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257 ◆naj55rq7PY (G.hR1nl47s)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4:21

모바일이셨구나... y.y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세워둘게요.

258 이름 없음 (QSaBUPCZ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2:25

>>274 응 나도 23일까지는 여러모로 정신없긴 할것같아 시트는 천천히 올리는걸로 하고 스레세워서 그전까지 썰푸는것도 좋을것같아 첫만남부터 돌리는거니까 학창시절도 궁금하고 그전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재밌을것같고

259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9:05

>>25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2092/recent

내가 세웠어~ 이쪽으로 시트랑 들고 와주면 될 것 같아!

260 이름 없음 (/EfdEUhLj2)

2021-09-20 (모두 수고..) 01:21:14

청춘비엘청춘비엘청춘비엘
우정물도 좋다 진득한 남남듀오가 필요해

261 이름 없음 (4UvS6O01m6)

2021-09-21 (FIRE!) 12:16:57

>>247 미안해 빌런주 어쩐지 답레가 늦는것 같더라! >>258에 답레를 달았는데 잘못적었어 미안해ㅠㅠ 혹시 시트를 천천히 쓰고있는거라면 재촉하는것같네...아니야! 천천히 써도 좋아 그냥 내 잘못으로 답레를 못봤을까봐 남겨둬!

262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2:45:54

>>261 맙소사. 이걸 이제 보고 말았어. 어쩐지 끊겼다 했다. 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해! 히어로주! 진짜 미안해! 절대 사라진거 아니다!

263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3:07:15

>>261 일단 난 오늘 집에 가는데 내가 그때 스레를 세워두는게 좋을까? 그러면 제목이나 0레스 시나 그런거 생각해야겠지만!

264 이름 없음 (4UvS6O01m6)

2021-09-21 (FIRE!) 14:05:32

>>263 >>이걸 뭐라하지? 어쨌든 잘못단 내잘못이야ㅠㅠ 미안해 시트는 그래주면 고마울것같아! 나는 센스가없어서 제목같은거 무리야...만약 세워준다면 거기다가 시트 올릴께!

266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4:16:26

>>264 어.. 시트 제목을 완전 무에서 지어야하니 조금 애매한 감이 있네. 일단 히어로와 빌런으로서, 그리고 동문이자 친한 사이로서 두 관계가 있으니 '히어로와 빌런의 두 얼굴', 혹은 '그들의 두 갈래, 두 모습' 정도가 떠오르네. 혹시 마음에 드는 제목 있니?
그리고 나도 꼼꼼하게 안 읽었는걸! 나 역시 미안해.

267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14:48:17

>>260 청춘비엘이라고
기어나옴

268 이름 없음 (4wCcdQ/sE.)

2021-09-21 (FIRE!) 19:14:59

>>264 일단 스레는 세워뒀어! 빌런 시트는 거기에 올려놓을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80/recent

269 이름 없음 (aqvrBduzEM)

2021-09-21 (FIRE!) 20:23:16

>>267 (강령술 성공!)
나 사실 스토리고 뭐고 아무생각없지만, 괜찮다면 현대일상고교물로 하고싶어~~

270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0:31:27

>>269 좋아!
고교일상물이라면 둘이 나이는 같을까?
선후배도 좋구 동갑도 좋아
사실 나도 정해둔 건 없다...!!

271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0:38:13

>>270 동갑 쪽이 재밌을 것 같은 걸
수련회나 좋은 일상 포인트니까..!
관계는 어떤 느낌이 좋아? 애증혐관? 자각없는 부랄친구? 맞짝사랑?

272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0:59:31

>>271 그럼 동갑으로 하는 걸로!
은은한 혐관 괜찮으려나? 한 쪽이 다른 쪽의 비밀을 알게 됐다든가 같이 안 좋은 일에 휘말렸다든가 해서 사이 묘해진 걸로... 그렇게 서로 날 세우고 있다가 애증으로 발전한다면 좋아좋아

273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1:14:29

>>272 이 맛..! 천상의 맛..! 혐관은 언제나 맛있어
그럼 바로바로 시트 짜고 나머지 서사랄지 배경이랄지 이야기 할까?
혹시 취향/지뢰 있어?

274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1:17:45

>>273 짤 ㅋㅋㅋㅋㅋㅋ 맛있어...
그러자! 일단 시트 함 짜봐야겠어
이게 아니면 안 된다! 라거나 이런 요소는 죽어도 싫다! 같은 건 없는 것 같네. 혹시 너참치는 원하는 거 있을까!

275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1:49:51

>>274 어떤 친구가 와도 뜨겁게 사랑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나이는 무난히 고등학생으로? 좀 아니면 더 미성숙한 중학생?

이름
나이
성격
외모
기타
시트 항목 추가는 알아서 마음대로~

276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1:57:28

>>275 앗 완전 감동...!!
고등학교 2학년 정도가 좋을 것 같아 ^w^
그럼 써올게! 고마워!

277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2:01:21

>>276 생각해보니까 내가 고교물을 제안했었다
그럼 이따 만나

278 이름 없음 (cr191IU6dw)

2021-09-22 (水) 16:36:34

이름: (뭔가 둘이 연결되는 걸로 짓고 싶기도 해서 보류)
나이: 18세, 고등학교 2학년
성별: 남

성격: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티내지 않으려 한다. 같이 다닐 친구들도 꽤 만들어 뒀고, 사람 만나는 게 귀찮은 걸 겉으로는 잘 표하지 않는다. 게다가 곤란한 상황을 맞으면 일단 큰소리치고 본다. 자신이 보기에 나약하다고 생각되는 본모습을 숨기기 위해 센 척이 몸에 밴 듯.
또한 내향적이라고 꼭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이라는 뜻은 아니다. 기분이 자주 들쭉날쭉하는 편. 이것마저 아예 숨기는 것은 어려워서, 밖으로 드러내는 시끄러운 부분과 결합하면 원래 성격 이상으로 굉장히 가벼워 보인다.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어 주변인들과 어울릴 때 일부러 생각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학교에서의 이미지는 활발한 인싸로 굳어져 버렸다. 언제나 과장된 언행을 유지하는 건 지금 보니 몹시 피곤한데도.
텐션이 심하게 들뜨거나 가라앉을 때는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싶어지지만 보통은 잘 참는다. 보통은. 제멋대로인 성정을 스스로 통제하며 필요한 부분만 내보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외형:
https://picrew.me/image_maker/1282190/complete?cd=CHBtTpZC1e (덜구래 픽크루)
윤기 나는 검은색 머리카락, 녹색 눈동자. 작년보다 키가 더 자라서 180을 넘었다. 정확히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눈에 띄게 크고 있다는 것 같다.
교복을 대충 입은 채 등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사복으로 갈아입는다. 딱히 반항하려는 이유는 아니고 교복이 불편해서.
시력이 좋진 않은 편. 가끔 안경을 쓴다.

기타: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형과 자신.
아침잠이 많다. 거의 매일 늦잠을 자기에 교복 제대로 입고 올 여유도 별로 없다. 늦게 자도 일찍 자도 다음 날 아침엔 항상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학교 성적은 의외로 괜찮은데,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반면 구기 종목 등의 운동은 (실은 그렇게 선호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한다. 피지컬이 좋기 때문인지.
뭐가 됐든 괜찮은 척부터 하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쉽게 받아들이는 편도 아니다.

>>277 일단 초안이구!
천천히 조율해 나가자!

279 이름 없음 (xh2/V/mnDw)

2021-09-23 (거의 끝나감) 18:41:01

판타지 모험 연애 어쩌구 할 사람...
여캐러고 hl gl러에 기력이 없지만 오래 갈 자신 하나만으로 사람을 구해 본다....

280 이름 없음 (1kkkxSUQfo)

2021-09-23 (거의 끝나감) 19:09:16

>>279 남캐러인데 찔러봐도 괜찮을까?

281 이름 없음 (xh2/V/mnDw)

2021-09-23 (거의 끝나감) 19:26:23

>>280 좋 아!
대충 모험연애 어쩌구라고 했지만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을까?

282 이름 없음 (1kkkxSUQfo)

2021-09-23 (거의 끝나감) 20:39:23

>>281 차원여행자 컨셉은 어때?! 다중차원을 관광 삼아서 건너다니는 여행자들인거지!

283 이름 없음 (WJ.s8tsmTU)

2021-09-24 (불탄다..!) 13:04:46

>>278
이름 : 권유림 (임시)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성격 : 서글서글 사람 좋게 웃고 있지마는 속은 별로 그렇지도. 자기 자신의 호기심만 충족할 수 있다면 전부 아무래도 좋을 것들, 아무래도 좋을 일들. 가면을 쓰고 만든 허울뿐인 얄팍한 관계에서 과연 마음 아플 일은 없었지. 남의 불행도 행복도 자신과는 무관한, 그저 유쾌한 이야기. 드라마 한 편, 영화 한 편이나 다름없는 것. 언젠가부터 무엇인가 잘 못 되었다는 걸 자연스레 알고 있었지만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를 몰랐기에. 무엇을 잊어버리고 말았을까. 이따금 떠올려보지만 결국 그것도 아무래도 좋을 일. 남의 고통을 먹고 살아가는 괴물이 되어버리던. 결국에 자신은 잘 살아가고 있었으니까.

외모 : 동그란 얼굴이나 유순한 눈매 올라간 입꼬리 같은 것. 무던히 유한 인상. 정리되지 않은 밤갈색 머리칼 사이로 삐끔 튀어나온 귀에 야무진 은색 귀찌. 만나는 사람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귀를 뚫었냐는 탄성에 귀찌라 해명하는 일이 간간이 몇 번씩 반복되고. 한쪽 귓가에 가지런히 자리 잡은 귀찌의 건너편 가라앉은 푸른 눈 아래로 작은 점이. 키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177cm. 작은 키는 아니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https://picrew.me/share?cd=hOMNYKblkZ

기타 : 작은 다락방 딸린 단층짜리 주택에 어머니와 단둘이서. 라고는 해도 바쁘시기에 한달에 한 주 볼 수 있을까 말까 부모님이 자주 들리실 뿐인 자취나 다름없지만.
또래상담 동아리. 상담에 특출난 재주도, 애초에 관심도 없지만. 뭐 이래저래 상담 선생님과의 친분도 있고… 단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든 것이라.
최근의 취미는 드라마 시청. 즐겨 보는 것은 전형적인 일일 막장 드라마.

오랜만의 혐관이라 강약조절이 조금 삐끗했을지도... 빙샹 재질 혐성캐.. 입니다
그리고 이름 연결해서 짓는 건 나도 좋다! 임시 시트니까 제안하고 싶은건 뭐든 말해줘
그리고 센 척하는 거 귀엽다.. 캐릭터 너무 마음에 들어:D 해주고 싶은 말이 더 많은데(ㅠㅠ) 일이 좀 있어서 저녁에 다시 올게!

284 이름 없음 (DXNUrHFCSI)

2021-09-24 (불탄다..!) 13:23:16

청춘 하이스쿨 느낌의 상황극 파트너를 구해!

소꿉친구 사이여도 좋고 같은 반 옆자리도 좋고 같은 동아리 동기, 혹은 선후배 사이여도 좋아! 그냥 밝고 시원한 느낌의 청춘 분위기로 놀고 싶어.

내 쪽에선 약츤 계열의 남캐를 생각중이야. 애니메이션의 폭언, 폭력 그런거 일체없이 걍 약하게 툴툴거리고 솔직하지 못하고, 알게모르게 챙겨주다가 누가 괴롭힘 당한다 소리 들으면 눈이 홱 돌아가다가 또 일 해결되면 괜히 쑥스러워서 툴툴거리고 가는 그런 애!

상대 성별은 무엇이든 좋지만 만약 연애플래그를 만들고 싶다면 HL지향이야. 헤테로적 모먼트 완전 좋아해. 하지만 연애는 어디까지나 할수도 있다로 두고 싶어. 관계가 되면 할수도 있다 그런 느낌 있잖아? 처음부터 한다로 지정하는건 좀 취향과는 거리가 멀고 미리 대본을 짜두는 것 같아서.

아무튼 나처럼 청춘 상황극 돌리고 싶은 이 있다면 얼마든 찔러줘! 일요일이 되는 자정까지만 구할게!

285 이름 없음 (yhbv3nByqE)

2021-09-24 (불탄다..!) 15:25:14

>>283 짤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헉!!! 나도 완전 맘에 들어!! 속이 시꺼먼 거 최고....... 둘의 처음 접점이 언제인지, 그리고 메인 테마가 어떤 느낌일지에 따라 이름은 맨 마지막에 정해도 괜찮을까?!(가령 둘다 외자 이름으로 지어서 합치면 단어 나오게 지어도 좋아) 이쪽도 동아리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쪽으로 하면 좋으려나.... 그리고 시트 양식이나 줄 간격? 같은 거 최종본에서는 통일하는 게 나을 듯한(내가맞춰줄수있어!!)

내 캐는 센척하고활발한척하고 디게 피곤하게 사는 놈...이라서 혐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서는 많을 것 같아! 예를 들어 일기장을 우연히(???) 찾는다거나 재미로 조금 앞길 막아선 게 부정적인 나비효과 불러온다든가 아끼는 걸 망가뜨렸다거나 둘의 공통 지인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거나.... 혐관 짜여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중이야

다녀와!!

286 이름 없음 (aN2t7USi7I)

2021-09-24 (불탄다..!) 17:06:11

>>282 오 좋다! 그러면 둘은 어떻게 만난게 좋아? 여행의 수단은? 갑자기 은하철도999 처럼 어떤 시간/공간의 끝을 향해서 나아가는 두 명이 생각난다

287 이름 없음 (rC0UkEwyYI)

2021-09-24 (불탄다..!) 17:10:03

>>286 어떤 차원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것도 괜찮고~ 히치하이커처럼 누군가가 빌려서 탑승했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걸! 수단은 시계 같은 모양으로 생겨서 텔레포트 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288 이름 없음 (WJ.s8tsmTU)

2021-09-24 (불탄다..!) 23:49:49

>>285 그래, 일단 대략적인 관계도부터
그리고 이름 맞추기 좋은 것 같아.. 서로 운명인 것 같기도 하고, 서로 싫어서 드릉드릉하는데도 이름 때문에 세트로 주변에서 엮어버리는 것도 재밌을 것 같고. 응, 그럼 나중에 확정된 시트 통일은 맡겨도 괜찮을까!?
사실.. 아침잠 많아서(귀엽ㅜ) 교복 제대로 안입고 다닌다길래 선도부로 바꿔야하나 계속 고민했다ㅋㅋ

내숭X내숭 이건 된다..! 맛있는 냄새가 난다!
이쪽도 혐관의 여지는 충분하네, 기본적으로 남의 불행을 자신의 유희로 엮기도 하고... 막상 자기가 당하는 거엔 약한 유리검이라. 아 생각해도 조합 너무 재밌는 것 같다. 인싸가 되어버린 놈이랑 얌전모범생 코스하는 놈이랑ㅋㅋㅋㅋㅜㅜ
음.. 사실 캐 설정적으로 상담선생님과 친분이 있고, 꼭 성애적으로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으로 학생이 선생에게 갖는 감정 이상으로 무거운 감정을 일방적으로 가지고 있다, 라는 설정을 주고 싶어서 상담부에 쑤셔넣긴 했다..! 물론 폐기 가능한 설정이니 이건 너무 서사에 방해되지 않나?! 싶으면 편하게 말해도 괜찮으니 걱정말고~^^

289 이름 없음 (rRnUuA/Ykg)

2021-09-25 (파란날) 01:30:31

>>288 알겠어 시트 양쪽 양식 맞추기 내가할게 ^w^
위에 써놓은 시츄에이션 중 원하는 게 있으면 그걸로 짜 보고 아니라면 새로운 거라도 좋고~~!
이름은 약간... 선이랑 택이라거나... 같은 느낌으로 외자 고민해보기도 했어 성씨까지 붙이면 이름 자체 언어유희도 될 것 같고 (ㅋㅋㅋㅋㅋㅋ) 물론 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스토리 짜다가 얼마든지 줘도 괜찮아! (사실 생각한 것 중에선 각자가 선택한 결과로 인해 천국과 지옥을 오갈 수 있다...라는 주제도 있었음) (그리고 생각해 보니 벌써부터 이름 짜는 게 너무 재밌어서 이마 팍팍 치고 있음)
앗 고마워 ㅠㅋㅋㅋㅋ 음음 고민되면 선도부에 지인이 있어서 그쪽에다 일러줘도 되는 거구!! 지금 설정도 완전 매력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혐관맛집.... 호롤로
유리검이었구나 진짜 내가 이런 거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고(???) 막장드라마 보는것도 귀여운데 왠지 맴이아퍼........ 둘 다 본모습을 숨기고 학교생활하는 게 너무 귀여워 이렇게 되면 쌍방 딜교 먹이고 혐관 시작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야
헉 그랬구나!! 난 서사 전부 풀 때까지 돌려도 괜찮아서 상담선생님이 조연으로 출연하게 되어도 괜찮아. 사실 이쪽도 형이랑 케케묵은 감정 원한 등등을 털어내야 해서(...) 이런저런 조율 거치면 되지 않을까 싶어! 얘는 그러면 적당히 정적인 계열 동아리에 집어넣고.... 역시 3학년 되면 동아리는 못 하려나? 만약 한국 고등학교의 특징을 다수 반영한다 치면...(?

290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01:38:16

>>289 아 철수와 영희 같은거ㅋㅋㅋㅋㅋ 귀엽겠다~ 감이 안잡힌다 싶으면 무난하게 해달별우주바다하늘가을겨울여름봄 뭐 많으니까 괜찮겠네
나도 뭐든 편하개 막 제안해줘도 괜찮으니까^^ 선도부에 꼰지르기ㅋㅋㅋㅋㅋ유치뽕짝 귀엽다.. 그거슨 기회가 된다면 일상에 써먹겠어

헉 준비된 개인서사..! 맛있겠다! 나중에 시간되면 주변인물로 간단한 프로필로 정리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네~! 어디까지나 서브적인 요소일 뿐이지만.
뭐, 개인적인 서사를 떠나 이쪽은 성정체성을 분명히 하고 있는 캐릭터라 그런 쪽으로 들켰을 때 약점을 잡혔다! 라고도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고. 워낙에 내숭쟁이니까 본성도 물론이고. 그쪽은 어떤 부분을 들켜선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려나? 역시 억지로 인싸인척 하고 있는거?
아님 뭐 어렸을 때부터 안면이 있을 수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이 겹친다던가 오해를 한다던가... 이거이거 고민이네~!

k반영ㅋㅋㅋㅋㅋㅋ 묘하게 슬프네.. 뭐 애정도가 깊거나 동아리가 앞으로의 진로의 도움이 된다거나 하는 친구들은 계속하겠지만.. 역시 대부분 3학년 때는 안하지 않으려나~

291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13:38:21

>>290 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괘괜찮다니까아아
조아조아 괜찮겠지(?) ㅋㅋㅋㅋㅋㅋ 앗 일상 벌써부터 기대된다~~!! 나중에 개인서사 풀리기 시작하면 이것저것 적을 예정....

헉 그렇구나!! 이쪽이 들켜선 안 되는 거는.... 사람 좋아하는 척 하는 것도 있고 예전에 감수성 차올라서 쓴 시들이나 일기 같은 것도 있을 것 같고 아니면 짝사랑이라든가... 생각해 보니 학교 뒷산에서 옛날 일기장 태우려고 학교에 가져왔는데 하필 그날 잃어버리는 거 좀 재밌어 보인다 (그리고 그거 찾으러 방과후에 학교 돌아다니고 있는데 우연히 또 뭔가 본다든가...)

흑흑 역시... ㅠㅠ 대부분은 안 하겠지,,, 그렇기에 2학년 때 즐긴다는 것도 뭔가 있을 법하다 그냥 내캐 동아리 부장이나 차장 시켜버리고 책임을 짊어지게 해야지(......????)

292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17:56:58

>>291 일기장 귀엽다 귀여워.. 훔쳐가버리고 싶어..
소중한 기록들이 적힌 일기장을 잃어버린 A(가명)군.. 우연히 그 일기장은 같은 반의 B(가명)군의 손에 들어가게 되는데..평소 온화한 모습의 B군이라면 모른척 해주겠지 했는데 일기장을 가지고 협박하는 의외의 일면을 보게된다던가 분명 비밀로 해주겠다고 했는데 애들 사이에 일기장에 대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던가 해서 혐관이 되어버린다던가.

이렇게 되면 너무 일방적으로 약점잡힌 느낌인가? 상관없다면 괜찮지만!
음.. 이쪽이 보일만한 모습은.. 상담쌤 앞으로 온 러브레터를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있다던가.. 좀 더 고약한 성격으로 가면 이지메 주동자일수도 있겠고 가볍게 가면 그냥 조오금 쎄한 모습이라던가?

ㅋㅋㅋㅋㅋ 부장에 본인이 특수한 동아리를 개설한 거라면 붙잡혀 있을지도.. ㅋㅋㅋㅋ보기에 후배들이랑 잘지낼것 같은데, 부원들이 안놔줘서 하게 되면 귀엽겠네

293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18:21:47

>>292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든지 훔쳐가도 좋은.(???)
음... 음음음 좋아 약간 그런 것도 생각난다,,, 당일 주번이었던 B군이 그날 점심쯤에 우연히 눈에 띄어서 갖고간 일기장이랑(페이지마다 사진은 찍어뒀음) 상담쌤 앞으로 온 편지 같은 거 한꺼번에 모아서 종이쓰레기랑 같이 버리려다 때마침 일기장 찾고 있던 A군이랑 마주치는 거... 쓰레기 무거울 텐데 같이 들어줄까? 하고 습관적으로 다가가는 A군과 탐탁치 않지만 승낙하는 B군... 그리고 하필이면 계단 내려가다가 삐끗하는 바람에 쓰레기 봉투 다 쏟아지고(???) 떨어진 거 줍는 과정에서 어 이게 왜 여깄어 이건 또 왜 여깄어의 향연이라든가........(??????) 그리고 쌍방으로 약점 잡고... 츄베릅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니 넘모 고마워 ㅠ 열성적인 친구가 부장 하고 얘는 차장 하면 쫌 재밌을 듯 후배들이 추대해준 그림으로

294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18:50:33

>>293 사진ㅋㅋㅋㅋㅋ 증거는 확실하게 중요하지 응응. 이걸로 첫 일상하면 딱일듯ㅋㅋㅋ 정황상 B가 했다는 확증은 없으니 약간의 쎄함+비호감 1스텍 쌓았다가 혐관으로 이어지는건가 음 맛있다~

둘이 그냥 같은 반이어도 재밌고, 일 있고 나서 자꾸 모둠도 자리도 겹치는 것도 귀여울 것 같고.. 좀 인원수 많은? 같은 무리(면 놀러다닌다던가 접점많아지니까;D)에서 놀긴하는데 B쪽이 좀 소극적이기도 하고 별로 친하진 않은 것도 좋을 듯

무슨 동아리일지 궁금하다~! 정적이라면 운동계는 아니고.. 부원들끼리 친하고 열정적인.. 음믐믕

295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19:16:40

>>294 ㅋㅋㅋㅋㅋㅋㅋ 맛있다.... 맛있다....... 좋아좋아 그 뒤로 어떻게 할지는 각자 정하면 되겠다~~!!
아 같은 반에다가 가끔 밥 같이 먹는 사이 정도면 재밌을 거 같기도 하다 뭔가 아주 친한 건 아닌데 무리는 종종 겹치는... ㅋㅋㅋ 내 캐 입장에서는 쟤한테도 말을 걸긴 걸어야 하는데 틈을 미처 못 잡아서 못 다가가고 있는 거였을 거 같다 ㅋㅋ 그러다가 첫 일상 무렵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그거슨 지옥문이엇구요

음 그럼 신문부 정도로 해야징 친화력 이것저것 해서 취재하기도 쉬울 거구.... 그치 일단 운동 계열 동아리는 본인이 적당히 핑계대고 안들어갓을거같다(...)

296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19:41:14

>>295 지옥문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 하나 만들려 했을 뿐인데 지옥에서온 인성 파탄자를 만나버린ㅋㅋㅋㅋㅋ 하기야 친구끼리 대판 싸우고 미운정들고 미운놈 떡하나 더 주다 사귀고 그런거지 뭐(?)

신문부! 확실히 활동 많이 할 동아리.. 잘 어울리네~! 둘다 이래저래 이야기 들어주고 이야기 들으러다니고 학교에서 떠도는 이야기 잘 알겠네

관계는 그럼 이렇게 확정됐고~ 혹시 다 조정하고 싶은 건 있니? 없으면 슬슬 이름 정하고 어장피서 넘어가도 될듯!

297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22:18:38

>>296 ㅋㅋㅋㅋㅋㅋㅋ 아~ 쟤들 저러다 사귀엇으면 좋겟다 (대체
헉 그러게 들어주는 사람이랑 들으러 다니는 사람 ㅋㅋㅋㅋ 음.... 그러면 이름은 어떻게 하지 역시 여름이랑 겨울이 좋은가.... 아니면 고사성어 써서 명경/지수 같은 거라든가(하지만아무리봐도반어법같음)

외출하고 오느라 쫌 늦었네 미안미안 이제 시간 난다!!!

298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22:53:48

>>297 엄지 꼼지...(작명센스 망함)
순우리말도 예쁜거 많지, 라온이랑 하제라던가 온새미로 가온누리 가람슬기 찾아보면 더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명경이랑 지수 약간 촌스러운 맛이있게 예뻐서 마음에 든다, 여름겨울 최강의 무난한 조합이지

외출하고 왔구나? 어서와~ 오늘 하루 수고 많았다~~

299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23:17:17

>>298 고마워~~~!! 너참치도 수고많았구 엄지꼼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으음 순우리말도 좋구만.... 촌스러운맛ㅋㅋㅋㅋ 혹시그걸로해도될까 나 사실 반어법미치게좋아해,,,(?????

이름 확정지으면 시트 양식 통일해서 내가 어장 팔게 ^w^

300 이름 없음 (fl11JD7ZNc)

2021-09-26 (내일 월요일) 23:26:58

>>299 이렇게 어필해준다면 선택하는 것이 인지상정! 지수도 귀엽고 명경이도 귀여운데 어느쪽이 좋아? 나는 상관없어~
이런 센스쟁이, 그럼 어장제목도 부탁해도 될까(노양심)

301 이름 없음 (UJNDkztiwo)

2021-09-26 (내일 월요일) 23:56:18

>>300 헉 고마워(????) 나두 상관없긴 한데 으으으으음 어느 쪽이 더 어울리려나 이쪽이 지수 할까? 성은 배씨나 남씨 정도 생각중이구

어장제목은..... 내가 열심히 고민해 본 결과
둘이 표면적으로는 각자 연기를 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는 점이랑 그게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다가 서로에 의해 깨지는 걸 주 테마로 잡는다면
퐁당퐁당(???)이라든가 일렁임 혹은 파동 등등을 조합해서 짓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파란...이라든가

302 이름 없음 (po86WPknUs)

2021-09-27 (모두 수고..) 00:15:01

>>301 응, 그럼 이쪽은 권씨 그대로 권명경군으로 할게~ 잘 부탁한다 지수주!
바다 느낌나는 제목이라 청춘같아서 좋네,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폭풍전야는 어때? 아님 뭐 이름 정해진 김에 공자의 말 그대로 가져와도 괜찮을 것 같고~!

303 이름 없음 (MpwHeQJtfo)

2021-09-27 (모두 수고..) 00:22:01

>>302 나두 배지수로 낙찰... 잘 부탁해 명경주!!
음음 그러면 파란전야... 정도는 어떨까 원본 고사는 0레스에 적고 밑에 시트 옮겨두고 그러려구

304 이름 없음 (po86WPknUs)

2021-09-27 (모두 수고..) 01:03:49

>>303 좋아! 그럼 새스레 부탁할게><
이거 너무 부려먹는거 아닌가 양심 찔리면서도 안정감있는 버스 참말루 편-안.. 명경주 너무 게으르다 싶으면 채찍질 좀 해도 되니까!!
일단 오늘은 굿나잇!

305 이름 없음 (MpwHeQJtfo)

2021-09-27 (모두 수고..) 01:07:20

>>304 그래그랭 잘자 간밤에 세워둘게~~ ^w^
면허없이 버스 운전하기 가보자고 (?????)

306 ◆A00cegUFlA (MpwHeQJtfo)

2021-09-27 (모두 수고..) 01:54:52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8135/recent

자고 일어나서 여기서 봐~~!!

307 이름 없음 (272vd1egV.)

2021-09-30 (거의 끝나감) 14:00:05

현대일상배경으로 소꿉친구 설정으로 상황극 돌려보고픈 이?
현생에 맞춰서 돌리는거 추구하고 유사연애 쪽쪽 그런것만 아니면 사담, 썰, 일상, 독백 다 좋아해!
남캐를 해볼까 생각중이고 상대캐는 성별 관계없음이야! BL연플은 조금 서툴러서 그 부분만큼은 약간 맞추기 힘들것 같아
걍 힐링하는 느낌으로 돌리고픈 이 있으면 얼마든 찔러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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