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91099>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Twenty_Two :: 1001

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2021-08-29 23:27:03 - 2021-09-01 00:39:52

0 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23:27: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798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04:19

>>796 괜찮아! 꽝이면 어때! 사탕 나온다! 사탕!

799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04:21

그럴 것 ㄱ같더니 진짜 하나만 나오기야......(흐릿)

다들 안녕안녕~~

>>793 돌릴래?:3 텀은 좀 크지만.....

800 시아주 (VTFh.hKnK6)

2021-08-31 (FIRE!) 21:04:26

다들 안녕안녕 😎

.dice 1 10. = 5
.dice 1 10. = 7
.dice 1 10. = 5

801 아랑주 (qqE6wpwhmI)

2021-08-31 (FIRE!) 21:04:28


>>793 아랑주는... 오늘 일상을 하기가 힘들어요.... <:3( (대신 세레노님 곡 들고옴...) 하늘주가 올린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썸머를 혹시 세레노님이 커버한 게 있을까 검색해봤는데 그건 없고 이건 있더라구요

802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06:02

시아주 안녕~~:3

803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06:30

>>799 텀은 상관없는데 규리주가 일을 하고 있기에 그것에 대해선 조금 고민이 되네. 일하는 사람에게 돌려달라고 할 정도로 일상을 꼭 해야한다 그런 것은 아니라서 말이지.
그러니까 현생이 있다면 현생을 우선해줬으면 한다고 이야기하겠어.

>>800 시아도 사탕이로구나!!

>>801 아랑주는 기력이 없다고 했잖아? 푹 쉬라구! 푹!

804 화연호 - 금아랑 (Cb.5tFryoo)

2021-08-31 (FIRE!) 21:06:58

" ....? "

단순한 그로써는 아랑이 한 말의 의미를 당장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가 보기에 아랑은 예쁜 사람이었다. 그래서 그렇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랑은 부정한다. 아랑이 덧붙인 말이 아니었다면 아마 그는 다시 한 번 그녀에게 예쁜 사람이라고 말했을테다. 하지만 표정을 가리고 덧붙인 말에 그는 뭔가 잠시 생각하는듯 싶더니 어깨를 으쓱였다.

" 그래? 뭐 어때. "

지나치게 짧은 대답이었고, 또 아랑에게는 가벼운 대답이 되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는 잠시 쉬고 말을 이어나갔다.

" 내가 저번에 했던 말 기억해? "

저번이라면 만월의 그 날이다. 아랑과 연호가 만월의 장난에 넘어가 서로 꼭 끌어안고서 서로의 외로움과, 욕망을 달랬던 그 날. 그는 어제일처럼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다.

" 나는 복잡하고 거짓된 관계를 원하는게 아니야. 내가 늑대인걸 알고도 곁에 있어주는 사람들이, 그런 관계가 좋은거야. "

아랑이 그 말을 듣고는 자신이 처음 만났던 늑대가 연호얐다면 좋았었을텐데. 라고 했던것도 기억하고 있었다. 어쩌면 지금 아랑이 하고있는 말은 그때의 그것과 연관된 말일까? 의문이 들었지만 단순한 연호는 깊게 생각하지 않았다.

" 난 그거면 돼. 네가 곁에 있어준다면 네가 예쁘던 그렇지 않던, 너를 좋아할거야. "

그는 아랑의 내면이 어떤지 잘 몰랐다. 그것은 비단 아랑뿐만이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사람의 내면이란 복잡하다. 누구나가 그렇다. 그렇기에 연호는 자신이 눈으로 보고있는 아랑의 모습이 예쁘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아랑의 내면은 예쁘다 어떻다라고 말할 수 없었다. 그럴 필요성도 느끼지 못했다. 연호는 단순한 사람이어서, 자신을 솔직히 좋아해주는 사람을 좋아했다. 떠나가는 사람을 붙잡아볼 수는 있어도 잡아끄는 사람은 아니다.

" 응. 좋아해. 넓고, 시원하고, 또 상어도 있고. "

아랑의 질문에 잠시 바다 지평선 저 너머로 시선을 던졌던 연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아랑에게로 눈을 돌렸다.

" 너는? 좋아해? "



으으음... 과연 정답이 뭘까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연호스러운 답변을 채택했습니다. 이유는 저 대답 말고는 연호가 무슨 대답을 하던 캐붕이 될것 같아서요... 정답을 원하긴 하지만 캐붕은 가능하면 일으키고 싶지 않았어요. 아마 정답을 알아냈다고 해도 그 대답을 쓸 일은 엾었을것 같네요. 혹시나 제가 지뢰를 밟았다던가 그러면 슬프겠지만... 8ㅁ8

805 연호주 (Cb.5tFryoo)

2021-08-31 (FIRE!) 21:07:21

아무튼 갱신입니다! 반가워요 좋은 밤!!

806 시아주 (VTFh.hKnK6)

2021-08-31 (FIRE!) 21:08:29

연호주도 안녕~!

807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08:42

어서 오라구! 연호주! 안녕안녕이야!!

808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10:25

어서와 연호주!

>>795 tmi지만 무려! 1억년 된 운석이라구!:D
무려 집이 있는 운석이야!:3

왜 1억년이냐면...... 아기공룡 둘리 라면송을 그 때 듣고 있어서...(???)

>>803 조금만 더 하면 오늘치 일은 끝나:3 그러니 부담 갖지 않아도 된다!

809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12:10

>>808 그 말 참말이지? 내가 일상 잘 못 구하고 있다고 억지로 굴린다 그러면 진짜 화낸다. (빤히)

그렇다면 가볍게 다이스를 굴려서 선레를 정해볼까.

.dice 1 2. = 1
1.나
2.규리주

1억년 된 운석. 야. 그거 평생 간직해야 할 유산이다. 그건. (동공지진)

810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12:51

나로구만. 뭘 하면 좋을까. 일단 초면이니까 얼굴 트기가 중요할 것 같긴 한데 규리는 뭘 하고 있을지가 궁금하구만. 고로 답을 알려줄 수 있을까?

811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16:17

무려 운석님이라고 불러야 할 거 같은데 규리쟝은 비(B)라고 이름을 지어버렸지:3


>>810

바다 일상: 밤바다니까 신나서 모래사장 뛰어다니고 있을 가능성 99%(규리: 세상엔 재미있는 게 너무 많아!!!!+ㅁ+

평범한 일상: 애완 돌 산책 나온 규리.. 애완돌을 들고 다니는 거 볼 수 있다구:3


원하는 것 하나를 골라보시게 하늘주여

812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18:00

애완돌 산책은 하늘이가 별 흥미를 보이지 않을 것 같으니 저걸로는 하늘이가 그냥 힐끗 보고 가버리겠어. (흐릿) 일단 규리는 하늘이를 알아도 하늘이는 규리를 전혀 모르니 말이야. 고로 바다로 가야겠구만! 잠시 기다리라구!

813 아랑주 (qqE6wpwhmI)

2021-08-31 (FIRE!) 21:19:37

>>803 (쉬엄... 쉬엄....) ㅇ>-< 네에에.... 오늘은 정말 12시 안에 자야겠어요.

>>804 네이비금아랑이 연호주를 너무 고민하게 했을까요...? (혼내버릴까!)
딱히 정답이라고 생각한 말은 없었고, 연호는 연호답게 대답해주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ㅇ.< (찡긋)
지뢰 안 밟으셨으니까 눈물뚝... (토닥토닥) (스 - 담)


그리고 답레는... 제가 위에 써놨는데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오늘은 못 쓸 거 같고, 2~3일 (혹은 4~5일) 쉬다 올 것 같은데 쉬는 동안 계속 기다리게 하는 것도 죄송하니까, 다른 분들과 일상 맘껏 돌려주세요 연호주! >:3

>>808 1억년....... (가격 계산) (실패) 산들고에는 잘 사는 친구들이 많군요..... <:3 앗... 집에 있는 운석이라면 규리 가족 전체의 애완돌이 되는 걸까...?

814 시아주 (VTFh.hKnK6)

2021-08-31 (FIRE!) 21:20:56

아랑주도 무리하지 말고 푹 쉬는거야~ (이사람도 체력회복중)

815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21:26

>>813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네:3 부모님 모두 네덜란드에 가 계시니까 그 동안은 규리만의 애완돌인 걸로!XD

816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21:54

아랑주 무리하지 않기야!!>:ㅁ

오케이 일 끝!!! 이제 답레 기다릴 겸 샤워해야지... :3

817 하늘 - 규리 (N4aq8VZGVE)

2021-08-31 (FIRE!) 21:22:08

별이 반짝이는 밤하늘은 바다에 오면 더욱 잘 보이기 마련이었다. 같은 방을 쓰는 이들과 이야기를 하기도 하며, 우연히 뽑은 카페 이용권을 혹시나 누군가가 가져갈까 싶어, 지갑 깊숙하게 넣어둔 후, 그는 적당히 바깥 산책을 하고 오겠다고 이야기를 하며 방 밖으로 나섰다. 당연하지만 산책을 하며 별을 볼 생각이었다. 물론 별을 보고 저게 저 별, 이건 그 별. 이렇게 구분을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저 보는 것을 좋아할 뿐이었기에.

열기가 다 식어버린 모래사장을 가볍게 밝으며 하늘은 가만히 하늘을 바라보았다. 지금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니 괜히 웃음이 터져나왔지만 애써 꾹 참던 와중, 전방에서 뭔가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들려 하늘의 시선이 자연히 앞으로 향했다.

"......?"

이유는 모르겠으나 긴 보라색 머리카락이 눈에 바로 들어오는 이가 모래사장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운동하는건가? 아니면 다른 이랑 나 잡아봐라~ 라도 하는 건가. 그렇게 생각을 하며 하늘은 주변을 잠시 둘러봤으나 다른 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냥 신이 난 이인걸까. 그렇게 생각하며 가만히 바라보던 하늘은 일단 그러려니 넘기고, 바다를 보러가기 위해 모래밭을 가로지르기로 했다. 부딪치지 않게 알아서 잘 비켜가겠지. 그렇게 생각을 하나 그 운명은 앞 길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

.dice 1 2. = 2
1.그리고 충돌할뻔 했을지도 모른다.
2.그런 것 없이 스무스하게.

2번이면...적당히 불러주면 응답할거라구!!

818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22:51

우와. 1번을 노렸건만 귀신같이 2번을 주네. (흐릿)

819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25:46

아무튼 이번 바다 일상을 최대한 많이 돌려서 얼굴을 많이 뚫어놔야겠어.
이때도 못 뚫으면 어쩔 수 없지 뭐! (절레절레)

820 최민규 - 금아랑 (ZItFQ/xt/w)

2021-08-31 (FIRE!) 21:30:49

"스카웃은... 싫으면, 내가 하지 말라 하지, 뭐."

이것저것 잘하는 타입인가 보네, 막연히 추측했다. 친구들이 운다는 걸 보니 사교성도 좋을 것 같고 말이야. 하기야, 아랑은 민규 앞에서 웃고 있지 않았던 순간이 더 드물었다. 심지어 자신이 싫어하는 걸 말하려 할 때도, 웃으려 애쓰고 있었던 것을 똑똑히 기억한다. 사람들은 잘 웃는 사람을 좋아하니까. 나도 웃는 사람을 좋아하던가? 최민규는 잠시 고민했다. 웃음이 호감으로 다가오긴 하지만, 그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지.

"그럼 친구들이 울기 전에.. 특정 동아리에 안 들어간 이유가 궁금해지는데."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된 걸까. 혼자 막연히 추측했다.

"그래, 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옅게 웃었다. '그럼 넌 뭐 하고 싶어?' 되물었다. 꽤 어른스러운 후배 같지, 응. 어쩌면 자신보다 더 어른스러울 수도 있겠다. 겨우 1살 차이지만 말이다.
그래도 무려 인생의 1/18인걸.

"수학여행 트렁크가 기대되는데."

아랑의 몸만한 트렁크를 멋대로 상상해봤다. 민규의 상상에선, 그게 또 퍽 잘 어울려서 문제다.

"아닌가?"
"...뭐... 내 필통이 유난히 작아서. 상대적으로 생각한 걸 수도 있지."

꽤 얼마 전까지 최민규의 필통은 단순하기 그지없는 조합이었다. 지우개, 연필, 끝. 며칠 전부터 네임펜과 과일 달린 펜들이 추가되긴 했지만 말이다. 최민규는 아직까지도 가끔 제 필통에 있는 수박 모양 플라스틱 모형을 보고 깜짝깜짝 놀라곤 했다.

길을 가다 보니, 하얀 담장이 보였다. 퍽 큰 집이다. 와, 집 크다. 막연한 생각이다.

821 민규주 (ZItFQ/xt/w)

2021-08-31 (FIRE!) 21:31:26

>>818 그럴 땐.. 니체 부릅시다(?)
다갓 이리와

오신 분들 하이하이여요

822 연호주 (Cb.5tFryoo)

2021-08-31 (FIRE!) 21:36:55

와아아 밤에 비가 엄청 오니 뭔가 흐뉴흐뉴한 기분이네요(?) 다들 좋은 밤 보내고 계신가요? :3

>>813 앗 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아랑이 혼내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말림) 일단 연호답게 대답했어요! 지뢰를 안밟았다니 다행이지만요.... (연호가 바보단순해서 걱정됨)

앗 그렇군요... 아랑주 무리하지 마시구 푹 쉬다가 와주세요! 어차피 저도 오늘내일은 아마... 답레쓰기 힘들었을것... ._.)

823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38:59

>>821 민규주도 다시 한번 안녕안녕이야!!

>>822 연호주가 있는 곳은 비가 내리고 있구나. 여기는 지금 비는 내리지 않고 있어! 딱 퇴근하려고 건물 나올때 비 내리더니 버스 타고 내리니가 비 그치더라. (흐릿)

824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40:10

(((동공지진))))

있잖아 하늘주.... 규리가 "거기 잘생긴 형!!!" 하고 큰 소리로 불러도 되는지...(흐릿)

규리가 (롤링이 없는)롤링썬더! 외치면서 몸통박치기 시도하려는 거 어떻게든 막으니까 큰 소리로 부르려 하네...(동공지진)

825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42:54

>>824 상관은 없는데 하늘이가 자신을 지칭하는 것을 모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래서 아마 주변을 두리번거리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공식설정으로도 하늘이는 잘생긴 편은 아니니 말이지!

826 사하주 (m8LBjYva5I)

2021-08-31 (FIRE!) 21:44:04

다들 좋은 밤이야 안녕 ^ㅁ^)~~

827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45:00

어서 오라구! 사하주! 안녕안녕이야!

828 민규주 (ZItFQ/xt/w)

2021-08-31 (FIRE!) 21:46:31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829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1:48:27

사하주 어서와!!

>>825 괜찮다는 거지..?:3 오케이... 써오겟어............

학교인데 학교가 아닌 상태이기 때문에 규리의 사람 좋아! 모드가 폭주하고 있을 가능성 높다구.. :3

830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48:52

하늘:(뭐임?)
하늘:(뭐임? 대체 뭐임?)
하늘;(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뭐임?)

831 시아주 (VTFh.hKnK6)

2021-08-31 (FIRE!) 21:52:05

사하주도 어서와~

832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54:14

그렇다면 오늘자 진단 가챠를 돌려보는 것으로! .dice 1 30. = 17

833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54:49

강하늘의 사망플래그 대사 ::

"전부 다 끝나면, 여행을 가자."

자신도 모르는 새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그 말을 후회하나요?
#shindanmaker #당사플
https://kr.shindanmaker.com/867786


하늘:....엗? (바다를 바라보며)

834 사하주 (m8LBjYva5I)

2021-08-31 (FIRE!) 21:55:03

.dice 1 10. = 5
.dice 1 10. = 5
.dice 1 10. = 6
오늘치 뽑기 진행해봅니다 '-^)~*

835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56:11

내일은 꼭 당첨될거라구! 사하주!!

836 연호주 (Cb.5tFryoo)

2021-08-31 (FIRE!) 21:57:22

사하주 반가워요~

837 민규주 (ZItFQ/xt/w)

2021-08-31 (FIRE!) 21:57:50

>>833 사망플래그는 생존플래그로 지워버리자굿 웃 우웃
하늘이 생존플래그 대사도 알려주세요(?)

>>834 앗 아앗 다음 기회를 노려봐요 <:3

838 하늘주 (N4aq8VZGVE)

2021-08-31 (FIRE!) 21:58:44

>>837 생존플래그 진단은 없었는걸. (흐릿)

839 규리(🍊) - 하늘 (JFScUN1xFA)

2021-08-31 (FIRE!) 22:00:54

바다에 왔습니다!! 나는 콧노래를 흥얼거렸어. 그야, 바다라구!? B의 친구를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하고 돌맹이나 유리 조각을 주워서 유리병 안에 담기도 하면서 해변을 뛰어다녔어. 와! 바닷바람!!! 와~! 사람 많아!!!

"저, 저 놈 폭주한다!"
"도망쳐!!!"

으에.... 난 멀쩡한데... 나는 도망치는 반 애들을 쫓다가 입맛을 쩝, 다셨어. 힝이다! 난, 고개를 휙 돌렸어. 우와, 사람 진짜 많네! 에이는 집에 얌전히 잘 있겠지? 자동급여기 있으니까!! 응?

"거기! 거기!!!!"

갈색 머리 학생 발견!!!!! 나는 자세를 잡고 숨을 크게 들이마셨어. 하나, 둘.....

"거기 잘생긴 형!!!!!!!!!!!!!!"

거기거기! 나는 후다닥 그 방향으로 직진해서 뛰기 시작했어.

"있지있지, 지금 약속 있어!? 한가해? 나랑 놀자!!!"

놀자! 놀자! 사람 좋아!!! 바다니까 놀자!!!!!


//규리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꼭 말해주기...... :3

840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2:01:23

사망플래그라니..........

:ㅁ......

841 아랑주 (qqE6wpwhmI)

2021-08-31 (FIRE!) 22:01:38

하늘주 시아주 규리주 걱정 감사합니다... >:3 (그래서 오늘은 평소보다 더 느리게 레스쓰고 있어요... )(쉬엄 ... 쉬엄...)

>>820 민규주 위에서 보셨을지 모르겠지만, 아랑주가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오늘은 못 쓸 거 같고, 2~3일 (혹은 4~5일) 쉬다 올 것 같은데 쉬는 동안 계속 기다리게 하는 것도 죄송하니까, 다른 분들과 일상 맘껏 돌려주세요... 멀티 지양하신대서 쪼꼼.. 걱정이 됐어요 <:3

>>822 (일단 멈춤) 하지만 금아랑이 절 힘들게 하면 혼낼 것 입니다 >:3 앗... <:3 금아랑 지뢰는 하지말란 행동 계속하는 거랑 인형 취급인데, 그거만 안 하면 딱히... 연호가 지뢰밟을 일은 없을 거 같은데요... 연호는 은근히 상냥하고 하지말란 행동은 안 하잖아여 >:3 (걱정할 필요 없으십니다 <:D)


과도한 쓰담쓰담..을 헤이트란에 예전에 적었는데, 아직 안 올린 현헤이트란에 저거 없어졌어요. 쟤(금아랑)도 과하게 쓰담토닥받고 싶은 날이 있을 것도 같아서... <:3 (맨날은 아님) 다들 시트 바꾸면서 라이크란이랑 헤이트란 많이 바꾸셨을까...?

842 사하주 (m8LBjYva5I)

2021-08-31 (FIRE!) 22:02:20

흑흑 다음 기회에..! 뽑기도 했겠다 천천히 일상 구해볼게~~ 천천히 구하는 거라 이미 굴리구 있거나 바쁜 사람들은 따로 얘기 안 해줘도 괜찮아욧 ㅇ.<

843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2:02:26

참고로 규리가 주웠던 것.. :3 이렇게 생겼다고 보면 된다!

844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2:02:55

나는 지금 돌리는 중이라.........;ㅁ; 다음을.. 다음을 노리겠어........;ㅁ;

845 민규주 (ZItFQ/xt/w)

2021-08-31 (FIRE!) 22:03:56

>>838 진단메이커가 아무래도 잘못했다

>>841 앗 민규주가 비오는 날에는 은근히 컨디션이 다운되어서.. <:3 아마 장마 끝나기 전까지는 쪼금 쉬고 싶어할 것 같으이
걱정 안 하셔두 될 것 같아요 >.0

>>843 으악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46 아랑주 (qqE6wpwhmI)

2021-08-31 (FIRE!) 22:05:08

사하주 안녕하세요~~~~~~~~~~~~~~~ >>842 전 이미 일상을 굴리고 있습니다... ㅇ>-< (그리고 쉬고 있는 상태구요... 8^8)

앗... 아앗........ 저도 뽑기 돌리고 싶어......... ㅇ>-< 걍... 돌리는 게 좋아....
아무 의미 없이 돌리는 다갓...
금아랑은 .dice 1 10. = 9 의 힐을 신는 날이 온다

847 규리(🍊)주 (JFScUN1xFA)

2021-08-31 (FIRE!) 22:05:23

이벤트 기간에 규리와 일상해서 달라고 하면 준다구!XD

물론 진짜 유리조각이라 위험하니까 유리병에 고이 담아준다:3!

848 하늘 - 규리 (N4aq8VZGVE)

2021-08-31 (FIRE!) 22:06:22

바다를 보러 가기 위해서 모래밭을 걸으며 하늘은 가만히 별을 바라봤다. 그러다가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니, 철썩이는 소리가 꽤 마음에 들어 피아노로 저 음을 치고 싶다는 충동일 슬며시 올라왔다. 집에 가면 지금 이 순간을 떠올려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는 와중이었다. 갑자기 큰 목소리가 들려왔다.

잘생긴 형이라는 말에 하늘은 자신을 지칭하는 것을 전혀 지리짐작도 하지 못하고 그냥 주변만 슬며시 살폈다. 또 다른 누군가 있는가보다 그렇게 생각을 하며, 대체 뭐 얼마나 잘 생긴 사람이길래 저런 큰 목소리로 불리나 싶어 하늘은 조금 더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딱히 눈에 보이는 이는 없었다.

그와 동시에 들려오는 자신을 향해서 질주하는 듯한 아까 그 보라색 머리 남학생의 모습에 하늘은 순간 당황해서 몸을 움찔했다. 방금 그거, 자신을 부른 거였나? 나는 그다지 잘생긴 편은 아닌데? 그렇게 태클을 거는 것은 둘째치고 이유는 모르겠으나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그의 모습에 하늘은 반사적으로 옆으로 꺾어서 힘껏 달렸다.

"잠깐! 뭐야! 너! 스톱! 왜 이쪽으로 달려오는거야?!"

영문을 모르겠다는 듯이, 하늘은 정말로 크게 당황하며 어떻게든 거리를 유지하려고 했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갑자기 쫓기는 신세가 되어버린 것에 왜 이렇게 되었는지 상황을 파악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영문을 알 수 없어 하늘은 졸지에 도망치듯 앞으로 달렸다.

"스톱! 스톱! 이쪽으로 달려오지 마! 대, 대체 뭐야. 갑자기 놀자고 달려오는건 또 뭐야?!"

/이렇게 영역 유지 본능이 발동하고 만단 말인가. (머리 박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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