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93> [현대판타지/육성]영웅서가 2 - 임시어장 :: 885

◆c9lNRrMzaQ

2021-09-04 01:34:46 - 2023-06-03 17:28:57

0 ◆c9lNRrMzaQ (tAYFckdNzM)

2021-09-04 (파란날) 01:34:46

여전히 혼란스런 세상에서도 어떻게든 삶을 연장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독려하던 우리에게 다가온 변화는 급작스러웠다. 옆에 있던 사람들의 손에서 불이 나가고, 예순 먹은 할망구가 갑자기 젊어져선 괴력을 뽐낸다고 생각해봐라. 그리곤 나도 다친 팔이 멀쩡해지고 머릿속에 돌아다니는 어느 언어를 내뱉어서 커다란 얼음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면 그것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까?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410 지한 - 윤 (dNvfwcXkls)

2022-04-14 (거의 끝나감) 16:33:39

"그렇기는 하죠.."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라고 말하다가...

"음. 그래도 싹은 터야죠"
알아서요? 라고 덧붙인 다음에 귀라는 말에 그래도 건강 강화하면 뚫리고 나서 바로 나을 테니 괜찮지 않을까요? 인가..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다음부터 잘 확인한다면 괜찮겠지요.."
쏟기 전으로 시간은 못 돌리잖아요? 라고 말하지만 특성으로 회귀가 있단다(소잡는칼로 닭잡는 거지만) 방긋 웃고는 있지만..

"좋아요. 그럼.. 다시 닦는 데 열중합시다."
다 닦고 나서 오늘 저녁은 수제비볶이라고 공지할래요? 라고 묻습니다.

//16

411 서 윤 - 지한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5:13

"이해해! 언젠가 필 거라는 건 알지만, 사실 모든 꽃이 피어나진 못하고. 그러니, 조금씩 조급해지기도 하고."

화중군자,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는 연꽃이 되고 싶다곤 하나.
화중신선, 파도치는 모래사장에서 흐드러지는 해당화가 되고 싶다곤 하나.
화중왕, 부귀의 상징인 고귀한 모란이 되고 싶다곤 하나.

누구나 그럴 순 없다. 햇빛이 들지 않을 수도, 비가 오지 않을 수도, 반대로 어느 하나만 과도할 수도 있고.
그러니 누나의 말대로, 알아서 싹을 틔워야지.

근데 건강 강화한다고 안 아픈 건 아니잖아요 누나..

"네-에"

다 닦고 나서 시작하면, 음, 저녁거리로 괜찮으려나?

"그럴까? 크게 맵진 않게 하는 게 좋겠다."

나는 애초에 매운 떡볶이 보다는 달달한 떡볶이가 좋은 사람이다.

412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9:49

이제 슬슬 일상을 다시 해볼까... 일상 구할게.

413 지한 - 윤 (FXfLlq2Ano)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1:00

"기다리는 것도, 스스로 해나가는 것도..."
힘들긴 할까. 싶습니다. 그러나.. 지한을 비롯한 플레이어들은 보정치 엄청나지 않나요? 저런 말 하는 거 사실 기만(...)

그러나 건강의 한계치를 보려는 것처럼 굴러다니지 않는다면 건강 스테이터스..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은걸.. 이라는 생각이 드는 지한주입니다. 의념기를 후드려맞아도 1올라가는데(?)

"크게 맵지는 않게.. 그러면 조금 덜 맵게.. 고운 고춧가루로 하는 게 괜찮겠네요."
아니면 시중에 파는 장으로 하던가요? 라고 말하면서 닦는 것을 마저 하려 합니다.

"수제비볶이라고 공지 올릴게요"
간단하게 말하면서 닦아낸 걸레를 가볍게 빨아두려 합니다.

//18

414 지한주 (FXfLlq2Ano)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1:49

저는 집에 도착해서 새로 구할 것 같네요.

망념도... 나눠드려야 하고..(먼산)

415 서 윤 - 지한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7:58

"뭐, 난 그런거 좋아하지만!"

싸우는 것도 좋아하지만, 그것은 향상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더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서, 싸운다, 싸운다. 강적과 싸운다.
아 그리고 그건 말하면 안되는 사항이에요 누나.

(또한 윤주는 건강보다 영성과 매력과 매력과 매력을 높이고 싶은걸!)

"모처럼인데 양념 직접 만들자!"

정석적인 레시피를 따르는 건 저얼대로 아니고, 중간중간 간을 보면서 취향대로 이것저것 쑤셔박는 쪽이지만 주변에서 맛 없다는 말은 들어본 적 없다. 진짜다. 내 얼굴 보고 재수 없다고 하던 녀석도 '넌 왜 요리도 그럭저럭 하냐'면서 한탄을 했었다.

"꿀도 있고 말이지."

청소가 끝난 부엌을 보며 방긋방긋 웃다가 냉동실 문을 열었다. 보자- 우삼겹이 생각보다 많이 남아있네? 나중에 나가서 좀 더 사오면 다 먹을 수 있겠다. 튀김은 없지만, 만두 정도는 구워둘까-

"일단 반죽 먼저 하고, 숙성시키는 동안 나가서 장 좀 봐오면 되겠다!"

//19!

416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0:33

>>412 강철이랑 일상 하시겠습니까?

417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3: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4075/recent

51어장!

418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3:33

지한주는 일상 하는 거 있으니까 다음에 하자. 강철주가 권유해줫으니깐 강철주랑 할게.

>>416 좋아. 괜찮으면 선레 줄 수 있을까?

419 강철주 (5qxa9UvDZ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4:22

곰손이라 좀 느립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420 토고주 (1PYoe0sWCI)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7:13

웨어팬더라 곰손이구나 난 딴짓도 하고 있으니까 괜찮아. 천천히 써도 돼.

421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2:14

하하 터뜨렸지롱

422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12:30

3라임 = 1강철... 이대로 괜찮은가

423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2:46

웨이주 어서와용!!

424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3:21

더 나간다면 70정도인가....

하이

425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13:29

큿 방심했다 1001을 먹고 싶었는데

426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3:36

라임=1/2태식

427 오현주 (POMfpS3lls)

2022-04-30 (파란날) 23:14:00

situplay>1596516065>949
싫어하는 것이라면... 많이 매운 음식?

오현이 자존심 강한 성격이라 매운 음식 먹고 헥헥거리게 하는 게 뭔가 지는거 같아서 싫어해

428 지한주 (hXmIaY4F0E)

2022-04-30 (파란날) 23:14:43

다들 어서오세요.

지한은.. 음... 153이면 얼마나 되어야 하지...(몸무게 감이 엉망진창인)(일단 110을 빼면 되지 않나.)

429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4:48

>>425
아직 암살자로서 멀었군!

>>426
45kg의 길라임

>>427
나중에 매운짬뽕 먹으러 가자고 해야겠다.

430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4:55

좋아 다같이 매운음식 먹기 챌린지라도 해보자!!

431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15:28

건강 강화 찬스 있나요?

432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6:02

명진이가 이길게 분명하잖아

433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17:50

키-110이면 보통체중? 각성자라서 뼈 무게가 좀 더 나가는 걸 생각한다면(사실무군) 린이랑 지한이랑 라임은 완벽한 몸무게다!!

434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18:03

>>427 약점을 알아냈다(??

>>429 우씨

라임이 성씨가 길이였군여 오(아님

435 오현주 (POMfpS3lls)

2022-04-30 (파란날) 23:18:31

왜 때문에 오현이릉 괴롭히려해

436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19:00

기권가능하나요?

>>433 옳소 옳소 거기다 근육량까지 더해야지!

437 지한주 (hXmIaY4F0E)

2022-04-30 (파란날) 23:19:23

사실 라이딩슈츠 입으면 지한은 의외로 나쁘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원래 라이딩슈츠는 짝 달라붙는 게...
근데 쫄쫄이는 무리.(단호)

438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19:51

완벽한 몸매를 가진 잘생기고 이쁘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어째서 연애는 안하는거얏!

439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20:03

웨이를 빼먹었다!! 황밸이다!!!

440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0:03

>>435
약점을 보였기 때문

441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0:52

특별킹께서 먼저 연애를 하셔야죠! 모범을 보이셔야 합니다!

442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21:15

>>435 >>440 특별킹이 그렇다고 하기 때문

쫄쫄이는 미인주특성도 안어울릴거야 아마...(ㅋㅋㅋㅋ)

443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1:28

30살
아이 2명
사별

공략 난이도가 높은데?

444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22:09

철아조시는 연애안하냐!!!

445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2:15

(고민)

446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2:23

이런건 막내부터 해야지

447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2:41

철이... 철이요? 수상할정도로 수상한 누군가가 데려가지 않는한 우연과 필연 밖에 희망이 없습니다.

448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23:54

막내가 오현이였나?

449 토고주 (Zzh/pIQuQY)

2022-04-30 (파란날) 23:24:03

수상한 것도 괜찮지 않아?

450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4:21

나이로 따지면 아마 그렇고... 편입 순서로 따지자면 토고네요.

451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4:25

오현이가 민증으로만 보면 막내긴 해

452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4:57

>>449 수상한 사람이 있다면야 철이정도야 얼마든지 주죠. 없을뿐...!

453 토고주 (Zzh/pIQuQY)

2022-04-30 (파란날) 23:25:54

신 한국은 정신적 나이보다 민증 나이를 우선시 할 거라고 난 믿어. 오현이가 막내야.

454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6:30

궁금한게 13영웅은 회귀나 환생자들 보면 이놈 환생/회귀했구나. 하고 알아볼까?

유찬영은 알바로거 같은데

455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26:37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막내분들은 선배들의 유희(???)를 위해 연애를 하시오

456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6:40

정신적 나이로 따지면 회귀/전생 캐릭터들이 어르신 취급 받겠네요 ㅋㅋㅋㅋ

457 라임주 (JQKuT1vlqo)

2022-04-30 (파란날) 23:26:44

막대들은 첫사랑썰 풀어라!!!!!

458 강철주 (GAkbA.56Es)

2022-04-30 (파란날) 23:27:00

(팝콘)

459 린주 (siKTr7plkY)

2022-04-30 (파란날) 23:27:37

(팝그작)

460 태식주 (dLuqeoCKZo)

2022-04-30 (파란날) 23:27:46

회귀자들이 회귀한 미래에도 유찬영이 존재할텐데 결국 유찬영도 시공간을 초월해서 유일무이한 존재는 아니게 되는것인가(혼란)
아니면 회귀자들은 사실 회귀를 했다고 믿는거고 무수한 미래 중 하나를 본 것인가(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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