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다수가 아닌 1대1로 짝을 지어서 노는 보트입니다. 통제하는 캡틴은 특별히 없습니다. 장르나 글의 퀄리티 등등은 파트너 참치끼리 상의하며 상황극 게시판의 규칙을 준수하는 아래 자유롭게 조율하고 돌리실수 있습니다. 파트너간의 불화나 사정으로 인한 하차 등등은 원할한 대화로 해결하도록 합시다.
*이 보트를 돌릴때 추천하는 과정 1. 시트 글에서 원하는 장르 등을 말하며 파트너 참치를 구한다. 2. 파트너간의 협의 및 조율. (좋아하는 캐릭터 타입, 상황 설정 등등) 3. 시트글에 시트를 올리고 본 보트로 이동. 4. 즐겁게 돌린다. ^^
서로간의 조율에 따라 무협에서 판타지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고,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나 동물 간의 상황극, 또 연애플래그 뿐만 아니라 원수플래그, 우정플래그 등등 다양한 상황연출도 가능할 것입니다.
>>103 오케이! 이틀~사흘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 여유있게... 그정도 기준이라면 나도 기를 쓰고서라도 지켜볼 자신은 있어. 그리고 말해주었듯, 상호간에 이어가기 힘들다 싶으면 통보는 꼭 해주는걸로 좋고... 나도 마음같아선 오랫동안 이어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 사실, 일대일이라는거 자체가 엄청나게 오랜만이기도 하고...
자 그러면 본격적으로 본격적인 본격적 이야기! 일단은 세계관이라고 하면... 역시 그런거지? 던전 앤 드래곤 같기도 하고 파이널 판타지 같기도 한 검과 마법의 세계 그런걸로? 그리고 둘중 한명은 이종족, 아니면 둘다 이종족을 하든 이종족이 있으면 좋은거겠고...
>>104 그래 좋아! 사실 나도 일대일은 굉장히 오랜만이야! 예시로 말해준 DnD나 파이널 판타지 게임들은 한번도 안해봤지만 그런 느낌이 맞아! 전형적인 판타지 하면 떠오르는 그런 모습들 있잖아. >>86에서 예를 들었던 것들로 살짝 풀자면, 오크 하면 덩치 크고 커다란 송곳니 뾰족 나온 초록 피부 오크! 괴물이라고 하면 말그대로 몬스터. 드라큘라나 늑대인간 등등 이름있는 이종족이 아니라 크툴루 신화를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괴물! 거대한 로브 안쪽으로 얼굴이 있을 곳에 뾰족뾰족하고 커다란 이빨들만 빼곡히 보인다던지, 팔다리는 딱 봐도 '괴물이다!'소리가 나오는 그런 몬스터를 떠올렸어. 다만 저런 괴물이라면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몬스터라는 상상을 해봤지!
나름 포근하고 가벼운 분위기의 모험길을 그리고 있어. 힐링이야! 또 서로 상반되는 느낌의 둘이 친구처럼 혹은 가족처럼 같이 다니는 걸 떠올렸거든.
너참치는 어떤 걸 해보고 싶냐고 먼저 물어봐도 될까? 너참치가 어떤 캐릭터를 굴려보고 싶은지랑 그 상대가 되는 나참치 캐릭터가 어떤 종족, 성별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취향을 들어보고 싶어. 하피나 라미아 등등등 정말 판타지 게임에 나오는 몬스터들을 불러도 나는 잘 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부담없이 말해주라!
>>105 좋은 아침!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둘이 친밀한 그런 느낌도 좋지. 오히려 서로 완전히 반대라서 더 가까울 수 있는 그런거라던가...
일단 나는 기본적으로 남캐가 아니면 굴리기 힘들 정도의 심각한 남캐러라서, 이번에도 당연히 남캐가 될거 같아. 파트너는 반대 성별을 선호하니까 여캐가 좋겠지! 종족에 대해서는 조금 고민중이야. 일단 나는 휴머노이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될거같아. 해봤자 오크나 언데드 정도가 되려나? 상대편의 종족에 대해서는 내가 굳이 원하는건 없...어서 문제구나. 엘프도 좋고, 티플링도 좋고, 하피, 라미아도 좋고... 드워프도 굴릴 사람이 원한다면야? 아무튼 나도 웬만한건 받아들일 수 있을거 같아.
>>116 나도 돌리면서 음! 남캐인가보다! 음! 여캐인가보다! 했었어~! 맞아 성별 안 정해져가지구 남친 대신 애인이라고 하구 그랬지 ㅋㅋㅋㅋㅋㅋ 나이도 응응 내가 처음 툭 던져뒀을 때는 고딩쯤인가? 하면서 올리긴 했는데 흐르다보니 대학생인가보다 했었고! 과거사는 먼가... 소꿉친구이면 굵직한 이야기는 공유되지 않으려나 싶어서 말야 :3c
그치 뭔가 사소한 버릇이나 성격도 그렇구 생각하는 것도 잘 알구 있을 거 같으니까 말야! 소꿉친구니까 당연히 동네친구 아닐까 싶기도 하구, 난 요 여캐쪽은 건실하게 컸을 거 같네 :3c 부모님이 동생만 예뻐라해줘서 자기도 예쁨받고 싶어서 매사 성실히 열심히 하던 그런 류! 라고 생각했어! 대학교 올라오면서 대판 싸우고 집 나오지 않았을까 두루뭉술 생각중이기는 해!
>>119 성격은 딱 제가 예상한대로에요! 너무 잘 표현해주셔서 그것밖엔 생각할 수가 없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서로를 아주 잘 알고 있는듯이 서술을 몇번 했죠 .. 과하면 적폐캐해가 될까봐 조절하느라 힘들었.. 남캐쪽은 뭐든 적당히 하자는 주의인데 필요한 것만 열심히 하는 성격이라 ... 서로 그런 점은 반대되어서 더 잘 맞았을수도 있겠네요. 휴지통에 막대기 던져넣는 모습이 그래서 그런걸까, 하고 지금에서야 깨닫게 됩니다!
>>120 사고 치고 다닌거는... 일탈한거려나? 일탈하던 때에 학교를 같이 다녔다면 여캐 쪽에서 뜯어말리려고 했을 거 같은데 말이지! 근데 담배를 안 핀다구 해서 일탈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 비설이라면 대충 넘겨주세요! 적폐캐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나도 했는걸 0.< 잘 알것이다! 잘 알겠다! 이런 서술 같은거. 휴지통에 막대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면 남캐랑 여캐랑 성적 차이가 좀 나려나?? 소꿉친구 설정이라 얘기할 게 많다.....!! 언제부터 소꿉친구였는지 생각해봤을까?
>>123 깜빡 잠이 들어버렸네요 ... ㅋㅋㅋ여캐가 그런말하면 또 잔소리한다고 하면서도 네네, 그럴 것 같아요. 몇년 단위로 만난 소꿉친구 좋다 ... 반장이라서 전학생 케어 받았다는 설정도 좋네요! 아마 남캐는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싸웠다가 문제아로 낙인 찍혀서 전학 온 케이스라 처음엔 이미지가 별로 안좋아서 여캐랑 투닥투닥했을 것 같은걸요! 그래도 뭔가 여캐가 계속 챙겨주니까 결국 항복(?)해서 지금 같은 관계가 점점 쌓인게 아닐까요. 거기다 공교롭게도 학창시절 내내 같은 반이었다는 설정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같은 대학교면 더 재밌을 것 같고 ㅋㅋㅋ 대신 같은 과는 아닐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재수보단 여캐가 심폐소생술 해줘서 추합으로 합격한 케이스가 더 맘에 드는걸요. 아예 다른 대학이면 붙어다닐때보다 약간 사이가 소원해지지 않을까요!
하도 붙어다니니까 양가 부모님도 서로를 알 것 같은데 ... 남캐쪽 부모님은 여캐를 되게 마음에 들어할 것 같은데 여캐쪽 부모님은 어떨까요?
>>124 괜찮아 나도 곧 잠들었어! 약간 얄미운듯 다정다감 너무 귀여워 ㅜㅜㅜㅠㅠㅠ 아직 정확한 나이는 모르겠지만 벌써 최소 7년지기인거지! 혹시 나이두 생각해봤니! 헉 문제아로 찍혀서 전학온거면 전학온 여캐네 학교에서도 막 수군거리는 애들 있었으려나?? 여캐는 계속 챙겨줬을거야! 처음에는 선생님이 시켰으니까... 라는 이유로 챙겨줬던 거 뿐인데 그러면서 남캐랑 투닥거리다보면 고운정미운정 들어갖구 계속 챙겨줬을 거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캐가 쌈박질하구 다니니까 반창고 같은거 늘 갖구 다니지 않았으려나? 학창시절 내내면 중고등학교 6년 말하는거려나!!
그렇다면 심폐소생술로 같은 대학 추합 케이스...려나! 혹시 남캐 과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어?? 다른 과로 골라볼게! 여캐 과는 생각을 안 해봤거든!!! (당당) 여캐가 대학 올라갈때 대판 싸운 이유가 부모님이 원하는 진로로 진학하지않아서~ 라구만 생각해봐가지구......
맞아 알것같아! 여캐쪽은 부모님이 동생만 예뻐라 해가지구 여캐한테 별 관심이 없을 거 같아서.... 남캐랑 잘 알고지내는 것만 아는 정도일거 같은 느낌 :3c 남캐 과가 여캐 부모님이 원하던 과면 남캐한테 관심이 좀 있을 수도 있는...?? :3c.....
>>125 나이는 20살에서 21살 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돌리다보니 그렇게까지 나이가 많지는 않다고 느껴서요. 그러니까 7년에서 8년지기가 아닐까 싶네요!
전학을 문제 일으켜서 왔으니까 막 시비 거는 애들도 있었을테고 무서워하는 애들도 분명 있었을테고 ... 수근거리는 애들은 분명히 있었을거에요. 근데 본인이 그런거에 신경 쓰는 타입이 아니니까 ... 전학 와서도 꽤 문제아가 아니었나 싶어요. 다만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철 들어서 가끔 땡땡이 치는거 말고는 일탈은 안하고, 과거의 소문이 있어서 다른 애들한테 첫인상은 안좋게 박힌 케이스?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동안 같은 반이면 재밌겠다 싶어서욬ㅋㅋㅋㅋ 아니 또 너랑 같은 반이야? 하면서 질색팔색하는 것도 보고싶구요!
중학생때는 아마 약간 츤데레라서 여캐가 반창고 붙여주고 그러면 이런거 필요없다고, 하면서 나중에 빵이나 과자 같은거 툭 주고 가거나 그렇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 같은 성격은 고등학생 때부터 가지게 된 것.
과는 생각 안해봤는데 ... 대충 컴퓨터쪽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코딩이라던가 그런거요! 사실 두루뭉술하게 정해둬도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공부를 안했었으니 공대 계열은 못가고 그나마 수학적 소양이 덜 필요한 컴퓨터쪽으로 간거죠!
여캐 부모님은 정말 동생만 좋아하는군요 ... 안타까워라. 남캐는 그런 사실을 알고 있어서 여캐 동생을 싫어할지도 모르겠네요. 애한테 잘못은 없는데 그냥 미운 느낌?
이건 되려 여캐 친구들이 여캐한테 야 그냥 대충 챙겨주는 척만해... 쟤 막 싸우고 다닌대잖아; 이런 말했을 거 같은 느낌....!! 계속 같은 반 되면 학교 선생님들도 너네 둘 또 같은 반이냐? 이런 말 나왔을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둘이 사귀는 줄 알고 소문돈 적도 있지 않았으려나!! 대입 끝나고서는 남캐가 여캐한테 학교 땡땡이 같은거 꼬셔갖구 몇 번 해보구 했어도 재밌겠다! 대입도 끝났으니까 여캐도 그때는 꼬시면 그대로 넘어갔을 거 같구...
헉 어릴 때는 좀 츤츤거렸구나 왁 귀여워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받으면 급식 맛없는 날 먹구 있지 않았으려나~!
컴퓨터! 개발과...컴공과 그런류인가? 여캐는 그럼 완전 결다르게 미대 쪽으로 가볼게! 순수미술 쪽으로 말야 :3c 그리고 컴퓨터쪽이면 여캐 부모님이 마음에 들어할 학과 리스트 중에 포함이었다는 점...! 의대~법대~공대~사범대(교대) 이렇게 있었을거 같았거든! 그럼 대학은 미대쪽이 유명하다고 해도 될까?? 대학은 남캐 성적에 맞춰서 중상위..쯤으로??
여캐도 동생 죄가 아닌거 아는데 동생 질투하고 그랬을텐데, 말은 못하지 않았을까! 부모님 잘못이지만 말야!
외모 | 많은 사람들이 그를 처음 봤을 때의 인상은 위험해보이지 않다는 것이다. 항상 깔끔해 보여야 한다는 생각으로 앞머리는 눈썹 살짝 위에서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머리 전체가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가라앉아있는 느낌이다. 숱이 많지만 자주 관리해주는 탓에 답답하단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 진한 갈색빛이 도는 머리와 비슷한 색의 눈동자를 갖고 있지만 눈동자가 좀 더 밝은 색이라 어디로 시선을 향하는지 누구나 다 알아챌 정도.
각진 곳 하나 없이 유려하게 내려오는 턱선을 갖고 있는데 누군가 그에게 물어본다면 자신의 자랑은 이 턱선이라고 말할 정도. 속쌍꺼풀을 갖고 있고 눈매는 아주 살짝 내려가 있지만 거의 티가 나지 않을 정도다. 입꼬리는 웃는 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살짝 올라가있는 편. 하지만 일부러 하는거라서 조금 집중을 하면 꾹 다문 입이 되어버린다.
177cm / 70kg. 마른 편은 아니고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엔 적당해 보이는 몸이다. 왼쪽 귀에는 작은 은귀걸이가 매달려있고 그 이외의 악세서리는 전무. 편한 옷을 선호하고 밝은 계열의 색을 좋아한다. 물론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서 입는 옷은 천차만별이다.
성격 | 얄미우면서도 챙겨줄건 다 챙겨주는 다정다감한 성격. 눈치가 빠른 편이라서 상대방의 감정 파악이 능숙하다. 전체적으로 모난 곳 없이 둥글둥글하지만 화를 쌓아두는 성격이라 한번 터지면 정말 크게 화를 낸다. 가끔 너무 얄미워져서 한대씩 때리고 싶은 성격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선호 | 탄산음료, 새콤달콤한 음식, 비 오는 날, 자신의 장난에 반응이 좋은 사람, 장난을 잘 받아주는 사람 불호 | 커피, 자신에 대해서 함부로 판단하는 것.
기타 | - 중학교 1학년때 지금 살고 있는 동네로 전학왔다. 그 이전에 있던 곳에서는 문제아로 낙인 찍혀서 어쩔 수 없었다고. - 전학 와서도 소문이 퍼진데다가 본인도 무마할 생각 없이 마이웨이로 학교를 다녀서 한동안 좋지 않은 소문이 계속 돌았다. - 집이 방임주의적인 성격이라서 누군가에게 피해만 끼치지 않으면 터치하지 않아서 고등학교에 갈때까지 이런 마이웨이 생활은 계속 됐지만,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철이 들었는지 예전보다 조용하게 지내게 되었다. 지금의 성격도 그때 정착한 것. - 지금 다니는 대학교는 고3 때 정말 심폐소생술을 받아서 추가합격으로 겨우 입학했다. 전공은 나름 소질이 맞는지 열심히 공부하기는 하는데 성적은 원하는대로 나오지는 않는듯. - 몸이 건강한 편은 아니라서 잔병치레를 하는 경우가 많다. 병약한건 아니지만 몸관리를 조금만 잘못하면 바로 반동이 오는 수준이라고. 본인도 그걸 잘 알아서 관리를 잘하거나 아니면 조절을 금방금방 하는 편이다.
외모 | (https://picrew.me/share?cd=J29k33N2wE #Picrew #푸밥픽크루) 객관적으로 예쁘장하고 귀엽게 생긴 편이다. 과 간판 얼굴이라는 호칭도 달고 다닐 정도. 동글동글 끝이 처지는 눈매와 157cm라는 조그만 키, 그리고 키에 비해 조금 가벼운 편인 44kg이라는 몸무게는 작고 순한 분위기 또한 자아낸다. 굽슬굽슬하게 내려오는 머리카락의 색은 아주 밝고 연한 갈색이었고, 눈색은 맑은 물에 비친 하늘빛이다. 투명하고 맑은 색의 눈동자에는 시야에 담긴 것이 오롯이 비쳐보이기도 한다.
포인트가 있다면 두 가지 정도. 한 가지는 앞머리 왼쪽을 꼭 컬러 실핀으로 고정시키고 다니는 것이다. 머리를 묶어올리거나 실핀 색깔은 그날그날 바뀌는 것 같다. 다른 하나는 왼쪽 눈 아래의 눈물점이다. 눈물점을 자세히 보면 하트 모양을 가지고 있다.
성격 | 생김새와는 영 딴판이다. 귀엽고 작고 순한, 그런 느낌과는 영 거리가 멀다. 털털하고 직설적인 성격으로 꾸밈없이 솔직하다.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건지 숨기지 않는 건지 보이는 그대로가 전부인 편. 또 매사에 열심히 하는 성실하고 꼼꼼한 구석이 있는데, 어째 자기 자신 관련해서는 덜렁이고는 한다.
선호 | 노랑색, 그림 그리기, 머리카락 만져주는 것, 아이스크림, 매운 음식 불호 | 혼자 있는 것, 더위, 벌레
기타 | 1. 가족 관계는 부모님과 1살 차이 남동생 한명. 허약하게 태어난 동생에게 부모님의 관심이 몰려있는지라 동생과는 특별한 사건이 없었음에도 데면데면한 사이이다. 2. 대학생이 될 때 전공 관련해서 부모님과 한바탕 싸우고서 집을 나왔다. 현재로서는 나이차가 꽤 있는 사촌언니네에 집안일을 댓가로 얹혀 사는 중. 3. 완벽한 연애고자. 주변에 좋다고 다가오는 사람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 저도 모르게 철벽을 쳤던지라 연애 횟수 0번을 달성했다. 4. 잘 꾸미고 다니지 않는 편. 그림 그릴 때 불편하다거나 옷 버린다는 이유가 있긴 하지만 본질은 그냥 꾸미기 귀찮아서다. 귀를 뚫지도 않았고 악세사리도 안 하고 다닌다. 5. 중학생 때 반창고를 챙겨다닌게 버릇으로 굳었는지 소지품에 늘 반창고가 있다. 6. 맵찔이, 씁질이, 길치, 음치, 박치를 고루 갖춘 5관왕. 중고등학교 성적은 모든 교과목이 우수한데, 음악만큼은 가창과 기악 수행평가로 망쳐놨다.
>>136 아구구 이름 알려달라고 했으면 알려줬을텐데!! 나중에 본스레에 올릴 때 추가해두 되니까!! :3c 나두 남캐 시트에서 고쳐야겠다하는 거 없다! 제목이랑 0레스에 쓸말.....이려나........ 제일 어려운게 남았다......!............. 소꿉친구........... 연애.... 컴공....회화과.............. 생각해둔게 없어서 지금 머리 굴리는 중인데 먼가 둘이.. 서로 사랑해서 사귄다~는 아니구 아직 새솔이는 긴가민가 하구 잇으니까 미완성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야!! 미술 작품 제목처럼 무제 < 라거나?! Untitled.love < 처럼 파일로 저장된 느낌이라나?!
>>140 좋아! 그럼 Untitled.love로 확정!! 인간적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면... 미친 거 아냐? 미친건가? 미쳤나봐... 로 해도 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아현이 바래다준 날 저생각만 하면서 침대에서 이불킥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어!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정말 별 것도 아닌 것을 계기로 알게 되고, 정말 별 것도 아닌 계기로 친해지고 정말 별 것도 아닌 계기로 깊어지는 관계를 테마로 상황극을 해보고 싶어. 학원 청춘물도 좋고 혹은 같은 직장에서의 이야기도 좋아! 그냥 상황에 따라 점점 바뀌어가는 그런 관계론을 느껴보고 싶거든.
일단 남캐를 좀 더 많이 해본 사람이야. 상대 캐릭터 성별은 크게 가리지 않지만 바뀌어가는 관계 중에 연인관계도 있었으면 한다면 여캐쪽을 좀 더 선호하는 편이야. BL이나 GL은 한다면 할 수 있지만 잘 하는 것은 아니어서.
하지만 테마가 테마인만큼 꼭 이렇게 될거다라고 정하기보단 그냥 좋아하게 되면 일상으로 고백을 하고 답을 받고 그런 것을 선호해. 차이면 차이는대로 어색한 관계가 더 형성될 수 있는 거니까.
잡담 썰 앓이 일상 등등 다 가능해. 너무 상황극에만 집중하진 말고 때로는 썰도 풀고 편하게 이야기도 하면서 느긋하게 노는 그런 것을 선호하는 편이야. 혹시 생각 있으면 콕콕 해주면 감사해!
>>150 고마워요.... 고마워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제가 비설을 적당히 쳐내거나 정제해 보려 했는데 도무지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기도 하고 현생이 갑자기 바빠져서 일대일 돌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이 낮아진 상태예요 음....... 지금 못 한다면 나중에 못다말에서라도 찾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