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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2021-08-29 23:27:03 - 2021-09-01 00:39:52

0 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23:27: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410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38:19

정말 많은 파츠가 있으므로 웬만하면 이것저것 표현할 수 있을 거라구 생각합니다
부디... 아무쪼록 ^"^....!!!!

411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43:01

https://picrew.me/share?cd=IIQ9Fz6OlR

하지만 느낌이 달라! 뭐가 다르다구! 어제 8비트와는 뭔가 달라! (흐릿) 그래도 최대한 구현해보려고 노력은 했다.

412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2:43:08

Picrewの「角&耳っ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8PJ8frQvG #Picrew #角耳っこメーカー

>>408 당신의 목소리 .. 오늘도 들었다 !

413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43:46

해인이는 뭔가 저런 느낌이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아무튼 다시 안녕안녕이야!

414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2:45:00

>>413 하늘이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

415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46:30

>>414 엗. 하늘이 저런 느낌 아니라구! 오너적으로서는 조금 으음스러운걸!
참 픽크루가 까다로운 캐릭터야. 내 아들 녀석은. (절레)

416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47:25

>>411 그치만... 귀여우면 된 거 아닐까요?^^ (아님) 밝으면서도 섬세한 것 같은 느낌이 섞여있는 것 같아서 좋네요! 한쪽 입꼬리 비뚜름한 미소 쏘큩.. 볼따구 찔러보고 싶읍니다

>>412 크아악...! 제 목소리가 닿았군요 (u"u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해인이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패션 스타일링 항상 도시의 차가운남자st.... 페도라랑 머플러가 잘 어울리네요.... 쏘큩..ㅠㅠ

417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48:22

>>416 하늘:(모르는 사람이 내 볼을 노린다)
하늘:(손 턱)

(절레절레) 호감도를 조금 쌓아보자. (이거 아님)

418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49:00

>>417 크으윽...! 쉽지 않은 공략..! 하늘아.... 누나야.. 저번에 티켓줬던 누나.........(구질구질)

41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50:21

그거라면 이 괴도 H가 가지고 있다! 하하하하! 블랙 카드는 아주 잘 사용하고 있으니 안심해라! 새슬주여! (체포 엔딩)

420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2:51:26

>>415 픽크루가 까다로우면 어떻습니까! 맛만 있으면 되는거죠! (?)
>>416 차도남 st ... 페도라는 잘 안쓸 것 같기는 하지만요~~ 목도리는 하고다니다가 누가 추워하면 자기꺼 벗어서 둘러주는 그런 용도에요! (절대 아님)

421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52:21

>>420 엗. 그게 그렇게 되는건가? 하긴 내 취향으로 섞은 애라서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하늘이 완전 좋으니까. (하늘이 쓰담쓰담)

422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2:56:01

>>408 ;-; 새슬이랑 너무 분위기가 잘 어울려요
토끼풀 화관은 직접 만든걸까요 ^//^ 나두 반지 하나만 만들어줘 새슬아

>>411 으아앙 우리 피아니스트 한쪽 입꼬리만 올린 것두 기엽지
민규주 안의 하늘이는 머리가 쪼금 더 복실거렸는데 이건 쪼금 더 머리를 삭삭 빗은 버전인걸까요 귀여운걸
청자켓 어울리다니 하늘이는 역시 미남이맞다

>>412 페도라에 코트? 민규주 취향 하드스트라이크존입니다 감사합니다
해인이 은근 추위 타는 편인걸까요 꽁꽁 싸맸네 으구 귀여워

423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56:11

>>419 으아악....!!! ㅇ)-( 당신....... . 하늘이 복지를 잘 해 주지 않으면 용서치 않을 것이야아아아ㅏ아악(손톱자국 내며 끌려감)

>>420 헉... 그런 용도였다고.......?? 오마이갓;;; 이세상 스윗남이 아니었네요.. 아 갑자기 좀 추운 것 같기도 하고 ^^;;;; (해인주 : 아 님은 안받습니다)

424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58:11

>>422 어서오라구! 민규주! 안녕안녕이야! 민규주가 생각하는 그 이미지가 맞다! 그런데 그런 느낌의 머리스타일이 잘 없다보니 말이지. 사실 앞머리 숱 되게 많은 편이야!

아마 하늘이가 (아직은 그다지 친하지 않은) 캐릭터들에게 보이는 미소는 저렇게 한쪽 입꼬리만 살짝 올린 가벼운 미소일거야.
물론 일단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하는 2-1반의 모 소꿉친구에겐 그런 거 없다. 진짜 활짝 웃는다.

425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2:58:24

>>421 아이들은 오너의 애정을 먹구 살아요 ...
>>422 추위에 아주 약하죠 ... 겨울엔 정말 꽁꽁 싸매고 다니는편! 심지어 저건 가을 패션 ...
>>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슬주 이리와요 해인이가 목도리 둘러준대

426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59:58

>>423 걱정말라구! 이래보여도 자캐복지는 철저하게 해주는 편이니까 말이야! (뭐래)

>>425 우리 하늘이는 은근 귀찮아할 것 같은데 말이지. 바이너리 조절이 참 어려운 아이야. 그래도 친해지면 친해질수록 좁아지긴 하니까.

427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3:02:19

>>424 와하학 (자랑스러운 포즈!)
그럼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쪼금 까치집일까요?
민규도 저 미소를 봤다는 거구만요 최민규 네이놈 네가 본 것을 내게도 보여라

>>425 ㄴㅇ0ㅇㄱ 겨울에 해인이 손에 핫팩 하나 꾹 쥐여줘야겠어요

428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03:51

>>422 직접 만들었을 확률이 높지만 누군가가 만들어줬을지두요 ^.^,,,!! 민규주인데 하나만? 어이없지 열손가락에 더해서 마디반지까지 열손가락 다 해 드리겠읍니다 (민규주 : 아니;)

>>425 으 아 악 ㅇ)-( 해인아.... 해인아 누나가 그 머플러 가보로 간직할게....ㅠㅠ (해인 : 뭐야 돌려줘요)

>>426 제가. 지켜. 볼 것입니다.....!! !!!! ㅇ)-(

42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04:11

>>427 그건 그때그때 따라서 다를 것 같지만 아마 까치집일 때가 많을 것 같아. 늘 아침에 머리 감고 정리하고 나오니까 학교에서까지 그럴 일은 없지만!

430 문 하 - 강하늘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04:39

시끄럽다.

문하가 방을 빠져나온 이유였다. 하루 일정에 석식에 오후 레크리에이션까지 하루 종일 충분히 시끄러웠다. 방에 들어와서 조금 일찍 잠에 들려고 했더니 이젠 카드를 가져와서 도둑잡기니 원카드니 소란스레 야단이다. 물론, 산들고의 여름 여행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긴 하다. 이게 수학여행이었으면 적어도 이름에라도 닦을 수배울 학이라는 거창한 명분이라도 있을 터이건만 이번의 여름 여행은 숫제 1학기 내내 고생한 아이들을 달래주기 위해 보내는 MT 같은 것이었으니.

그래서, 보통이라면 문하는 이번 여행을 거절하는 것이 맞았다... 이번 여름 여행 희망자 명단에 문하가 이름을 올렸다는 그 자체가 어떤 커다란 의외로, 반 아이들 사이에 두어 마디 오르내릴 뿐이었다. '그 기분나쁜 녀석이 왜 이런 데 따라오는 거지? 다른 아이들과 별로 친하지도 않으면서...' 하는 말 정도뿐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글쎄, 요 근래 있었던 다른 아이들과의 몇 번의 만남에서, 문하는 어떤 가능성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뭔가 변할 수 있으면, 변하고 싶다고.

뭐 딱히 변한 건 없었다만.

변하긴커녕 오히려 주제파악을 하는 데에 그쳤다. 방에 들어와서 카드놀음을 하면서 웃고 떠드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이루다가, 마침내 마피아 게임을 하는 대목에 와서는 그제서야 문하를 발견한, 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분위기메이커가 문하도 누워있지 말고 마피아 게임을 같이 하자고 권유해오는 것이다... 문하는 정중하게 거절하고, 줄넘기를 챙겨 밖으로 나왔다. 뒤에서 그들이 자신에 대해 뭐라고 떠들지 왜인지 귓전에 들리는 것만 같았다. 저럴 거면 왜 온 거야? 참 여전히 똑같이 알 수 없는 녀석이라니까.

문득 목적지 없는 혐오심이 치솟는 것을 눌러참고 그는 어디랄 곳도 없이 걸었다. 그나마 석양은 아주 멋들어지게 떨어지고 있었다.

붉게 타오르던 석양이 자청색으로 까라질 때쯤에는 250회 줄넘기의 4세트를 끝낼 수 있었다. 문하는 마침 가까운 벤치에 앉아서, 노을이 남기는 마지막 깜부러기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문득 언젠가 읽었던 책의 구절이 떠오른다. '몹시 슬플 때는 해가 지는 것을 보고 싶어져...'

누군가에게 말을 걸린 것이 그때였다. 익숙한 목소리. 고개를 돌려 바라보면 강하늘이 거기에 있다. 그러고 보면 얘도 오늘 얼굴이 안 보였었지. 어디 있었던 걸까?

"저녁 운동."

문하는 평소대로의 평이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하늘이 사브레를 내밀자, 문하는 그걸 받아먹었다. 이걸로 방금 한 운동의 상당량이 도루묵이 되어버리는 건 알지만, 그래도 반의 그 조그만 분홍머리 덕분에 이렇게 자잘하게 내밀어지는 것 정도는 먹을 수 있게 됐다.

"고마워."

431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04:52

((남캐 중에 강씨가 많네))

432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05:20

>>428 하지만 지금 하늘이 완전 잘 지내고 있는걸!
시트캐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교우 관계도 갖춰져있는걸! 물론 중학교 시절때 같은 음악부 동아리였던 이들과는 사이 좀 많이 안 좋긴 하지만서도.

433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06:33

엇 그렇네요 :0 강씨가 많네요.. 해인이 규리 하늘이...!!

434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3:09:06

>>424 좋아 언젠가 있을 수학여행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주:?)

435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11:00

그 행복이... 내 것이 아님을 안다. 내 손에 닿을 일이 영영 없을 것임을 안다.

그러니까, 이제 더 이상 내 마음을 희망으로 간지럽히지 말고... 그 예쁜 입술로 나를 완전히 죽여주었으면 좋겠다. 내가 고요히 죽어가도록 허락해주었으면 좋겠다.

Picrewの「角&耳っこ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9cKy3Vwcb #Picrew #角耳っこメーカー

436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11:39

헤어스타일 뒤적이다가 말발굽소리 증후군이 걸려서 포기할까도 했지만... 완성했다!! ㅇ>-<

437 하늘 - 문하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13:27

"저녁 운동? 아. 여기서도 운동하는거야? 열심히네. 놀러왔으니까 조금은 쉬어도 될텐데. 운동 동아리 해? 아니면 그냥 취미야?"

물론 하늘이는 그에 대해서 그다지 아는 것이 없었다. 그냥 운동을 잘하는구나 정도의 인상은 있긴 했지만 그 이상의 인상은 없었다. 그렇기에 지금 여기서 운동을 한다는 말에 운동을 좋아하는 것인지, 아니면 동아리 활동 때문에 페이스를 유지하려는 것인지, 그저 그렇게 추측을 할 뿐이었다. 문뜩 3학년 선배 중에 한 명을 떠올리던 하늘은 곧 어깨를 으쓱하며 남아있는 샤브레 하나를 입에 넣으면서 천천히 씹었다. 그 특유의 바삭한 맛과 버터 향이 좋다고 생각하며 하늘은 미소를 지었다.

"역시 이게 최고야. 아. 운동한다면 더 먹기는 힘들려나. 그래도 하나 더 먹고 싶다면 얘기해줘. 아직 양이 많거든."

아직 몇 조각 더 들어있는 비닐을 보여주며 하늘은 팔을 내렸다. 그래도 이제 더 안 먹지 않을까? 그렇게 추측을 했기에 더 권하진 않았다. 운동을 하는 이들은 칼로리를 상당히 신경쓴다고 하니까. 자신도 아주 조금은 신경을 쓰기도 하는만큼.

뒤이어 하늘은 상대를 가만히 바라봤다. 그러고 보니 반 아이들 사이에서 이런저런 말들이 나왔던가. 그에 대해서 하늘은 그다지 말을 꺼내진 않았었다. 자신이 함부로 입을 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으니까. 허나 그 사실에 대해서라면 아마 그도 듣지 않았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지만 마찬가지로 그다지 입을 열진 않았다. 굳이 언급해서 좋을 건 없었으니까. 그저 그렇게 생각할 나름이었다.

"같은 반인데 이렇게 둘이서 이야기해보는 건 처음 같네. 아무튼 무슨 운동하고 있었어? 아. 운동하는데 방해되는 거라면 미안해. 하지만 조금 궁금해서. 패스하고 싶다면 패스해도 좋아."

438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13:29

Q. 말발굽소리 증후군이 뭔가요?
A. 다 그닥... 다 그닥... 다그닥 다그닥... 하는 의미불명의 말을 되풀이하면서 픽크루 파츠를 한없이 뒤적이는 무서운 병이다!

43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14:59

>>434 왜, 왜 기대를 하는 앵커가 저기에 붙은거야? (혼란) 소꿉친구양 안 나온다구!

>>435 문하의 분위기가 너무 잘 사는구나. 그 특유의 분위기를 뭐라고 하긴 힘들지만, 아무튼 그런게 있다!

말발굽소리 증후군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0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3:18:04

>>435 문하 우엥 밑의 문장이 너무 슬퍼요
문하도 행복해져야 하는데 ;-;

>>4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저 진자 잇는 건줄 알고 구글링했었어요

441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18:28

>>435 ㅠㅋㅋㅋㅋㅋㅋㅋㅋ말발굽소리 증후군ㅠㅠ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예쁜 문하가 완성되었군요.... 좋아.. 아주 좋아..... ^"^)
그치만 대사는 오늘도 새슬주를 울게 합니다 ㅇ(-(...... 문하... 행복해지자....... 힘내자... (오늘도 뇌에 힘줌,,,)ㅔ

442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20:54

Q.하늘이가 다른 일상보다 조금 더 말이 많은데 이게 어떻게 된 겁니까? 해명하십시오.

A.같은 반이니까 친밀도 버프 조금 더 붙어요. 비랑이때도 이랬어. (시선회피)

443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21:07

그런데 하늘주에게 질문이 하나 있어!

운동특기생은 일반 학생과는 스케줄 자체가 달라서 교과시간 내내 운동하느라 교실에 얼굴 비추는 일이 드물어서, 그 아이의 반 내에서의 인지도는 둘째치고 누구라도 그 아이가 운동특기생이라는 걸 모를 리가 없는데, 문하는 대회에 나가서 우승한 걸 몇 차례 아침조회 때 수상받으려고 조회대에 나간 적도 있을 텐데 하늘이는 확실히 문하가 운동특기생인 줄 모르고 있는 거야?

444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21:51

>>441 ◎◎ (물끄러미)

445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24:31

>>443 운동특기생은 그렇게 돌아가? 내가 학교 다닐 때 그런 이가 없어서 전혀 몰랐다고 한다.
그렇다면

"저녁 운동? 아. 여기서도 운동하는거야? 열심히네. 놀러왔으니까 조금은 쉬어도 될텐데. 운동 동아리 해? 아니면 그냥 취미야?"

이걸

"저녁 운동? 아. 여기서도 운동하는거야? 열심히네. 놀러왔으니까 조금은 쉬어도 될텐데."

이 정도로 바꾸고 어느 정도만 알고 있다 정도로 바꿀게! 그런데 아마 하늘이는 그냥 그런애구나 정도의 인식밖엔 없을 것 같아. 막 엄청 자세하게 안다기보다는 말이야.

446 사하주 (bCdNjnp.xM)

2021-08-30 (모두 수고..) 23:25:32

아이구 씻고 온 사이에 온 사람들 안녕 좋은 밤이야~~ '-^

447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26:15

>>444 크으윽 ㅇ(-(..... 썰풀이에 재능이 없는 자 새슬주.... 언젠가 문하에게 토끼풀 화관을 만들어 씌워주리........(이빨으드득)

하늘이랑 같은 반이면 친밀도 버프 붙는구나 >:3....!!!

448 ◆Sba8ZADKyM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3:26:22

에그타르트 두개! 하늘주와 나눠먹으라는 뜻일까요~ 감사하게 먹겠습니다.

저번 마니또 이벤트 때 받은 경품을 사용할 수 있냐는 질문을 해주셨네요. 저번 이벤트에 걸려있던 상품은

1. 하고 싶은 이벤트를 말씀해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적극 추진해드립니다
2. 언제든 이벤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1회' 면제권을 드립니다 (ex. 만월의 날에 혼자 멀쩡하다!같은)
3. 실현 가능한 선에서 캐릭터의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4. 언제든 이벤트에서 사용하실 수 있는 1회 비틀기 권을 드립니다 (누구랑 짝 지어 주세요, 유리하게 시작하게 해주세요, 깍두시켜주세요..등)

이렇게 네가지 였습니다.

여기서 1번과 4번은 제 판단에 따라 경품 목록에서 불가피하게 삭제를 해야할 것 같아요 ㅠㅠ

이유를 말씀드리자면 1번 같은 경우에는 현재 이벤트를 여는 주체가 제가 아닌 하늘주라는 점, 그리고 언제든 건의를 받고 있다는 것이에요. 또한 개개인이 여는 이벤트도 충분히 용인하고 있기 때문에 굳이 필요가 없지 않나,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4번 같은 경우엔 누구나 탐내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선 마니또 이벤트가 진행될 당시에는 양/늑대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아들어갔으나 지금은 양/늑대 밸런스가 좋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기서 네명이 우선권을 가져가버리면 이벤트의 다양성이 떨어질 것 같다는 우려도 있어서요. 물론 이 의견에 대한 반론은 언제든지 받습니다. 웹박수로 보내주셔서 그 의견이 타당하다 여겨지면 4번도 고려해볼 여지가 생길 것 같네요.

그래서 저번 이벤트때의 당첨자인 문하 민규 연호 새슬 네 아이의 오너분들께서는 2번과 3번 중에서 하나를 골라 웹박수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4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26:25

어서 오라구 사하주! 안녕안녕이야!

450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3:26:43

사하주 어서오세요!

451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26:57

사하주 어서오세요~ 굿밤입니다 ^.^!!

452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3:28:12

앗 그렇군요 <:3 그렇다면 쪼금 고민하구 웹박수 보내겠습니다!

453 민규주 (/f9Gxc4Uho)

2021-08-30 (모두 수고..) 23:28:23

그리고 사하주 하이하이여요

454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28:39

>>447 아무리 그래도 같은 반이면 다른 이들보다는 많이 볼테고 일상으로는 안 나오더라도 소소한 대화 정도나 교류는 할테니 말이야. 하늘이는 딱히 벽 쌓고 지내는 애는 아니라서.

>>448 에그타르트 준거야?! 나 에그타르트 완전 좋아하는데! 아무튼 난 이의는 없다. 해인주도 고민하고 결정했을테니까. 나는 정말로 말도 안되는 독선적인게 아니라면 캡틴의 의견을 존중하는 참치야.

455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29:58

아. 맞아. 사하주. 하나 질문 해도 될까? 그 전에 연호주와 일상 돌린거. 그 계양대 때문에 날아간 그거. 혹시 하늘이가 목격했다고 해도 괜찮을까?
그러면 하늘이의 입장에서도 일단 연호나 사하의 존재 정도는 인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연호주에게 살짝 물어봤는데 연호주는 괜찮다고 했다만 사하주의 허락도 필요하니까.

아. 물론..그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지는 일단은..(시선회피)

456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3:30:03

음, 저렇게 되는구나... ((만월 이벤트 때마다 2달간의 유배 독백을 올리는 게 확정되었다))

457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3:30:15

아앗 저도 고민 좀 하고 웹박수 보내겠습니다 ^.^,,,!!!

458 해인주 (bvRVXPVuO.)

2021-08-30 (모두 수고..) 23:32:24

마음에 안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저 문의가 들어오고 하루종일 고민했습니다 정말 ... 모든 의견에 대한 반론은 웹박수로 받고 있으니까 혹여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은 웹박수로 퐁! 하고 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_ _)

45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3:32:26

그 만월 이벤트 올랜덤이라고 했지만 일단은 찌르기는 받긴 할거야.
물론 다들 알겠지만 찌르기라고 해서 항상 그 캐릭터와 매칭되는것은 아니니 선택은 자유롭게 하는걸로.

올랜덤이라는 것은 늑대 양 구분없이 돌린다는 의미로 생각해줘.
한번은 찌르기 받기, 한번은 그냥 찌르기 없이 해서 두 번 정도만 더 해볼까 고민중인데 일단 생각중인게 많아서 정해지면 따로 이야기할게.

460 사하주 (bCdNjnp.xM)

2021-08-30 (모두 수고..) 23:32:37

>>455 앗 괜찮아~~! 근데 그때 겁먹어서 거의 얼굴 파묻고 있기도 했구 연호가 잘 가려줘서 나중에 만났을 때 사하 얼굴 보구 그때 그 날아가던..? 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읍니다 ㅇ.<)~*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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