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849 이름 없음 (hQcxwMf4OM)

2022-04-13 (水) 09:55:49

인외x인간, 인간x인외 일상 굴릴 참치 찾아요!
인외는 퍼리/옵젝헤드가 아닌 크리처(인간 겁껍데기를 불편하게 쓰고 있는) 류가 될 것 같아요.
모종의 이유로 서로 붙어살 수밖에 없는 일상이 보고싶어요
인간이 인외에게 집착해도 좋고, 반대도 좋습니다

참고로 나참치의 취향은 상당히 마니악한 편(성적인 뉘앙스는 당연히 여기선 빼고)에 속하고.. 포카포카훈훈말랑일상을 잘 굴리지 못합니다
그리고 오너간 유사연애는 안 했으면 좋겠어요

850 이름 없음 (H0EsPKeP0g)

2022-05-01 (내일 월요일) 00:05:02

아카메가 벤다! 라는 작품을 아는 이가 있을까? 그 작품 기반으로 해서 나이트레이드처럼 악인 암살이나 첩보, 그 외 기타 등등 어둠 속에서 행해져야 하는 일을 파트너로서 함께 수행하게 된 두 캐릭터의 이야기로 돌려보고픈 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볼게!
나는 일단 남캐러인 사람이고 상대 성별 크게 신경 쓸 생각은 없어. 다만 너무 바쁜 일상을 보내거나 혹은 상황극을 하면서 현생에 지장이 생길 것 같은 이들은 아무래도 내가 미안해서 힘들 것 같아.
연플은 굳이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은 없는데 한다고 한다면 HL이 조금 더 편하니까 그 점은 참고해줬으면 해. BL은 몇 번 해보긴 했는데 영 손이 안 잡히더라.

그 외에는 그냥 썰이나 AU 잡담 등등 다 자유롭게 하고 싶어. 내가 한 가지 못 맞춰주는 것은 오너간의 유사연애 정도? 아. 그리고 서로 편한 시간대에 편하게 편하게 이어가는 것이 좋아. 칼답 요구하고 동접 요구하고 그러는 것은 내가 힘들다. 정말로. 아무튼 같이 놀고 싶은 이 있으면 편하게 얘기해줘.

851 이름 없음 (A0d7eLy74Q)

2022-05-01 (내일 월요일) 05:57:58

>>849 아직 구하고 있어??

852 이름 없음 (NfKWNS6VUA)

2022-05-01 (내일 월요일) 17:37:16

영안 트였는데 귀신이 물리적 영향 없어서 환각 환청으로 여겨지는 캐 + 예지력 있는데 단편적이고 해석 영향 많이 받아서 망상증으로 여겨지는 캐
이 둘의 우울하고 찝찝하고 음침한 초자연일상이 보고 싶다

캐릭터 나이는 중고등학생 정도였음 해~ 꼭 일상 안 돌려도 썰 풀고 노는 거 좋아함!

853 이름 없음 (P2cRLnkxm2)

2022-05-01 (내일 월요일) 18:16:53

>>852 존맛

854 이름 없음 (oFS3mVClFM)

2022-05-01 (내일 월요일) 19:19:40

>>853 찔러준거야?!
정말고마
워요

나는 남캐가 조금 더 편한 올캐러구 연플은 없어도 괜찮아 (없는편이어울릴지두~) 접률이나 접속 시간은 상당히... 유동적인 편이고... 일상레스 길이는 상대에게 맞출 수 있다!

눅눅한 여름 분위기 조아함. 정서불안 묘사 자신있음! 멘헤라? 념념굿~

그리고 또 뭐 적어야 했더라 암튼
즐거우면 만사오케이여~

855 이름 없음 (P2cRLnkxm2)

2022-05-01 (내일 월요일) 23:01:34

>>854
이쪽은 남캐러~ 지만 마찬가지로 여캐도 괜찮음.
성향상 연플은 없는 편이 좋긴해~ 자연스럽게 관계 빌딩되는 쪽에 따르고 싶어서
평일 오전은 썰이나 가벼운 토크만, 일상핑퐁은 어렵고 손이 좀 느려..

세기말 노란장판 감성 환장함. 멘헤라 정병 묘사 그릇까지 핥다못해 씹어먹어요 선생님
햅삐

856 이름 없음 (9XPFe726nI)

2022-05-02 (모두 수고..) 10:02:28

>>855 남캐남캐두 괜찮으면 그렇게 하쟈~
자연스러운 관계 추구(ㅋㅋ) 오케이 나도 속도같은건 컨디션 따라 많이 다른 편이라 괜찬아용

아너무좋다........ 캐릭터 둘중 어느쪽하고싶어??

857 이름 없음 (z1j8UIiF/I)

2022-05-02 (모두 수고..) 12:30:23

>>856 자관추ㅋㅋㅋ 좋습니다~
나는.... 망상증 쪽이 조금 더 끌린다
양치기 소년 같기도 하고, 미리 예견한 사건을 막지 못한 트라우마라던가 있으면 맛있을 것 같어

나잇대도 중고딩이라니 마음에 든다구~ 개인적으로는 중딩이 마음에 드는데 어때?

858 이름 없음 (9XPFe726nI)

2022-05-02 (모두 수고..) 13:02:49

>>857 와... 대박맛있다........ 이쪽은 스스로도 영안 아니라 환각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듯 치료를 위해서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을 것 같은
중학생 좋지요~~~ 같은 반이어도 좋고 반이나 학년 달라도 괜찮다 나는 일단 중2정도 생각중!

이름
성별
나이

외관
성격

기타

시트양식의 정석(ㅋㅋ)

859 이름 없음 (/GOtpQ4o8k)

2022-05-02 (모두 수고..) 21:06:26

>>857 아악 본인마저 환각이라고 생각해버리다니
상담 꼬박꼬박 받으러 다니는거 생각하면 귀엽네..
나도 중2로 할 것 같긴 하다 반 같은건 일단 시트 짜고 와서 정하기로~

양식 감사링
넉넉잡아 모레쯤 가지고 올 듯

860 이름 없음 (9XPFe726nI)

2022-05-02 (모두 수고..) 23:26:14

>>859 옼케이
이따바요~

861 이름 없음 (bXBV2Us/uA)

2022-05-03 (FIRE!) 09:12:26

>>850으로 갱신할게! 원작 몰라도 상관없어! 어차피 그 풍만 가져오고 내가 다 설명해줄거라서.
다만 특성상 하하호호 느낌의 밝은 배경은 아니고 독재자가 국민들 피 빨아먹고 고통주는 그런 어두운 배경이니 그 점만 참고해줘.

862 이름 없음 (QoA34bbSxE)

2022-05-08 (내일 월요일) 13:21:58

>>849 응응응응!!!!! 너무 늦게봐서 미안해ㅠㅠㅠ 구하고있어!!!

863 이름 없음 (3.GbCaXOkg)

2022-05-08 (내일 월요일) 21:56:32

>>862 849야??
851 참치인데 얘기 나눠볼 수 있을까?

864 이름 없음 (bycNWhWeyY)

2022-05-09 (모두 수고..) 15:34:45

>>863 얼마든지! 찔러줘서 고마워 🥰
일단 너참치가 인외역을 선호하는지 인간역을 선호하는지부터 묻고 싶은데 괜찮을까?

865 이름 없음 (9CfSKxN4C.)

2022-05-09 (모두 수고..) 21:14:46

>>864 나야말로 발견해줘서 고마워~ 기다리고 있었어
나는 인외역을 해보고 싶은 마음인데, 참치가 대략적으로 생각중인 이야기가 있는지도 들어보고 싶어

866 이름 없음 (ft98HEr5v.)

2022-05-09 (모두 수고..) 23:09:37

>>865 한 쪽이 일방적인 애정을 퍼붓지만 다른 상대방에게는 그게 재앙으로 다가오는 시츄라든가...(종족차이에서 기인한)
일방적인 집착도 괜찮겠지!

그리고 다시 한번.. 내 취향이 진짜 마이너해서.. 부담스러우면 언제든 말해도 좋아

867 이름 없음 (0mSkPctG12)

2022-05-09 (모두 수고..) 23:54:24

>>866 그 점은 오히려 그 부분을 보고 찌른거라서 괜찮아~
더 원하는 걸 들어보면서 맞춰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

내가 위에 849 레스를 읽고 생각한 분위기도 말해봐도 될까?
나는 결국엔 인간캐의 몸을 차지하려 하는 인외와 그런 인외의 힘을 어쩔 수 없이 빌려야 하는 인간캐의 상황같은게 생각났어
여기서는 물론 현재의 인외도 다른 인간의 몸을 쓰고있는 상황!
대충 너참치가 생각하는 시츄랑 느낌이 비슷할까?
집착이나 애정은 인외에서 인간쪽으로 향하는 편이 자연스럽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868 이름 없음 (9ZZWBelTBE)

2022-05-10 (FIRE!) 16:09:24

>>867 일단 나는 고의적으로 불쾌감 조성하는 표현, 비유들을 자주 쓰는 편이고.. 노골적인 문구를 자주 쓰는 편이야.(성적인 부분 말고!!!)

헉 너무 좋다....... 그럼 인간은 끔찍해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동거하는 게 되겠네
혹시 너참치가 선호하는 커플링 성향이나 성별을 물어봐도 될까? 인외는 성별이 없다지만 뺏은 몸에는 성별이 있으니까()

869 이름 없음 (L7YevA1Zcw)

2022-05-10 (FIRE!) 19:29:52

>>868 나는 조금 호러틱한 이야기들이 취향이고 거기에서 느낄 수 있는 잔잔한 광기나 심리적인 공포감을 좋아해 약간 크툴루스러운 것도 좋아하는 편이야

커플링의 경우는 BL은 조금 힘들고 나머지는 괜찮은 편이야~
그래서 만약 내가 캐릭터를 굴리게 된다면 여캐가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

870 이름 없음 (0/chCl6rYw)

2022-05-15 (내일 월요일) 18:04:06

🐟

871 이름 없음 (N.RIhQIO9g)

2022-05-16 (모두 수고..) 07:05:24

>>870 늦어서 미안! situplay>1596261275>451랑 situplay>1596261275>453 본인이야.
situplay>1596261275>454 나 참치도 한 번에 오래 붙어있기보다 틈틈이 확인하는 편이다 보니 오랫동안 천천히 얘기하는 건 오히려 환영이야.
갸루 X 모범생/아싸/찐따 등등의 조합이라니 후하 심장이 뛴다. 아, 혹시 갸루라는 표현을 쓴 걸로 보아 한국보다는 일본풍을 생각 중인 걸까? 참고로 나 참치의 취향은 망망대해와도 같아서 한국/일본/서양/기타 등등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어!

872 이름 없음 (Oa2letcYlc)

2022-05-16 (모두 수고..) 07:40:25

>>869 내가 한동안 너무 바빴어서 미안해...ㅠㅠ

그럼 내가 인간캐를 남캐로 낼 것 같네!
각자 캐 짜오고 이야기 더 나누는 걸로 할까?

873 이름 없음 (YEOm7pHcys)

2022-05-16 (모두 수고..) 10:56:05

>>871 좋은 아침! 나도 국적에는 신경 안 쓰는 편이야! 뭐랄까 교칙 무시하고 염색에 이것저것 꾸미고 다니며 마이페이스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인싸에 약간 불량학생 같으면서도 사실 마냥 나쁜애는 아닌 (후략..) 을 한 마디로 나타내기엔 제일 적합한 단어 같아서.
야자가 존재하는 한국의 평범한 학교일 수도 있고, 나참치에게는 심리적으로 더 익숙한(??) 일본의 학교일 수도 있고, 복도에 락커룸 있는 서양의 school일 수 있고 환타지 세상의 마법학교일 수도...! 아참, 너참치는 어느 쪽 캐릭터를 맡을 생각이야??

874 이름 없음 (N.RIhQIO9g)

2022-05-16 (모두 수고..) 11:37:37

>>873 아하 그렇구나! >> 교칙 무시하고 염색에 이것저것 꾸미고 다니며 마이페이스로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인싸에 약간 불량학생 같으면서도 사실 마냥 나쁜애는 아닌 << 어쩜 너 참치 혹시 내 머릿속에 들어갔다 나왔니...? 사실 전에 썰풀이 스레에 situplay>1596261275>424 이거 썼던 게 나거든...
헉 세계관은 어느쪽이든 다 맛있어 보인다. 배경에 관해선 난 각자 배경에 따른 특징에 따라 각기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진짜 신경 안 쓰기 때문에 배경/세계관은 너 참치가 더 끌리는 쪽으로 정해도 될 것 같아! 현대든 판타지든 동양이든 서양이든. 만약 너 참치도 진짜 아무거나 다 좋다 하는 편이라면 다이스를 굴려도 좋고.
캐릭터는 이제껏 양아치 느낌 나는 캐도, 범생이 느낌 나는 캐도 다 굴려봤기 때문에 어느 쪽이든 몬다이나이. (?) 썰풀때도 갸루/범생이 캐를 굴려보고 싶다! 보다는 갸루X범생이 백합이 보고 싶다! 라는 느낌이었어서... 그래도 굳이 따지자면 갸루 느낌나는 캐릭터가 조금 더 편하긴 하려나?

875 이름 없음 (eKl1QWpXjo)

2022-05-16 (모두 수고..) 12:48:30

>>872 서로 이야기를 더 해보고 캐릭을 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바쁜 거라면 상관 없어~
바라는 캐릭터 상 있을까?

876 이름 없음 (YEOm7pHcys)

2022-05-16 (모두 수고..) 14:19:00

>>874 situplay>1596261275>424 이거 보고 연신 감탄했어.... 어쩜 이렇게 옳은 말만 할 수 있니
한국 배경이면 필연적으로 입시/야자 같은 요소가 들어가게 되고 일본 배경이라면 그런 요소가 덜하지 않을까(해 지기 전에 하교한다고?!) 하는 인상이 있는데, 일단은 주사위신께 물어봐야겠다.

.dice 1 100. = 85
홀수는 한국, 짝수는 일본

그럼 내가 범생이 쪽을 맡을게! 갸루 양을 챙겨주(려고 하다가 휘둘리)는 반장 스타일이 좋아, 갸루 양한테 휘둘리는 아싸 스타일이 좋아? situplay>1596261275>424를 보면 전자에 가까워 보이는데.

877 이름 없음 (Oa2letcYlc)

2022-05-16 (모두 수고..) 14:25:22

>>875 너무 순진하고 유아틱한 캐릭터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아 😅
그거랑 별개로 대화핑퐁이 잘 안 되는 캐릭터(무뚝뚝하거나 인성이 안 좋은 거랑은 상관없어! 앞서 말한 두 요소는 오히려 좋아하는 편이야)는 내가 잇기 조금 힘들 것 같아
개인적인 취향으로 적안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너참치는 원하거나 싫어하는 캐릭터상 있어? 나이대라든가, 외관이라든가....

아니면 더 이야기 나누고 캐를 짜도록 할까?

878 ◆1BjhqmbJws (N.RIhQIO9g)

2022-05-16 (모두 수고..) 15:17:59

>>876 한국 배경이구나! 벌써 양얼취 양께서 야자를 대략 2만 번쯤 쨌을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난 나이는 고등학생쯤으로 생각했는데 너 참치는?
이거 참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같은 질문이로군. 맨 처음엔 전자였는데 갸루X찐따/아싸라는 키워드를 본 순간 이 조합도 너무 괜찮다 싶었어서 고민되네. 일단 너 참치가 굴리게 될 캐릭터니까 너 참치 편한대로 짜면 되지 않을까 싶어. 반장이면서 아싸라는 조합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다들 반장 하기 귀찮아서 적당히 만만해 보이는 애가 반장이 되게끔 몰아갔다던가) 아니면 초반엔 마냥 휘둘리는 아싸 양이었지만 서사가 쌓이면서 갸루 양을 챙겨주게 될 수도 있는 거고 기타 등등...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가능하면 너 참치의 취향 + 자연스럽게 쌓여갈 서사에 맡기고 싶다!
혹시 갸루 양에게서 원하는 요소나 반대로 이건 싫다 하는 게 있을까?
+) 인코 달아둘게!

879 ◆I3patrHmtc (YEOm7pHcys)

2022-05-16 (모두 수고..) 17:06:13

>>878 나도 인코 달았다!!
>> 초반엔 마냥 휘둘리는 아싸 양이었지만 서사가 쌓이면서 갸루 양을 챙겨주게 될 수도 있는 거고 << 이거 다음 교육과정 개정 때 교과서에 실어야 하는 한마디라고 생각해. 처음에는 그저 선생님들의 신임을 조금 받는 평범한 모범생에 불과했던 아싸 양이, 갸루 양을 바로잡으려고 (진실: 붙어다니려고) 반장 선거에 출마한다는 전개도 있을 수... 있겠군!
지금까지의 대화로 판단했을 때 너참치의 취향은 나의 것과 150% 부합하는 게 분명하니까 캐릭터 조형은 전적으로 너참치에게 맡길게...! 너참치도 혹시 범생이에게 원하거나 원하지 않는 요소 있으면 말해 줘! 둘의 키 차이라거나 그런 것도 조율 가능하니까!

880 ◆1BjhqmbJws (N.RIhQIO9g)

2022-05-16 (모두 수고..) 17:43:15

>>879 바로잡으려고 (붙어 다니려고) 반장 선거에 출마라니 세상에 이건 소설로 나와야 하는 전개 아닌가요 선생님. 그저 갓벽...
너 참치의 취향은 나의 것과 150% 부합하는 게 분명하니까 전적으로 맡길게 22. 키 차이는 흠 그러게 일단 갸루 양 키는 조금 크게... 한 170초중반 정도로 잡아볼까 싶은데 괜찮으실지요. 물론 너 참치가 원한다면 더 낮추거나 늘려도 되고! 개인적으로 갸루 양이 아싸 양보다 조금 더 컸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지만 키 차이 자체는 작든 크든 상관없어!
시트는 가장 기본이 되는 이름/성별(필요한가?)/나이/외모/성격/기타(자율)로 하면 될 것 같다! 물론 원한다면 여기서 벗어나서 자유롭게 꾸며도 상관없고!
아 나이는 어떻게 할래? 난 고1이나 고2 정도를 생각하긴 했었는데...

881 ◆I3patrHmtc (YEOm7pHcys)

2022-05-16 (모두 수고..) 17:50:07

>>880 아참 학년! 나도 딱 고등학교 저학년 쯤이 적당하다 싶었어. 앞 레스에 쓰는 걸 깜빡했네😅 고1으로 시작해서 나중에 고2로 넘어가거나 넘어가지 않거나 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키는 갸루가 커야 한다는 데 적극 동의!! 괜찮다마다요!! 텔레파시가 갔구나....! 나참치는 살짝 키차이 백합의 영역까지 넘보고 있었어서!!! 그렇게 되어서 범생이는 한 150대로 생각 중이고, 너참치가 원한다면 160대나 170대 초반 정도까지도 되지 않을까 싶어!
일단 그럼 나는 간략하게 시트 초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882 ◆1BjhqmbJws (N.RIhQIO9g)

2022-05-16 (모두 수고..) 17:56:37

>>881 고1에서 고2로 전환... 매우 조으다...
세상에 키차이 백합이라니 이런것까지 통할 줄이야 키차이 나는 갸루 × 아싸 백합 넘넘 좋다고 ㅠㅠ (오열) 키 150대 아싸/범생이 여캐는 그저 빛...
좋아좋아 그럼 이렇게 가자! 너 참치가 미리 더 정해두고 싶은 부분이 있는 게 아니라면 시트를 써와서 만나면 될 것 같다!
시트는 최대한 빨리 써오려고 하겠지만 손이 좀 느린 굼뜬 참치라... 😅 조금 늦더라도 양해 부탁해! ㅠㅠ

883 ◆I3patrHmtc (YEOm7pHcys)

2022-05-16 (모두 수고..) 20:34:45

>>882 좋아 😊 나도 시트는 아마 내일쯤 들고 올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밤!

884 이름 없음 (vqKUaYcOL.)

2022-05-17 (FIRE!) 05:25:21

>>877 으음~ 갑작스럽게 미안한데, 내 생각에 참치랑 나랑은 성향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만 얘기하는 걸로 하고 다른 참치를 찾아줬으면 해
얘기 나눠서 잠시나마 고마웠어~

885 이름 없음 (Hv0td8melY)

2022-05-17 (FIRE!) 12:59:08

>>884 그래! 찔러줘서 고마웠어 🥰

886 ◆1BjhqmbJws (lUN.ujspck)

2022-05-17 (FIRE!) 16:03:13

잠깐 갱신만 하고 갈게! 갸루 양 시트는 아마 오늘내로 올릴 수 있을 것 같아~

887 ◆I3patrHmtc (AIOwY8cAxI)

2022-05-17 (FIRE!) 20:52:49

😉 간단하게 만들어 본 초안인데 일단 올려 놓을게! 눈동자 색 같은 디테일은 현실성 추구인지 환타지 ok인지가 아직 애매해서 안 채워 뒀어. 고치거나 건드리고 싶은 부분 있으면 마음껏 터치해 줘!!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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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여울

성별 : 여성

나이 : 17세 / 고등학교 1학년

외모 :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천부적 재능이며, 인생의 모토였다. 눈초리는 길게 내린 앞머리로 가리고, 눈빛은 까만 안경테 뒤에 숨기고, 눈동자는 애써 도망다니기에, 이 교실에서 여울의 얼굴을 낯익게 여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오로지 작은 체구 ─ 153cm에 달하는 그 쬐만한 키 ─ 야말로, 검은 생머리를 망토처럼 드리운 채 발소리도 없이 다니는 여울을 다른 학생들이 기억하는 방법이다. 거꾸로 말해서, 어쩌다 앞머리를 빗어 올리고 안경을 벗은 모습을 본다면 잊기 힘들 정도로 귀여운 얼굴이라는 거지만. 동그란 두 뺨이나, 속눈썹 같은 건.
이목을 끄는 것하고는 파장이 전혀 맞질 않아서 화장이나 장신구 등 꾸미기를 거의 하지 않는데, 가장 전력으로 힘내서 꾸며 본답시고 할 때 떠올리는 유일한 헤어 스타일링이 땋은머리니까 말 다 했다. 공부할 때나 집중력이 필요할 때는 올림머리를 하고 나타나서 다른 사람들을 짐짓 놀래킬 때가 있다. 물론 이런 쬐끄만하고 친구 없는 변두리 여학생 의 목덜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나 그렇겠지만 말이다. 그야 그런 이가 어디 있겠어?

성격 :
조용한가? 애매하다. 누구랑 대화하는 일이 적을 뿐이지, 말소리가 조용한지는 확인해 본 사람이 적다. 반 친구들과 사이가 나쁜가? 애매하다. 어울린 적이 없는 만큼 누구랑 싸운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저 '착하고 공부 잘 하는 애'라는 평가 속에 파도에는 무관심한 섬처럼 홀로 우뚝 서서, 따돌림과는 거리가 멀지만 유쾌한 인싸 라이프와는 더더욱 거리가 훨씬 더 먼 조용한 삶을 묵묵히 살아가는 평범한 여자아이다.
하지만 이런 녀석들 특징: 누군가 무작정 밝은 녀석이 불쑥 다가와서 팔만 잡고 이끌어도 무한정 휘둘린다는 거. 평소 관심을 많이 받지 않는 타입이니까, 관심을 많이 주는 타입에게는 되려 약점을 잡히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내향적이고 유약한 편인 여울을 바라보고 계실 부모님께는 다행스럽게도, 불의를 참지 못하고 걱정되는 사람은 가만 놔두지 못하는 심지 올곧은 면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모두의 무관심으로 조성된 평화 속에서 자칫 '나대는' 일 없이 고고히 부유하고 있다.

기타 :
° 성적은 가끔씩 컨디션 좋은 날에 최상위권을 노리는 상위권, 그러나 스스로 똑똑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타입. 고득점을 유지하는 비결은 머리가 좋아서도 있지만, 무엇보다 책상머리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교과서 위주로 공부를 하고 친구가 적어서 공부에 몰두할 수 있으니까⋯⋯ 이다.

° 선생님들에게는 학생회나 학급위원 등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지만, '그냥 성적 좀 잘 나온 것 뿐이에요⋯⋯'라면서 늘 고사한다. 그럼에도 선생님들의 요구에는 투정을 부릴지언정 고분고분 따른다.

° 불량학생은 바로잡아야지! 물론 내 책임은 아니고! 친구 없는 삶이 마냥 행복하다고 할 것은 아니지만, 반에 서식하는 공부안해슈퍼인싸 그룹과 얽히지 않는다는 점만큼은 참 편안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 부모님은 모두 키가 작다. 즉 양쪽 유전이라 희망이 없다! 이런 가족 사이에서 살아와서인가, 키 큰 또래들에게 묘한 동경심이⋯⋯ 있을지도 모른다.

888 ◆1BjhqmbJws (i45jHotuSQ)

2022-05-17 (FIRE!) 21:27:42

이름: 윤 빈

성별: XX

나이: 17
학년: 고등학교 1학년

외모: 1.74m/58kg.
멀리서 힐끗 보기에도 꽤 튼튼해 보이는 골격을 지녔으며 피부는 허여멀겋다. 쨍하지는 않으나 옅은 백금발의 머리카락은 개털처럼 푸석푸석했으며 그 길이는 등의 중반까지는 덮을 성싶다. 앞머리는 눈을 찌르고도 남을 만큼 길었으나 자르러 가기 귀찮다는 것을 이유로 늘 눈만 찔리지 않게끔 쓸어 넘긴다. 머리카락은 뿌리까지 샛노랗지만, 눈썹은 평범한 검은색이라 자연이 아닌 탈색과 염색으로 이루어진 머리임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푸석거리는 머리카락 너머로 듬성듬성 비치는 귀에는 피어싱 여러 개가 있으며 입가에는 늘 비뚜름한 미소가 자리 잡아, 길 가다가 시선을 한 번쯤 빼앗을 법한, 수수함과는 거리가 먼 외모이다. 심지어는 교복도 제대로 안 챙겨 입어서, 사복의 비율이 50% 가까이 차지할 때도 있으며 있어야 할 것이 사라져 있을 때도 잦다. 이를테면 가디건이라든지 넥타이라든지. 사복은 의외로 수수한 편에 속하지만 제 몸매와 얼굴에 어울리게 스타일링 하는 법을 알고 있다.
눈이 크지 않고 눈매가 날카로운 편이라 화려한 외모에 더해져 사나운 인상을 준다. 거의 머리카락에 가려져 있어 잘 보이진 않으나, 본인 기준, 이마 왼쪽에 어릴 적에 넘어져 생긴 작고 흐릿한 흉터가 하나 있다.

성격: 교칙이고 나발이고 하고 싶은 건 꼭 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지독한 마이페이스. 본인 스스로는 자신의 이러한 성격을 '자유로운 영혼'으로 포장하나, 선생님들 사이에선 이미 장난 치기 좋아하는 골칫덩어리로 유명하다. 능청스러움과 활발함을 겸비하여 교내 곳곳을 제 마음대로 들쑤시고 다닌다. 그러나 다행히도 상도덕은 있는지 수업을 방해한다던가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는 등의 도를 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그저 등교 시간이 한참 지나서야 어슬렁거리며 학교에 모습을 드러내, 교실 뒤편의 제 자리에서 잠을 퍼질러 자다 쉬는 시간이 되면 교내를 활보할 뿐이다. 선생님들 사이에선 다루기 힘든 문제아에 불과하지만 의외로 성격이 나쁜 편은 아닌지 그녀의 주위엔 늘 사람들이 모여있다. 수업 태도는 빵점이라 학업에 도움은 안 되겠지만 '곁에 두면 재밌는 활발하고 유쾌한 친구'쯤의 위치인 듯.

기타:
- 의외로 칠 줄 안다.
- 공부는 못 한다. 애초에 수업 시간에 집중하질 않으니 당연한 얘기다. 숙제도 해 갈 때보다 안 해 갈 때가 많다. 시험을 칠 때면 첫 10분 정도는 문제를 풀려고 노력해보다 도저히 안 되겠다며 한 숫자로 찍고 자는 게 기본 루틴. 참고로 늘 1번으로 찍는다.
- 그나마 좀 성적이 봐줄 만하다 싶은 과목은 체육과 영어가 유일하다. 영어를 괜찮게 하는 이유는 미드를 좋아해서이며 발음도 은근히 괜찮은 편.
- 교내 곳곳 그녀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보니 "~카더라" 하는 소문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그러한 소문의 약 40% 정도의 근원지가 그녀 본인이라는 게 흠.
- 타인의 신경을 살살 긁어가며 놀려먹는 괴랄한 취미가 있다. 일전에 전교 1등 친구에게 "그래서 태양도 행성이지?"라는 소리를 해서 뒷목을 부여잡게 만든 전적이 있다. 참고로 태양이 행성이 아님을 알고는 있다. 그저 어이없음에 말문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 재밌어서 한 번 해봤다고...
- 작고 귀여운 걸 좋아한다. 인형, 동물, 사람, 등등... 그래서인지 안 어울리게 책가방에 자그마한 검은색 고양이 인형을 걸고 다닌다.
- 가벼운 근시가 있다. 이 때문에 안경이 있긴 하나, 어차피 칠판을 보지도 않기 때문에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를 들어 안경은 집구석 어딘가에서 먼지 아래 쌓여있다.
- 많이들 '윤빈'을 이름으로 알고 있지만 윤이 성 씨고 빈이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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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밤! 나도 눈동자색만 안 정해두고 일단 초안 써왔어! >>887 아니 세상에 아싸 양 시트 넘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칠 부분, 건드릴 부분 전혀 없다!
나도 마찬가지로 고치거나 건드릴 부분이 있으면 말해줘!

889 ◆I3patrHmtc (iYh5hPOQZk)

2022-05-18 (水) 20:30:13

>>888 제 평가는요... 최고예요!! 😇 첫인상은 무셔 보이는데 귀여운 거 좋아하는 거 너무 모에하잖아. 살짝 근시인 거랑 소문통인거랑 심지어 태양(행성) 사태까지.... 읽다 보니까 하나하나 전부 다 재미난 회로가 돌아가기 시작했어. 무엇 하나 버릴 소재가 없다!

오늘은 조금 바쁜 날이었어서 확인이 늦었네! (이걸 올리고 또 냉큼 사라지지만요. 엉엉😭) 내 쪽 시트에 디테일(TMI) 몇 개만 추가하면 되겠다. 배경이나 학교, 서로의 관계 같은 설정은 어떻게 할까? 그러고 보니 스레 제목도 정해야겠네.

890 ◆1BjhqmbJws (Bbfwb8Wn3M)

2022-05-18 (水) 21:58:01

>>889 그랬구나! 나도 바빴기도 하고 바쁜 건 어쩔 수 없으니 괜찮아! 신경 쓰지 마! 느긋하게 정하면 되니까 천천히 답해줘.
국가는 한국인데 이제 판타지 요소가 있냐 아니냐 하는 문제인 건가? 공학인지 여고인지도 정해야겠고... 현대라면 평범한 시골/도시 사이에 위치한 곳의 공립학교라 하면 될 것 같고, 판타지라면 또 그 판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지겠네! 여울주는 판타지요소O/판타지요소X 중 어느 게 좋아?
서로의 관계성은 고1 들어서면서부터 같은 반에 배정받고 처음 알게 된 사이가 무난하겠지? 아니면 이미 알고 시작하는 편을 선호해?
앗앗 스레 제목... 사실 이것저것 생각해보긴 했는데 영 아니어서 죄다 폐기했어... ㅋㅋㅋㅋㅋㅋ... 반대가 끌어당긴다는 의미로 'N극과 S극'이라든지 있는 그대로 '양아치와 모범생'이나 라노벨스럽게 '갸루 양과 아싸 양' 뭐 이런 거밖에... (처참) 예 글씀다... 작명 센스가 괴랄해서요... 😭

891 ◆I3patrHmtc (Us8ZCeVe7w)

2022-05-19 (거의 끝나감) 19:31:48

>>890 판타지 요소는 딱히 있어도 없어도 상관 없지만(처음 떠올렸을 때는 그냥 평범한 학원물 이상을 생각하지 않았어서⋯⋯), 빈주한테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쪽을 따를게!! 학교는 으음..! 일반적인 백합 피플이라면 여고를 선택하겠지만, 공학에서 보란듯이 백합해 버리는 것도 상당히 맛이 좋은 전개라서 고민이 되네. 인싸/아싸 설정을 부각하려면 공학 쪽이 좀 더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나도 초면이 무난하다고 생각해! 아니면 뭐 이전에 학교가 겹쳤을 수는 있지만 접점이 없었을 수도 있고.... 그런데! situplay>1596261275>424에서 소꿉친구나 옆집 시츄에이션을 제시해 줬던 게 떠올라서, 혹시 안면 외에 다른 연결고리 하나 쯤 만들어 두는 게 좋을까? 예를 들어서 뭐... 당사자들은 전혀 모르는데 부모님이 친하다든지, 등하교 시간이 전혀 안 겹쳐서 몰랐는데 아파트 이웃이라든지. 딱히 필요 없다면 스킵 가능!

작명 센스를 안드로메다 주식 레버리지에 물려 있는 건 나도 마찬가지라, 둘의 관계를 생각하면 '얼레리 꼴레리', '에뻬뽀 에뻬뽀' 같은 것밖에는 생각이....ㅋㅋㅋ....안 나....ㅋㅋㅋㅋㅋ 동병상련이구나 우리...🤣(내가 조금 더... 아니 훨씬 처참하지만) 'N극과 S극' 느낌 있는데, 조금만 다듬으면 괜찮은 거 나올지도?
혹시 빈이 이름이 무슨 한자인지(아님 순우리말?) 알려줄 수 있을까?! 도움이 될까 해서!

892 ◆1BjhqmbJws (tF1ATvysTM)

2022-05-19 (거의 끝나감) 21:28:30

>>891 나도 평범한 학원물 이상을 생각했던 건 아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일단 둘 다 판타지 요소를 상정했던 건 아닌 것 같으니 판타지 요소는 없는 쪽으로 갈까?
음음 맞지 맞지... 여고가 백합의 가장 기본이긴 히지만 공학은 공학만의 맛이 있는 법이니... 그럼 인싸/아싸 설정의 부각을 위해서라도 공학으로 할래? 사실 공학 쪽이 질투 유발 같은 것을 하기에는 더 쉬울 것 같기도 해서. (소곤소곤)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지도! 아파트 이웃 같은 설정이 좀 끌리긴 하는데... 알고보니 가까운 곳에 산다! 하면 빈이가 어차피 근처 사니까 같이 하교하자고 권해서 데려가면서 얼렁뚱땅 딴 길로 새기도 좋은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처 안 사는데 같이 하교하려고 괜히 삥 돌아가거나 늦은 밤에 데려다주는 시츄 같은 것도... 있을 수 있나!? (머리 싸맴) 내가 결정장애가 올 것 같으니까 여울주가 원하는 설정이 따로 있는 게 아닌 이상 일단 스킵하자 ㅋㅋㅋ...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였냐궄ㅋㅋㅋㅋㅋㅋㅋ 😂😂 에뻬뽀 에뻬뽀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 빛날 빈(彬)자야!
아 뭔가... 뭔가 조금만 더 머리를 굴리면 괜찮은 게 나올 법도 한데 뭔가... (._.   ) '만유인력의 법칙'(막던지기) 이라든가 'Polarity of magnets'/'Magnetic attraction(자석의 인력)'(막던지기2)... 이런 거 말곤 생각이 안 나... (스레 제목 짓기 절망 편)

893 ◆I3patrHmtc (y0roGRPXQc)

2022-05-20 (불탄다..!) 20:00:51

>>892 오케이. ㅋㅋㅋㅋ 그럼 판타지 요소는 빼고, 남녀공학에 둘은 초면인 걸로!! 나도 이웃 설정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근처 안 사는데 같이 하교하려고 괜히 삥 돌아가거나 늦은 밤에 데려다주는 시츄 같은 것< 이거 갑자기 삘이 딱 꽂히네 ㅋㅋㅋ 일단은 빈주 말대로 보류해 두고 필요할 때 정하는 것도 좋겠다!

세상에서 가장 정하기 어려운 네 가지가 아침밥, 점심밥, 저녁밥, 스레 제목이지⋯⋯ Magnetic Attraction 하니까 좋아 보여! 어트랙션에는 매혹이라는 뜻도 있으니까요. 어머엄머머 🤗 아니면 간단하게 Magnet으로 간다든가?!

아니면 음, 남극/북극 같은... '남극과 북극 날씨 똑같이 첫눈' 같은?? 여울과 빈이 둘이 타입이 극과 극이고, 왠지 모르게 작은 펭귄이랑 큰 귀요미 북극곰 같은 조합이라는 인상이 들어서(?) 역시 내 센스 심각하군...... 결정권은 빈주에게 토스합니다!! (무책임)

894 ◆1BjhqmbJws (GEPbxZAnwk)

2022-05-21 (파란날) 10:44:50

>>893 좋아 좋아 그럼 일단 보류로 해두고 나중에 상황 봐서 제대로 정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거 인정...
않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이렇게 떠넘겨 버린다구...? 헉 근데 남극/북극 느낌 나는 거 괜찮은데?? 맘에 들어쓰... 고럼 그냥 Magnetic Attraction(혹은 Magnet), 남극과 북극 날씨 똑같이 첫눈, 이 두 가지 중에서 다이스 굴리자. (똑같이 무책임)
.dice 1 100. = 49
홀 - Magnetic Attraction(혹은 Magnet)
짝 - 남극과 북극 똑같이 첫눈

895 ◆I3patrHmtc (hitwlvnIes)

2022-05-22 (내일 월요일) 09:12:08

>>894 으어어 늦게 갱신! 어제는 집 들어오자마자 쓰러져 잤어 😅

홀수 당첨이네!! 🥳 이제 그러면 본스레 세우고, 진짜 자잘한 것만 정하면 되는 건가? 학교 이름.... 도시 이름.... 으어어 작명소가 안 끝나요.... 그냥 ○○시 □□고로 할..... 수도 없...고? 있나?

896 ◆1BjhqmbJws (Z/Q0fcubEw)

2022-05-22 (내일 월요일) 11:24:35

>>895 못 할 것도 없지 않나?! 사실 지금 생각나는 게 없기도 하고 ㅋㅋㅋㅋ... oo시 ㅁㅁ고로 하다가 나중에 적당한 게 생각나면 그때 가서 바꾸고 해도 되지 않으려나. 🤔 (적당)
엄 나머지는... 시트는 새로 세운 스레 >>1이랑 >>2에 순서대로 올려놓음 되고, >>0에 넣을 음악이나 문구 같은거?(는 물론 생략 가능) 본스레는 누가 세우는 걸로 할까? 다이스로 결정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시간 남는 사람이 아무때나 세우는 걸로 해도 되고!

897 ◆I3patrHmtc (hitwlvnIes)

2022-05-22 (내일 월요일) 20:48:47

>>896 전격 동의! 본스레는 음.... 내가 세울까 싶지만 일단 시간 남는 사람이 세우는 걸로! (사축의 눙물...) 괜찮은 0스레 음악이나 구절 있으면 마련해 오도록 하지! 물론 빈주의 굿 아이디어가 있다면 나는 전폭적으로 믿고 지지한다 😆

898 ◆1BjhqmbJws (iy4hKhoapM)

2022-05-23 (모두 수고..) 15:29:17

>>897 좋아 그럼 시간 되는 사람이 세워두는 걸로 하자! 나도 시간 될 때마다 0레스에 걸만한 음악이나 구절 같은 거 찾아볼게. 물론 마땅한 게 없으면 그냥 세우게 될 수도 있지만. 만약 여울주가 세운다면 나 역시 여울주의 아이디어를 전폭적으로 믿고 지지함을 밝힌다! ㅋㅋㅋ

899 ◆1BjhqmbJws (V52QI0W9sI)

2022-05-24 (FIRE!) 12:58:1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20066/recent#relay

얍 세워뒀어! 나중에 시간 날 때 여울이 시트만 >>2에다 재업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문구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기도 하고 그닥 중요한 건 아니라 생각해서 조금 가벼운 느낌의 문구를 들고 오게 됐어.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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