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80094> [ALL/양과늑대/플러팅] "Bite" - eighteen :: 1001

발음조심

2021-08-19 00:36:04 - 2021-08-20 22:14:25

0 발음조심 (c0lQYglFAE)

2021-08-19 (거의 끝나감) 00:36:04

양과 늑대, 그것은 당신을 칭하는 비유적 호칭입니다.
현존하는 양과 늑대는 평화롭게 풀이나 고기나 뜯고 있겠죠.

그래서 당신은 뜯는 쪽입니까, 뜯기는 쪽입니까?
하하. 뭐건 악취미네요.

선을 넘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부디, 맛있게 드세요.

※플러팅은 자유입니다.
※'수위'는 반드시 반드시 지켜주세요.
※캐조종, 완결형 금지입니다. 민감한 부분은 꼭 먼저 상대방에게 묻고 서술합시다.
※캡틴이 항상 관찰하겠지만, 혹시나 지나친 부분이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웹박수로 찔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시트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2093
선관/임시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075
익명단톡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3141
웹박수 https://forms.gle/yME8Zyv5Kk6RJVsB6
이벤트용 웹박수 https://forms.gle/kcRAXMVNmfKJwAiD6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Bite

마니또를 맞추신 네 분은 이번주까지 상품을 정해서 웹박수에 보내주세요~!
🌸"봄" 계절은 이번주 일요일(21일) 밤 12시까지 입니다.

104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0:03

>>100 문하 반응 귀엽자나욬ㅋㅋㅋㅋㅋ

105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0:58

이런 작은 짤들 하나에서 나는 내일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는 행복을 느낀다. 후후후.

아무튼 앞자리? 충분히 타지! 딱히 놀이기구를 타면서 겁을 먹고 하는 타입은 아니야.
아. 다만 번지점프만큼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라도 무조건 거부할 것 같네. 이건 연인이 있어도 무조건 거부한다. (절레) 고소공포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 뭐 때문에 저런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야하는지 이해를 못 하는 그런 부류.

106 슬혜주 (00RDyG6TMw)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1:02

(레스에 휩쓸려 고장난 고양이)

(양아치 특: 큰소리 나는 것만 안타면 됨)(소리에 민감한 편)

107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1:15

>>102 은근슬쩍 후룸라이드 어떠냐구 쿡쿡 찌르기 (사하: 싫어요)
사하 무슨 머리띠 쓸려나요 어흐흑
민규는.. 안 쓰려고 하겠지만.. 쓴다면 그.. 상어 그거..

108 연호주 (yyyW.PqGVY)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1:19

>>84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롤러코스터 같은거 안전벨트 없어도 즐겁게 탈것임...

109 시아주 (FIw2I0AKa.)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1:23

다들 반응 왤케 귀여워...🤣

110 아랑주 (tXxjUxiJ9s)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1:50

금아랑 귀신의 집 데꼬가면...

1. 양이나 일반인으로 추정될 경우 : 안 친하면 옷소매, 좀 친하면 손 잡기,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면 팔에 매미처럼 붙어갈 수도 있음. 근데 상대가 무서워하면 내 팔 잡으라고 내어줌. 그리고 본인이 용기 내버림.. <:3
2. 늑대로 추정될 경우 : 친하든 안 친하든 소매...는 꼭 잡고 평소보다 붙어서 따라다닌다. 의지할 수 있는 늑대라고 판단한다면, 옷소매 이상의 스킨십도 할 가능성 높음.

와! 이걸로 스킨십 뚝딱 해결이다!! 누가 금아랑 귀신의 집 끌고 가십셔!

111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3:12

>>108 >>안전벨트 없어도<< 아냐 그건 아냐
연호.. 무조건 안전해야만..

>>110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민규랑 가면 민규가 매미처럼 붙어가겟네....
나무랑 매미랑 사이즈 바껴버리겟네..

112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3:16

>>110 그렇다면 양으로 생각되다가 늑대로 추정되는 하늘이 같은 케이스는 2번인거야? (갸웃)
어느쪽이건 재밌어보이니 관전하면 되겠구만.

113 시아주 (FIw2I0AKa.)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3:18

>>110 아랑이가 귀여워서 ㅋㅋㅋㅋ 죽겠다 ㅋㅋㅋㅋ 😎

114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3:56

>>108 하나하나 반응은 못해주고 있는데 이건 해야겠어! 아니야! 연호야! 안전벨트 있어야 해!! 8ㅁ8

115 새슬주 (A12zbEyB7k)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4:08

놀이기구... 새슬이 자이로드롭 조와합니다
ㅇ(-(


이유 : 높은 곳이라서

116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4:09

>>107 안 무서운 거 맞아? 이거 오백번 물어보고 아 니가 앞에 타ㅠ 하다가 영혼까지 털리고 내리지 않을까....... 사하 머리띠는 아주 구리지 않은 이상 눈앞에 보이는 거나 남이 골라주는 거 쓴다...!! 상어 민규 귀엽다.. 아쿠아리움 데려가서 네 친구 저기 있다고 놀려버렷 ㅠ

117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4:34

>>110 아랑이 넘 귀엽다 ... 해인이가 데려가줄께요 8-8

118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4:59

>>115 엌ㅋㅋㅋㅋㅋ 그럼 같은 이유로 관람차도?

119 새슬주 (A12zbEyB7k)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5:30

>>118 아주 조와합니다
심지어 더 오래 있을 수 있으니 부동의 원탑

120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5:40

>>108 연호야아아악 안전벨트는 해야지!!!!!!! ㅠㅠ
>>115 새슬이 진짜 높은 곳 좋아하는구나...... 너무 명쾌한 이유에 '0' 되어버린.... 용감혀 용감혀

121 이현주 (R9i7/Wzcoo)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5:49

자이로드롭 완전 좋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122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6:33

>>115 한결같은 아랑이가 쥬아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이로드롭에서 제티먹자고 놀려도 되나요

>>116 으악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엇
뒤에서 쟤 영혼 날아간다고 손짓하고싶어.. 사하.. 머리띠... 민규는 그 쪼꼬만 리본이나 악마뿔머리띠같은 거 골라주지 안을까요 뭐든 움직이기 덜 불편한 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은사하 너 언제 저기 들어갔냐.."

123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6:52

(역시 이런 썰 너무 좋다. 냠냠)

>>121 안녕안녕! 어서 와! 이현주! 이현이 자이로드롭 완전 좋아하는구나!

124 ◆qVMykkcvJk (c0lQYglFA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7:02

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놀이공원 얘기 나오니까 신나하시는게 넘 귀엽네요 ㅠ▽ㅠ얼른 데꼬가야지

125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7:31

>>121 이현이는.. 자이로드롭.. 쥬아해.. (메모!)

>>124 민규주 두근두근해버려요

126 문하주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7:43

>>110 귀여운 것도 귀여운 건데, 나서야만 한다 싶은 순간에는 당찬 모습 보여줘서 더 귀여워.

>>115 높은 곳에 너무 진심이잖앜ㅋㅋㅋㅋㅋㅋ 자이로드롭이랑 관람차구나. (메모)

127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8:21

>>119 ... 새슬이를 찾으려면 항상 제일 높은 곳을 보라
>>121 이현이도 이현주도 아주 좋아하는 것 같네요 :3

128 연호주 (yyyW.PqGVY)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8:40

>>111 >>114 >>120 오히려 더 스릴 있다면서 아무데나 붙잡고 매달려서 팔랑팔랑 탈거에요... 안전벨트가 고장났다고 한다면 일단 연호를 붙잡도록 합시다... '^'

앗 이현주 어서와요!!

129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9:01

순식간에 너무 많은 레스가 올라갔어. 그러니까 잠시 관전모드로 대기를 해야겠어.
아. 그래도 하늘주 쭉 보고 있으니까 혹시 일이 있으면 부르면 빼꼼하고 튀어나온다구!

130 연호주 (yyyW.PqGVY)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9:38

그러고보니 귀신의 집이라.... 연호가 귀신을 무서워하지는 않는데 점프스캐어에 쪼까 약해요... 누가 '와악!!' 하고 놀래키면 자기도 '와악!' 하고 놀란뒤에 '어휴 귀신이었네' 하고 지나감...

131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29:42

>>128 연호는 커서 익스트림 스포츠도 조아할 것 같은걸요?

132 이현주 (R9i7/Wzcoo)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0:08

이현이는 걍 뭐든 좋아하고(단, 피망 제외), 이현주가 자이로드롭 좋아해요. 롤러코스터는 한바퀴 돌 때 안전바에 콰콰아ㅏㅗ아ㅏㅏㅏ와ㅏㅏ 부딪혀서 아프니까 싫어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잠입(?)한 줄 알았는데...들켰네요...(시무룩)

133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0:15

>>121 이현주 어서와~~!
>>122 민규 착하다 착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 "너 너보다 20cm 넘게 작은 사람한테 멱살 잡혀본 적 있어?" 나 "귀신의 집으로 따라와.." 일케 되어버릴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134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1:19

반응은 하나하나 못하고 있지만 모두의 TMI 확실하게 보고 있어! 점프스캐어에 약한 연호라던가 티가 다 나는 문하라던가 높은 곳을 좋아하는 새슬이라던가 말이지.

그리고 내 눈을 피해갈 순 없으니 포기하라구 이현주 하하하!

135 악!!!!!!!!!! (R9i7/Wzcoo)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2:53

폰 얼굴에 떨궈서 비명지르는 이현주

136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3:11

해인이는 놀이공원 처음 와봐서 에? 에? 하면서 누군가에게 잡혀서 돌아다닐 확률 매우 높음.

137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3:24

>>129 다녀오세요(?)

>>30 >>어휴 귀신이었네<<
귀신: 시무룩

>>132 이현이 짱구냐고 ^-T 피망 왜 싫어하나요

>>133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상으로따라와냐구ㅠ
멱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라에서 귀신의 집 이야기 나오자마자 쭈구리되지 않을까요 어휴 민규야!

138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4:45

>>135 이거야 원. 이런 실수는 한번씩 나온단 말이야. 그러니까 하늘이가 직접 치료 주문을 걸어주겠어.

하늘:아픈거 아픈거 멀리 멀리 날아가라~
하늘:.........
하늘:.........//
하늘:(음악실로 들어가기)(문잠그기)

>>136 걱정하지 마라구! 다른 이들이 같이 다녀줄테니까! 하늘이도 포함해서!

139 새슬주 (A12zbEyB7k)

2021-08-19 (거의 끝나감) 01:38:19

>>120 ㅋㅋㅋㅋㅋㅋㅋ지나치게 명쾌해서 위험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지만요 ^.^,,,,!!!

>>126 그래서 문하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뭐라구요 ^.^,,?!

>>127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아아니(반박불가) 이쯤되면 높은 곳에 둥지라도 짓고 사는 것이 아닌지()

140 새슬주 (A12zbEyB7k)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1:00

>>135 ㅇ으아악 으아아악(화면을 넘어서 느껴지는 고통)

>>1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ㅏㅇ아니 하늘아!!! 하늘아 나도 얼굴에 폰떨궛어. 넘아프다!!!!!! 치료주문 걸어줘!!!!!(냅다)

141 연호주 (yyyW.PqGVY)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1:01

>>131 나중에 면허따면 바이크같은거 하지 않을까 싶어요ㅋㅋㅋㅋㅋ 꼭 그런거 아니더라두 스카이다이빙이나 번지잠프같은거 짱좋아할것...

>>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신에긴 미안하지만... 연호가 상대라... ^-ㅜ

142 아랑주 (tXxjUxiJ9s)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1:03

>>111 민규는... 덩치 차이가 크니까 손을 빌려줄 거예요! 민규는 아랑이 손 꼭 잡고 다니기!! ((꽈악))
나무랑 매미 사이즈 바뀌는 거 넘 귀여운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ㅁㅎ

>>112 음... 양이라고 생각했다가 늑대라는 소문 들었으니 옷소매 잡고 걷기 겠네요! ㅇ.< 하늘주 정답!! (오늘의 코난상 드림)

>>113 시아는.. 왠지 귀신의 집 무서워할 거란 ((적폐캐해))가 있습니다.. ㅇ.< 아랑이 팔을 빌리십시오. (키 차이 많이 안 나죠...?? 많이 나면 손 잡아요!)

>>115 높은 곳 가면... 새슬이 있음... (메모)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새슬이의 자유분방한 면과 다크 새슬의 면 모두 쪼아.. <:3 (흐뭇)
새슬이는 귀십의집은 어떤 반응이에요?

>>117 해인이는 옷소매 잡고 평소보다 가깝게 붙어서 다니겠네요... <:3 (아랑 : 해인 선배애, 무서워여... (옷소매 꼬옥))

>>124 캡틴은 지구 썰도 자세히 풀어주십사... ((물끄럼)) ㅇ_ㅇ ((열심)) (냠할 준비)

>>121 이현줔ㅋㅋㅋㅋㅋ 닌자처럼 스리슬쩍 등장하셨어... 이현이가 자이로드롭 좋아하는 거예요, 이현주가 좋아하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안녕하새오!

>>126 >>귀여운 것도 귀여운 건데, 나서야만 한다 싶은 순간에는 당찬 모습 보여줘서 더 귀여워.<<
8ㅁ8... 문하주... 아랑주를 감동시키는데 성공해버리신 것... ((감동에 쓰러진 짤)) 아닠ㅋㅋㅋㅋ... 하지만 멋있다는 말도 쪼금은 듣고 싶네요. 뭘해야 멋있어 보이지... ((고뇌))


>>128 ㅋㅋㅋ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 안전벨트 고장나도 연호 붙잡으면 안전이냐구요...ㅋㅋㅋㅋㅋㅋㅋ!! (기억해두자) 근데 안전할 거 같긴 해요... 믿음직혀.. <:3

143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1:13

>>122 새슬이 아랑이라고 오타냈잖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민규주가 또 졸린듯싶습니다..................................
빨리 자러가겠습니다.. 새슬주 아랑주 너무 죄송해요

144 민규주 (pXmQaP9rx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1:57

민규주 더.. 실수하기 전에 빨리 자러가겟습니다 하늘주 답레는 내일 드릴게요 (메아리..)

145 하늘아!!!!!!!! 사랑해!!!!!!!! (R9i7/Wzcoo)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2:11

하늘주의 호크아이..대단해!

그 때는 바야흐로...서기 2000년 전...은 아니고,
유치원 때 이화가 무릎 다쳐서 피 많이 날 때 이현이 울면서 걱정하길래 농담치겠답시고 피망으로 이행시 한다면서
피:피가 콸콸콸
망:망했다
라고 해서요.

146 연호주 (yyyW.PqGVY)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2:28

>>142 꼭 연호 안붙잡아도 옆에 있으면 연호가 떨어지지 말라고 붙잡아주거나 안아줄것입니다^-^ 세상에 아랑주 레스 하나하나 다는거 대단해... ㅇㅁㅇ

147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3:22

>>142 거 하늘이 입장에선..(이하는 만약에 일상이 나오면 조건부하에 풀릴 예정입니다.)

아무튼 민규주도 슬슬 자러 가는 모양이니 오늘 답레는 더 안 나올듯 하니 나도 잘 준비를 해야겠구만!

148 하늘주 (QVZzrWdpCM)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3:48

>>144 잘 자라구! 민규주!!

149 은사하 - 화연호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3:52

<아무래도 좋은 사람은 너 같은데.> 중얼거린 사하가 연호를 본다. 장난기 없는 표정이다. 진심이란 뜻이었다. 나는 가끔 밴댕이소갈딱지 같이 굴 때가 있는데, 너는 장난 좀 치게 해주면 용서해주는 거잖아. 누가 봐도 나보다는 너를 더 좋은 사람이라 생각할걸. 그래도 자꾸 좋은 사람이라 해주니 나쁘게 굴고 싶진 않았다. 이건 모든 사람한테 해당되는 말이니까, 이왕이면 좀 잘 해주고 싶었다. 비타민도 얻어먹었는데 입 싹 닫고 모른 척 하는 건 좀 그렇지.

그래도 장난 아예 안 칠 마음은 없어서 조심하란 말에 능청스럽게 어깨를 으쓱였다. 설마 진짜 깨물기야 하겠어 싶은 심정이었다. 손도 뒤로 숨겼고, 과자파티 얘기로 나름 분위기도 훈훈하구만. 집 나간 짓궂은 웃음이 제 자리를 찾았다.

"영광입니다."

새끼손가락 건 손 가볍게 흔들고 놓는다. 그러더니 한쪽 팔을 배 앞으로, 나머지 하나는 등 뒤로 옮기더니 무릎 굽혀 인사했다. 그래, 흔히 말하는 그 왕자님 인사. 진지해보이는 구석은 전혀 없지만.

얼굴 가리는 이유는 굳이 말 않기로 한다. 3학년이 안겨서 옥상까지 올라가는 걸 아는 사람한테 들키면 좀 민망하지 않겠니. 물론 내 발로 걸어갈 필요 없는 거니까 거절은 안 할 건데. 순순히 알겠다고 해주니 덥석 고개만 끄덕일 뿐이다. 겉옷을 뒤집어쓰든 손으로 가리든 하나쯤은 효과가 있겠지.

"별 뜬 것처럼 예쁘겠다."

천장 없는 옥상에 샹들리에를 다는 방법은? 사하에게 물으면 뭐 그런 걸 묻느냔 얼굴로 <모르는데요.> 할 것이다. 그럼에도 그냥 예쁠 것 같다고 한 건, 상상해보니 진짜 예뻐서 그랬다. 상상 속에서야 뭘 못 해. 하늘의 별도 따올 수 있는데.

"테이블이랑 의자랑… 파라솔도 있으면 좋겠다."

지난 번에 던져버린 걸 다시 주워 질질 끌고 왔다. 연호 보는 눈이 꼭 <어때?> 하고 묻는 것 같다.

150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4:33

>>142 항상 생각하지만 정성이 대단 ... 해인이는 아마 자기 뒷쪽으로 몸 밀어넣어주면서 꽉 잡고 있어~ 하고 웃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3

151 해인주 (dqlzyJZLnE)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4:53

민규주는 쫀밤 되셔라!

152 사하주 (E/M7MA/ueI)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5:20

민규주 잘 자! 좋은 꿈~~~

153 새슬주 (A12zbEyB7k)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6:03

>>142 귀신의집 유새슬... 노잼오브 노잼입니다 일단 공포가 없어가지구() 중간중간 세워져 있는 오브제들 살펴보면서 와ㅡ 이거 진짜로 맞으면 아프겠다ㅡ ( ᐛ ) 같이 관찰리뷰 남길 것 같워요

>>143 ㅋㅋㅋㅋㅋㅋ아니.. 아아니 일단 저는 괜찮읍니다 자이로드롭에서 제티먹기 챌린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얼굴에 제티범벅하고 깔깔 웃는 유새슬..
안녕히 주무세요! 벌써 꽤 늦은 시간이네요 :0 좋은 꿈 꾸세요 민규주~!!!

154 문 하 - 금아랑 (AguqF7hflg)

2021-08-19 (거의 끝나감) 01:46:20

"─뭔가 딱딱하게 들려, 표현이."

문하가 손에 턱을 짚고 잠깐 아랑의 말을 곰곰이 뇌어보더니 꺼낸 말이었다. 아무래도, 낯선 주제다 보니 자연스레 입으로 말하는 게 아니라 머릿속에서 말을 고르게 된다.

"그냥, 뭐라고 해야 할까. 익숙하지가 않아서. 그런 것들 말이야."

알잖아. 누군가를 순전히 걱정하는 마음 그 자체로 걱정해 보고. 아끼는 마음 하나로 호의를 베풀어보고. 그 모든 게 전부 다 문하가 잃어버린 것들이라. 아랑이 베풀어주는 그것들이 환상통처럼 저릿저릿했는데 어쩐지 그립게 느껴져서, 그러니까 그것은 단순히 아랑이 자신에게 해준 일들을 정산한다는 삭막한 계산법 같은 게 아니라, 아랑이 자신에게 그랬듯 자신도 아랑에게 해볼 수 있을까 하는 조심스런 시도였고, 혹여나 되찾을 수 있을까, 날개깃이 잘려 나는 법을 잊어버린 까마귀가 날갯짓을 해보는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

"따라해보면 좀더 빨리 익숙해지지 않을까 했거든..."

하고, 조금 멍하니 생각에 발을 반쯤 담군 시선을 하고 있던 문하의 눈은 자신의 얼굴로 다시 뻗어오는 아랑의 손에 툭 돌아온다. 아랑이 무엇을 하는지 물끄러미 바라는 보지만, 거절은 하지 않는다. 뭐라 묻지도 않는다. 아랑의 손에 스스럼없이 얼굴을 맡길 뿐이다. 문하의 얼굴에는 온통 갈색 밴드만 붙어있었는데, 그 밴드들 사이에 딱 하나 톡톡 튀는 색깔의 캐릭터 밴드가 딱 한 장, 문하의 뺨에 붙었다. 차갑게 비어있는 문하의 눈밑에 붙여놓으니 왠지 대비가 익살스러워서 그 살풍경한 인상이 좀 덜어지는 것도 같다.

그러고서야 문하는 아랑을 따라 교실을 나섰다. 과연 그는 먼저 앞서나온 아랑을 바로 따라잡았으나, 아랑을 앞지르지는 않고 아랑과 보폭을 맞추어 걸었다.

"과자?" 문하는 잠시 입을 다물고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나 최근에 문하가 먹은 식사는 전부, 단백질 쉐이크나 닭가슴살 요리나 삶은 계란 따위였다. 자연스레 입맛이 없었다. 없다기보다 입맛이란 개념이 생소했다. 그래서 문하는, 과자에 대해 자신보다 훨씬 잘 아는 이의 관점에서부터 한번 시작해보기로 했다.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걸 먹어보고 싶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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