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412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저쪽으로 그대로 갈게! 만들고서 얼마 돌리지도 못해봐서 조금 아쉽기도 했거든! 그런 의미에서 찔러줘서 고마워! 사실 다시 구할까 말까 엄청 고민에 고민을 했었거든! 장난기 있고 말괄량이 같은 여자애라. 그렇게 말하니까 괜히 이미지가 더 궁금해지는걸? 친해지는 루트야 정말 다양하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 남캐도 츤끼가 있다고 해도 막 주변에 다가오지 마! 이런 느낌은 아니니 말이야. 여캐가 완성되면 그때 설정을 보고 엮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외모 - 머리카락은 회색빛이 도는 옅은 갈색. 반곱슬이고 단발머리를 고수한다. 만지면 포슬포슬할 것 같은 그런 단발. 깔끔하진 않지만 자연스럽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준다. - 눈동자는 새싹을 닮은 연두색. 호기심이 가는 것을 보면 반짝반짝 빛이 난다. 눈이 크고 동그란 편. - 평범해 보여서 지나칠수 있지만 하나하나 따져보면 이목구비가 예쁘다. 이미 자신이 예쁘다고 생각하기에 헤어스타일이나 화장이나 하지 않는다. 더 예뻐지면 곤란하다나. - 키는 167로 작지 않은 편.
성격 - 활발하고 장난기 있는 성격. 누구나와 잘 친해지는 인싸. 지나가는 소문도 잘 알고 있는 듯 하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잘 웃지만 혼자 있을 때나 생각에 잠겨있을 때는 뭔가 무심한 듯한 느낌이 난다. - 자기 얘기를 잘 하지 않는 편. 장난스럽게 딴 얘기를 하거나 비밀이라고 눙친다. 하지만 친해지면 또 모르지
기타 - 귀여운 걸 좋아한다. 하지만 모으지는 않고 사진으로 찍어서 사진첩에 모아둔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것이 싫다고
- 집이나 방은 꽤나 삭막할 정도로 미니멀하게 꾸며놓는다.
- 운동은 좋아하는 편!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다. 밤샘에 약하다. 잠옷파티라도 하는 날에는 떠들썩한 친구들 사이에서 꾸벅꾸벅 졸면서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414 아! 뭔가 생각났다! 아람이가 소문이나 이야기를 좋아해서 일인 학생 기자 느낌으로 기사를 찾아다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했더니 사진을 잘 못찍는거지. 그래서 사진기사로 너! 나를 도와줘! 하면서 혜성이 쫓아다니기! 그러다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데... 라는 학원 청춘물 어때?
>>414-416 뭔가 순식간에 시트가 작성되었구나?! 일단 시트는 잘 읽었어! 자신이 예쁜 것을 알고 있고 더 예뻐지면 곤란해진다고 생각하는 부분에서 괜히 웃음이 나온 것 같아. 아무튼 정말 예쁜 캐릭터라는 것이 확 느껴지는걸? 아무튼 혜성이는 사진을 찍으면 올리는 것도 있고 개인소장하는 것도 있어. 물론 SNS계정은 쉽게 가르쳐주지 않지만 일단 찾아가보면 진짜 이런저런 사진들이 올라와있어. 딱히 크게 글을 쓰거나 하진 않고 그냥 인터넷 개인 공간에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공유하는 느낌으로 쓴다고 보면 좋을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뭔가 졸졸 따라다니는 모습과 얘는 뭔데 자꾸 따라와? 하는 그런 느낌이 절로 떠오르네. 일단 초기 설정으로는 그렇게 잡아도 좋지 않을까? 차후에 서사가 쌓이거나 관계가 조금씩 발전하거나 달라지면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을테니까.
>>418 그것도 충분히 재밌을지도 모르겠네! 아무튼 정말 여러가지를 다 하는 타입이로구나! 인싸 분위기가 제대로 나는걸? 그리고 스레를 세우는 것은 괜찮긴 한데 제목이라던가 그런 것도 정해야할테고 0레스에 문구나 시를 올릴 건지도 생각을 해봐야할테니까.. 일단 내가 슬슬 자러 가봐야 하거든. 그래서 그 관련 이야기는 내일 해도 괜찮을까?
>>434 저녁 잘 먹었어? 음.. 얹고 장발인데 이것도 가능하신가요 ◑◑ (헤어스타일은 아직 고민중이라 변경의 여지가 있어) 담요유령님은 어느 쪽이라도 귀여우니 환영이야, 색소 옅은 캐릭터 좋아해 배경은 한국 고등학교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르게 생각하거나 특이사항을 덧붙이고 싶다면 이야기해줘 (특정 지방의 학교라거나, 중학교라거나, 어반판타지 요소라거나)
제목도 조금 생각해 봤는데, Stitched Days / 바늘귀 너머의 나날들 지금 떠오르는 건 이 두 가지네 피어싱도 타투도 전부 바늘이랑 연관있는 거다 보니, 바늘이랑 관련된 제목이 생각났어
>>435 잘 먹었어 ~.~ 너참치는? 장발은 취향이 아니라서 미안! 연플을 염두에 두고 싶다면 장발은 힘들 것 같아🙏 머리카락이랑 눈색은 아직 못 정했지만 흑발벽안을 생각해두고는 있고. 배경은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고 생각했어. 평범한 인문계. 너참치는 덧붙이고 싶은게 있어?
>>436 점심을 과식해서 저녁은 자체단식 지금 뭔가 먹으면 배의 안과 밖이 동시에 곤란해질 것 같아 그리고 머리는 어떻게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었는데, 방향성 잡아줘서 고마워 uu 흑발벽안.. 좋네.. 예쁘지... (관짝 예구 넣어둠) 평범한 인문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중간중간 필요한 설정이 있으면 그때그때 덧붙여도 좋을 테고. 제목은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 첫 번째 레스에는 시를 넣고 싶은데 괜찮을까
>>440 제목과 0레스가 일관성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어.. ☞☜ (2학년 2학기면 곧 고3....... 🤔🤔🤔🤔🤔) 1학년 2학기로도 괜찮다고 생각해 아, 맞아 두 사람이 사전에 어느 정도 면식이 있었는지도 이야기해볼까 했는데 잊고 있었네 자유상황극에서는 서로 같은 반이라는 것만 알고 한 학기가 지나도록 말은 별로 안 섞어본 데면데면한 관계다...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혹시 예전에 어떤 친분이 있었다거나 하는 설정을 넣고 싶다면 말해줘
>>441 귀엽다고 생각해ㅋㅋㅋ 맞아 2학년이면 곧 고3..... 역시 1학년인게 낫겠다! 둘이 같은 반이라는 것만 아는 사이에서 시작하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서로 하나하나 알아가는 느낌으로...... 너참치는 어떻게 생각해? 난 아는 사이였어도 좋을 것 같고, 아는 사이였지만 너무 어릴 때라 기억 못하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고......
외모 / https://picrew.me/share?cd=E6AJyYOb6h 유달리 색이 연했다. 흰 물감을 섞어 연해진 것이 아니라, 맑았다. 검은 머리칼도 새카맣지를 않았고, 하늘색의 눈동자는 저 멀리 푸른 것을 투명한 물방울로 비춰보는 듯했다. 노을지는 하늘 아래 서 있으면 주홍빛으로 물들고, 아이가 보는 풍경은 거울에 비춘듯 눈에 오롯이 담겨 있었다. 크게 구불거리는 반곱슬은 가슴 아래까지 닿는다. 숱이 많아 복슬복슬해보인다. 꽤나 두꺼운 눈썹이 살짝 보일 정도로 단정히 내려온 앞머리 옆으로, 왼쪽 귓가의 옆머리는 굵게 땋아 귀를 드러냈다. 오른쪽 귀에는 뚫은지 얼마 안된 피어싱이 세개. 귓볼에 삼각형 모양으로 자리한다. 키는 157cm. 몸무게는 평균.
성격 / 구름 같다. 머리 위 하늘에서 동실동실 떠 있는 구름처럼 그저 있을 뿐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겉돌지는 않았지만 혼자였다. 조용하고 묵묵히 자리에 머물고 있다가 혹시라도 눈이 마주치면 웃음을 짓는다. 다가갈 거리를 내어주지는 않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옆에 다가와 있고는 했다. 고개를 드는 것만으로 볼 수 있는 구름을 손으로 잡을 수는 없듯이. 쉽게 호의에 가득찬 말을 건넸고, 짓궂은 장난을 치고, 보드라운 미소가 상냥했다. 구김없고 밝은 아이라는 건 대화 몇 번으로 알아챌 수 있지만, 그뿐이었다.
기타 / · 쉽게 넘어진다. 무릎과 손바닥에 반창고가 없는 날이 드물 정도. · 걸음 속도가 느린 편. · 갑자기 나는 큰 소리에 약하다. 화들짝 놀란다. · 비 오는 날, 비 구경, 장마철을 좋아한다. 비 맞는 것도 좋아하고, 물을 좋아하는 듯. · 눈물은 적은 편. 잘 안 운다. · 학교랑 집은 매우 가깝다. 등교는 아침 일찍, 하교는 밤 늦게 한다.
>>445 마음에 드는 픽크루를 못찾고있다 이제 올려 ㅠ.ㅠ 시트 수정 필요하면 말해주고, 운동부님은 느긋하게 줘~!
외모 / https://postimg.cc/VJMn1TVH Picrewの「랭구포」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2z8KXnFhF #Picrew #랭구포 꽤 가무잡잡해서 색에 무게감이 있는 아이- 그러나 정확히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채도가 높다기보다는 명도가 낮다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 않을까. 새까만 머리카락, 까만 눈동자는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흔한 색이지만 머리카락은 곱슬기가 좀 심해서 나름대로 신경쓰고 있는 부분. 가지런히 선이 곧은 이목구비를 갖고 있고, 속쌍꺼풀이 있는데 눈을 크게 치뜨거나 뭘 잘못 먹고 자서 얼굴이 부은 게 아니면 잘 안 보인다. 그 외에 얼굴에서 특기할 만한 사항은 왼눈에 찍힌 눈물점과, 후술할 피어싱 자국. 몸은 운동부라는 이름값을 하는 건지 잘 관리되어 있고, 근육 비율이 높은 신체형상은 전체적으로 날렵하면서도 어깨도 충분히 넓어 옷발이 좋은 스타일. 키는 184센티미터. 한쪽 귀에는 아웃컨츠와 스너그를 따라, 반대쪽 귀에는 귓바퀴를 따라 피어싱 자국이 줄줄이 나 있다. 왼어깨에는 기계로 된 심장 문신이 새겨져 있다. 여러모로 '학생의 방정한 품행과 단정한 용모' 같은 것과는 담 쌓은 듯한 모습이지만, 그나마 평소에 교복은 그럭저럭 잘 차려입고 다니고 있으며 학교에서는 피어싱도 끼지 않는다.
성격 / 해야 되는 일과 하고 싶은 일만 하고, 이외의 쓸데없는 일은 피한다는 본인의 주관적인 합리주의에 입각해 살아가는 말수 적고 무뚝뚝한 소년. 그러나 천성 자체는 상냥해서, 지금 자신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는 일 같은 게 있다면 외면하지 못하고 도와주게 된다. 그 찢어진 눈과 짙은 눈썹, 딱벌어진 어깨에서는 쉽사리 연상할 수 없지만 쑥스러움을 매우 많이 타기에, 무뚝뚝한 얼굴 뒤에 쑥스러움을 숨겨놓고 인간관계적 거리두기를 하고 있기에 친구라고 할 만한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정말 친한 사람들 앞에서는 꽤 경계가 풀어져 그 나잇대 소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해야 되는 일은 확실히 해야 한다는 주의이기에 다른 사람과 협동을 해야 하는 의무적 활동, 특히 축구부 활동 같은 것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노력과 협동심을 보여준다. 또한 탐미적인 기질이 있어 본인이 한번 마음에 든 것은 손에 넣고야 마는 성격인데, 귀의 피어싱이라던가 문신 역시도 그런 기질의 일환인 모양이다. 교칙에 대해서는 본인 멋대로의 합리주의에 입각해, 범죄 안 저지르고 소동 안 일으키고 다른 사람 학교생활 방해만 안 하면 되지- 하는 입장이다.
기타 / * 기타? 상당히 잘 친다. 밴ㄷ 어쩌고 하다가 말 돌린 것을 기억하는가? * 정확히는 축구부라는 듯하다. 팀에서는 에이스까지는 아니더라도 팀의 주축 중 하나라고 한다. * 발이 매우 빠르다. 교내 100미터 달리기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한다. * 공부를 배우고 싶다고 한 이유는, 여기서 말할 수는 없지만 특히 유별난 이유는 아니다. * 위로 나이터울이 꽤 있는 친형이 하나 있다. * 종종 일일 아르바이트를 한다. 일일 아르바이트를 선호하는 이유는 일정 선택이 자유로운데다, 일당으로 받기에 월급이 떼일 일이 없어서라고 한다. * 가족이 집에 모이는 게 드문 일이다. 아버지는 외지에서 근무하고, 형은 독립했으며, 어머니도 야근이 잦다. 그나마 형과는 자주 만나는 편이다.
>>459 응 맞아~! 약간 수호신 위치의 요괴 같은거야! 그리고 나참치 하고 싶은 대로라고 해도 선택이 너무 어려운걸 😂 하지만 조상신이라는 설정은 좋다! 여우신 같은 걸 한 번 돌려볼까 싶기도 하네~ 너참치가 바라는 캐릭터 상이라던가 있니? 인간 캐릭터에 대해 얼추 생각하고 있는게 있다면 말해줘도 좋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