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461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2:42:35

>>460 확실히 인외도 재밌고 인간도 재밌어보이지 ... 여우신 귀여울 것 같다!! 매체에서 나오는 약간 장난꾸러기 느낌이려나~ 내가 바라는 캐릭터 상이라 ... 사실 그렇게 취향 편식을 하는 편은 아니라서 ... 인상이 좀 쎄다는 느낌만 없으면 다 괜찮아! 인간캐릭터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정도로 생각해두고 있고 성격이 크게 모난 편은 아니지만 조금은 무기력하다는 설정으로 가닥을 잡고있어.

462 이름 없음 (NYSBc/do5.)

2021-11-08 (모두 수고..) 02:59:35

>>461 맞아, 딱 그런 여우신! 살짝 왕도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그 편이 어필도 좋을 것 같고~ 조금 이리저리 꼬아보자면 조상신으로 모셔지고 있긴 하지만 사실은 좀비라던가 흡혈귀라던가 조금 부정스러운 인외 설정도 가능은 하겠지만...
인간 캐릭터 쪽은 힐링이 필요한 우리네 모습을 대변하는 친구구나! 조상신에 대해서는 알고있던 설정이려나~ 인간 캐릭터는 최대한 평범한 편이 좋지?

463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3:04:15

>>462 모시고 있던 신이 흡혈귀라니 그것도 색다른걸! 인간 캐릭터는 평범한 것도 괜찮지만 귀신 같은게 보인다는 설정도 괜찮지 않을까? 막 다 보이는건 아니고 컨디션이 흐트러지거나 그럴때만 보인다라는 정도로! 조상신에 대해선 대대로 모셨으니까 어느 정도는 알고 있을꺼야. 앞에 나타날꺼라 생각은 안하겠지만

464 이름 없음 (NYSBc/do5.)

2021-11-08 (모두 수고..) 03:28:12

>>463 아니면 인간캐 집안이 이교도 중심으로 성장한 가문이라 흡혈귀나 크툴루스러운 이형의 존재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던가~ 그런것도 생각해봤는데...
생각이 깊어져서 내가 너무 다크하게 가는 걸지도... 💦 어떤 설정이든 너무 진지한 건 없고 힐링 위주로 하겠지만!

오호~ 그건 또 주인공스러운 능력이네! 그러면 잔뜩 치유받고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갔을때에는 조상신도 보이지 않게 된다던가 하는걸까?

465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03:35:48

>>464 설정이 다크해도 풀어나가는게 가볍다면 전체적으로 가벼워지겠지! 크툴루 같은 외형은 보자마자 기절할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으음 ...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 조상신이니까 평소엔 계속 보인다고 해도 괜찮겠지만 말이야. 신님이니까 보여주고 싶을때만 보인다, 라는 설정도 좋고! 컨디션 안좋을때만 보이는 것도 좋겠다 :3

466 이름 없음 (NYSBc/do5.)

2021-11-08 (모두 수고..) 03:46:54

>>465 인간캐의 정신력 터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려...! 배려하는 느낌으로 무서운 외형으로는 현현하지 않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인간캐는 우선 컨디션 나쁠때 온갖 이상한 것들이 보이는 성질이 있으나, 조상신에 한해선 자신이 보이고 싶을때 보이는 우선권이 있는 느낌으로~ 어때?

467 ◆76oY4.po8o (3yP3wNBxIM)

2021-11-08 (모두 수고..) 08:13:41

>>453 시트 확인했어! 너무 예쁜 시트라 할말이 없다~~! 스레는 언제 세워도 오키~ 먼저 세워둘 수도 있고. 편한대로 말해줘

468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10:25:28

>>466 그건 다행인걸~~ 무서운 외형으로 현현하는건 왠지 큰 잘못을 하면 그럴 것 같은걸.

그거 나쁘지 않네! 나쁜 것들이 보이면 보통 인간캐한테 들러붙으려고 하는데 그때마다 조상신님이 케어해준다는 느낌도 좋을 것 같고~!

469 이름 없음 (NYSBc/do5.)

2021-11-08 (모두 수고..) 12:51:45

>>468 맞아 그런 느낌으로! 인간캐는 보이는 것과 동시에 노려지기 쉬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려나~
그럼 이 쯤에서 시트 양식 정해볼까? 아니면 더 얘기하고 싶은 거 있어?

470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13:19:50

>>469 이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시트는 평범하게 가져오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이름
나이
성별

외모
성격

기타

이 정도가 좋을 것 같네 :3

471 이름 없음 (NYSBc/do5.)

2021-11-08 (모두 수고..) 13:37:15

>>470 좋아~ 평범한게 딱이네. 그럼 시트는 서로 간단하게 해서 가져오는 걸로! 천천히 작성해서 가져올테니까 너참치도 느긋히 써 와줘~

472 이름 없음 (vN.zC3TRF2)

2021-11-08 (모두 수고..) 13:48:38

>>471 그럼 천천히 써올께!

473 ◆dnDCGJ32uQ (NwJHmtXwQs)

2021-11-08 (모두 수고..) 22:08:44

>>467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오늘 야근이네 x.x
집에 들어가는 대로 스레 세워둘게

474 ◆76oY4.po8o (5HJsbvdaxw)

2021-11-08 (모두 수고..) 22:23:14

>>473 응 기다릴게. 야근하느라 피곤할텐데 고마워 ㅎ.ㅎ

475 이름 없음 (SmDizlXCTU)

2021-11-08 (모두 수고..) 22:45:11

>>474 퇴근하면서 >>473쓰고 나왔는데 집에 방금 도착했어. 조금만 기다려..

476 ◆76oY4.po8o (pse3sdkMWg)

2021-11-08 (모두 수고..) 22:51:55

>>475 스레 세워진거 확인했어! 시트 옮겨둘게 ~.~

477 이름 없음 (ihs0vrUgGs)

2021-11-10 (水) 01:51:03

센티넬버스 센티넬X가이드로 집착피폐 매운맛 레즈 돌릴 사람.. 어떤 가이드와 만나도 바닥을 찍는 매칭률로 괴로워하던 센티넬이 마침내 제대로된 가이딩을 해줄 수 있는 가이드를 만나고 냅다 납치감금 폴인럽 해버리기 하는 스토리가 보고싶다..^

478 이름 없음 (UWF2WYRqyQ)

2021-11-10 (水) 15:17:53

뭔가 수상하게 퀴어한 비밀이 있는 남자애랑 청춘고교일상여름매미아이스크림선풍기어쩌고 할 사람을 구합니다

성향은 All이고 초기 관계도 어떻게 되건 크게 신경 안 써!

479 이름 없음 (wOEx5TSGdc)

2021-11-10 (水) 15:28:35

>>478 청춘물? (헐레벌떡)
남캐러지만 당근밧다 여캐도 가능하다 찔러봐도 되겠니

480 이름 없음 (UWF2WYRqyQ)

2021-11-10 (水) 15:32:34

>>479 아유 그럼요 그럼요 약간 비설부터 풀어놓는것 같아서 그렇지만 젠더퀴어인 캐릭터라 이 부분이 불편하다면 아쉽지만 청춘은 다른 파트너와 즐기여야 할 수도 있어!

접속주기도 비정기적이고 한번에 만나서 길게 놀기보다는 잡담/썰/근근히 답레 정도의 삶이 될것도 같은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대신... 최고로 쾌청하고 끈적한 공기의 여름을 보여줄게.... (자신없지만 일단 질러놓기)

481 이름 없음 (lJftFQgLo.)

2021-11-10 (水) 15:34:26

>>477 이거 좋다...!

482 이름 없음 (noIw8jrMi6)

2021-11-10 (水) 15:59:27

>>480 젠더쪽은 잘은 모르지만 상관없으니까
나는 조금.. 뭐랄까 성별이나 성애나 경계선이 흐지부지한 사람이라
그냥 청춘의 진득한 공기가 좋은거야

썰이나 픽크루 같은거 자주 올려준다면 OK
대신 답레 쓰는 텀이 오래 걸리는 사람이라 양해 부탁해

(두근세근네근)

483 ◆HHvMQGXIxA (UWF2WYRqyQ)

2021-11-10 (水) 16:05:44

>>482

그러면은 선전포고다! 이름도 자세한 사항도 안 정해진 스레지만은 내 캐릭터부터 보여줄게 잠시만...

484 ◆HHvMQGXIxA (UWF2WYRqyQ)

2021-11-10 (水) 16:06:25

https://picrew.me/share?cd=ob817zgzR4
이름 : 남궁 하제
나이 :
외형 : 키가 큰 편도 체구가 좋은 편도 아니었다. 단지 몸이 몸이 가늘고 비율이 좋아서 멀리서 보면 가까이서 볼 때 보다 커보일 따름이었다. 검푸른 머리카락을 단발로 정리하고, 앞머리는 눈썹 아래까지 길렀으나 머릿결이 상하는 일은 없고 언제나 찰랑거리며 보기 좋은 광채와 기분좋은 촉감을 지니고 있다. 이때문에 종종 제 앞머리를 메만지는 습관이 나왔을지도 모른다. 옷매무세는 언제나 피부의 노출이 최소화 되도록, 적어도 사지 말단에 목 윗부분만이 밖으로 보이도록 말끔하게 차려입고 다닌다. 작은 머리에 흰 피부, 길고 가는 목, 오똑한 코에 큰 눈망울. 부드러운 눈매에, 동공보다 조금 아래까지 쳐져있는 눈초리. 놀랍게도 긴 속눈썹이 촘촘하게 나있는것도, 눈썹이 진하지 않고 얇게 뻗어있는 것도 믿음직스럽다기 보다는 보기 좋은 인형에 더 가까운 인상을 주었다. 왼쪽 눈 끝에 작은 눈물점이 있다는 것도, 작은 특징.
키도 체구도 그렇게 큰 편은 아니라고 했으나 그럼 결국 실제 키와 체중은 어떻게 될까? 본인은 별 생각이 없으나 정확히 170cm에 51kg. 만져보면 뼈밖에 없다.

성격 : 활달함과는 거리를 두는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 실제로도 밖에서 뛰어놀기 보다는 조용히 혼자 책을 읽는것을 좋아하고, 혼자 카페를 가서 새로운 메뉴를 시켜보거나 가보지 못했던 곳을 걸어서 가보는 것이 취미이다. 다른 사람들과 특별하게 대화를 꺼리는 편은 아니지만 묘하게 거리감이 좁혀지지 않는다는 평이 많으며, 실제로도 일부러 그러한 거리감을 유지하고 있다. 신비로운 전학생 컨셉이나, 조용하고 쿨한 독서가 타입의 평판을 바라는 것은 아니며, 되려 주변인들의 평판에는 크게 관심이 없다고 주장한다. 물론, 신경은 쓴다. 아주 많이. 하지먼 내색하지 않고, 담담하게 스스로의 항상성을 유지해나가려 한다. 언제나 깔끔한 상태를 좋아하기 때문에 방과후에 일부러 남아서 청소를 도와주거나 주변에 있는 쓰레기가 보이면 주워서 직접 처리하는 편이다. 아무리 그래도 질척질척하고 끈적끈적한 녀석들 까지 처리하기에는 정신력이 너무 소모되니 못본척 하고 빙 둘러가기는 하지만. 하여튼, 성격 덕분인지 주변의 자리는 언제나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았던것 처럼 말끔하고 광택이 난다. 아,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의 맥락으로 하제는 후각이 좋은 편인데, 이때문에 악취에 민감하여 가벼운 향수같은 것을 들고 다니는 편이다. 주변인들이 빌려달라면 흔쾌하게 빌려주고 주위에도 뿌리고... 물론 본인이 사용하는 향수는 또 다른 녀석이다. 주변에 빌려주는건 싸고 대용량에 탈취성이 강한 녀석. 본인이 쓰는건 조금 가격이 나갈지언정 잔향성이 길고 향이 희미하지만 맡게되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종류.
자아, 이정도 이야기 했다면 일종의 결벽증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수가 있겠는데 그것은 완벽히 정확한 추론이라 할 수 있겠다. 지저분한 것과 비위생적인 환경에 불편감을 느끼기 때문에 언제나 가방에 물티슈와 에탄올젤이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손을 씼는것은 좋아하지만, 화장실은 이상할 정도로 드물게 들리는 편이다.

기타 :
목떡 https://youtu.be/xYXGfzgjEoE

485 ◆f0.7L8zD.Y (.nfhK.oVRg)

2021-11-10 (水) 16:22:45

>>472

" 쓸데없는게 보인다는건 불행한 일이야. "

이름: 류 강현
나이: 25세
성별: 남자

외모: 무쌍이지만 남들보다 살짝 큰 눈은 까맣다고 하기엔 좀 옅은 색감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언뜻보면 초점이 흐려보이는 그 눈동자는 특유의 찡그린 표정과 맞물려서 약간 맹한 인상을 준다. 하지만 머리색만큼은 밤하늘에 숨겨놓아도 더 어두워서 들킬 정도로 짙은 검은색을 자랑한다. 숱이 많아서 조금만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덥수룩해지는 머리는 일단 열심히 다듬어서 최대한 단정하게 해보이려고 한다. 조그마한 얼굴에 어울리지 않는 큼지막한 안경이 그나마 맹한 인상을 좀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앙다문 입 아래 있는 점은 아주 작아서 그 얼굴을 자주 보는 사람이 아니라면 알아채기 힘들다. 174cm의 키에 65kg 정도의 몸무게. 덩치가 있다곤 못하지만 왜소하지도 않다. 키에 비해 손발이 작다.

성격: 세심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 남에 대한 것들도 기억을 잘해서 곧잘 챙겨주는 편이고 자기가 조금 손해를 보는 편이 있어도 소중한 사람이라 생각되면 챙겨주는 편이다. 하지만 남에게 싫은 말을 잘 못하고 대부분 겉으로 웃으며 넘기는 편이다. 그래서 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아 가끔 신경질적으로 변할 때도 있다. 사회성이 진짜 좋아서 소위 인싸다.

기타:
- 친가 대대로 모셔오는 신이 존재한다. 강현이의 아버지가 모실 차례였지만 이미 본가에서 독립해서 나오신 이후라 본가에 남아있는 강현의 삼촌이 모시고 있다.
- 신을 모시고 있는 강현의 삼촌은 강현이를 친아들처럼 아끼고 있다. 본인이 결혼을 안했고 자신을 가장 잘 챙겨주는 형의 아들이라 그럴지도.
- 신을 모시는 집안에서 태어났고 그 기운을 조금 강하게 받은 탓인지 컨디션이 떨어지면 부정한 것들을 보게 되어버린다. 일단 그들은 자신들이 보인다는 것을 깨달으면 악착같이 달라붙기 때문에 여러모로 스트레스라고.
- 가족 관계는 평범하게 부모님이 계시고 자기 밑으로 여동생이 한명 있다. 이제 막 대학에 입학한 여동생이랑 사이는 좋은 편. 여동생도 잘 챙겨주는터라 큰 마찰은 없었기에 그렇다.
- 대학교 4학년의 취업 준비생이라 스트레스가 많아서 약간의 무기력증을 겪고 있다. 인간관계에 의한 스트레스도 조금 있는데, 거기에 이상한 것들도 보이니 스트레스가 순식간에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터라 조금 곤란하다.

486 ◆f0.7L8zD.Y (.nfhK.oVRg)

2021-11-10 (水) 16:23:26

>>485 Picrewの「makeYo1」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7Yi8miCwnY #Picrew #makeYo1

487 이름 없음 (noIw8jrMi6)

2021-11-10 (水) 16:24:13

준비된 참치였구나?
사실 뭐 청춘물에 딱히 부과할 설정이 없기는 하니까
결벽증 과묵 미인.. 이름도 예쁘다
나도 뭔가 메모장을 쥐어짜내 보고 올게

488 이름 없음 (noIw8jrMi6)

2021-11-10 (水) 16:24:58

>>487 >>483-484

489 ◆HHvMQGXIxA (rbEDCMkfdg)

2021-11-10 (水) 16:25:52

>>487 나이랑 어느 고등학교에 어느 동네 사는지 / 사이는 어떻게 되는지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지!

490 이름 없음 (Oq/lWP1.fw)

2021-11-10 (水) 16:36:50

>>489 택주(성씨 미정)
오남매 맏이.
키는 나이에 따라 차가 좀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최종 키는 하제보다 5~6cm 클 것 같고, 유들유들한데 덤벙대는 타입. 실눈캐.
목떡도 있다 https://youtu.be/1nOIVzQYbRA

메모장에 방치된 친구 하나 데리고 온 거라
확정도 아니니 편하게 말해줘도 좋아

Picrewの「こ~ひ~め~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Csy9N4Vaz #Picrew #こ~ひ~め~か~

491 ◆HHvMQGXIxA (3JB1g97uhk)

2021-11-10 (水) 16:45:15

>>490 앗 귀여워... 난 이친구도 좋아! 택쭈만 편하다면 좋지!

492 이름 없음 (A/5kYcLJvI)

2021-11-10 (水) 17:17:42

>>491 그럼 택주로 데려올게:D
나머지 정해야하는 것들은..
내가 지금은 볼 일이 있어서
미리 해보고 싶은거 말해줘도 좋고 기다려줘도 좋고

493 ◆HHvMQGXIxA (3JB1g97uhk)

2021-11-10 (水) 17:21:44

>>492 여름 하면은 역시 바다니까 동해안 쪽의 인프라 괜찮은 가상의 도시면 어떨까 하고... 이제 학교수업에 수영수업 같은게 있어도 좋을것 같네. 특성화고보다는 일반계열 고등학교에 가까웠으면 좋겠고 관계도 오래 아는 사이보다는 같은반이었던적 있는, 말 몇 번 안 섞어본 친구 정도가 좋은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나이는 고등학교 2학년이 더 좋을것 같다. 아무래도 한국배경 고등학생 캐릭터가 고삼인건 너무하니까...

494 이름 없음 (C5l4yZMwH2)

2021-11-11 (거의 끝나감) 00:31:46

혹시 세계와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는 영웅 캐릭터 좋아하니?
그 사랑이 되어 보지 않을래?

세계와 나를 바꿨구나. 하지만, 그러면 안 돼.
내가 굴리고 싶은 캐릭터는 CIEL의 이 대사로 설명된다고 생각해*^^*~~

495 ◆HHvMQGXIxA (BiyEnqTjv2)

2021-11-11 (거의 끝나감) 17:16:32

갱신~

496 이름 없음 (VA.eJAlYIA)

2021-11-12 (불탄다..!) 12:50:25

>>485 참치 아직 있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 💦 요즘 일이 너무 바빠져서 확인은 전에 했는데 시트 작성은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거든... 아직 있으면 혹시 조금만 더 기다려 줄 수 있을까?

497 이름 없음 (RjLdwuO.2k)

2021-11-12 (불탄다..!) 13:00:59

>>496 천천히 줘~~ 나는 괜찮아!

498 이름 없음 (VA.eJAlYIA)

2021-11-12 (불탄다..!) 17:12:46

>>497 고마워~~ 😂 참치는 천사인걸까? 그럼 질문 하나만! 흑발이 좋아 백발이 좋아? 이름은 한국식이 아니어도 상관 없지?

499 이름 없음 (RjLdwuO.2k)

2021-11-12 (불탄다..!) 17:17:45

>>498 신님이니까 백발이 더 나을 것 같아! 그리고 이름은 굳이 한국식이 아니어도 상관없어!

500 ◆HHvMQGXIxA (b5nxcsYYCo)

2021-11-12 (불탄다..!) 17:59:07

갱신~

501 ◆HHvMQGXIxA (Hn.sYPIBRg)

2021-11-13 (파란날) 11:13:40

갱신~

502 ◆399tFHBZfQ (9BWUZ32ZjI)

2021-11-14 (내일 월요일) 03:50:45

"요즈음의 인류란 도무지 잠들 줄을 모르는구나..."

이름 : 토코시에=이자잊혀진 영원의 신나 (永久=イザナ)

외모 : 흐트러진 명주실처럼 등 위로 흐르는 흰 머리카락. 백색의 옥과 같이 색수차 속에서 빛을 이는 눈동자. 손 한아름 단번에 잡힐듯한 팔과 다리를 가진, 왜소한 몸을 가진 그 모습은 영락없이 무방비한 여성으로만 보인다. 그런 이 모습은, 신이 지금까지 시간을 쭉 보내오며 축적한 아주 개인적인 데이터를 분석하여 현대의 인류가 가장 경계하지 않는 모습으로 판단하여 갖춘 것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 새하얀 머리칼과 눈동자는 인공적인 맛이 느껴지질 않아 사람을 한참 벗어난듯한 이질적인 신기마저 느껴진다. 신이 말하기를 이것은 실제로 단백질과 색소 따위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자신을 묶고있는 영원의 속성에 의해 그 색 마저 변질 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신의 성격상, 그저 자신의 안에 있는 신기가 편할대로 흐르게 두도록 방치하고 있는 것일테다. 마음을 먹고자 한다면 어떤 모습이든 되어 보일 수 있으니.
https://picrew.me/share?cd=JHs6KWpaUj

성격 : 마냥 느긋하며 잠을 최고의 가치로 친다. 하지만 그것은 여유와는 또 느낌이 달라, 방탕하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 평소엔 순전히 흥미본위와 편의위주로 행동하고 있기 때문에 전혀 종잡을 수 없는 순진한 움직임을 보이며 그 여파로 인간을 사뭇 당황시킬 때도 있다. 하지만 사실 이것은 인간이 어느 부분에 평정을 잃는지 알고있으면서도 봉인된 본래의 속성에 기대어 장난을 치는 것뿐이다. 그런 성격의 탓인가, 바쁘고 초조한 분위기를 참지 못해하며 그런 모습을 본다면 그 분위기 자체를 자신이 삼키려고 한다.

기타 : 인간쪽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지고 있는 신. 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고대의 괴이. 그것을 선대가 봉인하고 약화시켰다.
태초부터 인류는 본능적으로 스스로 알 수 없는 것을 두려워한다 하였다.
본래는 신은 인류의 두려움의 결정인 '정체불명'이었으나, 인류가 이자나라고 하는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그 속성이 희석되어 '영원'의 화신이 되어버렸다.
즉, '정체불명'에게 있어서 이자나라는 이름은 그 신의 존재를 나타내는 증명임과 동시에 봉인을 하고 있는 독약인 셈이다.
이로써 인류는 '정체불명'의 두려움에 저항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나, 대신 반대급부로 지니고 있던 '영원'을 잃고 말았다고 하는...
그런 신화가 일부의 신가(神家)에 구전으로써 흘러내려오고 있지만. 지금에 와서는 그저 여느 신화처럼 터무니없는 이야기로만 들려와 진심으로 믿고 있는 이는 거의 없다.
잊혀진 영원의 신. 지금의 이자나는 그 신화의 유일무이한 산증인이자 화자 본인이다. 본래는 두려워해야할 존재로 터부시되고 있었지만 그 속성이 바뀌면서 오히려 집안 대대로 모셔지고 있었다. 그 기분도 분명 나쁜 것은 아니라, 이자나도 현재의 처지에 만족하며 집안을 수호하는 조상신으로서 있기로 하였다.
하지만 태생이 본래 수호신같은 것은 아니었기에, 그런 류의 영험함은 거의 없어 이 부분은 순전히 이자나의 노력이다.
온갖 기적을 일으키고 부정한 기운을 잠재우는 천부적인 힘은 강대하나 신계에서는 낙하산. 그것도 변두리의 낙하산과도 같은 것으로 취급되어 제대로 된 신으로 취급되고 있지는 않다.

503 ◆399tFHBZfQ (9BWUZ32ZjI)

2021-11-14 (내일 월요일) 04:02:15

>>499 많이 기다렸지~ 인외쪽 시트 가져왔어! 다소 정석적인 신님에서는 다소 벗어난 느낌이지만...! 어쨌든 힐링이란 느낌으로!
그리고 강현이네 집안쪽, 그리고 그것과 얽힌 신화 설정도 조금 붙혀봤는데 혹시 마음에 안들거나 충돌하는 부분 있으면 맘편히 얘기해줘~

504 이름 없음 (EiEuqBtrF.)

2021-11-14 (내일 월요일) 04:09:58

>>503 헉 예쁜 신님이 오셨어 ...!! 설정도 되게 마음에 드는걸. 설정은 굴리면서 조금씩 살이 붙어갈지도 모르는거고 ~~ 이제 제목만 정하면 되겠다!

505 ◆399tFHBZfQ (9BWUZ32ZjI)

2021-11-14 (내일 월요일) 04:37:01

>>504 응? ㅋㅋㅋㅋㅋ 아직도 안자고 있었어~? 고마워~ 전에 뱀파이어같은 얘기도 조금 나와서 여러가지 섞어버린 느낌이 됐네!
제목은 뭐가 좋으려나~~ 솔직히 당장 떠오르는 제목은 없네... 좋은 생각 있어?

506 ◆HHvMQGXIxA (N0EDRBXBkw)

2021-11-14 (내일 월요일) 09:00:36

갱신

507 ◆f0.7L8zD.Y (EiEuqBtrF.)

2021-11-14 (내일 월요일) 10:38:07

>>505 깜빡 잠들었네 ... 인코 까먹어서 이게 맞나 모르겠다! 제목이라 ... 항상 제목을 정하는게 일이네

508 ◆399tFHBZfQ (9BWUZ32ZjI)

2021-11-14 (내일 월요일) 14:08:17

>>507 그러게~ 별 거 아닌데 은근 고민하게 된 단 말이지~ 정체불명 그녀라던가? 아니면 너무 피곤해서 조상신이 보이기 시작했다같은 라노벨 뉘앙스 제목 밖에 안 떠오르네... 그쪽은 어때?

509 ◆f0.7L8zD.Y (EiEuqBtrF.)

2021-11-14 (내일 월요일) 14:20:40

>>508 ... 너도? 나도 라노벨 뉘앙스 제목 밖에 안떠올랔ㅋㅋㅋㅋ 이렇게 된거 라노벨 같은 제목으로 잡아보는 것도 괜찮을지도!

510 ◆399tFHBZfQ (9BWUZ32ZjI)

2021-11-14 (내일 월요일) 14:36:44

>>509 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런 류의 일상물엔 라노벨 제목이 국룰이라구! 그다지 깊게 고민하지 않고 정하지 않는 것도 방법일지도~ 아니면 우리집 신님의 날은 언제나 휴일 같은 뉘앙스의 제목도 생각해봤는데...

511 ◆f0.7L8zD.Y (EiEuqBtrF.)

2021-11-14 (내일 월요일) 15:22:05

>>510 이거 제목이 참 고민이네 ... 막상 정하려니 생각도 안나곸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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