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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2021-08-29 23:27:03 - 2021-09-01 00:39:52

0 우산, 같이 쓰고 갈래? ◆Sba8ZADKyM (3Tn8vE3Biw)

2021-08-29 (내일 월요일) 23:27:03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7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4096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91098
웹박수 https://forms.gle/svRecK4gfgxLECrq8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6Q7TyppVp8YgDDiP7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35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19:56:00

>>358 하늘이네 주택은 저런 커다란 대문이 있는 집이 아닌걸. 대충 이런 느낌에 가까울 것 같네.
아무튼 레쉬가드 맞지 않아? 일단 아랑이는 저렇게 입고 있다는거구나! 일상 관전할 때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되겠구나. 아무튼 많이 바쁜 모양인데 남은 일정 화이팅이야.

360 아랑주 (ecfV/gpj.I)

2021-08-30 (모두 수고..) 19:59:33

>>359 하늘이네 집도 예쁘다....!! (와 넘 예뻐) 약간 목조? 부분도 있어서 더 따뜻한 느낌도 들어요 ㅎㅁㅎ
아랑이네 주택은 세련된 느낌이긴 한데.. (목조가 없어서 안 따뜻해 보이나...?)
맞춤법 검사기엔 레시가드인데, 쇼핑홈에서 보면 레쉬가드라 뭐가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단 거에요... ㅇ>;<
오늘은 좀 할 게 많네요... ㅇ>-< 파김치되서 그대로 잘 수도 있으니까 민규주 연호주 답레는 늦을 수도 있음입니다... (흑흑)


그리고 당첨 레스? 제비뽑기 당첨레스 웹박수로 보냈어요 해인주!!!!!!!! (쩌렁쩌렁)

361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01:23

>>360 하늘이네 주택보다 세련된 느낌이라고 생각해. 사실 어제도 이미지 올린 것을 본 것 같지만 말이야!
그리고 그런 혼용표현도 있는 것으로 알아. 정말로 표준어로 가자면 이거지만 실제로 많이 쓰이는건 이런 느낌으로 말이야. 대표적으로 자장면과 짜장면이 있지.
아무튼 다시 한번 일정 화이팅이야!

362 해인주 (Ga/5.UblNs)

2021-08-30 (모두 수고..) 20:06:30

다들 좋은 밤이에요~~

363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07:15

어서 오라구! 해인주! 안녕안녕이야!

364 해인주 (Ga/5.UblNs)

2021-08-30 (모두 수고..) 20:10:09

하늘주 혹시 저번 마니또 이벤트때 캡틴이 뿌린 경품들, 지금도 유효하다고 봐도 괜찮을까요?

365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12:10

내가 캡틴이라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그건 다 제외시켰을 것 같지만 해인주가 캡틴인만큼 해인주가 유효하게 적용하고 싶다면 해도 된다고 생각해.

366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19:24

지금은 사람이 오려면 좀 멀었나보구만. 나중에 9시 넘어서 일상을 다시 구하고 지금은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해야겠어!

367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0:20:51

주택 떡밥이야? 3.3 (떡밥냄새를 맡고 어슬렁어슬렁 나타난 문하주)

문하네 집은 오래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한 거야. 다른 수도권 도시에서 살던 문하는 고등학교 입학식 전에 이리로 이사왔어. 집이 크지는 않지만 지하실도 있고, 4인 가족이 각방을 보장받을 정도는 돼.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거의 문하 혼자만 살고 있다시피 하기에, 문하의 방과 일년에 두 번 정도 집에 오시는 아버지를 위한 아버지 방을 제외하면 2개 정도의 방이 창고 용도로만 쓰이고 있어.
집의 청소 같은 것은 문하가 도맡아 하고 있고, 부동산과 관련된 이런저런 행정 처리는 아버지와 절친한 친구인 복덕방 아저씨에게 위탁해두었다고 해.

368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23:01

어서 오라구! 문하주!! 안녕안녕이야!
길거리에서 쉽게 바라볼수 있는 주택이로구나!! 저런 것도 되게 분위기 좋은데 말이야. 하지만 혼자 산다고 하니 조금 쓸쓸한 느낌이네. 무엇보다 2개 정도의 방이 창고 정도로만 쓰인다고 하니 더더욱 말이야.
역시 전문가에게 맡기면 좋긴 하지!!

369 연호주 (DGuEih/aYA)

2021-08-30 (모두 수고..) 20:32:53

연호집

370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36:04

연호주도 어서 와! 안녕안녕이야!
그러니까 저런 느낌의 집이란거지?! 저 집 자체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

371 화연호 - 금아랑 (DGuEih/aYA)

2021-08-30 (모두 수고..) 20:48:33

아랑의 손에 자신의 손을 겹치자 방금까지 아랑이 만지던 모래알갱이들이 군데군데 느껴졌지만 그는 딱히 신경쓰지 않았다. 오히려 까슬까슬한 그 느낌을 싫어하진 않는지 알갱이들이 느껴지도록 손을 조금씩 꿈질거렸다.

" 날 걱정하는것 만큼 쓸데없는 일도 없을걸? "

그는 떨떠름하게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그는 그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튼튼하고, 다칠 염려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의 주변사람은 단 한번도 그가 다치거나 병에 걸릴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다. 걱정이란 그에게 생소한 것이었다. 아랑이 그를 걱정했다는 말에 떨떠름한 반응을 보인 것도 그런 이유일테다.

" 그러면 회복이 돼...? "

말했던가? 그는 늑대가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알고있었다. 그야 그에겐 양 친구가 없었으니까. 어릴적부터 자신이 늑대라는 것을 숨기지 않고 티냈던 덕분에, 산들고에 오기 전까진 거의 모든 양들이 자신의 정체를 숨기거나 그의 옆에 다가가지조차 않았었더랬다.

아무튼 그는 아랑의 말을 믿어보기로 하고, 겹치고 있던 손을 움직여 부드럽게 그녀의 손을 쥐려했다. 그러고는 눈을 감은채로 자신의 몸이 회복되는지 느껴보려 했다.

" 으음.....? "

하지만 확 와닿는게 없어서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

372 연호주 (DGuEih/aYA)

2021-08-30 (모두 수고..) 20:49:20

하늘주 안녕하세요! 아니오 저게 연호 집인데요. (엄근진)(아님)
사실 연호집... 생각 안했어요.... (드러눕) 무슨집을 해줘야할까.... (연호 봄)(안봄)

373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0:50:51

엗?!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저 집에서 어떻게 사람이 살아!! (동공지진)
정 정하기 힘들면 다이스가 있다!

374 사하주 (bCdNjnp.xM)

2021-08-30 (모두 수고..) 20:52:22

다들 안녕 좋은 밤이야 ^ㅁ^)~~

375 연호주 (DGuEih/aYA)

2021-08-30 (모두 수고..) 20:55:14

>>373 연호는 가능합니다. (엄근진)
다이스... 일단 후보조차도 없는 마당이니 나중에 생각해보는걸로... :3

>>374 사하주 안녕하세요!! 벌써 밤이구나... :0

376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00:43

>>374 어서 와라! 사하주! 안녕안녕이야!

>>375 (동공지진) 연호에게 훌륭한 집을 선물해주세요!! 8ㅁ8


아무튼 9시가 되었구만. 다시 일상을 구해본다! 물론 못 돌리거나 돌리는 일상이 있다. 지금은 피곤하다 등등 다 스루해도 괜찮아! 없으면 없는대로 유튜브 보면서 시간 보내면 되니까!

377 연호주 (DGuEih/aYA)

2021-08-30 (모두 수고..) 21:04:48

저는 지금 돌리는 일상이 있기 때문에... 다음을 노리도록 하겠읍니다...!

378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07:44

>>377 돌리는게 있다면 돌리는 것을 우선해야지! 좋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얼마든지!

379 사하주 (bCdNjnp.xM)

2021-08-30 (모두 수고..) 21:12:19

나는 집에 들어온지 얼마 안 돼서 그런가 ㅠ 기운이 안 돌아와서 일상 굴릴 수 있을까 모르겠네 ㅇ<-<.... 흑흑 좀 쉬어보구 이따 구할 때도 괜찮으면 찔러볼게~~! '-^

380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15:53

>>379 피곤하면 쉬는거야! 늘 그렇듯이 11시 15분? 한 그 전까진 구할 것 같으니 돌리고 싶으면 얼마든지! 하지만 피곤해보이니 무리는 말라구!

381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36:17

그렇다면 오늘자 가챠 진단이나 돌려볼까나! .dice 1 30. = 16

382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36:43

16번 19금이잖아! 안돼! (동공지진) .dice 1 30. = 27

383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37:46

[강하늘] 중령
분류/ 자연계-발열 및 화염제어
능력 등급/ X: 측정불가
능력 안정도/ Code 6: 다소 불안
리스크/ 과수면
#shindanmaker #이능력_군부물_AU
https://kr.shindanmaker.com/864289


참 별게 다 있구만. 다소 불안하고 측정이 불가하고 거기다가 능력을 쓰면 과수면.
음. 아무리 봐도 한순간 활활 불타오르고 재가 되는 그림밖엔 안 떠오르네.

384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41:22

그럼 나는 나대로 샤워 좀 하고 올게! 잠시 자리 비울게!

385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1:51:52

갱신합니다 ㅇ(-(~~!!!

386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1:56:06

으아! 개운해! 다시 갱신이야! 새슬주도 왔구나! 안녕안녕이야!

387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1:58:40

설거지 끝... ㅇ>-<

388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1:58:58

하늘주도 새슬주도 안녕... @.@

389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1:59:56

하늘주도 문하주도 반가워요~ 좋은 밤입니다 ^.^....!!!

390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2:01:44

아무튼 오늘 할 일은 끝난 것 같으니 이제 슬슬 일상팻말을 꼽아볼게... (두 개 꽂아둠) 바닷가 일상도, 원래 동네에서의 일상도 모두 좋습니다

391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1:58

어서 오라구! 문하주! 설거지 한다고 수고 많았어!! 안녕안녕이야!

392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3:22

그러고 보니 오늘 신입이 시트 넣는다고 본 것 같은데. 침착하게 기다려볼까.

393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3:40

>>390 하늘주 지금 일상 구하고 있긴 한데 괜찮다면?

394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2:04:40

>>393 하늘주가 원한다면!

395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5:06

>>394 내가 원하지 않을 이유가 어디에 있지? 나 지금 여름 일상 돌려보겠다고 7일째 이러고 있는데. (흐릿)
좋아. 난 바다가 좋다! 바다에 왔으니까 바다가 최고지! 선레는 다이스로 가면 될까?

396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05:21

헉 일상돌아간다 (팝콘튀김)

397 비랑주 (NXWVbI3OP.)

2021-08-30 (모두 수고..) 22:06:07

집에 오자마자 졸려서 늘어져 있었어. 분명 밖에서는 집 오자마자 일상을 돌리기로 결심을.. 했던...?? ㅎㅎ
관전해야지... (낡아있음)

398 비랑주 (NXWVbI3OP.)

2021-08-30 (모두 수고..) 22:06:31

이러다 비랑이 시트 깜빡해서 동결되겠다... (흐늑)

39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6:51

어서 오라구! 비랑주! 안녕안녕이야!!

400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08:39

다들 알 거라고 보지만 혹시나 해서 다시 공지야!
페어제 댄스 하는거 할거면 안 찌르더라도 꼭 [이벤트] 캐릭터 이름 -> 랜덤 or 찌를 캐릭터 이름을 꼭 넣어줘! 안 넣으면 참가 안하는 것으로 간주되니 말이야.
나중에 나는 왜 리스트에 없어요 하면 참 곤란해진다. 서로서로.

401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2:09:26

>>395 어... (할많하않)
응, 선레는 다이스로 돌려줘! 다만 내 상황 연상능력이 빈곤한 관계로 내가 선레를 잡으면 선레가 좀 부실할 수 있다...

비랑주도 어서와!

402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10:53

>>401 왜 할많하않인거야. 8ㅁ8 이런 거 하늘주 되게 불안해한다고!
선레야 그럼 내가 써보겠어. 다만 문하가 하늘이에게 그다지 관심을 보이지 않을 것 같으니 문하가 있을법한 곳을 가르쳐줘. 그럼 하늘이를 보내볼테니까.

403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11:06

비랑주 반가워요 :)~~!!! 어서오세요! (쑤다담)

404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2:21:23

문하가 확실히 상당히 특별한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닌 이상은 상대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드무니까... 문하가 출몰할 만한 장소는

1. 콘도 건물 내, 객실이 아닌 어딘가를 어슬렁거리고 있거나 혹은 옥상에서 줄넘기를 뛰고 있음. (콘도 건물 내에 조그만 콘서트홀이 있고, 거기에 피아노가 놓여있어서 하늘이가 허락을 맡고 피아노를 치고 있었다던가 하면 문하가 피아노 소리를 듣고 올 수도 있다)
2. 콘도 건물 외, 바닷가가 보이는 산책로. 방에서 애들끼리 진실게임이나 마피아게임 같은 것을 시작한 관계로, 아이들끼리 왁자하게 떠드는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는 문하가 조용히 빠져나와 있을 수 있음.

시간대는 아침이건 점심이건 저녁이건, 하늘주가 원하는 시간대로 해줘!

405 문하주 (Mt/BrpOQJg)

2021-08-30 (모두 수고..) 22:22:30

아직 일상팻말이 하나 남아있지만 이건 느긋하게 아껴두기로 할까..

406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22:48

2번이 더 끌리네. 1번을 했다간 하늘이가 또 피아노만 치고 말아! 8ㅁ8 물론 피아노를 좋아하기야 하지만, 그렇다고 맨날 피아노를 칠 순 없는 법이라구! 그렇다면 선레를 가져오겠다! 뭔가 경우에 따라선 보이스 토크가 되겠구만. 이거.

407 하늘 - 문하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27:02

바다에서 보내는 시간 도중에 있을 캠프파이어 때의 이벤트로 인해 하늘은 그곳에서조차도 피아노를 조금씩 연주하고 있었다. 정식으로 들어온 의뢰인만큼, 조금 진지하게 임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하루는 바다에 가는 것을 포기하고, 따로 비치되어있는 피아노 앞에 앉아 정식으로 허락을 받아 하루종일 곡을 연습하니 어느덧 밤 시간이었다.

두 손을 탈탈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난 하늘은 잠시 창 밖을 바라봤다. 바로 방으로 돌아가자니, 뭔가 묘하게 아쉬운 느낌이었다. 조금 걸어볼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하늘은 홀 밖으로 나섰다. 시원한 바다바람이 머리카락을 스쳐 지나가자 괜히 기분이 좋아, 봄보다 아주 조금 길어진 머리카락을 괜히 손으로 정리하며 그는 발을 옮겼다. 그러다 보니 저편에 보이는 누군가의 실루엣에 하늘은 잠시 발을 멈추고 그 포인트를 빤히 바라봤다. 아는 이였다.

"아."

여기서 다 보네. 그런 생각을 하며 하늘은 괜히 반가운 미소를 지으며 길을 걸어 자신이 발견한 같은 반 클래스메이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넌지시 그를 불렀다.

"이 시간에 여기서 다 보네. 뭐 해? 산책 중이야?"

먹을래? 손에 쥐고 있던 피아노를 치면서 한번씩 간식으로 먹던 샤브레를 그는 문하에게 내밀었다. 먹지 않더라도 크게 신경은 쓰지 않았을 것이다. 대신 자신이 냉큼 입에 넣어서 먹었겠지만.

408 새슬주 (.wDH0vFXfU)

2021-08-30 (모두 수고..) 22:36:24

https://picrew.me/share?cd=jZKE3XWCRT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영업 나왔습니다
수채화풍 아이들 만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09 하늘주 (c.XytJAvxk)

2021-08-30 (모두 수고..) 22:37:18

아니! 저런 픽크루도 있었다고?! 정말 제대로 표현이 되었구나! 새슬이!!
정말 잘 찾는 것 같다!! 진짜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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