면 안 적어주셔도 됩니다... 금아랑 픽크루는 이미 많이 올렸어...>:D)

278 연호주 (V3iGOzGNlk)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7:49

>>271 이겈ㅋㅋㅋㅋㅋ 저번에 대답했던것 같긴 한데 한번 더 써드리자면
농담편 - 연호 : 야임마. 그럼 더 쉬워. 걔가 좋아하는 사람이 없으면 넌 다 제껴야 하잖아. 옆집 오빠도, 교회 오빠도, 심지어 앞집 백수 아저씨도 다 제껴야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넌 걔 하나만 제끼면 되는거야. 알았냐?
진심편 - 은 1번일것 같네요. 다만 그 두사람이 연인이 아니라는 가정 하에... 이미 연인이 된 사람들이라면 포기하라고 할것 같아요 :3

279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8:25

양뿔단 아랑이 귀여워!(야광봉)

280 연호주 (V3iGOzGNlk)

2021-09-05 (내일 월요일) 21:49:09

>>277 허어억 양뿔!!!! 양뿌우우우울!!! (광기) (끌려감)
으흑흑 리퀘스트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랑주ㅠㅠㅠㅠ 아랑주가 받아주셨으니 저도 리퀘를 하나 받아봐야 할까요?? oO

281 연호주 (V3iGOzGNlk)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0:26

>>276 규리 흑화도 해요...? oO (상상 안감) 어떻게 흑화하지...?

엇 근데 280을 제가 먹었네요 근데 리퀘스트한거 이미 받았긴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

282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0:40

>>275 설마 귤도 껍질 채로 먹거나 하진 않겠지? 그렇지? 규리주? (순간 떠오른 귤)

>>277 양 뿔이 달란 아랑이라. 저렇게 보니 또 다른 개성이 보이네! 픽크루 매직이란 참 대단해.

283 시아 - 사하 (YiarcKG7aE)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1:17

" 그런가요? 새로운 말을 하나 알게 됐네요. "

사하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가 방긋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아마도 사하의 말을 그냥 듣고 넘기는게 아니라 나름대로 그 말을 지켜보기 위해 움직일 시아였다. 예상했던 산책이 조금 짧아질 것이다.

" 그래도 너무 공부만 하지 말고 주변을 둘러보면서 숨을 돌리도록 해봐요. 물론 할 게 많긴 하겠지만.. 무조건 몰두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건 아니니까 주변도 살펴가면서 해보는거에요. "

차분한 걸음걸이로 나아가던 사하의 말에, 잠시 생각에 잠긴 듯 앞을 바라보며 걷는 시아였다. 그리곤 고개를 살짝 돌려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을 돌려준다. 빡빡하게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게 무조건 능휼이 좋다곤 할 수 없으니까 중간중간 쉬어가길 바라는 시아였다.

" 그럴거에요. 그리고 앞으로도 쭉 함께 할거에요. 그리고 앞으로 쌓아나갈 추억들을 같이 되새기고 음미할거에요. "

어느덧 가까워진 숙소를 바라보며 나아가던 시아는 잠시 걸음을 멈추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한다. 고맙다는 듯 가볍게 목례를 해버이면서.

" 선배도 등 뒤를 돌아봤을 때, 그렇게 음미할 수 있는 추억을 쌓을 수 있길 기도할게요.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정도 뿐이니.. "

284 은사하 - 도경아 (jUbT5eH6SE)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1:17

"나도 그래. 운동은 영 젬병이라."

사하가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어깨 으쓱인다. 애매하게 출 줄 아는 사람 하나랑 못 추는 사람 하나보다는 못 추는 사람 둘이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하면서. 아예 못 추면 그냥 둘이 추고 싶은대로 춰도 되잖아. 사하는 영상도 안 찾아보고 검색도 안 해봤다. 포크댄스에 대한 정보라곤 둘이서 추는 춤이라는 게 전부였다. 그마저도 나와서 안 사실이니 정말로 아는 게 없다 해도 무방하다.

"…생각해보니까 나도 그럴 수 있겠네."

사하가 미간을 좁힌다. 둘 다 춤을 못 추는 건 별문제가 되지 않아도 발을 밟을 수 있는 건 문제가 된다. 밟으면 미안하고 밟히면 아프니까. 조금 생각하다 사하가 명쾌한 목소리로 답을 내놓는다.

"우리 맨발로 출래?"

<그럼 밟아도 안 아파.> 덧붙이곤 슬쩍 웃는다. 운동화 푹 적신 덕에 신은 슬리퍼가 이렇게 도움이 될 줄이야. 경아에게 어떻냐는 듯 눈짓으로 묻는다. 작게 끄덕이기만 해도 신발 벗고 다시 손 내밀 테다.

285 규리(🍊)주 (.HCdwB.mUo)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2:17

언젠간 흑화하지 않을까!?(적당적당)

>>282 귤껍질은 먹지 않는다:3 그렇지만 금귤은 껍질 채로 먹지! 그건 껍질 채로 먹어야 하는 귤이니까!:3


참고로 규리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은 잘 익은 오렌지랑 포도, 리치, 사과!XD

286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2:24

(가만히 보니 1번이 대세인 모양이다.)
(하늘이를 바라본다.)
(하늘;(시선회피))

287 하늘주 (MNHdQbZfV6)

2021-09-05 (내일 월요일) 21:52:55

>>285 그렇구만! 껍질을 먹을 수 있는 과일 한정이었어! 당연하지만 말이야!! 나도 껍질 먹어도 되는건 그냥 먹는지라 뭔가 동질감 느껴진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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