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798 이름 없음 (cLNWfpye7Y)

2022-03-19 (파란날) 01:38:59

>>793 페르소나 원작을 모르면 좀 힘드려나...

넘 늦게 대답한게 맘에 걸리네

799 이름 없음 (8lNaK45EwM)

2022-03-19 (파란날) 02:44:26

>>798 앗. 괜찮다! 그냥 그 분위기가 좋은거라서! 다만 지금은 내 개인사정으로 바빠서 나중에 조율해도 괜찮을까?

800 이름 없음 (cLNWfpye7Y)

2022-03-19 (파란날) 03:02:11

>>799 언제 가능할지 대략적으로만 알 수 있을까?

801 이름 없음 (tLfr6GkW6w)

2022-03-19 (파란날) 07:58:09

>>800 아마도 일요일 밤? 그쯤 될 것 같아. ㅠㅠㅠㅠ

802 이름 없음 (cLNWfpye7Y)

2022-03-19 (파란날) 10:04:19

>>801 알겠어 시간 될 때 여기다 레스 남겨줘!

803 이름 없음 (vicXfg8XuY)

2022-03-19 (파란날) 14:44:51

>>802 잠시 시간 내서 와봤어! 하나만 묻고 싶은데 페르소나 원작을 모른다는게 혹시 페르소나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 의미일까? 아니면 원작만 모르고 대충 어떤건진 알고 있는 의미야?

804 이름 없음 (KxgNwlXaHo)

2022-03-19 (파란날) 15:00:11

>>803 지인 중에 페르소나를 파는 사람이 있어서 유명한 시스템 정도? 그 정도 수준에서 어떤 게임인지는 알고 있어! 스토리는 몰라

805 이름 없음 (vicXfg8XuY)

2022-03-19 (파란날) 15:07:38

>>804 그 정도면 괜찮아! 아예 뭔지도 모르는 수준일까 해서 물어봤어! 그런 쪽이면 아무래도 곤란하니까.
어디까지나 그냥 그런 분위기적으로 해보고 싶었던거거든. 자세한 조율은 내일 가능하겠지만 일단 1:1 진행+커뮤라고 해서 원작에서도 있는 주변인물과의 인연 쌓기 느낌으로 여러 캐릭터와의 일상(물론 내쪽 담당)이 주가 될 것 같긴 한데 괜찮을까?

806 이름 없음 (tepywBdI9I)

2022-03-19 (파란날) 16:36:10

>>805 응 오히려 일상이 주인 쪽이 내게 좀 더 편할 것 같아

807 이름 없음 (H1vGjC/hAw)

2022-03-19 (파란날) 17:33:33

>>806 음. 그러니까 일상이 주인쪽이 아니라 1:1 진행과 주변인물과의 일상이 주가 된다는거야. 간단하게 1:1 스토리 스레가 될 것 같아

808 이름 없음 (cLNWfpye7Y)

2022-03-19 (파란날) 17:39:38

>>807 말을 내가 이상하게 썼네ㅋㅋㅜ 미안 밖에서 확인하고 급하게 쓰느라... 일상(과 그 외의 레스에서 언급해준 진행방향들)이 내게 좀 더 편할거 같다 이런 뜻이었어

809 이름 없음 (Ooi3p15Xco)

2022-03-19 (파란날) 17:41:57

>>808 그렇구나! 좋아. 그럼 남은건 내일 내가 다시 레스달게!

810 이름 없음 (cLNWfpye7Y)

2022-03-19 (파란날) 17:58:16

>>809 응 좋은 하루보내~

811 이름 없음 (4Z.L7HtYvQ)

2022-03-20 (내일 월요일) 19:54:17

>>809인 참치야! 아직 >>810은 있을까? 일단 지금부터 조율이 가능해!

812 이름 없음 (hOMDdrz9yQ)

2022-03-20 (내일 월요일) 20:45:59

>>811 여기있다~

813 이름 없음 (4Z.L7HtYv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01:07

>>812 으악!! 왜 늦게 본거지!! 미안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음. 혹시 참치는 남캐와 여캐중 어느 쪽을 생각 중이니? 일단 MPC? 그런 느낌이 될 것 같은 애는 남캐로 잡고 있긴 하거든. 물론 꼭 그 애하고만 관계를 만들 수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말이야!
아무튼 생각중인 스토리는 정말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이변이 일어나고 그 이변에 휘말리다가 페르소나의 힘을 이용해서 해결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세계의 위기의 진실을 알게 되고 세계의 위기를 막기 위해서 활동하는 느낌이 될 것 같아. 막 사명이 있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정말 우연히 휘말리게 되었다가 각성하게 되는 느낌으로 말이야.

814 이름 없음 (hOMDdrz9y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04:21

>>813 나는 확실한건 아니지만 여캐 생각 중이었어! 여러가지 생각중이야 뭐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아가씨지만 교육 탓에 착한 아이가 되어야 한다는 강박? 비스무리한게 있다던지... 등등
스토리 부분 맘에 드는걸?

815 이름 없음 (4Z.L7HtYv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12:24

>>814 마음에 든다면 다행이야! 사실 페르소나 시리즈가 대부분 저런 느낌이긴 하거든! 사실 단체 스레로도 해볼까 싶었지만 그냥 1:1로 여유롭게 천천히 진행할거 하고 일상 뛰면서 놀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서! 1:1 진행 스레는 해본적이 없지만 확실히 여유가 좀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
일단 MPC 느낌이 될 것 같은 남캐는 뭔가 되게 적극적이고 행동을 앞서는 그런 이가 될 것 같아. 위에서도 썼지만 약간 조사 쪽인 이라서 직접적으로 전투에 참여하거나 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적극적으로 정보를 캐내려고 하고 일상에서는 약간 운동부 주장 같은 스타일? 막 열혈이라기보다는 괜히 앞장서서 행동하는 그런 스타일 있잖아? 딱 그런 느낌!

아마도 위기를 막기 위해서 활동하는 이는 이쪽이 될 것 같고 그 외의 NPC는 뭐 이것저것 만들어볼까 싶어. 페르소나에서는 정말 여러 캐릭터들과 교류를 하고 관계를 맺고 경우에 따라선 연인이 되기도 하고 그렇거든. 그런 일상 생활을 하면서 1년을 보내는 느낌이기도 하고! 최대한 원작 분위기를 만들어보려고 하니 이렇게 되긴 했는데 막상 써놓고 보니 참치 입장에서 너무 복잡해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된다. 혹시 부담스럽거나 하면 얼마든지 얘기해줘!

816 이름 없음 (hOMDdrz9y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17:32

>>815 운좋게 기회를 내가 잡아서 다행이다~ 기대됨
운동부 주장 스타일 남캐 내가 짱 좋아해ㅋㅋㅋㅋ좋다
오히려 내가 진행 잘 못 따라갈까봐 걱정되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볼께!
혹시 내쪽 캐릭터한테 바라는점 있어? 성격이 어땠으면 좋겠다던가

817 이름 없음 (4Z.L7HtYv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23:34

>>816 1:1 진행쪽은 나도 처음이라서 어떻게 될까 싶지만 그래도 천천히 여유롭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어쨌든 1:1 스레인거잖아? 그럼 다른 곳보다는 조금 여유롭지 않을까 싶거든. 매일매일 진행 시간을 만들기보단 그냥 서로 편할 때 천천히 이어가면서 스토리를 이끌어가면 될테고... 강박적으로 꼭 이 시간에 진행을 해야하니 참여를 해야한다거나 그런 거 없이 그냥 서로가 편할 때 이어가면서 만들어가는 쪽을 선호하기도 하고 그쪽을 지향하고 있으니 너무 막 열심히 해야 한다! 정도는 아니어도 좋을 것 같아! 그쪽보다는 그냥 즐겁게 노는게 최고 아니겠어?

음. 사실 난 인성에 문제가 있다거나 막 사람을 괴롭히는 것에 쾌감을 느끼거나 재미를 느끼거나 그런 쪽만 아니면 될 것 같아! 좀 인성파탄이나 그런 것은 아무래도 대하기 조금 힘들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그거 아니면 얼마든지 오케이야!

아무튼 페르소나 기술이나 그런 건 몰라도 상관없어! 그냥 물,불,바람,전기,빛,어둠 이 6개 속성 중에서 2개만 골라서 또 다른 나. 페르소나만 설정해주면 될 것 같아. 일단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영웅이나 신으로 설정해주면 될 것 같아. 외형이나 그런 건 자유롭게! 기술이나 그런 건 고른 속성에 맞게 자유롭게 하면 될 것 같거든. 원작에서 갈라, 갈, 지오다인 이런 것들이 있긴 한데 거기까지 세세하게 할 건 없을 것 같아서!

818 이름 없음 (hOMDdrz9y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52:26

>>817 맞아맞아 그렇다면 최대한 편한 마음가짐으로 임해볼께!

사실 내가 애초에 그런 캐릭터들을 잘 못 굴리기도 해 ㅇ<-<...

지금 에이로스(빛과 바람), 제우스(전기와 빛), 아르테미스(어둠과 바람)에서 고민중이야!

819 이름 없음 (4Z.L7HtYv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55:18

>>818 어느 쪽도 상당히 좋지 않을까 싶어! 그럼 일단 시트를 쓴 후에 다시 이야기를 하면 어떨까?

이름
성별
나이
외모
성격
페르소나&속성
페르소나 외형
기타

이렇게 하면 될 것 같긴 한데! 일단 MPC는 고등학교 2학년을 생각하고 있어!

820 이름 없음 (hOMDdrz9yQ)

2022-03-20 (내일 월요일) 23:59:33

>>819 그래그래! 좀 기다려줘

동아리 선후배 관계인건 어때? 내쪽을 고1로 해서

821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01:05

>>820 음. 그것도 괜찮을 것 같은걸? 나야 얼마든지 환영이야! 다만 동아리를 한다면 아마 체육계 쪽으로 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 물론 이 부분은 조율이 또 가능하겠지만!
천천히 써도 괜찮아! 사실 나도 시트는 아직 안 썼기에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거든! 물론 적어도 화요일이 되기전까진 다 쓸거지만 말이야!

822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00:02:45

>>821 그럼 동아리 정도만 같이 정하고 시트 써오는걸로 할까?

823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13:15

>>822 음. 그럴까? 그럼 혹시 어떤 동아리를 생각중인지 물어도 될까? 어느 정도는 내 쪽에서도 맞춰볼 수 있으니 말이야!

824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00:13:38

아 그리고 혹시 배경을 원작처럼 일본으로 할지 혹은 새로운 배경으로 할지 정도 알려줄 수 있을까?

825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15:49

>>824 아! 맞아! 그걸 생각하지 않았구나! 나는 일본 쪽으로 생각하고 있어!

826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00:16:04

>>823 검도 동아리나 양궁, 수영.. 이런게 지금 당장 생각나네

827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20:06

>>826 음. 그러면 양궁쪽은 어떨까? 좋은 집안에서 태어난 아가씨 쪽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으니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거든! 일단은 MPC인 남캐 쪽도 체육계 쪽을 생각하고 있으니 양궁이라면 충분히 할 법 하기도 하고 말이야!

828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00:21:39

>>827 오 그렇다면 아르테미스 쪽으로 가는 것도 개연성이 생길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캐릭터 창작 욕구가 막 드는걸 :3

829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23:29

>>828 아르테미스를 사용하는 주인공인 여캐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한걸? 좋아! 서로 시트는 천천히 여유롭게 짜고 여기에 올려보자! 그리고 스레를 세우고 마저 이야기 할 것이 있으면 이야기하면 될 것 같아!

830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00:24:18

>>829 그래그래 나도 화요일 즈음까지 최대한 써볼께!

831 이름 없음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0:26:49

>>830 좋아!! 서로 멋지고 매력적인 시트 만들어보자!

832 페르소나 메인 MPC 시트 ◆voTG9Z21os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12:24

https://picrew.me/share?cd=nNFRKyuoNI

이름 - 아이자와 마사키

성별 - 남성

나이 - 17세 (일본 기준 나이 / 현 고등학교 2학년)

외모 - 신장은 179cm. 체중은 표준+5kg. 아무 색도 섞이지 않은 순수한 검은색 물감을 그대로 풀어놓은 것처럼 소년의 머리카락은 밤하늘 빛 검은색이었다.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남성의 머리카락보다는 대체로 긴 편이었으며 묶어내린 뒷머리카락이 어깨를 타고 그대로 가슴 윗부분까지 흘러내렸다. 머리 숱이 많아 풍성한 느낌을 주는 머리카락은 전체적으로 태양빛을 아름답게 반사시킬 정도로 깔끔했다.
눈가를 살짝 흘러내리는 앞머리카락도 제법 긴 편이며 목을 전체적으로 덮어내린 뒷머리카락은 말할 것도 없었다. 5:5로 균형을 줘서 앞머리카락을 정리하고 있으며 머리카락 선을 전체적으로 보면 유한 곡선형이 대부분이다.
입가에 지은 미소는 상당히 밝았으나 순한 눈매의 눈동자는 마냥 유순하고 순한 편은 아니었다. 강한 열정이 그 눈가에 녹아있었으며 전체적 인상은 순한 이라기보단 상당히 자신만만하고 적극적인 느낌이 강했다. 유순함과 당당함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꽤 잘생긴 미남형 외모를 지녔으며 목선도 제법 보기 좋은 길이와 형태를 보이고 있다.
전체적으로 꽤 단련이 된 체격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팔근육이 상당히 잘 잡혀있다. 손가락엔 수많은 굳은 살이 박혀있어 그렇게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 조금 거친 느낌도 존재. 허나 다리 부분은 적당한 근육만 잡혀있으며 그리 거친 느낌은 아니었다. 왼손 엄지손가락을 보면 크게 베인 것 같은 흉터가 남아있다.

성격 - 남들에게 먼저 가가가서 말 한 마디를 더 하고, 이것저것 챙겨주려고 하고 적극적으로 앞장서려고 하는 면모가 강했다. 벽을 만들기보단 그 벽을 박살내서 누군가와 가까워지려고 하며 실제로 교류하는 이들도 꽤 많다. 정말 간단하게 말하자면 적극적인 체육계 타입. 허나 부조리를 싫어하며 불합리한 것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저항한다. 무서운 것엔 살짝 약한 느낌이 있어 거기서는 뒤로 물러서는 일도 있지만 적어도 도망가진 않으며 최대한 마주하려고 노력한다.

페르소나&속성 - 오디세우스 (빛&전기)

페르소나 외형 - 맨 처음 보이는 것은 강철로 만들어진 거대한 목마이다. 얼핏 봐도 상당히 단단해보이는 목마의 몸엔 조금의 틈도 보이지 않았으며 아군에게만 보이도록 스텔스 기능을 두르고 있다. 그 내부엔 철갑 투구와 갑옷을 쓰고 있는 사내가 조종석에 앉아있는 형태이다. 목마의 안은 컴퓨터 모니터가 놓여있으며 목마 자체도 사실상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가 설치되어있는 기기이다. 내부의 기기를 이용해서 쉐도우를 분석하고 약점을 파악하는 이른바 조사형 페르소나이다.

기타

#양궁부에 소속되어있다. 주장까진 아니나 나름 실력은 괜찮은 편이다.

#의외로 공부도 꽤 잘하는 편이다. 허나 이과 과목이 아무래도 조금 약한 편. 그 대신 문과 계열의 과목에는 상당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친구들과 어울려서 노는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주변에도 친구가 많고 교류하는 이들도 꽤 많다.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대학을 다니고 있는 형 하나, 직장을 다니고 있는 누나 하나가 있다. 첫째는 누나, 둘째는 형. 그리고 마사키는 막내이다.

#높은 곳에 은근히 약한 편이다. 심하진 않으나 고소공포증이 어느 정도 존재하고 있어 롤러코스터나 자이로드롭 류에는 정말로 약하다.

#동물을 상당히 좋아한다. 정말 말 그대로 동물이면 크게 가리지 않는다.

#양궁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딱히 대회에는 흥미를 가지지 않고 있다. 그냥 말 그대로 취미로만 즐기는 정도이기에 경연 대회에도 참석한 적은 없다.

#자신이 지금 해야 할 일이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만큼은 설사 무서운 일이라고 하더라도 피하지 않고 제대로 마주한다.


/일단 가볍게 작성해봤다!

833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9:31:40

>>832 동물 좋아하는 체육계 마사키 선배.. 멋있어~ (*´▽`*)

내 쪽은 지금 페르소나 부분만 미완성 상태야 빨리 써올께

834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05:54

이름 : 야마나시 사쿠야

성별 : 여성

나이 : 16세 (일본 기준 나이 / 고등학교 1학년)

외모 :

" 현재 이 집안에서 돌아가신 큰 주인님 특유의 분위기를 가장 닮은 것은... 당연히 사쿠야 아가씨입니다. " - 정원사 P씨

소녀의 얼굴을 한 마디로 표현해보자면 '단아한 미인'이 가장 적절할 것이다. 잘 정돈된 가르마, 구김이 하나도 없는 교복은 소녀에게 깔끔하고 단정한 인상을 부여한다. 짙은 눈썹, 뚜렷한 이목구비, 다부진 선의 턱과 단호한 입매는 그녀가 야마나시 가문의 여식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해준다. 다만 특유의 긴 속눈썹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았다는 듯. 칠흑같이 까맣고 결이 좋은 생머리를 날개뼈 즈음까지 늘어뜨리고 옆머리를 귀 뒤로 살짝 넘겼다. 활을 쏘거나 공부를 할 때는 머리를 하나로 묶기로 한다. 또래 여자 아이들보다 큰 170cm의 키를 가지고 있다. 왼쪽 뺨에 점이 있다. 평상시에는 쌀쌀맞아 보일수도 있는 무표정이지만, 말을 걸어본다면 가지런한 치아를 살짝 내놓으며 짓는 그녀의 웃음이 꽤나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흉터는 커녕 귀걸이 자국도 없는 깨끗한 피부를 가지고 있지만, 길쭉하게 뻗은 손가락 군데군데에는 화살을 자주 잡은 탓에 굳은살이 조금 배겨 있다.



성격 :

" 그 애요? 명문가의 아가씨로 철저히 양육받았다는 느낌이랄까... " - 동급생 N군

엄격한 그녀의 어머니가 어려서부터 그녀에게 강요한 것은 다름아닌 '예의범절'이었다. 덕분에 그녀는 가문에 걸맞는, 모두에게 상냥하며 차분하고 생각이 깊은 아가씨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마을 전체가 그녀의 행동을 주시하고 있다는 부담감에 조금 짓눌려 있는 상태이다. 티는 내고 있지 않지만 혼자 있을 때 한숨을 종종 쉬는듯. 하고자 마음 먹은 것은 꼭 하고야 마는, 굳은 심지의 소유자이다. 은근 승부욕도 있지만, 과도한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하여 스스로 자제하기 위해 노력한다. 다들 그녀를 '명문가 아가씨'로 구분지어 행동했기 때문에, 교우 관계는 넓지만 깊은 인간 관계는 없다.



페르소나&속성 : 아르테미스 (바람&어둠)

페르소나 외형 : 은색의 활로 정교한 조각이 된 백금으로 만들어진 화살을 당기는, 사슴의 뿔을 달고 있는 여신의 모습. 그녀를 닮아 새까만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길게 늘어뜨리고 있다.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지 않는 것일까, 페르소나의 주위의 어두운 그림자들이 드리우고 있다. 고대 그리스 풍의 새하얀 옷을 입고 있으며, 맨발이다.

기타

-그 일대에서 유명했던 집안인 야마나시 가문 당주의 외동딸. 한 때 야마나시 가문은 병원을 운영하며 그 일대의 땅을 거의 다 소유하고 있을 정도였지만, 여러 일을 거치고 재산의 규모가 현재는 전성기보다 줄어들은 상태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동안 그 일대에서 쌓아온 명망은 가시지 않았기에, 아직까지 동네 어르신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의 교육 덕에 요리, 음악, 운동 등 다양한 분야를 어느 정도씩 할 수 있다. 양궁은 8살 때부터 심신 수양을 명목으로 시작했는데, 재미를 붙여 현재까지 양궁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원탑의 에이스는 아니지만 단체전에서 한 사람 분의 몫은 톡톡히 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물릴 것을 무서워하기 때문에 보는 것만을 좋아한다.

-좋아하는 음악은 클래식이었지만, 최근 친구들의 영향으로 인디 음악에도 관심을 보이는듯하다.

-웃을 때 손으로 입을 살짝 가리는 버릇이 있다.

-집안의 명성에 걸맞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수학 때문에 진땀을 빼고 있지만, 특유의 근성으로 겨우겨우 커버하고 있다.

/
나도 일단 간단히 써봤어!

835 ◆voTG9Z21os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6:29

시트 확인했어! 대충 머릿속으로 그린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 이미지와 비슷하게, 그리고 더 선명하게 잘 살아나는 것 같아서 신기하면서도 멋진 시트야!! 뭔가 되게 능력많은 그런 아이의 이미지와 동시에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걸? 그와 동시에 조금 무리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말이야!

836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18:07

>>835 처음에는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기 쉬웠지만 나이가 먹어갈수록 조금 버거워한다~는 느낌을 내고 싶었는데 잘 전해졌다니 다행이다 ㅎㅅㅎ

837 ◆voTG9Z21os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22:40

>>836 그만큼 사쿠야주가 시트를 잘 썼다는 이야기지만 말이야! 좋아! 그럼 일단 스레를 만들어볼게! 일단 제목은 페르소나 M이 될거야! 모바일이 아니라 미스터리의 M이야!

838 이름 없음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27:47

>>837 모바일은 생각은 못하고 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알겠어! 기다릴께

839 ◆voTG9Z21os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31:4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6080/recent

얍! 세워뒀다!

840 이름 없음 (nwKfT/z/tc)

2022-04-07 (거의 끝나감) 01:18:41

세계가 위험에 처했을때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가 세계를 구하고 사명을 다한 후. 즉 엔딩 후의 세계관으로 돌려보고 싶은 참치 있니?
이세계에서 소환된 용사와 용사와 파티였던 이 정도의 이야기로 생각중이야! 왕자나 왕녀, 혹은 마을에서 평범하게 살던 이, 혹은 현자 등등 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네!
일단 난 남캐러이고 어느쪽 포지션도 괜찮아! 상대쪽 성별도 뭐든 오케이. 물론 굳이 연플 가능을 넣는다면 HL이 조금 더 편하긴 한데 연플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야.
썰, 상황극, 주접, 덕질 다 자유롭게 가능하게 두고 싶어. 연플은 혹시 가능으로 둔다면 걍 상대캐가 정말 맘에 들고 호감 생기면 고백을 일상으로 하는걸로 했음 해.
다만 오너간 유사연애는 못하니 혹시나 그쪽을 원하는 이는 미안해!
암튼 같이 하고픈 이 있으면 얼마든 찔러줘!

841 ◆HHvMQGXIxA (57.jr9aXlE)

2022-04-07 (거의 끝나감) 19:05:04

>>840 멀리서 가끔 편지하는 사이는 어때?

842 이름 없음 (TtHWCoyLd2)

2022-04-07 (거의 끝나감) 19:10:48

>>841 찔러준건 고마운데 멀리서 가끔 편지하는 사이는 뭔가 애매하네. 난 다른 상황극들처럼 이것저것 다양한 일상을 돌려보고 싶었던거라서! 미안하지만 거절할수밖에 없을 것 같아.

843 이름 없음 (.RPvuwa.3s)

2022-04-08 (불탄다..!) 15:21:37

ㄱㅅ

844 이름 없음 (87rXd01H.E)

2022-04-10 (내일 월요일) 16:11:44

>>840으로 갱신해볼게! 월요일까지 찌르는 이가 없으면 이 주제는 묻어둘게!

845 이름 없음 (Jk4sgx99XY)

2022-04-10 (내일 월요일) 18:14:14

>>840 손도 느리고 현생살이가 조금 바쁜 참치라 느린 텀이 될 것 같지만.. 소재도 취향이고 오너유사연애 없고 썰풀이 등등 자유로 둔다는게 마음에 들어 괜찮으시다면 감히 찔러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같은 남캐러에 연플 경험이 없는 참치라 사랑의 문을 거의 닫고 가게 될 것 같은데.. 안맞는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거절해줘😵‍💫

846 이름 없음 (87rXd01H.E)

2022-04-10 (내일 월요일) 18:58:37

>>845 글에서도 썼다시피 연플 여부야 상관 없어. 연플이 필수라면 그 부분을 확실하게 썼을테니까. 하지만 음. 현생살이가 조금 바쁘다는 것이 걸리네. 기다리는 거야 많이 기다릴 수 있지만 뭔가 무리시키는 구조가 될 것 같아서 말이야. ㅠㅠㅠㅠㅠ
손 느린 것도 좋고 남캐러인 것도 좋고 사랑 관련 없는 것도 좋고 다른 것은 다 괜찮은데 그게 조금 미안해서... 다음에 현생이 조금 편해지고 그러면 어딘가에서 익명으로 봤으면 해! 일단 찔러줘서 고맙고 바쁜 현생 좋게 해결되길 바랄게. 익명의 참치야!

847 이름 없음 (Gn71yMPOIQ)

2022-04-10 (내일 월요일) 22:09:35

>>846 앗ㅠㅠ 오키오키, 일단 현생이 우선이기도 하고 그런 부분이 걱정된다면 마음 불편하게 하기도 좀 그렇긴 하네.. 걱정시켜서 미안하닷
소재가 워낙 취향이다보니 관전으로라도 보고싶네ㅜ 빨리 좋은 파트너 만났으면 해😚 화이팅

848 이름 없음 (KpOngtUC2c)

2022-04-11 (모두 수고..) 04:31:42

>>840 아직 구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연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 유사연애 ㄴㄴ라는 조건이 혹해서 찔러볼게. 난 여캐 굴릴 거고, 기왕이면 캐입가능한 선에서 너레더 취향에 맞출까 해서 용사팟이었다 정도만 생각해두고 있어. 텀은 역극이나 썰 길이에 비례할 것 같아. 중단문에서 중문정도를 선호하기도 하고. 마찬가지로 안 맞는 부분이 있다면 편히 거절해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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