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849 나연주 (IZYXDRd8wk)

2021-10-06 (水) 09:14:43

찬솔주 욕심쟁이...! :O (꼬옥) 찬솔주가 최고야! :) (쓰다듬) 좀 괜찮아진것 같기도 해. 걱정해줘서 고마워!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ㅜㅜ 잘 잤으려나?

850 찬솔주 (CQQ02BdPkE)

2021-10-06 (水) 09:26:28

에헤헤, 나연주가 좋으니까~!! :D (꼬옥) 나연주 오늘도 화이팅 하는거다?? :3 (오물오물)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오늘은 꼭 좋은 일만 있길...!! XD (부비적) 졸리면 잘 수 있는거지! 바빴다며! : ) 난 잘 잤어! 나연주는??

851 나연주 (FGnnkHH8SY)

2021-10-06 (水) 12:38:01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 :) (꼬옥) 찬솔주도 오늘도 화이팅하는거야! :3 (부비적) 찬솔주도 꼭 좋은 일만 있길~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 점심도 챙겨먹어~

852 찬솔주 (CQQ02BdPkE)

2021-10-06 (水) 13:24:26

내가 더 좋아할걸~!! :D (쓰담쓰담) 응응!! 화이팅 화이팅!!! XD (부비적) 나연주야말로 오늘은 기분 좋게!!! ;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네!! 든든하게 챙겨먹기!! 잊지말구~

853 나연주 (7Gir0lyZqI)

2021-10-06 (水) 17:32:00

내가 더 좋아하는데~ :) (부비적) 찬솔주도 기분 좋게 화이팅! :3 (쓰다듬) 나연주는 든든하게 챙겨먹었으니까 걱정마! 찬솔주도 이따 저녁도 든든하게 챙겨먹어~

854 나연-혜은 (CYlsOuo8Y2)

2021-10-06 (水) 21:06:26

...응, 맞아. 그래서 정말로 미안해. (잠시 아무말도 하지않던 그녀는 조용히 대답한다. 그리고 착 가라앉은 혜은의 목소리를 들으며 점점 더 마음이 무거워지는것을 느끼며 잠시 머뭇거리는 그녀였다.) ...그런 마음이라는게 좋아하는 마음을 말하는거라면... 우리 언니가 죽고난 이후부터... (언니가 죽은 후에 옆에서 무너진 자신을 지켜주던 그의 모습에 조금씩 반했었으니까. 그녀는 조금은 떨리는 목소리로 조용히 대답한다. 혜은에게 먼저 다가가지 않는건 혜은의 기분을 고려하는 그녀 나름대로의 배려였다.)

855 혜은 - 나연 (CQQ02BdPkE)

2021-10-06 (水) 21:17:20

' 하아... ' (나연의 모든 말이 끝나고 혜은의 입에선 깊은 한숨이 뱉어진다. 수많은 감정을 모두 포함한 듯한 그 한숨이 끝나고 부시럭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 그랬었구나.. ' (천천히 등을 돌려 누운 혜은이 눈을 감은 체로 중얼거린다. 그러더니 천천히 팔을 움직여 몸을 일으킨 혜은은 머리를 쓸어넘기곤 눈을 떠 나연을 바라본다.) ' 그건 진즉 알고 있었어. 둘이 예전부터 다니는 모습만 봐도 주변사람들은 어떤 마음으로 같이 다니는지 알았을걸. '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것 정도는 진즉 알고 있었다는 듯 태연하게 말한 혜은은 어느샌가 입가 미소를 짓고 있었다.) '너는 은근히 티를 안 내는 것 같으면서도 옛날부터 은근히 티가 났거든. 오빠랑 사귀는 것도 솔직히 말해서 모르는 척 해주기도 힘들더라.' (혜은은 태연하게 능글맞은 미소를 지으며 나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 애초에 방금전 모습을 안 봤어도 난 이미 다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 어때, 놀랐어? '

856 찬솔주 (CQQ02BdPkE)

2021-10-06 (水) 21:18:35

아닌데 아닌데~ 이건 지지 않는데~!! :3 (꼬옥) 찬솔주는 덕분에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어! 나연주는??? :D (부비적) 나연주도 든든하게 먹었구나? 나도 맛있는걸루 든든하게 먹고 쉬고 있어~!! (쓰담쓰담) 오늘도 수고했어!!

857 나연-혜은 (H9HLJuFxdo)

2021-10-06 (水) 23:06:58

...응. (혜은의 한숨을 들을 그녀는 마음이 점점 더 무거워져만 간다. 차마 혜은을 똑바로 바라보지도 못하고 고개를 숙이고있던 그녀는 혜은이 말하기 시작하자 입을 다물고 아무말도 하지않는다. 지금은 혜은의 말을 듣기만 하겠다는 듯. 그래서인지 혜은이 미소를 짓는것도 보지못한 그녀였다.) ......응...? (그러나 혜은의 말이 이어질수록 그녀는 뭔가 이상함을 느낀다. 결국 마지막에는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선 혜은의 능글맞은 미소를 바라보게 된 그녀는 멍한 표정이 되어버린다.) ...혜은이, 너어...! (뒤늦게 무슨 일인지 상황을 파악한 그녀는 순간 감정이 울컥했는지 눈에 눈물이 고이기 시작한다. 미안함과 놀람과 다양한 감정들이 마구 뒤엉켜 눈물이 나오는지 다시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얼굴을 덮은 그녀였다. 평소처럼 조용히 우는것이 아니라 어릴적처럼 엉엉 우는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놀라고 혜은에게 상처를 줬을까봐 걱정했는지 대답하지 않아도 알수 있을 것이었다.)

858 나연주 (H9HLJuFxdo)

2021-10-06 (水) 23:07:39

나연주도 그럴텐데~ :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찬솔주 덕분에 그런것 같아 :) (쓰다듬) 잘하고있네! 찬솔주 잘했어~ (부비적) 찬솔주도 오늘도 수고했어 :) 그리고 혜은아 ㅜㅜㅜ

859 혜은 - 나연 (CQQ02BdPkE)

2021-10-06 (水) 23:38:50

' 뭐 생각하다시피 그런거지~ ' (혜은은 나연이 이상함을 느끼는 것을 알아차리곤 히죽 웃으며 태연하게 읊조린다.) ' 어어, 울면 안되는데..? ' ( 혜은은 나연이 멍한 표정이 되었다 울기 시작하자 웃고 있던 나연의 얼굴을 보곤 당황해선 머를 긁적인다.) ' 저기 나연아 일단 우리 뚝부터 할까..? ' (일단 밑에 있는 찬솔이 들리지 않기 조곤조곤 이야기 하며 나연에게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준다.) ' 나연아, 뚝하고 일단 나부터 보자. 응? '

860 찬솔주 (CQQ02BdPkE)

2021-10-06 (水) 23:40:15

정말? 얼마나 좋아하는데~?? :) (부비적) 나연주도 기분 좋게 보냈다니 다행이야! 내일도 그래야 할텐데! XD (꼬옥) 내일도 잘 챙겨먹어야 한다?? :3 (오물오물) 히히, 서프라이즈!!!

861 나연주 (2sl6.GN1m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09:18

찬솔주가 좋아해주는만큼~? :) (쓰다듬) 내일도 그러지 않을까? 찬솔주도 내일도 그래야하는데! X3 (꼬옥) 찬솔주야말로! :3 (부비적) 혜은아 ㅜㅜ 혜은이에게 뽀뽀해버릴거야... ㅜㅜㅜ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862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00:14:57

하늘만큼 땅만큼 우주만큼!! XD (부비적) 나연주가 이렇기 말해줘서 그렇게 될거야!! :D (쓰담쓰담) 찬솔주는 늘 나연주한테 말해주려고 잘 챙겨먹지!! :3 (오물오물) ㅋㅋㅋㅋ 막 탓할 줄 알았어??? :) (쪽쪽) 답레는 편하게 줘!

863 나연주 (2sl6.GN1m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29:15

그럼 나연주도 그만큼! :) (쓰다듬) 그렇다면 다행이야!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 (부비적) 정말? 찬솔주 대단해! 멋져! X3 (꼬옥) 조금...? 혜은이한테 마구 뽀뽀해버릴거야 ㅜㅜㅜ (쪽쪽) 고마워!

864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00:34:01

히히 완전 행복해~! XD (꼬옥) 반드시 그렇게 되기를~! X3 (오물오물) 그러니까 나연주도 이런 찬솔주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잘 챙겨야해! :) (부비적) ㅋㅋㅋㅋ 혜은이도 해준다고 그러네~! :D (쓰담쓰담) 고맙긴! 답레 주는게 고맙지!

865 나연주 (2sl6.GN1mA)

2021-10-07 (거의 끝나감) 00:49:08

더 행복하게 해줘야지! X) (꼬옥) 나연주는... 히히 :3 (쓰다듬) 좋아! 그러면 나연이랑 나연주랑 양쪽으로 출동이다! ㅋㅋㅋㅋ X3 (부비적) 나야말로 기다려주는거 고마워!

866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00:57:25

좋았어! 기대할게!! XD (꼬옥) 귀엽게 웃는다구 다 해결되진 않는다구!! :D (쓰담쓰담)) 출동이다! 출동이다!! X3 (부비적) 나연주랑 나연이가 좋으니까 안 기다릴 수 없다구...!!

867 나연주 (2sl6.GN1mA)

2021-10-07 (거의 끝나감) 01:15:08

나연주 노력해야지...! :) (꼬옥) 안 귀여운데~ ;3 (부비적) 출동! 출동! 혜은이한테 뽀뽀 공격! X3 (쓰다듬) 그래도 많이 늦는데도 기다려줘서 고마운걸 :) 더 좋아해줄수 있도록 노력할게!

868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01:21:43

노력하는 나연주는 멋있어! XD (꼬옥) 완전 귀염둥이인데!!! :) (쪽쪽) 반격반격! 혜은이의 볼뽀뽀 X3 (부비적) 나연주도 잊지 않고 와주는걸~! :D (쓰담쓰담) 응응! 고마워"!!

869 나연주 (2sl6.GN1mA)

2021-10-07 (거의 끝나감) 01:36:24

찬솔주가 더 멋있어! :3 (꼬옥) 아닌데~ 그거 찬솔이랑 혜은이인데~ ;) (쪽쪽) 반격에 반격! 혜은이에게 이마뽀뽀! X3 (쓰다듬) 나연주는 언제나 잊지않아. 상대가 먼저 잊지않는 이상 말이야 :) (부비적) 나도 고마워!

870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07:39:23

아냐아냐 나연주야!! :) (부비적) 그거 나연주랑 나연이인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혜은이가 대환영이래! X3 (오물오물) 에헤헤 완전 좋아 진짜!!! :D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871 나연주 (S2MhQY96yY)

2021-10-07 (거의 끝나감) 09:32:25

아냐아냐 찬솔주야! :) (쓰다듬) 아닌데~ 잘못 봤는데~ :3 (부비적) 그러면 더 공격! 혜은이한테 마구 뽀뽀! X3 (쓰다듬) 완전 좋아? ㅋㅋㅋ (꼬옥) 괜찮아! 잘 잤어?

872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10:35:28

아냐아냐 완전 이거 나연주야!! :3 (오물오물) 아닌데`!! 완전 제대로 제대로 봤는데~!! XD (꼬옥) ㅋㅋㅋㅋㅋ 혜은이는 물러서지 않는다구!! 괜찮겠어?? X3 (쪽쪽) 응응, 진짜 좋아 ㅋㅋㅋ 찬솔주가 잊을 일은 절대로 없으니까! (부비적)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873 나연주 (m9s2bgn8kk)

2021-10-07 (거의 끝나감) 12:26:58

좋아! 그럼 나연주는 멋있는거 할테니까 찬솔주는 귀여운거 해! ;) (부비적) 아닌데~ 완전 잘못 봤는데~ :3 (꼬옥) 나연주도 물러서지 않을테니까 괜찮아! ㅋㅋㅋㅋ X3 (쪽쪽) 히히, 그거 다행이다~ X)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오늘도 화이팅하는거야!

874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12:53:13

어라라 그건 반대지!!!! XD (꼬옥) 아닌데 아닌데~! 완전 아닌데! :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혜은이가 그럼 찬스를 써서 찬솔주로 선수교체 하겠데!! :D (쓰담쓰담) 응응! 점심도 먹고 화이팅!!

875 나연주 (a.hio9aYmc)

2021-10-07 (거의 끝나감) 18:58:08

아닌데? 찬솔주가 완전 나연주라고 했는걸? ㅋㅋㅋ :3 (꼬옥) 찬솔주야말로 아닌데~ :) (쓰다듬) 어째서!? ㅋㅋㅋ 그런 찬스 없어! 나연주 물러설거야...! X( (부비적) 찬솔주도 저녁도 챙겨먹고 화이팅!

876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19:05:45

어어? 이게 아닌데!! :) (부비적) 찬솔주가 맞아!??XD (쓰담쓰담) 아냐아냐! 이미 찬스 발동했어!! X3 (쪽쪽) 나연주도 맛나게 먹어야 해!! :D

877 나연-혜은 (F/bcCkWnig)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4:45

(자신에게 다가온 혜은이 달래주면서 머리를 쓰다듬어주자 오히려 그녀의 울음소리가 더 커진다.) 나, 나 혜은이가 얼, 마나 화났을까 해서... 많이 상처 받은것 같아서... 혜은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그래서... (히끅거리면서도 어떻게든 말을 이어가려는 그녀였지만 결국 뚝하지 못하고 엉엉 울어버리는 그녀였다. 고개를 들어 혜은을 볼 생각도 하지 못한체 그녀는 혜은을 끌어안아버리곤 혜은의 품속에서 더 크게 울기 시작한다.)

878 나연주 (F/bcCkWnig)

2021-10-07 (거의 끝나감) 21:15:11

맞는데! 찬솔주 말 그대로 받기! ㅋㅋㅋㅋ X3 (부비적) 나연주가 맞아! :3 (부비적) 어째서!? 그런 말 없었잖아! ㅜㅜ (꼬옥) 나연주는 먹었어! 찬솔주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879 찬솔 - 나연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22:07:08

' 나연이 마음 다 이해하지, 그치.. 근데 일단... 진정을.. ' (혜은은 나연의 울음소리가 더욱 커지자 당황하면서도 나연을 꼭 안아준체 등을 토닥여준다.) '나연이가 얼른 진정을 해야 오빠도 놀려주고 할텐데..어쩌지? ' (혜은은 그만 뚝해도 괜찮다는 듯 나연의 두 볼을 감싸곤 우쭈쭈 하는 소리를 내며 나연을 달래려 한다.) '나연이 너만 당하는건 억울하잖아, 그치?' (찬솔을 희생양으로 나연을 달랠 생각인지 혜은이 조곤조곤 속삭인다.) ... 나연이가 엄청 우는 모양이네, 어쩌지.. (찬솔은 나연의 울음소리를 들었는지 고민이 깊어진 얼굴로 앉아있었다.)

880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22:08:03

아닌데..! 나연주가 귀여운건데! XD (꼬옥) 아니야 아니야!! 에잇!!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방금 했잖아!!! :D (부비적) 찬솔주도 좋은 하루 보내고 맛난 것두 먹었어! 나연주는 어땠어?

881 나연-혜은 (2nFGqFXAiU)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6:12

(혜은이 등을 토닥여주자 그녀의 울음소리가 더 커져버린다. 하나뿐인 소중한 친구를 잃어버릴까봐 무서웠는지 어린시절로 돌아간것처럼 엉엉 우는 그녀였다. 혜은이 울보라고 놀렸던 것처럼.) ...찬솔... 오빠...? (그러다 혜은이 두 볼을 감싸곤 조곤조곤 달래주자 그녀도 히끅이면서 눈물 고인 눈으로 혜은을 바라본다.) ......오빠는, 어떻게 놀려줄건데...? (여전히 눈에 눈물은 고여있지만 조금씩 울음을 그쳐가면서 그녀는 혜은에게 묻는다. 혜은의 달램이 효과가 있었는지 조금씩 진정하기 시작하는 그녀였다.)

882 나연주 (2nFGqFXAiU)

2021-10-07 (거의 끝나감) 23:36:41

아닌데! 찬솔주가 귀여운건데! :3 (꼬옥) 인정해! 인정해! X( (쓰다듬) 이건 아니야! 너무 늦게 했잖아! ㅋㅋㅋ (부비적) 다행이다! 뭐 먹었어? :)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883 혜은 - 나연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43:17

' 나연이 너무 우는거 아니야..?! 자자, 뚝..! ' ( 나연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서럽게 울기 시작하자 당황한 혜은은 나연의 등을 토닥여주며 조곤조곤 말을 이어간다.) ' 응! 찬솔 오빠 ' (그제야 나연이 눈을 들고 자신을 바라보자 혜은이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 어떻게 놀려줄거냐면.. ' (나연의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아주며 히죽 웃어보인다.) ' 내가 오빠를 거칠게 불러서 나연이를 데리고 가라고 하면 나연이가 매달리는 척을 하면서 극적으로 끌고가서 왁! 하고 놀래켜주는거지! ' (어떻냐는 듯 씨익 웃으며 나연과 눈을 마주한다.)

884 찬솔주 (4Y9lvzg66M)

2021-10-07 (거의 끝나감) 23:44:45

아닌데! 나연주가 귀여운건데!!!!! XD (쓰담쓰담) 인정 못해!!!! :) (꼬옥) 늦지 않았어!!! ㅋㅋㅋㅋㅋ X3(오물오물) 찬솔주는 분식!!! 나연주는?? :3 (부비적)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885 나연주 (cyVdmc1K5Q)

2021-10-08 (불탄다..!) 00:07:56

나연주는 멋있지! 찬솔주가 귀엽구! X) (쓰다듬) 인정해! :( (꼬옥) 너무 늦었다니까!? ㅋㅋㅋㅋ (부비적) 와! 분식 맛있었겠다! 나연주는 라면~ :3 (쓰다듬) 바쁘기는 했지만 말이야... ㅋㅋㅋ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886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00:14:48

으윽... 이건 안대!!!! XD (꼬옥) 모테모테! 이대론 모테!!!! :3 (쪽쪽) ㅋㅋ하기 전에 말했잖아~!!! :D (부비적) 라면.. 제대로 챙겨야지!!! X3 (쓰담쓰담) 내일은 꼭 덜 바쁘길...!!! :) 답레는 편히 줘!!

887 나연주 (cyVdmc1K5Q)

2021-10-08 (불탄다..!) 00:27:12

늦었어! 이미 귀여운 찬솔주야~ ;) (꼬옥) 어째서!? 인정해! :( (쪽쪽) 그래도 그런 찬스 없었잖아! ㅜㅜ (쓰다듬) 저녁 제대로 챙길 틈이 없어서...? ㅋㅋㅋ :) (부비적) 고마워! 찬솔주도 내일 덜 바빴으면 좋겠다 :3

888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00:33:42

귀여운 나연주가 되야해!!! XD (부비적) 인정 못 해!!!못 해!! (쓰담쓰담) ㅋㅋㅋ 혜은이의 비장의 한 수!!!X3 (오물오물) 아구 그렇게 바빴어? ㅠㅠ 고생했어!!! (꼬옥) 응응 꼭 그래야지...!!

889 나연주 (cyVdmc1K5Q)

2021-10-08 (불탄다..!) 00:47:22

찬솔주가 이미 귀여우니까 괜찮은거야~ X3 (쓰다듬) 인정하라니까! X( (부비적) 혜은이 너무 강해... 나연주도 혜은이보다 약하다니... :O (추욱) 오늘은 앉아서 졸 정도여서...? ㅋㅋㅋ :) 찬솔주도 고생했어! (꼬옥) 꼭 그럴거야~

890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00:51:51

으으..나연주 입에서 자기가 귀엽다고 말하는걸 봐야 하는데! :3 (꼬옥) 몰라뫃라~! :D (쓰담쓰담) 나연주가 귀여워서 그래! ㅋㅋㅋㅋㅋ XD (부비적) 아구 오늘은 일찍 쉬어야 하는거 아니야?? :) (쪽쪽)

891 나연주 (cyVdmc1K5Q)

2021-10-08 (불탄다..!) 01:04:46

절대 못 볼걸? ㅋㅋㅋㅋ ;) (꼬옥) ...찬솔주! X( (콩콩) 아닌데! 그거 나연이인데! ㅋㅋㅋ X3 (쓰다듬) 그렇긴 하겠지만 자기 싫은걸... :3 그치만 안 자면 피곤하긴 하겠지? ㅜㅜ (쪽쪽)

892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07:24:01

절대라니. 너무해!!! XD (꼬옥) 콩콩이 나연주 귀여워!! :3 (오물오물) 아닌데? 그거 나연주!!! :D (쓰담쓰담) 그렇게 찬솔주가 먼저 자버렸어..ㅠㅠ 미안 ㅠㅠ

893 나연주 (wp6fbCTeFI)

2021-10-08 (불탄다..!) 09:07:26

그치만 지금까지도 못 봤잖아? ㅋㅋㅋ ;) (꼬옥) 안 귀여워! 그럼 쾅쾅이야! :( (쓰다듬) 나연이야! :3 (부비적) 괜찮아! 잘 잤어?

894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09:26:56

앞으로 더 많이 볼거니까!!!;3 (부비적) 쾅쾅이 나연주... 그것도 꽤 귀여울지도..? (?)(꼬옥) 그럼 둘 다야!!! :D (쓰담쓰담) 나연주도 잘잤어? 찬솔주는 정신없이 자버렸어...!! (부비적)

895 나연주 (sL5iW5Xe5M)

2021-10-08 (불탄다..!) 12:05:04

아닌데! 앞으로도 못 볼건데! ㅋㅋㅋ (쓰다듬) ...찬솔주 어떻게 하면 귀엽게 안 볼까? ㅋㅋㅋㅋ :3 (꼬옥) 아냐! 나연이만이야! ;) (부비적) 잘 잔것 같아서 다행이야~ 나연주도 잘잤어 :) (쓰다듬) 점심도 챙겨먹구!

896 찬솔주 (QpK.UUN2Zg)

2021-10-08 (불탄다..!) 12:08:08

에에... 왜에 ㅠㅠㅠ (꼬옥) ㅋㅋㅋㅋㅋ 그건 앞으로도 힘들텐데~!! :3 (오물오물) 아냐아냐 둘 다야!!! :D (꼬옥)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네~ 오늘도 화이팅! XD (부비적) 점심도 맛있게 배부르게!!

897 나연주 (0WaBFo7MNI)

2021-10-08 (불탄다..!) 19:28:02

나연주는 절대 귀엽다고 안할거니까? ㅋㅋㅋㅋ ;3 (꼬옥) 어째서!? ㅋㅋㅋ :O (부비적) 아냐아냐 나연이만이야! :3 (꼬옥) 나연주는 점심도 저녁도 맛있게 먹었으니 찬솔주도 저녁도 맛있게 배부르게 먹구 화이팅하는거야! (쓰다듬)

898 찬솔주 (EttcqTHJ7A)

2021-10-08 (불탄다..!) 20:32:19

한번만 하면 되는데 한번만!!!:3 (꼬옥) ㅋㅋㅋ 꼭 듣고 말거야!!!꼭!!! XD (쓰담쓰담) 찬솔이랑 혜은이도 둘 다래!! :D (부비적) 찬솔주도 맛있는거 먹었으니까 걱정마! 나연주도 참 잘했다!!

899 나연-혜은 (aVsYf.kG1Y)

2021-10-08 (불탄다..!) 21:32:58

(그의 이름을 듣곤 그제서야 조금씩 진정해가는 그녀는 혜은이 눈물을 닦아주자 얌전히 울음을 그쳐가면서 그 계획을 듣기 시작한다.) ...그러면 내가 혜은이한테 매달리는 척을 하면 되는거지?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혜은과 눈을 마주한다. 그리고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좋아, 그러면 그렇게 하자. ...나만 당하는건 억울하니까... (혜은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중얼거리는 그녀는 그제서야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혜은이 상처받지 않았다는 생각에 안심한것처럼.) 그럼 해보자, 혜은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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