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512 나연주 (efkatCyMsg)

2021-09-22 (水) 20:13:59

그치만 나연주 이미 가버렸는걸? :3 (뒹굴) 그런거였어? 한복 좋아하냐고 묻는줄 알았어 ㅋㅋㅋ (쓰다듬) 지금은 잠깐 쉬는 중~ :) (부비적) 응, 잘 보내고있어. 찬솔주는?

513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0:28:05

아라써... 조용히...! (찬솔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연의 손길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적대며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찬솔이 잘 할 수 이써! (찬솔은 나연의 칭찬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답을 돌려준다. 그리곤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살금살금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찬솔이었다.) 응?? (찬솔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나연을 돌아본다.) 아라써~ 누나 다녀와~ (찬솔은 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마침 지나가는 개미를 발견한 듯 해맑게 쪼그려 앉아 거기에 집중한다.)

514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0:29:33

이제 다시 오면 된다구 ㅠㅠ (꼬옥) ㅋㅋㅋㅋㅋ 응응!! 그런거였어! 하여튼 폰은 이래서 불편해~!! :D (부비적) 앗, 쉬는 중이구나~ 좋은 추석 보냈어? X3 (오물오물) 찬솔주도 좋은 추석 보낸 것 같아. 푹 쉬기도 했고. :3 (쪽쪽) 벌써 연휴가 끝이라니 믿기지 않지만... XD(쓰담쓰담)

515 나연-찬솔 (ZPkFirez8Q)

2021-09-22 (水) 22:00:26

(다행히 이젠 말을 잘 기억하는 듯 했다. 어린 그가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그녀는 안도하며 한숨을 내쉰다. 그렇다면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괜찮으려나.) ...응, 그럼 누나 금방 갔다올게. 어디 가면 안돼? (한번 더 단단히 주의를 준 그녀는 잠시 어린 그를 바라보다가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방에 들어간 그녀는 구석에 세워둔 바이올린 케이스를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애써 눈을 돌리고 작은 공책과 펜을 챙겨들고 다시 밖으로 나온다.) ......다행이다. (서두르긴 했어도 혹시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어린 그가 여전히 개미를 관찰하듯 보고있자 그녀도 조금 떨어진 곳에 조심스럽게 앉는다. 그리고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공책에 그를 천천히 그리기 시작한다. 마치 혼자서 이 순간을 조용히 기록해놓듯.)

516 나연주 (ZPkFirez8Q)

2021-09-22 (水) 22:00:54

나연주가 훨훨 날아갔데! :3 (뒹굴) 나연주가 잘못 알아들은건데, 뭐~ :) (쓰다듬) 그러게. 벌써 연휴가 끝이라니 슬퍼... ㅜㅜ 그래도 찬솔주 좋은 추석 보냈다니 다행이다. 나연주도 나름 좋은 추석 보낸것 같아. :) (부비적)

517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2:05:34

웅! 어디 안 가! (개미를 살피던 찬솔은 나연이 걱정스레 당부하는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신있게 말한다.) 개미~ 칭구~ 개미 ~ 칭구~ (나연이 노트를 챙겨 오는 동안 열심히 일을 하는 개미들을 두손으로 예쁘게 턱받침을 한체 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찬솔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개미를 관찰하고 만져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찬솔은 고개를 들어 나연을 확인한다.) 눈나! 개미가 와글와글 하구! 막 열심히 일해! (쫄래쫄래 나연에게 달려온 찬솔이 몸짓으로 열심히 설명을 하며 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누나는 모하고 있었어?? (찬솔은 나연이 들고 있는 것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518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2:07:09

찬솔주는 비실비실해지고 있데... :( (철푸덕) 다 폰 키보드 오타 때문이야!! :D (쓰담쓰담) 그니까 슬프다아!! 그래도 나연주가 좋은 추석을 보낸 것 같다니 다행이야! X3 (오물오물) 이제 얼마 안 남은 이번주를 위해 좀 더 힘내는 일만 남았네!! XD (꼬옥)

519 나연-찬솔 (S/z/uY/5K2)

2021-09-22 (水) 23:13:47

(처음 보는 그의 모습을 눈에 새겨두기라도 하듯 자리에 앉은 그녀는 어린 그를 조용히 바라보면서 천천히 그리기 시작한다. 이 기억은 오직 자신만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응, 그랬어? 개미들이 우리 찬솔이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아줬구나. (어느새 자신에게 달려와 열심히 설명하는 그를 그녀는 귀엽다는 듯이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대답해준다.) 누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그림을 그리던 펜을 천천히 내려놓은 그녀는 노트를 돌려 어린 그에게 보여준다. 두손으로 턱받침을 하고 쪼그려앉아 개미들을 관찰하는 어린 그가 간단하지만 귀엽게 그려져있다.) ...누구게?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기도 하는 그녀였다.)

520 나연주 (S/z/uY/5K2)

2021-09-22 (水) 23:14:40

훨훨 날아온 나연주가 콕콕 찔러본데! :3 (콕콕) 그럼 그렇다고 하자~ (부비적) 찬솔주도 좋은 추석을 보내서 다행이야. 많이 못 본건 좀 아쉽지만 :) 응, 찬솔주도 이번주 좀 더 힘내는거야~ (꼬옥)

521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3:19:24

웅! 개미들이 계소옥 움직였어! (찬솔은 손짓발짓을 해가면서 개미들에 대해 말하곤 꺄르르 웃음을 이어간다.) 구림?? 무슨 구림??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나연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우와아! 누나 엄청 잘 그려어!! 대바악!( 찬솔은 나연이 보여준 그림을 보곤 눈이 커지더니 자그마한 박수를 친다. ) 누구?? (찬솔은 열심히 박수를 치다 나연의 말에 웅? 하는 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러다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림을 살피던 찬솔은 볼에 홍조를 띄우곤 폴짝폴짝 뛴다.) 이거 찬솔이지! 그치? 찬솔이 아까 예쁜 꽃받침 해써!! 이거 나야?? 나야?? (나연의 손을 자그마한 두손으로 꼬옥 감싼 찬솔이 들뜬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하듯 콩콩 뛰면서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정답이야??

522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3:19:29

콕콕 찌르는 나연주를 꼬옥 안아버린데!! XD (꼬옥) 폰키보드가 잘못했다!! :3 (쪽쪽)나두 그건 아쉽네에.. 많이 보고 싶었는데...!! :D (부비적) 응응! 힘내야지! 곧 주말이기두 하구!! X3 (오물오물)

523 나연-찬솔 (.CPrh/Ry7g)

2021-09-22 (水) 23:49:44

...그랬구나. 재밌었겠다. (해맑은 그를 본것이 언제일까. 좀비 사태 후로 처음 보는듯한 모습에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렇게 잘 그리는건 아니지만... 고마워. (그녀는 바이올린 전공이었으니 미술은 전문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칭찬을 들으니 조금 부끄러운지 얼굴을 살짝 분홍빛으로 붉히는 그녀였다.) ...응, 맞아. 정답이야. 찬솔이야. 찬솔이가 아까 너무 예쁘게 꽃받침을 하고 있길래. (온몸으로 들뜬 기분을 표현하는 어린 그가 귀여운지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정답을 맞혔으니 상을 줘야하는데... 무슨 상을 주면 우리 찬솔이가 좋아하려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524 나연주 (.CPrh/Ry7g)

2021-09-22 (水) 23:50:29

나연주가 다시 훨훨 날아간데! :3 (훨훨) 그치만 나연주는 용서할거야! X3 (부비적) 나중에 많이 보면 되지 :) (쓰다듬) 응, 곧 주말이니까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꼬옥)

525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3:54:59

응! 찬솔이 개미칭구 좋아해!! (나연의 속을 모르는 찬솔은 그저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니야! 징짜 잘그려!! 찬솔이는 이렇게 못 그리는걸! (찬솔은 손짓 발짓 해가면서 나연이 무지 잘 그린다는 듯 활기차게 말한다 ) 에헤헤, 누나가 하면 더 예쁠걸? 누나도 해바! (찬솧은 키득키득 나연의 칭찬에 기분 좋아하더니 한번 해보라는 듯 폴짝거린다.) 움.. 뽀뽀? (찬솔은 여기저기 시선을 돌리며 고민을 하더니 수줍게 속삭이곤 볼을 슬그머니 내밀어 보인다) 찬골이는 누나 뽀뽀가 제일 좋아. (어른 찬솔이나 어린 찬솔이나 취향은 확실한 듯 했다.)

526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3:56:15

안데에!!! 따라간다!!! (매달리기) ㅋㅋㅋ 아니! 그러면 어쩔 수 없는데!! XD (꼬옥) 맞아맞아! 나연주가 어디 가버리는 것도 아닌걸! X3 (쪽쪽) 응응! 나연주 보려면 힘내야지!! :D (쓰담쓰담)

527 나연주 (vVMwzCRQus)

2021-09-23 (거의 끝나감) 00:22:49

안돼! 두명은 못 날아! X( (바둥바둥) 어쩔수 없지~ :3 (꼬옥) 나연주 어디 가버려? ㅋㅋㅋ :) (쓰다듬) 찬솔주를 위해 힘내는거야~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528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0:28:00

그럼 같이 있는거야!!! XD (대롱대롱) 하여튼.. 나연주가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지~!! :3 (쪽쪽) 가면 안대 ㅠㅠㅠ 가라는게 아닌걸!! X3 (꼬옥) 둘 다를 위해!! :D (부비적) 응응! 편한대로 해줘!

529 나연주 (zzry9zaHQ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40:09

위험해! 찬솔주 땅에 있는거야! X( (바둥바둥) ㅋㅋㅋ 나연주는 어디 안 가. 찬솔주 걱정마 :) (꼬옥) 찬솔주를 위해! :3 (쓰다듬) 고마워!

530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0:50:40

안대안대! 절대루 안 놓을거야!! XD (꼬옥) 알아! 안그래도 잘 믿고 있다구! :D (부비적) 나연주를 위해!!! :3(오물오물) 고맙긴! 나연주 답레는 언제나 좋아하니까!! X3 (쪽쪽)

531 나연주 (deeu5mUJm2)

2021-09-23 (거의 끝나감) 01:00:29

어째서!? 놓아줘! X( (바둥바둥) 그래도 찬솔주가 불안해할까봐. :) (쓰다듬) 찬솔주를 위해서라니까? :( (부비적) 그래도 고마워~ 뽀뽀 답레가 되겠지만? ㅋㅋㅋ :3 (꼬옥)

532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1:12:49

나연주가 좋으니까!!! ♥️ (부비적) 나연주가 몇번이고 말해줬는걸!! :3 (쪽쪽) 나연주는 찬솔주를 위한거고! 찬솔주는 나연주를 위한거지!! XD (꼬옥) ㅋㅋㅋ 뽀뽀 답레도 좋지!! 아가찬솔이도 어른찬솔이도 완전 좋아할걸!! :) (쓰담쓰담)

533 나연주 (Q5KLBpWWK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36:29

그래도 위험하지않게 일단 땅에 있는거야! X( (바둥바둥) 그건 그렇지만... :) (쓰다듬) 찬솔주도 찬솔주를 위한거야! (꼬옥) 나연이가 어른찬솔이한테 뽀뽀하는건 부끄러운데 아가찬솔이한테 뽀뽀하는건 안 부끄럽대! X3 (부비적)

534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1:46:01

나연주도 같이 내려오는거야~! XD (꼬옥) 그래서 열심히 믿고 있다구!! :) (쪽쪽) 나연주를 위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해!! X3 (오물오물) 모야!! 둘 다 찬솔이인데!!! ㅋㅋㅋㅋㅋㅋ :D

535 나연주 (Gdb5fVAZC.)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0:48

나연주는 하늘에 있을거야! X( (바둥바둥) 그 믿음에 보답해야하는데... :) (쓰다듬) 있어! 나연이! X3 (부비적) 아가찬솔이는 진짜 아가로 느껴져서 그렇대~ 어른찬솔이는 이성으로 느껴지니까? ㅋㅋㅋ :3

536 찬솔주 (op7EALanlI)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6:18

안대! 절대로 안 놓아조!! XD (꼬옥) 지금도 잘 해주고 있는데?? :3 (쪽쪽) 찬솔주랑 찬솔이도 있지 :D (부비적) 뭐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네!! X3 돌아오면 찬솔이가 잔뜩 해줘야지!! X3 (오물오물)

537 나연주 (edejFMOy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50:12

대신 나연이를 줄테니까 놓아줘! X( (바둥)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쓰다듬) 너무 많은거 아니야? :) (부비적) 지금도 나연이가 잔뜩 해주고 있는데? ㅋㅋㅋ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538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9:22:54

나연이는 찬솔이가 예뻐해주고 있데!! XD (꼬옥) 나연주도 걱정할 것 없다구! 그냥 웃으면 돼! X3 (오물오물) 평범한데??? :) (부비적) ㅋㅋㅋㅋ 잔뜩 해줬으니까 답례 해야지!! :D (쪽) 응응 잘 잤어! 괜찮아! 나연주는??

539 나연주 (w1wuM1dY.w)

2021-09-23 (거의 끝나감) 10:54:51

찬솔주도 예뻐해줘! X3 (꼬옥) 너무 어려운걸? ㅋㅋㅋ :) 찬솔주도 웃게 해줘야하는데 (부비적) 아닌데? 완전 과분한데? :3 (쓰다듬) 답례는 부끄러우니까 괜찮대! ㅋㅋㅋ (쪽)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540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11:07:30

일단 나연주 먼저 예뻐해주고!! X3 (쪽쪽) 어렵지 않아!! 스마일!! XD (꼬옥) 찬솔주는 이미 웃고 있다구! 나연주랑 이야기하고 일상 돌릴 땐 항상 그래! :D (부비적) 아닌데! 과분함이랑은 거리가 먼데!! :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찬솔이가 눈을 반짝여!!! :) (쓰담쓰담)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도 잘 챙기고!!

541 나연주 (s0Y.4/rdFg)

2021-09-23 (거의 끝나감) 12:13:50

나연주는 창피하니까 괜찮데...! X( (바둥바둥) ...어려운 스마일~ ㅋㅋㅋ :) (꼬옥) 그래도 더 행복하게 웃게 해줘야지 :) (쓰다듬) 아닌데! 완전 과분한데! (부비적) 나연이가 슬그머니 눈을 피하고 도망치고있어! ㅋㅋㅋㅋ X3 (고롱고롱)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는거야~

542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12:42:15

아냐아냐! 안 괜찮데!! X3 (오물오물) 스마일!! ♥️ (꼬옥) 찬솔주도 그럼 노력한다!! :) (부비적) 아닌데!!! 전혀 아닌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찬솔이가 매달리는게 엄청 빨라!! :D (쓰담쓰담) 찬솔주는 든든하게 막었지! 나연주도!!

543 나연주 (OJXhsiJ7Xw)

2021-09-23 (거의 끝나감) 13:49:29

나연주가 그렇다는데도!? ㅋㅋㅋ (부비적) ...방긋! X) (꼬옥) 찬솔주는 이미 충분해 :) (쓰다듬) 맞는데! 완전 맞는데! (부비적) 나연이도 붙잡힌거야!? 안돼...! ㅋㅋㅋㅋ :O (고롱고롱) 잘했어~ 나연주도 먹었어!

544 찬솔주 (04FiU54PHQ)

2021-09-23 (거의 끝나감) 14:35:59

ㅋㅋㅋㅋㅋ 응!! 아무튼 안 괜찮데!!! XD (꼬옥) 아이 잘했다~!! :3 (쓰담쓰담) 아냐아냐 더 분발해야지!! :D (부비적) ㅋㅋㅋㅋㅋ 이젠 포기하시지!! X3 (오물오물) 잘했다!! 조금만 더 힘내자!!

545 나연주 (LJ8J9Kncb6)

2021-09-23 (거의 끝나감) 17:45:46

찬솔주 고집쟁이...! X( (꼬옥) 찬솔주도 스마일! :3 (콕콕) 이미 과분하게 충분하다구~ :) (쓰다듬) 나연이는 어쩔수 없다... :3 그럼 나연주만 도망이다!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도 조금만 더 힘내자!

546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18:01:23

ㅋㅋㅋㅋ 나연주 닮아서 그래~! :D (부비적) 스마일 스마일 빅 스마일!! :) (꼬옥) 나연주도 찬솔주가 절대로 놓지 않는다!!! 야압!! X3 (오물오물) 응응!!! 화이팅 화이팅!!

547 나연-찬솔 (NrWdCCAbw2)

2021-09-23 (거의 끝나감) 20:15:37

개미친구도 찬솔이 좋아할거야. (해맑은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대신 찬솔이는 다른 재능이 있을거야. 작곡...이라든가. (아직 이 시절의 그는 모르겠지만. 혼자 가지고있는 추억을 말하는 그녀의 목소리가 잠시 떨리지만 애써 태연히 말을 이어가는 그녀였다.) ...누나도? 음... 찬솔이가 더 예쁠텐데. (그래도 어린아이의 부탁을 거절할수 없었는지 머뭇거리던 그녀도 살짝 꽃받침을 해본다. 부끄러운지 화끈 달아오른 얼굴로 재빨리 손을 떼지만.) 아하하, 그렇구나. (그녀는 뽀뽀라는 대답을 듣곤 잠시 어린 그를 멍하니 바라보다가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다. 정말 변함없구나.) 그럼... (어린 그의 볼에 쪽하고 뽀뽀해주는 그녀였다. 포동포동한 볼을 먹어버리려는 것처럼 장난스럽게 살짝 오물거리기도 하면서.)

548 나연주 (NrWdCCAbw2)

2021-09-23 (거의 끝나감) 20:16:11

이런거 닮으면 안돼, 찬솔주... :( (쓰다듬) 빅 하트 말고 빅 스마일...! ㅋㅋㅋ (꼬옥) ...윽, 저기봐! 찬솔이랑 나연이한테 무슨 일이 생긴것 같아! :O (도망)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549 찬솔 - 나연 (tSPoWoi4XQ)

2021-09-23 (거의 끝나감) 20:31:51

정말?? 찬솔이 기뻐! (찬솔은 나연이 머리를 쓰다듬으며 해주는 말에 초롱초롱 눈을 빛내며 들뜬 목소리로 화답했다.) 자꼭? (아직은 그런 단어를 모르는지 고개를 갸웃거리며 눈을 깜빡이는 찬솔이었다. 그래도 나연이 뭔가 할 수 있을거란 말 자체는 좋은지 손가락을 꼼지락거린다.) 에헤헤~ 누나 짱 예뿌다! (찬솔은 수줍게 꽃받침을 해보이는 나연을 보곤 엄지를 세우며 해맑게 말한다.) 웅! 찬솔이 뽀뽀 좋아! 엄마도 자주 해줘써! (찬솔은 나연이 웃음을 터트리는 이유를 모르면서도 따라 웃으며 말을 이어나간다.) 꺄아~ 간지러어~꺄아! (나연이 뺨을 오물거리자 나연의 품에서 버둥거리면서도 도망가지 않고 나연이 해주는 것을 만끽한다.)

550 찬솔주 (IT5ZCL0BdY)

2021-09-23 (거의 끝나감) 20:33:22

이미 닮아버려서 어쩔 수 없는데~! XD (꼬옥) 빅 하트도! 빅 스마일도! 다 해버리지!! :3 (오물오물) 얍!! 거긴 찬솔이가 알아서 잘 할거야!! X3 (매달리기)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551 나연-찬솔 (pfbWVsxn62)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2:33

...응, 작곡. 음악을 만드는거야. ...찬솔이는 음악 좋아해? (작업을 하던 그의 모습이 떠오르는지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묻는다.) 찬솔이가 더 예쁘다니까... (어린아이 앞에서 꽃받침을 하는게 부끄러운지 웅얼거리며 살짝 붉어진 얼굴을 돌리는 그녀였다.) ...그러면 누나가 찬솔이 엄마 대신으로 더 자주 해줄게. (이제 그녀에게도 없는 엄마였지만 그럼에도 어린 그의 엄마가 되어주겠다는 듯 그녀도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그리고 장난스럽게 뽀뽀를 이어간다.) 간지러우라고 하는거야~ (포동포동한 볼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그녀였기에. 조금 더 어린 그의 뺨을 오물거려준 그녀는 천천히 어린 그를 놓아주곤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상 잘 받았지?

552 나연주 (pfbWVsxn62)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3:02

이제라도 좋은걸 닮아야해...! X( (꼬옥) 빅 스마일만! 빅 하트는 창피하잖아... ㅋㅋㅋ (쓰다듬) 아니야! 얼른 봐봐! 찬솔이랑 나연이 위험하대! :O (도망) 다행이다.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

553 찬솔 - 나연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22:29:39

음악?? 짝짝 짝짝짝!! 쪼아! (아무래도 리듬을 타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자그마한 손으로 열심히 박수를 친 찬솔이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아니야! 누나 세상에서 제일 예뻐! (찬솔은 어른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올곧은 얼굴로 해맑게 말한다.) 꺄아아~ 누나아~ (나연이 뽀뽀를 이어가자 나연의 목을 끌어안은 찬솔이 맑은 웃음을 터트린다.) 찬솔이도 노력한 누나한테 상 줄래! (찬솔은 고개를 끄덕끄덕이며 답하더니 슬그머니 나연의 볼을 자그마한 입술로 오물거린다.) 어때? 누나도 쪼아? 찬솔이 상 쪼아? (찬솔이 자그마한 손으로 뺨을 만져주며 베시시 웃어보인다

554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22:31:00

히히 일단 나연주 닮았어!! XD (쓰담쓰담) 빅 스마일! 빅 하트! ♥️ (꼬옥) 찬솔이가 알아서 하겠데!!!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다니 다행이야!! :3 (쪽쪽) 이제 푹 쉬자!

555 나연-찬솔 (t6.CXBMfD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0:37

...역시 찬솔이는 음악을 좋아하는구나. 응, 음악을 소중히 여겨줘. (그것이 그와 그녀의 연결고리이기도 했으니. 이제는 소용없을지라도 그녀는 조용히 기도하며 어린 그의 머리카락을 살며시 쓸어내린다.) 아니야, 찬솔이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그녀 역시 양보하지않고 어린 그에게 속삭인다. 이것만큼은 질수 없다는 듯.) ...찬솔이도? (자신은 딱히 상을 받을게 없다고 생각하던 그녀는 어린 그가 똑같이 볼을 오물거리자 간지러운지 움찔거리며 살짝 웃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어린 그가 뺨을 만져주자 어른이었던 그가 떠올라 잠시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조용히 미소를 짓는다.) ...응, 좋아. 그치만 찬솔이가 더 좋아하지 않을까? (만약 그녀가 아는 그대로의 그라면. 일부러 한번 더 어린 그를 살며시 끌어안곤 어린 그의 볼에 쪽쪽하고 천천히 여러번 입을 맞춰주는 그녀였다.)

556 나연주 (t6.CXBMfD2)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1:34

나연주는 지지야! 닮으면 안돼! :( (쓰다듬) 하여튼 찬솔주 하트쟁이... :) (꼬옥) 아니래! 나연이가 도와달래! ㅋㅋㅋ (부비적) 응, 찬솔주도 이제 푹 쉬는거야~

557 찬솔 - 나연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6:02

웅..? 아라써! (왜 그런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긴 했지만 찬솔은 나연의 말이니 잘 알겠다는 듯 힘껏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우우! 아니야! 찬솔이는 멋진거구 나연이 누나는 예쁜고야! (찬솔 역시 양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휙휙 저어보인다.) 응! 찬솔이도 누나한테 상주는거야! (찬솔은 해맑은 미소를 지은 체 오물거리다 꺄르르 웃으며 말한다.) 에헤헤~ (나연이 몇번 더 뽀뽀를 해주자 비비적대던 찬솔이었다.) 후아암.. 누나아.. 졸려어.. (찬솔은 그렇게 얼마나 안겨있었을까 눈을 비비적대며 나연에게 웅얼거린다.)

558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23:26:08

지지도 아니고! 이미 닮아버려서 어쩔 수 없어! X3 (쪽쪽) 나연주를 향한 마음이야!! :D ♥️ (꼬옥) ㅋㅋㅋ 찬솔이가 데려가버렸어! 예뻐해준데!! :) (부비적) 나연주도 나연주도!!! 푹~! XD (쓰담쓰담)

559 나연-찬솔 (DoEVgBA3Oo)

2021-09-24 (불탄다..!) 00:01:58

...고마워. (혼자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찬솔이는 귀엽고 예쁘고 누나가 멋진거야. (적어도 그가 어린아이인 지금은. 그녀는 장난스럽게 키득키득 웃으며 어린 그의 볼을 매만져준다.) ...우리 찬솔이 졸리구나? (품에 안고있자 따뜻해서 졸린지 어린 그가 눈을 비비적대자 그녀는 어린 그를 조심히 안아든다.) 누나가 재워줄게. (조용히 속삭이며 천천히 그의 방으로 향한 그녀는 침대 위에 어린 그를 조심스럽게 눕혀준다. 그리고 이불까지 꼼꼼히 덮어준 그녀는 옆에 살짝 걸터앉곤 어린 그의 가슴을 살며시 토닥여주기 시작한다.) ...누나가 자장가라도 불러줄까? (조용히 미소를 지으며 상냥하게 묻는 그녀였다.)

560 나연주 (DoEVgBA3Oo)

2021-09-24 (불탄다..!) 00:02:29

지지야! 찬솔주 다른걸 닮아야지! :( (쓰다듬) ㅋㅋㅋ 하여튼 찬솔주 애정이 넘쳐... :) (꼬옥) 나연이가 사고정지해서 굳어버렸어...! 살려줘! ㅋㅋㅋ :O (쓰다듬) 찬솔주야말로 푹~ :3 (부비적)

561 찬솔 - 나연 (i/jCmM0hhc)

2021-09-24 (불탄다..!) 00:12:10

우으으! 누나아! (나연이 장난으로 대꾸하자 볼을 살짝 부풀린 찬솔이 그럼 안된다는 듯 말한다.) 우웅.. 더 놀 수 있는데에... (연신 졸린 듯 눈을 비비면서도 중얼거리는 찬솔이었지만 얌전히 나연에게 안겨든다.) 우웅.. (찬솔은 따스한 나연의 품에서 자그마한 손으로 옷을 꼬옥 쥔 체 고개를 작게 끄덕인다.) .. 누나도 옆에서 같이 누워서 자면 안돼? 찬솔이 혼자는 무서워.. (찬솧은 졸음기 가득한 얼굴로 나연의 손을 잡은 체 귀여운 목소리로 말한다.) 누나랑 같이 자구 싶어..

562 찬솔주 (i/jCmM0hhc)

2021-09-24 (불탄다..!) 00:13:18

지지 아니야!! XD (부비적) 하하 ! 잘 느껴져?? :3 (오물오물) 찬솔이가 잔뜩 예뻐해준데!! X3 (쪽쪽) 헤헤, 안 그래도 그러고 있어!!! :D (꼬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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