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492 나연주 (wM.60pqcGc)

2021-09-21 (FIRE!) 00:39:29

불편할거야! X( (도망) 찬솔주야말로~ :3 (쓰다듬) 고맙긴 :) (꼬옥) 본편에선 어떻게 추석을 보낼수 있으려나?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493 찬솔주 (g9mDAuJe/U)

2021-09-21 (FIRE!) 00:46:50

에잇!! 나연주 이리와랏!! XD (꼬옥) 말 따라하면 안대!!! :3 (오물오물) 음... 조금 용기를 내서 마트에서 적당한 걸 구해서 명절기분을 낸다던가?? :D (쓰담쓰담) 응응 답레는 편하게 줘!

494 나연주 (0xiisiAQug)

2021-09-21 (FIRE!) 01:00:35

싫어! X( (도망) 찬솔주도 그러면서? :3 (쓰다듬) 그것도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제대로 한복 입고 송편도 만들고 하면 좋긴 할텐데 X) (부비적) 고마워~

495 찬솔주 (g9mDAuJe/U)

2021-09-21 (FIRE!) 01:11:10

얍!!! 나연주 이리와!!! X3 (쪽쪽) ㅋㅋㅋㅋ 내가 구랬나??? :D (부비적) 나연이 한복입으면 진짜 새색시 같을거야!! XD (꼬옥) 고맙긴 별것도 아닌데!!!

496 찬솔주 (g9mDAuJe/U)

2021-09-21 (FIRE!) 17:11:25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려나 ! XD

497 나연-찬솔 (2r9XiliyZ2)

2021-09-21 (FIRE!) 21:00:25

...그러면 우리 찬솔이가 나중에 형, 누나 만나서 하지마세요~ 하고 말해볼까? (그럴수 있을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그녀는 장난스럽게 웃으며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그래? 그러면 누나 기다리고 있을게. 찬솔이가 누나 안아들어줄 때까지. (그녀가 안아들고 다니는게 맞겠지만 어린 그의 꿈을 깨고싶지 않았는지 그녀도 미소를 지으며 응원해준다.) ...고마워. (어른이었던 그에게도 힘들다고 거의 말하지않던 그녀였기에 그녀는 아무말도 하지않다가 희미한 미소만 지을뿐이었다.) 응, 누나 혼자 괜찮아. 무리하는거 아니니까 찬솔이는 푹 쉬고있어. 대신 집 밖에 나가면 절대 안된다? (단단히 주의를 준 그녀는 계속 뒷정리를 한다.)

498 나연주 (2r9XiliyZ2)

2021-09-21 (FIRE!) 21:00:53

싫어! :( (도망) 그랬지? :) (쓰다듬) 찬솔이도 한복 진짜 잘 어울릴거야! X)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499 찬솔 - 나연 (0.gOiXCkYk)

2021-09-21 (FIRE!) 21:12:19

그래야게써...! (찬솔은 나연이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말한 것을 모르는 듯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며 눈을 빛낸다.) 응응, 걱정하지마! 찬솔이가 으쌰해서 누나 안아들거야! (찬솔은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을 보며 더욱 더 의지를 불태운다. 멋있는 서방님이 되겠단 생각이 가득한 모양이었다.) 고맙긴!! 찬솔이는 언제나 누나 편이니까!!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의 속마음을 알 턱이 없는 찬솔이 그저 해맑게 말을 이어간다.) 아라써! 그러면 집 돌아다니구 이쓸게! (찬솔은 고민을 하다가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쫄래쫄래 집 탐방에 나서기 시작한다. 아직은 찬솔의 머릿속에 없을 집이었으니까.) 그러다 마당을 발견한 찬솔이 힐끔 뒤를 돌아봤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달려나가본다.) 짠디!!

500 찬솔주 (0.gOiXCkYk)

2021-09-21 (FIRE!) 21:13:10

잡았다!! XD (꼬옥) 기분탓일지도 몰라!!! :3 (오물오물) 셋 다 한복 깔끔하게 입힐 수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야 ㅋㅋㅋㅋ X3 (쪽) 아냐아냐. 오늘은 좋은 하루 보냈어??

501 나연-찬솔 (Bo1ZjX5Vos)

2021-09-21 (FIRE!) 23:40:07

...그래, 누나 기대할게. (어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웃으며 고개만 끄덕인다.) ...누나도 언제나 찬솔이 편이야. (어린아이에게 절대 기댈리가 없는 그녀였지만 저 해맑음을 망치고싶지 않았기에 그녀는 희미한 미소만 지어줄 뿐이었다.) 그래, 조심해야해? (집을 돌아다니는 정도면 혼자서도 괜찮겠지. 그러나 정리가 마무리 되었을쯤 문을 열고 달려나가는 소리에 놀라 뒤따라 달려나가는 그녀였다.) 찬솔아, 잠깐...! (다급하게 어린 그를 붙잡고 입을 막은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며 귀를 기울인다. 그러나 다행히 근처에 좀비들은 없는듯 조용해 그녀는 안도하며 어린 그를 천천히 놓아준다.) ...조용히 다녀야해. 저 대문 밖으로는 절대 나가지말구, 알았지?

502 나연주 (Bo1ZjX5Vos)

2021-09-21 (FIRE!) 23:40:39

안 잡혔어! :( (도망) 기분탓 아닌데? :) (부비적) 그러게 말이야~ :3 (쓰다듬) 응, 좋은 하루 보냈어. 찬솔주는?

503 찬솔주 (XP9e8LHPfg)

2021-09-21 (FIRE!) 23:59:21

이리와 나연주 ㅠㅠ (울먹) 아냐아냐 기분탓이야!! :3 (쪽쪽) 나연이라두 예쁜 한복을 구해줘야지! :D (쓰담쓰담) 찬솔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 비도 많이 오더라... (부비적) 답레는 내일 줄게!

504 나연주 (OTu.7mKMCQ)

2021-09-22 (水) 00:40:39

싫어! :( (도망) 완전 기분탓 아닌데? :3 (쓰다듬) 나연이라면 혜은이에게 양보할것 같지만? ㅋㅋㅋ X3 (부비적) 다행이다. 맞아, 비 많이 오더라 (쓰다듬) 응, 여유롭게 줘~

505 찬솔주 (huU.Hs6lls)

2021-09-22 (水) 09:31:06

ㅠㅠㅠ 나연주가 가버려써 ㅠㅠ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주 좋아해!?♥️ (부비적) 으에.. 먼저 자버렸다 ㅠㅠ 나연주는 오늫은 여유로운 하루려나?? (쓰담쓰담) 먼저 자서 미안 ㅠㅠ

506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11:36:16

응! 완전 기대해!! (찬솔은 나연이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 보이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들뜬 목소리로 말한다.) 에헤헤~ 쪼아! 찬솔이 더 힘낼게! (찬솔은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의 마음은 전혀 알지 못하는 듯 힘차게 고개를 끄덕끄덕 반복할 뿐이었다.) 짠디!! (아까 나연이 준 주의는 잠시 잊어버린 듯 해맑게 잔디가 깔린 정원으로 달려나간다. 확실히 활동적인 성격은 변함이 없는 듯 했다.) 에에? 누나? (어리둥절한 표정을 한 체 나연을 올려다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조용히? 대문은 안대구? (고개를 갸웃거리는 찬솔이었지만 일단 대답은 잘하는 듯 힘껏 고개를 끄덕인다.) 조용히 이쓰면 정원에 이써도 대? (찬솔은 소곤소곤 말을 하곤 눈을 깜빡이며 나연을 올려다본다.)

507 나연-찬솔 (xFrjh/o6hg)

2021-09-22 (水) 16:10:14

(역시 어린아이는 혼자서 두면 안되었다. 정원으로 달려나가는 소리를 듣고 다급하게 어린 그를 붙잡으며 그녀는 생각한다. 다행히 근처에 좀비는 없는듯 조용했지만 역시 위험했다.) ...응, 조용히. 안그러면 크아앙이 찬솔이 쫓아올지도 모르잖아? (어린 그의 눈높이를 맞춰 설명해주며 그녀도 조용히 고개를 끄덕인다.) ...응, 달리지않고 조용히 살금살금 다니면 정원에 있어도 돼. (그녀도 함께 있을 생각이었으니. 그녀도 소곤소곤 속삭이며 허락해준다.) 대신 정말로 조심해야해?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 후에 천천히 어린 그를 놓아주며 그녀는 지켜보려는 듯 몸을 일으켜선다.)

508 나연주 (xFrjh/o6hg)

2021-09-22 (水) 16:10:52

나연주가 가버렸지~ :3 (뒹굴) 응, 나연주 한복 좋아해! X3 (쓰다듬) 잘 모르겠어 :) (부비적) 괜찮아. 잘 잤어?

509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17:05:37

크아앙...무셔.. (씩씩한 척 하던 찬솔은 나연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자 오들오들 겁을 먹은 얼굴을 한체 말한다.) 아라써.. 살금살금 조용히.. (찬솔은 다급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곤 눈을 이리저리 굴려본다.) 응.. 조심할거야. 조용히 할거야. (찬솔은 크앙이 무서운지 소곤소곤 속삭이곤 나연이 놓아주자 살금살금 걷기 시작한다. 학예회 같은 곳이었다면 몹시 귀여웠을 모습이었다.) 헤헤, 짠디 좋아. (그래도 금방 긴장이 풀렸는지 풀밭을 살금살금 걸어다니던 찬솔이 나연을 보며 손을 흔들어 보인다.) 소곤소곤 말 잘 듣구 이써!

510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17:07:03

나연주 가버리면 안대 ㅠㅠ (꼬옥) 아니!!! 물음표가 저기 왜 들어갔지!! :D (쓰담쓰담) 나연주 좋아해!!! 였어!! (부비적) 잘 모르겠어?? 지금은 어떤데? X3 (오물오물)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오늘 하루 잘 보내구 있어?

511 나연-찬솔 (efkatCyMsg)

2021-09-22 (水) 20:13:17

...조용히만 하면 크아앙도 찬솔이를 찾지 못할거야. 그러니까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으며 달래주는 그녀였다.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그녀가 지켜줄 생각이었지만. 그래도 어린 그가 살금살금 걸어다니는 모습을 보니 귀여워 웃음이 나오는 그녀였다. 자신이 모르던 그의 어린 모습은 저랬구나.) ...응, 우리 찬솔이 잘하고 있어. (함께 손을 흔들어주면서 그녀도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준다. 그리고 잠시 어린 그를 물끄러미 지켜보며 생각에 잠기다가 그녀는 무언가가 생각난 듯 어린 그를 살짝 불러본다.) 찬솔아, 누나 잠깐 집에 들렀다 나올테니까 어디 가지말고 꼭 여기 있어야 해? 알았지?

512 나연주 (efkatCyMsg)

2021-09-22 (水) 20:13:59

그치만 나연주 이미 가버렸는걸? :3 (뒹굴) 그런거였어? 한복 좋아하냐고 묻는줄 알았어 ㅋㅋㅋ (쓰다듬) 지금은 잠깐 쉬는 중~ :) (부비적) 응, 잘 보내고있어. 찬솔주는?

513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0:28:05

아라써... 조용히...! (찬솔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나연의 손길에 자신의 머리를 부비적대며 다시 한번 고개를 끄덕인다.) 헤헤, 찬솔이 잘 할 수 이써! (찬솔은 나연의 칭찬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대답을 돌려준다. 그리곤 무엇이 그리 재밌는지 살금살금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찬솔이었다.) 응?? (찬솔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나연을 돌아본다.) 아라써~ 누나 다녀와~ (찬솔은 잘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곤 손을 흔들어 보이더니 마침 지나가는 개미를 발견한 듯 해맑게 쪼그려 앉아 거기에 집중한다.)

514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0:29:33

이제 다시 오면 된다구 ㅠㅠ (꼬옥) ㅋㅋㅋㅋㅋ 응응!! 그런거였어! 하여튼 폰은 이래서 불편해~!! :D (부비적) 앗, 쉬는 중이구나~ 좋은 추석 보냈어? X3 (오물오물) 찬솔주도 좋은 추석 보낸 것 같아. 푹 쉬기도 했고. :3 (쪽쪽) 벌써 연휴가 끝이라니 믿기지 않지만... XD(쓰담쓰담)

515 나연-찬솔 (ZPkFirez8Q)

2021-09-22 (水) 22:00:26

(다행히 이젠 말을 잘 기억하는 듯 했다. 어린 그가 살금살금 돌아다니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던 그녀는 안도하며 한숨을 내쉰다. 그렇다면 잠깐만 자리를 비워도 괜찮으려나.) ...응, 그럼 누나 금방 갔다올게. 어디 가면 안돼? (한번 더 단단히 주의를 준 그녀는 잠시 어린 그를 바라보다가 집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녀의 방에 들어간 그녀는 구석에 세워둔 바이올린 케이스를 아무말 없이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애써 눈을 돌리고 작은 공책과 펜을 챙겨들고 다시 밖으로 나온다.) ......다행이다. (서두르긴 했어도 혹시나 싶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어린 그가 여전히 개미를 관찰하듯 보고있자 그녀도 조금 떨어진 곳에 조심스럽게 앉는다. 그리고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공책에 그를 천천히 그리기 시작한다. 마치 혼자서 이 순간을 조용히 기록해놓듯.)

516 나연주 (ZPkFirez8Q)

2021-09-22 (水) 22:00:54

나연주가 훨훨 날아갔데! :3 (뒹굴) 나연주가 잘못 알아들은건데, 뭐~ :) (쓰다듬) 그러게. 벌써 연휴가 끝이라니 슬퍼... ㅜㅜ 그래도 찬솔주 좋은 추석 보냈다니 다행이다. 나연주도 나름 좋은 추석 보낸것 같아. :) (부비적)

517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2:05:34

웅! 어디 안 가! (개미를 살피던 찬솔은 나연이 걱정스레 당부하는 말에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자신있게 말한다.) 개미~ 칭구~ 개미 ~ 칭구~ (나연이 노트를 챙겨 오는 동안 열심히 일을 하는 개미들을 두손으로 예쁘게 턱받침을 한체 보면서 노래를 흥얼거리는 찬솔이었다. 그렇게 한참을 개미를 관찰하고 만져보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던 찬솔은 고개를 들어 나연을 확인한다.) 눈나! 개미가 와글와글 하구! 막 열심히 일해! (쫄래쫄래 나연에게 달려온 찬솔이 몸짓으로 열심히 설명을 하며 꺄르르 웃음을 터트린다.) 누나는 모하고 있었어?? (찬솔은 나연이 들고 있는 것을 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518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2:07:09

찬솔주는 비실비실해지고 있데... :( (철푸덕) 다 폰 키보드 오타 때문이야!! :D (쓰담쓰담) 그니까 슬프다아!! 그래도 나연주가 좋은 추석을 보낸 것 같다니 다행이야! X3 (오물오물) 이제 얼마 안 남은 이번주를 위해 좀 더 힘내는 일만 남았네!! XD (꼬옥)

519 나연-찬솔 (S/z/uY/5K2)

2021-09-22 (水) 23:13:47

(처음 보는 그의 모습을 눈에 새겨두기라도 하듯 자리에 앉은 그녀는 어린 그를 조용히 바라보면서 천천히 그리기 시작한다. 이 기억은 오직 자신만이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응, 그랬어? 개미들이 우리 찬솔이 심심하지 않게 같이 놀아줬구나. (어느새 자신에게 달려와 열심히 설명하는 그를 그녀는 귀엽다는 듯이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대답해준다.) 누나는... 그림을 그리고 있었어. (그림을 그리던 펜을 천천히 내려놓은 그녀는 노트를 돌려 어린 그에게 보여준다. 두손으로 턱받침을 하고 쪼그려앉아 개미들을 관찰하는 어린 그가 간단하지만 귀엽게 그려져있다.) ...누구게? (장난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물어보기도 하는 그녀였다.)

520 나연주 (S/z/uY/5K2)

2021-09-22 (水) 23:14:40

훨훨 날아온 나연주가 콕콕 찔러본데! :3 (콕콕) 그럼 그렇다고 하자~ (부비적) 찬솔주도 좋은 추석을 보내서 다행이야. 많이 못 본건 좀 아쉽지만 :) 응, 찬솔주도 이번주 좀 더 힘내는거야~ (꼬옥)

521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3:19:24

웅! 개미들이 계소옥 움직였어! (찬솔은 손짓발짓을 해가면서 개미들에 대해 말하곤 꺄르르 웃음을 이어간다.) 구림?? 무슨 구림??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나연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우와아! 누나 엄청 잘 그려어!! 대바악!( 찬솔은 나연이 보여준 그림을 보곤 눈이 커지더니 자그마한 박수를 친다. ) 누구?? (찬솔은 열심히 박수를 치다 나연의 말에 웅? 하는 소리를 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러다 연신 고개를 갸웃거리며 그림을 살피던 찬솔은 볼에 홍조를 띄우곤 폴짝폴짝 뛴다.) 이거 찬솔이지! 그치? 찬솔이 아까 예쁜 꽃받침 해써!! 이거 나야?? 나야?? (나연의 손을 자그마한 두손으로 꼬옥 감싼 찬솔이 들뜬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하듯 콩콩 뛰면서 눈을 초롱초롱 빛낸다.) 정답이야??

522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3:19:29

콕콕 찌르는 나연주를 꼬옥 안아버린데!! XD (꼬옥) 폰키보드가 잘못했다!! :3 (쪽쪽)나두 그건 아쉽네에.. 많이 보고 싶었는데...!! :D (부비적) 응응! 힘내야지! 곧 주말이기두 하구!! X3 (오물오물)

523 나연-찬솔 (.CPrh/Ry7g)

2021-09-22 (水) 23:49:44

...그랬구나. 재밌었겠다. (해맑은 그를 본것이 언제일까. 좀비 사태 후로 처음 보는듯한 모습에 잠시 침묵하던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렇게 잘 그리는건 아니지만... 고마워. (그녀는 바이올린 전공이었으니 미술은 전문적인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칭찬을 들으니 조금 부끄러운지 얼굴을 살짝 분홍빛으로 붉히는 그녀였다.) ...응, 맞아. 정답이야. 찬솔이야. 찬솔이가 아까 너무 예쁘게 꽃받침을 하고 있길래. (온몸으로 들뜬 기분을 표현하는 어린 그가 귀여운지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정답을 맞혔으니 상을 줘야하는데... 무슨 상을 주면 우리 찬솔이가 좋아하려나?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어린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524 나연주 (.CPrh/Ry7g)

2021-09-22 (水) 23:50:29

나연주가 다시 훨훨 날아간데! :3 (훨훨) 그치만 나연주는 용서할거야! X3 (부비적) 나중에 많이 보면 되지 :) (쓰다듬) 응, 곧 주말이니까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꼬옥)

525 찬솔 - 나연 (dSgbOqYUDA)

2021-09-22 (水) 23:54:59

응! 찬솔이 개미칭구 좋아해!! (나연의 속을 모르는 찬솔은 그저 해맑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여보인다.) 아니야! 징짜 잘그려!! 찬솔이는 이렇게 못 그리는걸! (찬솔은 손짓 발짓 해가면서 나연이 무지 잘 그린다는 듯 활기차게 말한다 ) 에헤헤, 누나가 하면 더 예쁠걸? 누나도 해바! (찬솧은 키득키득 나연의 칭찬에 기분 좋아하더니 한번 해보라는 듯 폴짝거린다.) 움.. 뽀뽀? (찬솔은 여기저기 시선을 돌리며 고민을 하더니 수줍게 속삭이곤 볼을 슬그머니 내밀어 보인다) 찬골이는 누나 뽀뽀가 제일 좋아. (어른 찬솔이나 어린 찬솔이나 취향은 확실한 듯 했다.)

526 찬솔주 (dSgbOqYUDA)

2021-09-22 (水) 23:56:15

안데에!!! 따라간다!!! (매달리기) ㅋㅋㅋ 아니! 그러면 어쩔 수 없는데!! XD (꼬옥) 맞아맞아! 나연주가 어디 가버리는 것도 아닌걸! X3 (쪽쪽) 응응! 나연주 보려면 힘내야지!! :D (쓰담쓰담)

527 나연주 (vVMwzCRQus)

2021-09-23 (거의 끝나감) 00:22:49

안돼! 두명은 못 날아! X( (바둥바둥) 어쩔수 없지~ :3 (꼬옥) 나연주 어디 가버려? ㅋㅋㅋ :) (쓰다듬) 찬솔주를 위해 힘내는거야~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528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0:28:00

그럼 같이 있는거야!!! XD (대롱대롱) 하여튼.. 나연주가 그렇다면 그렇게 해야지~!! :3 (쪽쪽) 가면 안대 ㅠㅠㅠ 가라는게 아닌걸!! X3 (꼬옥) 둘 다를 위해!! :D (부비적) 응응! 편한대로 해줘!

529 나연주 (zzry9zaHQk)

2021-09-23 (거의 끝나감) 00:40:09

위험해! 찬솔주 땅에 있는거야! X( (바둥바둥) ㅋㅋㅋ 나연주는 어디 안 가. 찬솔주 걱정마 :) (꼬옥) 찬솔주를 위해! :3 (쓰다듬) 고마워!

530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0:50:40

안대안대! 절대루 안 놓을거야!! XD (꼬옥) 알아! 안그래도 잘 믿고 있다구! :D (부비적) 나연주를 위해!!! :3(오물오물) 고맙긴! 나연주 답레는 언제나 좋아하니까!! X3 (쪽쪽)

531 나연주 (deeu5mUJm2)

2021-09-23 (거의 끝나감) 01:00:29

어째서!? 놓아줘! X( (바둥바둥) 그래도 찬솔주가 불안해할까봐. :) (쓰다듬) 찬솔주를 위해서라니까? :( (부비적) 그래도 고마워~ 뽀뽀 답레가 되겠지만? ㅋㅋㅋ :3 (꼬옥)

532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1:12:49

나연주가 좋으니까!!! ♥️ (부비적) 나연주가 몇번이고 말해줬는걸!! :3 (쪽쪽) 나연주는 찬솔주를 위한거고! 찬솔주는 나연주를 위한거지!! XD (꼬옥) ㅋㅋㅋ 뽀뽀 답레도 좋지!! 아가찬솔이도 어른찬솔이도 완전 좋아할걸!! :) (쓰담쓰담)

533 나연주 (Q5KLBpWWKk)

2021-09-23 (거의 끝나감) 01:36:29

그래도 위험하지않게 일단 땅에 있는거야! X( (바둥바둥) 그건 그렇지만... :) (쓰다듬) 찬솔주도 찬솔주를 위한거야! (꼬옥) 나연이가 어른찬솔이한테 뽀뽀하는건 부끄러운데 아가찬솔이한테 뽀뽀하는건 안 부끄럽대! X3 (부비적)

534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1:46:01

나연주도 같이 내려오는거야~! XD (꼬옥) 그래서 열심히 믿고 있다구!! :) (쪽쪽) 나연주를 위해주는 사람도 있어야 해!! X3 (오물오물) 모야!! 둘 다 찬솔이인데!!! ㅋㅋㅋㅋㅋㅋ :D

535 나연주 (Gdb5fVAZC.)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0:48

나연주는 하늘에 있을거야! X( (바둥바둥) 그 믿음에 보답해야하는데... :) (쓰다듬) 있어! 나연이! X3 (부비적) 아가찬솔이는 진짜 아가로 느껴져서 그렇대~ 어른찬솔이는 이성으로 느껴지니까? ㅋㅋㅋ :3

536 찬솔주 (op7EALanlI)

2021-09-23 (거의 끝나감) 02:06:18

안대! 절대로 안 놓아조!! XD (꼬옥) 지금도 잘 해주고 있는데?? :3 (쪽쪽) 찬솔주랑 찬솔이도 있지 :D (부비적) 뭐어 그건 어쩔 수 없긴 하네!! X3 돌아오면 찬솔이가 잔뜩 해줘야지!! X3 (오물오물)

537 나연주 (edejFMOyk.)

2021-09-23 (거의 끝나감) 08:50:12

대신 나연이를 줄테니까 놓아줘! X( (바둥)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 (쓰다듬) 너무 많은거 아니야? :) (부비적) 지금도 나연이가 잔뜩 해주고 있는데? ㅋㅋㅋ (꼬옥)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잘 잤어?

538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09:22:54

나연이는 찬솔이가 예뻐해주고 있데!! XD (꼬옥) 나연주도 걱정할 것 없다구! 그냥 웃으면 돼! X3 (오물오물) 평범한데??? :) (부비적) ㅋㅋㅋㅋ 잔뜩 해줬으니까 답례 해야지!! :D (쪽) 응응 잘 잤어! 괜찮아! 나연주는??

539 나연주 (w1wuM1dY.w)

2021-09-23 (거의 끝나감) 10:54:51

찬솔주도 예뻐해줘! X3 (꼬옥) 너무 어려운걸? ㅋㅋㅋ :) 찬솔주도 웃게 해줘야하는데 (부비적) 아닌데? 완전 과분한데? :3 (쓰다듬) 답례는 부끄러우니까 괜찮대! ㅋㅋㅋ (쪽)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540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11:07:30

일단 나연주 먼저 예뻐해주고!! X3 (쪽쪽) 어렵지 않아!! 스마일!! XD (꼬옥) 찬솔주는 이미 웃고 있다구! 나연주랑 이야기하고 일상 돌릴 땐 항상 그래! :D (부비적) 아닌데! 과분함이랑은 거리가 먼데!! :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찬솔이가 눈을 반짝여!!! :) (쓰담쓰담) 잘 잤다니 다행이야! 점심도 잘 챙기고!!

541 나연주 (s0Y.4/rdFg)

2021-09-23 (거의 끝나감) 12:13:50

나연주는 창피하니까 괜찮데...! X( (바둥바둥) ...어려운 스마일~ ㅋㅋㅋ :) (꼬옥) 그래도 더 행복하게 웃게 해줘야지 :) (쓰다듬) 아닌데! 완전 과분한데! (부비적) 나연이가 슬그머니 눈을 피하고 도망치고있어! ㅋㅋㅋㅋ X3 (고롱고롱) 찬솔주도 점심 잘 챙겨먹는거야~

542 찬솔주 (9/vO7Wh1.w)

2021-09-23 (거의 끝나감) 12:42:15

아냐아냐! 안 괜찮데!! X3 (오물오물) 스마일!! ♥️ (꼬옥) 찬솔주도 그럼 노력한다!! :) (부비적) 아닌데!!! 전혀 아닌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찬솔이가 매달리는게 엄청 빨라!! :D (쓰담쓰담) 찬솔주는 든든하게 막었지! 나연주도!!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