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솔주는 새콤이 좋아? 아니면 달콤이 좋아? :3 (부비적) 나연주가 좋아서 나연주가 더 힘내야해!? :O (꼬옥) 이미 엄청 과분하게 많이 말해주고 있지않아? ㅋㅋㅋ (부비적) 좀이 아니라 엄청나게 짓궂은걸!? ㅋㅋㅋㅋ 찬솔이 스릴을 즐기는 나쁜 남자 타입이었던건가...! X3 (쓰다듬) 다행이다! 나도 잘 잤어! 점심도 맛있게 먹는거야!
음, 달콤!! :3 (쪽쪽) 나연주도 힘내구,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으니 같이 힘내구!! XD (꼬옥) ㅋㅋㅋㅋ 아냐아냐!! 아직 과분하지 않아!!X3 (오물오물) ㅋㅋㅋㅋ 그런가아?? 나쁜 남자 타입이라기 보단 여러가지 매력을 가진 걸로 하자!! :D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맛있게 먹어!!
(그를 물끄러미 보고있자 어쩐지 조용히 굴지 못하게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그녀였다.) 아니라니까. (그가 능청스럽게 나오자 그녀는 더 단호하게 대답한다.) ...찬솔 오빠는 어떤 모습이든 매력적일테지만 말이야.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착한 남자든 나쁜 남자든 그는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있으니. 그러나 지금 상황에서 나쁜 남자는 매우 위험했다. 그의 손을 멈추는데 실패한 그녀는 그가 약점을 휘젓자 대답도 하지 못하고 두손으로 입을 틀어막는다.) ...나만... 기분 좋아지면... 오빠는... (그녀가 간신히 속삭이지만 이미 힘이 다 빠진 몸은 그가 이끄는대로 그의 가슴팍에 기댄 체 감싸안겨진다. 역시 마음의 준비를 할새도 없이 갑자기 이렇게 휘어잡히니 그녀로서는 들키지 않게 혜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소리를 참을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한참을 간신히 자극을 참던 그녀는 결국 못 버티겠는지 막은 손 틈 사이로 참지 못한 소리가 한순간 새어나온다. 그리고 바로 당황해선 제일 먼저 혜은이 깼나 상황을 살피는 그녀였다.)
아냐아냐 우리 둘 다 똑같이 빛나!! XD 사실 나연주가 조금 더 빛나.. (소곤소곤) ????? 무슨 소리야!! 찬솔이가 나연이를 업고 다녀야 할 정도로 엄청난게 나연이인데!!! :) (쪽쪽) 응응! 막 심각한 이야기 같은건 아니여서!! X3 (오물오물) 아이고야.. 지금은??
너도 마찬가지야, 나연아. (나연의 말에 찬솔은 나연도 자기 못지 않은 대단한 매력을 가졌다는 듯 부드럽게 말한다.) 네가 기분 좋아지는 모습이 참 좋아서 괜찮아. 대신 맘껏 보여줘. (찬솔은 나연이 소리를 참기 시작하자 부드럽게 나연의 몸을 살살 매만져주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괜찮아. 혜은이는 잠들면 잘 안 깨니까. ( 찬솔은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목덜미에 입을 맞춰준다.) 나연이는 편안하기 즐기면 되는거야. 오빠는 그거면 되니까. (나연의 약점을 자극하며 귓가에 속삭인다.)
...맘껏... 보여줄리가 없잖아... (그녀는 부끄러운지 새빨간 얼굴로 소리를 참으면서 간신히 속삭인다.) ...그래도... (바로 눈앞에 혜은의 뒷모습이 있는데도 그가 계속 손을 움직이고 목덜미에 입을 맞추자 그녀는 다급하게 두손으로 다시 입을 틀어막는다. 약점을 자극당하자 크게 움찔하는것은 덤이었다.) 오빠아... 그마안... 오늘은 취하지도 않았으면서... (고개만 뒤로 돌린 그녀는 그의 볼을 감싸잡아 당긴다. 그리고 그도 기분 좋게 해주려는 것인지 아니면 멈춰달라는 부탁인지 그에게 파고들듯 입을 살짝 맞춰준다. 그렇게 정신을 차리기도 어려우면서도 계속 혜은 쪽을 확인하려는 그녀였다.)
아하하,부끄럽구나? (찬솔은 간신히 속삭이는 나연을 보며 웃음을 작게 흘리곤 속삭이며 바라본다.) 괜찮아, 오빠만 믿어. (찬솔은 나연이 걱정할 것 없다는 듯 뺨에 입을 맞춰둔다.) 어쩔 수 없네, 나연이가 그만해달라니까. (찬솔은 나연이 입을 맞추며 하는 말에 하는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린다. 손도 여전히 매만지고 있었지만 천천히 나연의 옷을 빠져나와 나연을 감싸안는다.) 대신에 좀 더 이렇게 안고 있을래. (서로의 몸을 맞댄 찬솔이 나연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부비적대며 속삭인다.) 따뜻해서 좋다. 나연이 향기도 좋고.. (찬솔은 눈을 감은 체 기분 좋은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당연히... 부끄럽지... 앞에 혜은이도 있잖아... (앞도 신경쓰이고 뒤도 신경쓰이는지 그녀는 호흡이 흐트러지면서도 어떻게든 소리를 참아보려고 애쓴다. 오빠만 믿으라는 그의 말에도 지금은 그를 가장 못 믿겠다고 생각하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졌잖아... (그의 손이 천천히 빠져나가자 긴장이 풀린듯 몸을 추욱 늘어트리며 그에게 감싸안겨 조용히 중얼거린다. 솔직히 기분은 좋았으나 역시 늑대인 그는 너무 위험했다. 빨개진 얼굴로 그녀는 생각한다.) ...대신 내일 혜은이가 깨기 전에는 팔 풀어줘야해? (머리카락에 얼굴을 부비적대는 그에게 조용히 속삭이며 그녀는 감싸안아준 그의 팔과 손등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준다.)
혜은이는 등 돌리고 세상 모르게 자고 있는걸. (찬솔은 나연이 애를 쓰는 것을 알고 있는지 짓궂게 손을 더 움직이며 능청스럽게 속삭인다.) 나연이는 충분히 좋았어? 그게 중요한데. (찬솔은 나연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조심스럽게 나연의 등을 쓸어내려주며 작게 말한다.)이따가 나연이 잠들면 조심스럽게 놓아줄거야. 나얀이 안 깨우게 말이야. ( 방금전까지 자신의 행동 때문에 열이 오른 나연의 몸을 부드럽게 감싸안은 찬솔이 짓궂게 귓볼을 오물거린다.) 오빠가 이러는거 싫지는 않지? 너한테만 그러는거야, 이런거.
사실 깨어있는거면... 어떡하려구... (혜은이 혹시나 자는척을 하는거면 어쩌지 싶어서 더 걱정스럽기도 한 그녀였다. 그의 손이 더 짓궂게 움직이자 다시 새빨간 얼굴로 두눈을 질끈 감지만.) ......난... 많이 좋았어. 찬솔 오빠는...? (대답도 질문도 창피했지만 그래도 그녀도 솔직히 용기내본다. 등을 쓸어내리는 그의 손길 때문에 다시 몸이 긴장하듯 굳기 시작하지만.) 찬솔 오빠가 못 자게 하고있잖아... (열이 오른 몸이 감싸안긴데다가 귓볼까지 오물거리자 그녀는 움찔거리며 속삭인다.) ...나한테만 이러는거면 싫지는 않지만... 오빠 원래부터 이런 모습도 있었던거야? (지금까지 자신이 알았던 그는 대형견이었으나 최근에는 대형견의 탈을 쓴 늑대가 아닐까 싶은 그녀였다.)
봐봐, 잰 잠 한번 자면 못 일어난다니까. (나연이 눈을 질끈 감으며 걱정할 때, 미약하게 코를 고는 소리가 차 안에 울려퍼진다.) 나도 좋았어. 나연이가 귀여워서. 게다가 내 손길이 좋다니까 더 바랄게 있을까? (찬솔은 수줍게 대답을 해오는 나연에게 부드러운 미소를 지은체 말한다.) 아하하, 그런가? 그래도 좀 익숙해지면 잘 수 있지 않으려나? (찬솔은 부드럽게 미소를 지으며 입술을 떼어내곤 움찔거리던 나연의 머리를 살살 어루만져준다.) ... 나도 처음 알았어.너 말곤 누구랑 이런 걸 할 생각도 안 해봤으니까. (찬솔은 쪽하고 소리를 내며 머리카락에 입을 맞춰주곤 고개를 살살 저어보인다. ) 너랑 있으면서 하나하나 처음 겪어보는 일이야. 너를 보고 있으면 이런 마음도 생긴다는걸 말이야. (찬솔은 싫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표정을 지으면서도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래도 역시 조심해야해야지. 나 방금 소리를... (차마 다 말하지 못하고 입을 다문다. 대신 그녀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오른다.) ...그거야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손길인데 안 좋을리가 없잖아. 그리고 그런 반응은 누구나 다 어쩔수 없었을거야. (부끄러운지 귀여운 반응은 일부러 그런건 아니라는 듯 눈을 피하며 웅얼거리는 그녀였다.) 절대로 안 익숙해질걸? 좀 익숙해질만 하면 오빠는 더 강하게 나오잖아. (그래서 긴장을 풀수 없다고 생각하면서도 머리를 어루만져주는 그의 손길에 그녀는 슬그머니 몸의 긴장을 푼다.) ...정말이지? (그가 자신에게만 이런다니 왠지 기쁜 그녀였다. 이 두근거림과 부끄러울 정도로 기분 좋고 행복한 마음이 자신뿐만은 아니라는 뜻이었으니까.) ...오빠 아직 안 잘거지? (잠시 생각에 잠기던 그녀는 천천히 몸을 돌려 그를 마주보고 눕곤 그를 올려다보며 조용히 묻는다.) 그럼 이번엔 반대로 내가 오빠한테 그래도 돼? (그도 두근거리고 기분 좋게 해주고 싶은지 대담하게 나오는 그녀였다.)
아, 방금 전에 되게 귀여운 소리가 났지. 조금 더 들려줄래? (새빨갛게 달아오른 나연의 얼굴을 아는지 모르는지 부드럽게 손을 움직이며 귓가에 속삭인다.) 그런 반응이 보고 싶어서 한거니까 뭐.. 좋았어, 역시. (찬솔은 웅얼거리는 나연을 보며 키득거리다 다정하게 속삭인다.) 그야, 좀 더 널 기쁘게, 기분좋게 해주고 싶으니까. 물론 나도 기분 좋아지고 싶은 것도 있지만. (찬솔은 살살 머리를 매만져주며 어쩔 수 없다는 듯 속삭인다.) 응, 정말이지. 나한테는 너 밖에 없어. 지금도, 앞으로도. (찬솔은 나연의 목소리가 조금 들뜬 것이 느껴지는지 웃음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여 보인다. 분명 앞으로도 그에겐 나연 뿐일 것이다.) 뭐.. 일단 나연이 자는거 보고 잘 생각이니까.. (찬솔은 조용히 묻는 나연을 보며 얌전히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도 되긴 하는데 그러다 본격적으로 하게 되도 괜찮겠어? (잠시 고민을 하는 듯 하더니 조용히 대답한다.)
절대 안돼...! (그가 능청스럽게 손을 움직이자 더이상 안되겠는지 다급하게 두손으로 그의 손을 붙잡곤 고개를 도리도리 젓는 그녀였다. 이미 얼굴은 새빨갛지만.) ...하여튼... 늑대 오빠야. (목소리만 다정하면 뭐하냐며 그녀는 부끄러운지 작게 웅얼거린다.) 그치만 찬솔 오빠는 늘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도 주지 않고 그러니까... (지금만 해도 뽀뽀 아니면 키스 정도로 끝나고 잘줄 알았던 그녀였으니. 그래도 그에게 자신밖에 없다는 대답이 좋았는지 그녀는 조금 들뜬 듯 어둠속에서 희미하게 웃는다.) 당연히 안 괜찮지. 그러니까 찬솔 오빠도 참는거야. ...나도 소리 참았잖아, 그치? (그를 따라하듯 조용하고 다정하게 속삭인 그녀는 용기내어 천천히 손을 움직인다. 자신을 좀 더 기쁘고 기분좋게 해주고싶다는 그의 말처럼 그녀도 그랬으니까. 그의 옷 속으로 조심스럽게 들어간 그녀의 손이 그의 복근을 부드럽게 살짝 매만져주기 시작한다.)
나 제대로 들어보고 싶은데. 안돼? (단호하게 말하곤 자신의 손을 잡는 나연을 보곤 키득거린 찬솔이 목소리를 낮춰 속삭인다.)나연이만 노리는 늑대 정도라면 해도 좋아. ( 부끄러운 듯 웅얼거리는 나연의 머리를 살살 쓸어넘기며 말한다.) 그게, 나도 참을 수 있을 줄 알고 시작하다가.. 그, 나연이 보고 또 반해버리면서 그러는거니까. (찬솔은 어둠속에서 희미한 미소를 지어보이는 나연의 말에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뭐, 복근 만져주는 정도는 괜찮을지도. (손가락 끝으로 나연의 허릿춤을 살살 매만져주며 태연하게 나연의 손길을 받아들인다.) 그게 다야?
안돼, 목소리 낮춰도 소용없어. (그의 낮은 목소리가 좋은 그녀였지만 지금은 곤란했다. 원래도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던 그녀이기도 했으니까.) ...그렇다고 시도 때도 없이 노리면 안돼. (늑대는 그녀가 통제할수 없으니. 그녀는 머리를 쓸어넘겨주는 그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웅얼거린다.) 그동안은 잘 참아왔으면서... (짝사랑해왔다는 그동안은 그러지 않았던 그였는데도. 또 반한다는것은 기뻤지만 그래도 역시 부끄럽긴 한 그녀였다.) 오빠는 하면 안되지. 가만히 있어. (그가 허릿춤을 매만져오자 그녀는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속삭이며 그의 손을 붙잡아 떼어낸다.) ...오빠는 어디까지 괜찮은건가 알아보는거야. (태연한 그를 보니 왠지 조금 분한 느낌도 든 그녀는 조용히 대답하며 천천히 손을 위로 훑어내듯이 올린다. 그리고 조금 더 대담하게 살살 매만져주기 시작한다.)
너무해.. 몇번 못 들었지만 귀여워서 좋아했는데. (찬솔은 아쉬운지 손을 대담하게 휘저으며 작게 속삭인다.) 시도 때도 없이 노리지는 않았다? 기회가 났을 때는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긴 했지만.. (찬솔은 조금 억울하다는 듯 웅얼거리면서도 나연을 끌어안는다.) 그치만 이젠 나연이한테 숨기지 않고 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걸? (더이상 머뭇거리기만 하고 멈춰서는 것은 싫다는 듯 찬솔은 작게 중얼거렸다.) 흐흥, 그새 걸렸나. (찬솔은 아쉽다는 듯 웃음을 흘리며키득거린다.) 아하하~ 간지러. (찬솔은 나연의 손길에 간지럽다는 듯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러고 보니 나연이는 여기가 약점이던가? ( 찬솔은 나연이 어루만진 부분을 떠올리곤 장난스럽게 나연의 그 부분을 살살 자극해본다.)
그, 러니까아... 안된다니까아...! (그가 손을 대담하게 휘젓자 그가 바라는대로 귀여운 소리가 나올뻔 했지만 그녀는 움찔거리면서 간신히 참는다. 그의 손을 더 강하게 붙잡아 멈추려고 하면서.) ...그게 시도 때도 없이 노린거잖아. (역시 앞으로는 혜은 옆에 꼭 붙어있어야 하나 고민하며 끌어안기는 그녀였다.) ...그건 어쩔수 없겠지만... (그가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을 해왔는지 알것 같은 그녀였기에 웅얼거리면서 고개를 돌린다.) 당연히 걸리지. (그를 살짝 흘겨보면서 대답하는 그녀는 나름대로 대담하게 나가봐도 그가 간지럽다는 반응만 보이자 어쩐지 더 분했다. 게다가 오히려 그가 다시 살살 자극해오자 크게 움찔하더니 다급하게 손을 빼내곤 두팔로 몸을 가린다.) ...약, 약점 아니야... (새빨간 얼굴로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지만 이미 늦었을것이다.)
한번만, 응? (찬솔은 이럴때는 기다렸다는 듯 잽싸게 나연의 손을 피해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며 어리광을 부려본다.) 시도 때도 없이 그런 건 아니라니까.. 나름대로 괜찮을 즈음만 노려서 해본거지.. (찬솔은 조금 억울하다는 듯 말을 이어가며 나연을 살핀다.) 그러니까 나연이는 얌전히 내 사랑을 받고 기뻐해주면 되는거야. ( 나연의 볼을 살살 매만지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나연이가 모르는 척 해줄거라 믿었는데 아쉬워라. (찬솔은 키득거리며 나연의 새침한 대꾸에 대답을 돌려준다.)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봐야지. ( 기다렸다는 듯 두팔로 몸을 가린 나연의 몸에 손을 파고든 찬솔이 대담하게 아까 자극했던 부분을 자극해나간다.) 정말 아니라면 어쩔 수 없지만 어디 볼까~ (약점인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 태연하게 손을 움직이는 찬솔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