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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서로 다른 차원에서의 접속이 확인됩니다. 싸우지 맙시다. [공지] 방장 звезда́는 바빠 말걸지마. [공지] 설명이 필요한 상황일 때는 이 캐릭을 쓰자! : 대지(설명충,설명이 필요한 상황에 모든 레스주들이 사용할 수 있다. 설명이 끝나면 조용해진다) [공지] 이벤트는 이 어장에서 이루어집니다. [공지] 1. 떠날때에는 확실하게 떠날 것. 컴백 여지에 대한 발언은 허용. 작별은 서로 감정없이 한번정도만 언급하는걸로 깔끔하게 할것. 떠날때 미련가지는 발언 및 감정적 발언은 삼가. 떠날때 말은 지킬 것. 2. 어장이 오래되었다고 상대를 옹호하는 AT금지. 지적의 경우 그 지적의 어투나 커질 파장을 지적하지 않기. 지적이 들어오면 확실히 입장을 밝히고 해결할것. 3.다른 사람들이 동조한다고 해서 방관은 금물. 이상하다고 싶으면 2번규칙에 따라,지적과 수용,해명과정을 거치자. 4. 문제가 생길때는 공과 사를 구분하자. 무조건 우리가 옳다는 생각과 식구감싸기 식의 옹호를 버리자. 5. 아직 내지 않았거나, 어장에서 내린(혹은 데려오지 않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자제하자. 6. 모브캐가 비중 높게 독백에서 나올 경우, 위키 등재나 각주 설명을 사용해보자. 또한 모브캐의 암기를 강요하지 말자. 7. 픽크루를 올릴때 반드시 캐릭터명을 명시하도록 하자. 8. 유사시를 위해 0답글에 어장을 세운사람이 누군지 나메를 적어두자. 9. 타작품 언급시 스포일러라는 지적이 하나라도 들어올 시 마스크 처리된다. 10. 특정 작품의 이야기를 너무 길게 하면 AT로 취급한다. 특히 단순한 감상이나 플레이 이야기가 주가되지 않도록 하자. 11. 특정 작품 기반 AU설정및 썰은 위키내 문서를 활용하자.
※오픈 톡방 컨셉의 상L 이름칸은 오픈 카톡에서 쓰는 닉네임이란 느낌 ※오픈 톡방 컨셉이기에 앵커 안 달고 그냥 막 다시면 됩니다. ※세계관은 그냥 모든 차원이 겹치는 컨셉이기에 톡방 자체에 영향만 안 주면 뭐든지 okay(상황극판 룰에 걸리는거 제외) ※1000 차면 캡틴이 아니어도 다음 어장 세워도 됨
그 외 알아두면 좋은 사실: + 욕설은 자동으로 필터링 돼서 모자이크된다. + 죽은 후에도 접속 가능하다. + '톡방에 있는 이에게 악의'를 가지면 이 톡방에 있을 수 없다.
딸랑. 하는 풍경소리가 들린 순간 당신은 어떤 천막 안으로 이동했습니다. 천막 바깥에서는 시끌벅적한 축제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이제 천막 안에 준비되어있는 유카타(유카타 외에도 일본 전통복이라면 뭐든 있지만.)를 입고 축제에 참가해 봅시다.유-감스럽게도 선택권은 준적 없으니까아 차원 표준 시간대로 따져서 일주일동안 진행되고, 마지막날에는 불꽃놀이가 개최됩니다. 그 때는 정말로, '무언가 말했지만 당신은 폭죽소리탓에 듣지 못했다.'라는 합법 캐조종이 가능하니까 말이야아. 응? 뒷 분들아.
마츠리 정모 특별 이벤트: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L7N4EJtRa2YvzCrAUfUX7z8odXsnFtk4yYLcum1R7dw/edit#gid=0
>>44 데이브-백이 (만났...던가? 그래도 톡방에 셀카는 올리던 사람들이니까 대충 얼굴은 알지 않을까? 폭 넓은 소매가 조금 치렁했는지 팔랑거리다가, 뒤늦게 당신을 발견한다. 보고 있던 걸까?) 어, 사과하지 않아도 돼요. 괜찮아요. 그게, 그. (세피라는... 놀랐습니다.) ...아무도 없을 줄 알고... 아니. (헛기침!) ...예쁘다고 해 줘서 고마워요. 그래도 백이씨 옷도 예쁘다고 생각하는걸요. (음, 오프라인에서는 처음 뵙나.) 전 데이브에요. 이런 곳에선 처음 만나는 것 같은데, 맞나요? 아무튼... 안녕하세요. (옅게 웃는다.)
>>44 풍란 - 솔이 와아, 안녕하세으악!! (놀래서 뒤로 쩜-프! 장난은 성공적인 것 같다!) 깜짝이야.... 가면은 어디서 구하셨어요? 진짜 놀랐네. 그보다 여기 그 신기한 채팅방 분들 오신 거 맞죠?! 반가워요!
>>47 풍란 - 작약 (마주 빵끗!)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이게 정말로 꿈일까 하는 의문은 들긴 하지만.... 즐거우면 된 거겠죠! (멋진 헤어스타일과 멋진 유카타와.... 암튼 멋진거(쑻)다하고있는김풍란.) 야간 보초요? 바쁘신 와중에 와 주셨네요.... 그래도 제가 저번에 이런 식으로 다른 곳 갔을 땐 무사히 시간차 없이 돌아왔어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혹시 모르니 일단 그렇게 말해 두고는.) 축제는 즐길 거리가 많아서 행복해요. 저는 금붕어 뜨기 하려고 했죠!
어머나, 오랫만이네 데이브! (당신이 부르자 곧장 돌아본 소녀는 방긋 미소지으면서 인사에 답했다. 당신이 소녀 자신을 싫어하는걸 알기 때문에 더 밝게 대한거겠지.) 뭘 고르고 있냐라~ 링고아메와 솜사탕까지 줄이는데 까지는 성공 했는데 말이야~ 아, 그렇네. 데이브가 골라주는쪽으로 먹어볼게! ...라고 하면, 골라주니? (정말로 곤란하다는듯이 이야기하다가 좋은 방법을 떠올렸다는듯 당신에게 선택을 넘겼지만 좋은 대답을 기대하고 있지는 않았기에 사족이 붙었다.)
>>41 즈베즈다 - 김찬란 지도가 필요하신가요? (그렇게 대답한 즈베즈다는 당연히 주어야 할것을 주는것 처럼 소매에서 지도를 꺼내 당신에게 건넸다. 받아서 펼쳐본다면 놀이공원 지도와 비슷한 디자인의 지도가 보일것이다.) 목적지가 없다면 길을 찾을 이유는 없겠죠. 그럼 이 일대를 둘러보는것이 목적인가요? 그렇다면 최단 루트를 알려드리겠습니다.
>>42 모르가나 - 이졸데
그렇네~ 한 순간의 화려함도 좋지만 역시 오래도록 남는것이 즐기기에는 좋으려나? 그러니... (거의 혼잣말에 가까웠던 고민에 대한 대답이 뒤에서 들리는것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녀는 그렇게 말하며 링고아메를 고르고, 그것을 손에 들고선 빙글 돌아선 뒤에 말을 이었다.)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신사분.' 이라고 하면 되려나?
>>50 ᕕ( ᐛ )ᕗ - 파크 (고생이 많은 편) (꺙! 파크의 말을 곰곰 듣다가 꺄륵 웃음을 터트렸다. 톡에서부터 모르는 척 장난 꽤 오래했지! 반야 가면을 벗어내더니) 아마 파파가 찾고 있는 여자애 같은데! 혹시 그 여자애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똑똑하고 대단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대?
>>52 시든꽃 - 흑점씨 기여운것좀 보라 응. 달고 딱딱해. (맛 표현이 맞나요? 당신이 손을 흔드는 것을 보고는 조그만 여자의 손이 따라 흔들거린다. 그리고 남자쪽은 당신의 말을 듣고 누군지 눈치챘다. 말투부터 너무 알겠는 사람!) 앗, 혹시… 아네모네씨한테 산딸기라고 하셨던…! 흑점씨인가요? 와, 이렇게 만나게 되다니 정말 기뻐요!
>>53 백이(21, 무늬어른) - 데이브(29, 무늬어른) (그…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에도 안절부절 거리는 듯 하더니, 예쁘다고 해줘서 고맙다는 말이 들렸을 때야 조금 웃었다.) 진짜 예쁘니까요! 데이브씨 눈색처럼 파랗고 예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기 옷 칭찬을 받으니 다른 결로 안절부절 됐다!) 조그만 꽃이 귀엽길래…! 그래도 데이브씨 나비가 더 예뻐요! (뒤늦은 인사 타임에 고개 꾸벅했다.) 응, 저는 백이에요! 아마 그런 것 같아요, 거기서는 꽤 오래 뵈었는데!
>>56 데이브-모르가나 (당신의 예상대로, 청년은 나름 신경이 긁힌 모양이다. 미묘한 표정에 자그마한 실금이 간 채로 그는 당신을 마주 대하고 있다. 작은 한숨이 잇따라 오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골라드린다고 한들 드시기는 하십니까? (덧붙인 사족에 대한 작은 쏘아붙임이렷다.) ...솜사탕은 아무데서나 먹을 수 있을 테니 특산물 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요. (그래도 의외로 순순하다. 그럴 수밖에, 당신이 그래도 인간적으로 느껴졌는걸.)
>>56 김찬란 - 즈베즈다 네에, 지도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고개를 끄덕인 소녀는 두 손으로 공손히 지도를 받아들고는 재빨리 그것을 펼친다.) 와아, 신기하다! 만화에 나오는 거 같아! (얼마간 그것을 쳐다보다, 당신의 말을 듣고는 눈을 깜박인다.) 둘러볼 거예요! 가게랑 노는 거랑. 최단 루트는 무슨 말이에요? 저는 지도 있으면 어려운 길 잘 찾아가요.
🎈 자몽 & 시트러스 (쌍둥이처럼 똑같이 생긴 두 명. 붉은 단발의 소녀는 새빨간 바탕에 흰 꽃 무늬가 있는 기모노 위에 흰 하카마를 덧댄 의상을, 붉은 로우 포니테일의 소년은 남색 바탕에 가로로 줄무늬가 있는 유카타를 오른쪽 옷깃이 위로 올라가게끔 여민 의상을 입고 있다.) 저기 봐, 럿. 우리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즐겁게 놀고 있어. (소녀가 끄는 휠체어 위에 놓여 맥없이 흔들리는 소년은 고개도 움직이지 않고 눈을 이리저리 향하는 것 외에 반응이 없다.)
👻 크로커스 에이씨, 진짜. 드럽게 안 낚이네. (검은 장발의 소녀는 전통복을 잔뜩 걸쳐 무거운 몸이 불편한 듯 하면서도 열심히 금붕어를 낚기 위해 채를 움직이고 있다. ...잡힌 물고기는 그대로 죽은 것처럼 축 늘어져 있다.) .dice 1 20. = 14
🐑 너머의 진리 시끄럽긴 하지만, <공허한 꿈>에 비하면 훨씬 덜 시끄러운 총이네요. 쥐기도 훨씬 쉽고요. (노란 트윈테일... 트윈트윈테일? 의 여자가 분홍색 후리소데를 걸친 모습으로 가챠-가 아니라 공기총 사격을 하려고 하고 있다.) .dice 1 31. = 6
💫 율 령... 령도 여기 오지 않았을까요? 어디 있는 걸까요... (인간이라기보단 보석으로 꾸민 공예품처럼 밝고 화려한 여러 색이 섞인 머리카락의 소녀가 흰 기모노를 걸치고 바쁘게 축제 현장을 누비고 있다.)
>>55 ᕕ( ᐛ )ᕗ - 풍란 이 귀여운것 좀 보세요 아이고마 (꺙! 당신이 놀라는 것을 보고는 만족한듯이 꺄륵거린다. 그리고 가면을 벗었다! 한번 놀래켰으니 다음 기회를 노려야지.) 여기에 있는 가면 가게에서 샀는뎅! (뿌-듯) 응, 거기 사람들 다 모였지! 나는 솔이! (악수! 인사 하려는 것이 분명!)
>>56 ᕕ( ᐛ )ᕗ - ♯include <stdio.h> 그러게 말입니다 화이팅 코드쟝! 힘내라! 있지, 팔짱끼는 건 방어적인 자세라는 거 알아? 내가 공격적으로 느껴진다는 거야! 가면 무서워? (당신의 얼굴을 보더니 흠. 반야 가면을 벗었다. 똑바로 마주보기!)
>>57 파크 - ᕕ( ᐛ )ᕗ 그래도 티콘이가 귀여우니 납득 (반야 가면을 벗어낸 티콘이의 얼굴을 빤히 보더니 고개를 갸웃거린다.) 흐음. 내가 아는 여자애는 그것보다 더 대단하던데, 어디있을까- (주위를 둘러보는 척 하다가 피식 웃었다) 농담이야. 솔솔이 여기있네! (마구 쓰다듬으려고...하기엔 키가 너무 커서 그냥 가볍게 손을 흔들고는 잘 지냈어? 하고 묻는다.)
>>57 데이브(무늬어른)-백이(무늬어른... 백이는 귀여우니까 갠찬어) (어라, 칭찬 배틀이 될 것 같다. 파란 나비 장식을 하던 세피라는 뎁리둥절과 고장의 사이 언저리에서 어버버거리고 있다!) 응, 고마워요. (그러고서는 당신이 옷을 고른 이유를 듣자 꺄륵 웃으면서) 아니야, 백이 씨도 안목이 좋은 사람인 걸요. 으으음, 그러니까... (더... 예쁘다 말고... 뭐가... 있지...? 조용하게 허둥지둥하는 중. 아!) 둘 다 어울리는 옷을 입은 거네요. 응! (그렇게 말하고서는 머쓱함을 감추기 위해 한 번 더 웃는다.) 그러네요, 톡방에선 제법 뵈었는데. (으음, 그는 방금 전에 제 옷에 무늬를 넣는 것을 본 당신이 뇌리에 조금 박힌 모양이다. 장난을 살짝 쳐 볼까? 작은 꽃들을 그가 팽그르르 돌아갈 수 있게 할 수 있을까? 돌아간다면 좋은 거고, 아니면 말고.) 오랫동안 톡방에 얼굴을 못 비춰서 그런데, 잘 지내셨어요?
>>57 흑점 - 네스트랑 포피! (한 입 앙! 하고 물어보려고 했다. 진짜 달고 딱딱하다.) 그엉 걷 갇소. (한참 힘 준 뒤에야 한입 베어물 수 있었다. 와그작와그작.) 그렇소! 어찌 바로 알았소? 역시 그대는 매우 영민하오. (꿀꺽 삼키곤 웃었다. 입술 끝에 붙은 설탕 조각 떼서 버렸다. 깨끗하게 먹기 힘든 음식이구나.) 그대들도 축제를 즐기고 있소? 나는 매우 행복히 즐기고 있소만은.
>>58 달새 - 에디 하지만 에디가 놀래키기 딱 좋게 있었는걸? (시무룩한 표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빵긋 웃는다. 핸드폰으로 놀란 모습 찍었으면 좋았을텐데!) 으우우우... 자꾸 이쁘다고 하면 무지 부끄러운데에.. (부끄럽다는 말과 달리 굉장히 좋아하는게 표정으로 다 티났을까. 그러다 에디가 자신을 껴안자 품에 얼굴을 부비더니) 에디, 에디, 놀러가자. 나 이런곳 처음와봐. 구경하고싶어. (응? 하며 반짝반짝한 눈으로 올려다본다)
>>55 작약 - 풍란 맞아요! 꿈이건 아니건 즐겁고 재밌으면 그만이니까요! (유카타 차림이 조금 불편하긴 했지만, 축제 복장이니 아무래도 좋은 듯 했지. 옷소매 팔랑거리는거 은근 재밌기도 했고) 네! 근데 어차피 몇 분 뒤면 교대라 괜찮았어요! (방글 웃다가 어라? 하며 눈을 땡글 뜬다) 저번에라뇨? (이 아가씨.. 지금 이 상황이 뭔지 전혀 아무것도 모른다! 심지어 톡방과 관련있다는 것 자체도!) 금붕어 뜨기..!!!! 해보고 싶었는데!!! (세상이 망해서 못 했었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뭐 그렇죠.) 저도 같이 가도 되나요!! 혹시 괜찮으시다면요!
>>68 김찬란 - 즈베즈다 용이? 용이. 잘 읽을 수 있어요! (그런 후 당신의 설명을 듣고는 으응? 하고 고개를 갸웃하더니 도리도리.) 아니요 괜찮습니다! 근데 여기 계속 있어요? (아마도 나중에 최단 루트가 필요할 때 여기로 와서 다시 물어봐도 되냐는 뜻 같다.) 계속 서 있으면 다리 아파요?
>>68 데이브-모르가나 (당신이? 하는 표정으로 한쪽 눈썹이 치켜 올라간다.) 신기하네요. 제 뭘 믿고. (나는 당신이 싫은데 당신은 그냥 날 놀리는 게 즐거워 보이네. 그래서 그냥 물어본다... 만, 당신은 이미 내 무엇을 믿고 그리 말하는지 알겠다.) 흙이라도 추천하면 흙이라도 먹을 생각이셨나요? (발 밑의 흙을 바르작거리고 신발로 후벼 판다. 당신이 감사를 표하는 것에도 네에, 하고 그저 껄끄럽다는 표정으로 고개만 끄덕거린다.)
>>69 풍란 - 작약 그러니까 잘 즐기다 가는 게 최선이겠죠? (끄덕이며 당신의 이야기를 듣는다.) 중요한 순간이 아니었다면 다행- 인데, 그 저번이라는 건.... 어?! 그때 안 계셨던 건가?! (침착하자 침착하자 나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다) 그, 지금 그 초차원 채팅방에서 모임을 가지기 위해 여기로 저희를 부른 모양인데요! 어쨌든 금붕어 뜨러 가요! 같이 하면 두 배로 즐거울 거예요! (가면서 설명 드려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69 에디 - 달새 누나 바보... (볼을 빵빵하게 부풀리며 달새를 빤히 바라보다가) 누나 그래도 얼굴에 좋아하시는 거 다 티나느 걸요~ (품에 얼굴을 부비는 달새를 보며 피식 웃더니 볼을 콕콕 찌른다.) 좋아요! 어디부터 갈까요? 사격? 아니면 금붕어? 맛있는 것부터 먹어도 좋구... (반짝반짝한 눈에 달새를 쓰다듬고는 천천히 그녀를 이끌었다.)
>>67 크로커스 - 김찬란 응? 죽긴 뭐가 죽어? (모르던 듯, 뜰채로 금붕어를 건져올리려다 끊어먹은 소녀는 막 급발진을 밟으려다가 너의 말을 듣고 멈췄다. 그리고 너를 보다가, 주변을 둘러보다가, 금붕어를 건져둔 봉지를 바라본다.) 어라, 뭐야! 이거 왜 다 이래? (당황한 소녀가 봉지를 쥐고 흔들수록, 미약한 숨마저 사라져간다. 사령에게 접촉한다는 건 생기를 빼앗긴다는 일. 스스로 알면 모를까, 스스로가 유령인 것도 모르는 채로는...) 빨리 많이 잡아서 경품 교환해야겠네. 아직은 안 죽었는데... 곧 죽겠다... 왜 이러지?
>>61 201521027 하소은 - 크로커스 (옆에서 물고기를 낚고 있다가, 당신의 중얼거림에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축 늘어져 죽은 듯한 물고기를 응시하다 눈가를 찌풀인다.) ...묻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dice 1 20. = 13
>>63 ᕕ( ᐛ )ᕗ - 파크 아이고 그러니 요기지배가 이리 버르장머리증발로 크는 것아니여~~! 진짜? 내가 매력 넘치기는 하는데! 하나 더 추가할 걸 그랬찌! (능청스럽게 받아치고는 곧 솔솔이라고 부르니 방긋거린다.) 여깄찌! 찾는데 너무 오래 걸린 거 아냐? (손을 흔들면 따라서 붕방 손 흔들었다.) 솔이는 당연히 엄청 잘 지내찌! 파파 보고 싶었던 거 빼고!
>>65 백이(무늬어른) - 데이브(무늬어른 어 그게 데뿌 얘기 아닌가요 데뿌야! 여기 네 얘기 한다! 너 기엽대!) (어버버거리는 데이브를 보며 어버버가 옮았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고 있다가, 데이브의 나이스샷 칭찬 배틀 끝내기 마무리 멘트에 빵긋 웃는다. 데뿌 아니었으면 둘이 칭찬 배틀을 끝까지 했을 것이 분명.) 응, 데이브씨 말대로요! 어울린다고 해줘서 엄청 기뻐요. (히 웃었다!) 맞아요, 막 늦은 밤에도 같이 얘기하고, 앗? (어휴 당연히 해드려야죠! 옷에 있던 작은 꽃 무늬들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을 문득 발견하고는 눈을 엄청 깜빡거린다. 어라? 그리고는 데이브를 바라보고.) 이거, 데이브씨가…? (신기반짝초롱한 눈빛!) 응, 저는 잘 지내고 있었어요! 카페도 잘 되고 있고… 데이브씨는요?
>>66 시든꽃네 - 흑저밍 (그걸 맨입으로…? 흑점이 치아 매우 튼튼. 그리고 포피는 정말 맥락없이 미모사를 뿅 손 위에 키워냈다.) 안녕, 미모사. (분명 미모사라고 불렀었더랬지! 네스트는 그런 포피를 보고 웃다가) 아니에요, 영민하기는요…! 흑점씨가 먼저 알아봐주셨는걸요, 그 덕분에 알아본 거 뿐이고요! 축제, 이런게 축제였군요… 네, 잘 즐기고 있어요! 올 수 있어서 기쁘네요!
>>67 ᕕ( ᐛ )ᕗ - 풍란 에엥 풍란아 여기 누가 그짓말하는디 혼내조라 야 많이 놀랐어? 다음에는 하지 마까! (싫다고 확실히 하면 안 할테다!) 당연히 기억하고 이찌! 솔이 엄청 똑똑하다? 학교에 있다가 온 거야? 나무하기로 했자나! (빵-글거리며 이야기하다가, 악수하니 손 붕붕거린다.) 응! 엄청 반가워!
>>7 파크 - 에즈 너도 왔냐 트롤. (탈의실에서 뛰쳐나온 그녀를 굉장히 느긋해보이는 청년이 손을 흔들며 바라보고 있었다. 천천히 다가오더니) 동부의 축제... 뭐, 대충 맞지. 알고있나봐? (흥미롭다는 듯이 쳐다보았을까,)
>>17 파크 - 데뿌 여어 바보 데뿌 (역시나 느릿해보이는 청년이다. 아니, 조금 피로해보였다는 말이 어울렸을지도. 하여튼, 그는 다가와 데이브의 옷을 콕콕 찔렀다.) 옷이 꽤 화려하네? 기대하고 왔어? (방긋 웃어보였다.)
>>18 울맨 - 홍매 (어느새 그의 옆에서 사격을 하고 있던 금발 금안의 소년이, 사격을 마쳤는지 한숨을 쉬며 그를 바라본다.) 안녕하십니까. (예의바르게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함께, 사격 한 판 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좀 엉뚱한 면이 있는지, 인사하자마자 사격 시합을 제안했다.)
>>29 파크 - 코드 (그녀가 가면가게를 들어오자 파크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어, 코드? (저번에 만났을 때도 여자였는데, 진짜 여자...일리가 없겠지만 왜 계속 여체인 상태로 돌아다니는 걸까 저사람. 의문이다.) 너도 여기에 끌려왔나봐. (오니 가면을 한 손에 들고선, 가볍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61 울맨 - 너머의 진리 흐음. (소녀를 보고있던 금발금안의 소년이, 그에게 천천히 다가오더니 말을 걸려고 했다.) 안녕하십니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더니) 이 사격이라는 것... 경험이 있으신 듯 합니다만. 맞습니까? (다짜고짜 물어왔다.)
>>75 파크 - ᕕ( ᐛ )ᕗ 하지만 티콘이는 찌끔 버르장머리 없어도 귀여우니 괜찮을 거시다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을 빼먹었지 뭐야. (능청스러운 말에 그 역시 꽤나 능청스레 답했다.) 솔솔이가 꽁꽁 숨어서 못 찾고 있었지. (그동안 톡방에 잘 못 오기도 했지만. 손을 붕방 흔드는 모습에 키득 웃는다.) 내가 보고싶었어? (눈을 동그랗게 뜨다가) ...감동이네! 솔솔이가 날 보고싶어 했다니. (순간이지만 정말 놀란 표정을 지었으나, 금새 환하게 웃으며 손을 들어 쓰다듬으려 시도한다.)
>>74 김찬란 - 크로커스 물고기.... (비닐봉지를 쥐고 흔드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라 말리려 한다.) 언니 안 돼! 물고기 괴롭히면 물고기 힘들어 해. (물론 소녀 역시 당신의 정체를 모르기에 실제 이유는 말하지 못했다. 또한 너무 어리기 때문도 있었을까.) 근데 근데 언니 많이 잡았다! 교환 뭐 할 거야?
>>75 풍란 - 티콘 으아악(혼남 아뇨, 그럴 필요는 없어요! 이런 건 친구들이 많이 해서 괜찮기도 하고. (온갖 이상한 걸로 놀래키는 것보단 낫지!) 학교 말고 집에 있다가 왔어요. 솔이님 역시 진짜 굉장한 것 같, 아니 그치만 실제로 나무가 될 수는 없었어요! (아하하, 웃고는 당신의 옷차림을 보며.) 솔이님은 해바라기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화사하네요!
>>75 데이브(무늬어른.. ㅇ0ㅇ제가요를 시전한다)-백이(기엽고 깜찍한 무늬어른) (아니 옮아갔네! 휴 그래도 칭찬 배틀의 무한한 굴레에서 벗어나서 다행이야. 당신이 웃자 마주 활짝 웃는다!) 응, 그렇지. 새벽에 깨 있는 걸 보고 잔소리 한 것도 있고... 음음. (잔소리한 대상자가 눈 앞에 있으니 조금 어색하기도 하다. 뭐, 지금이야 축제니까. 그냥 여기서 잘 놀다가 갔으면 좋겠거니 할 뿐이다. 앗, 그리고 장난을 친 게 들킨 모양이다!) 이런. 들켰네요. 소소하게 해 봤어요. 어때요? (세피라니까 이 정도는 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뒷사람의 걱정과 마냥 즐거운 청년이다.) 카페 일... 그러고 보니 여름철이라 시원한 메뉴로 한창 바빴을 것도 같아요. 맞을까? 오늘은 여기 있는 점포들을 다 털자구요. (파란 눈이 생긋 웃어보인다. 그러다가 제 근황을 묻자, 어떻게 말해야 할 지 고민하다가,) 음, 네. 저도 잘... 나름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정도로, 잘 지내고 있어요. 옛날 친구랑도 다시 만나서.
혹 현재 제가 사용하는 화법이 당신에게 맞지 않는다 생각하신다면 말씀해주세요. (당신이 용이라는 단어를 다시 말하는걸 보고는 대화에 지장이 있다 판단했기 때문에 말했다.) 이것은 제 실제 육체가 아니기 때문에 다리가 아프거나 하는 신체적 문제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예. 계속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모습뿐이라면 동시에 여러곳에서 존재할 수도 있었으니까.)
>>71 모르가나 - 데이브
믿고있단다? 왜냐하면 믿음이란 여러 방향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자신을 배신할거라 믿는다면 그 또한 믿음이기는 했다. 물론 당신은 누군가를 배신하거나 할 사람으로 보이지는 않았지만.) 흐응~ 이런 소녀에게 흙을 먹이려 하다니~ 적어도 그런 행동은 하지 않을거라고 믿었는데! ...이거, 진심이란다? (가볍게 고개까지 저어가며 능청스레 말하다가 살짝 미소를 빼고, 진심을 더해서 말을 덧붙혔다. )
>>76 코드 - 파크 맞다 파크는 여코드만 봤었구나ㅋㅋㅋㅋㅋㅋㅋ
아, 파크씨... 하아. 이거 이제 못하겠네. (또 하필이면 자신의 여자인 모습을 아는 당신을 만났다. 이전에 잡던 컨셉을 계속 잡을까 했지만 여자인 모습도 자신이라는 자각이 꽤나 생긴 지금에 와서는 더 할 수가 없다는것만 깨달았다.) 끌려왔죠. 확실하게. 그... 우리 그냥 초면인걸로 치죠. 어때요. (본인으로선 진지하게 제안했다.)
>>77 ♯include <stdio.h> - ᕕ( ᐛ )ᕗ
익숙... 누구처럼 보이는데? (무의식적으로 버릇까지 보여버렸으니 숨길 수 있는 확률이 대폭 낮아졌다. 심지어 실시간으로 계속 낮아지고 있다. 애초에 당신의 시선을 똑바도 받고 있질 못하다. 어설프게 자신또한 손만 내밀뿐이었다. 잡지도 못하고.)
>>73 달새 - 에디 내가 바보면 에디도 바보래요~ (바보랑 사귀는 바보- 하며 혀를 살짝 내밀곤 메-롱을 하더니, 얼굴에 티가 난단말에 머리 위에 !가 뜰법한 표정을 짓다 에디의 품으로 고갤 파묻는다. 표정 못보게 할 생각이렸다) 으음 음... (선택지를 듣는 달새의 냥귀가 쫑긋쫑긋. 입가로 손을 향하며 하안참 고민하더니) 맛있는거! (하며 방긋 웃는다. 일하느라 점심 걸렀으니 당연한 결과긴 하다..)
>>72 작약 - 풍란 후회할 일 없이 맘껏 즐기기! 맞는 말이에요! (초면이였지만 눈 앞의 상대랑은 마음이 잘 통할 것 같은 기분이였지? 얼굴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걸 보면 말이다. 아니.. 그냥 사람 자체를 좋아해서 그런것일지도..) 네...? (그때라니? 뭘 말하는지 전혀 모르는 눈치. 정모는 이번이 처음이니까!) 채팅방이라면.. 아! 그 노트에 나타나던!! (박수 짝 치며 빵끗! 정모도 하나 보네요~ 하며 웃다가 갑자기 표정이 심각해진다) 이거 근데.. 그냥 납치 아니에요...? (의견도 안물어보고 데려온 거잖아요. 하며 진지해지다, 같이 하면 두 배로 즐겁단 말에 금방 네!!! 하며 풍란을 따라간다.)
>>84 파크 - 코드 그렇다 파크는 남코드 한번도 못 만난 것... 글고보니 아저씨 드립 못 치잖아(?)
뭐. 몇번 더 톡방에서 만나다보니 오히려 그게 컨셉인 건 대충 알겠더라고. (코드를 놀리듯 피식 웃어보이고는) 초면인 걸로 칠까? 이전 일은 잊어줄테니까. (코드의 머리 위에 오니 가면을 얹어주려고 했다.) 그럼 김코드 아저씨 안녕- 처음뵙겠습니다- (장난스레 인사했을까)
>>84 김찬란 - 즈베즈다 아니! 괜찮습니다! (...괜찮은 걸까?) 네! 그럼 또 올게요! 여기 있으면 어, 제가 올 거예요! (강조하듯 말하고는 허리를 꾸벅 숙여 감사인사를 한다.) 고맙습니다아. (그 후 용건을 마친 듯 뒤돌아 간다. 지도를 손에 들고 팔랑팔랑, 사라져 가는 소녀.)
>>85 울맨 - 홍매 ...흐응. 특이하시군요. (브릿지라는 개념이 없는 중세인인지라 홍매의 머리카락을 보며 중얼거렸다. 새치인가? 새치가 좀 많은 사람이군.) 저부터입니까? 총이란 것도 이곳에서 알게 된지라 잘 쏘진 못 하지만... (그녀의 말에 잠시 고민하다 자세를 잡았다.) 뭐, 빛께서 저와 함께하시니. 괜찮겠죠.
#사격사격 .dice 1 31. = 22
>>86 에디 - 달새 바보랑 사귀는게 뭐 어때서요? 귀여우면 됐죠. (혀를 내미는 달새의 혀를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건드리려고 시도한다. 그러다가 품으로 얼굴을 파묻자, 피식 웃으며 고개를 부빗거렸을까.) 흐응. (쫑긋쫑긋. 하는 달새의 귀를 꼬리를 살랑이며 바라보다가, 가볍게 깨물려고 시도했다.) 그럼 꼬치구이 먹으러 가요-! (방긋 웃으며 달새를 이끌었다.)
>>79 너머의 진리 - 울맨 (코르크가 물건과 툭 부딪치며 갈색 시바견 인형을 떨어트린다. 주워보니 아까처럼 개 귀와 꼬리가 달리는 이상한 인형은 아닌 것 같은데 - 개 인형이 또 늘었네. 그러다 당신이 말을 걸어 당신 쪽을 바라본다.) 안녕하세요 - (태연하게 인사를 받아넘기는 그녀의 등 뒤, 어떻겐진 몰라도 등 뒤로 빠져나와 있는 개 꼬리가 축 처지며 시선을 강탈한다.) 원래 쓰던 총 종류와는 다르니까 경험이 있다고도 할 수 있고 없다고도 할 수 있죠? 이런 것도 신선해서 즐겁긴 하지만요.
>>80 크로커스 - 김찬란 어? 어. 그래... 미안... (깜짝 놀라서 말리는 너의 말에 금붕어에게 무례한 손을 멈춘다. 기왕이면 손을 떼어주는 게 더 좋겠지만, 그 말로 금붕어는 조금 살 날이 늘어난 것 같다.) 글쎄... 차원이동 티켓 같은 건 좀 허무맹랑하긴 한데, 꽤 괜찮아 보이는 것도 있고. 그래도 역시 많이 모으면 돈을 교환해볼까. 자본주의에선 역시... (애 앞에서 이런 말을 잘도 한다.) 그러고보니 너도 물고기 잡으러 온 거니?
네. 처음.뵙겠.습니다. 파크씨. (처음 뵙는다는 말에 강세를 주면서 당신이 얹어주는 가면을 슥 피한 뒤 손으로 받으려 할것이다.) 컨셉 티... 까진 그렇다 치고, 아저씨는 확실하게 아니거든요. 17세 여고생 컨셉 잡느라 이 모습 하고 있다던가 하는거 아니니까요. (여자 모습이든 남자 모습이든 자신이었으니까.)
>>79 ᕕ( ᐛ )ᕗ - 파크 >> << 으왕, 솔이 벌써 9관왕이야? (가장 멋지고, 예쁘고, 귀엽고, 똑똑하고, 대단하고,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고, 인기있고, 유명한! 아주 쭉쭉 늘어난다!) 솔이가 못하는게 없어서 숨바꼭질도 잘 해버렸나보당! (눈을 동그랗게 뜨고서 보고 싶었냐고 되물어보면 눈 깜빡거린다.) 응! (빵-긋!) 파파는 솔이 안 보고 싶어써? 솔이랑 친구라고 한 거 다 거짓말이야…? (뿌엥. 쓰다듬으려는 걸 피하지는 않았지만 뿌엥 됐다.)
>>80 티콘 - 풍란이 그렇지! 풍란이가 기엽다 입니다. 그럼 다음에 방심하고 있으면 또 놀래킬게! (히! 반야 가면 아주 톡톡히 써먹을 생각이다.) 오늘은 학교 안 가는 날이어써? 응? 솔이 굉장한 걸 이제 알아써? 어떻게 그럴 수 이찌! (말도 안 돼! 못 믿는 시늉을 하다가 꺄륵 웃는다.) 진짜 나무하면 그네 탈래! (나무 그네!) 응! 엄청 좋아해! (꺙! 노랑색도 해바라기 색 + 자기 눈 색이라 좋아하는 거라지!)
>>75 백이(그냥 무늬어른) - 데이브(깜찌기 무늬어른 그런데 성숙함을 조금 곁들인) (잔소리했던 거 기억하고 있었구나! 왠지 또 잘못한 기분이 되는데, 그래도 이제 어른인데.) 그래도 잠은 잘 자고 있어요…! 새벽에만 오는 손님들이 있어서 매일 꼬박꼬박 잘 자는 건 아니지만… (귀신! 이매망량! 그러다 꽃이 빙글뱅글 돌아가던 것이 데이브로 인한 것이 맞다는 반응에 돌아가던 꽃 중 한 송이를 톡 건들여보고.) 바람개비 같아요! 작은 꽃 바람개비. 엄청 귀여워요! 정말 꽃이었으면 꽃 향기가 엄청 풍겼을 것 같고. (마음에 든 모양새가 확실하다! 히 웃다가.) 엄-청 바빴어요! 다들 빙수 엄청 드셔서. (웃는게 웃는게 아닌 표정이 조금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응! 힘낼게요! (점포 털기 화이팅!) 앗. 잘 지내고 있으면 다행이에요! 친구 분 만난 것도!
>>84 ᕕ( ᐛ )ᕗ - ♯include <stdio.h> (입꼬리를 잔뜩 끌어올려 방긋 웃는게 이건 뭐, 승리의 미소나 다름없다. 꺙!) 체스티! (얼굴부터 버릇까지 뭐 다 들켰다, 다 들켰어.) 체스티 쪼그매졌네! (그 머리 위에서 손 휘적휘적하는 거 하면서 꺄륵거린다. 내밀기만 한 손을 덥석 잡으려다가, 아차.) 잡아도 돼? (눈 깜빡거리며 물어봤다!)
>>86 풍란 - 작약 (생글생글 웃는 당신을 보니, 이번에도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며 마음이 놓인다.) 아앗... 네! 맞아요! (노트로 통신하는 사람 꽤 있구나. 자신은 스마트폰이지만 이 채팅방은 접속 수단을 전혀 가리지 않는 듯싶었다.) 어라, 납치...? (저번에도 그렇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러다가 당신이 다시 밝아지자 저도 웃으며 금붕어 뜨기 하는 곳으로 가 본다.) 여기인 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실력이 좋은 건 아니지만, 아까 말한 것처럼 재미있음 된 거죠. 하하.
...정답. (버릇처럼 한숨쉬려다 멈칫하고, 인정했다. 괜히 아닌 척 해봐야 더 놀림당할것 같고.) 작아진게 아니라 신체 비율에 맞춰 크기가 변화한거... 아잇, 하지마. (꽤 자존심이 상하는지 말을 늘어놓다가 휘적휘적 하는 손을 피해 살짝 고개를 옆으로 빼지 않을까.) 악수정도는. (된다는 뜻이었다.)
>>90 ...특이한가? (몇은 브릿지일 텐데, 몇은 진짜 새치...읍읍당신누구야.) 응 너부터. 총이 없던 시대에서 온 거야? 그렇구나. (그리고 홍매는 당신이 엄청난 경품을 타는 것을 보았다...) 응? 저거 진심이야? 저걸 줘? 그래 나도 잔말 말고 쏘겠지만. (조준하고 쏜다. 그 결과 이쪽의 경품은.... 이상한 물약?) 뭐야 이거. 성별 반전이래. 재밌네.
>>91 아니야 나한테는 미안해 안 해도 돼! (금붕어가 약간은 기운을 차렸을까? 아이는 안도한 듯 미소지었다.) 돈! 좋아. (끄덕끄덕.) 돈 있으면 다 살 수 있어! 다 살 거야? (웃으며 말하다가 금붕어 잡으러 온 거냐는 말에 도리도리.) 아니! 나는 언니하고 다른 사람들 물고기 잡는 거 보러 왔어. 재밌어!
>>94 작약 - 풍란 사실 저 중간에 채팅방 접속하는 노트 한번 잃어버렸거든요.. (시무룩해진다) 아마 잃어버린 사이에 정모 했었나봐요. (나도 가고 싶었는데! 장난 반 진심 반으로 투덜투덜) 아, 그럼 혹시 채팅방 닉네임 뭔가요!! 전 흐린 날의 작약이에요!!! (언제 시무룩해했니, 금새 활발하게 말을 걸어온다) 맞아요! 재미만 있음 되니까요! 저 이거 금붕어 건지기 처음 해 봐요!!! (눈이 초롱초롱해지더니, 붕어를 뜨는 작은 종이 채를 사와 풍란이한테 건넨다) 여기요! 먼저 하셔도 좋아요!!
>>97 ᕕ( ᐛ )ᕗ - ♯include <stdio.h> (그렇지, 솔이는 늘 언제나 정답이지! 뿌-듯!) 언제 언니가 돼써! 체스티 언니네! (살짝 고개를 옆으로 빼면서 피하는 것에 꺄륵거리다 손 얌전히 내리고. 그리고 악수정도는 된다는 말에 꺙! 하고 손 잡았다. 붕방 악수!) 근데 왜 그렇게 바빠? (분명 엄청 빨리 걷고 있었지!)
>>93 풍란 - 티콘 헉그럼둘다귀여운걸루해요 흑흑 노랑노랑솔이 으음, 넵! 좋아요! (왠지 각오가 담겨 있는 것 같다?) 오늘은 보충이 없는 날이기도 했고, 집에 있으면서 월례 회의 준비도 해야 했어서요! (고개 끄덕이며.) 이제 안 건 아니지만, 매번 새로 장점을 발견하게 된다고 해야 할까요? 그네 태워 드리고 나무 열매도 많이 드리고 싶네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인가) 오, 해바라기 말고 다른 꽃은요? 아니면 꽃 말고도 솔이님이 좋아하는 것들이요! 궁금하네요.
>>98 크로커스 - 김찬란 하긴... (미안해해도 금붕어한테 해야지. 하지만 동물한테 사과할 생각은 없었다.) 애가 세상 물정을 좀 아는구나? 물론 돈이 있으면 원하는 걸 몇몇 가질 순 있지만, 5만 원으론 다 살 수는 없어. 여기서 얻는 경품은 돈으로도 못 사는 거고. (순진함과 똑부러짐의 경계를 오가는 말에 차근차근 설명한다.) 직접 해보는 것도 좋을 텐데... (그러고보니까 기껏해야 초등학생 정도일 거 같은데 보호자는 없나? 나도 보호자 없긴 하지만, 나야 고딩이고.) 혹시 같이 온 사람 있니? (나도 눈 떠보니까 왠 축제현장이라서 신나서 금붕어나 뜨고 있는 상황인데 누구랑 같이 왔을 거 같진 않다만 혹시나 해서 묻는다.)
......(갑자기 생긴 짙은 푸른색의 [Warning!]이란 글자가 둥글게 띠 형상으로 흑발과 흑안의 동양인 여자를 휘감았다. 허공에 나타난 작고 말랑한 두 뿔이 달린 검은 인형의 가운데는 위쪽에 커다란 금색 테두리의 눈 하나가 그려져 있었는데 몇 번 깜박이더니 더 이상 눈을 감지 않았다. 신체화한 것인 이야기꾼은 경고하는 글자를 다시 안 보이게 처리하고 잠시 사라졌던 데에 의구심을 품고 동양인 여자, 조현에게 안겨 주변 정보를 빨아들였다. 그때 조현에게는 붓꽃과 나비가 수놓아진 진청의 유카타가 어느새 정장 대신 갈아입혀져 있다.)하하, 오랜만의 축제네. 뭐하고 놀까? 저 금붕어나 잡아볼까? 아니면 공기총 사격? 으음... 역시 금붕어부터 잡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