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696 나연-찬솔 (DtID6pHyCg)

2021-09-28 (FIRE!) 23:04:37

(설마했는데 정말인걸 알게 된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못 들은척을 하기 시작한다. 밖에서는 괜찮을줄 알았던 그녀였기에.) ...안돼. 알잖아, 오빠. 우리는 먹을걸 구하러 나왔다는걸. 혜은이도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구? (불꽃이 튀는 듯한 그의 눈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부드럽게 미소를 짓더니 두손으로 그의 눈을 살며시 가린다. 그녀가 잡힐듯 하면서도 잡히지않는 것처럼.) 우는 아이에게 인형을 주면 뚝 그친다던데~ (엄살이라는걸 알고있다는 듯 그녀는 장난스럽게 모르는척 대답한다.) ...응? (그의 입에 초콜릿을 먹여주고 다시 먹을거리를 찾으러 움직이려던 그녀는 그가 붙잡고 끌어당기자 그에게로 끌려간다. 그러나 그가 그대로 입을 맞추자 사고가 정지해서 굳어버린 그녀였다. 달콤한 초콜릿 맛만이 남겨지고 그가 아무일도 없던 척 떨어지자 그녀는 멍하니 있다가 뒤늦게 얼굴을 확 붉힌다.) ...으, 응... 얼른 찾자, 오빠. (당황했는지 입술에 묻은 초콜릿을 닦아낼 생각조차 하지 못한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린다. 그리고 괜히 다른것들을 찾는 것처럼 그에게서 조금씩 도망치듯 슬금슬금 멀어지기 시작한다.)

697 나연주 (DtID6pHyCg)

2021-09-28 (FIRE!) 23:05:14

아무것도 안한다면 갈게! :( (경계) ...나연주도 찬솔주 좋아해 ♥️ (꼬옥) 나연주도 잘 마무리했어~ 찬솔주 잘 쉬고있는것 같아서 다행이야 :) (쓰다듬)

698 찬솔 - 나연 (Hwn1dzG2Xw)

2021-09-28 (FIRE!) 23:50:45

...그치만.. (침을 꿀꺽 삼킨 찬솔이 나연을 물끄러미 보며 중얼거리다 한숨을 내쉰다.) 인형 말고 나연이 손을 주면 되는데. 인형은 별로.. (어린아이가 투정을 주리듯 말한 찬솔이 나연을 계속해서 바라본다.) (나연이 사고가 정지한 것을 알면서도 능청스렂게 입맞춤을 나눈 그는 멍하니 서있다 얼굴을 붉히는 나연를 보며 키득거린다.) ... 도망칠 정도로 싫은건가.. (찬솔은 슬금슬금 멀어지는 나련를 보며 왠지 서운하다는 듯 중얼거리곤 찬연이를 고쳐잡는다.) 너무 멀리 떨어지지는 말고. 내가 싫어도 위험하니까. 알았지? (주변을 걱정스럽게 살피며 투정을 부리는 와중에도 나연을 걱정하는 찬솔이었다.)

699 찬솔주 (Hwn1dzG2Xw)

2021-09-28 (FIRE!) 23:52:56

...안고 있는건 괜찮지?? :D (쓰담쓰담) 내가 더 좋아해!! ♥️ (부비적) 나연주도 고생했다!! 이제 찬솔주랑 푹 쉬자!! XD (꼬옥)

700 나연-찬솔 (WXu.FUnwKw)

2021-09-29 (水) 00:09:58

...왜 인형은 별로야? 푹신하고 귀엽잖아. (그러면서도 슬그머니 그의 손을 잡아주는 그녀였다.) ......오빠가 싫다고는 안 했어. (그가 서운해하자 고민하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던 그녀는 살짝 한숨을 내쉬더니 다시 조심히 그에게 다가가며 조용히 중얼거린다. 그리고 그를 물끄러미 올려다보며 말을 이어간다.) 난 찬솔 오빠를 싫어하지않아. 오빠랑 뽀뽀...하는것도 좋아. 좋아해. ...그치만 지금은 오빠 말대로 위험하잖아. 조용하다고는 해도 언제 어떻게 나타날지 모르니까. 그러니까 오빠도 조심했으면 해. 난 오빠를... (잃기 싫어. 말을 삼킨 그녀는 대신 말없이 한번 더 초콜릿 하나를 그의 입에 넣어준다. 그리고 앞장서며 그에게 말한다.) ...더 찾을거 없으면 돌아가자. 오빠 인형도 싫다고 했으니까.

701 나연주 (WXu.FUnwKw)

2021-09-29 (水) 00:10:51

안 괜찮다고 하면 안 안을거야? :) (쓰다듬) 나도 더 좋아해 ♥️ (쓰다듬) 찬솔주도 고생했으니 푹 쉬는거야~ (꼬옥)

702 찬솔주 (yMNCi.Z/YI)

2021-09-29 (水) 00:14:31

그치만 나연주가 싫다니까 ... XD (웅얼웅얼) 그럼 난 사랑해!!! X3 ♥️ (꼬옥) 답레는 내일 줘도 괜찮을까~?? :3 (부비적)

703 나연주 (9SkLjyaz4Q)

2021-09-29 (水) 00:30:30

그럼 부비적도 안 할수 있어? :) (쓰다듬) 갑자기 너무 건너뛴거 아니야...!? :O (꼬옥) 새삼스럽게 묻는거야? ㅋㅋㅋ 나연주가 뭐라고 말할지 알면서. 응, 괜찮아 :) (쓰다듬)

704 찬솔주 (yMNCi.Z/YI)

2021-09-29 (水) 00:31:59

.....우우.... ㅠㅠ (비실비실) ㅋㅋㅋㅋㅋㅋ 이길거니까!!!! X3 (쪽쪽) 괜히 한번 물어보고 싶었어~! XD (쓰담쓰담) 오늘은 어땠어?? :) (부비적)

705 나연주 (Motc98/zHk)

2021-09-29 (水) 00:50:12

찬솔주는 안고 있겠다고만 했지 부비적까지는 말 안 했는걸? ㅋㅋㅋ :3 (쓰다듬) 하여튼 찬솔주 계속 놀리고있어... :( (꼬옥) 나연주는 괜찮았어. 찬솔주는 어땠어? :) (쓰다듬)

706 찬솔주 (QcsXV8ajkg)

2021-09-29 (水) 00:58:59

우우우우.... ㅠㅠ (꼬옥) 놀리는게 아니라 진심인데?? :D (쓰담쓰담) 찬솔주도 오늘은 무난무난하니 괜찮았어~! 나연주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XD (꼬옥)내 일처럼 기쁘네!

707 나연주 (M5vp3leTZQ)

2021-09-29 (水) 01:11:37

안고있는걸로는 만족 안돼? :3 (쓰다듬) 찬솔주 사랑은 소중히 대해야한다구 :( (꼬옥) 찬솔주도 괜찮았다니 다행이야. 역시 찬솔주는 다정하네~ :) (쓰다듬)

708 찬솔주 (QcsXV8ajkg)

2021-09-29 (水) 01:13:13

그치만 그치만 ㅠㅠ 안고 있는 것도 좋긴 하지만 ㅠㅠ ((부비적) 충분히 소중히 대하고 있으니 걱정말라구~! XD (쓰담쓰담) 그야 나연주 챙겨줄 수 있는게 이런 것 뿐이라서 더 신경쓰는거지! X3 (쪽쪽)

709 나연주 (a/199bSsgg)

2021-09-29 (水) 01:21:34

앗, 찬솔주 부비적했어! 약속 어겼어! :( (슬금슬금) 아닌것 같은데... :) (쓰다듬) 찬솔주 엄마... :3 고마워. 그래도 너무 신경쓰면 찬솔주 힘들테니까 찬솔주 스스로 더 신경쓰기~ X) (꼬옥)

710 찬솔주 (ZsK3VU08Gg)

2021-09-29 (水) 01:28:03

앗..가지마아 ㅠㅠㅠ (꼬옥) 정말인데!!! 진짜인데!!!! (고롱고롱) 찬솔주 엄마라니!!:O (부비적) 나는 엄청 신경쓰고 있고 나연주도 챙겨주는거니까 괜찮아!! :3 (쪽쪽)

711 나연주 (D17nSqRdwM)

2021-09-29 (水) 01:36:18

ㅋㅋㅋ 안 갈테니까 그냥 찬솔주가 하고싶은대로 해도 돼. 괜찮아 :) (꼬옥) 흠... :3 (쓰다듬) 찬솔주 엄마 맞지! X) 나연주도 괜찮아~ 나연주도 찬솔주 챙겨줄테니까 :) (쓰다듬)

712 찬솔주 (t1lOcN4gUI)

2021-09-29 (水) 08:49:20

나연주 진짜 너무 좋아!!! XD (부비적) 진짜 정말이야!!!! :3 (쪽쪽) 찬솧주는 찬솔주야!!!! X3 (오물오물) 먼저 잠들어서 미안 ㅠㅠ

713 나연주 (gJChSKzolU)

2021-09-29 (水) 09:04:25

나연주도 찬솔주 진짜 너무 좋아해 :) (쓰다듬) 흐으음... :3 (꼬옥) 찬솔주는 잘 챙겨주고 다정한 찬솔주 엄마야! X3 (부비적) 괜찮아, 잘 잤어?

714 찬솔주 (yMNCi.Z/YI)

2021-09-29 (水) 09:44:04

이부분에선 질 수 없다!!! XD (꼬옥) 왜왜??? 나연주 왜왜???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그럼 앞으로도 더 잘 챙겨줘야 하겠는걸!! 나연주가 붙여준 별명이 헛되지 않게!! :D (부비적) 응응,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어??? :3 (쪽)

715 나연주 (aMU/PMwbpw)

2021-09-29 (水) 09:59:33

나연주도 똑같이 되돌려줄거야! (꼬옥) 찬솔주가 좋아서~ :) (쓰다듬) ...찬솔주는 잘 챙겨주고 다정하고 대단한 찬솔주야! :3 (부비적)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 (쪽) 비가 내리네. 찬솔주 쪽도 비가 오고있다면 꼭 우산 챙기고 감기 조심해!

716 찬솔주 (yMNCi.Z/YI)

2021-09-29 (水) 10:09:02

ㅋㅋㅋㅋ 조아조아!! 맘껏 되돌려줘!!!!:D (부비적) 나도 나연주 좋아해~!! (꼬옥) 나연주도 잘 챙겨주고 착하구 다정한 나연주야!! :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맞아, 새벽부터 비가 계속 오더라. 나연주도 감기 조심!!

717 나연주 (4I4RJm1r12)

2021-09-29 (水) 12:00:59

찬솔주 환영하는거야!? ㅋㅋㅋ (쓰다듬) 나도 찬솔주 좋아해 :) 찬솔이도 너무 좋아! ♥️ (꼬옥) 이제 안 부끄러워하는거야? ㅋㅋㅋ 나연주가 아니라 찬솔주인데~ :3 (부비적) 찬솔주도 조심하구 점심도 챙겨먹어~

718 찬솔주 (7lfTvbrcnk)

2021-09-29 (水) 13:55:34

나연주가 준다는데 받아야지!! ㅋㅋㅋ :3 (쪽쪽) 맞아맞아 나연주도 좋고 나연이도 너무 좋아!! XD (부비적) 찬솔주가 아니라 나연주인데~!! :D (꼬옥) 나연주도 점심 맛있게 챙겨먹어!! 배부르게!!

719 찬솔 - 나연 (yMNCi.Z/YI)

2021-09-29 (水) 20:46:34

난 인형이 취향은 아니라서.. ( 찬솔은 보기 드물게 투정을 부리듯 웅얼거리곤 나연을 힐끗 바라본다. 일종의 어리광인 모양이었다 ) 그치만 슬금슬금 멀어지는걸 보면 누구든 그렇게 생각할걸. (어리광을 부리듯 여전히 투정을 부리는 목소리로 대꾸한 찬솔은 아니냐는 듯 나연을 바라본다.) 나도 딱히 여기서 본방송에 들어갈 생각은 없으니까 그렇게 멀리 하려고 하지마. 떨어지면 위험하단 말이야. (찬솔은 나연의 말을 듣곤 잠시 입을 다물었다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그래, 잘 생각했어. 돌아가자. (인형을 챙기지 않는 것을 알고는 한결 밝아진 찬솔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곤 나연을 자신의 앞에 가게 세운다.) 자, 그러면 먼저 출구로 나가. 오빠가 뒤에서 따라갈게. (찬솔은 나연의 뒤를 지켜주겠다는 듯 말하곤 출발하자는 듯 고갯짓을 해보인다.)

720 나연-찬솔 (cP1F3n0XKM)

2021-09-29 (水) 23:34:17

...그거 아쉽네. (투정을 부리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를 달래주는것처럼.) ...하지만 찬솔 오빠는 언제 어떻게 기습할지 모르니까. (늘 마음의 준비도 없이 기습하니 멀어지지 않을수 없었다는 듯 그녀는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애초에 여기서 본방송...에 들어갈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래도 조심했으면 해, 오빠. ...나도 멀리 떨어지지 않을테니까. (그녀도 머뭇거리다가도 고개를 끄덕이며 조용히 대답한다.) ......하여튼 오빠... (밝아지는 그를 보니 알기 쉽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도 어쩔수 없다는듯 웃어보이는 그녀였다.) 응, 알았어. 앞장설테니까 잘 따라와야해? (그녀도 그의 앞을 지켜주겠다는 듯 든든하게 말하곤 먼저 조심히 앞장서서 걸어가기 시작한다.)

.dice 1 10. = 6
홀수 : 가까운 곳에서 선반이 쓰러지는 소리가 들려온다.
짝수 : 아무일 없이 무사히 마트를 빠져나간다.

721 나연주 (cP1F3n0XKM)

2021-09-29 (水) 23:34:52

반격인데도!? :O (쪽쪽) 좋아해줘서 고마워 :) 나도 좋아해! ♥️ (쓰다듬) 나연주가 아니라 찬솔주니까 찬솔주 어서 부끄러워해! ㅋㅋㅋㅋ :3 (꼬옥)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722 찬솔 - 나연 (yMNCi.Z/YI)

2021-09-29 (水) 23:41:00

내 취향은 이세상에 너밖에 없으니까. (찬솔은 여전히 투정을 부리듯 심통이 난 얼굴을 하고 있다가 나연이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물론 기습을 안 한다고는 말 못 하지만 적어도 장소는 골라가면서 하거든. (찬솔은 한숨을 푹 내쉬며 억울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나도 조심할테니까 어지간하면 내 옆에서 너무 떨어지지는 마. 걱정되니까. (찬솔은 나연을 바라보다 고개를 살짝 저어보이더니 둘 다 조심하자는 들 중얼거린다.) .. 오늘은 굉장히 무난하게 구했네. 다 어디론가 가버린걸까. (찬솔은 고요한 마트를 나연과 나란히 서서 빠져나오며 말한다. 역시 마트는 고요했으니까.) 오늘은 문 닫아두고 가야지. 이러면 좀비가 못 들어올테니까. (찬솔은 마트 문을 닫고 근처의 카트로 문 앞을 막아두곤 차로 가자는 듯 손짓한다.) 짐은 무겁진 않아? 오빠가 들어줄까?

723 찬솔주 (yMNCi.Z/YI)

2021-09-29 (水) 23:41:57

나연주가 해주는거니까!! XD (꼬옥) 내가 더더더더 좋아해!! X3 ♥️ (오물오물) 찬솔주가 아니라 나연주라구!!! :3 (쪽쪽) 응응! 나연주는 어땠어??

724 나연주 (/16Udxba2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38:16

나연주가 해주는건 다 좋은거야? ㅋㅋㅋ (꼬옥) 내가 더더더더 좋아해! :3 ♥️ (부비적) 찬솔주 맞아! 왜 안 부끄러워하는거야! ㅜㅜ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괜찮았어 :)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25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00:43:50

ㅋㅋㅋㅋㅋㅋ 그럼그럼!! 완전 좋아하지!! XD (꼬옥) 나연주가 그정도로 좋아한다니 이제 꺼낼만한건...♥️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주 귀여운거 감상하느라 그럴 여유가 없거든~! :) (쪽쪽) 답레는 편하게 줘! 그나저나 다갓이 좀비 등장을 다 막아버리네 !!

726 나연주 (qO.PCdPsXk)

2021-09-30 (거의 끝나감) 00:58:38

그럼 나연주가 김치찌개 주면 더 좋으려나? ㅋㅋㅋㅋ ;3 (꼬옥) ...정답! 하트! :3 (쓰다듬) 나연주 안 귀엽다니까! 감상할것도 없다구! :( (쪽쪽) 고마워! 그러게, 다갓이 보장하는 완전히 안전한 탐색은 처음인것 같은데 ㅋㅋㅋㅋ 무사히 집에 돌아오겠는걸~? X3

727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01:45

ㅋㅋㅋㅋ 갑자기?! 아니 좋긴 한데!! 그럼 나연주한테도 해줘야지!! XD (꼬옥) 정답! 사랑해!!♥️ X3 (오물오물) 다갓이 요리조리 다 피해갔어! 사실 이번에 좀비 등장시킬까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D (쓰담쓰담) 무사히 집에 돌아왔는데 혜은이가 여태 자고 있어서 둘이 꽁냥거리는데 혜은이한테 딱 걸린다거나...하는건 어떨까 ㅋㅋㅋㅋ :3 (부비적)

728 나연주 (hXSz2bIV8A)

2021-09-30 (거의 끝나감) 01:17:58

찬솔주가 좋아하는거라고 그랬으니까...? ㅋㅋㅋ :3 나연주는 괜찮아! 배불러! X3 (꼬옥) ...오답! :3 (부비적) 사실 나연주도 이번에 좀비 오랜만에 등장시키려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등장 안 시키는게 맞지~ X) (쓰다듬) ㅋㅋㅋ 그거 좋겠다! 드디어 밝히는건가~ 왠지 둘이 혜은이 앞에 무릎 꿇고 같이 혼나는 모습이 떠오르네 ㅋㅋㅋㅋ X3 (쓰다듬)

729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01:32:31

ㅋㅋㅋ 아냐아냐 배고플 때 챙겨줄게!!! XD (쓰담쓰담) 정답!!!!!사랑해!!!!♥️ X3 (오물오물) ㅋㅋㅋ 그러게! 이렇게 강하게 거부하는 다갓은 처음이니까!!! :) (부비적) ㅋㅋㅋㅋ 사실 밝힐 때가 되긴 했다고 생각했어! 오히려 너무 오래 숨기면 진짜 서운해질 수도 있으니까! (꼬옥)

730 나연주 (8JTTVPUia2)

2021-09-30 (거의 끝나감) 01:49:25

찬솔주가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야! X3 (쓰다듬) 오답이라는데 더 세게 말하는게 어딨어...! ㅋㅋㅋㅋ X( (부비적) 맞아, 다갓이 좀비 싫었나봐 ㅋㅋㅋㅋ :) (쓰다듬) ㅋㅋㅋ 그건 그래. 그치만 이미 혜은이가 많이 서운해할까봐 무서워지는걸...? :3 (꼬옥)

731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02:02:09

나연주도 멋있게 먹어야 해!! X3 (쪽쪽) ㅋㅋㅋ 그치만 오답이 아니라 정답인걸!! 한번 더 말해줄까? XD (꼬옥) ㅋㅋㅋ 그러게나 말이야!! :) (부비적) ㅋㅋㅋ 그래도 나연이를 본다면 그렇게 서운해 하지 않을지도??? :D (쓰담쓰담)

732 나연주 (lL1.fJ7d/s)

2021-09-30 (거의 끝나감) 08:42:52

;3 (멋있게 먹기)(??) 그만...! 나연주 창피해! ㅋㅋㅋㅋ X( (꼬옥) 정말로? 역시 혜은이 너무 좋아! 사랑해! X3 나연이가 최대한 불쌍하고 시무룩한 표정으로 혜은이 보고있어야겠다 ㅋㅋㅋㅋ :3 (부비적)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733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09:07:33

한번만~ 한번만 더~ XD (쓰담쓰담) ㅋㅋㅋ 혜은이도 너무 좋아한데!!!! :D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 이제 그런 방법도 쓸 줄 아는거야? :3 (쪽쪽) 먼저 잘 수도 있지! 잘 잤어!! 나연주는??

734 나연주 (omhCIF9IT6)

2021-09-30 (거의 끝나감) 10:07:59

한번이 한번이 안 될것 같으니까 안돼! X( (부비적) 진짜? 혜은이한테 나연주가 더 좋아한다고 전해줘! X3 (쓰다듬) 의도는 나연주고 나연이는 무의식적으로 쓰는거지~ ㅋㅋㅋㅋ ;) (쪽쪽)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735 찬솔주 (cEmfM1IVAk)

2021-09-30 (거의 끝나감) 10:10:33

그럼 막 해버린다??? XD (꼬옥) ㅋㅋㅋㅋㅋ 혜은이도 더 좋아한다고 했어! 손가락하트도! :D (부비적) 무의식이 더 대단한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 :3 (쪽쪽)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오늘도 힘내자!!

736 나연주 (vWs.CaGaSc)

2021-09-30 (거의 끝나감) 12:13:28

......나연주가 잘못해써... (o̴̶̷᷄︿o̴̶̷̥᷅) (꼬옥) 와! 혜은이한테 볼뽀뽀해도 되냐구 물어봐줘! ㅋㅋㅋㅋ X3 (쓰다듬) 막 슬그머니 혜은이한테 달라붙어서 팔짱 끼고서 그럴지도? 무의식적으로 꼬리 살랑살랑하기~ ㅋㅋㅋㅋ ;) (쪽쪽) 응,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점심도 맛있게 먹구!

737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12:16:06

ㅋㅋㅋㅋ 나연주 사랑햇!!! XD (부비적) ㅋㅋㅋㅋ 혜은이가 나연주는 괜찮대!! X3 (오물오물) ㅋㅋㅋㅋ앗 그건 찬솔이가 질투한다!!!:D (꼬옥) 응응!! 찬솔주는 배부르게 먹었으니까 나연주도 맛있게 든든하게 먹어!! :3 (쪽쪽)

738 나연주 (iBzUmo4irQ)

2021-09-30 (거의 끝나감) 13:40:20

나연주가 잘못했다고 했는데도...!? ㅋㅋㅋ :O (쓰다듬) 히히, 혜은이한테 볼뽀뽀 전해줘! 이마뽀뽀도! X3 (부비적) 혜은이 달래주고난 다음에는 찬솔이 달래줘야지~ 나연이 꼬리 열심히 흔든다! ㅋㅋㅋㅋ X) (꼬옥) 잘했어! 나연주도 든든하게 먹었어~ :3 (쪽쪽)

739 찬솔주 (B9CIfZCqbw)

2021-09-30 (거의 끝나감) 14:29:15

ㅋㅋㅋㅋ 에이 사랑한다는데 잘못한게 머 있어~! XD (오물오물) ㅋㅋㅋ 잘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럼 내가 혜은이 대신에!!! X3 (쪽쪽) 나연이 그러다 찬솔이가 안아들고 간다!!! :3 (꼬옥) 나연주도 잘했어!! 힘내자!!

740 나연주 (idbLvC4Pn6)

2021-09-30 (거의 끝나감) 18:37:21

찬솔주의 사랑은 과분한데 받고있으니까...! X( (부비적) 왜 혜은이 대신이야!? ㅋㅋㅋㅋ 혜은이도 볼뽀뽀 해준대? :3 (꼬옥) 질투의 끝은 안아들고 가는거야...!? ㅋㅋㅋㅋ :O (쓰다듬) 고마워! 찬솔주도 힘내자! 저녁도 챙겨먹구~

741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19:23:42

과분하지 않아! 전혀! XD (꼬옥) ㅋㅋㅋㅋ 손뽀뽀로 답례했는데 내 사심이 들어갔어!! :3 (당당) ㅋㅋㅋ 안아들고 가서 맘껏 끌어안을거래!!!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챙겨먹어!! 마지막까지 힘내자!!

742 나연-찬솔 (LL/xNSAXRM)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3:55

...그럼 나처럼 생긴 인형은? (그의 말을 조용히 듣던 그녀는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궁금하다는 듯이 그에게 물어본다.) ...그치만 방금도 그랬잖아. (그녀도 조금은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리며 그를 바라본다. 지금도 기습을 안 한다는 대답은 듣지못했으니 앞으로도 그녀의 심장은 남아나질 않을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응, 알았어. 오빠도 그래야해? 나도 걱정되니까. (걱정하는것은 그만이 아니라는 듯 그녀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게. 오늘은 위험한 일이 하나도 안 일어났네...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 많던 좀비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를 생각해보면 두려웠다. 그래도 지금은 무사히 마트를 빠져나와선 마트의 문을 막는 그를 도와주는 그녀였다.) 아냐, 괜찮아. 아까 한번 미리 갔다왔더니 그렇게 무겁지도 않거든. (애초에 그도 짐을 들고있었으니. 그를 더 힘들게 하고싶지 않았던 그녀는 괜찮다는듯 희미한 미소를 지어주곤 함께 차로 향하기 시작한다.)

743 나연주 (LL/xNSAXRM)

2021-09-30 (거의 끝나감) 21:44:35

과분해! X( (꼬옥) 찬솔주 당당해...!? ㅋㅋㅋㅋ 손뽀뽀 좋은데... :3 (부비적) 나연이가 찬솔이 품에 안고서 등 토닥토닥해주고 머리 쓰담쓰담해준대! X3 (쓰다듬) 나연주도 먹었어!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744 찬솔 - 나연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7:51

너처럼 생긴 인형보단 너가 좋아. (찬솔은 대나무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나연을 바라보며 부드럽게 대꾸한다. 아무리 찾아도 나연을 대체할 것은 없다고 말하는 것처럼.) 그건 나만 먹으면 미안하니까. 게다가 아주 짧았고. (찬솔은 억울하다는 듯한 나연의 시선을 슬그머니 피하곤 태연하게 변명한다.) 그래그래. 나도 그럴거니까 걱정마. (찬솔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뭐, 어찌됐든 기분은 좋으니까 된거지. 괜한 걱정은 하지 말자. (찬솔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자는 듯 미소를 띈 체 말한다.) 그럼 얼른 차에 실고 돌아가자. 혜은이 일어났을지도 몰라. (찬솔은 나연보다 앞장서서 가선 트렁크를 먼저 열어두곤 짐을 실으며 말한다.) 고생했어 나연아.

745 찬솔주 (NLi7J0GJpY)

2021-09-30 (거의 끝나감) 21:58:45

과분하지 않아!! XD (꼬옥) 당당 그 자체지!!! :) (부비적) 찬솔이 행복해서 나연이 품에서 안 나와버릴지도 몰라. X3 (오물오물)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746 나연-찬솔 (1BNYQ7QRxY)

2021-09-30 (거의 끝나감) 23:16:02

...만약... (자신이 사라진다면 그때는 어떨지 묻고싶던 그녀였으나 그냥 말을 삼키고 아무것도 아니라며 고개를 젓는다. 괜히 그를 불안하게 하고싶지는 않았으니까.) 나는 나중에 먹어도 괜찮으니까 그랬지. 짧았다고는 해도 오빠는 언제 자연스럽게 길게 할지 모르니까... (부끄러운지 웅얼거리면서도 할말은 하는 그녀였다.) ...응. (일단은 둘 다 무사하다는걸로 감사하자고 생각하는지 그녀도 희미한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인다.) 응, 알았어. 서두르자, 오빠. (그녀도 그가 열어둔 트렁크에 짐을 싣는다. 그리고 짐을 다 실은 후 그에게 조용히 눈웃음을 지어준다.) ...오빠도 고생했어. 덕분에 필요한 물건들도 대충 다 구했으니까 얼른 돌아가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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