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6083>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6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1-09-03 23:45:23 - 2021-10-12 19:58:10

0 찬솔주 ◆OsSDb0VPZE (LVP1EK/lZs)

2021-09-03 (불탄다..!) 23:45:23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세상은 점점 끝을 향해 가고 있지만 오빠와 함께 있으면 우리는 괜찮다고 느껴져. "

>>1 서찬솔
>>2 유나연

308 나연주 (9HCCvYdTtk)

2021-09-13 (모두 수고..) 01:45:57

남매를 위해서니까! X) (쓰다듬) 더 좋아해줄수 있게 노력해야지~ :) (꼬옥) 하여튼...! ㅋㅋㅋ (부비적) 응, 찬솔주도 잘 자구 내일 봐! (쓰다듬)

309 찬솔주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08:51:38

자매 먼저 챙기자!!! 얼른!! XD (꼬옥) 얼마나 더 푹 빠지게 하려는걸까~!!:3 (오물오물) 나연주랑 나연이는 욕심이 나는 존재들이니까!! X3 (쪽쪽) 나연주는 잘 잤으려나??? 오늘도 힘내야 해!!

310 나연주 (ikhjvJjsYM)

2021-09-13 (모두 수고..) 10:15:05

응! 얼른 남매 먼저 챙길게! ㅋㅋㅋ X3 (꼬옥) 나연이가 없으면 못 살 정도로? ㅋㅋㅋㅋ ;3 (부비적) 더 욕심나도록 노력해야지...! X) (쪽쪽) 응, 난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으려나? 찬솔주도 힘내!

311 찬솔주 (Nwx5XLX3W.)

2021-09-13 (모두 수고..) 10:21:09

자매 먼저! XD (쓰담쓰담) 어라라, 그거 이미....! :D (부비적) 좋아좋아, 마구 욕심 내주겠어!! (꼬옥) 찬솔주도 잘 잤어!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아! 나연주도 힘내! (오물오물)

312 나연주 (Rj.gvyqJUA)

2021-09-13 (모두 수고..) 11:55:19

남매 먼저! X3 (부비적) 그럼 조금만이라도 안 보이면 못 살 정도로! ㅋㅋㅋㅋ ;) (쓰다듬) 마구 욕심 받는다! ㅋㅋㅋ (꼬옥) 다행이다! 응, 찬솔주도 힘내는거야! (오물오물)

313 찬솔주 (acaX0RqxBY)

2021-09-13 (모두 수고..) 12:10:05

요요 고집쟁이 볼을 오물거려야지!!! X3 (오물오물) 지금도 못 보면 못 살아!!!! :D (부비적) ㅋㅋㅋㅋ 우리 나연주랑 나연이 꼭 안고 안 놓아줘야지!! XD (꼬옥) 응응!! 나연주 점심 챙기구!!! :3 (쪽쪽)

314 나연주 (iVpxNdN.KI)

2021-09-13 (모두 수고..) 13:11:11

윽! 고집쟁이 살려줘...! ㅋㅋㅋ X( (바둥바둥) 더 못 살게! 매일매일 반하게! ㅋㅋㅋㅋ ;3 (쓰다듬) 잡혔다~ 나연이가 부끄럽대! ㅋㅋㅋㅋ X) (꼬옥) 나연주는 먹었어! 찬솔주도 점심 챙겨먹어! :3 (쪽쪽)

315 찬솔주 (ERkp92LnG2)

2021-09-13 (모두 수고..) 13:53:08

ㅋㅋㅋㅋㅋ 안대!! 안바줘!! X3 (오물오물) ㅋㅋㅋㅋㅋ 좋아좋아!!아주 좋아!! :D (부비적) ㅋㅋㅋㅋㅋ 찬솔이가 어쩔 수 없다면서 데려갔어!! XD ((꼬옥) 찬솔주도 방금 먹었어!! 잘했어!!

316 나연주 (OlYWnPixwc)

2021-09-13 (모두 수고..) 15:47:20

그럼 도망이다...! :3 (도망) ㅋㅋㅋㅋ 나연이가 힘들어지려나? X3 (쓰다듬) 어쩔수 없다니...!? 찬솔아!? :O 나연이가 놓아달래! ㅋㅋㅋㅋ (꼬옥) 찬솔주도 잘했어!

317 찬솔주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15:49:54

이리와~!!! 잡는다!!! 얍!! :D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도 행복하게 해줄게!! ㅋㅋㅋㅋXD (오물오물) ㅋㅋㅋㅋ 이미 찬솔이가 나연이 입을 막아버렸어~!! X3 (쪽쪽) 조금만 더 힘내는거야!!

318 나연주 (j8J0JmkElU)

2021-09-13 (모두 수고..) 20:12:20

그럼 안 잡힐때까지 도망이다! X3 (도망) 나연이 너무 행복해서 죽어버릴지도...? ㅋㅋㅋㅋ :3 (꼬옥) 납치...! :O (??) 나연이가 손 떼달라고 버둥거리고 있어! ㅋㅋㅋㅋ (쪽) 고마워, 오늘 좋은 하루 보냈어?

319 찬솔 - 나연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20:22:01

웅?? (베시시 웃어보이는 나연이 뭔가 행복해보이자 왜 그런지 알 수 없는 듯한 어린 찬솔은 고개를 갸웃거린다.) 웅! 서!찬!솔! 엄마가 지어줬어! (고개를 끄덕이는 나연을 보며 해맑은 미소를 지은 아가가 말한다.) 웅.. 몰라아.. (나연의 눈치를 살피며 조심스럽게 고개를 끄덕이는 것이 무셔무셔가 되려는건 아닐까 걱정하는 모양이었다.) ... 쉬이! (찬솔은 고개를 끄덕이곤 나연의 손을 잡고 화장실로 향한다) 하 수 이써! (대견하게 고개를 끄덕인 찬솔은 아장아장 걸어서 화장실로 들어가고 반쯤 닫혀진 화장실에서 쪼르르 나오는 소리가 들려온다. 물을 내리는 소리가 들리고 문을 열고 나오는 찬솔은 나연을 올려다본다.) 눈나... 엄마 어딨는지 아라..? 찬솔이 몰라아..

320 찬솔주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20:22:50

ㅋㅋㅋㅋ 잡았다!! 얍!!! X3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 행복하게 만들어서 천국까지 따라가야지!! : ) (쓰담쓰담) ㅋㅋㅋㅋ 입술로 막아버렸어!!XD (부비적) 응응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는??

321 나연-찬솔 (ba/Rr2E/Cc)

2021-09-13 (모두 수고..) 22:00:23

...그렇구나. 멋진 이름이네. 엄마가 열심히 고민하시고 지어주셨나보다. (솔직히 놀라기는 했지만 이 아기의 앞에서 자신이 크게 혼란스러워하면 안된다는 생각만으로 그녀는 침착하게 대답한다. 다정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그리고 어린 그가 눈치를 살피기 시작하자 그녀는 물끄러미 내려다보더니 무릎을 굽히고 눈높이를 맞추며 눈웃음을 지어준다.) 무서워하지 않아도 괜찮아. 아직은 모르는게 당연하거든. ...그래도 누나랑 하나만 약속해줄래? 나중에... 유하연이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 꼭 친구가 되어줘. 알았지? (친구가 되고 몇년 지나지 않아서 언니는 사고를 당하게 될테니. 눈물을 애써 꾹 삼키며 희미한 미소를 지은 그녀는 어린 그에게 새끼손가락을 내민다.) ...혼자서 쉬 할수 있구나? 우리 찬솔이 대단하네~ (어린 그가 대견하고 귀여운지 그녀는 웃으면서 반응해준다. 그리고 화장실 문 바로 앞에서 어린 그를 기다려준다.) ...아, 다 했어? (어린 그가 나오자 반겨주던 그녀는 잠시 아무말 없다가 다시 눈높이를 맞춰준다.) 미안해. 누나도 아직은 모르겠어. 그래도 누나가 꼭 찾아줄테니까 찬솔이는 아무런 걱정하지 말고 누나랑 같이 있자. 누나를 믿어줄래? (그가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어떻게 해야 원래대로 돌아갈수 있는건지는 알수 없었지만 그녀는 혼자서라도 반드시 꼭 지켜주겠다고 다짐한다.)

322 나연주 (ba/Rr2E/Cc)

2021-09-13 (모두 수고..) 22:00:57

다시 도망친다...! (꼬옥) 그럼 하연이가 찬솔이 기다리고있다가 둘 다 오래오래 살랬더니 뭐하는거냐며 헤드락 걸지도?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이가 살려달라고 찬솔이 콩콩 때리고 있어...! :3 (쓰다듬) 다행이다. 나도 좋은 하루 보냈어~

323 찬솔 - 나연 (P3ydJTKPVc)

2021-09-13 (모두 수고..) 22:06:12

구치!!! 엄마도 좋다구 해써! (어려운 이야기는 잘 모르는 듯 눈을 깜빡이며 고개를 갸웃거리다 그저 베시시 웃으며 말한다.) 하욘..? 아라써...! (찬솔은 커다란 눈을 깜빡이며 기억을 하는 듯 하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답하곤 나연을 올려다본다.) 엄마두 칭찬해줘써! 이래야 멋진 오빠가 된다구! (화장실 안에서 해맑은 찬솔의 목소리가 울려퍼진다. 꽤나 자랑스러운 모양이었다.) 누나랑..? 엄마 버고 시픈데에... 누나랑 이쓰면 엄마 볼 수 있는고야...? (슬그머니 나연의 바로 앞까지 걸어온 찬솔이 나연을 올려다보며 조심스럽게 묻는다. 겁이 나는 듯 나연의 바지를 자그마한 손으로 꼬옥 잡는 것은 덤이었다.) 찬솔이.. 혼자 자는것도 무섭구.. 그런데.. 괘차나...? (눈치를 살피며 나연의 반응을 확인하려는 찬솔이었다.) 찬소리도 안 울려고 해보께 ...

324 찬솔주 (P3ydJTKPVc)

2021-09-13 (모두 수고..) 22:07:39

이리와!!! XD (꼬옥) 하연이한테 ㅋㅋㅋ 형수님이라고 장난치는 찬솔이가 보였어 ㅋㅋㅋ :D (쓰담쓰담) 이런! 이미 나연이를 데리고 자기 방에 가버렸어!!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구나! 저녁은?? :3 (쪽쪽)

325 나연-찬솔 (XinCgpri..)

2021-09-13 (모두 수고..) 23:30:43

...응, 아주 멋진 이름이야. 누나도 맘에 들어. (그녀는 함께 베시시 웃어준다.) ...고마워. (이걸로 언니도 짧은 삶 동안 조금은 행복할수 있을까. 그녀는 잠시 아무말 없이 생각에 잠긴다.) 그렇네. 아주 멋진 오빠야. 혜은이도 아주 멋지다고 할거야. (어린 그가 귀여운지 키득키득 웃으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그러고보니 혜은에게도 이 상황을 설명해야하는데 하고 생각하기도 하면서.) ...응, 볼수 있어. 누나가 꼭 볼수 있게 해줄테니까. (자신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그녀는 어떻게든 해낼 것이었다. 그것이 혹시 목숨까지 걸어야하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그녀는 목숨 정도는 당연히 바칠수 있는 사람이었으니.) 괜찮아, 누나랑 같이 자자. 이건 비밀인데 찬솔이보다 훨씬 큰 어른도 혼자 자는거 무섭다고 누나 품에 안겨자고 그랬거든. 그러니까 찬솔이도 얼마든지 그래도 괜찮아. (그것도 그였지만. 걱정말라는 듯 그녀는 눈웃음을 지으며 바지를 잡은 그의 손을 함께 꼬옥 잡아준다. 그리고 눈높이를 맞춰주며 조용히 말한다.) 아니, 울고싶을땐 울어도 괜찮아. 울음을 참으면 찬솔이 마음이 더 아야할거야. ...그러니까 누나 앞에서는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아. 우리 찬솔이가 원한다면 누나가 안아줄테니까. (어린 그를 안심시켜주려는 듯 그녀는 두팔을 벌리며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준다. 어린아이는 분명 이 상황이 무서울테니.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그녀였다.)

326 나연주 (XinCgpri..)

2021-09-13 (모두 수고..) 23:31:04

도망친다! X( (도망) 그럼 하연이 쿨하게 오냐하고 받아줄거야 ㅋㅋㅋ 형수님한테 어디 절이라도 올리라고 한술 더 뜰지도? ㅋㅋㅋ (부비적) ...나연이가 도망쳤어! 방에 안 들어가겠데! :3 (쓰다듬) 저녁 먹었어. 찬솔주는? :) (쪽)

327 찬솔 - 나연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23:43:50

헤헤헤.. (나연이 베시시 미소를 지어주자 찬솔은 물끄러미 바라보다 따라서 베시시 웃어보인다.) 정말루..?? 멋진 오빠 될 수 이써?? (눈을 초롱초롱하게 빛내며 찬솔이 되묻는다) 고마어..! 누나 믿을게!! (누나가 도와주겠다는 말을 듣고는 찬솔은 포동포동한 볼에 분홍빛 기운을 띄우며 해맑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럼 누나랑 잘래..엄마 볼 때까지.. ( 자신의 손을 꼭 잡아주는 것을 느끼곤 헤에 하는 소리를 낸 찬솔이 천천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남자는 울면 안된데써어.. 히잉.. ( 찬솔은 어디선가 들은 말을 하더니 슬그머니 나연의 품에 안긴다. 그리곤 이내 울음보가 터진 듯 품에서 훌쩍이기 시작한다. 어른 찬솔의 말대로 울땐 우는 모양이었다 ) 찬솔이 엄마 조아해...히끅.. 누나도 엄마 조아해..? 누나 엄마는 어디 가써..?

328 찬솔주 (7DpslrPGs6)

2021-09-13 (모두 수고..) 23:45:06

이리와!!! X3 (오물오물) ㅋㅋㅋ 나연이 부끄러워 하는데 둘이서 북치고 장구치고 그럴 것 같아! ㅋㅋㅋ :3 (쪽쪽) 찬솔이가 울려고 한데!!! :) (꼬옥) 든든하게 챙기지!! 찬솔주는 빼먹지 않는걸!! XD (부비적) 이제 푹 쉬자!

329 나연주 (WZpmB2Q4Xo)

2021-09-14 (FIRE!) 00:20:42

도망칠거야! X( (도망) 혜은이한테 저 둘 좀 말려달라고 해도 소용없을지도? ㅋㅋㅋ :3 (쪽) ...나연이 맘 약해졌지만 그래도 방엔 안 들어갈거래! ㅋㅋㅋ (꼬옥) 역시 찬솔주네~ 잘했어 :) (쓰다듬) 찬솔주도 푹 쉬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330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0:28:19

나연주가 도망치면.. 울거야..ㅠㅠ (훌쩍) ㅋㅋㅋ 혜은이도 찬솔이 옆에 가서 같이 어울릴걸?? ㅋㅋㅋㅋ XD (꼬옥) 찬솔이가 울기 시작했데!!!! :D (부비적) 나연주도 잘했어!!! 오구오구 예뻐라~♥️ (오물오물) 응응 편하게 주도록 해!!

331 나연주 (zVHiEKU1TI)

2021-09-14 (FIRE!) 00:42:29

...윽, 나연주 멈췄어... :( (쓰다듬) 나연이 울거야...! ㅋㅋㅋㅋ (꼬옥) 나연이 머뭇거리다가 울지말라고 품에 안아준데! :3 (쓰다듬) 찬솔주가 더 예뻐~ :) (부비적) 고마워!

332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0:46:07

나연주는 착하네 역시!! :3 (꼬옥) ㅋㅋㅋㅋ 그러면 셋이서 달래주지 않을까?? 아기인 것 마냥 우쭈쭈 해가면서 ㅋㅋㅋ XD (쓰담쓰담) 찬솔이가 꼭 안고선 이제 안 놓아줄거래!! :) (부비적) 아닌데 아닌데~! 이건 확실히 나연주인데!! X3 (쪽쪽) 고맙긴!! 그나저나 나연이는 찬솔이가 저래서 엄청 당황스러우면서도 해보고 싶은게 많을 것 같아!! X) (오물오물)

333 나연주 (r.Py5pU/co)

2021-09-14 (FIRE!) 01:00:17

아닌데! 안 착한데! :( (꼬옥)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 더 삐져서 혼자 구석에 조용히 박혀있을지도? X3 (부비적) 나연이가 일단 방에만 안 들어가면 괜찮대!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인데~ :3 (쪽) 만약 좀비 사태가 안 일어났다면 어부바하고서 같이 공원 가서 산책하면서 솜사탕도 사주고 동물원도 가고 그러면서 귀여워했을거야 ㅋㅋㅋ 사실 지금도 무릎에 앉혀놓고 뒤에서 꼬옥 끌어안고서 볼 부비적하고 싶어하는 중이지만? X) (부비적) 볼뽀뽀는 무리더라도~

334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1:09:48

그래두 찬솔주한테 잡혀줬잖아!! XD (부비적) ㅋㅋㅋㅋㅋ 그러면 셋이서 기분 풀어주려고 애쓸걸!! ㅋㅋㅋㅋ :3 (쪽쪽) ㅋㅋㅋㅋㅋ 나연이는 거실이 더 좋은거야?? (꼬옥) 나연이가 하게 만들어줘야 하겠는걸!! :) (쓰담쓰담) 볼뽀뽀는 어린이 찬솔이가 해주고?? ㅋㅋㅋ

335 나연주 (IZJREZKHBI)

2021-09-14 (FIRE!) 01:20:01

그건 찬솔주가 우니까... :( (쓰다듬) 나연이 기분 풀려도 복수로 기분 안 풀린척 할지도? 절대로 안 봐준다거나 ㅋㅋㅋㅋ (쪽) 설마 혜은이도 있는데 거실에서 그러겠어...? 하는거지! X3 (꼬옥) 어린이 찬솔이는 지금 믿어주는것만으로도 고맙지만 말이야~ :3 (부비적) 어린이 찬솔이는 혹시 나연이가 해줬으면 하는게 있으려나?

336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1:22:17

히히, 역시 착해!!! XD (오물오물) ㅋㅋㅋㅋ 너무해~! 그래도 앞에서 열심히 재롱잔치 할 것 같네!! :) (부비적) ㅋㅋㅋㅋㅋ 확실히 거실은 위험하지!! :D (쓰담쓰담) 방금 나연주가 하고 싶다고 말했던 것들!! X3 (꼬옥) 찬솔이는 사람 온기를 좋아하거든!!

337 나연주 (n3hI/kewf.)

2021-09-14 (FIRE!) 01:30:14

아닌데! :( (부비적) ㅋㅋㅋㅋ 그러면 결국 귀여워서 웃어버릴것 같네! X3 (쓰다듬) 그러니까 방만 안 들어가면 된데! X) (부비적) 어린이 찬솔이 귀여워! 그치만 찬솔이는 나연이를 모르는 상태니까 나연이 스킨십 조심스러워... :3 (꼬옥)

338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1:38:36

찬솔주한테 잡혀줄거지??? :) (부비적) ㅋㅋㅋ 나연이가 웃으면 셋이서 더 오버해서 기뻐할 것 같아 ㅋㅋㅋㅋ XD (쓰담쓰담) 지금 의지할 곳은 나연이 뿐이라서 나연이가 어려워 하면 찬솔이도 어려워 할거야~! X3 (오물오물)

339 나연주 (abXpNHgJH6)

2021-09-14 (FIRE!) 01:48:31

찬솔주가 안 울면? :3 (쓰다듬) 그러면 나연이 괜히 부끄러워서 하지말라고 한명씩 볼 잡아당길지도 ㅋㅋㅋㅋ X3 (부비적) 그럼 마구 귀여워해줘도 되려나? 볼뽀뽀 해주고 싶어... 포동포동 볼 너무 좋아... /// (꼬옥)

340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8:10:47

그럼 안 울테니까 얍!! :3 (꼬옥) ㅋㅋㅋㅋ 나연이 귀여워 죽겠어 진짜..역시 하연이도 살아있는 쪽이 좋았으려나..ㅠㅠ (쓰담쓰담) 그럼그럼!! 어차피 찬솔이인걸?? 처음엔 어리둥절 하다가도 좋아할거야 ㅋㅋㅋXD (부비적) 어릴때부터 스킨십 좋아했으니까!! X3 (오물오물)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ㅠㅠ 잘 잤으려나?

341 나연주 (3S6NjhTTUU)

2021-09-14 (FIRE!) 09:46:04

잡혀버렸다...! X( (꼬옥) 살아있었다면 나연이도 행복했겠지만 그래도 하연이를 잃고나서 찬솔이가 그 아픔을 옆에서 위로해줬기 때문에 이성의 호감이 생기기 시작한거니까... :) (부비적) 찬솔이의 스킨십 사랑은 어렸을때부터였구나? ㅋㅋㅋㅋ 그럼 이따 볼뽀뽀해야지~ X3 (쓰다듬) 괜찮아! 난 잘 잤어. 찬솔주는 잘 잤으려나?

342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09:48:49

히히, 나연주 좋아해~!! ㅋㅋㅋ (부비적) 아앗... 그 전엔 이성의 호감은 전혀 없었겠네....찬솔이가 쓰러졌어!!! XD (꼬옥) ㅋㅋㅋㅋㅋ 좋아좋아!! 어린 찬솔이도 나연이가 정복(?) 해버리는거구나!! :D (쓰담쓰담) 응응! 잘 잤어!! 오늘도 날이 맑네~ 화이팅하자!!

343 나연주 (J3no4B63kM)

2021-09-14 (FIRE!) 11:24:55

...찬솔주 좋아해~ ♥️ (쓰다듬) 앗...! 전에 말했듯이 나연이는 찬솔이가 하연이를 좋아하는줄 알아가지고... ㅋㅋㅋㅋ 안돼, 찬솔아! ㅜㅜ (꼬옥) 정복(?)해도 괜찮아? ㅋㅋㅋㅋ 후후, 어린 찬솔이한테도 꼬리 살랑살랑해야지~ X3 (부비적) 다행이다! 응, 오늘 날도 좋으니 찬솔주도 화이팅하는거야!

344 찬솔주 (A.QGLoRKa2)

2021-09-14 (FIRE!) 12:46:57

내가 더 좋아해~!! (오물오물) ㅋㅋㅋㅋㅋ나연이가 너무 큰 오해를 했어!!! XD (부비적) 정복해버려라!! 아가 찬솔!! 아가 찬솔이는 그런거 잘 모른데~!! :3 (쪽쪽) ㅋㅋㅋㅋ 살랑살랑 구미호 나연이네~!! (꼬옥) 응응!! 점심도 챙겨먹구!!

345 나연주 (8CyKzDaAH.)

2021-09-14 (FIRE!) 14:05:46

나도 더 좋아해! ♥️ (부비적) 오해지만 그래도 지금은 오해가 풀렸으니까...! ㅋㅋㅋㅋ (쓰다듬) 찬솔주의 허락도 받았으니 나연이 힘낸다! ㅋㅋㅋㅋ 사실 말이 그렇지 그냥 귀여워해주고 예뻐해주는 거지만~ :3 (꼬옥) 찬솔주도 점심 챙겨먹어!

346 찬솔주 (7zGPpHbnR.)

2021-09-14 (FIRE!) 14:27:21

좋아해줘서 늘 고마워!! ♥️ (꼬옥) ㅋㅋㅋ 빗나간 오해는 안대!!! :) (쪽쪽) ㅋㅋㅋㅋ 아마 찬솔이도 결국 찬솔이라 나연이한테 푹 빠질걸!! XD (오물오물) 든든하게 챙겨먹었어!! :3 (부비적)

347 나연주 (SKzKPJ811M)

2021-09-14 (FIRE!) 16:40:01

나도 좋아해줘서 늘 고마운걸! ♥️ (꼬옥) 그래도 둘이 이어져서 다행이지 ㅋㅋㅋ X3 (쪽쪽) 푹 빠질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 ㅋㅋㅋㅋ ;3 (오물오물) 잘했어! 찬솔주 멋져~ X) (쓰다듬)

348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16:42:26

안 좋아할 수가 없는 사람인걸!! XD (꼬옥) 맞아맞아~!! 둘이 이어져서 다행이야. 지금은 아주 친밀하지!! :3 (오물오물) 나연주도 든든하게 챙겨먹은거지?? : ) (부비적) 조금만 더 힘내자

349 나연주 (TZf4LQFmxI)

2021-09-14 (FIRE!) 19:05:00

그거 기쁘다... :) 찬솔주도 안 좋아할수가 없는 사람이야 (꼬옥) 아주 친밀하다 못해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지만? ㅋㅋㅋ (쓰다듬) 나연주는 바빠서 대충 먹었어 (쓰다듬) 찬솔주도 힘내! 이미 집에 왔으려나?

350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19:12:00

나두 기쁘다!! ♥️ (꼬옥) ㅋㅋㅋ 대체로 찬솔이 쪽에서 말이지!! XD (부비적) 나연주는 바빴던 모양이네. 지금은 괜찮아?? :D (오물오물) 응응! 곧 집!! 오늘 하루도 어찌저찌 마무리했네~! 나연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 (쪽쪽)

351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22:15:41

올려둘게!! :3

352 나연-찬솔 (eMUq3pSzQ2)

2021-09-14 (FIRE!) 23:20:48

...귀여워. (진짜 그에게는 잘 말하지 않았으나 지금의 어린 그에게는 솔직하게 중얼거리며 베시시 웃는 그녀였다. 머리를 부드럽게 쓰다듬어주는 것은 덤이었다.) 그럼, 당연하지. 찬솔이는 이미 멋진 오빠인걸. (자신만 믿으라는 듯 그녀는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한다.) 응, 나도 믿어줘서 고마워. (분홍빛 기운이 띄워진 포동포동한 볼을 가만히 바라보던 그녀는 결국 못 참겠는지 그의 볼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그래, 누나랑 자자. (어른인 그는 부끄러웠지만 어린아이는 그렇게 부끄럽진 않았으니. 오히려 안쓰러운 마음에서라도 같이 자고싶은 그녀였다.) 남자든 여자든 슬프면 얼마든지 울어도 괜찮은거야. (그녀는 품에 안겨 훌쩍이는 어린 그를 꼬옥 안아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응, 누나도 엄마 좋아해. 누나 엄마는... (한참을 침묵하며 어린 그의 등만 토닥여주던 그녀는 천천히 대답하기 시작한다.) ...아주아주 먼곳에 여행갔어. 거기서 누나를 기다리고있어. (한때 따라가려했지만 그가 막았던 기억을 떠올린 그녀는 조용히 눈을 감는다. 그리고 어린 그를 품에 더욱 강하게 끌어안는다.) ......그리고 누나는 찬솔이도 좋아해. 그래서 아직 누나의 엄마한테 가지않고 지금 찬솔이랑 함께 있고싶은거야.

353 나연주 (eMUq3pSzQ2)

2021-09-14 (FIRE!) 23:21:32

ㅋㅋㅋ 시간이 천천히 지나면 나연이 쪽에서도 그럴지도? X3 (꼬옥) 나연주는 바쁜 하루였어... :) 찬솔주는 좋은 하루 보냈어? (쓰다듬)

354 찬솔 - 나연 (IkcQFAWYMc)

2021-09-14 (FIRE!) 23:31:31

(나연의 반응을 본 어린 찬솔은 그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다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손길에 베시시 기분 좋은 미소를 지어보인다. 포동포동한 볼에 올라온 분홍빛 홍조가 더욱 짙어진다) 정말?? (나연의 말에 초롱초롱하게 눈이 변한 찬솔이 해맑은 목소리로 말한다.) 웅..고마어.. (어린 나이이지만 고맙다는 말은 할 줄 아는 모양인지 얌전히 나연의 품에서 말한다.) 그치만 남자아이는, 오빠는 씩씩해야한다구 해써.. (찬솔은 누군가에게 들었던 말인지 웅얼거리며 나연에게 안겨선 말을 이어간다.) 누나는 안 보구 싶어..? 찬솔이 때문에 못 가아..? (찬솔은 나연이 신경쓰이는지 옷을 조심스럽게 잡은체 작게 물음을 던진다.) 그렇구나아.. 찬솔이도 누나한테 잘 해주꺼야.. 씩씩하게 구꺼야... (얼굴을 품에 부비적대며 나름대로의 씩씩한 목소리로 말한다. 여전히 물기가 남아있는 목소리였지만.) 근데에 누나는 찬솔이랑 모하구 있던거야??

355 찬솔주 (IkcQFAWYMc)

2021-09-14 (FIRE!) 23:33:53

ㅋㅋㅋ 나연이쪽에서 그러는 것도 보고 싶다!! 맨정신으로!! ♥️ (꼬옥) 나연주 고생했네 푹 쉬자아...!! XD (오물오물) 찬골주는 덕분에 좋은 하루 보냈어. 나연주도 좋은 하루 보냈어야 하는데.. :D (부비적)나연주는 어땠어?? :3 (쪽쪽)

356 나연주 (3/Uh5zHtmM)

2021-09-15 (水) 00:07:56

맨정신으로? ㅋㅋㅋㅋ 음, 찬솔이의 생일이라던가 그러면 나연이도 용기내지 않으려나? ㅋㅋㅋ X3 (꼬옥) 찬솔주도 고생했으니 푹 쉬는거야~ :)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는 그럭저럭 보냈어~ (부비적)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357 찬솔주 (FnONs02ZJs)

2021-09-15 (水) 00:12:39

ㅋㅋㅋㅋ 용기 내는 나연이 기대하게써!!!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푹 쉬어야해!! :D (부비적) 나연주도 안 좋은 하루는 아니여서 다행이네! XD (꼬옥) 응응 답레는 편하게 주도록 해!! :) (쪽쪽) 어린 찬솔이랑 나연이가 무슨 사건을 겪으면 좋으려나~

358 나연주 (SmgDWRyBsc)

2021-09-15 (水) 00:29:15

제대로 유혹해주겠어! X3 (부비적) 응, 찬솔주도야! 고마워~ 찬솔주도 좋은 하루 보내서 다행이야 :) (꼬옥) 그러게, 무슨 사건이 좋으려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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