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264068> 1:1 자유 상황극 보트 [시트] - 7 :: 1001

이름 없음

2021-08-02 08:57:57 - 2022-06-22 06:04:58

0 이름 없음 (aGSjPMoZTw)

2021-08-02 (모두 수고..) 08:57:57

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시트양식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재량껏 창작해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237 이름 없음 (QSaBUPCZU.)

2021-09-19 (내일 월요일) 14:35:04

>>236 대충 말하면 히어로는 스카웃제 국가소속 공무원으로 정체는 기밀로 붙여지고 공식행사에서는 언제나 히어로네임과 복장을 하는게 원칙이지만 가끔 집안 전체가 히어로인 경우나 원래 유명인이여서 숨기기 힘든 경우는 아예 드러내는 경우도 있어 장난처럼 마미손과 매드크라운같은 경우가 되기도해
단 히어로캐의 경우 거의 일반인에서 큰사건 하나로 히어로가 되어 알려진게 많이 없어서 인기만큼 헛소문도 많아 고생하는편이야...라고 했지만 구멍이 숭숭인 설정이네 괜찮으려나?

238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15:13:32

>>233 어제는 호적메이트를 더 깨울 수도 없고 해서 나름대로 한참 찾아보다가 그냥 잠이 들어버렸네요... mp5로 괜찮을까요? +.+

239 이름 없음 (bPDObOHByc)

2021-09-19 (내일 월요일) 15:27:52

>>237 그렇구나! 그런 설정이로구나! 그렇다면 빌런캐는 히어로의 존재는 알아도 정체는 모를테니 문제는 없겠어! 일단 난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해!
그럼 두 캐릭터는 일단 >>212에서 말한 것처럼 소꿉친구는 아니어도 서로 같은 학교였다던가 식으로 생각하면 될까? 하지만 서로 히어로와 빌런일땐 말 그대로 으르렁하는 사이고 말이야.

240 ◆czcPHilrYw (U6I8k2UCts)

2021-09-19 (내일 월요일) 16:03:36

>>238 잘잤어 참치? 😄 명절 준비로 피곤했을텐데 잘했어~
MPX 말이지! 그럼 당장 시트 수정은 번거로울테니까 지금 하지 말고 본격적으로 스레 세우고 복붙할때 수정하도록 하자~
참치는 아샤 시트 손보고 싶은 부분있어? 내가 귀찮게 만든 만큼 귀찮게 해도 돼!

241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17:55:53

>>240 mp5에요...! 이것도 문제되나요?
아샤의 시트는 너무 예뻐서, 뭔가 손대거나 할 부분이 없을 것 같아요. 이제 제목이라던가 첫 레스에 넣을 문구를 이야기해야 할 것 같은데, 혹시 생각해두신 게 있으세요?

242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18:10:43

>>241 아 ㅋㅋㅋ 그쪽이었구나? 문제 없어~ 이유만 조금 물어봐도 될까? 모양이 마음에 들어서?

제목이나 문구같은 경우는 어제부터 쭈욱 생각해보고 있기는 한데, 으음~ 싱크빅이 떨어졌는지 이거다 싶은게 그다지 떠오르지가 않네~
예라주는 어때? 추천해 줄 만한거 있어?

243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19:20:34

>>242 mp5가 군경에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다고 해서, 예라가 어딘가에서 총을 주웠다고 한다면 이것이지 않을까 하고 고른 거에요. 다른 짧은 총들도 찾아보니 많았지만, 아무래도 아샤주가 예라가 소총탄 이상의 화력을 가지는 것을 불쾌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제목은.. <우리가 익숙했던 어제 너머에서> 혹은 예라가 참가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제목을 'Starry Skyline' 이라고 설정해두었었는데, 거기서 따서 <Strange Starry Skyline> 이라던가...? 어떨까요?

244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07:02

>>243 불쾌하게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졌을까? 전혀 그렇지 않아!! 내 딴엔 예라의 부사수라는 포지션을 생각해서, 그리고 현재 아샤의 화기 상태를 생각해서 조합을 맞추려면 그쪽이 좀 더 괜찮을 것 같아 그렇게 의견을 제시해본건데 만약에라도 기분 상했다면 사과할게 💦

제목은 후자가 좋아보여~ 예라 시점에서 진행되는 기묘한 이야기 같은 느낌도 들고!
우리말이었으면 하는 점이 아쉽기는 한데... <좀비 서바이벌 오디션>이나 <종말로 얼룩진 무대에서 춤추다> 같은건 어때?

245 이름 없음 (QSaBUPCZ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35:01

>>239 맞아! 같은 학교에 접점은 동아리?정도로 할까? 아예 모르는것은 좀 그러니까...아니면 여캐가 어린마음으로 살짝 학창시절 좋아했던 인기있던 남학생정도로 호감이 남아있었는데 부동산에서 재회 후 곤란해보이니까 동문의 정+호감 정도로 먼저 같이 살자고 제안하는 상황을 첫만남으로 어떠니?

246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1:29

>>244 아니에요. 사과하실 필요 없어요.

생각해보니 제목을 너무 예라의 시점에서만 지은 것 같아 제가 죄송하네요.. y.y
그러면 절충해서... <검붉은 서바이벌 오디션> 혹은 <붉은 발자국, 옆에 핀 산사꽃> 정도면 괜찮으려나요.

247 이름 없음 (OqxH4CyGt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46:48

>>245 같은 학교에 같은 동아리라면 모르는 사이인게 더 힘들겠고 아예 모르는 사이라면 동거는 어림도 없을테니 나도 그 정도가 좋을 것 같아!
물론 그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 그러면 남캐 쪽에서도 여캐에게 좋은 기억과 호감 정도는 있다는.. 정확히는 좋은 동문 정도의 기억이 있다는 설정을 붙일까하는데 괜찮을까?
일단 이 이상은 시트를 짠 후에 더 얘기하는게 어떨까? 일단 지금은 추석이라서 시골이다보니 다 쇠고 온 후에야 시트를 짜는게 가능할것 같지만.. 혹은 썰을 좀 더 나누고 싶다면 스레를 세운 후에 나눠도 좋을 것 같은데 어느 쪽이 좋을 것 같니?

248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0:55:51

>>246 음~ 그렇다면 이건 노파심에 얘기하는 거지만, 나는 이것저것 생각나는게 있으면 의견 나누고 같이 맞춰가는 걸 좋아하거든 개인적으로는 조금 고집도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그래서 혹시라도 이런 내 태도가 불편하거나, 예라주도 원하는게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해~

아니야! 오히려 그런 느낌이 나서 더 좋다고 생각했었으니까~
그럼 <검붉은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할까!

249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21:20:18

>>248 그게 좋을 것 같아요u‿u! 그러면 이제 첫 레스에 들어갈 내용을 정해야 하는데... 가벼운 도입부 줄거리라거나, 좋은 시구절을 찾아보거나, 노래를 걸어두거나 하면 될 것 같아요. 셋 중에서 뭐가 좋을까요u.u?

250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1:23:50

>>249 나는 노래랑 가벼운 문구만 걸어두는게 심플해서 좋더라!

251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22:18:49

>>250 x.x 노래를 뭘 걸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 플레이리스트에는 좀비 아포칼립스 배경의 스레에 걸 만한 노래가 없어서.. 다른 노래들을 찾아봤는데 도무지 성에 차는 게 없네요 (。•́︿•̀。)

252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24:45

>>251 꼭 노랫말이 있는 노래가 아니어도 괜찮으니까~
음~ 이런건 어때? 한 번 들어볼래?

https://youtu.be/lzhCEXdAYe0
https://youtu.be/sSYXM5HjDQY

253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22:35:38

>>252 잠깐 정신을 못 차리고 노래에 몰입했네요 ○▽○
둘 다 좋지만, 두번째 것이 조금 더 좋은 것 같아요 u.u

254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2:45:45

>>253 두 번째 곡이 좀 더 아름답긴 하지! 나도 좋아하는 곡이야~
그럼 슬슬 세우면 될 것 같은데~ 생각나는 문구 있으면 그걸로 적어서 세워 줄래?

255 ◆naj55rq7PY (uDksMS0nQE)

2021-09-19 (내일 월요일) 23:07:09

>>254 제.. 제가요? (덜걱)

256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09:11

>>255 ㅋㅋㅋㅋㅋ 내가 세울게~
그런데 지금 폰이라서 말이야~ 문구도 생각해내야 하니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거든
일단 생각해보고 있을테니까 예라주도 좋은 생각 있으면 늦게나마라도 적어줘~

257 ◆naj55rq7PY (G.hR1nl47s)

2021-09-19 (내일 월요일) 23:34:21

모바일이셨구나... y.y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가 세워둘게요.

258 이름 없음 (QSaBUPCZ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2:25

>>274 응 나도 23일까지는 여러모로 정신없긴 할것같아 시트는 천천히 올리는걸로 하고 스레세워서 그전까지 썰푸는것도 좋을것같아 첫만남부터 돌리는거니까 학창시절도 궁금하고 그전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재밌을것같고

259 ◆czcPHilrYw (LmkDLeJU3U)

2021-09-19 (내일 월요일) 23:59:05

>>257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2092/recent

내가 세웠어~ 이쪽으로 시트랑 들고 와주면 될 것 같아!

260 이름 없음 (/EfdEUhLj2)

2021-09-20 (모두 수고..) 01:21:14

청춘비엘청춘비엘청춘비엘
우정물도 좋다 진득한 남남듀오가 필요해

261 이름 없음 (4UvS6O01m6)

2021-09-21 (FIRE!) 12:16:57

>>247 미안해 빌런주 어쩐지 답레가 늦는것 같더라! >>258에 답레를 달았는데 잘못적었어 미안해ㅠㅠ 혹시 시트를 천천히 쓰고있는거라면 재촉하는것같네...아니야! 천천히 써도 좋아 그냥 내 잘못으로 답레를 못봤을까봐 남겨둬!

262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2:45:54

>>261 맙소사. 이걸 이제 보고 말았어. 어쩐지 끊겼다 했다. ㅠㅠㅠㅠㅠㅠ 너무 늦게 봐서 미안해! 히어로주! 진짜 미안해! 절대 사라진거 아니다!

263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3:07:15

>>261 일단 난 오늘 집에 가는데 내가 그때 스레를 세워두는게 좋을까? 그러면 제목이나 0레스 시나 그런거 생각해야겠지만!

264 이름 없음 (4UvS6O01m6)

2021-09-21 (FIRE!) 14:05:32

>>263 >>이걸 뭐라하지? 어쨌든 잘못단 내잘못이야ㅠㅠ 미안해 시트는 그래주면 고마울것같아! 나는 센스가없어서 제목같은거 무리야...만약 세워준다면 거기다가 시트 올릴께!

266 이름 없음 (cRa8HyWBnc)

2021-09-21 (FIRE!) 14:16:26

>>264 어.. 시트 제목을 완전 무에서 지어야하니 조금 애매한 감이 있네. 일단 히어로와 빌런으로서, 그리고 동문이자 친한 사이로서 두 관계가 있으니 '히어로와 빌런의 두 얼굴', 혹은 '그들의 두 갈래, 두 모습' 정도가 떠오르네. 혹시 마음에 드는 제목 있니?
그리고 나도 꼼꼼하게 안 읽었는걸! 나 역시 미안해.

267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14:48:17

>>260 청춘비엘이라고
기어나옴

268 이름 없음 (4wCcdQ/sE.)

2021-09-21 (FIRE!) 19:14:59

>>264 일단 스레는 세워뒀어! 빌런 시트는 거기에 올려놓을게!!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14080/recent

269 이름 없음 (aqvrBduzEM)

2021-09-21 (FIRE!) 20:23:16

>>267 (강령술 성공!)
나 사실 스토리고 뭐고 아무생각없지만, 괜찮다면 현대일상고교물로 하고싶어~~

270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0:31:27

>>269 좋아!
고교일상물이라면 둘이 나이는 같을까?
선후배도 좋구 동갑도 좋아
사실 나도 정해둔 건 없다...!!

271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0:38:13

>>270 동갑 쪽이 재밌을 것 같은 걸
수련회나 좋은 일상 포인트니까..!
관계는 어떤 느낌이 좋아? 애증혐관? 자각없는 부랄친구? 맞짝사랑?

272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0:59:31

>>271 그럼 동갑으로 하는 걸로!
은은한 혐관 괜찮으려나? 한 쪽이 다른 쪽의 비밀을 알게 됐다든가 같이 안 좋은 일에 휘말렸다든가 해서 사이 묘해진 걸로... 그렇게 서로 날 세우고 있다가 애증으로 발전한다면 좋아좋아

273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1:14:29

>>272 이 맛..! 천상의 맛..! 혐관은 언제나 맛있어
그럼 바로바로 시트 짜고 나머지 서사랄지 배경이랄지 이야기 할까?
혹시 취향/지뢰 있어?

274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1:17:45

>>273 짤 ㅋㅋㅋㅋㅋㅋ 맛있어...
그러자! 일단 시트 함 짜봐야겠어
이게 아니면 안 된다! 라거나 이런 요소는 죽어도 싫다! 같은 건 없는 것 같네. 혹시 너참치는 원하는 거 있을까!

275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1:49:51

>>274 어떤 친구가 와도 뜨겁게 사랑할 자신이 있기 때문에.. 나이는 무난히 고등학생으로? 좀 아니면 더 미성숙한 중학생?

이름
나이
성격
외모
기타
시트 항목 추가는 알아서 마음대로~

276 이름 없음 (5m4xkGGwRM)

2021-09-21 (FIRE!) 21:57:28

>>275 앗 완전 감동...!!
고등학교 2학년 정도가 좋을 것 같아 ^w^
그럼 써올게! 고마워!

277 이름 없음 (.2GePXm5EY)

2021-09-21 (FIRE!) 22:01:21

>>276 생각해보니까 내가 고교물을 제안했었다
그럼 이따 만나

278 이름 없음 (cr191IU6dw)

2021-09-22 (水) 16:36:34

이름: (뭔가 둘이 연결되는 걸로 짓고 싶기도 해서 보류)
나이: 18세, 고등학교 2학년
성별: 남

성격: 소심하고 내성적이지만 티내지 않으려 한다. 같이 다닐 친구들도 꽤 만들어 뒀고, 사람 만나는 게 귀찮은 걸 겉으로는 잘 표하지 않는다. 게다가 곤란한 상황을 맞으면 일단 큰소리치고 본다. 자신이 보기에 나약하다고 생각되는 본모습을 숨기기 위해 센 척이 몸에 밴 듯.
또한 내향적이라고 꼭 차분하고 진중한 성격이라는 뜻은 아니다. 기분이 자주 들쭉날쭉하는 편. 이것마저 아예 숨기는 것은 어려워서, 밖으로 드러내는 시끄러운 부분과 결합하면 원래 성격 이상으로 굉장히 가벼워 보인다. 본인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어 주변인들과 어울릴 때 일부러 생각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덕분에 학교에서의 이미지는 활발한 인싸로 굳어져 버렸다. 언제나 과장된 언행을 유지하는 건 지금 보니 몹시 피곤한데도.
텐션이 심하게 들뜨거나 가라앉을 때는 충동적으로 일을 저지르고 싶어지지만 보통은 잘 참는다. 보통은. 제멋대로인 성정을 스스로 통제하며 필요한 부분만 내보이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외형:
https://picrew.me/image_maker/1282190/complete?cd=CHBtTpZC1e (덜구래 픽크루)
윤기 나는 검은색 머리카락, 녹색 눈동자. 작년보다 키가 더 자라서 180을 넘었다. 정확히 몇인지는 모르겠으나 최근 눈에 띄게 크고 있다는 것 같다.
교복을 대충 입은 채 등교.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사복으로 갈아입는다. 딱히 반항하려는 이유는 아니고 교복이 불편해서.
시력이 좋진 않은 편. 가끔 안경을 쓴다.

기타: 가족 구성원은 부모님과 형과 자신.
아침잠이 많다. 거의 매일 늦잠을 자기에 교복 제대로 입고 올 여유도 별로 없다. 늦게 자도 일찍 자도 다음 날 아침엔 항상 일어나기가 힘들다고.
학교 성적은 의외로 괜찮은데,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다. 반면 구기 종목 등의 운동은 (실은 그렇게 선호하진 않아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한다. 피지컬이 좋기 때문인지.
뭐가 됐든 괜찮은 척부터 하기 때문에 남의 도움을 쉽게 받아들이는 편도 아니다.

>>277 일단 초안이구!
천천히 조율해 나가자!

279 이름 없음 (xh2/V/mnDw)

2021-09-23 (거의 끝나감) 18:41:01

판타지 모험 연애 어쩌구 할 사람...
여캐러고 hl gl러에 기력이 없지만 오래 갈 자신 하나만으로 사람을 구해 본다....

280 이름 없음 (1kkkxSUQfo)

2021-09-23 (거의 끝나감) 19:09:16

>>279 남캐러인데 찔러봐도 괜찮을까?

281 이름 없음 (xh2/V/mnDw)

2021-09-23 (거의 끝나감) 19:26:23

>>280 좋 아!
대충 모험연애 어쩌구라고 했지만 어떤 걸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볼 수 있을까?

282 이름 없음 (1kkkxSUQfo)

2021-09-23 (거의 끝나감) 20:39:23

>>281 차원여행자 컨셉은 어때?! 다중차원을 관광 삼아서 건너다니는 여행자들인거지!

283 이름 없음 (WJ.s8tsmTU)

2021-09-24 (불탄다..!) 13:04:46

>>278
이름 : 권유림 (임시)

성별 : 남성

나이 : 18세

성격 : 서글서글 사람 좋게 웃고 있지마는 속은 별로 그렇지도. 자기 자신의 호기심만 충족할 수 있다면 전부 아무래도 좋을 것들, 아무래도 좋을 일들. 가면을 쓰고 만든 허울뿐인 얄팍한 관계에서 과연 마음 아플 일은 없었지. 남의 불행도 행복도 자신과는 무관한, 그저 유쾌한 이야기. 드라마 한 편, 영화 한 편이나 다름없는 것. 언젠가부터 무엇인가 잘 못 되었다는 걸 자연스레 알고 있었지만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를 몰랐기에. 무엇을 잊어버리고 말았을까. 이따금 떠올려보지만 결국 그것도 아무래도 좋을 일. 남의 고통을 먹고 살아가는 괴물이 되어버리던. 결국에 자신은 잘 살아가고 있었으니까.

외모 : 동그란 얼굴이나 유순한 눈매 올라간 입꼬리 같은 것. 무던히 유한 인상. 정리되지 않은 밤갈색 머리칼 사이로 삐끔 튀어나온 귀에 야무진 은색 귀찌. 만나는 사람마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귀를 뚫었냐는 탄성에 귀찌라 해명하는 일이 간간이 몇 번씩 반복되고. 한쪽 귓가에 가지런히 자리 잡은 귀찌의 건너편 가라앉은 푸른 눈 아래로 작은 점이. 키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클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177cm. 작은 키는 아니니까 괜찮지 않으려나.
https://picrew.me/share?cd=hOMNYKblkZ

기타 : 작은 다락방 딸린 단층짜리 주택에 어머니와 단둘이서. 라고는 해도 바쁘시기에 한달에 한 주 볼 수 있을까 말까 부모님이 자주 들리실 뿐인 자취나 다름없지만.
또래상담 동아리. 상담에 특출난 재주도, 애초에 관심도 없지만. 뭐 이래저래 상담 선생님과의 친분도 있고… 단순 봉사시간을 채우기 위해 든 것이라.
최근의 취미는 드라마 시청. 즐겨 보는 것은 전형적인 일일 막장 드라마.

오랜만의 혐관이라 강약조절이 조금 삐끗했을지도... 빙샹 재질 혐성캐.. 입니다
그리고 이름 연결해서 짓는 건 나도 좋다! 임시 시트니까 제안하고 싶은건 뭐든 말해줘
그리고 센 척하는 거 귀엽다.. 캐릭터 너무 마음에 들어:D 해주고 싶은 말이 더 많은데(ㅠㅠ) 일이 좀 있어서 저녁에 다시 올게!

284 이름 없음 (DXNUrHFCSI)

2021-09-24 (불탄다..!) 13:23:16

청춘 하이스쿨 느낌의 상황극 파트너를 구해!

소꿉친구 사이여도 좋고 같은 반 옆자리도 좋고 같은 동아리 동기, 혹은 선후배 사이여도 좋아! 그냥 밝고 시원한 느낌의 청춘 분위기로 놀고 싶어.

내 쪽에선 약츤 계열의 남캐를 생각중이야. 애니메이션의 폭언, 폭력 그런거 일체없이 걍 약하게 툴툴거리고 솔직하지 못하고, 알게모르게 챙겨주다가 누가 괴롭힘 당한다 소리 들으면 눈이 홱 돌아가다가 또 일 해결되면 괜히 쑥스러워서 툴툴거리고 가는 그런 애!

상대 성별은 무엇이든 좋지만 만약 연애플래그를 만들고 싶다면 HL지향이야. 헤테로적 모먼트 완전 좋아해. 하지만 연애는 어디까지나 할수도 있다로 두고 싶어. 관계가 되면 할수도 있다 그런 느낌 있잖아? 처음부터 한다로 지정하는건 좀 취향과는 거리가 멀고 미리 대본을 짜두는 것 같아서.

아무튼 나처럼 청춘 상황극 돌리고 싶은 이 있다면 얼마든 찔러줘! 일요일이 되는 자정까지만 구할게!

285 이름 없음 (yhbv3nByqE)

2021-09-24 (불탄다..!) 15:25:14

>>283 짤이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헉!!! 나도 완전 맘에 들어!! 속이 시꺼먼 거 최고....... 둘의 처음 접점이 언제인지, 그리고 메인 테마가 어떤 느낌일지에 따라 이름은 맨 마지막에 정해도 괜찮을까?!(가령 둘다 외자 이름으로 지어서 합치면 단어 나오게 지어도 좋아) 이쪽도 동아리 정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떤 쪽으로 하면 좋으려나.... 그리고 시트 양식이나 줄 간격? 같은 거 최종본에서는 통일하는 게 나을 듯한(내가맞춰줄수있어!!)

내 캐는 센척하고활발한척하고 디게 피곤하게 사는 놈...이라서 혐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서는 많을 것 같아! 예를 들어 일기장을 우연히(???) 찾는다거나 재미로 조금 앞길 막아선 게 부정적인 나비효과 불러온다든가 아끼는 걸 망가뜨렸다거나 둘의 공통 지인에게 일어난 안 좋은 일에 휘말린다거나.... 혐관 짜여지는 이유를 생각해 보는 중이야

다녀와!!

286 이름 없음 (aN2t7USi7I)

2021-09-24 (불탄다..!) 17:06:11

>>282 오 좋다! 그러면 둘은 어떻게 만난게 좋아? 여행의 수단은? 갑자기 은하철도999 처럼 어떤 시간/공간의 끝을 향해서 나아가는 두 명이 생각난다

287 이름 없음 (rC0UkEwyYI)

2021-09-24 (불탄다..!) 17:10:03

>>286 어떤 차원에서 우연히 만났다는 것도 괜찮고~ 히치하이커처럼 누군가가 빌려서 탑승했다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걸! 수단은 시계 같은 모양으로 생겨서 텔레포트 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은데!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