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643 너무 늦었다 yy 첫 레스에는 노래를 넣고 싶은데 괜찮을까? muse의 hysteria를 커버한 곡이야 uu https://youtu.be/DrNRkVS_n00 원곡보다 많이 부드러워져 버리긴 했는데, 자유를 바라면서도 탐욕을 부리는 것 같은 가사가 두 사람에게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가져왔어.
소드 아트 온라인처럼 풀다이브형 가상게임을 주제로 상황극을 하고픈 이 혹시 있을까? 소아온처럼 무작정 사냥을 하는 것보단 사냥도 하고 퀘스트도 하고 가상 생활도 즐기는 그런 느낌! 그러다 친해지면 현실에서도 본다던가 식으로! 일단 남캐를 좀 더 많이 해 본 참치야. 혹시나 연플을 하고 싶다면 커플링은.. 그냥 삘이 생기면 될 수도 있단 의미로 두고 싶어. 굳이 따지자면 헤테로 쪽이긴 한데 그냥 서로의 캐릭터가 연플을 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면 고백을 하는 식으로나 하고 처음부터 커플이 된다식으로 각본을 짜기보단 걍 캐릭터의 흐름에 맡기는 것이었으면 좋겠어. 물론 상대 캐 앓이는 자유롭게!
아무튼 그냥 여유롭게 놀고 싶은 참치 있으면 얘기해줘! 사담 썰 다 환영! 너무 오너끼리 벽치거나 너무 선 넘는 애정행각 아니면 다 좋아!
뭔가 수인 캐릭터와 일상 돌려보고싶다! 인간들만 있는 세계에 수인의 세계에서 온 캐릭터가 동물과 수인과 인간 사이의 변신을 자유자제로 하면서 인간세계에 적응해가는 모습도 좋고. 사람들 몰래 수인이 인간인척 섞여 살아가는데 인간캐에게 수인캐가 수인인 것을 들켜도 좋고. 비맞아 떨고 있는 동물을 데려왔는데 알고보니 수인이었다. 라는 설정도 좋아하고... 인간과 수인이 섞여있는 세상에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과정도 좋고. 수인과 인간의 연애를 자연스럽게 보는 것도 괜찮고 편견어린 시선에 저항해가는 모습도 좋고. 물론 처음부터 연플을 상정하고 진행하는 것보다는 캐릭터들의 인연에 맡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 편이야.
그냥 갑자기 수인캐 귀 만지작하고 폭신한 꼬리 보들보들 하고 싶어서 올려 본다 ㅋㅋㅋ... 조류나 파충류도 좋아해... 가리는 동물 없음... 성격도 여러 성격 다 포용 가능합니다.
나는 올캐러라 남캐 여캐 다 잘 굴리고, 커플링을 염두해 둔다면 남녀로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 캐릭터 조형에 고집이 없는 편이라 상대 캐릭터에 맞춰줄 생각 있음. 오너끼리 서로 썰 푸는거 엄청 좋아하고 앓이도 엄청 많이 하는 편. 하지만 오너끼리 애정행각은 무리이고 서로 현생 힘내자 부등부둥은 가능한 정도! 혹시 같이 놀 참치 있으면 찔러줘...!
>>661 대학생 좋지! 해피해피 대학 라이프! 힘과 꾸망의 대학 라이프! ㅋㅋㅋ 거지같은 팀프와 들이붓는 술자리에 어서와 친구! 벌써부터 대학 라이프에 설레는데? 나이차이 나도 좋고 동급생도 좋고. 유학온 수인 친구의 인간계 적응을 돕는 느낌일까? 수인들의 변신은 어느정도까지 생각하고 있어? 동물, 수인, 인간을 자유자제로 변신할 수 있어도 좋고 아니면 수인 모습으로만 고정되어 있어도 좋고!
>>662 기왕이면 캠퍼스가 엄청 컸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이 있어 ... 나이차이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동갑도 좋긴 하겠지만~ 이 부분은 뭐든 좋아서 고르기 어렵네. 수인은 일단 일종의 약을 먹으면 거의 인간과 비슷하게 변할 수 있지만 약간의 특징은 남는 정도야! 동물귀라던가... 새 같은 경우엔 머리에 깃털 같은게 조금 붙어있는다던가!
>>663 캠퍼스 크기 정도야 정말정말 크게 만들어서 도시 하나가 캠퍼스라는 느낌도 가능하다! 나이차라면 어느쪽이 좋아? 연상 누님이 끌어주는 대학 라이프, 어리지만 똘똘한 애기가 끌어주는 대학 라이프. 둘 다 조력자 라는 느낌으로 가능합니다! 머리에 깃털 같은게 붙어있다니 귀엽다...! 약을 먹기 전의 모습은 어떤 편인데?(궁금)
>>664 개인적으로 취향은 연하쪽이긴 해. 그래도 크게 가리지는 않으니까 너참치가 원하는대로 하면 좋을 것 같아! 약을 먹기 전의 모습은 견갑쪽으로 큰 날개가 있고 귀가 없어지고 대신 머리 위쪽으로 올라오는 깃털 같은게 생겨! 머리 위에 솟아오르는 부분은 인간으로 변해있어도 남아있는 모습이고, 상체쪽은 인간과 별 다를 바 없는데 하체쪽이 새처럼 변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정확히는 종아리 부분부터 약간 맹금류 다리 같은 모습으로? 근데 이건 그냥 인간형 다리로 냅둘지 고민중이야 ...
>>665 오케이~ 연하 좋지! 어느정도 조형이 맞춰가는 느낌이다! 견갑쪽으로 날개가 있으면 옷은 어떻게 입는가요?(중요)(궁금) 귀쪽에 깃털같은 것이 생긴다는 건가? 그 픽크루에 자주 보이는 깃털귀모양을 상상하면 될까? 머리 위의 솟아오르는 부분은 어떤 것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어. 음, 왕관 앵무의 그것인가? 아니면 부엉이의 장식깃같은 그것? 둘다 귀엽다... 종아리부터 맹금류 다리와 인간형 다리라... 취향을 묻는다면 후자쪽이 좀더 좋아! 그래서 어떤 조류인가요! 고민되면 선택지를 주면 내가 선택할게!! 성격은 어떻게 만들 생각이야?
>>668 부엉이 너무 귀여워... 완전히 새로도 변신 가능한 것도 추가해줘. 정말 실제 말 잘듣는 부엉님 보고싶다구요 ㅠㅠㅠㅠ!!!! 부엉이 너무 귀여워! 부엉부엉! 장난스러우면서 잔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나는 반대로 똑똑해보이면서도 조금 허당미 있는 아이로 데리고 올게! 다 챙기는데 중요한 것 하나 빼먹는 느낌일까. ㅋㅋㅋ 시트는 이름, 외모, 나이, 성격, 기타로 해오면 될까? 일단 밤이 늦어서 내일 쯤 가져올 것 같아.
>>669 완전히 새로 변신하면 ... 크기는 일반적인 부엉이 정도로 줄어들지 않을까! 말하는 동물 같은 느낌으로! 성격 최고네 ... 벌써부터 귀여움이 느껴지는 기분이야! 시트는 그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 머리색은 어두운 갈색 베이스에 하얀색 머리카락이 귀 옆으로 길게 내려오는 느낌이야!
외모 : 볼살이 덜 빠진 듯 동글동글한 얼굴로 고등학생 같은 느낌을 준다. 키는 165cm로 작지도 크지도 않다. 단정히 기른 검정 머리카락은 눈썹 부근으로 앞머리를 내고 긴 머리카락은 가슴 위쪽으로 깔끔하게 잘려있다. 조금 무심한 듯 보이는 눈매는 특유의 분홍빛 눈동자 덕분에 차가워 보이진 않는다. 전체적으로 흰 피부에 새까만 머리카락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픽크루 참조)
성격 : -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을 추구하나 어떤 일이 일어날 때 쉽게 당황하거나 어쩔 줄 모른다. 하지만 그런 당황하거나 어쩔 줄 모르는 상태를 드러내려 하지 않으려 노력하나… 얼음 상태로 고장나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본다면 아, 얘 당황하고 있구나 하는 것이 한 눈에 보인다.
- 준비성이 철저하나, 이상하게 중요한 것을 꼭 하나씩 빠뜨릴 때가 있다. 수능 날 다 쓴 컴퓨터용 사인펜을 들고가는 바람에 당황하여 얼어버렸으나 다행히 사인펜을 받아 시험을 잘 칠 수 있었다.
- 무뚝뚝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한다. 하지만 꽤나 다른 사람들이 쉽게 다가가기 쉬운 편이라(말을 안 하지만 하고 있는 생각이 다 잘 보여서) 주변에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니다.
기타 : - 동물을 좋아하나 동물들에게 인기는 없는 편이다. 동물들에게 다가가고 싶으나 몸이 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한다. 늘 뻣뻣하게 행동하게 되버려 동물들의 경계를 사곤 한다. 동물 중에서는 새(특히 부엉이)를 가장 좋아한다.
- 기계공학과 학생이다. 다행히 입학 동기 중 여자애들이 있어서 친구를 잘 사귈 수 있었다.
- 기계 덕후. 기계를 다룰 때는 머리를 말아올려 묶어 머리카락이 작업을 하는데 방해하지 않도록 해둔다.
- 커다란 가방을 들고 다니는 편. 특히 백팩을 주로 매고 다닌다. 그 안에는 온갖 물건들이 들어있다. 타칭 도라에몽. 하지만 왜 필요한 물건은 왜 그 때만 없는 건지 미스터리.
- 동아리 활동은 하지 않는다. 남는 시간에는 기계 덕질을 하거나 동물(특히 새)이 나오는 유튜브를 본다.
외모 : 짙은 갈색의 머리카락을 조금 길게 내려올 정도로 기른 머리가 곱슬기 하나 없이 정갈하게 뻗어내려온다. 사이사이에 눈에 띄는 흰색의 머리카락은 옆머리 라인을 타고 내려와 귀 언저리에서 흔들린다. 앞머리와 정수리 사이에는 부엉이의 장식깃처럼 갈색과 흰색이 섞인 깃털이 살짝 튀어나와있다. 머리와 어울리지 않는 파란색의 눈은 그가 평범한 인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려주듯 깊은 바다처럼 조금 어둡게 빛나고 있다. 177cm 의 키에 적당히 보기 좋은 몸을 가지고 있고 오른손에 큰 흉터가 있어서 얇은 반장갑을 항상 끼고 있다.
수인의 모습일때는 견갑쪽에서 머리의 깃털과 비슷한 색의 날개가 튀어나오고 눈의 동공이 평소보다 좀 더 커지는 것 이외에는 인간의 모습과 동일하다. 완전히 동물화할 수도 있는데 이때의 크기는 일반적인 부엉이와 다를 바 없지만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고 그 크기도 보통의 부엉이보다 1.5배 정도는 더 크다.
성격 : 나긋나긋하고 친절한 성격에 붙임성도 좋아서 사교성이 뛰어나다. 임기응변이 좋아서 돌발상황에도 잘 당황하지 않고 능숙하게 처리하는 편이지만 잔소리도 많은 편이라서 조금 친한 애들에겐 이것저것 잔소리를 한다. 다만 표정으로 감정을 잘 드러내는 편은 아니다.
기타 : - 현재는 나뉘어있는 인간들과 수인들 구역의 교류를 늘려나가기 위해서 유학생으로 넘어온 신분이다. 세현 말고도 넘어온 유학생이 몇몇 더 있다고.
- 유세현이라는 이름은 인간식으로 지은 이름이고 수인 측에서 불리우는 이름은 세이헌 디에르타스. 현대로 넘어오면서 가문의 정통성이 엄청나게 희미해져있지만 그의 가문은 수인쪽에서도 말하면 알아주는 상당히 유명한 가문이다.
- 유명한 가문인만큼 집안이 엄청난 부자라서 그도 금수저. 다만 최소한의 지원만 받고 있어서인지 그가 말하지 않으면 누구도 금수저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본래 다니던 대학에서 기계공학과에 진학했기에 유학도 기계공학과로 왔지만 크게 흥미를 가지지는 못하는 것 같다. 중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정도.
- 2남 1녀에서 둘째. 형과 여동생을 갖고 있는데 형은 가문의 후계자 수업을 받고 있고 여동생은 자기보다 상당히 어리다고 한다. 늦둥이라서 버릇이 없을 것 같지만 엄격한 가정교육 덕분인지 상당히 조용한 아가씨이다.
- 유학생 신분이기에 동아리 활동은 딱히 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수인 유학생이라는 점 때문인지 강의 현장 같은 곳에 곧잘 끌려다닌다. 학교 내부의 수인 연구회라는 동아리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고.
- 약을 이용해서 인간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약은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어줘야하며 약을 먹은 기간에는 자유롭게 인간과 수인의 형태를 오갈 수 있다. 다만 약을 먹었을때는 완전히 동물화는 불가능하다.
- 근력은 일반적인 사람과 다를 바 없지만 동물 특유의 감각 덕분인지 반사신경이 엄청나게 빠르다. 반응 속도는 최상위급의 인간보다 수배는 더 빠를 정도.
사월이면 텅 빈 놀이터에 연둣빛 풀씨 하나 살짝 물어다 놓고 날아간 바람의 날개를 기억하는 눈이 있어 아이는 한발짝 한발짝 어른이 되어가지 색이 다르고 성이 다른 것을 차이라 말하고 차별하지 않는 고은 네가 내 죽음을 네 죽음처럼 보살피는 사랑이지 절망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유이지
사월이면 텅 빈 놀이터에 연둣빛 풀씨 하나 살짝 물어다 놓고 날아간 바람의 날개를 기억하는 눈이 있어 아이는 한발짝 한발짝 어른이 되어가지 색이 다르고 성이 다른 것을 차이라 말하고 차별하지 않는 고은 네가 내 죽음을 네 죽음처럼 보살피는 사랑이지 절망으로도 살아야 하는 이유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